[지구촌톡톡] 진짜 전문가가 나타났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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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온 힘을 다해 종이비행기를 던지는 남성.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 종이비행기, 무려 88m 넘게 비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엔지니어들이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세운 종전 기록보다 10m 넘게 더 멀리 날아간 겁니다.
기계공학과 항공우주공학을 공부한 3명의 공학자들이 전공을 십분 발휘해 극초음속 항공기를 응용한 종이비행기를 개발한 건데, 연습 기간만 무려 4개월이 걸렸다고 하네요.
언뜻 봐도 너무나 다른 두 여성, 한날 한시 태어난 쌍둥이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 차이가 많이 나는 이란성 쌍둥이로 기네스북에 오른 일본의 쌍둥이 자매입니다.
언니의 키는 162.5cm, 동생의 키는 87.5cm로 무려 75cm나 차이가 납니다.
이렇게나 큰 키 차이를 보이는 건 척추 장애를 갖고 태어난 동생의 키가 자라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두 사람은 지난 도쿄 올림픽에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돼 수많은 시민들 앞에서 용기를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네스북에 기록 등재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기쿠치 미치에/'가장 키 차이 많이 나는 쌍둥이' 동생] "세상에 저 같은 사람들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다른 신체적인 조건을 가져도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걸 말이죠."
서로 간식을 얻어먹으려 정신 없이 달려드는 견공들.
그런데 조련사가 손을 들며 지시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일렬로 줄을 서기 시작합니다.
앞 발은 앞에 있는 개에게 의지한 채 두 발로 걷기 시작하는데요.
앞 사람 어깨에 손을 올리고 춤을 추는 쿠바의 전통 '콩가 라인 댄스'를 선보이는 겁니다.
무려 14마리의 견공이 한 발 한 발 걸음을 맞춰 총 5m를 걷는데 성공하며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화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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