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나무와 참죽나무 순을 먹는다고 했는데, 시중에서 식용으로 판매하는 가죽나물이 참죽나물입니다. 개옻나무가 있으면 참옻나무가 있으며, 화살나무가 있으면 회잎나무가 있고, 청미래가 있으면 청가시가 있지요. 물푸레 느릅 보다 두릅, 독활(땅두릅), 구기자 등 맛있는것이 누락되었네요.
먼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멀구슬나뭇과 참죽나무는 잘 알려진 봄나물입니다. 지역에 따라 까죽나무, 가죽나무로 부르기도 합니다. 소태나뭇과 가죽나무는 누린내가 나서 식용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립수목원의 '한국의 민속식물 전통과 이용'에 따르면, 전국 153명의 전통지식보유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주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에서 가죽나무 새순을 식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이미 나물로 널리 이용되는 대표적인 봄나물 두릅나뭇과 일부 식물은 의도적으로 제외 했습니다.
이나무가 흔하지 않는 나무여서 그런지 이나무 잎의 식용 여부에 관한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일본에서는 옛날 그릇 대신 이나무 잎에 밥을 쌌기 때문에 ‘밥을 싸는 오동’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이나무 기름은 비누 또는 윤활유를 만드는데 사용하며 고품질 식용유, 고급 스킨케어 비누 및 건강 제품을 위한 최고의 원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 된 제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blog.naver.com/easyjava/221997468407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잘 알려진 대로 오동나무 잎으로 구더기를 제거하는 것은 전통적인 구충 방식입니다. 국립수목원 발간 "한국의 민속식물 전통지식과 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통지식으로써 '강원도에서는 오동나무를 봄에 어린 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는다'고 하며, '함경북도에서는 오동나무 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잎으로 가래떡을 싸서 쪄 먹으면 맛이 좋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 현지 주민(강원도 4명, 함북 출신 2명)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확인된 민속식물 전통 지식입니다. 한편 우리가 독초로 일고 있는 천남성, 박새, 동의나물을 비롯한 대부분의 식물을 우리 선조들은 독성을 제거(법제)해서 섭취한 기록이 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신 ‘나물로 먹는 나무 59종’은 국립수목원에서 발간한 “한국의 민속식물 전통지식과 이용”을 근거로 하였습니다. 이 책은 전국 145개 시,군 1,281개 마을에서 3,040명의 민속식물 전통지식 보유자를 대상으로 1,095분류군의 민속식물을 발굴하여 115,186건의 전통지식 자료를 수집하여 집대성한 책입니다. 어떤 식물을 먹고 안먹고는 오랜 시간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한 민속식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지역과 집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위에서 말씀드린 전통 산림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비교적 사람들에게 친숙한 59종의 나무를 소개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책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과 간단한 설명 너무 좋습니다 종합편 같으네요
시청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몇가지는 알고 있지만 먹을것이 아주 많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물 요리를 만들어 보려고 자료를 찾다가 보게 됐어요 :) 나물로 먹는 나무를 이렇게 모아서 정리해 주시니 요리 연구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
시청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점하세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물 이름 99가지 모르면 시집 못 간다고 가르치신 옛날 엄마 같습니다
초근목피 시절 먹었던 것들이 다 보약이었다는 말씀 생각하며 애시청 했습니다
선조들의 지혜는 늘 놀랍습니다.
가죽나무와 참죽나무 순을 먹는다고 했는데, 시중에서 식용으로 판매하는 가죽나물이 참죽나물입니다. 개옻나무가 있으면 참옻나무가 있으며, 화살나무가 있으면 회잎나무가 있고, 청미래가 있으면 청가시가 있지요. 물푸레 느릅 보다 두릅, 독활(땅두릅), 구기자 등 맛있는것이 누락되었네요.
먼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멀구슬나뭇과 참죽나무는 잘 알려진 봄나물입니다. 지역에 따라 까죽나무, 가죽나무로 부르기도 합니다.
소태나뭇과 가죽나무는 누린내가 나서 식용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립수목원의 '한국의 민속식물 전통과 이용'에 따르면, 전국 153명의 전통지식보유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주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에서 가죽나무 새순을 식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이미 나물로 널리 이용되는 대표적인 봄나물 두릅나뭇과 일부 식물은 의도적으로 제외 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구독과함께 좋아요
화이팅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숲pro 님. 저에게 유튜브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 제 삶이 새로운 재미를 찾게 해주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 새로운 사업구상을 연계시켜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형님..알라뷰...
아우님의 끊임 없는 자기계발과 도전정신 그리고 뜨거운 삶의 열정에 큰 박수로 경의를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영상고마워요
시청해 주식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새로운 먹거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
찾아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참 좋으시고 위대하시구나 .
모든걸 사람이 먹을수 있게 만드셨으니 🎉🎉🎉🎉🎉🎉🎉🎉
사람이고 짐승이고 배가 고프면 다 먹게 되어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먹을 수 있던 것이었다니..
새로운 것을 알게 되어 넘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필수😊
시청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찾아주시고 귀한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는 나무가 몇 안되네요
식물 공부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이렇게 많은 나무가 식용 가는 하다니 참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면 좋겠지만, 모른다고 해도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푸레 나무 어린순 나물로 먹어 보셨나요. 써서 먹지 못한다는 사람이 많아서 물어 봅니다.
올 봄에는 먹는다 못 먹는다 말이 많은 물푸레순을 먹어 볼려고 합니다.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어린 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삶아서 우래내면 쓴맛이 많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봄나물은 쓴 맛으로 먹기도 하구요.
@@horim 물푸레나무 순을 먹어 본 사람들의 영상이나 후기를 찾을 수가 없군요, 물푸레 나무순을 먹어도 된다는 식물도감이나
나물 백과 사전이나 이런데 나와 있는 확실한 문서나 후기나 먹어본 지인이나 이런 것이 있을까요?
나무나물관심많은데 정보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죽나무를화분에심으려고
하는데 묘목구입에관해
알려주면좋겠네요.
인터넷에서 검색 보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4가지알라요 남었지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가피나물 하고 두릅순이 빠졌네요
네 그렇습니다. 두릅나무 등 이미 잘 알려진 나무 나물은 일부러 제외시켰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MW 유정민 팀장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스무나무 순도 먹었습니다
시무나무를 말씀하시는군요?
느릅나무, 느티나무 등 거의 모든 느릅나무과 식물을 먹을 수 있으니 시무나무도 식용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시무나무는 사료로 많이 이용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잘봤습니다. 예전 어른들은 마가목새순을 나물로 이용했다는 얘길 들은기억이 있는데 혹시 식용가는한지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가목 순을 무쳐먹으면 부드럽고 향기가 좋아 맛있다고 합니다.
참빗살나무와 화살나무가 다른가요
네 그렇습니다.
둘 다 노박덩굴과(Celastraceae) 집안이지만 화살나무(Euonymus alatus)와 참빗살나무(Euonymus hamiltonianus)는 다른 나무입니다.
선생님은 어떤 나물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참취와 두릅나무, 음나무 순을 가끔먹습니다.
산채는 한적이 없고 사다 먹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소가 않먹는 산초 제피 붉나무 옷나무까지 다먹는 민족인데 사실상 전부 다먹네요, 흔한 붉나무는 삶아 뽁아먹어면 부드럽고 맛이 있어요?
찾아 주시고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남방 나무잎아시나요?젊어서먹어보앗는대이제먹어보고싶네요❤
박쥐나무를 남방나무라도 부르며 남방잎은 식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린잎은 생으로 고기 쌈을 하거나 묵나물로 이용 하며, 된장, 고추장 혹은 간장 장아찌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아는 사람만 먹는 귀한 나물이라고 전해 옵니다.
박쥐나무가 궁금하시면 제 블로그 글을 참고바랍니다.
blog.naver.com/easyjava/222004632936
감사합니다 😊
아카시아 새순은 못먹는것 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까시나무는 봄에 돋아나는 어린 잎을 데쳐서 나물이나 샐러드로 먹고 꽃은 볶음이나 튀김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콩과 식물은 거의 다 먹을 수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잘 이용하겠습니다.
몰라서 못먹겠네요 개나리만 알겠어요😂
꼭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한 나물은 마트에서 사서 드시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어린순일때 나물로 못먹는 나무가 별로없는것같네요.!?특히 노나무는 누린내가나서 만지기도 싫은데 새순을 먹다니 의외네요.
한국의 민속식물 전통지식과 이용(국립수목원)에 따르면 누리장나무 새순은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중풍 치료를 위해서 새순을 말려서 차로 마십니다. 어린 잎은 쌈으로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죽순, 두릅, 박쥐나무, 생강나무, 구기자, 오가피 등 다수가 빠졌네요....다음에 다시 올려 주시면 전국에 계신 산나물 애호가들이 좋아하실 것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동영상 길이와 분량을 고려하여 많이 알려진 대중적인 나무 나물은 의도적으로 제외하기도 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나무순 먹읈수 있는지요?
이나무가 흔하지 않는 나무여서 그런지 이나무 잎의 식용 여부에 관한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일본에서는 옛날 그릇 대신 이나무 잎에 밥을 쌌기 때문에 ‘밥을 싸는 오동’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이나무 기름은 비누 또는 윤활유를 만드는데 사용하며 고품질 식용유, 고급 스킨케어 비누 및 건강 제품을 위한 최고의 원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 된 제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blog.naver.com/easyjava/221997468407
다먹네유~~어린짜드가면다먹어유? 그래도정도가있는거지유~~~
이 동영상은 개인적인 소견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역사적으로 축적된 산림지식정보를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자료의 주요 출처는 국립수목원에서 발간한 "한국의 민속식물 전통지식과 이용"입니다.
체리나무 순도 먹을수 있나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에 새로 난 순은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직접 듣거나 자료를 본적은 없습니다.
오 아직 먹어보지 못한 것이 더 많네요
오가피
참두릅
엄나무 등은 않보이는 것 같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대중화 되어 나물로 먹는 나무는 의도적으로 제외했습니다.,
@@horim 님 오 그런 높은 뜻이
대단히 유익한 내용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릿고개도 아니고~못먹는 나뭇잎이 대체 뭐야??
맛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지 거의 모든 나뭇잎은 식용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른것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오동나무잎은 어청독한데??? 과거 어릴때 오동나무를 키웠데 이 나뭇잎을 따서 화장실에 넣어면 구더기가 다죽던데?????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잘 알려진 대로 오동나무 잎으로 구더기를 제거하는 것은 전통적인 구충 방식입니다.
국립수목원 발간 "한국의 민속식물 전통지식과 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통지식으로써 '강원도에서는 오동나무를 봄에 어린 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는다'고 하며, '함경북도에서는 오동나무 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잎으로 가래떡을 싸서 쪄 먹으면 맛이 좋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 현지 주민(강원도 4명, 함북 출신 2명)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확인된 민속식물 전통 지식입니다.
한편 우리가 독초로 일고 있는 천남성, 박새, 동의나물을 비롯한 대부분의 식물을 우리 선조들은 독성을 제거(법제)해서 섭취한 기록이 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못먹는가ㅚ 없구나 아 그래도 짐승이 다 먹는구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을보면은.온통산에들에.약이네요
이른 봄 거의 모든 식물은 먹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독초도 독성을 제거해서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버리는건.하나도없네.
지금은 왠만한 나물은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옛날 목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주변 식물로 배고픔을 달래야만 했습니다. 거의 모든 식물을 먹었습니다. 심지어는 천남성, 동의나물 같은 독초도 독성을 제거해서 먹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어린순을 나물이라 칭하고 먹을수있는기준이 뭡니까 그래도명색이 사람이 음식에기초해서 섭취하는건데 이건뭐 새순이라구 다먹구나물이라칭하문 뭐가나물이고 뭐가풀입니까 전이해가안됩니다
본인이 의심스럽고 먹기싫으면 안먹으면 그만입니다.
먼저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신 ‘나물로 먹는 나무 59종’은 국립수목원에서 발간한 “한국의 민속식물 전통지식과 이용”을 근거로 하였습니다.
이 책은 전국 145개 시,군 1,281개 마을에서 3,040명의 민속식물 전통지식 보유자를 대상으로 1,095분류군의 민속식물을 발굴하여 115,186건의 전통지식 자료를 수집하여 집대성한 책입니다.
어떤 식물을 먹고 안먹고는 오랜 시간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한 민속식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지역과 집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위에서 말씀드린 전통 산림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비교적 사람들에게 친숙한 59종의 나무를 소개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책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orim 그럼 직접 먹어본 나무 대충 나열좀 부탁하구요 ...
영상속 안 먹어본 나무도 많겠네요 ~?
가죽나무라안하고 가중나무라 익혔다.참중나무.ㅎ
학명과 달리 국명에는 정명이 없습니다.
가죽나무는 추천명일뿐 부르는 게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