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에서 수양대군이 등장하는 씬도 명장면 이었지만 이씬도 역대급 명장면임.. 캐릭터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또 어떤 성격인지 어떻게 기업을 운영해왔고 어떻게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왔는지 또 위기를 어딸게 극복해 왔는지등 모든 것이 이 한 씬에 다 담겨있음.. 연출이 너무 훌륭하고 연기력은 진짜 화룡점정임.. 시청자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니...
내 인생에 몇 안되는 뇌리에 박힌 장면중 하나. 박근형옹이 탁상 두드리는게 치매증상중 하나였는데 사장단 모아놓은 자리에 저러고 있어서 이제 끝났구나.. 했는데 갑자기 각성해서 카리스마로 모두를 압도함. 사장단 귀청 떨어질 정도로 네!!!! 라고 내지를때.. 나까지 압도당했다
저도 이거 보고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양철 회장이 이렇게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막판에 순양그룹의 계열사 사장들한테 오늘 안으로 자네들 지분 모두 순양금융지주회사에 넘겨, 그러면 사장단들이 네! 하고. 그 다음에 우리 날 잡아서 순양박물관에 소풍가지 하고요. ㅋㅋ
사실 저때 치매가 그냥 최동성이 최민재 잡기위한 뻥 아닌가 의심했었는데 이제보니 치매는 진짜인데 아주 심한정도는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치매환자들의 주 증상들은 최근의 기억들부터 까먹는다는 겁니다. 예로들면 이미 밥먹었는데 밥차리라고 하는등. 그냥 잠시 옛날일 기억하는건 딱히 문제가 없을수있고, 최동성 회장은 치매약이나 꾸준한 관리등으로 치매증상을 더 늦췄을 겁니다. 문제는 최민재의 방법이 최악이었다는 겁니다. 그냥 제대로 된 의료기록이나 최동성 회장이 사용하는 약품들을 증거로 가저왔다면 충분히 이사들을 납득시킬수 있을텐데 개망신 시켜버리기 위해서 이사회 열어 치매증상 보이게 하려고 쇼하는 바람에.....
10년 더 오래된 이 드라마가 최근에 만든 재벌집 막내아들과 비교할 때 주제의식도 이 드라마가 노골적이지 않으면서 더 명확하고 대사마다 사람에 대한 통찰이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이성민의 원맨쇼였다. 진짜 황금의 제국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얼마나 조악한 연출인지를 이 드라마 몇 장면으로 쉽게 알려준다.
이장면 100번도 넘게봤다. 대단한 연기력임
잊을만하면 찾아보는 명장면
카리스마가 떠오를때 찾아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회장 보고 다시 왔습니다. 이 장면 기억나서 다시 옴 ㅋㅋㅋ
1년에 한번은 보러오는듯..😢😢😢
이요원 장면빼고
😭😭 십년 다 됐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는 명장면임..
박근형 선생님 카리스마 진짜..ㅠㅠ
그때처럼 해보자 할때 목소리 바뀌는 게 너무 리얼해서 소름돋음
관상에서 수양대군이 등장하는 씬도 명장면 이었지만
이씬도 역대급 명장면임..
캐릭터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또 어떤 성격인지
어떻게 기업을 운영해왔고 어떻게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왔는지 또 위기를 어딸게 극복해
왔는지등 모든 것이 이 한 씬에 다 담겨있음..
연출이 너무 훌륭하고 연기력은 진짜 화룡점정임..
시청자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니...
용재 얘기 나오니 치매증상 나오는것도 대단한 연출... 죄책감을 표현하는 장면이라생각함
수양대군급 맞음
늙고 병든 호랑이가 마지막 힘을 쥐어짜네 마지막 포효를 하는 모습
너무 멋지다
설인귀?
이 드라마보고 근형 어르신의 연기력에 포스에 감탄을 해버렸었음 크으 명작 드라마중 하나
그냥 회장님을 데려왔네 ㄷㄷ;;
어쩜 저렇게 목소리가 쩌렁쩌렁 하실까
폰으로 보는데도 닭살 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가끔씩 생각난다
정말 명장면중 명장면임
표정도 카리스마도 목소리도 정말 멋집니다
인생드라마... 우린 크게 묻고 크게 답했다, 그때처럼 해보자! ㄹㅇ 포스가,,
내 인생에 몇 안되는 뇌리에 박힌 장면중 하나. 박근형옹이 탁상 두드리는게 치매증상중 하나였는데 사장단 모아놓은 자리에 저러고 있어서 이제 끝났구나.. 했는데 갑자기 각성해서 카리스마로 모두를 압도함. 사장단 귀청 떨어질 정도로 네!!!! 라고 내지를때.. 나까지 압도당했다
황금의 제국은 지금의 촬영기법으로 다시 리마스터해도 재밌을 듯. 특히 이 명장면 부분에 재벌집 막내아들 같은 카메라워크 들어가면 지릴 듯.
가끔 잊지않고 들러서 봐줘야함 😂😂
아직도 기억나서 찾아본다 ㄷㄷ
박근형 할아버지 연기력 ㄷㄷ
박근형, 손현주 두 대체불가 명배우들의 호흡이라니 눈빛만으로도 미쳤는데 카리스마 지렸다 진짜
오늘 재벌집 막내아들 회장님 등장씬 보자마자 이거 생각나서 바로 달려왔습니다 ㅠㅠ
작가가 이거보고 재벌집 썼다고 봤습니다
진짜 이 장면의 몰입감이란....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았지만 이 장면은 가끔씩 기억이 나서 찾아본다.
2024 아직도 보는 중 내년에도 볼듯
볼때마다 전율이 느껴집니다. 불모지땅에서 앞만 보고 미친듯이 달린 야생마와 같은 저 강인함이 느껴지는 크.. 10년넘게 지난 이 장면이 아직도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아있네요. 박근형 배우님! 항상 간겅하세요!
황금의 제국내에서가 아니라 드라마 역대 명장면에서도 손꼽히는 전율임
황금의제국 최고 명장면 크
박근형 배우님은 아이돌한테 뭐라해도 됨 ㅇㅇ
이장면이 내가본 드라마에서 인생컷!
황금의 제국은 대사가 전부 명언들임. 메모 하고 관용구로 쓰도록
5년에 한 번씩은 보러오는 영상
저도 이거 보고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양철 회장이 이렇게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막판에 순양그룹의 계열사 사장들한테 오늘 안으로 자네들 지분 모두 순양금융지주회사에 넘겨, 그러면 사장단들이 네! 하고. 그 다음에 우리 날 잡아서 순양박물관에 소풍가지 하고요. ㅋㅋ
박근형아저씨 집안의 대형초상화 캬~ 어디서 많이봤던
초상화 싶었는데 95년 모래시계에 나왔었던 초상화를 기본으로 베이스로 다시 그렸구나 진짜 멋있다
이장면이 지리는건 보통 드라마상의 저런고위급 회의씬에선 나뉘어진 세력들로 결속을 잘보여주지않는데.
회장이 한마디 내지르니 모두일말의 고민도없이 우렁차게 대답하는게 현실적이지않기에 거기서오는 카타르시스가 크다고봄. 단순하나 지리는연출임.
포스가있는거같음
창업멤버들이니 가능한겁니다..
힘들게 기업을 같이 성장시킨 사람들이니
가능한 것이죠..
정주영회장이 건재했을때 비슷했습니다..
@@거울봤냐 ㄹㅇ 저땐 단순 회장이아니라 주군같은 느낌이라
오히려 현실적으로 보이던데? 저기 사장단들 죄다 창립멤버들인데 지분이 어떻고 회장이 어떻고 그런게 따질일임? 회장이 직접와서 다넘기라는데? 다른건몰라도 회장의 마지막말은 무조건 지키는거지
시대상도 그렇고, 창립자이자 회장이고, 게다가 저기 사장단들 신입 때부터 입사해서 차근차근 최동성 밑에서 큰 사람들이라 최동성이 소리 한번 지르면 그걸로 무조건 끝나지.
그러니까 이 장면이 명장면인 거임 2세 3세들이 아니라 전쟁을 겪고 그 폐허와 참상 위에서 직접 '황금의 제국'을 세운 주군과 수하들의 특별한 관계를 이젠 물러나야 하는 늙은 호랑이의 마지막 포효와 함께 보여주니까
진짜 이때 포스 엄청났음
사실 저때 치매가 그냥 최동성이 최민재 잡기위한 뻥 아닌가 의심했었는데 이제보니 치매는 진짜인데 아주 심한정도는 아니라고 느껴지네요. 치매환자들의 주 증상들은 최근의 기억들부터 까먹는다는 겁니다. 예로들면 이미 밥먹었는데 밥차리라고 하는등. 그냥 잠시 옛날일 기억하는건 딱히 문제가 없을수있고, 최동성 회장은 치매약이나 꾸준한 관리등으로 치매증상을 더 늦췄을 겁니다. 문제는 최민재의 방법이 최악이었다는 겁니다. 그냥 제대로 된 의료기록이나 최동성 회장이 사용하는 약품들을 증거로 가저왔다면 충분히 이사들을 납득시킬수 있을텐데 개망신 시켜버리기 위해서 이사회 열어 치매증상 보이게 하려고 쇼하는 바람에.....
저런 연기력을 뿜게하는 감독을 칭찬해야함 ㅎㄷㄷㄷㄷ 다시봐도 압권임
할아버지 포스 개지린다. 👍ㅋㅋㅋㅋ
와..창업주와 가신들의 두터운 유대감..주식 좀 있다고 어떻게 해볼 판이 아님..
연기자에게 회장역할을 시켜야지 진짜회장님한테 연기를 시키다니
지금까지 본 드라마중에 최고의 장면!
요즘 드라마는 아이돌 덕질 용이라 이런 연기력 대결을 못 봄
얼굴대결
황금의제국하면 이씬이 제일기억남음 ㄷㄷㄷ
내 인생드라마 이거안본사람 너무 안타까워 명작인데
역시 박근형 선생님의 연기력^^
건재하십니다^^
음료수 준비하라고 그러실때 나도 모르게 대답할뻔했다.... 근형아재 카리스마 후덜덜하십니다
박근형 선생님이 고구려
장수왕 하시면 지릴듯합니다 ㄷㄷ
올~~~박근형 선생님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정말 멋지시다.정말 고급스럽고 품위 있게 늙으신 멋진 중년배우.👍👍👍
캬.....창업주의 카리스마
지금도 재벌 관련 드라마 많지만
아직도 이 등장씬을 넘은 위엄과 카리스마는 없었다
다음주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 장면 재현될 예정
이런 장면이 연출되길 기댸했는데, 아쉬워서 보러옴
재현됨!!
대한민국 올타임 레전드 ㄷㄷㄷ
10년 더 오래된 이 드라마가 최근에 만든 재벌집 막내아들과 비교할 때 주제의식도 이 드라마가 노골적이지 않으면서 더 명확하고 대사마다 사람에 대한 통찰이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이성민의 원맨쇼였다. 진짜 황금의 제국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얼마나 조악한 연출인지를 이 드라마 몇 장면으로 쉽게 알려준다.
현실적으로 보면 말이 안 되는 상황인데 연기가 너무 자신감 있고 설득력이 넘치니까 그냥 감정적으로 납득을 하게 되네 ㅋㅋㅋ
현실은 이런 상황이 안 나오나요?
현실이 원래훨씬더 드라마틱해 인생 덜살았네 ㅋㅋ
6.25전쟁이후 황폐화된 나라에서 맨손으로 대기업총수자리 오른사람인데 저시절은 군주와 가신이라 해도될정도의 관계
소름돋게 멋있다
지금 보니 걸음걸이 표정
장난아니네 왜 젊은 배우들이 선생님이라 하는 줄 알겠음
건강하세요 ^^
손현주 연기 ㅎㄷㄷ하네
크~ 7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는 카리스마
진양철... 2시간의 '라스트 댄스' 다음주에 시작합니다
1:53부터 전설적인 장면이네요. 이 드라마 이후로 기업드라마는 유치해서 못 보겠더라고요. ㄹㄷ사건이나 ㅈㅂㄷ ㅁㄴㅇㄷ 흥행할 때마다 이 작품이 언급 되더라고요.
이번에 같은 작가로 배우 박근형님과 함께 넷플릭스에서 "돌풍"이라는 드라마 찍었던데
너무도 기대중입니다
진짜 레전드 24년도에도 보고있습니다
다음주 재벌집 막내아들😂
아 다 봤다!
캬 ㅋㅋㅋ
진양철이 이거 한다는거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정말 인생드라마
좋아. 너무 좋음.
포스 개쩜.....
역시 보스답다
이게 카리스마지
연기 진짜 소름돋게 잘하신다
저렇게 멋있게 늙고싶다 진심
1:53,3:07, 3:23 전설의 김밥 씬 창업주의 카리스마...
황금의제국 최고 명장면
간단하게 진압해 버리네
의학적으로 좀 다가갈 부분이 있는게 일종의 치매 화자분들은 옛날 기억은 기가 막히게 기억하심.. 반대로 오늘 하루 얼마전 혹은 단어 같은 것들은 기억을 하지 못하고 혼동 하십니다..
진짜 소오름! 이게 드라마다!
군대에서 본방송 봤을때부터 10년동안 계속 보고 있습니다. 키야 볼때마다 소름돋네요
최애 장면 ㅠㅠ
몇년이 지나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씬임.. 그 호통소리 정확한 워딩은 기억안나도 싹다 지분 어디 에다 집어 넣어 그 호통 소리가 정말 용의울음 같다고나 할까..
진짜 보스다..
박근형님 연기 계속 보고싶네요
박건형은 뭐야....박근형배우입니다..
황제 그 자체.
2024 09 19
다시보고있음♥
예전에 이 장면 우연히 보고 너무 인상깊어서 종영한 드라마 찾아서 정주행했는데... 재밌었음
요즘 넷플에 돌풍 작가가 이 드라마 작가라 그래서 다시 찾아봤네
진짜 카리스마 대박이다 …
근형 할배 간지 작살ㄷㄷ
고구마 장면은 영상 없나보네 동생이 고구마 가지고와서 치매증상으로 예전 생각 하면서 고구마 나눠주는거도 명연기인데
그거 저도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죠
피난길이였나요
며칠동안 굶고있는 식구가 7명인가 그랬는데 고구마 2개 주운거
동생이랑 본인만 가족들 멀찍이서 고구마 먹었죠.. 가족들은 폭탄 맞아서 죽었나그렇고
그 장면을 기점으로 가족의 분열이 시작.. 회장의 약점이 공식적으로 드러났기때문.
박근형 선생님 포스가 우와
실제로 보면 지릴듯 ㄷㄷ
대한민국 드라마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라 생각함
이거는 미쳤어 언젠가는
재벌집 회장씬은 이게ㄹㅇ이지
그때처럼 해보자!
진짜 카리스마 대폭발 와ㅋㅋ
황금의 제국 명장면 1위
3:25 쓸데없이 박근형회장님 앞치마두르고 김밥싸는상상함
지렸다...
내가 이걸 또 찾아보네
어우 진짜 소름이야
저게 진정한 황제의 호령...사자의 포효...
한국의 전성기 97-13 삼성+ 전성기 84-00 현대가의 포스 의 합에 맞는 포스의 황제 를 표현한 듯하다.
이 씬은 정말 명장면인데, 영상 제목의 "박근형" 배우님의 성함을 "박건형"으로 잘못 적었네요~ 이건 좀 성의가 부족한 게 아닌가 싶네요~
작가는 3:25 이 대사를 돌풍에서도 비슷하게 사용하죠. 고삐와 채찍으로
재벌집막내아들 보니 이 작품 떠오름
다시보러왓다 자꾸생각나서
이 장면 가끔씩 생각나서 찾아 보게 되네~~
오늘도보러왔음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력이
깊게 각인 된 장면
박근형 배우님.
정주영 이병철이 소싯적 저런 포스를 풍긴 총수였을까?? 보스의 카리스마 개지린다...
연기 진짜 도랐다
고수가 발버둥쳤지만 이요원도 고수급 두뇌에 배경까지 쩔어서 결국 못넘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