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을 팔 수 있냐는 아이유에게 흔쾌히 곡을 선물해주며 함께 작업한 데뷔동기이자 오빠, 곡을 써 음원으로 낼 만큼 아끼던 동생, 가요프로그램 MC를 함께 한 언니까지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지인들과의 이별이 얼마나 아픈 시간이였을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그감정을 이번 겨울잠 노래를 들으며 조금이나마 느껴봅니다. 잊은듯 살다 불현듯 떠오르는 그 이름들이 이제는 미련이나 아픔이 아님을, 이제는 무너지지 않는다 말하는 아이유의 마음이 이들이 쉬는 곳에 닿기를 바라 봅니다.
아이유가 단단할 수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일기장과 작사가 아닐까 싶음 아이유 행보만 보면 정말 본업 열심히 하고 좋은 일 많이 하는 외유내강 연예인 느낌인데 요번에 작사 보니깐 아이유가 정말 먼저 떠나보낸 사람들을 생각보다 많이 그리워하고 있었구나 많이 느낌.. 그렇게라도 표현해서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한테 위로가 되어주고 공감까지 얻는 게 멋있고 대단한 일 같음
@@김진영-y6h 조금만 찾아보면 나오는데… 한 생명이 세상을 떠나가는 일과, 그런 세상에 남겨지는 일에 대해 유독 여러 생각이 많았던 스물일곱에 스케치를 시작해서 몇 번의 커다란 헤어짐을 더 겪은 스물아홉이 돼서야 비로소 완성한 곡이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혹은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서 맞이하는 첫 1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써 내려갈 플롯이 명확해서 글을 쓰기에는 어렵지 않은 트랙이었지만 그에 비해 완성하는 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너무 직접적인 표현을 쓰고 싶지도, 그렇다고 너무 피상적인 감정만을 담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녹음 시간이 가장 길었던 곡이다. 평소 레코딩에서는 최대한 간결한 표현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이 곡은 굳이 감정을 절제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리움을 극대화하고 싶은 마음에 곡의 후반부가 아닌 중간 인털루드에 전조를 감행하는 나름의 과감한(?) 편곡을 시도했다. 다른 곡들과는 달리 피아노 기반의 곡으로 담은 것도 그 이유에서다. 내 세상에 큰 상실이 찾아왔음에도 바깥엔 지체 없이 꽃도 피고, 별도 뜨고, 시도 태어난다. 그 반복되는 계절들 사이에 ‘겨울잠’이 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이제는 정말로 무너지지 않는다. 거짓말이 아니란 걸 그들은 알아주겠지.
설리에 대한 악플이 얼마나 심했으면 설리랑 어울려 지낸다는 이유만으로 아이유한테까지 악플이 달려서 "요새 말이 많은 걔랑 어울린다나" 라는 가사로 저격을 했을까. 솔직히 당시에 악플 달던애들 진짜 많았고, 댓글 이력에 설리한테 달던 악플 그대로 남아 있는 애들 넘치는데 세탁하고 슬프니 뭐니 하던 애들 가증스럽다 스물셋 때 아이유한테 악플 달던 애들도 세탁하고 지내고 있겠지
설리 씨의 세상을 밝힌 노래와 미소는 저희의 마음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그녀는 예술가로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만들었고, 그녀의 음악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이제는 우리가 그녀의 노래와 메시지를 전파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설리 씨는 영원히 우리의 마음 속에 살아갈 것입니다. 편안히 쉬세요.
![[강제소환🏅 #19][대화의 희열 #1] '아이유(IU)' - 잠 못 드는 밤,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 KBS 181027 방송](http://i.ytimg.com/vi/F8twHxaA8ck/mqdefault.jpg)
![[강제소환🏅 #19][대화의 희열 #1] '아이유(IU)' - 잠 못 드는 밤,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 KBS 181027 방송](/img/tr.png)
설리를 얼마나 사랑했느냐면 노래의 뮤즈는 물론이고 그림에서 영감 받아서 만든곡도 있고, 논란 한창일때도 집 찾아가서 밥까지 해주고 드라마카메오로까지 추천해줬음. 남들 다 욕할때도 항상 변한적 없던 그런사람임 ..
@앙으앙으앙으 레드퀸 입니당
ㄹㅇ 진짜 동생을 사랑해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인데 그 행동을 가지고 또 아이유한테 돈벌려고 설리 죽음을 자기 노래에 이용하네 이지랄하고있음 미친년들 변하질않아
눈물 나 진짜..................................
남들 다 욕할때 변하지않은 사람...좋네요
곡을 팔 수 있냐는 아이유에게 흔쾌히 곡을 선물해주며 함께 작업한 데뷔동기이자 오빠, 곡을 써 음원으로 낼 만큼 아끼던 동생, 가요프로그램 MC를 함께 한 언니까지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지인들과의 이별이 얼마나 아픈 시간이였을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그감정을 이번 겨울잠 노래를 들으며 조금이나마 느껴봅니다. 잊은듯 살다 불현듯 떠오르는 그 이름들이 이제는 미련이나 아픔이 아님을, 이제는 무너지지 않는다 말하는 아이유의 마음이 이들이 쉬는 곳에 닿기를 바라 봅니다.
이게 불과 2년안에 다 벌어짐
@푸스로다 종현님(우울시계)이랑 설리님(복숭아)십니다!
거기에 이젠 문빈이랑 이선균까지..
봄 안녕 봄 도 가사가 왠지
설리한테 하는 말 같은 느낌임..
"봄, 그대가 내게
봄이 되어 왔나 봐
따스하게 내 이름 불러주던
그 목소리처럼
아마 잘 지낸다는
다정한 안부인가 봐
여전히 예쁘네
안녕, 안녕"
읽고 진짜 울뻔했어요.. ㅠㅠ
설리 생일도 봄이죠...ㅜㅜ
이 댓글 보고 혹시나 오해하는 분 계실까 봐, 댓 남깁니다! 피셜 하나도 없는 내용이라 정확한 건 아니고,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유가 단단할 수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일기장과 작사가 아닐까 싶음 아이유 행보만 보면 정말 본업 열심히 하고 좋은 일 많이 하는 외유내강 연예인 느낌인데 요번에 작사 보니깐 아이유가 정말 먼저 떠나보낸 사람들을 생각보다 많이 그리워하고 있었구나 많이 느낌.. 그렇게라도 표현해서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한테 위로가 되어주고 공감까지 얻는 게 멋있고 대단한 일 같음
하.. 님의 댓글에 동감100%
초딩때 사랑이 뭔지도 몰랐던 때에도 이노래를 들으면서 가슴이 벅차고 아리던게 생생함
이쁜 설리가 너무 떠올라
우리집에 예전 꺼 쎄씨 잡지 있는데 표지모델이 설리임 하얀 얼굴에 빨간 립이 그렇게 잘 어울리다니.. 시원하게 웃는 미소까지..
이번에 겨울잠도 그렇고 아이유가 설리를 얼마나 아꼈는지를 알수있는것같아요. 그래서 더 슬프고
겨울잠이 설리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김진영-y6h 겨울잠 소개글보시면알수있을듯 해요 ㅎㅎ
@@김진영-y6h 조금만 찾아보면 나오는데…
한 생명이 세상을 떠나가는 일과, 그런 세상에 남겨지는 일에 대해 유독 여러 생각이 많았던 스물일곱에 스케치를 시작해서 몇 번의 커다란 헤어짐을 더 겪은 스물아홉이 돼서야 비로소 완성한 곡이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혹은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서 맞이하는 첫 1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써 내려갈 플롯이 명확해서 글을 쓰기에는 어렵지 않은 트랙이었지만 그에 비해 완성하는 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너무 직접적인 표현을 쓰고 싶지도, 그렇다고 너무 피상적인 감정만을 담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녹음 시간이 가장 길었던 곡이다.
평소 레코딩에서는 최대한 간결한 표현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이 곡은 굳이 감정을 절제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리움을 극대화하고 싶은 마음에 곡의 후반부가 아닌 중간 인털루드에 전조를 감행하는 나름의 과감한(?) 편곡을 시도했다. 다른 곡들과는 달리 피아노 기반의 곡으로 담은 것도 그 이유에서다.
내 세상에 큰 상실이 찾아왔음에도 바깥엔 지체 없이 꽃도 피고, 별도 뜨고, 시도 태어난다. 그 반복되는 계절들 사이에 ‘겨울잠’이 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이제는 정말로 무너지지 않는다. 거짓말이 아니란 걸 그들은 알아주겠지.
@@uomeu 설명 ㄱㅅ
@@김진영-y6h 핑프는 손가락 잘라버려야한다고 생각함.
설리님 진짜 이쁘시고 착하시고 순수하신 모습 너무 좋았는데 다음생에서 슬프지 않고 상처받지 않고 아프지 않고 우울하지 않고 외롭지 않고 따뜻하고 행복하고 항상 웃음이 많은 날이 가득하시길 항상 바라며 기도할께요🙏💛💛💛💛💛🍑💛💖🤍💙💜
진리가 이 세상에 살기엔 너무 주위 환경이 불친절했지만 다른 세상에서는 행복하고 사랑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설리님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잘지내고계셔야되요 보고싶어요
다 이유가있지..
보고싶다.. 설리!!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해요 하늘에서 다 보고 계시죠? 거기서는 좋은 것만 느끼고 계세요!!
설리 사랑해💚
정말로 어여쁜 사람들
설리언니 너무 보고싶어요... 그 곳에서는 행복하게 지내세요 사랑해요❤ 영원히 기억할게요
이 노래 내가 자주 부르는 애창곡이었는데 왠지모르게 편안해지는 선율과 음색때문에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들어서.. 이제 이 노래를 떠올릴때마다 예쁜 설리가 떠올라
설리에 대한 악플이 얼마나 심했으면 설리랑 어울려 지낸다는 이유만으로 아이유한테까지 악플이 달려서 "요새 말이 많은 걔랑 어울린다나" 라는 가사로 저격을 했을까.
솔직히 당시에 악플 달던애들 진짜 많았고, 댓글 이력에 설리한테 달던 악플 그대로 남아 있는 애들 넘치는데 세탁하고 슬프니 뭐니 하던 애들 가증스럽다
스물셋 때 아이유한테 악플 달던 애들도 세탁하고 지내고 있겠지
아이유가 계속 너가 제일 이쁘니, 곡도 써주고 이런거보면 설리가 이전부터 조짐이 보였던듯
아이유는 그거 막으려고 했는데 악플을 그렇게 써대니 될리가 있나ㅋㅋㅋ
걔들이 사람 죽인거임 법도 없어서 처벌도 안되고 쓰레기들이 사람 죽여놓고 우리랑 섞여살고있음
아이유 사랑해
진리언니 보고싶어😢😢
I love you sulli ❤️❤️❤️❤️❤️
설리 씨의 세상을 밝힌 노래와 미소는 저희의 마음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그녀는 예술가로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만들었고, 그녀의 음악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이제는 우리가 그녀의 노래와 메시지를 전파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설리 씨는 영원히 우리의 마음 속에 살아갈 것입니다. 편안히 쉬세요.
sulli😢😢😭😭😭
다시 와준다면 참 좋을텐데..
결국 제일 나쁜놈들은 인간임
Sulli😭😭
대수대명
진리야 보고 싶어 너무 많이…
설리가 이걸 드라마에서 불렀는데.
나름의 스토리가 있었네.
아이유님도 충격받고 힘들었을텐테 강하시니깐 안쓰럽습니다ㅠㅠㅠㅠㅠㅜㅜ
아이유는ㅋ.. 그냥 무서움.. 여우 그 자체..
보고싶다.....
진리야 보고싶다..
我愛她們😢💜❤️
ㅠㅠ
근데친구를생각하며 저렇게곡쓰는것도노래로내는것도 흔한일은아닌데진짜찐친이었나봄..
그런친구가떠났으니 ..
❤
🍑💜🐥
설리가 만약 마지막 말을 녹음해서 사망했다면..그 마지막 목소리듣고 설리 친븐 있는 사람들 폭풍 오열했을 듯 아이유도 마찬가지임..진짜 집에서 겁나 울었을 듯
💖💖💖
When IU is sad, I'm sad also. Hope 2022 will give her happiness ❤️ Stream pieces songs UAENA
STONG IUUU
설리를 생각햇다면 제목을 복숭아라고하면 안됏응
Can you add eng sub pleaseee 🥺🥺🥺
( 아이유 🤍💜 설리 🍑 )
My lovely beautiful girls Sulli 🍑 IU 💜
그래서 설리 역바이럴 한거임? ㅋㅋ진짜
소름돋는다 ; 잔인 그자체
Eng sub please 😭😭
아이유도 존나이쁜데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모두가 남험담 그만하고 자기인생 살았으면 설리도 떠나지 않았을텐데 ...
Please let me know what they said in English?
그랬는데 설리 역 ㅂ ㅏㅇ ㅣ 럴???ㅋㅋㅋ
원래 진짜
사랑하고 아끼는거는 조용히하는거아닌가
떠들썩하게하는건
솔까보여주기식이지
What are they saying???
雪莉真的生前被太多谣言包围了,自己又不想去解释, 下辈子一定要做自己想做的事情啊!
설리 참... 그 악플러들 아직 잘 살고 있겠지...
난남자인줄..
한남들 악플 때문에 너무 아깝게 잃었음....ㅠㅠㅠㅠ 설리 검색만 해도 연관검색어로 설리 노브라, 설리 노출, 설리 3초삭제사진, 그런게 따라붙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응 한녀임
그알 설리편에서 노브라, 노츨 관련 악플러들 성별 밝혀보니 대부분 여성이었다고 이미 다 까발려져있는데 뭔 ㅋㅋ. 한녀들은 남탓안하면 죽는병에 걸렸나봄
설리 악플러 90퍼기 여성 이라 그것이알고싶다 에서 팩트로 나왔다..에휴
@@SP-pq7xo 그알에 따져라 그럼ㅋㅋ 남초에 악플단것들 다 검거해보니 너같이 남초에 주둔해있던 여자들이었음. 남녀가르는게 웃기다면서 본인도 가르고있죠?
그 악플 유도한 집단이 아이돌연구소라는 페북 렉카페이지인데 그 소유주가 카카오엔터 즉 아이유 소속사였다 소름돋죠?
난 아이유가 설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생각해..
I love you sull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