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선임 난항…정부 외압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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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신임 이사장 선임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된 후보가 운영위원회의 표결에서 부결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부 외압 의혹까지 제기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회의실!!
    162차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이사장 후보자 선임안을 표결에 부쳐졌는데요. 운영위원 20명 중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표가 11명에 미치지 못하면서 부결됐습니다.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운영위원회 정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재공모 등 절차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일부 업계에서는 이번 부결이 정부 외압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임추위가 만장일치로 추천한 후보가 운영위에서 부결된 점이 논란의 핵심입니다.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정관에 따라 운영위에서 논의하고 표결을 진행한 결과일 뿐이고 외압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한편, 김종서 현 이사장 직무대행 측은 부결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경우, 신임 이사장 선임 절차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조합 내부에서는 신임 이사장 선임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외압 의혹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조합 운영의 혼란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조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의 철저한 해명과 합리적인 절차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기업뉴스TV 권순입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정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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