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티비로 이 경기를 보았는데 김득구가 이기는 줄 알았으나 점점 밀리더니 KO여서 안타까웠는데, 다음날 뉴스에서 그의 죽음을 듣고 처음으로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었죠. 누군가의 죽음으로 좀더 안전해지고, 누군가의 희생으로 좋더 자유로운 세상을 살고. 감사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10년전쯤 맨시니 선수와 김득구 선수의 유복자가 미국에서 만나는 글을 본적이 있다 잘 커준 의사아들은 맨시니를 안아주면서 아저씨 잘못이 아니다. 그만하면 됐다 아저씨도 이후에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란다는 말을 했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아들의 그말은 김득구 선수의 말이리라.... 다시 한 번 못먹고 못살던 시대에 처절하게 먹고 살고자 운동을 한 김득구 복서의 명복을 빕니다....
1982년 11월 14일 경기가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렸는데 야외특설링에서 벌어진 것도 독특했죠... 당시 김득구 엄청 잘 싸웠습니다... 맨시니가 초반엔 쩔쩔 매더군요... 몇번이나 맨시니가 그로기상태에 몰린적이 있었는데 김득구선수 펀치력(KO율 45%)의 KO율이 80%만 넘었어도 맨시니는 KO패했을겁니다!
경기영상 보면 김득구의 고개가 완전히 뒤로 젖혀지는데 심판이 거기서 고민했었나 봅니다. 자살을 하시다니....김득구의 정신력이 너무 좋았던 것인데 참 좋은 심판이였나 봅니다. 멘시니도 김득구 영화 개봉 때 초청받아서 한국에 와서 훌륭한 선수였다고... 상대를 존중하는 모습도....저 링 위에 세사람은 참 대단한 사람들임.
이게 현실이다. 당신이 자신의 목숨을걸수있고 그럴수있다면 챔피언이되고 주변을 매료시키며 세상을 바꾼다. 죽음은 안타까운일이지만 그것에 에너지를 쏟는것은 우리가 바꿀수없는부분이다. 반대로 그는 자신이 할수있는것에 집중했으며 살아있는동안 행복했다. 어떤삶을 선택하는것은 여러분의 몫이다.
틀린 부분이 있군요. 15라운드>12라운드로 줄인것은 wbc만이었습니다. 당시 프로복싱은 wba. wbc로 양대 단체가 가장 권위가 높았는데 wba는 이후에도 오랫동안 챔피언전은 15라운드를 유지했습니다. 12라운드. 10라운드로 세계 챔피언을 가리게 된 것은 한참 뒤의 일입니다.
가난한 시절 ㅜㅜ.....어머니가 젤 맘아프네요
너무도 가슴아픈일이었죠
불우한환경을 극복하고자 복싱에 목숨을 걸었던 비운의복서
고김득구선수
부디 편히 영면하시길 두손모아봅니다
당신은 진정한 상남자 입니다 위에서 편히 쉬십시오
옛날 스포츠들은 전부 위험했구나
왜 규칙이 그렇게 세세하고 많은지 알게되네요
김득구 아드님은 커서 의사가 되었죠
후배로서 선배님의 투지와 정신력 인성을 존경합니다. 하늘에서는 가난하지 않고 행복하게 사십시오. 한국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진정한복서 이셨습니다 편히쉬세요 다른분들도 😢
우리동네 살았어요
거진읍 반암리
아 우리의 영웅
당일 계체량 은 정말 미친 겁니다. 사람 죽이는 거죠...
살신 성인 이라고... 여러사람 생명을 살렸네요..
어릴때라 기억나지않지만 꼬꼬무보고 얼마나 많이 울엇던가ㅜㅠ 그는 진정한 챔피온입니다!!
졌는데 챔피언은 아니죠
@@irum2662 가슴 속 챔피온
어릴때 티비로 이 경기를 보았는데 김득구가 이기는 줄 알았으나 점점 밀리더니 KO여서 안타까웠는데, 다음날 뉴스에서 그의 죽음을 듣고 처음으로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었죠. 누군가의 죽음으로 좀더 안전해지고, 누군가의 희생으로 좋더 자유로운 세상을 살고. 감사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그때저경기봤던기억이생생하다
진짜 너무 슬펐다
저도요. ㅠㅠ 어렸을 적 아버지따라 시청하며 가슴이 콩닥거림을 주체할수 없었던 시절.
저 경기 봤는데 나중에 충격이 너무 커서 그런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죽었다는 얘기 듣고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던 기억이...
저도..어린시절티비로경기를본기억이있네요ㅠㅠ
펑펑울었습니다 ㅠㅠ
김득구선수..편히쉬세요
R. I. P
정말!슬픈 현실이죠...🥺😭😭
당시 저도 TV시청 했지요
지금도 생생 하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경기로 김선수의 어머니와 경기 심판이 스스로 세상을 등졌고 상대선수 맨시니 역시 선수커리어를 일찍 접고 오랜 고통의 시간을 거쳤다. 김선수의 유복자가 장성해 이제는 의사가 되었고. 부디 영면하시길...김선수
어릴적 이게임 본게 기억이난다...이기고 있었는데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사람사는좋은이기고 있진 않았다 단 한라운드도
꾸준히 위태위태 끌려갔지
@@partisanmoon9187그래 너 참 잘났다
@@파편 감사합니다
@@partisanmoon9187맞아요.위태위태했어요.레플리가 중단시켰어야했어요.
10년전쯤 맨시니 선수와 김득구 선수의 유복자가 미국에서 만나는 글을 본적이 있다 잘 커준 의사아들은 맨시니를 안아주면서 아저씨 잘못이 아니다. 그만하면 됐다 아저씨도 이후에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란다는 말을 했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아들의 그말은 김득구 선수의 말이리라.... 다시 한 번 못먹고 못살던 시대에 처절하게 먹고 살고자 운동을 한 김득구 복서의 명복을 빕니다....
김득구 아들 훌륭하게 자라서 의과대학 졸업후 치과 의사 됬지요.자랑스럽습니다.
어릴때 경기를 티비로 봤어요.
맨시니는 분당 주먹이 가장많이 나온다는 그당시 최고의 복서.
김득구 선수는 전혀 밀리지 않고
멋지게 잘싸웠습니다.
1982년 11월 14일
경기가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렸는데 야외특설링에서 벌어진 것도 독특했죠...
당시 김득구 엄청 잘 싸웠습니다...
맨시니가 초반엔 쩔쩔 매더군요...
몇번이나 맨시니가 그로기상태에 몰린적이 있었는데 김득구선수 펀치력(KO율 45%)의 KO율이 80%만 넘었어도 맨시니는 KO패했을겁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마음은 착하네.
요즘은 도덕 없는 종자들이 워낙 많아서...
맞습니다
요즘은 좀 그렇죠
편히 쉬세요...우리의 챔피언
당시 TV로 중계 보는데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니 몇살이고
@@덱스-h3h남의 댓글에 싸가지 없게 반말로 싸지르지마라!
전 영화로
삼촌아 맻살이고오?
근호도 관준비해야겠노
이 경기 본방 사수 했는 데 초딩이 보기에도 전율이 일었던 경기 였음. 이런 경기는 평생 한 두 게임 못 봄.
이때까지의 복싱 경기중 그 어떤 경기라도 이 경기 만큼의 멋진 경기는 보질 못했음 14라운드 1분 인가 남기고 붕붕 맨시니의 주특기인 훅에 맞고 뒤로 넘어저 ko 당하고 뇌진탕 으로 병원에 가는 도중 사망 한걸로 기억
이게 녹화방송이었죠
말이 많았어요
김득구 경기 시청한 해외팬들도 굉장히많더군요 그들의 애기를 번역하면 복싱역사상 가장 기억에남고 죽음을떠나 두선수의 투지가 최고의경기였다고 말한사람들도 굉장히많음 기억에 가장남는 경기였다고
@@sper1543기억이 생생하네요. 말도 안되는 난타전이었습니다. 김득구는 이미 경기 중간에 사망했다고 생각했어요. 그의 의지와 투혼이 죽은 몸을 세우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편안한 영면을 기원드립니다~~^^
♿️♿️
경기라서 어쩔수없지만 맨시니입장에서는
얼마나 괴롭고죄책감에 노이로지걸려서
견딜수가 없었고 몇년뒤에 김득구
아내와 의사된아들을 만나서 결국위로해주는 프로그램봤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네요
@@babykorean자기소개이신가여?
우서?
쳐웃고있네
저경기봤는데 때리면때리
는대로 다피하는데 어린마
음에 완전 충격이였읍니다
때려눞혀야 우리선수가 이
기는데 왜 한대도안맞는데
저게 사람맞나 얄및고 억울
하고 분하고 눈물나고 뭐 복
합적인감정이었읍니다
내 마음 속엔 당신은 챔피언입니다. 영면하소서
그리 하소서
상대선수는 잘못이없지 심판이 중지도 안시키고 상대방이 계속 싸우겠다는데 져줄수도없고 어쩔수없는거지
어찌보면 제일 큰피해자가 상대방이다
그당시에는 선수가 가망이 없어도 완전히 넉아웃 되어서 못일어나야 레퍼리 스톱 했어요.
사고 이후에 전세계 적으로 선수의 상태를 더 관찰하고 선제적으로 레퍼리 스톱 시키는 방향으로 완전히 갔습니다.
살해당한 사람보다
죽인 살인자가 더 피해자다???
@@KimKim-u3d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고있는것인가 ㅋㅋ 불쌍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불쌍하다.. 아니면 같은급인건가..쯧쯧
@@KimKim-u3d 앞 뒤 다 짜르고 살인자라고만 하면 어떡해.. 이순신 장군이 일본놈 죽였으니 잘못했냐? 뭐 이렇게 극단적이노
맨시니 선수 나이 드시고 인터뷰한거 봤는데 짠하더라구요 나중에 하늘에서 김득구선수를 만난다면 사랑한다 친구라고 말하고싶다고 ㅠㅠ
지가 죽여놓고 친구 ㅇㅈㄹ ㅋㅋ
병주고 약주노
@@HaHa77Happy
과실치사도 살인이얌
복싱경기 아니었으면 징역 감
사랑해요 형님으로
@@KimKim-u3d넌 폭행유발죄다. 매를 부르는구나
김득구 선수와 그의 어머니께. 영원한 안식과 축복이있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각오가 아무리 뛰어나도 체력이 고갈되면 별 수 없는데 죽을때까지 버틸 수 있는 정신력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 만시니는 당대 최고 복서들 중 하나였고, 김득구 복서는 최고의 파이팅을 보여주었다. 그는 전사였고 한국복싱을 대표하는 무관의 영웅이었다.
김득구 복서님!
당신이 그립습니다.
존경합니다.
진짜 저게 무슨 비극이냐....누구도 잘못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피해자가 되었구나
진짜 용감한분이시다
말이 씨가 된다.
슬픈 얘기로군요. ㅜㅜ
저 생중계를 노량진음악다방에서 시청했다.경기는 정말 명경기였지만 너무 아까운 선수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너무 컸었다.
예전 라디오에서 고향분이 거의 울먹이면서
얘기했죠 너무 가난하고 불쌍하게 자랐다고
.......옛날 권투하셨던 분도 권투밖에 모르고
착하디 착한 형이었으며 영양만 제대로
보충해 주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하네요
당시 전두환 대통이 많은 보상을 해주었다고 함
@@김지웅-s6b 아들 학교 학비랑 전부 국가에서 해준걸로 기억함 집도 사줫든가? 지금 lh처럼 주공에서인가 아파트도 준걸로 기억이
바뀐 룰 덕분에 수많은 선수를 살려주고 있네요.
다들 마음이 아프네요 ㅡ꼭 이기고 싶은 간절함 근데 체력은 마음같지 않고. ㅡ승부욕이 필요한 경기 승부만이 살길이었던 가난한 젊은이 마음 ㅡ그래서 심판은. 좀 아니면 경기를 중단하게 해야죠 ㅡ경기에 목숨을 잃으면. 슬퍼
국내에서 영화로 제작이 되어 개봉했는데 첫번째 영화는 울지 않는 호랑이라고 이계인씨 주연이고 두번째 영화로 챔피언 제목으로 유호성씨 주연의 영화로 말이죠
유오성
이호성
호성성
내 영웅,SFC단체의 우상,영원한 챔피언,아시아의 영웅,열정의 복서,롤모델,한국복싱 영웅
김득구🔥🥊
어릴적 비극적이었던기억이 납니다.
그마저 애국심이라는 포장으로 이용해먹엇던 나라가 있었죠..
서글픈기억입니다.
경기영상 보면 김득구의 고개가 완전히 뒤로 젖혀지는데 심판이 거기서 고민했었나 봅니다. 자살을 하시다니....김득구의 정신력이 너무 좋았던 것인데 참 좋은 심판이였나 봅니다. 멘시니도 김득구 영화 개봉 때 초청받아서 한국에 와서 훌륭한 선수였다고... 상대를 존중하는 모습도....저 링 위에 세사람은 참 대단한 사람들임.
영화도 있죠 유오성 주연의 챔피언 ost 지오디 간다? 정말 좋았죠 내인생 첫 영화관 영화였죠
우리나라 사람은 뭐든 점을 찍는군요.
안타깝네요. 하늘에서 편하세요.
저당시 복서중에 저런 선택하는 복서 많았음. 지금 ufc도 많고
어릴때 저 경기를 본 이후 충격을 받았었죠.
저경기를 TV에서 실황위성중계로 시청했었지
득구형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르신 멋집니다 !
관세음보살..😊❤
정신력 존경합니다 ❤
희생양ᆢ너무 아픈 과거. 맨시니도 너무 아픈 기억ᆢ복싱15라운드는 진짜 너무했다. 룰 잘 바꾸었다.
무식한 선수보다 아름답고 위대한 시합이였고 진정한스포츠맨이였다
내가 아는 선수 중에서 링에서 진짜 죽을 각오로 싸운 유일한 권투 선수군요. 김득구 선수도 실력이나 맷집이 좋았는데, 맨시니가 워낙 강한 선수였습니다.
이게 현실이다.
당신이 자신의 목숨을걸수있고
그럴수있다면 챔피언이되고
주변을 매료시키며 세상을 바꾼다.
죽음은 안타까운일이지만
그것에 에너지를 쏟는것은 우리가 바꿀수없는부분이다.
반대로 그는 자신이 할수있는것에 집중했으며 살아있는동안 행복했다.
어떤삶을 선택하는것은 여러분의 몫이다.
그리고 이 글의 반대로 해석하면 겁쟁이는 어떤삶을사는지도 알수있다.
1982년 해남 두륜산에서 내려오다 식당에 들러서 tv로 봤던 김득구선수 뉴스. 그당시만 해도 70년대만큼은 아니어도 권투 인기가 여전할때라 경기결과가 궁금했는데, 경기후 사망했다는 말을 듣고 너무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네요.
벌써 42년이 지났네..
명복을 빕니다 선배님
아이고.. 꼭 좋은 곳 가시길..
김득구선수 아내와 아들을 만나서
결국만나서 위로해주고 괜찮타며
아들이 맨시니도 용서해주고
마니 격려해주었네요 정말 감동의
서사시가 따로없네요
불편...
뭘 용서해 범죄로 죽였나
룰안에서 일어난 일이고 그냥 무식한 신념이 일으킨 사고지
@@눈사람-e5q 용서와 이해는 다르지
원글은 용서라고 썻는데 니는 왜 멋대로 이해라고 해석하나
그래 용서가 아니라 이해를 하는게맞지
관짝 준비해갔다는 사람이 살아서는 링을 안내려오겠다는 그 신념이 무식한거 말고 뭘로 설명되냐 투혼? 불굴의의지? 어떤 스포츠던 실력이 안되는데 그런걸로 되는게 아기다
@@partisanmoon9187 주옥같은 글 좀많이 쓰셨네요 좀많이 아니 좀많아
대한민국에 영웅입니다 김득구님 😭 😭 👍 👍 👍 👍 👍
졌지만 잘 싸우셨습니다!
저 경기를 직접 중계로 보았을때..
김득구 선수는 생사를 걸었던 것이 분명했고,
정말 훌륭히 잘 하는 선수였지요..
하지만 못먹고 굶주리던 시대의 비운의 복서였죠...
맨시니와 심판도 인간적 이었기에 더 힘들고 불행했던...ㅜㅜ
이 경기 본방으로 보다가 김득구 선수 쓰러져 실려 가는 모습에 많이 놀랐지.
ㅠㅠㅠㅠㅠㅜ
박정희의 경제개발 시대 죽음을 불사한 복싱으로나마 생존하기를 갈망했던 가난한 복서로 기억합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김득구 데뷔가 78년 박정희사망 79년 김득구 사망 82년 박정희랑 암 상관 없다
아 그래도 룰을... 😮😮😮😢😢 기억이 아련합니다🎉😂😂😂😂😂😂😂😂❤❤
당시 맨시니는 보기드문 미남형의 백인 챔피언에다가 화끈한 인타이터여서 정말 인기
많았는데 리빙스턴 브램블에게 2연패하고 은퇴했다가 89년에 복귀해서 카마초와 WBO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패하고
92년에 그렉 호간에게 패하고 완전히 은퇴했습니다.
개리에게 복싱에 눈을 뜨게 해준 선수이기도 하죠. 김득구 선수를 기리며 노래 '챔피언'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득구선수님 부디그곳에서는 편히쉬시길🎉
어릴적 태레비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영..
정신력도 좋지만 상대의 실력을 인정하고 다음을 준비한것이 올바른 선수의 자세인것입니다. .
뛰고 있는 선수는 그러기 매우 어려워요.
스탭이 수건 던졌어야 했어요.
어우 진짜 슬프네요 ㅠㅠ
영화 챔피언보고 참많이 울었음
유오성님이 연기함
그전에 이계인님이 먼저... 😢
안녕하십니까 현 세계챔피언 김댕댕입니다,. 제가 형님복수를 하겠습니다!!
당시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녹화로 방송해서
말이 많았던 경기,,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를 빕니다.
편히쉬세요
의지의 찐한국인 근성 ㅠㅠ
이거 아주 예전에 김득구 선수를 기린
배우 이계인님이 주연했던 "울지않은 호랑이"라는 영화가 먼저 있었습니다. 1984년도에 나온 영화인데
흥행을 많이 못했던 작품이죠!
저때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가 권투와 레스링 이었지.. 특히 배고픈 운동선수의 성공이 악바리 복싱 이여서 처절히 싸웠지.
틀린 부분이 있군요. 15라운드>12라운드로 줄인것은 wbc만이었습니다. 당시 프로복싱은 wba. wbc로 양대 단체가 가장 권위가 높았는데 wba는 이후에도 오랫동안 챔피언전은 15라운드를 유지했습니다. 12라운드. 10라운드로 세계 챔피언을 가리게 된 것은 한참 뒤의 일입니다.
그 당시에 tv중계를 시청했는데
불리한 여건에도 김득구 선수는 열심히 잘 싸웠다 아까운 선수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이 왜 독종인가를 보여주신 진정한 스포츠맨 김득구선수아저씨.
울지마라 내가 죽으러가니 꼭 이기고 돌아오께...
더 복서라는 웹툰에서 비슷한 내용 본 거 같은데. 파브리조 였나? 걔는 죽기 직전에 살긴 했지만..
학창시절 남들은 도시락 먹을때 물만먹고 버티고
권투를 한이유중 파이트머니 받으면 고기를먹을수 있어서라고한다 정말 헝그리 정신이 먼지 보여준 영웅 하늘나라에선 배고프지말고 행복하길
이경기중계방송으로보면서 많이울었음이건아닌데싶었는데말이씨가되었네요영면하세요
지금은 이런 복서가 없죠.
아마추어에서 프로 전향하는 복서조차 없죠.
걍 아마추어로 실업팀 들어가서 월급 받는게 목표인 요즘 복서들.
계체량을 왜 하루전에 해서 리바운드 잘하는 선수가 유리하게 만든 걸까? 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ㅜ.ㅠ
진다면 걸어서 링을 내려오지 않겠다 예언이 유언이된 전설적인 복서
지금도 생각나네...아침에 경기보다가 너무 충격 먹어서 그 날 하루종일 정신이 멍했었네...어린 나이 였는데도...
레이 맨시니는 원래 복서가 아니라 영화배우가 꿈이었던 사람인데 ㅠ ㅠ
안타깝긴 해도 죽을 때까지 독기를 품고 싸운게 존나 간지나네;;
유오성 주연의 챔피언이라는 김득구선수 실화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었음
우리 동네 형 ㅠㅠ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이 죽어야 바뀌는구나.
저경기 봤었는데
휴식시간 30초 연장은 처음알았네요.. 😢
30초 연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엉터리 내용입니다
원래 연습때 체육관에서는 30초 휴식하고
본시합에서는 1분 휴식합니다
종전 그대로입니다
@@dongyonglee4849 아, 그니까요 ㅋㅋ
이런 슬픈 스토리가 ......
제발 멈추라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대한킥복싱협회는 새벽에 계체량 한다 ㅠ
저 당시 미국 복싱시장에서 약물 않한 복서는 없었을걸요. 80년대 미국복싱시장은 약물선수 천지일때죠. 타이슨은 다른사람 소변으로 바꿔치기해서 냈을 정도로 도핑테스트도 허술했고요 순수 내츄럴 헝거리 복서 김득구는 정말 정말 잘 싸운겁니다. 그는 진정한 전사 입니다.
이런 역사가 있었구나..
김득구 당신은 영원한 챔피언입니다!
맨시니는 2002년에 김득구 전기영화 챔피언 시사회 보러 한국에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