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보러 펜타포트 갔다가 다른 락밴드들을 보고 "와~ 락이라는게 저렇게 멋있고 듣기 좋은거구나~" 하는 파생효과를 낳을 수 있다면, 그리하여 락 소비층 파이가 커지고, 소비층이 두터워지면서 공급층 즉, 실력과 개성을 갖춘 여러 신생밴드들이 설 자리가 더욱 커질 수 있다면, 그게 바로 QWER의 선순환 효과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QWER이 펜타포트에 참여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저도 참 잘 모르겠네요. 차라리 QWER이 아니라, 락밴드가 아닌데도 불구, 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다른 팀들을 까도 모자랄 판에 왜 엄한 사람을 잡고 있냐는거죠. 사실 근데, 저는 얼추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왜 까는지. 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그리고 QWER을 까내리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한명의 바위게로써 이런 채널에서 자칫 내가 좋아하는 QWER에 누가 될 수 있는 발언은 안하고 싶은데...... 사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아리따운 여성분들이 무대에 올라와서 그것도 락 음악을 연주한다고 하면, 싫어할 사람 딱히 많지 않습니다. 간혹 가끔 대가리속에 척화비라도 세운 것 마냥 흥선대원군 꼰대 마인드를 가진 락저씨들이 있긴합니다만, 그런 케이스도 정말 드뭅니다. 어차피 펜타포트 라인업이 전~부 그런식인 것도 아니구요. 1~2개 팀만 그런거니 사실 일반 남성 관객입장에서는 그저 [Special Guest] 느낌일 뿐이거든요. 따라서 사실상 대부분의 남성에게는 충분히 "뭐 어때?" 정도로 생각이 그쳤을 겁니다........ 그럼 도대체 QWER이 왜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지를 알아보자면요, 요즘 락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각종 페스티벌 등의 성별 관심도를 보면, 여성이 훨씬 많습니다. 24년도 투어코리아 조사자료에 따르면, 24년도 인천 펜타포트의 성별 선호도가 여성이 66%, 남성은 34%정도라고 나오고, 다른 모든 페스티벌(축제) 등에서도 여성 선호도가 평균 60~70%로서, 남성보다 월등히 높게 나옵니다. 이 말인 즉슨, 이런 페스티벌들의 주 소비층이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더 많다는 거죠. 실구매자(=예매자) 통계도 살펴보면, 남성 평균 20%, 여성 평균 80%로 훨씬 압도적으로 여성이 더 많습니다. 같은 투어코리아의 24년도 연령별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2030이 소비층 파이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즉, 결론적으로 펜타포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페스티벌들의 주요 소비층은 2030 여성분들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거지요. 주변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워터밤 이런거 주로 여성분들이 더 선호하고 더 많이 찾지요. 남성분들도 많이들 놀러가긴 하지만, 비율상 여성분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지요. 특히 2030 여성분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조사자료를 살펴볼게 있는데, 바로 QWER에 대한 성별 선호도 조사입니다. 랭키파이라는 트렌드 분석기관에서 실시한 QWER에 대한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QWER에 대한 남성 선호도는 62%, 여성 선호도는 38%에 그칩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 더 참고해봐야 할 부분이, 바로 성별/연령대별 관심순위입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QWER이 남성분들에게만 더 알려지고 남성분들만 더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 말이죠. 20대 남성에게 있어서 '음악'이 포함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관심도는 33%로 3위입니다. 20대 여성에게 있어서 '음악'이 포함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관심도는 50%로 1위입니다. 20대 남성에게 있어서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도는 12%로 9위이구요. 20대 여성에게 있어서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도는 24%로 5위이구요. 30대로 가면 더 극명해집니다. 30대 남성에게 있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관심도는 31%로 3위입니다. 30대 여성에게 있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관심도는 31%로 3위입니다. 30대 여성에게 있어서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도는 16%로 8위입니다. 30대 남성에게 있어서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도는 10위권 밖이라 아예 집계되지도 않았습니다. 10위를 차지한건 '음식/요리' 카테고리이며 11%입니다. 위 조사결과들을 정리해보자면, 2030 남자들은 애초에 '엔터테인먼트'나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도 자체가 여성에 비해 낮습니다. 반대로 2030 여자들은 '엔터테인먼트'나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도가 남자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이를 QWER에 대한 성별 선호도 조사와 접목시켜 본다면, 2030 남성들은 엔터테인먼트나,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 자체가 애초에 별로 크지도 않거니와, 그나마 관심있는 사람들 또한 QWER에 대해서 선호도가 낮은 사람이 적은 편이고, 또 그 중에서도 인천 펜타포트에까지 관심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적을겁니다. 즉, 대부분의 남성들은 QWER의 팬인 사람이건 아닌 사람이건, QWER이 인천펜타포트 무대에 서던 말던, 그들에게는 크게 알 바도 아니고 신경도 안쓰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거지요. 따라서, 대부분의 남성들에겐 QWER의 펜타포트 라인업을 까내릴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거죠........ 실제로 대부분의 여초 커뮤니티를 보면, QWER에 대한 여론이 매우 안 좋습니다. 거의 무지성 까내리기 수준입니다. 악플도 심하구요. 제가 차마 어떠한 악플들이 있었는지 말씀드리기 조차 싫을 정도입니다. 저도 여기서 어찌보면 성별 갈라치기가 될 수도 있는 발언은 안하고 싶지만, 제가 억지스런 주장이나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자료를 조금만 조사해봐도 사실관계가 명확히 다 드러나는거거든요..... 표면적인 명분으로는 근본(뿌리), 실력, 오리지날리티 등을 얘기하고 있지만, 사실 그들은 그냥 인터넷 여캠 방송인들이 메이저로 나오는 것, 유튜브 밖으로 나오는 것을 싫어하는 겁니다..... 즉, 그들은 QWER이 그냥 싫은겁니다...... 실력이 없거나 오리지날리티가 없어서가 아니라요. 여기까지만 말씀드려도...... 이 댓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제가 대충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대부분 이미 캐치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오히려 이런 영상으로 논란을 자꾸 언급하고 불을 붙여 더 바이럴되게 하는게 오히려 괜히 QWER에게 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 않나라고 QWER의 팬으로써 생각합니다...... 무언가가 그냥 싫은 사람들에겐 오히려 이런 논란이 그들에겐 그저 맛있는 반찬거리일 뿐이거든요....... 펜타포트 측에서도 수요조사나 트렌드 조사를 충분히 하고 꾸린 라인업일진데, QWER을 사랑하는 우리로써는 그저 이런 논란을 가볍게 무시해주고 애초에 논란이 아니었던 것처럼 하고 그저 QWER의 무대를 즐기고 감상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명의 바위게로써 해봅니다.
2024 Montreux Jazz Festival (스위스) 참가자를 보면 Alice Cooper, Deep Purple, PJ Harvey 등 하드락, 팝, R&B 등등 여러 장르 팀/개인이 나와요. 라이브 음악연주 가능한 인기팀이 펜타포트에 초대받지 못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어설픈거 보기 싫으면 집에서 앨범 듣던지 하면 됩니다. 제 말이 아니라 키스 리차드 옹 말씀이에요.
고품격 인터뷰네요 ㅎㅎ 첨에는 거의 40분 가까이 되네 하면서 볼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무슨말을 했을까 궁금해서 보았는데 질문도 바위게들이 궁금해 하던 질문은 거의 다 해준거 같고 대답도 잘해주셔서 다 보고나니 어~ 라이네라 이분 누구시지라는 궁금증도 생기네요 ㅎㅎ 정말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진정한 팬심이 아니라면 이런 영상 만들지도 못했겠죠 계속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12:08 이부분 말씀하시는게 진짜 마인드가 대단하신거같아요 영상에 나왔듯 경쟁사회가 되어버린 지금 자기가 하고있는일에 갑자기 새로운팀이 들어와서 자기들을 제치고 나아간다는게 사람이라면 무심코 느낄수있는 질투심 시기감 등등이 많았을거에요 그런데 그것을 다재치고 격려해주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봐주시는게 대단하네요
지금 밴드씬을 따로 안 파는 분들이라면 아이돌을 통해 접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그래서 데식이나 큐떱이 고마울 뿐임 나도 그 두 팀을 통해 여러 밴드 그룹들을 접하게 되었고 좋은 곡들 많이 알게 되었음.... 이 영상을 통해 밴드씬을 살려주는 모든 밴드 그룹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약간 예전의 백종원 논쟁을 보는거 같음. 백종원이 제대로 셰프 수업을 받은 사람이 아니어서 백종원의 요리가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까는 셰프들이 엄청 많았음. 그 때문에 백종원도 스스로 셰프라는 타이틀을 쓰지 않았음. 근데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 요식업계에서 백종원 보다 요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백종원 만큼 영향력이 큰 전문 셰프들은 없다. 이게 대중성의 힘이다. QWER은 연주실력 외에도 여러 노이즈가 있지만 그 이상으로 노래들이 너무 좋고 대중적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은 플러스 알파인거다.
89년생인 제가 느껴온건 2000년대 부터는 밴드씬이 어려워진게 아니라 처음부터 지금까지 쉬웠던 적이 없던...ㅠ 단지 '그 사건'이 메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80년대부터 이어져온 애니 드라마의 발전에 따른것들이라든지 다른 10가지 이상의 근본적인 메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QWER 이전 이후로 나뉜다는건 동의합니다 ㅎㅎ K팝 아이돌씬이 메인인 한국 음악계에서 QWER은 정말 빛인것 같아요 QWER이 음원차트 1위 가서 밴드씬이 한국에서도 제대로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런 시대가 열리는걸 21년 기다렸어요.. 락씬도 좀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WER 라이넬라 파이팅!!
라이넬라님 영상보다가 이 영상 까지 흘러들어왔는데 중간에 서태지, 넬, 윤도현 이야기 하면서 지금도 팬들이 영업을 한다. 팬들이 잘해야한다라는 말에 충분히 공감함 부모의 영향으로 서태지 윤도현 넬을 듣고 자란 아이들이 이제는 공연장에 부모님과 함께 오기도하고 어린친구들은 연애하면서 남자친구도 대려오면서 계속 팬들이 유지되니까 콘서트가 매번 매진되는거임. 20대 락의 부흥기에 락을 좋아했던 사람으로 진짜 QWER을 계기로 락의 파이가 커졌으면 좋겠고 맴버들도 개인일정들이 바쁘겠지만 작곡도 공부하고 개인레슨도 받아가며 점점 실력을 키워서 색깔을 가진 우리나라 대표 걸밴드가 되었으면 좋겠음
개인적으로 아이돌들을 존경하는데, 그 이유는 지금 잘해서도 있겠지만 데뷔까지 해온 그들의 피땀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연습량과 열정만큼 내가 본업에 쏟으며 살아가고 있을까? 하면 솔직히 자신 없거든요. 심지어 취미조차 그렇습니다. 음악, 악기를 즐길 때는 좋지만, 늘 고비가 오고 대부분은 거기서 포기하죠. QWER 멤버들의 그 노력을 존경합니다. 그럼에도, 팬들의 기대에 너무 큰 책임감에 짓눌리기 보다는 그저 지금 하던 것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만 해주신다면, 정말 계단오르기처럼 실력도 호흡도 올라갈테고, 그걸 보는 대중들에겐 큰 어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성만큼 큰 힘이 없죠. 그리고 그 지속성이야말로 요즘 시대에 많이 부족하고, 요구되고 있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인기에는 분명 멤버들의 매력 뿐 아니라, 음악과 연출의 힘도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마음이 가는 시작은 "어? 이 노래 좋다!"일테니까요. 김계란님과 관련 스템 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 지금의 팀워크를 응원합니다.
내용 재미나게 잘봤습니다~ 짧게나오는 무대영상에도 출처남기면 조금더 좋을것같아요! 뉴스같은데서도 짧게나오는부분에 전부 출처기입하니까요. 영상흐름간 편집점(1,2초쉬는타이밍or화제전환) 같은거 있으면 좋을것같기도하고? 뭐 그냥 사소한거빼곤 너무깔끔합니다요 라이네라님 말도 잘하시고...👍👍
원래 우리나라 힙찔이들 이전에 락찔이들이 있었죠. 밴드판 망한건 자업자득이에요. 타장르에 대한 존중은 고사하고 락 씬 안에서도 누가 더 좋니 걔는 패션이니 이 지랄 하다가 나락 간거라고요. 지금 큐떱 비판하는 자칭 락빠들 보면 그 때부터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는걸 알 수 있지요. 그래서 라이네라 님의 말에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큐떱 덕분에 씬에 물이란게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노 저을 생각 하지도 않는 바보들이라면 그냥 고사하는게 맞습니다.
밴드를 모르는 애들이 qwer보러 펜타에 와서 다른 밴드를 보면 빠져들지 않을까? 그만큼 락이라는 요소가 엄청 매력적이라서 좋아 하는 거잖아요? 락매니아분들.... 뭐가 선이고 후입니까? 펜타에 qwer와서 까는 사람들은 보면 락매니아가 아니라 qwer을 까고 싶은 사람이 락매니아의 탈을 쓰고 까는 것 같음.
일단 댓글 첫문장에 공감이 되네요👍 전 개인적으로 보면 지금 qwer가지고 싸우는 사람 부류는 두가지라고 봐요.=>밴드/락팬들 까려는 사람+qwer까려는 사람 이때다 하고 이상한 사람들 와서 까는데 요즘 양쪽 논리 팩트 따져보면 밴드는 이미 붐까진 아니어도 점점 뜨고 있는 상태에다 십대쪽에선 이미 마이너가 아닙미다 그러니 qwer덕분에 뜨네 하면서 까내리는건 틀린거고, qwer 펜타온다고 뭐라하는거는 그냥 묻혀져있는 다른밴드들 오면 좋겠는 바람일순 있는데, 여기서 라이브가 부족하다곤 할순 있어도 이게 밴드가 아니네 하면서 인신공격까지 하는거? 이거 상당히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 펜타올때 헤드 서브헤드급 큰 비중도 아니라 이렇게 짧게 나오는거 정도는 좋은 영향도 주고 나쁘지 않다. 걍 지금 필요한건 사람들이 상황을 제대로 보는게 필요할거같아요🤦
까고싶어 안달난서럼들 현실생각안하고 까려고 허접한 논리 만들어 내는게 보여서 참 같잖다고해야하나 그냥 까고싶어서 머리굴리는 게 빤히 보이는데 지들은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게 그냥 말주고 받는것도 필요없고 앞에있으면 그냥 싸대기 쳐 올리고 싶음 락팬도 아니고 평소에는 밴드에 관심도 없던 게 진심으로 생각하는 척하는게 토나온다
완성형으로 시작한게 아니라 제작자 오덕 김계란의 성장형 걸밴드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으로 한명씩 찾아서 만든게 QWER이죠. 고인물들이 씹고 뜯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밴드는 무조건 작사,작곡을 스스로 다 해야 해! 노래를 엄청 잘 불러야 하고 테크닉도 좋아야지! 이러는것도 좀 그렇습니다. 잘하는건 아니더라도 자기 실력으로 가능한 곡을 연주하고 노래를 부른다면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락페에 힙합이 온다거나 성악가분들이 오는건 취지에 아예 맞지 않지만 스스로 연주하고 자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면 자격은 충준하죠. 엘비스 프레슬리가 기타 하나 메고 락페에 와서 어떤 밴드팀에게 기본 리듬만 쳐주실 수 있을까요? 하고 자기 노래 부른다면 어떨지 생각해보니 스스로 락의 어린양을 자처하며 평가질하는 일부들은 저게 무슨 락이야라고 할거 같네요. 장르가 어마어마하게 많은게 락인데 연주 실력이 이거 밖에 안돼? 노래를 왜 저렇게 불러? 저게 락이야? 라고 한다면 스스로 썩은 우물 안의 개구리도 아닌 올챙이라고 표시내는거라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그 좋은 실력으로 스스로 작사 작곡 다 하고 노래하고 연주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을 못하는게 더 심각한게 아닐까 합니다. 이것도 쟤네들은 아니야 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제 생각입니다. 락과 밴드 음악이 빛을 제대로 받지 못하던 시기에 뭔가 좀 어설퍼 보이더라도 부족해 보이더라도 기타와 베이스를 들고 드럼을 치고 노래를 부르는 이들이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면 응원을 더 해주는게 어떨까 합니다. 평가질은 좀 그만들 하고!요.
펜타포트 논란은 나만의 작은 락 장르가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락 하는 사람들이야 힘들겠지만 그건 내 알바 아니고, 나만 좋아하는 작고 소중한 장르인 락을 하는 밴드들도 내 존재를 알겠지. 그니까 계속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만큼 힘들겠지만 락이 나만의 작은 장르로 남아있으면 좋겠어. 라는 심보를 가진 놈들인거같아.
섹스피스톨즈의 시드비셔스는 베이스를 못쳐도 영입이 되었고 전설이 되었죠. 결국 밴드멤버의 매력도 성공의 큰 요인이고 QWER이 우리에게 계속 매력을 어필하는 한 밴드로서 QWER은 영원할거 같습니다. 노력하는 모습, 실력이 올라가는 모습들이 매력을 어필하는 요소중 큰 축을 차지하고 있으니 전 걱정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락에 대해서 좀 보수적이라서 처음 디스코드 나왔을 때 비판 비난을 한 입장이지만 지금은 죽은 밴드씬에 활기를 넣어주고 있고 꾸준히 성장해나가니 지금은 지켜보자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아무리 대단한 밴드가 등장해도 들어주는 리스너들이 없다면 평생 메이저가 아닌 인디밴드로만 남아있을 건데 QWER이 파이를 키워준다면 이거야말로 락을 살리는 길이겠죠.
근데 개인적으로는 타이밍이 굉장히 좋앗다고 생각함 day6, 루시같은 대중적인 밴드랑 이번에 공중파 프로에서 하현우 다음으로 복면가왕 9관왕한 터치드 윤민때문에 밴드에 대한 관심 (지금 이전에도 한창 10cm 초반?에 인디밴드라고 인기가 생겼을때가 있는데 그때는 주로 어쿠스틱 계열의 밴드들이었음. 지금 계열하고는 다른) 최근 몇년간 유튜브에 버튜버가 많아지고 그로인해 보컬로이드, 우마이테, 애니 등등 십오덕력이라고 불리던 서브컬쳐가 옛날에 비해 인식이나 인기 면에서 나아진 점 비슷한예로 (여자)아이들((G)I-DLE) -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이것도 애니풍의 곡인데도 순위가 높았
바위게는 아니고 가끔 큐떱노래 듣는 지나가던 락팬입니다만 솔직히 펜타논쟁은 논할 필요가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락페에 아이돌,랩퍼,심지어는 헤드라이너 마저 더 키드 라로이가 오는 상황과 락페때마다 정기출석도장찍는 밴드들이 많아지는 만큼 뉴페이스의 등장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두손벌려 환영하구요 오랫동안 이 판을 봐온 사람입장에선 처음 ft가 데뷔했을 때가 생각이 나는거 같습니다. ft도 처음엔 욕 뒤지게 먹다가 지금에 이르러선 국내락팬들에게도 인정을 받고있죠. 연주 못한다, 작곡 못한다는 이유는 밴드를 못할 이유도 아니라 봅니다. 처음부터 잘하면 좋죠. 근데 그것때문에 밴드한다고 까이는건 아니라 봅니다. 예시로 일본의 걸밴드 scandal도 처음부터 잘 연주하고 작곡했던 것도 아니고 연차가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잘하게 된 부분이기 때문에 팬분들은 까인다고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오히려 지금이 국내 락판에 꼰대,고인물 성향을 깨버릴 좋은 찬스라고 생각합니다. 점심시간에 주저리주저리 정리 안하고 적어서 글이 개판이긴 한데 3줄 요약하면 1. qwer까이는건 국내 락씬의 꼰대,고인물 기조때문이 강함 2. 실력, 자작곡 등은 맴버들이 열심히 하니 시간이 알아서 해줄거임 3. 팬들이 잘 버티면 qwer도 오래갈거임 화이팅입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말씀 잘 해주신거 같아요 못하는건 못하는거고 인기좋은건 좋은거고. 결국 모두에게 좋은거. 국내인디 해외 안가리고 밴드음악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솔직히 우리 밴드들 억울할수도 있고 너무 힘들지만 이 기회에 다같이 떡상하기를 유다빈밴드 한로로 라쿠나 실리카겔 등 잘하는 밴드 많으니까 다들 많이 들어주시길
분명히 인터뷰라 했는데 나락쇼에 초대된 나...를 알까?
조명 때문에 저 날 실제 컨디션보다 안좋아 보이는...
예에...
QWER 좋아해💙
말 진짜 잘하심~!
마지막에 거북이처럼 갔으면 좋겠다...울림있는 말입니다 형님 너무 멋지신거 아닙니까 ㅜㅜ
이장님... 너무 너무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멋집니다😂
이 영상 보고 라이네라 진짜 다시 봤다 그냥 기타 잘 치는 사람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밴드에 대한 애정이 엄청난 사람이고 생각도 깊은 사람인 게 느껴지네 QWER 뿐만 아니고 라이네라님도 꼭 잘 되셨음 좋겠다..
말 하나하나에 진심이 담겨있어서 그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우리 라이네라 너무 이쁘지 않습니까?
ㅋㅋㅋㅋ
😮 형 그러지마
ㅋㅋㅋㅋㅋㅋ
뭐가 좀 바뀐것 같아...요?
계란이형이랑 손잡고 ty가즈아 😊😊
라이네라님 말씀 하나하나 다 주옥같은 말씀들이고 다 새겨담아야하는 말씀같네요.. 이번 초대석 너무 좋고 다음영상도 기대하고 존버하도록 할게요 😊
한 동안 피아, 고고스타 등 홍대에서 인디밴드들 따라다녔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밴드는 진짜 팬들이 키우는 겁니다. 팬들이 하나둘 떨어지니 밴드도 활력을 잃는 것을 옆에서 보게되고 결국 해체하더라고요… 팬들의 힘이 정말 중요합니다!!
님 말 소름돋네요..? 키우자 큐떱!
고고스타 반가워요!
QWER 이전에는 라이네라 몰랐음.
부정할수없는건 17년을 기타쳤든 뭐든 라이네라도 QWER 덕을 본사람이다.
? 미꾸쨩의 멜트 몰라?
한번 찾아봐 명곡이야
@@똥글폭격기 차밍조에 나온 그사람임?!
@@LENNY-22 ㅇㅇ
이건 좀 과한데
라이네라가 아니라 도중모 인터뷰 했어도 비슷한 대답 나왔을거에요ㅋㅋㅋ그리고 비슷한 댓글도 달렸을겁니다 도중모 화이팅!(?)
이 분 얼굴만 잘 생긴 줄 알았는데 말씀도 잘 하시네요. 응원합니다!
엄.
계정전환 금지
너가 제일 나빠
도전하고 있는 자는 비판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멋진 말이네요 ^^
감사합니다
QWER 보러 펜타포트 갔다가 다른 락밴드들을 보고
"와~ 락이라는게 저렇게 멋있고 듣기 좋은거구나~" 하는 파생효과를 낳을 수 있다면,
그리하여 락 소비층 파이가 커지고, 소비층이 두터워지면서 공급층 즉, 실력과 개성을 갖춘 여러 신생밴드들이 설 자리가 더욱 커질 수 있다면,
그게 바로 QWER의 선순환 효과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QWER이 펜타포트에 참여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저도 참 잘 모르겠네요.
차라리 QWER이 아니라, 락밴드가 아닌데도 불구, 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다른 팀들을 까도 모자랄 판에
왜 엄한 사람을 잡고 있냐는거죠. 사실 근데, 저는 얼추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왜 까는지. 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그리고 QWER을 까내리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한명의 바위게로써 이런 채널에서 자칫 내가 좋아하는 QWER에 누가 될 수 있는 발언은 안하고 싶은데......
사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아리따운 여성분들이 무대에 올라와서 그것도 락 음악을 연주한다고 하면,
싫어할 사람 딱히 많지 않습니다. 간혹 가끔 대가리속에 척화비라도 세운 것 마냥 흥선대원군 꼰대 마인드를 가진 락저씨들이 있긴합니다만, 그런 케이스도 정말 드뭅니다.
어차피 펜타포트 라인업이 전~부 그런식인 것도 아니구요. 1~2개 팀만 그런거니 사실 일반 남성 관객입장에서는 그저 [Special Guest] 느낌일 뿐이거든요.
따라서 사실상 대부분의 남성에게는 충분히 "뭐 어때?" 정도로 생각이 그쳤을 겁니다........
그럼 도대체 QWER이 왜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지를 알아보자면요,
요즘 락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각종 페스티벌 등의 성별 관심도를 보면, 여성이 훨씬 많습니다.
24년도 투어코리아 조사자료에 따르면, 24년도 인천 펜타포트의 성별 선호도가 여성이 66%, 남성은 34%정도라고 나오고,
다른 모든 페스티벌(축제) 등에서도 여성 선호도가 평균 60~70%로서, 남성보다 월등히 높게 나옵니다.
이 말인 즉슨, 이런 페스티벌들의 주 소비층이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더 많다는 거죠.
실구매자(=예매자) 통계도 살펴보면, 남성 평균 20%, 여성 평균 80%로 훨씬 압도적으로 여성이 더 많습니다.
같은 투어코리아의 24년도 연령별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2030이 소비층 파이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즉, 결론적으로 펜타포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페스티벌들의 주요 소비층은 2030 여성분들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거지요.
주변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워터밤 이런거 주로 여성분들이 더 선호하고 더 많이 찾지요.
남성분들도 많이들 놀러가긴 하지만, 비율상 여성분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지요. 특히 2030 여성분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조사자료를 살펴볼게 있는데, 바로 QWER에 대한 성별 선호도 조사입니다.
랭키파이라는 트렌드 분석기관에서 실시한 QWER에 대한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QWER에 대한 남성 선호도는 62%, 여성 선호도는 38%에 그칩니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 더 참고해봐야 할 부분이, 바로 성별/연령대별 관심순위입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QWER이 남성분들에게만 더 알려지고 남성분들만 더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 말이죠.
20대 남성에게 있어서 '음악'이 포함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관심도는 33%로 3위입니다.
20대 여성에게 있어서 '음악'이 포함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관심도는 50%로 1위입니다.
20대 남성에게 있어서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도는 12%로 9위이구요.
20대 여성에게 있어서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도는 24%로 5위이구요.
30대로 가면 더 극명해집니다.
30대 남성에게 있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관심도는 31%로 3위입니다.
30대 여성에게 있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관심도는 31%로 3위입니다.
30대 여성에게 있어서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도는 16%로 8위입니다.
30대 남성에게 있어서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도는 10위권 밖이라 아예 집계되지도 않았습니다.
10위를 차지한건 '음식/요리' 카테고리이며 11%입니다.
위 조사결과들을 정리해보자면,
2030 남자들은 애초에 '엔터테인먼트'나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도 자체가 여성에 비해 낮습니다. 반대로
2030 여자들은 '엔터테인먼트'나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도가 남자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이를 QWER에 대한 성별 선호도 조사와 접목시켜 본다면,
2030 남성들은 엔터테인먼트나, 연예인/유명인에 대한 관심 자체가 애초에 별로 크지도 않거니와,
그나마 관심있는 사람들 또한 QWER에 대해서 선호도가 낮은 사람이 적은 편이고,
또 그 중에서도 인천 펜타포트에까지 관심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적을겁니다.
즉, 대부분의 남성들은 QWER의 팬인 사람이건 아닌 사람이건, QWER이 인천펜타포트 무대에 서던 말던,
그들에게는 크게 알 바도 아니고 신경도 안쓰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거지요.
따라서, 대부분의 남성들에겐 QWER의 펜타포트 라인업을 까내릴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거죠........
실제로 대부분의 여초 커뮤니티를 보면, QWER에 대한 여론이 매우 안 좋습니다. 거의 무지성 까내리기 수준입니다. 악플도 심하구요.
제가 차마 어떠한 악플들이 있었는지 말씀드리기 조차 싫을 정도입니다.
저도 여기서 어찌보면 성별 갈라치기가 될 수도 있는 발언은 안하고 싶지만,
제가 억지스런 주장이나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자료를 조금만 조사해봐도 사실관계가 명확히 다 드러나는거거든요.....
표면적인 명분으로는 근본(뿌리), 실력, 오리지날리티 등을 얘기하고 있지만,
사실 그들은 그냥 인터넷 여캠 방송인들이 메이저로 나오는 것, 유튜브 밖으로 나오는 것을 싫어하는 겁니다.....
즉, 그들은 QWER이 그냥 싫은겁니다...... 실력이 없거나 오리지날리티가 없어서가 아니라요.
여기까지만 말씀드려도......
이 댓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제가 대충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대부분 이미 캐치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오히려 이런 영상으로 논란을 자꾸 언급하고 불을 붙여 더 바이럴되게 하는게
오히려 괜히 QWER에게 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 않나라고 QWER의 팬으로써 생각합니다......
무언가가 그냥 싫은 사람들에겐 오히려 이런 논란이 그들에겐 그저 맛있는 반찬거리일 뿐이거든요.......
펜타포트 측에서도 수요조사나 트렌드 조사를 충분히 하고 꾸린 라인업일진데,
QWER을 사랑하는 우리로써는 그저 이런 논란을 가볍게 무시해주고 애초에 논란이 아니었던 것처럼 하고
그저 QWER의 무대를 즐기고 감상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명의 바위게로써 해봅니다.
분석이 멋지십니다.❤❤
말ㅈㄴ잘한다 진짜로...
첫 문장에 말한 qwer 보러 락페 가는 사람
선생님 감사합니다. 답답한 부분을 그냥 갈퀴로 긁어주셨어요
도태한녀들만 싫어한다는게 정설이네요
밴드그룹으로 대학축제를 돌아다니는 팀이 얼마나 있을까 우리나라 음악의 장르가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
진짜 무지성으로 까는댓글마다 내가했던말이여서 너무 감동이다 밴드씬에 부흥을 가져다주고있는 사람들이고 성장형밴드인데다가 자주 올라오는 연습영상 보지도않고 욕하는 인간들떄문에 너무 짜증났었는데 진짜 실력넘치고 인지도가있는 기타리스트가 이렇게 말해주니 너무 좋다
몇번을 보는 와중에 느낀건데 진짜 인터뷰 진행하시는 분이 물론 사전에 준비하셨겠지만 질문지 작성하신 분들도 질문 하시는 분도 정말 대단하시고 깔끔하게 진행해 주신다 편집도 그렇고 이런분들이 바위게라는게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인드 정말 좋으시고 전문가입장, 팬의 입장 , 관계자 입장 으로 말씀을 되게 잘하시네요. 라이네라 님도 응원하겠습니다.
아이돌 관심 없고 노래 잘 안듣는 입장에서 김계란님 루트로해서 큐떱을 알았지만 지금은 ㄹㅇ 큐떱 때문에 데이식스나 그런 밴드노래 좀 듣게 되는 듯 영상에서 말씀하신거 마냥 일단 파이가 커지는게 우선인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관심이 생긴게 큐떱이니 ㅎㅎ
마지막 연주 더 진화했네여 너무 멋있어요
촛불이 이제 살아났는데 꺼버리면 안된다는 말씀 같아서 마음에 너무 와 닫습니다. 좋은 말씀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라이네라님..존경합니다. 당신의 모든 말씀에 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설적이며 객관적인 언급에 동감하며 저도 팬으로써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자기의 분야에 대해서 냉정하게 판단할수있는 분인거같네요. 큐덥이 성장중이고 노력하는 자에겐 비판을 안한다는 마인드 잘 배우고 갑니다
qwer이 쉽게 접할수있는 아이돌 느낌도 갖추면서 밴드를 소비할 수 있게 했다고 봐요. 언니도 응원한다 qwer❤
인터뷰 질문도 너무 좋았고 답변 또한 너무 좋은내용이네요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볼 생각으로 킨게 아닌데 끝까지 듣게되네요. 라이네라님도 qwer도 화이팅🎉
좋은 말씀이시네요.
밴드신 흥해라!
이 인터뷰 마니 퍼지면 좋겠네요
2024 Montreux Jazz Festival (스위스) 참가자를 보면 Alice Cooper, Deep Purple, PJ Harvey 등 하드락, 팝, R&B 등등 여러 장르 팀/개인이 나와요. 라이브 음악연주 가능한 인기팀이 펜타포트에 초대받지 못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어설픈거 보기 싫으면 집에서 앨범 듣던지 하면 됩니다. 제 말이 아니라 키스 리차드 옹 말씀이에요.
고품격 인터뷰네요 ㅎㅎ 첨에는 거의 40분 가까이 되네 하면서 볼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무슨말을 했을까
궁금해서 보았는데 질문도 바위게들이 궁금해 하던 질문은 거의 다 해준거 같고 대답도 잘해주셔서
다 보고나니 어~ 라이네라 이분 누구시지라는 궁금증도 생기네요 ㅎㅎ
정말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진정한 팬심이 아니라면 이런 영상 만들지도 못했겠죠
계속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일렉기타 시작했습니다
앨범도 2장 샀습니다
노래도 매일 듣고 있습니다
라이네라님 유튜브도 잘 보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들한테 qwer 노래도 많이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 인터뷰 영상이 꼭 많이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두요...
12:27 밴드가 이렇게 불타오르는게
정말 기억도 안날정도였는데 같은밴드끼리는 일단 응원해주는게맞다
비판하는건 같이죽자라는거 밖에안되는듯
14:50 라이네라님 너무 말잘하시네요
말씀에 감탄하고갑니다ㅎ
저도 기타쟁이로 매우 공감합니다..QWER통해서 밴드신에 활기가 오기를 바랍니다 ㅠ
12:08 이부분 말씀하시는게 진짜 마인드가 대단하신거같아요 영상에 나왔듯 경쟁사회가 되어버린 지금 자기가 하고있는일에 갑자기 새로운팀이 들어와서 자기들을 제치고 나아간다는게 사람이라면 무심코 느낄수있는 질투심 시기감 등등이 많았을거에요 그런데 그것을 다재치고 격려해주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봐주시는게 대단하네요
아 지구정복 역시…
큐떱 노래 항상 쭉 듣는데
어느새 지구정복 반복으로 듣게됨🌎
감동... 단장님, 건행하십쇼💙💙
라이네라 님도 지금보다 더 떡상하길 바랍니다
큐떱단님 좋은영상 고마워요!! 최고다~큐떱단 👍 👍
92년생이란데서 놀라고 시작합니다
92년생이면 나랑 띠동갑이네 ㅋㅋㅋ 얼굴은 나랑 비...............
72년생 아니고요? ㄷㄷ
와씨
와 이 분 기타만 잘 치시는게 아니라 마인드도 멋진 분이시네요. 더욱 더 날아 오르시길 응원합니다!!
진짜 바위게로서 이야기 해주시는 조언
감동 했습니다!!
우리 qwer 사랑해 ❤❤❤❤
바위게은 QWER 홍보를 해야되고 스밍수익을 밀어주고 열광해주어야 한다!!
무한스밍 간다! 마운틴듀도 만세!!
QWER 오래갈수있게 바위게가 밀어줄게~♥😊
컨텐츠 퀄리티 무엇ㄷㄷ 너무 잘봤습니다!😮
지금 밴드씬을 따로 안 파는 분들이라면 아이돌을 통해 접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그래서 데식이나 큐떱이 고마울 뿐임 나도 그 두 팀을 통해 여러 밴드 그룹들을 접하게 되었고 좋은 곡들 많이 알게 되었음.... 이 영상을 통해 밴드씬을 살려주는 모든 밴드 그룹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약간 예전의 백종원 논쟁을 보는거 같음.
백종원이 제대로 셰프 수업을 받은 사람이 아니어서 백종원의 요리가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까는 셰프들이 엄청 많았음. 그 때문에 백종원도 스스로 셰프라는 타이틀을 쓰지 않았음. 근데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 요식업계에서 백종원 보다 요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백종원 만큼 영향력이 큰 전문 셰프들은 없다. 이게 대중성의 힘이다. QWER은 연주실력 외에도 여러 노이즈가 있지만 그 이상으로 노래들이 너무 좋고 대중적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은 플러스 알파인거다.
마인드도 좋고 말도 진짜 잘하신다
진짜 밴드음악 좋아하는 사람이 대체 왜 qwer을 싫어하겠습니까
뮬 방구석 뮤지션들이 존나 까고있음 ㅋ
스케쥴 빡빡하신 분이라 일정 맞추기 어렵고
연습실에서 투캠 운영하느라
조명이나 공간 활용하며
배경 날리기도 어려우셨을텐데 웨우...
알찬 인터뷰 영상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려 했더니 10일전 영상이네...?😂
89년생인 제가 느껴온건 2000년대 부터는 밴드씬이 어려워진게 아니라 처음부터 지금까지 쉬웠던 적이 없던...ㅠ
단지 '그 사건'이 메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80년대부터 이어져온 애니 드라마의 발전에 따른것들이라든지 다른 10가지 이상의 근본적인 메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QWER 이전 이후로 나뉜다는건 동의합니다 ㅎㅎ
K팝 아이돌씬이 메인인 한국 음악계에서 QWER은 정말 빛인것 같아요
QWER이 음원차트 1위 가서 밴드씬이 한국에서도 제대로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런 시대가 열리는걸 21년 기다렸어요..
락씬도 좀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WER 라이넬라 파이팅!!
모야 라이레나 입담 쩌네. 묵직한 진정성도 있고 한 우물판 고수 답네 멋지심
저도 밴드 그만둔지 13~14년 만에... 기타를 다시치고 있어요 이게 좋은 영향 아닐까 생각 됩니다!!
캬 인터뷰 내용 좋네요!! 라이네라님과 qwer화이팅 입니다!! :)
캬 말 진짜 잘하시네요..
라이넬라님 영상보다가 이 영상 까지 흘러들어왔는데
중간에 서태지, 넬, 윤도현 이야기 하면서 지금도 팬들이 영업을 한다.
팬들이 잘해야한다라는 말에 충분히 공감함
부모의 영향으로 서태지 윤도현 넬을 듣고 자란 아이들이 이제는 공연장에 부모님과 함께 오기도하고 어린친구들은 연애하면서 남자친구도 대려오면서 계속 팬들이 유지되니까 콘서트가 매번 매진되는거임.
20대 락의 부흥기에 락을 좋아했던 사람으로 진짜 QWER을 계기로 락의 파이가 커졌으면 좋겠고 맴버들도 개인일정들이 바쁘겠지만 작곡도 공부하고 개인레슨도 받아가며 점점 실력을 키워서 색깔을 가진 우리나라 대표 걸밴드가 되었으면 좋겠음
이게 젤 와닿네요
1) 밴드신 파이 키우는게 중요
2) 실력 향상 노력 보임
결론 지지 필요 (PS, 갠적으로 곡이 좋으니 뜬다고 봄)
밴드씬을 키우려면 까지말고 일단 크게 냅둬라 쟤들도 노력한다 확실한건 qwer만큼 센세이션 일으킨 밴드가 없긴함 힘을 실어주자!!!
잘부탁드립니다
담백한 영상이네요!
개인적으로 아이돌들을 존경하는데, 그 이유는 지금 잘해서도 있겠지만 데뷔까지 해온 그들의 피땀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연습량과 열정만큼 내가 본업에 쏟으며 살아가고 있을까? 하면 솔직히 자신 없거든요. 심지어 취미조차 그렇습니다. 음악, 악기를 즐길 때는 좋지만, 늘 고비가 오고 대부분은 거기서 포기하죠. QWER 멤버들의 그 노력을 존경합니다. 그럼에도, 팬들의 기대에 너무 큰 책임감에 짓눌리기 보다는 그저 지금 하던 것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만 해주신다면, 정말 계단오르기처럼 실력도 호흡도 올라갈테고, 그걸 보는 대중들에겐 큰 어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성만큼 큰 힘이 없죠. 그리고 그 지속성이야말로 요즘 시대에 많이 부족하고, 요구되고 있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인기에는 분명 멤버들의 매력 뿐 아니라, 음악과 연출의 힘도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마음이 가는 시작은 "어? 이 노래 좋다!"일테니까요. 김계란님과 관련 스템 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 지금의 팀워크를 응원합니다.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저보다 윗세대인줄 알고 영상 틀었는데 저랑 같은 세대라 놀랐습니다. 90년생인데 그냥 형이라 부르고싶네요.
그냥 80년후반생으로써 큐덥은
학창시절 ca시간에 그룹사운드부
보는 그런 느낌이라서 좋아함.
다른 밴드분들도 훌륭하시지만
나이먹어가는 입장에서 어린시절
기억이 향수를 자극하네요
잘부탁드립니다
내용 재미나게 잘봤습니다~
짧게나오는 무대영상에도 출처남기면 조금더 좋을것같아요!
뉴스같은데서도 짧게나오는부분에 전부 출처기입하니까요.
영상흐름간 편집점(1,2초쉬는타이밍or화제전환) 같은거 있으면 좋을것같기도하고?
뭐 그냥 사소한거빼곤 너무깔끔합니다요
라이네라님 말도 잘하시고...👍👍
좋은피드백 감사합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원래 우리나라 힙찔이들 이전에 락찔이들이 있었죠. 밴드판 망한건 자업자득이에요. 타장르에 대한 존중은 고사하고 락 씬 안에서도 누가 더 좋니 걔는 패션이니 이 지랄 하다가 나락 간거라고요. 지금 큐떱 비판하는 자칭 락빠들 보면 그 때부터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는걸 알 수 있지요. 그래서 라이네라 님의 말에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큐떱 덕분에 씬에 물이란게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노 저을 생각 하지도 않는 바보들이라면 그냥 고사하는게 맞습니다.
서태지 쳐내고 문희준 쳐내고 이미 저물어 가고있었지 ㅋㅋ
밴드를 모르는 애들이 qwer보러 펜타에 와서 다른 밴드를 보면 빠져들지 않을까? 그만큼 락이라는 요소가 엄청 매력적이라서 좋아 하는 거잖아요? 락매니아분들.... 뭐가 선이고 후입니까?
펜타에 qwer와서 까는 사람들은 보면 락매니아가 아니라 qwer을 까고 싶은 사람이 락매니아의 탈을 쓰고 까는 것 같음.
일단 댓글 첫문장에 공감이 되네요👍
전 개인적으로 보면 지금 qwer가지고 싸우는 사람 부류는 두가지라고 봐요.=>밴드/락팬들 까려는 사람+qwer까려는 사람
이때다 하고 이상한 사람들 와서 까는데
요즘 양쪽 논리 팩트 따져보면
밴드는 이미 붐까진 아니어도 점점 뜨고 있는 상태에다 십대쪽에선 이미 마이너가 아닙미다 그러니 qwer덕분에 뜨네 하면서 까내리는건 틀린거고, qwer 펜타온다고 뭐라하는거는 그냥 묻혀져있는 다른밴드들 오면 좋겠는 바람일순 있는데, 여기서 라이브가 부족하다곤 할순 있어도 이게 밴드가 아니네 하면서 인신공격까지 하는거? 이거 상당히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 펜타올때 헤드 서브헤드급 큰 비중도 아니라 이렇게 짧게 나오는거 정도는 좋은 영향도 주고 나쁘지 않다.
걍 지금 필요한건 사람들이 상황을 제대로 보는게 필요할거같아요🤦
까고싶어 안달난서럼들 현실생각안하고 까려고 허접한 논리 만들어 내는게 보여서 참 같잖다고해야하나 그냥 까고싶어서 머리굴리는 게 빤히 보이는데 지들은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게 그냥 말주고 받는것도 필요없고 앞에있으면 그냥 싸대기 쳐 올리고 싶음
락팬도 아니고 평소에는 밴드에 관심도 없던 게 진심으로 생각하는 척하는게 토나온다
대중 발동의 시작은 데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왑형의 데식이들을 만드는 식견은 미쳤다 생각함.. ㅋㅋ큐떱의 팬입니다 육성형이고 매력이 너무 넘쳐서 미래가 너무 기대되는 보는 재미가있는 팀 ㅋㅋ 극강의 청춘 청량감이 너무 매력적 ^-^
완성형으로 시작한게 아니라 제작자 오덕 김계란의 성장형 걸밴드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으로 한명씩 찾아서 만든게 QWER이죠.
고인물들이 씹고 뜯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밴드는 무조건 작사,작곡을 스스로 다 해야 해! 노래를 엄청 잘 불러야 하고 테크닉도 좋아야지! 이러는것도 좀 그렇습니다.
잘하는건 아니더라도 자기 실력으로 가능한 곡을 연주하고 노래를 부른다면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락페에 힙합이 온다거나 성악가분들이 오는건 취지에 아예 맞지 않지만 스스로 연주하고 자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면 자격은 충준하죠.
엘비스 프레슬리가 기타 하나 메고 락페에 와서 어떤 밴드팀에게 기본 리듬만 쳐주실 수 있을까요? 하고 자기 노래 부른다면 어떨지 생각해보니 스스로 락의 어린양을 자처하며 평가질하는 일부들은 저게 무슨 락이야라고 할거 같네요.
장르가 어마어마하게 많은게 락인데 연주 실력이 이거 밖에 안돼? 노래를 왜 저렇게 불러? 저게 락이야? 라고 한다면 스스로 썩은 우물 안의 개구리도 아닌 올챙이라고 표시내는거라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그 좋은 실력으로 스스로 작사 작곡 다 하고 노래하고 연주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을 못하는게 더 심각한게 아닐까 합니다. 이것도 쟤네들은 아니야 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제 생각입니다.
락과 밴드 음악이 빛을 제대로 받지 못하던 시기에 뭔가 좀 어설퍼 보이더라도 부족해 보이더라도 기타와 베이스를 들고 드럼을 치고 노래를 부르는 이들이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면 응원을 더 해주는게 어떨까 합니다. 평가질은 좀 그만들 하고!요.
QWER영향력이 너무나도 기쁘다. QWER 로 인해 밴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다면 밴드씬은 반드시 늘어날거란 말이지. 나는 무조건 지지한다.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ㄷㄷ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터뷰 내용 알차네요
다른 걸 다 떠나서 QWER의 마니또 앨범 수록곡 전부 다 너무 좋다.ROON 스토리지에 추가할 수밖에...
도전하는 자는 비판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어록인데....^^b
이 씬을 사랑하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진정한, 절절한 마음 잘 들었습니다.
존경합니다.
뜨자마자 게처럼 왔습니다. 어제 왜 안올라오나 했느데😂❤❤
말씀을 왜캐 잘한데요.. ㄷ
자고 일어났더니 이장님이 슈퍼스타가 되어부려써?! 선댓글후감상 가봅시다~
펜타포트 논란은
나만의 작은 락 장르가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락 하는 사람들이야 힘들겠지만 그건 내 알바 아니고, 나만 좋아하는 작고 소중한 장르인 락을 하는 밴드들도 내 존재를 알겠지.
그니까 계속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만큼 힘들겠지만 락이 나만의 작은 장르로 남아있으면 좋겠어.
라는 심보를 가진 놈들인거같아.
나작스에 이은 나작락인가
진짜 락덕후들은 무조건 응원하더라 ㅋㅋ 밴드인데 걸밴드라고 이건 응원 안할 이유가 없다고 ㅋㅋㅋㅋㅋㅋ
친구뻘인줄 알았는데 10살 넘게 차이는 동생이라니. . . 괜찮아요. 잘생겼으면 됐지.
뼈가되고 살이되고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qwer
❤️
26:12 10덕의 대중화
진심 내가 하고싶었던 말임.
이 대중화가 누구나 악기 하나 정도 연주하고 싶다라는 악기의 대중화로 확장되고,
악기를 한 두개 다루는 사람들이 늘면서 죽어가는 밴드의 대한 관심도 또한 증폭되는건데,
못 잡아먹어서 난리인 사람들도 있다보니 쩝
섹스피스톨즈의 시드비셔스는 베이스를 못쳐도 영입이 되었고 전설이 되었죠. 결국 밴드멤버의 매력도 성공의 큰 요인이고 QWER이 우리에게 계속 매력을 어필하는 한 밴드로서 QWER은 영원할거 같습니다. 노력하는 모습, 실력이 올라가는 모습들이 매력을 어필하는 요소중 큰 축을 차지하고 있으니 전 걱정하지 않습니다.
유툽뮤직에 큐텁 고민중독 클릭하면 알고리즘으로 밴드음악들이 뒤로 주르르 뜹니다 덕분에 생전처음 듣는 밴드음악들도 듣고있는 입장에서 옳은말씀입니다 끌어주고 밀어주고 다같이 가시면 좋은결과있지않을까요
맞습니다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응원합니다
재미있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인터뷰 잘 봤습니다. 라이네라 화이팅! QWER 화이팅^^/
확실히 락에 대해서 좀 보수적이라서 처음 디스코드 나왔을 때 비판 비난을 한 입장이지만 지금은 죽은 밴드씬에 활기를 넣어주고 있고
꾸준히 성장해나가니 지금은 지켜보자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아무리 대단한 밴드가 등장해도 들어주는 리스너들이 없다면 평생 메이저가 아닌 인디밴드로만 남아있을 건데 QWER이 파이를 키워준다면 이거야말로 락을 살리는 길이겠죠.
멤버들이 이거 보면 감동하겠다.
바위게네라 너무 조코조코 ❤
소소한바위게입니다. 말씀듣고 앨범바로 구매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큐떱에게 도움이되고싶어요!
🫶
근데 개인적으로는 타이밍이 굉장히 좋앗다고 생각함
day6, 루시같은 대중적인 밴드랑 이번에 공중파 프로에서 하현우 다음으로 복면가왕 9관왕한 터치드 윤민때문에 밴드에 대한 관심
(지금 이전에도 한창 10cm 초반?에 인디밴드라고 인기가 생겼을때가 있는데 그때는 주로 어쿠스틱 계열의 밴드들이었음. 지금 계열하고는 다른)
최근 몇년간 유튜브에 버튜버가 많아지고 그로인해 보컬로이드, 우마이테, 애니 등등
십오덕력이라고 불리던 서브컬쳐가 옛날에 비해 인식이나 인기 면에서 나아진 점
비슷한예로 (여자)아이들((G)I-DLE) -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이것도 애니풍의 곡인데도 순위가 높았
그리고…또 라이네라님 다시 봤습니다. 그 진지함을 밴드 팬들이 꼭 느꼈으면 좋겠고 바위게의 한 사람으로서 qwer 이 밴드 부흥의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성장형밴드를 표방하며 시작했고 지금도 계속 성장중이니까 지켜봐주세요.
라이네라님 소다단인줄알았는데... 실망이에요ㅠ
인터뷰 너무 잘봤고 감동받고 갑니닿ㅎㅎ 항상 건승하세요!
밴드는 신과같은 존재들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을주고 응원하고 팬들이 많아져야 그 밴드가 살수 있거든요
조매력 영상에서 처음보고 팬 됐는데 요즘 더 유명해지신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나 기타 40 년 쳤는데.. 방구석에 산다.. 방구석 밴드들은 입닥치고 응원해야한다고 본다
라형님이나 Qwer 앞으로도 흥하길
개인적인 견해들도 공감이 가고 한명의 바위게로서 선배 연주자로서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네요
글고 라이네라형 고민중독 아웃트로 라인은 첫 커버버전이 젤 좋아요 계속 달리는게 아니라 가다가 코드로 치고 쉬어주고 달리고 다이나믹이 더 확실해서요
내용 진짜 알차고 좋아요~
❤️
정말 진심으로 밴드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 밴드씬에 대해 관심 많이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퀋 무대보고 쵸단을 알게되면서 직장인 취미로 드럼 시작했는데 너무 즐거워졌어요 요즘
바위게는 아니고 가끔 큐떱노래 듣는 지나가던 락팬입니다만
솔직히 펜타논쟁은 논할 필요가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락페에 아이돌,랩퍼,심지어는 헤드라이너 마저 더 키드 라로이가 오는 상황과 락페때마다 정기출석도장찍는 밴드들이 많아지는 만큼 뉴페이스의 등장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두손벌려 환영하구요 오랫동안 이 판을 봐온 사람입장에선 처음 ft가 데뷔했을 때가 생각이 나는거 같습니다. ft도 처음엔 욕 뒤지게 먹다가 지금에 이르러선 국내락팬들에게도 인정을 받고있죠.
연주 못한다, 작곡 못한다는 이유는 밴드를 못할 이유도 아니라 봅니다. 처음부터 잘하면 좋죠. 근데 그것때문에 밴드한다고 까이는건 아니라 봅니다. 예시로 일본의 걸밴드 scandal도 처음부터 잘 연주하고 작곡했던 것도 아니고 연차가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잘하게 된 부분이기 때문에 팬분들은 까인다고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오히려 지금이 국내 락판에 꼰대,고인물 성향을 깨버릴 좋은 찬스라고 생각합니다.
점심시간에 주저리주저리 정리 안하고 적어서 글이 개판이긴 한데 3줄 요약하면
1. qwer까이는건 국내 락씬의 꼰대,고인물 기조때문이 강함
2. 실력, 자작곡 등은 맴버들이 열심히 하니 시간이 알아서 해줄거임
3. 팬들이 잘 버티면 qwer도 오래갈거임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말씀 잘 해주신거 같아요 못하는건 못하는거고 인기좋은건 좋은거고. 결국 모두에게 좋은거. 국내인디 해외 안가리고 밴드음악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솔직히 우리 밴드들 억울할수도 있고 너무 힘들지만 이 기회에 다같이 떡상하기를 유다빈밴드 한로로 라쿠나 실리카겔 등 잘하는 밴드 많으니까 다들 많이 들어주시길
화이팅입니다
버즈 이후로는 밴드 음악을 들어도 일본 밴드 음악만 듣다가 qwer이 나오고서 한국 밴드... 조금씩 찾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