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광주시립합창단 첫 공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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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2년여만에 싱임 지휘자를 맞이한
    광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3일
    새 지휘자와 함께 첫 공연을 선보입니다.
    공연 작품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간다는 뜻에서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로 정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현장음 -
    세상이 탄생하는 환희의 순간이
    웅장한 화음으로 연습실을 채웁니다.
    광주 시립합창단이
    오는 13일 정기 공연 무대에 올릴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장조입니다.
    지난해 11월 새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임한귀씨가 이번 공연의 지휘봉을 들었습니다.
    지난 2011년 전임 지휘자 내정이
    단원들의 반대로 무산된 이후
    2년여동안 공석이었던 자립니다.
    새 지휘자의 취임 무대 작품을
    천지창조로 정한 데는
    합창단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뜻도
    들어있습니다.
    ◀INT▶ 임한귀
    그동안 맘이 편치 않았던 단원들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에
    이번 공연이 설렙니다.
    ◀INT▶ 이명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천지창조는
    국내 정상급 솔리시트 성악가들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모처럼의 대작입니다.
    임한귀 지휘자는 공연 중간에
    작품 내용을 관객들에게 해설하며
    시민과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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