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 공동 어시장, 방어진 활어회센터, 방어진항 참가자미 최고!! Ulsan city Bangeojin fish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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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방어진 공동어시장
울산광역시 동구 중진2길 3-1
야외에 오픈된 어시장은 캐노피 지붕밑에 자리잡고 있다. 그 앞엔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어촌 마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동구 방어진항은 북구 정자항과 함께 전국 가자미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 최대의 생산지이다. 이중 방어진항이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찬바람 부는 겨울철에 특히 살이 쫄깃하고 단단해 식감이 좋은데다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미네랄과 칼륨도 풍부해 겨울철 건강 챙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참가자미는 동의보감에 ‘그 맛이 달큰하고 독이 없으며, 허약한 것을 보강하고 기력을 북돋우며 양기를 움직이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방어진항 참가자미는 100% 자연산이기 때문에 더 인기가 많다고 한다.
활어는 미역국으로 끓이면 소고기미역국 못지않게 맛있고, 무, 고춧가루 넣고 찌개나 조림을 하면 밥반찬으로 최고이다. 또 반건조 가자미는 구입 후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작은 가자미는 조림용으로 좋고 큰 가자미는 구이용으로 먹으면 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