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분일까... 테뉴어 확정 됐을 때, 도파민이 얼만큼 분비되었을지 궁금함. 로또 1등 당첨과 비교 했을 때 어느쪽이 도파민 분비가 더 클까? 테뉴어는 최종 확정 전 부터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니 예측이 불가능한 로또 당첨 보다 분비가 덜 할까... 그건 모르겠다만... 확정된 다음의 그 기분은 한참을 갈 거 같음... 당신은 운이 많이 따라줬다고 하지만 그 성취감이란 어찌 로또 따위와 비교할 수 있겠는가! 내 짐작엔 마치 암스트롱이 달을 밟은 후 뒤돌아 푸~른 지구를 내려다 볼 때의 기분이 아닐까... 지난 고생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에게도 순간 푸른 한점, 연민의 감정이 들것만 같음. 궁금타... 상상만해도 설레네^^;; p.s. 조쌤의, 차분하려 애쓰지만, 살짝 상기된 기분이 전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좋은 기운 널리 많이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영상 감사합니다.
"어떤 인정이 없더라도 나는 수학을 계속 하겠다" 이게 가장 중요한 감정인 듯.
어떤 기분일까... 테뉴어 확정 됐을 때, 도파민이 얼만큼 분비되었을지 궁금함. 로또 1등 당첨과 비교 했을 때
어느쪽이 도파민 분비가 더 클까? 테뉴어는 최종 확정 전 부터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니 예측이 불가능한
로또 당첨 보다 분비가 덜 할까... 그건 모르겠다만... 확정된 다음의 그 기분은 한참을 갈 거 같음... 당신은
운이 많이 따라줬다고 하지만 그 성취감이란 어찌 로또 따위와 비교할 수 있겠는가! 내 짐작엔 마치 암스트롱이
달을 밟은 후 뒤돌아 푸~른 지구를 내려다 볼 때의 기분이 아닐까... 지난 고생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에게도 순간 푸른 한점, 연민의 감정이 들것만 같음. 궁금타... 상상만해도 설레네^^;;
p.s. 조쌤의, 차분하려 애쓰지만, 살짝 상기된 기분이 전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좋은 기운 널리 많이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