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C-z42 안그래도 쇠교수님이 간만에 노트북 영상 올려주셔서 냅다 달려가서 봤습니다 ㅎㅎ 그런데 경량화도 어느정도 까지는 가성비 좋게 진행할 수 있는데, 일정 수준부터는 줄일 수 있는 무게에 비해서 희생해야 되는 요소들이 너무 커져서 LG가 무게에 과하게 집착하지만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긴 해요. 그램 시리즈도 2020 정도였나? 무게를 조금 늘리는 대신 내부 설계와 스피커, 키보드 같은 요소에 집중했던 적이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때 그램 시리즈가 가장 많이 발전한 해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내부 설계에 대한 지식은 저보다 훨씬 많은 분이라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1) 그 정도의 기판 설계 + 가벼움을 얻은건 좋은데, LG 입장에서도 그런 기술력 투자는 공짜가 아니라 원가 상승 요인이 될 수밖에 없을거고 2) 그런 설계력으로 인해서 소비자가 얻는 이득 vs 가격 상승 저울질을 해보면 저는 가격 상승이 조금 더 아쉽다 라는 의견입니다. 3) 자칫 잘못하면 "프리미엄 제품에 원가절감을 한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요인이라 LG 입장에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4) 현재 시장의 트랜드를 읽어서 어떤 요소에 집중 투자하고 어떤 요소에 힘을 뺄지를 잘 판단하는 것도 제조사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5) 물론 LG 그램 같이 비싸더라도 어떻게든 100g 더 가볍게 만든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있다는 점도 잘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 6) 그런데 이런 제품은 전략형 파생 모델에 적합한 컨셉이라서 보다 중심을 잡아주는 올라운더형 주력 제품을 먼저 갖추면 LG가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7) 그런데 LG는 노트북 시장에 그 정도로 본격적으로 투자 할 생각이 없어보여요. 완제품 PC나 노트북보다 가전, 핵심 부품으로 주된 수익이 발생하는 기업이라 그런 전략도 한편으로 이해가 가기도 하고... 조금 복합적인 생각이에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차이를 체감하기 힘듭니다. 특히 인텔은 내장그래픽도 11세대 이후부터 똑같은 Xe 그래픽을 사용해서 더 그렇기도 하고요. 2023그램은 일반형 모델은 큰 메리트가 없고, 2022년형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굳이 비싸게 스타일 모델로 구매하신다면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점수를 많이 준다면 그래도 고려해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마그네슘 합금 재질이 만들기 어려운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비용을 지불하면서 경량화에 집착해야 하는지는 의문점이긴 해요. 100g 정도 늘려서 1.35kg만 되더라도 여전히 휴대성은 훌륭할 것이고,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설계/성능적인 이득이 더 클 것 같아서 그램 시리즈의 방향성이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ㅜ.ㅜ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기준이고, 어떤 방식으로든 경량화 된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해당 영상 보고 혹시나 싶어서 확인 해봤는데, 스피커 케이블을 빼고 다시 채결하는 과정 중에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일단 해당 문제가 특정 제품의 QC 이슈인지, 공통적으로 전 제품에서 나타나는 불량 문제인지에 대한 판단이 먼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유한 제품이 괜찮다고 QC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낼 수도 없고, 다른 분의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바로 설계적인 결함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쉽게도 이런 내구성 부분에 대해서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실사용, 혹은 통계를 낼 수 있을 정도의 많은 표본 데이터가 필요한 부분이라 딱 잘라서 문제다, 아니다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중립 기어 박고 실사용자 커뮤니티 내에서 이런 이슈가 추가로 더 보고되는지 계속 주시하면서 천천히 결론을 내리는 편이에요.
타사에서는 보급기로 팔것같은 내부구조네요
확실히 프리미엄 대열에 끼기는 무리가 있죠 ㅜ.ㅜ 무게를 조금만 포기하면 훨씬 더 유연한 구성이 가능할 것 같은데, LG는 그럴 마음이 없어보입니다
오토기어 리뷰도 한번 봐 보시면 조금은 수긍이 가는 가격 및 구조일 수도 있습니다👀 경량화를 위한 LG의 장인 정신이 담긴 내부 구조라고... 가격은 10% 정도만 싸면 좋겠다 하긴 했지만요.
@@HsC-z42 안그래도 쇠교수님이 간만에 노트북 영상 올려주셔서 냅다 달려가서 봤습니다 ㅎㅎ
그런데 경량화도 어느정도 까지는 가성비 좋게 진행할 수 있는데, 일정 수준부터는 줄일 수 있는 무게에 비해서 희생해야 되는 요소들이 너무 커져서 LG가 무게에 과하게 집착하지만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긴 해요.
그램 시리즈도 2020 정도였나? 무게를 조금 늘리는 대신 내부 설계와 스피커, 키보드 같은 요소에 집중했던 적이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때 그램 시리즈가 가장 많이 발전한 해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과거의 소니가 경량화를 위해 성능을 포기하던 시절이 있는데....
@@jntechreview 이게 프리미어가 아니면 도대체 어떤게 프리미어 인지?
그램은 지향하는 방향성이 명확하죠 최고로 가벼운무게와 오래가는 배터리 그 두가지 때문에 돈 더주고 구입하는 이유죠 물론 화면도 좋음
네 사람은 각자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죠 ㅎㅎ 모든 사람의 관점이 같은 세상이 딱히 이상적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상세 리뷰도 기대 됩니당 ㅎ
감사합니다! 일단 화요일 업로드 목표로 작업 중입니다
상세한 리뷰가 좋은 채널!
디자인 정말 예쁘네요. 그래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갤북프 특가 대기 중입니다 ㅠ
이번에 그램 가격 측정한 담당자는 사직서 내야하는거 아닌가... 그나마 구미가 당기는 뉴진스 마저도 한정판으로 내놓고... 팔기 싫은건지 아니면 그램이 저돈주고 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환각에 빠진건지
갤럭시북3 프로보다 좋은 점들이 몇몇 보이지만 현재 가격이 납득 가는 구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아마 안팔리면 가격 많이 내리기 시작할테니 처음 구매한 사람들만 손해보는 구조로 갈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jntechreview 솔직히 갤북3 16샀지만 뉴진스가 한정판 아니었으면 빅버니 갔었는데... 근데 가격이 정말 화가나요..
@@The-of8fg 빅버니는 직접 붙이면 됩니다...! 조만간 어떻게 하는지 간단하게 짧은 영상으로라도 올려드릴게요
갤럭시북 프로 전버젼 디자인이 방사방지코팅이 들어갔음에도 비슷한 디자인 아니였나요??
올해 모델이 조금 거 무거워지면서 마감이나 강성이 더 좋아지고,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높아졌습니다. 저반사 처리 안한건 조금 아쉽긴 해요
오X기X 그 사람은 어떤 기준으로 그램이 훨씬 낫다고 하는걸까요??
JN테크리뷰 의견은 듣기가 편한데, X토X어 그 사람 영상은 너무 편향돼 있어서 듣기가 힘들더라구요.
내부 설계에 대한 지식은 저보다 훨씬 많은 분이라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1) 그 정도의 기판 설계 + 가벼움을 얻은건 좋은데, LG 입장에서도 그런 기술력 투자는 공짜가 아니라 원가 상승 요인이 될 수밖에 없을거고
2) 그런 설계력으로 인해서 소비자가 얻는 이득 vs 가격 상승 저울질을 해보면 저는 가격 상승이 조금 더 아쉽다 라는 의견입니다.
3) 자칫 잘못하면 "프리미엄 제품에 원가절감을 한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요인이라 LG 입장에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4) 현재 시장의 트랜드를 읽어서 어떤 요소에 집중 투자하고 어떤 요소에 힘을 뺄지를 잘 판단하는 것도 제조사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5) 물론 LG 그램 같이 비싸더라도 어떻게든 100g 더 가볍게 만든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있다는 점도 잘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
6) 그런데 이런 제품은 전략형 파생 모델에 적합한 컨셉이라서 보다 중심을 잡아주는 올라운더형 주력 제품을 먼저 갖추면 LG가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7) 그런데 LG는 노트북 시장에 그 정도로 본격적으로 투자 할 생각이 없어보여요. 완제품 PC나 노트북보다 가전, 핵심 부품으로 주된 수익이 발생하는 기업이라 그런 전략도 한편으로 이해가 가기도 하고... 조금 복합적인 생각이에요
그걸 보고도 편향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면 님이 편협한 거 같아요
대체적으로는 리뷰에서 보이는 1240p vs 1340p 성능차이가 크지않아보이는데 (동일전력에서의 벤치점수)
게사장님께서는 어떻게 느끼셧나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차이를 체감하기 힘듭니다. 특히 인텔은 내장그래픽도 11세대 이후부터 똑같은 Xe 그래픽을 사용해서 더 그렇기도 하고요. 2023그램은 일반형 모델은 큰 메리트가 없고, 2022년형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굳이 비싸게 스타일 모델로 구매하신다면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점수를 많이 준다면 그래도 고려해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모 유투버는 가공이 어려운 마그네슘 합금을 LG가 제대로 구현했다고 하네요.
마그네슘합금은 가공 수준이 낮으면 한도를 넘은 충격에 합금에 크랙이 생기는데
LG 그램 마그네슘 합금은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충격실험이 광기였죠
이런 마그네슘 합금 재질이 만들기 어려운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비용을 지불하면서 경량화에 집착해야 하는지는 의문점이긴 해요. 100g 정도 늘려서 1.35kg만 되더라도 여전히 휴대성은 훌륭할 것이고,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설계/성능적인 이득이 더 클 것 같아서 그램 시리즈의 방향성이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ㅜ.ㅜ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기준이고, 어떤 방식으로든 경량화 된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유튜브 몇개 올리신거 봤는데 그분은 거의 그램 홍보대사같던데요..
@@블루하우스-j9y 쇠 밖에 아무것도,모르는 그 사람?
@@jntechreview 그무게 100그램 때문에 더 지불할 가치가 있는거죠 예전 노트북 3키로 짜리 100만원할때 2키로 짜리믐 200넘었었도 잘팔렸죠 그리고 가벼운데도 배터리용량도 더크고요
@@블루하우스-j9y왜 그램 홍보대사 같아요?
뭔가 가격을 측정할 때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보고싶어지네요ㅎㅎ
노트북 시장의 평균 시세보다는 단순 LG 입장에서 들어간 원가 계산이 컸을 것 같습니다. 정성을 쏟은 부분들이 보이긴 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에서 타협하고 가격 경쟁력을 더 확보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올해는 LG가 확립한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정체성이 족쇄가 된 느낌이 있군요….
가볍게 만들어서 얻는 이득 < 가볍게 만들어 생긴 이런저런 손해
라고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램이 2020년도에 무게를 조금 포기하면서 빌드 퀄리티가 대폭 상승했던 적이 있는데, 그 후로는 무게는 조금도 타협할 수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ㅜ.ㅜ
젠북이 무려 i9-13900H 달고 무게 1.56kg인데 166만원. 갤럭시북3, 그램 모조리 압살
지향점이 살짝 다른 제품이긴 하지만 젠북 시리즈가 가성비 좋은게 맞긴 하죠 ㅎㅎ
가격이 같은 조건이라면 전 그램쪽이지만 가격차가 이정도로 벌어지면 그램에 좋은소리는 어렵겠어요
저도 같은 가격이면 그램 스타일에 살짝 기울긴 하지만, 일반형 그램 vs 갤럭시북3 프로라면 같은 가격 기준으로도 갤럭시북3 프로에 한표 던질 것 같습니다 ㅜ.ㅜ
다른분 영상보니까 갤럭시북3 프로 스피커 서브보드 부품 단자가 상당히 약하게 나온 것 같더라구요.. 커넥터 단자를 빼는데 부셔지면서 빠지던데 혹시 JN님이 구매하신 갤럭시북3도 그런가요?
저도 해당 영상 보고 혹시나 싶어서 확인 해봤는데, 스피커 케이블을 빼고 다시 채결하는 과정 중에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일단 해당 문제가 특정 제품의 QC 이슈인지, 공통적으로 전 제품에서 나타나는 불량 문제인지에 대한 판단이 먼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유한 제품이 괜찮다고 QC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낼 수도 없고, 다른 분의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바로 설계적인 결함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쉽게도 이런 내구성 부분에 대해서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실사용, 혹은 통계를 낼 수 있을 정도의 많은 표본 데이터가 필요한 부분이라 딱 잘라서 문제다, 아니다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중립 기어 박고 실사용자 커뮤니티 내에서 이런 이슈가 추가로 더 보고되는지 계속 주시하면서 천천히 결론을 내리는 편이에요.
실물을 보면 결정이 좀 쉽긴 해요
그램 스타일은 너무 저렴해 보여요 그냥 액정만 보겠다면 선택 할수는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 확 느낌이 오긴 하죠 ㅎㅎ
그램은 전반적으로 방향성이 아주 명확한 것 같아요.
저는 어느정도 그것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물론 높은 가격대비 낮은 성능 때문에 노트북 매니아에게 선택받기 힘든 모델이긴 하지만요.
저도 경량화 기조는 일정 수준까지는 찬성합니다. 그런데 특정 임계점을 넘어가면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희생해야 되는 것이 너무 많아져서요 ㅜ.ㅜ
라이브때는 괜칞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움직일 때 꽤 자글거리네요
그러네요. 다음부터는 녹화 단계부터 QHD로 진행해야겠습니다 ㅜ.ㅜ
갤북 프로3과 그램 내부 단자 별도로 고정 보강 되여 있나요?
갤럭시북은 C타입이 메인보드 반대편에 접합되어 있어서 확인 못했고, A타입은 4포인트 용접입니다. (추가 보강 플레이트 없음)
LG는 반대로 A타입이 드랍죠 방식이라서 접합 방식 확인이 어렵고, C타입은 얇은 플레이트가 덧대어져 있습니다
확실히 엔지니어링적인 지식은 부족한 리뷰네요
네 소비자적인 관점에서 봤습니다
이런 걸 왜 사요?
리뷰하려고 사요. 저도 가격 눈물 납니다
@@jntechreview ㅋㅋㅋㅋㅋㅋㅋ ㅠ
가격만 문제야...
갤럭시 북3 프로 139만....미끼상품처럼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저렴한 가격인 양 호구양산하는 지저분한 판매전략.
정가 기준으로 봐도 박빙 요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