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촉 대전'...400만 원 할인에 크루즈 여행까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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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앵커]
    자동차를 살 때 부과되는 개별소비세가 6월까지 연장 적용되면서 자동차 업계가 대대적인 판촉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판매 부진을 털기 위해 추가 할인까지 하고 있어서, 평소보다 최대 30%까지 싸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아자동차의 K7 모델입니다.
    이 차를 지금 사면 최대 4백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개별소비세 인하까지 더해지면 450만 원 정도나 싸게 사는 겁니다.
    K시리즈는 특별지원금 30만 원을 주는데, 여기에 K3와 K5 출고 고객에게는 100만 원이 넘는 LG 트롬 스타일러 의류 관리기도 증정합니다.
    현대차는 그랜저와 산타페, 제네시스 등에 대한 할인 폭을 키웠고, 차종에 따라 무상 디스플레이나 저금리 혜택 등을 내놨습니다.
    [이현섭 / 현대자동차 홍보부장 : 내수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쌍용자동차도 귀성비 명목으로 최대 100만 원에 내비게이션 등을 장착해주고 체어맨 W를 사는 경우 천만 원짜리 최고급 크루즈 여행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쉐보레 등 역시 귀성비를 비롯해 각종 할인과 패키지를 지원합니다.
    수입차 업체들의 판촉 공세도 거세서, BMW X 시리즈는 관세 인하와 개별소비세 인하까지 최대 440만 원 할인되고 폭스바겐은 구입 후 1년 안에 사고가 나 수리비가 찻값의 30%가 넘으면 새 차로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푸조 2008 구매 고객은 1년 주유권을, 닛산 알티마 고객은 최대 300만 원짜리 주유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김현아[kimhaha@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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