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리나는 책갈피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소설은 서미애 작가님의 단편 ‘장미정원의 가족사진’ 입니다. 서미애 작가의 단편이 보통 그렇듯 초반에 빠른 속도로 등장인물의 서사와 갈등이 드러나고 무언가 곧 일어날 듯한 긴장가득한 미스터리를 풍기죠. 하지만 이야기는 곧 현사회의 씁쓸하고 서글픈 때로는 어두운 면모를 보이며 읽는 이에게 되새겨 볼 몇 가지 화두를 숙제로 남겨줍니다. 이번 단편도 그렇더군요. 왠지 이런 류의 소설을 접하면 영상 오프닝에 인사와 함께 소설 소개를 남기는 것이 머뭇거려진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여기 몇 자 남기는 걸로 대신할께요. 여러분~ 오늘도 다들 수고하셨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이번 소설은 진짜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작품이네요. 말로 다 할 수 없는 오묘한 감정과 약간의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인간이란 그렇게 유치하고 완성되지 못한 존재겠지요. 유아틱한 모습을 벗어나 성인이 되어가지만 실은 그 유아틱한 본성으로 평생을 살아나가는구나...를 또 다시 생각하게되고 확인하게 되는 순간이 저에겐 좀 힘들게 다가오기도 하고요.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선댓글)안녕하세요 서미애님 작품 오랜만이네요! 요즘 낮밤이 완벽히 바뀌어서 새벽에 취미놀이하면서 포와로,마플,러브데이브룩,홈즈 , 레이디몰리를 무한반복중이었어요. 주말엔 굳이 꽃찾아서 매화를 보고 왔더니 봄이 온 듯이 기분이 좀 좋아지네요. 소리책님께서 읽어주시면 어떤 책이든 환영입니다. 이번주도 잘 듣고, 듣고 또 듣겠습니다^^ 매주 업로드 정말 감사해요!
들을수록 윤여정배우님이 나오시던 "죽여주는 여자"라는 한국영화가 떠오릅니다. 제목만 보고 첨엔 3류에로영환줄 알았다가 내용을 보며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책칼피님도 기회되시면 한번 보세요.😢 박카스아줌마로 생계를 꾸려가는 늙은 여인이 우연히 부탁받은 살인의뢰를 행하면서 쫓기는 이야기랍니다. 윤여정배우의 연기가 진짜 실감납니다.😊
안녕하세요. 소리나는 책갈피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소설은 서미애 작가님의 단편
‘장미정원의 가족사진’ 입니다.
서미애 작가의 단편이 보통 그렇듯 초반에 빠른 속도로 등장인물의 서사와 갈등이 드러나고 무언가 곧 일어날 듯한 긴장가득한 미스터리를 풍기죠.
하지만 이야기는 곧 현사회의 씁쓸하고 서글픈 때로는 어두운 면모를 보이며 읽는 이에게 되새겨 볼 몇 가지 화두를 숙제로 남겨줍니다.
이번 단편도 그렇더군요.
왠지 이런 류의 소설을 접하면
영상 오프닝에 인사와 함께 소설 소개를 남기는 것이 머뭇거려진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여기 몇 자 남기는 걸로 대신할께요.
여러분~
오늘도 다들 수고하셨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외국 추리소설보다 이런 일반 소설이 훨씬 집중이 잘되네요. 목소리도 너무 편안하구요❤❤❤
필력 대단하네요 공허하게 낭독해주신 소리책갈피님도..늙는다는게 뭔지 갑자기 부모님 생각도 나고 슬프네요..ㅠ 영화로 제작해도 좋을 작품 같아요..😊
감사합니다 🥰
이번주도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서미애 작가님 글은 언제나 재미와 묵직한 여운을 함께 주는거 같아요
좋은 작품을 집중해서 들을수 있도록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해요
Sunny님도 늘 건강하시길~🥰
이선생을 만난다는 건 어쩌면...가족과 환자에게는 어떤 대리인과 같은 천사를 만나는 일일수도 있겠군요.. 요즘 이와 관련된 영화나 뉴스를 자주 접하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
서미애작가가 글을 잘 쓰네요. 우리 책갈피님이 읽어주시니 더 좋게 들립니다❤
짦은 단편 속에 깊이 있는 서사를 품게 하는 서미애 작가
훌륭하신 거 같아요 🥰
역시 서미애 작가님!!! 감동으로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저도 훗날 이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네요 🤗
세상에서 제일 세련되고 우아한 소리책님 목소리로 듣는 이야기는 더욱 즐거움을 가중 시킵니다.
늘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
어멋~ 과찬에 감사드려요 🤭🥰
조금 슬프기도 하고 조금 시원하기도 한 소설이네요. 나이가 들수록 잘 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해요. 뒷모습이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뒷모습이 좋은, 떠난 자리가 아름다운 사람이면 참 좋겠네요 🥰
좋은 날에 가고 싶다는 말에 눈물이 터져 나와 힘들었습니다, 차여사처럼 몇 해 전 좋은 날에 가신 엄마 생각에 차마 듣지 못하다 이제서야 들었네요, 생각이 많이 드는 작품이었어요, 서미애 작가는 참 대단하네요, 낭독에 감사드립니다.
잘 들었습니다
맗은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
그러게요
주말 편히 보내세요~🥰
이번 소설은 진짜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작품이네요.
말로 다 할 수 없는 오묘한 감정과
약간의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인간이란 그렇게 유치하고 완성되지 못한 존재겠지요.
유아틱한 모습을 벗어나 성인이 되어가지만
실은 그 유아틱한 본성으로 평생을 살아나가는구나...를 또 다시 생각하게되고
확인하게 되는 순간이 저에겐 좀 힘들게 다가오기도 하고요.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앗 휴일에 출근했는데.. 몸은괴롭지만 귀는 즐거울거가ㅌ아요 감사해옹
저런... 주말근무는 😢
힘내요~ 아자!!!
소리책갈피님 덕택에 서미애작가를 알게되 작품을 찾아 읽었어요 감사해요
제가 살고있는 거제도는 봄이 바짝 다가왔어요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밴쿠버는 어째 좀 춥네요 비도 자주 오고
봄이 얼른 왔음 좋겠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Good Job
Thank you🥰
서미애작가님 소설은 언제나 좋아요! 저도 말년에 이선생 만나고 싶네요^^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감사해요
주말 편히 보내세요 🥰
우와 서미애작가님..너무 재밌죠.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
이번 단편은 추리소설이 아닌가봅니다. 잠자면서 몇번 듣다가 잠들기 일쑤여서 지금도 5번째 다시 듣고있네요. 그래도 책칼피님이 읽어주는 이야기는 언제나 좋네요.😊😊😊😊😊😊
언제나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
우와~~
서미애 작가님의 소설~
너무 스릴있고,재밌고,미스터리 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
어쩜~ 오늘도 찐팬 확정ㅋ 감사합니다 ~~~
네!! 찐팬 인정!! 감사해요 🥰
서미애 작가 너무 기다렸는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심란한 마음을 잠시 뒤로 하고, 몰입하며 잘 들었습니다. 항상 좋은 작품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진짜 너무 감사해요 서미애 작가 작품 기다렸어요~~~
저야말로 감사해요🥰
책갈비님의 서미애 소설은 달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이기도 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
(선댓글)안녕하세요 서미애님 작품 오랜만이네요!
요즘 낮밤이 완벽히 바뀌어서 새벽에 취미놀이하면서 포와로,마플,러브데이브룩,홈즈 , 레이디몰리를 무한반복중이었어요. 주말엔 굳이 꽃찾아서 매화를 보고 왔더니 봄이 온 듯이 기분이 좀 좋아지네요.
소리책님께서 읽어주시면 어떤 책이든 환영입니다. 이번주도 잘 듣고, 듣고 또 듣겠습니다^^ 매주 업로드 정말 감사해요!
매화, 이름만으로 봄이네요
저두 늘 감사드려요 🥰
누구에게나 오는 죽음의 날😢이선생은 선의의 천사 네요 서글픈 생각이....
그러게요
주말 편히 보내세요
늘 감사합니다 😘
볕 좋은 주말 오후에 듣기 딱 좋은 이야기였어요😊 서미애 작가님 이야기와 책갈피님의 톤이 정말 잘 어울려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금요일!
반갑습니다.책 갈피님.잘 들을게요.
꽃샘추윈가봐요. 부산도 계속 날씨가 을시년스러워요. 이런날 책 갈피님 오디오북 들으며 금요일 오후의 한 때를 보내렵니다.늘 건강하세요.고마워요^^❤❤❤'
밴쿠버도 봄 오기전 을씨년스런 추위가 며칠 계속되고 있어요
얼른 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주말 편히 보내시고 재키님도 건강유의하세요🥰
들을수록 윤여정배우님이 나오시던 "죽여주는 여자"라는 한국영화가 떠오릅니다. 제목만 보고 첨엔 3류에로영환줄 알았다가 내용을 보며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책칼피님도 기회되시면 한번
보세요.😢 박카스아줌마로 생계를 꾸려가는 늙은 여인이 우연히 부탁받은 살인의뢰를 행하면서 쫓기는 이야기랍니다. 윤여정배우의 연기가 진짜 실감납니다.😊
👏👏👏
감사해요 🥰
죽음과 평안...신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차여사와 이선생...:
언제일지 모를 나의 이야기...😊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게 죽음 이니까요
많은 생각이 드는 소설이였어요
감사해요 🥰
따듯한 침대에누워 잘들을게요^^❤
감사해요
주말 편히 보내세요 🥰
자신의 죽음을 자신이 선택한다면 죄가될까요,
책갈피님,잘들었습니다
서미애 맛깔나게 쓰네
이선생은 병원을 그만두었는데 어떻게 약을 구할까요
호홋 글쎄요~
추리소설이라기엔 쟝르가 다른듯.
조아용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