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모르겠어요 고잉 모내기편 봤을때는 분명 아기 고양이로 보였거든요 근데 이거 보니까 갑자기 대학 동기 선배들이랑 캠핑장 가고 지훈선배한테 빠지는 기억이 조작 됐어요 영상은 누가 봐도 논밭인데 같이 캠핑장 가고 BBQ하는 모습으로 보여요 이제 제가 돌았나 봐요 어떻게요 선생님
아니 제목만 보면 진짜 머리속에서 바로 글 하나 만들어지네요....... 하나만 쓰겠습니다 아니 진짜 이지훈 과몰입하고 싶어요 같은 과로 대학교에서 가장 까칠하고 화나면 무섭기로 유명한 선배. 평소에도 노래 만드는 일 때문에 잠도 제대로 안 자고 축제 때만 되면 진심으로 노래를 만들어버리기에 학교에선 건드리면 ㅈ되는 고양이로 유명하다. 일 때문에 단 한 번도 엠티에 참석한 적 없는데 어느 날 엠티에 같이 오게 되었다. 푹푹 찌는 여름날 시골 쪽으로 오게 되어 더워 죽을 거 같은데 그때 든 생각은 단 하나. 그 선배가 덥다고 더 까칠해지면 분위기 망하는 게 아닐까.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선배는 단 한 번도 덥다고 짜증 내지 않았고 오히려 생각과는 달리 선배가 노래를 부르고 분위기를 띄워주며 노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옆에서 선배의 친구로 추정되는 선배가 말하길 "아 이지훈 오랜만에 미쳤네ㅋㅋㅋ. 요새 못 놀다가 노니까 제정신 아닌데?ㅋㅋㅋㅋ." 그 선배가 알려주는 말은 내게 대단히 충격이었다. 원래 선배는 장난기 많으면서 단호하면서도 생활애교도 있는 그런 사람이란 것이다. 그저 노래를 만들며 스트레스가 쌓이고 축제 때 만드는 노래에 언제나 진심이기에 신경이 쏠려 그런 것이라고. 그래서 예민한 거라고 하였다. 솔직히 이 선배가 나에게 이런 걸 왜 알려주는 걸까 하다가 그래도 궁금했기에 묻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저녁, 나는 최근 속이 안 좋아서 술을 먹지 않고 근처 강에서 멍을 때리며 별을 보고 있었다. 한참 보고 있으니 언제 온 건지 선배가 내 옆에 와 있었다. 술에 단단히 취한 것인지 눈도 풀려있고 얼굴도 붉었다. 오늘 하루 종일 본 선배의 모습은 지금까지와 너무 다른 모습들 뿐이어서 아마 절대로 잊지 못할 거 같다. 선배는 중얼거리듯 내게 말했다. "나...무서운 사람 아니야....." 웃겼다. 꼭 좋아하는 사람에게 변명하는 것 같아서. 취한 채 아기처럼 웅얼거리면서 뭉개지는 발음도 좋았다. 그리고 그 뒤에 한 말은 아마 내 인생에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너 좋아해. 내꺼 해줄래?" 선배가 내게 고백을 하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그때 선배의 눈앞을 가리던 머리카락이 넘겨져 선배의 곧은 눈동자와 취해서 붉어진 얼굴보다 더 붉어진 귀가 보였다. 그리고 아마 선배는 보았을 것이다. 빨갛게 달아오는 내 두 뺨을. 선배에게 고백받은 날. 여름이었다.
![[세븐틴/우지] 야구부 그 선배](http://i.ytimg.com/vi/T8JOpGFjLyI/mqdefault.jpg)
![[4K]240331 FOLLOW AGAIN WOOZI ANYONE FOCUS 우지 직캠](http://i.ytimg.com/vi/0sgBIOyEnMY/mqdefault.jpg)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세븐틴/우지/디노] 장난도 많이 치지만 때론 다정한 이형제의 순간들🐱🦦](/img/1.gif)
지훈이 왤케 청초하니...................이쁘네..
저만 그런가요...?
우징이 벌크업하고 더 귀여워 진 것 같은건 저만 그런 건가요..?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우징이 얼굴 빨갸지고 노래 부르니까 우징이 알톨 알래르기는 았지만 읃히개 토토토 보는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 세붕이들이 유일하게 편하게 예능 할 수 있는 고이 셉틴ㅋㅋㄹㅋㄹㅋㅋㅋㅋ 그래서 애들 표정이 새로운게 많이 보이는 듯ㅜㅜ하는 행동도ㅜㅜ 너무 귀엽다🧡🧡
저 상황에서는 알콜 알레르기거 뭐고 막걸리한잔 하게 되지 않나 솔직히..편집됐지만 한 잔 한거같다 이지훈
아니 근데 이쥰 논이랑 왜이렇게 잘 어울리냐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지 고잉세븐틴에서 너무 편안하게 하는 것 같아서 좋다ㅋㅋㅋㅋ 저렇게 자연스럽게 촬영하는게 보기 좋다요
이지훈 순박한 청년같고 화음 잘넣고 능력자고 이번편 뭔뎅 .... ㅠ ㅠ 사랑행 ㅜ ㅜ 진짜 시강 ...............
이지훈… 시골 살면서 짝사랑한 앞집 사는 오빠같다 어르신들이랑 되게 잘 어울리고 그런…
노래 부를때마다 열심히 노래부르고 화음넣어서 부르는거 너무 귀엽다고...신난거같아
화음부터 해서 우지 노래 많이 불러가지고 너무 행복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자막 미쳤냐고 ㅋㅋㅋㅋㅋ아챙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청순했던 너
여름이었다..
아 어떻게 저렇게 귀욤뽀짝말랑콩떡웅냥냥한 생명체가 이 세상에 있을까? 이 세상이 존재하는건 세븐틴이 있어서야
0: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석이 형의 표정을 완전 잘 구현했닼ㅋㅋㅋㅋ
또 새로운 역사를 만든 이쥰씨
지훈이 보면 너무 시원하다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 더 귀여워요 우리 지훈이
우리 먕먕이 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예쁘다.....
아 진짴ㅋㅋㅋ 이지훈 가오리 닮았어ㅠㅜㅠㅜㅠ 너무 귀염
가오리 뇨롱 슈아를 이을 가오리 이지훈
@@user-cc3gf6ki3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오리 형제들
@@user-cc3gf6ki3q 가오리즈
엠티가서 나 다정하게 챙겨주고 분위기도 잘 띄워주는 선배인데 이제 애인을 곁들인... 그런 재질
제작진이랑 저렇게 친한 아이돌은 세븐틴이 처음일 거야…
0:51 왜귀엽냐
저때 이쥰 진짜 존귀탱이였어ㅠ
쪼꼬미 기여웡
사랑해요 고마운 내 우지 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노래
노래 부를때 마다 화음 넣던데 진짜 이지훈 미쳤나봐 목소리는 왜 좋고 난리야..
니곡내곡 자막 보니까 고잉셉이 최준 캐스팅 해서 최준이랑 듀엣 하면서 안 웃는 멤버가 퇴근하는 컨텐츠 찍으면 재밌겠다-★
역시 천재 우징이🐱❤
대다내~~
아무때나 여름이었다 붙이지마요ㅠㅠㅠㅠ
아 근데 우지라면 말이 다르지 ^^
깨알같이 분량폭발하신 이지훈씌❤
아 이우지 노래 자알한다야
음악에 진쉼인 이지훈 넘 머싯거 귀엽다
솔직히 말해요.. 막걸리 한 모금 마셨었죠
따로올려줘서 감사합니다 ...... 💓😭
노래방할 때 집에 어무니가 있었지만 크게 따라불렀읍니다.. ((아뉘 제가 흥이 많은걸요...
선생님 저 모르겠어요 고잉 모내기편 봤을때는 분명 아기 고양이로 보였거든요 근데 이거 보니까 갑자기 대학 동기 선배들이랑 캠핑장 가고 지훈선배한테 빠지는 기억이 조작 됐어요 영상은 누가 봐도 논밭인데 같이 캠핑장 가고 BBQ하는 모습으로 보여요 이제 제가 돌았나 봐요 어떻게요 선생님
우지야 천상계 목소리다...
이지훈이 진정한 여름이다🥺❤️
@TXT HYBE Bangtan Bighit music 처발리고 까이는건 그쪽 JK 특사 아닌가요🥲 왜 그쪽 사람들과 관련없는 9개월 전 영상 거의 모든 댓글에 지랄이신지요🥲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그쪽이 더 욕먹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우지 노래에 취한ㄷr..
모내기하러가서 본업하고 온 우징씨 머찌다!
아니 제목만 보면 진짜 머리속에서 바로 글 하나 만들어지네요.......
하나만 쓰겠습니다 아니 진짜 이지훈 과몰입하고 싶어요
같은 과로 대학교에서 가장 까칠하고
화나면 무섭기로 유명한 선배.
평소에도 노래 만드는 일 때문에 잠도 제대로 안 자고
축제 때만 되면 진심으로 노래를 만들어버리기에
학교에선 건드리면 ㅈ되는 고양이로 유명하다.
일 때문에 단 한 번도 엠티에 참석한 적 없는데
어느 날 엠티에 같이 오게 되었다.
푹푹 찌는 여름날 시골 쪽으로 오게 되어 더워 죽을 거 같은데
그때 든 생각은 단 하나.
그 선배가 덥다고 더 까칠해지면 분위기 망하는 게 아닐까.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선배는 단 한 번도 덥다고 짜증 내지 않았고
오히려 생각과는 달리 선배가 노래를 부르고
분위기를 띄워주며 노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옆에서 선배의 친구로 추정되는 선배가 말하길
"아 이지훈 오랜만에 미쳤네ㅋㅋㅋ. 요새 못 놀다가
노니까 제정신 아닌데?ㅋㅋㅋㅋ."
그 선배가 알려주는 말은 내게 대단히 충격이었다.
원래 선배는 장난기 많으면서 단호하면서도 생활애교도 있는
그런 사람이란 것이다.
그저 노래를 만들며 스트레스가 쌓이고
축제 때 만드는 노래에 언제나 진심이기에
신경이 쏠려 그런 것이라고.
그래서 예민한 거라고 하였다.
솔직히 이 선배가 나에게 이런 걸 왜 알려주는 걸까
하다가 그래도 궁금했기에 묻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저녁, 나는 최근 속이 안 좋아서 술을 먹지 않고
근처 강에서 멍을 때리며 별을 보고 있었다.
한참 보고 있으니 언제 온 건지 선배가 내 옆에 와 있었다.
술에 단단히 취한 것인지 눈도 풀려있고 얼굴도 붉었다.
오늘 하루 종일 본 선배의 모습은 지금까지와 너무 다른 모습들 뿐이어서
아마 절대로 잊지 못할 거 같다.
선배는 중얼거리듯 내게 말했다.
"나...무서운 사람 아니야....."
웃겼다.
꼭 좋아하는 사람에게 변명하는 것 같아서.
취한 채 아기처럼 웅얼거리면서 뭉개지는 발음도 좋았다.
그리고 그 뒤에 한 말은 아마 내 인생에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너 좋아해. 내꺼 해줄래?"
선배가 내게 고백을 하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그때 선배의 눈앞을 가리던 머리카락이 넘겨져 선배의 곧은 눈동자와
취해서 붉어진 얼굴보다 더 붉어진 귀가 보였다.
그리고 아마 선배는 보았을 것이다.
빨갛게 달아오는 내 두 뺨을.
선배에게 고백받은 날.
여름이었다.
망상 뚝딱
0:34 is my favorite part where he coolly throws the chop/drumsticks and his reaction to wonwoo's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