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민 만 19년차가 말하는 영국 이민의 찐현실 다 알려드립니다 (자막)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구독과 좋아요👍 새로운 정보를 빨리 보시려면 🔔알림설정하세요! **
    협업 문의: moneydonnaofficial@gmail.com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인생을 풍요롭게 즐기는 김정화 작가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영국 이민 19년차 김정화 작가가 느끼는
    영국 이민의 현실과 생활에 대해서도 들어보세요!
    머니돈나 채널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까지 잊지 말고 꼭 눌러주세요 😊
    #이민 #영국 #영국이민 #N잡러 #이민생활 #영국이민생활 #영국여행 #영국유학
    #해외 #해외이민

Комментарии • 15

  • @brpang
    @brpan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개인적인 이야기라 굳이 밝히고 싶진 않은데.. 한국에서 연대 졸업후 40년 좀 안되는 세월동안 미국 주립대 박사후 아카데미아에 있다가 헤지펀드와 트레이딩 회사에서 일하다가 은퇴 했습니다. 대개 아이비리그나 명문대 출신들에게 인기있는 회사들이었지요. 제 아이들은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보다는 좀 못한 사립대 나왔고 아주 평범하지만 의미있게 삽니다만, 요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옛날 한국에서 가져온 명문대 만능주의.. 요즘 다시 의문을 가져 봅니다. 그토록 교육에 공들여서 명문대 가면 커리어 초기에 좀 많이 받습니다. 그게 뭘 보장하는 건 아닙니다. 미국은 30대 후반에 로 스쿨 가서 성공적 변호사 커리어를 가지는 그런 사례가 꽤 됩니다. 회사 사장정도의 위치에 가면 명문대 나온게 사실 상관관계가 더 떨어집니다. 생각해 보면 좋은 학교에 간건 거기서 받은 교육이 괜찮았고, 졸업후 커리어는 사실 졸업후 노력이 더 중요한 수십년의 긴 세월이었습니다. 한국의 명문대 숭배 문화랄까.. 명문대 들어가기까지를 성공으로 보지 않습니까? 요즘은 좀 거짓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문대 안 나와도 행복하고 의미있게 웬간히 풍요롭게 사는것 문제 전혀 없습니다. 명문대 나와도 크게 보장되는 것도 또 아닙니다. 통계적 상관관계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한 사람에게 보장해주는 건 크지 않습니다.

    • @oikim8955
      @oikim895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예. 맞습니다. 자신에게 정답을 찾는 게 이민이나 직업이나 대학인듯요. 남이 좋다고 한들, 자기가 불편하고 싫으면 만족도가 떨어지죠. 저는 그게 약간 프라다 하이힐 같단 생각요. 남이 봐서 암만 이뻐도 신고 있는 나는 운동화가 부럽다 뭐 그런. ㅋㅋ

    • @jackchris8265
      @jackchris826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결국 확률 이죠.
      좋은 대학 간 사람이 성실한 확률이 높고 잘 되는 확률이 높은게 한국사회의 현실이요 팩트 입니다

    • @brpang
      @brpan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jackchris8265확률의 관점에서 보자면 두가지를 봐야 합니다. 하나는 상관관계지요. Correlation 이라고도 합니다. 명문대 나온 것과 최종 커리어의 성공과의 상관관계. 그리고 다른 하나는 편차 (error)입니다. 사람들이 주로 보는 것은 상관 관계라서 명문대 나오면 성공할거라 생각들 합니다만, 대개 인생에는 편차가 훨씬
      큽니다. 대학 길어봐야 4년입니다. 졸업후 커리어는 한 40년 되나요? 그간 성공확률을 초기 4년으로 미루어 짐작하는 그런 정도의 상관관계입니다. 나이 들수록 그 상관관계는 줄어듭니다. 미국에선 출신 학교가 시간이 지날수록 맨 뒤로 밀려 납니다. 물론 없어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서울서 부산까지 장거리 경주를 상상해 봅니다. 서울 출발점에서 누가 빨리 밀어 주느냐가 중요한 변수 입니까, 아니면 가는 도중 노력이 더 큰 변수입니까?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그리스 같은데선 연줄이나 신분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런 사회에선 원래 성공할 사람이 대학도 쉽게 갑니다. 상관관계가 높게 나올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이건 명문대 갔기때문에 성공한게 아닙니다. 옛날 한국처럼 선후배 연줄이 사회 전반에서 힘을 쓰면 그건 정말 명문대 들어 가는 것 까지가 중요해 집니다. 하지만 이런 건 좀 후진국적인 요소입니다. 영국도 그럴까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사례는 있을망정 미국에는 전반적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회사의 명운이 달린 위치일수록 명문대 나와도 악착같이 재검증하고 고용합니다.

    • @User-DarkHorse8765
      @User-DarkHorse876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쉽게도 한국의 현실때문이 아닐런지.. 삼성 현대 대기업의 월급이 중소기업보다 3,4 배 높다하던데.. 좁은 job market 때문이 아닐런지.. 또한 대기업에선 일류대학졸업생을 항상 우선으로 뽑는지.. 대기업에서 골고루 뽑아주면 문제가 해결될것 같은데.. 5년후면 일류대생이나 지방대생이나 성과 효율이 같다하던데.. 학교성적보다 창의성 인성, 잠재렷, leadership 을 봐야하지 않을까.. 정주형 회장은 국민학교 출신아닌가..
      미국 CEO 들 보면 몇% 나 Ivy league 를 나왔는지.. pepsi cola 여성 CEO 는 인도에서 대학나오지 않았는지..
      독일 교육을 받아들여 고등학교때 대학이나 직업으로 진로를 구분해 교육시키고, 직업쪽으로 선택한 아이들이 졸업해서 직장을 얻을수 있도록 그들이 일하며 얻은 경험이 4년후 대학졸업생이나 비슷한 대우를 받을수 있는 사회가 될수 있다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런지.. 한국에서의 인종차별은 학벌, 어느대학을 나오고 어디서 일하는것.. 50 살도 못되어 쫓겨나면서.. 많이 해외로 나와서 살기를..

  • @boongboongkim822
    @boongboongkim82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이민에 만족하고 잘사는 사람들은 사실 이런데 글들을 안올려요. 그런거 올리면 자랑하네 잘난체하네 매국노네하며 별별 악플이 다 달리거든요. 고생하고 한국이 그립고 의료때문에 고생해서 한국으로 돌아가고싶다는 등등 사실보다 과장해서 힘들다고해야 한국사람들이 좋아하고 '좋아요'와 '구독'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미국에있는 많은 한국유튜버들은 사실을 전달하기보단 미국의 장점은 숨기고 단점만을 사실보다 부풀리고 한국찬양에 혈안이 되있죠. 대표적인 예가 의료보험과 치안이지요. 미국에서 큰수술 한번하면 거지되는줄알고 매일 거리 곳곳이 총싸움하는줄 알아요. 정말 웃기는 일 아닙니까? 병원비도 최종적으로 얼마를 지불했다는건 잘 말안하고 처음 명세서온건만 화면에 비춰주고 그것만 강조하잖아요? 😂 어째든 이민와서 잘사는거 한국사람들 무척 듣기싫어해요.😅

    • @oikim8955
      @oikim895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장단점이 있긴 있어요. 근데 그걸 장점만 부각하냐 단점만 부각하냐 그 차이인 것 같습니다. 의료는. 하...솔직히 저는 한국의료 따라갈 수가 없단 생각이 있어서요. 비용 말고도 서비스요. 영국 치과에서 치과 치료 받고나서, 한국가서 다시 받아야 하는 실정. 손끝이..젖가락 쓰는 민족하고 달라요. 야무지고 그런게.... 진짜 깻잎 젓가락으로 떼먹는 나라 애들이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해야 하나요. ㅋ 웃긴 예지만 전 그래 아직도 생각합니다.

    • @User-DarkHorse8765
      @User-DarkHorse876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ㅎ 난 50년 차인데 미국의료는 완전 비싸던데.. 최후청구서를 받고도.. Bankruptcy 하는사람들 대부분이 의료비 때문이라던데.. 2시간 기다려 5 분 의사도 아닌 PA 보고 MRI 한번찍고 날아온 최종청구소가 $2k $6k 보험이 내주고, 한국에서 보험이 없는데 basic physical 하고 위내시경하고도 $2k..
      난 아예 local news 는 안보는데, robbery 에 오늘은 몇명이나 총에 맞아죽었나 셀정도.. 목숨내걸고 다니는데.. 운전하다 어떤미친인간이 총을 쏴대면 끝장..
      한국도 마찬가지 아닌가 걸어가는데 묻지마 범행(?) 칼로 찌르고 지나가는?
      드라마보면 사기군이 너무많아 무섭고.. 인종차별 심하고 같은민족끼리도..

    • @boongboongkim822
      @boongboongkim82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User-DarkHorse8765나는 머리에 생긴 물집때문에 추적검사로 MRI 6개월마다 찍고있는데 코페이 20불내는게 다 입니다. 나는 메디케어와 서플리먼트 플랜을 갖고있는데 무슨 플랜갖고 계세요? 그리고 아침마다 뉴스에 사건사고소식나오는건 어느나라는 안그래요? 총이 사용되고 칼이 사용되고의 차이일뿐이지요.

    • @boongboongkim822
      @boongboongkim82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oikim8955 여기 미국은 치과갈때 한국의사 엄청 많아요. 또 서비스 역시 한국보다 훨씬 좋답니다. 한국에서 큰병으로 대학병원에 가기시작하면 정말 한국의료에 정 떨어집니다. 수술날짜 잡는건 고사하고 의사얼굴한번 보기도 힘들어요. 수술을 몇달씩 기다리는 경우도 있는게 한국입니다. 미국의료는 꼭 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시스템이고 한국은 국가의 도움이 꼭 필요한 크고 돈많이 들어가는 병에는 오히려 미국보다 돈이 더드는 시스템이예요. 빛좋은 개살구 바로 그게 한국의 의료시스템이었죠. 나는 미국과 한국 모두에서 몇차례 큰수술 경험이 있습니다.

    • @boongboongkim822
      @boongboongkim82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oikim8955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손주는 모두 미국치과의사들에게만 다니지만 아무 이상없이 만족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