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초반부에서, 무기수니 19년 옥살이니 하는 내용과 같은 죄에 대해서 젊음의 혈기니 억울한 시간이라는 표현이 사뭇 반감을 자아냈다. 보통 그 정도의 형기라면 1명 이상의 목숨을 앗았거나 강도살인 등과 같은 죄인에게 내리는 벌이기에 그 상대방의 억울함을 외면한 이기주의자의 토로쯤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그 이후의 내용에서 그의 죄목이 전시 탈영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9년을 옥살이했다는 설명에 눈물이 날 정도로 안타까움이 났다. 전시탈영이라면 분명 휴전 때인 1953년 7월 이전에 발생한 것이고, 그렇다면 박정희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1961년 이후로도 10년 이상을 옥에 갖혔었다는 말이다. 전장이 무서워서 탈영한 게 아니고 가족의 굶주림을 돌보고자 탈영을 시도한 것을 참작하지 않은 형량 선고 판사도 못된 놈이고, 그 이후로 안정적 휴전기임에도 특별사면을 안한 박정권을 뭐라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는 적극적인 반역, 즉 쿠데타를 한 놈이었는데 말이다. 그에 비해서 황찬길같은 이는 감안할 이유있는 잘못이었잖은가. 그리고, 정말 중용한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의 사법부, 마찬가지의 집권자(문재인을 말하는 게 아님. 이명박이나 박근혜 같은 정권을 말하는 거임)가 있으니.... .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그림이 너무 멋있네요
노래와 마술까지 그 끼는 정말
멋진분이셧네요
자유
어구 무슨 학도병한테 무기징역이야 ..진짜 젊은날 억울한 세월 다 보내셨네요….
바로 이것이 인생 입니다. 훌릉 하십니다.
무기징역은 너무했네요 ㅠ
엄마보고 싶어 탈영 ㅠ
마음이 너무 착하신거 같아요
학도병에게 탈영했다고 무기징역을 선고 하다니.. 그때는 정말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시절이었다.ㅎ
돌아가신 나에 어머님 돌아가신지 언20년 제가막네 75세 보고싶네요 내 엄마 벨수있는 곳으로 가보고싶네요 나에 부모님
참고달프고 모진세월을살아오셨군요
언제 방송되었었는지는 기재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최근 거는 아닌 거 같은데..
잘 보았습니다.
영상 초반부에서, 무기수니 19년 옥살이니 하는 내용과 같은 죄에 대해서 젊음의 혈기니 억울한 시간이라는 표현이 사뭇 반감을 자아냈다. 보통 그 정도의 형기라면 1명 이상의 목숨을 앗았거나 강도살인 등과 같은 죄인에게 내리는 벌이기에 그 상대방의 억울함을 외면한 이기주의자의 토로쯤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그 이후의 내용에서 그의 죄목이 전시 탈영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9년을 옥살이했다는 설명에 눈물이 날 정도로 안타까움이 났다.
전시탈영이라면 분명 휴전 때인 1953년 7월 이전에 발생한 것이고, 그렇다면 박정희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1961년 이후로도 10년 이상을 옥에 갖혔었다는 말이다. 전장이 무서워서 탈영한 게 아니고 가족의 굶주림을 돌보고자 탈영을 시도한 것을 참작하지 않은 형량 선고 판사도 못된 놈이고, 그 이후로 안정적 휴전기임에도 특별사면을 안한 박정권을 뭐라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는 적극적인 반역, 즉 쿠데타를 한 놈이었는데 말이다. 그에 비해서 황찬길같은 이는 감안할 이유있는 잘못이었잖은가.
그리고, 정말 중용한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의 사법부, 마찬가지의 집권자(문재인을 말하는 게 아님. 이명박이나 박근혜 같은 정권을 말하는 거임)가 있으니.... .
비려묵을 놈에 팔자여
운곡 황찬길 화백 2016년 돌아가셨네요
정말 저때는 왜 그렇게 쌀독은 항상 밑바닥이었는지.. 전국민 99프로가 서민층이었으니 말이다.
Melody가락Sound소리,음.신분별로 음악을
ruclips.net/video/vSkgrd5BZ2A/видео.html 추모영상입니다. (운곡 황찬길 화백, 1933 ~ 2016.12.23)
정말 영화같은 삶,, 좋은영상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