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신3년차인데 일말상초때 특히 서로 할말이 없거든요. 남친은 매일 똑같은 일상을 보내니까 특히 더 할말이없고 여친은 그런 얘기를 듣는게 지루하고 놀러갈 계획 등등 말하면 미안하고...그때는 전역하면 같이 할 무언가에 대해 계획을 세우세요. 해외 여행 계획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때 이제 어디갈지, 비행기는 얼마인지 예행 계획 돈 계획 세우고 같이 통장 만들어서 돈 모으고 전역에 대한 기대감, 여행갈 기대감에 심장이 콩닥콩닥 해서 다시 연애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용ㅋㅋㅋㅋ그리고 전역 후에 최대한 전역 하자마자 바로 갔다오세요. 저는 전역 바로 다음날 갔어요ㅋㅋㅋㅋㅋ 전역후에 남자 마음이 붕떠서 세상이 다 내것처럼 보이는 마음이 드는데 그게 여행때문에 붕뜬줄알고 여행은 즐거워~ 너와 함께 여행해서 즐거워~ 이렇게 돼서 그 감정에 취해서 전역후에 같이 여행갔던 기억에 대해 그때 엄청 좋았지~~가 됩니다. 아무튼 그 이후에 다음에는 어디갈까? 하면서 또 계획세우고 서로 할일하면서 돈모으고 이게 반복돼서 아직 잘 사귀고 있답니당. 물론 학교, 직장 등 스케줄 조절하기 힘들겠지만 전역후에 거의 바로, 최대한 조절해서 되도록 길게 다녀오시길 추천! 부작용 : 서로 여행스타일 안맞으면 여행지에서 헤어질수있음( 저희가 그랬답니당 서로 혼자다니다가 낯선곳이 무서워서 반나절만에 다시 만남)
헤어지는 게 맞음.. 몸이 멀어지면서 마음도 멀어지는 건 둘째치고 서로 이해해주는데 한계가 옴 무조건.. 군인이 되면 여자친구가 연락할 때마다 받아줬으면 좋겠고 계속 통화하고 싶고 휴가 나갈 때마다 보고 싶은데 나도 그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거 진짜 이기적인 거인 거더라 여자친구도 본인 인생이 있고 생활이 있고 해야할 일이 있고 이뤄야할 것이 있는데 내가 군인이라는 이유로 나도 모르게 여자친구가 나한테 맞춰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게됨 나도 군인이라서 힘든 건 맞지만 그렇다고 내가 휴가 나오면 여자친구가 무조건 만나줘야한다는 그 압박감이 결국 스트레스를 주더라고... 걍 빨리 헤어지셈. 너무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면 차라리 군대 갔다 오고 다시 사겨
그냥 헤어지는게 서로 편함 전역후에 마음이 같다면 다시만나면 됨 기다리는 동안 여자친구는 주변 이성친구만날때나 술자리갈때 눈치보고 남자친구는 불안해함 문제는 시간 지날수록 여자친구는 본인이 술자리도 안가고 다른 이성친구 안만나며 기다린 것에 대한 보상을 받고싶어하고 이게 남자친구한테는 부담감으로 이어짐
근데 사실 군인이라 헤어진것도 있지만 20대 초반 연애가 2년 넘기가 쉽지가 않아서 헤어지는게 클듯 따라서 웬만하면 헤어지기때문에 진짜 결혼하고싶고 다시 없을 인연이라고 생각하면 모르겠지만 그정도아니면 헤어지고 군대가는게 오히려 나을듯. 갑자기 환경이 달라지면 적응했을때보다 잊기도 쉽고. 넘 아쉽게 헤어졌기때문에 도저히 못참겠을때 연락하기도 쉬움. 일말상초에 헤어지면 진짜 헤어진거기때문에 연락해도 안받음. 군생활도 이미 적응돼서 자꾸 애인 생각만남
저도 다 기다려주고 꽃신 신고 얼마 안 돼 차였어요 이유도 어떻게든 만들어내는... 심지어는 본인 군대 기다리느라 힘든게 본인 탓이냐고, 니가 선택했으니 니 탓이라고 하더라구요~ 군인일 때 본인 개인정비 시간 본인한테만 쓰고싶어하는 모습에 많이 싸우고 기다리는 입장에서 너무 힘들어서 제가 헤어지자 했었는데 계속 붙잡아서 다시 만났던건데.. 결국 또 같은 문제 반복이었고 전역하고나니 차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잡혀준거 너무너무 후회합니다.. 군대 다 기다려주고 차이는 게 정말 큰 상처더라구요.. 전에 만났던 사람 중에 별의 별 사람 다 있었는데도 이정도로 상처를 크게 받진 않았었는데 군대 다 기다려주고 전역한지 얼마 안 돼 차이니 상처가 너무너무 크네요.. 지금 헤어진지 두 달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배신감에 너무 힘들고 남혐 생기고 지나가는 군인만 봐도 화나요 너무 예민해져 있어서 감정컨트롤이 안 되니 스스로도 너무 힘들구요..( 스스로 예민해져있는 걸 아니까 제 개인적 감정 때문에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줄까봐 잘 지내고 있던 주변 사람들까지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시간은 시간대로 힘들게 다 보내고 상처는 상처대로 다 받을 바에야 헤어지는 게 나아요.. 내 남친은 절대 그럴 사람 아니야..라고 하지만 사람은 사람이더라구요 전역하고나니 전역뽕에 아주 취해서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전역 전 날 까지도 저한테 정말 잘해주겠다던 사람이었습니다.. 굳이굳이 만나고 싶으시다면 군대가기 전에 헤어지고 시간 다 지나서 전역하고 나서도 서로 좋으면 그 때 만나세요...
난 ㄹㅇ 이해할 수 없음…진짜 사랑하면 당연히 못 헤어지지 전화할 때마다 징징대고 기다려주는걸 부담으로 느끼는 남자나, 제대하면 차일까봐 걱정하는 여자나… 그냥 그 연애에 대해 딱히 깊게 생각 안 한거 아님? 서로를 덜 신뢰하는거고;; 어차피 가볍게 만나고 있음 걍 헤어지는거지ㅋㅋ
딱 말해줌 여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다 ? 그거 잡지말고 헤어져라 만약 여자가 기다려줄거다 못헤어진다 같은 말 하면서 잘 다녀오라고 눈물 흘린다 ? 헤어지지마라 번외로 6개월이상 사귄 것도 아닌데 본인이 의심병 환자고 스트레스 받는 거 싫어한다 싶으면 헤어져라 그게 담배 하나라도 덜 피는 길이다
새내기 때 CC로 만나서 1주년 되기 3일 전쯤 남자친구가 군대를 갔었는데 별 탈 없이 전역하고 벌써 5년째 만나고 있습니다 ,,! 일말상초도 없었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고들 말하지만 저희는 각자 열심히 할 일 하면서 바쁘게 지내니 오히려 못 보는 동안 더 애틋하고 돈독해졌었어요!! 주변에서도 `헤어진다, 기다릴 수 있겠냐’ 등등 걱정들이 많았지만 본인과 남자친구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서로 믿어주고 애초에 의심할 일 만들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저녁에 통화로 하루 마무리를 하며 "고생했어, 내일 하루도 힘내자” 하며 서로 토닥토닥해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준다면 못 본다는 게 조금 힘들겠지만 충분히 기다릴 수 있어요 ✨ 기다리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면 다른 분들 말에 흔들려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현재 본인과 본인 애인에게만 집중해 주세요🥰 지금 기다리시는 곰신분들과 열심히 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이건 헤어지던 안헤어지던 자신의 생각 차이이지만.. 헤어지는 게 맞음 솔직히 내가 겪어봤는데, 군대 간 남친 기다리는데 진짜 힘들고 기다리고 나서 나오자마자 헤어지자고 할때 그것만큼 진짜 배신감 들고 슬픈 게 없다.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사랑하는 감정에 충실해도 어쨌든 상처 받는 건 맞음..
대학생 때 성적 관리에 치이고 강의에 치이고 과제에 치이면서 밤샘을 밥먹듯이 하는데 간혹 짬이 나면 침대에 누워 푹 자고싶었지만 내 건강보다도 남자친구가 중요해서 그 중간중간에 면회나 외박면회 꼬박꼬박 가고 휴가 나오면 집가서 챙겨주고 했는데 학생때라 알바를 한다 해도 생활비로 들어가는게 빠듯해서 돈도 많이 없고 참 이거저거 겹치다보니 심신이 많이 지쳤던 듯 그러다 결국 의견차이로 헤어지고 결코 좋은 기억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곰신분들 보면 대단한 것 같아요 전 좋은 곰신은 아니었던걸로
맞아요 대부분 대학생인데 자기도 2,3학년 전공공부하고 빡센데 알바도하고, 근데 그걸 공감도 못하고 고민도 못들어주고 그냥 나 힘들고 나 군인이라고 징징거리면... 게다가 나도 남친 군인이니까 이해해줘야해 이정도는 해줘야해 이런 마인드로 살면 나는 나대로 못살고 힘들어짐
아니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무슨 군대가는 걸로 헤어진다, 안 헤어진다를 논 하는 건 가요? 각자 연애 방식, 환경, 상황 제 각각인데 그걸 이 영상 하나로 다들 운운 할 필요 있나요..? 기다리고 싶으면 기다리는 거고, 힘들어서 헤어질 거면 헤어지면 되고 알아서 하면 되는 거죠.. 각자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할 일 하다가 전화 할 시간 되면 전화하면 되고, 휴가 나오면 서로 시간 보내다가 친구들이랑도 시간 보내라 하고 그냥 커플 알아서 하면 되잖아요ㅜㅜ 남자친구 곧 군대 보내는 입장에서 이런 글들 보면 진짜 짜증나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나는 내 남자친구를 사랑해서 기다리는 거고 내 남자친구는 우리나라를 지키려고 들어가는 건데 이런 글들 하나로 무조건 헤어진다, 기다려 봤자 소용 없다, 무조건 헤어진다 과학은 틀리지 않는다 이런 말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군대 가서 헤어지면 그 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제발 군대 가는 것 때문에 헤어졌다라고 단정 지어서 힘들게 기다리고 있는 곰신들 힘들게 훈련 받는 군화들 힘 빠지게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ㅠㅠ 이런 글 볼 때마다 마음 너무 아프고 기다리는 내가 바보 같아 지는 기분입니다.. 힘들지만 열심히 즐겁게 기다릴 거고 제 남자친구도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올 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기다리고 계시는 곰신분들 다들 이런 글 보고 상처 받지 않으셨음 좋겠어요ㅜㅜ 저는 벌써 매일 밤 마다 울고 있고든요ㅠㅠ 다들 화이팅!💛
근데 진짜 생각잘하고 부담스러워질거같으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같음 군대들어가기전부터 사겨서 처음부터 끝까지 기다리고 조기전역 2주 남기고 꽃신2주 남았는데 부담스럽다고 차임 여자친구입장에서도 사실 지랑 결혼까지 생각할정도 나이도 아니고 큰거 바란것도 아니고 그냥 나와서 소소하게 데이트랑 나랑 시간보내주고 그동안 못본 얼굴 보는게 다인데 1년 반 좋아하는마음하나로 자기만 보고 기다린거를 (=부담스럽다.) 로 퉁쳐버리니까 이렇게 좆같을수가 없음 진짜 남자들아 20,21살에 연애 해서 곧 군대가면 진짜 이악물고 헤어지거나 진짜 기다려주면 내가 잘할게 라고 하세요..;;;;;
애초에 이런 마인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외부에 있으니 더 많은 유혹이 있는건 이해하겠는데, 무슨 남자가 죄 지어서 감방 쳐박혀있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끌려가서 국방의 의무랍시고 구르는 것만도 억울한데 그거 기다려주는걸 일생의 은혜로 삼고 부채의식 가지고 이런건 좀 아닌 것 같음 누군가가 기다려’주’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그냥 서로가 안타깝게 떨어져있을 수 밖에 없었던 대등한 관계라고 생각해야지
댓글에 있는 얘기들 솔직히 다 옛날 얘기야 이제ㅋㅋ 지금 군대? 끽해야 1년 반이야ㅋㅋㅋ 그리고 휴대폰 사용 되니까 연락도 쉽게 주고 받지. 지금 시대에서 군대 가면 헤어져야 한다 안 헤어져야 한다 이거는 그냥 선택 사항일 뿐 뭐가 더 현명하고 옳은 선택이다 이런 건 없는 듯.
헤어지고 갔었는데요. 고민된다면 헤어지세요.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음. 서로에게 상처줄 일들이 반드시 생김. 들어가면서 큰 상처 주고, 들어가서 무수히 생채기 내고, 나와서도 꽃길만 펼쳐질 것 같지만 또 달라진 상황에 적응하면서 상처주게 되어있음. 고민도 안된다면 도전해보시고..
그냥… 기다린다는 생각 안하면 편해용 대학생이면 군대가서 데이트 못하는동안 자격증도 따고 인턴도하고 스펙 쌓으면 되는거고 취준생이면 집중할 수 있어서 좋고 직장인이면 대부분 초년생들은 더 큰회사로 이직하려고 많이들 바쁘니까!! 매주 각대봉투 꾸미고~ 진급택배 보내고~ 그런거에 너무 헌신하지말고 그냥 묵묵히 본인 할일 하면서 지내면 보상심리도 안생기고 좋습니당☺️☺️ 저도 지금 곰신 하고있지만 꽃신의 결말이 결혼이라고 생각안해요!! 전역 당일날 차는건 진짜 쓰레기지만 좀 더 만나다보면 안맞아서 헤어질수도 있는거지 라고 생각하면 서로 편해요🙌🏻
일말상초 없이 서로 배려하면서 잘 만났고 잘 이겨냈구여 전역해서도 여전히 잘 만나고 있습니다 ..!!! 전역뽕 하나도 없이 그냥 처음 만났을 때랑 똑같았어요. 남자친구도 저도 ! 상대에 따라, 이 관계를 이어나갈 의지에 따라 곰신을 신을지 말지 달라지는거 같아요 ! 제 주위에도 꽃신 신고 몇년째 잘 만나고 있는 커플 많아요 ◡̈
곰신 해본 사람으로써 기다리는거 자기 할 일하면서 기다리면 가능,, 코로나때문에 7개월에 한번 보고 그랬는데 좀 애틋했음 진짜 전역하면 세상 행복함! 내가 기다릴 수 있음 기다리고 못 기다리고 중간에 헤어질 것 같으면 미리 헤어지세요 어짜피 군대 기다ㄹㅕ줘도 헤어짐 내가 그럼 차였지^_^
연인이 본인 삶의 전부라고 생각되고 매일매일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 사람은 헤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함… 그런 사람은 기다리는 내내 힘들어하고 결국엔 지쳐서 헤어지더라고 기다리는 사람이 한눈 안 팔고 할일 잘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적당히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인 경우엔 오히려 기다릴 수 있음
헤어지라고 하는 사람은 여자친구를 위해 하는 말도 있고 기다리는 도중에 서로의 신뢰가 무너질수있다고도 하는데 이 와중에도 기다리는 여자친구분들은 그만큼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그 만큼 쌓여있고 여자친구말고도 남자친구도 여자친구를 믿고 사랑한 결과로 여자친구는 기다리게 된거니까 그건 사랑이라고 말할수있다고 봄.
헤어지는게 맞다 아니다로 구분할게 아님...군대가 가고싶어서 가는것도 아니고 서로 충분히 마음있고 딱히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군대를 기다려야 하는거 때문에 헤어져야된다..? 그냥 다른사람 만나기 위한 핑계일뿐임 마음 안바뀌고 군대 나올때까지 그대로면 결혼까지 가는건 많은듯
이건 진짜 둘이 얘기해 봐야 함. 진지하게 서로 얘기하다보면 답이 나옴. 남자도 나 군대가,, 하고 말을 끝내지말고 날짜가 나왔는데 나는 ~~한 이유로 ~~했으면 좋겠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해줬으면. 반대로 여자도 군대간다는 말을 듣고 똑같이 난 ~~한 이유로 ~~했으면 하는데 넌 어떻게 생각해?라고 서로 의견을 물어보고 합의점을 찾는 게 나음. 그 합의점이 헤어지는 걸 수도 있고 연락을 자주하는 거일 수도 있고 휴가때마다 만나는 거일 수도 있는 거,,, 군대 간다고 헤어지고 후회하는 사람 꽤 많이 봄,, 여자든 남자든 미련남으면 후회함
난 지금 남자친구 제대까지 23일남았고 4년 4개월만난 입장으로서 오히려 더 돈독해짐 그리고 군대안에서든 휴가 때든 남자친구가 전부 나한테 쏟아줬고 나 또한 객관적으로봐도 정말 잘했음 그렇기에 이어갈 수 있었다고도 생각하는데, 뭐 군대안에서 헤어지면 그냥 그정도 인연이었구나 생각하고 굳이 입대전에 겁먹고 헤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헤어지는게 모두한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계약연애마냥 바로 헤어지라는건 아님 들어가고 한두달 지나서 자연스럽게 헤어질 수도 있고 막 군대간다고 서로 억지로 헤어질 필요는 없음 강제로 끌려가서 군생활 처하면서 헤어짐을 생각해야하는 남자든 갑자기 남친이 끌려가서 솔로처럼 2년 기다려야 되는 여자든 둘 다 안타까울 뿐이다 이 문제가 해결되려면 남자가 군대를 안가든 여자도 군대를 가든 둘 중 하나가 이뤄지는거 아니면 평생 답이 없는 질문임
댓글들 다 헤어져야한다 이러는데 정말 서로가 진심으로 사랑하는거면 기다려줄수있지 않나 진짜 사랑하면 못 헤어질거 같은데 서로가 불안하다는 거 자체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아니라서 그런 거 아닌가? 2년를 떨어져있고 하면 자연스럽게 불안함이란 감정이 생길 순 있겠지만 그게 계속 이어진다면 그건 서로가 서로를 못 믿으니까 헤어지는게 맞는 거고. 그게 아닌경우에는 굳이 헤어져야할 이유는 없지 않나
나는 꽃신인데 일단 곰신카페보면 뭘그렇게 선물상자 만들고 하는지 그거 보다가 나만 이상한 사람같고 부담도 커지고 뭔가 해줘야할것만같고 스트레스도 오지게받음. 걍 서로간에 할 일만 충실하게 하면서 내가 할수있는만큼만 애정표현하면 되는거고, 어차피 지나갈 일이다 생각하면됨.. 그렇다고 꽃신 신으면 이제야 만족스러운 연애를 할수 있을거 같다 착각하게되는데, 그렇게 또 만족스럽지도 않음.. 일단 군대를 기다리는 과정은 고통맞음.. 서로 장거리였다면 모르는데, 보통 CC 거의 붙어다니다가 헤어지니까 헤어진건 아닌데 감정은 헤어진 느낌이라 힘들지. 하 그때 남친이 그닥 잘해주진 않았는데 걍 군인인데 참아야지 했던게 너무 바보같음 그러고 맨날싸우고, 헤어지지도 못하고 걍 정신나갈거같음 ㅋㅋㅋㅋ
와 ㅆㅂ 이거임 전남친 군대에 있을때 헤어졌는데 유튜브에서 박스 포장하고 내조하는거 보면 숨 턱턱 막힘 물론 사귀는 기간 동안 걔한테 돈 아낀적 단 한 번도 없었음 근데 진짜 중압감에 부담에..; 그리고 제일 짜증났던건 상대가 기대하고 있었음 난 그때 너무 바빠서 하루에 두세시간 자면서 살았는데 택배 받고 싶어하는 눈치길래 미안하기는 너무 미안하고.. 무엇보다도 내가 귀엽고 애교있는 스타일이 전혀 아니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아팠지ㅠ;; 그래서 헤어짐 좀 미안하긴 하지만 나 하나도 제대로 못 챙기고 있었을 시기라..ㅠ 지금 생각하면 몇 번이라도 더 애교 있게 좀 보내줄걸 싶기도 하고 ㅋㅋㅋ....
솔직히 헤어지자는이유가 남자가 불안하고 여자가 기다리기 힘든이유도 있지만 관계를 유지하는거 자체가 쉽지 않음. 남자는 맨날 똑같은 일상보내고 딱히 할얘기가 없음. 헤어지기보다는 잠깐 1년반동안만 서로 할꺼하면서 열심히 살고 다시돌아와서도 서로 마음이 있으면 다시 사귀면됨.
![이래도 싸워? 곰신이 군인 애인과 싸우는 순간 [이십세들]](http://i.ytimg.com/vi/RG2PH0Uafgs/mqdefault.jpg)
헤어지고 들어간사람들은 헤어지지말라하고 안헤어지고 들어간사람들은 헤어지라함
펙트는 여기 출연하는사람은 직장이 마땅히없는 사람들이 한푼받고 촬영하는거아님?
@@arigatto0155 완전 다른 얘긴데 갑자기 그 말은 뭐를 기반으로 팩트라 하는거임?
@@최강해-b6d 본인얘기래요
@@arigatto0155 3번째로 나오신 분 설대생인데요?
@@arigatto0155 니얘기임?
막말로 진짜 2년 기다려 주면 다른사람 이제 어케 만남 미안해서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답
애초에 다른사람 만날생각 하는것부터가 헤어져야되는거 아닌가
어쩌라고
@@00__1 ㅉ 프로불편잼민씨 납셨다
@Purgatori 다른사람을 어떻게 만남? 이 문제가 아니라 "2년이나 기다려줬다는게 문제임"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친구가 2년이나 기다려줬는데 부채감 때문이라도 헤어지자고 못하지 ㄹㅇ 진짜 양심없는게 아닌이상...
@@kxxvxl ㅇㅈ
둘다 의리로 지키는거지 걍..
2년 못 기다리고 헤어지자고 하면 그것 뿐인 사람같고 나빠보여서 못하고
2년 기다려준 사람 헤어지자 하면 똑같이 안좋게 보일 것 같으니
의리로 식었어도 지키는 상황이 오게 되는 경우도 올 수 있는거지
냉정하게 들릴수는 있는데
지금 입대하시는분들 여자친구 기다려주면 마냥 좋을거 같잖아요..
점점 부담스러워져요.
전역하고도 내가 꼭 책임져야할거같은 느낌드는ㄱㅔ
그런감정드는 것조차 어느순간 죄책감처럼 느껴져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얘랑 결혼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든다고 하고... 꽃신 신겼다는 사실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온다고...
강제징용의 아픔
저는 입대전부터 여자친구 만나서 전역후에도 지금까지 잘 만나고있지만 제 생각엔 여자입장에서 기다리는거에 의무감 가질 필요도 없고 남자입장에서 기다려준거에 부담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ㅋㅋㅋ
@@김종필-j3t 예..? 강제징병 말인가요..?
@@contr_Y 공익근무+산업체에 강제징용
말씀하신 강제징병도 맞죠 군대에서도 끌고가니
헤어지는 게 맞지... 그리고 여자 입장에서 보면 군대 기다렸을 때 상처받을 확률이 너무 높음... 군대 기다려주고 결혼까지 골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도중에 차이거나 군대 나오자마자 차이면 그것만큼 배신감들고 힘든 게 없음...
남자도 군대있는동안 헤어지면 힘든거랑 배신감 어캄.. 남녀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맞음.. 중고딩때부터 만난사이, 몇년 만난사이 이런거 아니면..
여자가 바람피는거임 ㅇㅇ
@@edeb1981 이런 경우 진짜 존나 많음
@김다빈 ㅈㄹ ㅇㅈㄹ
@@김정훈-t9r2b 진짜 힘들어 죽겠을때마다 전화할생각으로 버텼는데 이별통보받고 진짜 세상 슬프더라
이런 이야기로 인해 헤어짐을 결정하지 마세요 ㅋㅋ 서로가 함께하는 걸 남의 이야기 만으로 판단해서 결정하는건 바보같은 일이에요 막상 군대가서도 연락 잘하고 휴가때도 자주 만나고 하시면 충분히 서로 잘 사귈 수 있어요
진짜요?..
이거다 본인 결정이 중요!
네 ! 할수있습니다 ! 여기 남겨진 댓글 보다 둘의 진심에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 !
그냥 자기가 좋으면 사귀는거고 아니면 마는건데 솔직히 서로 사랑하는데 군대간다고 헤어지는것도 이해 ㅈㄴ안됨ㅋㅋㅋㅋ 그럼 사랑하는게 아니지 ㅋㅋ
@@Blue-lk3xv 이거지
우리 언니는 남친이 군대가서 전역할때까지 기다려줬는데 전역한 바로 그당일날에 차임ㅋㅋ언니가 집에와서 펑펑우는거 달래주느라 개힘들었음ㅋㅋ
그 남잔 좀 개색ㄱ...이긴 한..
군대에 그런 남자 많다고 하던데
와 그남자는 좀 심한데?
와 진짜 이게 뭐임... 언니분 너무 안타깝다ㅠ
지 팔자 지가 꼰다고.. 군대 기다려준 사람 전역하자마자 차놓고 얼마나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지 ㅋㅋ
꽃신3년차인데 일말상초때 특히 서로 할말이 없거든요. 남친은 매일 똑같은 일상을 보내니까 특히 더 할말이없고 여친은 그런 얘기를 듣는게 지루하고 놀러갈 계획 등등 말하면 미안하고...그때는 전역하면 같이 할 무언가에 대해 계획을 세우세요. 해외 여행 계획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때 이제 어디갈지, 비행기는 얼마인지 예행 계획 돈 계획 세우고 같이 통장 만들어서 돈 모으고 전역에 대한 기대감, 여행갈 기대감에 심장이 콩닥콩닥 해서 다시 연애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용ㅋㅋㅋㅋ그리고 전역 후에 최대한 전역 하자마자 바로 갔다오세요. 저는 전역 바로 다음날 갔어요ㅋㅋㅋㅋㅋ 전역후에 남자 마음이 붕떠서 세상이 다 내것처럼 보이는 마음이 드는데 그게 여행때문에 붕뜬줄알고 여행은 즐거워~ 너와 함께 여행해서 즐거워~ 이렇게 돼서 그 감정에 취해서 전역후에 같이 여행갔던 기억에 대해 그때 엄청 좋았지~~가 됩니다. 아무튼 그 이후에 다음에는 어디갈까? 하면서 또 계획세우고 서로 할일하면서 돈모으고 이게 반복돼서 아직 잘 사귀고 있답니당. 물론 학교, 직장 등 스케줄 조절하기 힘들겠지만 전역후에 거의 바로, 최대한 조절해서 되도록 길게 다녀오시길 추천! 부작용 : 서로 여행스타일 안맞으면 여행지에서 헤어질수있음( 저희가 그랬답니당 서로 혼자다니다가 낯선곳이 무서워서 반나절만에 다시 만남)
난 군대 기다린다고하면 한마디씩 거드는거 듣는게 더 지쳤었음 ㅋㅋㅋㅋ 내가 한 선택인데 왜 헤어지라마라 하는지 진짜 노이해 .. 곰신군화분들 화이팅^^,, 전 꽃신신은지 4년차에요 이겨낼 분들은 이겨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곰신 2주찬데 힘이되네요😂
맞아여 왈가왈부 너무 심해요
기다리든 헤어지든 본인 생각인데 꼭 헤어져라 하는 사람들이 이해안가긴함
@@adamsize어캐 됨
헤어지고 다시 보고싶으면 보면 됨 너무 좋은 사람이었으면 여자가 다른 사람 만나도 알아서 기다리게 되어있음 기다린다는 생각 안해도
이미 헤어졌다면 다시 보긴 힘들지 ㅇㅇ 다시 보기위해선 연인사이를 유지해야하고
군대때 헤어지고 다른사람만나고와서 제대하고 다시만나면 기분안나쁜가..? 여잔데궁금해서요 ㅋㅋ 저면 다시안만나고싶을것같은데
제일 문제는 당사자는 정작 문제없이 잘 기다리고 있는데 주변에서 지랄하는거임 ㅋㅋㅋㅋ
헤어지는 게 맞음.. 몸이 멀어지면서 마음도 멀어지는 건 둘째치고 서로 이해해주는데 한계가 옴 무조건.. 군인이 되면 여자친구가 연락할 때마다 받아줬으면 좋겠고 계속 통화하고 싶고 휴가 나갈 때마다 보고 싶은데 나도 그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거 진짜 이기적인 거인 거더라 여자친구도 본인 인생이 있고 생활이 있고 해야할 일이 있고 이뤄야할 것이 있는데 내가 군인이라는 이유로 나도 모르게 여자친구가 나한테 맞춰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게됨 나도 군인이라서 힘든 건 맞지만 그렇다고 내가 휴가 나오면 여자친구가 무조건 만나줘야한다는 그 압박감이 결국 스트레스를 주더라고... 걍 빨리 헤어지셈. 너무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면 차라리 군대 갔다 오고 다시 사겨
휴가나오면 만나는게 당연한거 아님?? 맨날 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니가 퐁퐁이라 그래
정상적인 여친이면 가끔밖에 못 보는데 남친 휴가에 맞춰서 스케줄 짜고 너 만나는게 당연한거야 ㅋㅋㅋㅋ
백타 너 좆뺑이칠때 원없이 놀았을 듯
매일 보는것도 아니고 휴가 나가서 보는게 왜 이기적이고 이걸 눈치봄 그냥 뼈쏙까지 퐁퐁 마인드로 찌들었네
이건 개퐁퐁마인드인데?
휴가 몇번이라고 휴가중 못만나고
연락이라고 하루중 몇시간이라고 심지어 평소같아도 2시간은 넘게 통화할텐데
거기다 서로 일하고 와서 생각나서 연락하는건데 걍 밖에있는사람이 이기적인거임
게이 세놈 검거
요즘에 범구 오빠 나오시길 제발 나오셔라 하시면서 늘 이십세들 들어가는것같아요
아 나도…
오 저두여
범구 오빠가 몇번째 분인가요
@@user-xz9gd5je7b 25살 분이용 3번째 분이시네요
오 저두요ㅋㅋㅋㅋ
군대다녀와서 4년째 만나는데 헤어지고 말고는 자기들이 어떻게 마음먹기 마련임
일말상초? 그냥 핑계에 불과함 헤어질거면 어차피 거기까지일 사람들인거제
프사가 설득력이없네
@@키키-r1q 아..네 ㅋㅋㅋㅋ
근데 일말상초 진짜 과학수준으로 그때되면 귀신같이 헤어짐
내가 본 경우는 전부 여자가 깠음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는게
당연한데 님 애인이랑 님이 대단한거
거기까지 기다린것도 대단하다 생각하는데 그걸 어차피 거기까지 라고 표현하기엔.... 물론 남자친구를 군대보내본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두달을 기다리다 헤어지든 일년을 기다리다 헤어지든 전역까지 기다려주든 시간이 얼만지 보다 어찌됐던 누군가가 날위해 자기 인생에서 그 시간만큼 기다려주고 그리워 해줬다거 그거는 좀 기억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군대에서 차였네 뭐네 생각만 하기보단
난 이해가 안가는게 기다리는게 왜 힘듬??
진짜 걱정되는 애들 들어라.
걍 아무생각 없이 지내셈.아직 닥칠일도 아닌데 힘들지 않을까 일말상초는 과학이네 이런거 미리 생각하는게 병임.
군대에 갔을 때에도 분명 둘이 사랑하기 때문에 계속 만남을 지켜온 것 ! 사랑에 대한 선택!
기다려줬다고 부담감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부담감보다 후회없이 더 잘해주면 됩니다 ~
정말 좋으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좋더라구요.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안정감 하나로 군생활 버텨냈습니다.
쉽게 헤어지자고 말을 할 수 있는 건 그만큼 안좋아한다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ㅇㅈ
ㅇㅈ
ㅆㅇㅈ
이게 찐사랑이지…
이게 맞지
그냥 헤어지는게 서로 편함
전역후에 마음이 같다면 다시만나면 됨
기다리는 동안 여자친구는 주변 이성친구만날때나 술자리갈때 눈치보고 남자친구는 불안해함
문제는 시간 지날수록 여자친구는 본인이 술자리도 안가고 다른 이성친구 안만나며 기다린 것에 대한 보상을 받고싶어하고 이게 남자친구한테는 부담감으로 이어짐
ㄹㅇ 걍 헤어지고 나서 마음 맞으면 다시만나는거지.. 진짜 좋다고 하는연애인데, 그때 내내 숨막혀죽을거 같았음
와 이거진짜맞말
이거 다 참고 기다렸다가 아직 잘 사귀고는 있지만 너무 맞는 말이네요
근데 군대간다고 헤어져잇는동안 다른남자만나고 어디서 무슨짓햇을지도모르는사람 다시온사람 만나고싶나요..? (본인여자고 전 그런남자만나기싫을것같아서..)
@@쿼카-t1u 뭔논리임ㅋㅋ 그럼 전애인 있는 사람은 앞으로 연애 못함?
근데 사실 군인이라 헤어진것도 있지만 20대 초반 연애가 2년 넘기가 쉽지가 않아서 헤어지는게 클듯 따라서 웬만하면 헤어지기때문에 진짜 결혼하고싶고 다시 없을 인연이라고 생각하면 모르겠지만 그정도아니면 헤어지고 군대가는게 오히려 나을듯. 갑자기 환경이 달라지면 적응했을때보다 잊기도 쉽고. 넘 아쉽게 헤어졌기때문에 도저히 못참겠을때 연락하기도 쉬움. 일말상초에 헤어지면 진짜 헤어진거기때문에 연락해도 안받음. 군생활도 이미 적응돼서 자꾸 애인 생각만남
저도 다 기다려주고 꽃신 신고 얼마 안 돼 차였어요
이유도 어떻게든 만들어내는...
심지어는 본인 군대 기다리느라 힘든게 본인 탓이냐고, 니가 선택했으니 니 탓이라고 하더라구요~ 군인일 때 본인 개인정비 시간 본인한테만 쓰고싶어하는 모습에 많이 싸우고 기다리는 입장에서 너무 힘들어서 제가 헤어지자 했었는데 계속 붙잡아서 다시 만났던건데.. 결국 또 같은 문제 반복이었고 전역하고나니 차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잡혀준거 너무너무 후회합니다..
군대 다 기다려주고 차이는 게 정말 큰 상처더라구요.. 전에 만났던 사람 중에 별의 별 사람 다 있었는데도 이정도로 상처를 크게 받진 않았었는데 군대 다 기다려주고 전역한지 얼마 안 돼 차이니 상처가 너무너무 크네요..
지금 헤어진지 두 달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배신감에 너무 힘들고 남혐 생기고 지나가는 군인만 봐도 화나요
너무 예민해져 있어서 감정컨트롤이 안 되니 스스로도 너무 힘들구요..( 스스로 예민해져있는 걸 아니까 제 개인적 감정 때문에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줄까봐 잘 지내고 있던 주변 사람들까지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시간은 시간대로 힘들게 다 보내고 상처는 상처대로 다 받을 바에야 헤어지는 게 나아요..
내 남친은 절대 그럴 사람 아니야..라고
하지만 사람은 사람이더라구요
전역하고나니 전역뽕에 아주 취해서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전역 전 날 까지도 저한테 정말 잘해주겠다던 사람이었습니다..
굳이굳이 만나고 싶으시다면 군대가기 전에 헤어지고 시간 다 지나서 전역하고 나서도 서로 좋으면 그 때 만나세요...
난 ㄹㅇ 이해할 수 없음…진짜 사랑하면 당연히 못 헤어지지
전화할 때마다 징징대고 기다려주는걸 부담으로 느끼는 남자나, 제대하면 차일까봐 걱정하는 여자나… 그냥 그 연애에 대해 딱히 깊게 생각 안 한거 아님? 서로를 덜 신뢰하는거고;; 어차피 가볍게 만나고 있음 걍 헤어지는거지ㅋㅋ
20대 초반에 진짜 사랑이라는걸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생각해서 말하는걸
서로 진심이아니라고 매도를 해버리네
@@무기력소년 그니까 진짜 사랑은 아니라는거, 같은 말이잖아요 ㅋㅋㅋㅋ
@@이디-r1o 제대로된 반박은 못하고 입이나 까는걸 보니 그냥 똥고집이였나보네
진짜 너무 맞말.. 곰신 1년차입니다..
진짜 사랑하니까 역으로 놓아줄 수도 있는 거 아님? 상대도 힘들텐데
밖에서 나도 바쁘니까 내 할일 하고 직장생활하면 시간은 가더라고요! 물론 서로의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 일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지금도 안 헤어지고 꽃신 신고 5년 동안 잘 사귀고 있습니다~☆
멋있으시네요
이게 모범답 자기 할 거 하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전역일 자기 할 거 하면서 군대 기다리면 나중에 전역해서 헤어졌어도 내가 너만 ㄱ다렸는데!!!!라기보다는 내가 할 거 바쁘게 살았으니 보상심리는 줄어들 듯
@@밈민-h8s 맞아요~ 진짜 어쩌피 나도 내 할거 했는데 굳이 미안할 필요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으니까 서로에게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오... 진짜 이런 좋은 경험 댓 감사합니다ㅜㅜ
다들 이러기 힘들어서 부정적인 댓만 다시는데 이런 글 보니 희망이 생기네요!!!
딱 말해줌
여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다 ? 그거 잡지말고 헤어져라
만약 여자가 기다려줄거다 못헤어진다 같은 말 하면서 잘 다녀오라고 눈물 흘린다 ? 헤어지지마라
번외로 6개월이상 사귄 것도 아닌데 본인이 의심병 환자고 스트레스 받는 거 싫어한다 싶으면 헤어져라
그게 담배 하나라도 덜 피는 길이다
새내기 때 CC로 만나서 1주년 되기 3일 전쯤 남자친구가 군대를 갔었는데 별 탈 없이 전역하고 벌써 5년째 만나고 있습니다 ,,! 일말상초도 없었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고들 말하지만 저희는 각자 열심히 할 일 하면서 바쁘게 지내니 오히려 못 보는 동안 더 애틋하고 돈독해졌었어요!! 주변에서도 `헤어진다, 기다릴 수 있겠냐’ 등등 걱정들이 많았지만 본인과 남자친구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서로 믿어주고 애초에 의심할 일 만들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저녁에 통화로 하루 마무리를 하며 "고생했어, 내일 하루도 힘내자” 하며 서로 토닥토닥해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준다면 못 본다는 게 조금 힘들겠지만 충분히 기다릴 수 있어요 ✨ 기다리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면 다른 분들 말에 흔들려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현재 본인과 본인 애인에게만 집중해 주세요🥰 지금 기다리시는 곰신분들과 열심히 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이건 헤어지던 안헤어지던 자신의 생각 차이이지만.. 헤어지는 게 맞음
솔직히 내가 겪어봤는데, 군대 간 남친 기다리는데 진짜 힘들고 기다리고 나서 나오자마자 헤어지자고 할때 그것만큼 진짜 배신감 들고 슬픈 게 없다.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사랑하는 감정에 충실해도 어쨌든 상처 받는 건 맞음..
저는 15년도에 꽃신신고 잘 사귀다가 결혼준비합니다😁 곰신군화분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저 같은 커플도 있어요🤟
응니랑사귀는사람은 ㅈ같아서 헤어지고싶은데 눈치보여서못말하는거야ㅋ
답글들 한심 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 안 하고 잘 기다릴게요 ㅠㅠ
기다리잖아? 독하다고 헤어짐 결국 ㅋㅋ
무조건 헤어져야함 기다리는사람도 힘들고 입대한 사람도 힘듬 일병때 내동기가 이별통보 당했는데 진짜 그 무뚝뚝하던애가 그렇게 펑펑우는거 처음봄
아 일단 전역 먼저 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안헤어지는게 정답임
힘들지 안힘들지는 당사자들이 정하는 일이고
일말상초가 꼭 진리도 아님 전역까지 계속 있던커플도 있음
걍 본인들 헤어졌으니까 남들도 헤어지라고 저주하는 좃망커플들 많더라ㅋㅋㅋㅋ 열등감
군대간다거나 이제 시험기간이라면서 헤어지는애들 이해가안감....그런걸로 헤어지는거면 그만큼 안좋아하는거지 뭐
대학생 때 성적 관리에 치이고 강의에 치이고 과제에 치이면서 밤샘을 밥먹듯이 하는데 간혹 짬이 나면 침대에 누워 푹 자고싶었지만 내 건강보다도 남자친구가 중요해서 그 중간중간에 면회나 외박면회 꼬박꼬박 가고 휴가 나오면 집가서 챙겨주고 했는데 학생때라 알바를 한다 해도 생활비로 들어가는게 빠듯해서 돈도 많이 없고 참 이거저거 겹치다보니 심신이 많이 지쳤던 듯 그러다 결국 의견차이로 헤어지고 결코 좋은 기억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곰신분들 보면 대단한 것 같아요 전 좋은 곰신은 아니었던걸로
맞아요 대부분 대학생인데 자기도 2,3학년 전공공부하고 빡센데 알바도하고, 근데 그걸 공감도 못하고 고민도 못들어주고 그냥 나 힘들고 나 군인이라고 징징거리면... 게다가 나도 남친 군인이니까 이해해줘야해 이정도는 해줘야해 이런 마인드로 살면 나는 나대로 못살고 힘들어짐
남자입장에서는 군대에서 받은 스트레스 이거 절대 못푸는데 군대 외적으로도 사소한 스텍이 쌓이면 풀기 힘듭니다.
아니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무슨 군대가는 걸로 헤어진다, 안 헤어진다를 논 하는 건 가요?
각자 연애 방식, 환경, 상황 제 각각인데 그걸 이 영상 하나로 다들 운운 할 필요 있나요..?
기다리고 싶으면 기다리는 거고, 힘들어서 헤어질 거면 헤어지면 되고 알아서 하면 되는 거죠..
각자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할 일 하다가 전화 할 시간 되면 전화하면 되고, 휴가 나오면 서로 시간 보내다가 친구들이랑도 시간 보내라 하고
그냥 커플 알아서 하면 되잖아요ㅜㅜ
남자친구 곧 군대 보내는 입장에서 이런 글들 보면 진짜 짜증나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나는 내 남자친구를 사랑해서 기다리는 거고 내 남자친구는 우리나라를 지키려고 들어가는 건데 이런 글들 하나로
무조건 헤어진다, 기다려 봤자 소용 없다, 무조건 헤어진다 과학은 틀리지 않는다 이런 말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군대 가서 헤어지면 그 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제발 군대 가는 것 때문에 헤어졌다라고 단정 지어서
힘들게 기다리고 있는 곰신들
힘들게 훈련 받는 군화들
힘 빠지게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ㅠㅠ
이런 글 볼 때마다 마음 너무 아프고 기다리는 내가 바보 같아 지는 기분입니다..
힘들지만 열심히 즐겁게 기다릴 거고 제 남자친구도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올 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기다리고 계시는 곰신분들 다들 이런 글 보고 상처 받지 않으셨음 좋겠어요ㅜㅜ 저는 벌써 매일 밤 마다 울고 있고든요ㅠㅠ 다들 화이팅!💛
근데 진짜 생각잘하고 부담스러워질거같으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같음 군대들어가기전부터 사겨서 처음부터 끝까지 기다리고 조기전역 2주 남기고 꽃신2주 남았는데 부담스럽다고 차임
여자친구입장에서도 사실 지랑 결혼까지 생각할정도 나이도 아니고 큰거 바란것도 아니고 그냥 나와서 소소하게 데이트랑 나랑 시간보내주고 그동안 못본 얼굴 보는게 다인데 1년 반 좋아하는마음하나로 자기만 보고 기다린거를 (=부담스럽다.) 로 퉁쳐버리니까 이렇게 좆같을수가 없음
진짜 남자들아 20,21살에 연애 해서 곧 군대가면 진짜 이악물고 헤어지거나 진짜 기다려주면 내가 잘할게 라고 하세요..;;;;;
애초에 이런 마인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외부에 있으니 더 많은 유혹이 있는건 이해하겠는데, 무슨 남자가 죄 지어서 감방 쳐박혀있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끌려가서 국방의 의무랍시고 구르는 것만도 억울한데 그거 기다려주는걸 일생의 은혜로 삼고 부채의식 가지고 이런건 좀 아닌 것 같음 누군가가 기다려’주’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그냥 서로가 안타깝게 떨어져있을 수 밖에 없었던 대등한 관계라고 생각해야지
@@최강민-u7t 이게 맞음
누가 누굴 기다려 ㅋㅋ 남자는 군대 가고 싶어서 가냐? 따지고 보면 서로가 서로를 기다리는거나 마찬가지임 ㅋㅋ 여자가 남자를 기다리는거라고 보는건 졸라 1차원적인 생각임
@@최강민-u7t 진짜 말 맞게 잘하시네.. 항상 이 생각하는데 남친입장에서 부담 느낄까봐 오히려 안절부절함 서로 기다리는 입장인데ㅠ
@@gggkkksss 그러게. 아쉬운게 누굴까 ㅋ
지금 좋아 미치겠는데 군대땜에 왜 헤어짐? 지금 감정에 충실하셈
ㄹㅇ 내가 원하는 답 군대 가서 마음이 바꿔ㅕㄴ 헤어지는거지 좋아하는데 그 감정을 억누르고 헤어져야 하는게 좀....
@@밈민-h8s 영상에서 나왓자나 군대 안에서 헤어지면 개힘들다ㅗㄱ
@@user-mx5xo7hw3m 왜 헤어질 걸 생각하고 사겨~그러니까ㅎㅎㅎㅎㅎㅎ그러면 똥 쌀건데 밥은 왜 쳐먹니~~~
@@밈민-h8s 왜띠껍노..
@@user-mx5xo7hw3m 군대간다는 이유로 헤어지는건 말이안돼.. 아직 가보지도않았으면서 미리판단하는건뭐임 군대에서도 임의판단하면 안되는데ㅋ
나는 여자입장도 그렇고 남자입장도 그렇고 헤어지는게 낫다고 봄.. 나중에 전역해서도 둘 다 서로를 못 잊겠다 하면 다시 만나면 되지만 서로 날짜 세어가며 만날 날만 기다리는건 너무 잔인하다고 봄..
어제 입대한 남친을 둔 곰신입니다 전역 2025년 12월 24일인데 직접 끝까지 기다려보고 후기 쓰겠음
@@뿌꾸-o1j 잘 만나고 계신가요?
@ 넹 곧 700일돼용 ㅎㅎ
1년 6개월 기다리고 2달 남기고 군화 거꾸로 신고 일방적으로 차임..ㅋㅋㅋ 본인 챙기기도 힘들다더니 바로 여친 생긴 놈...
대부분 연애 달달기 지나고 싸우기 시작하면 무조건 후회함ㅋㅋ
미친노무새키 진짜 뚝배기 깨야죠ㅜㅜㅠㅠㅠㅠ
ㅅ바...쓰레기
개쓰레기네
어차피 전역하기 전에 헤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굳이 일찍이 포기하지 말고 최선 다 해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군대처럼 극단적인 상황도 흔치 않으니 잘 안 되더라도 남들은 쉽게 헤아리지 못할 경험이 될 거예요.
개슬프다 나라에 끌려가서 사랑을 포기해야한다는게
기다려줘도 문제임ㅋㅋㅋㅋ
헤..헤어..헤어져라..!
어차피 군대 안에서 헤어질 일이면 또다시 다른 시련이 찾아오면 똑같은 결말 났을꺼임
안헤어지는게 좋음
책임감이 부담스러워서 헤어져야 된다는 사람들은 이해가안되네
정말 사랑하는게 맞고 전화도 가끔식하면 굳이 헤어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군대때문에 헤어진다? 여자를 가볍게 봤거나 남자를 가볍게 본거임. 제대로 사랑한게 아닌듯. 기달릴 수 있어야 진짜 사랑이지.
헤어...헤어지겠습니다.. science를 따르자...암..
진짜 부대에서 여친이랑 안헤어진 사람 찾기가 극히드물었음 20초반 어린나이에 그런 끈기와 순정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겠거니함
이거는 시대 별로 확실하게 나뉨
핸드폰 사용유무가 좀 헤어짐 빈도에 큰 영향을 줬음
단절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정도로
내가 을이되는 상황 싫어서 무조건 헤어짐ㅋㅋ
현자
걍 미필이면 여친 안사귀는게... 중고딩때부터 오래사귄사이 아닌이상....
서로 안 좋지 기다렸을 때의 보상심리가 진짜 미침
ㅋㅋㅋㅋㅋㅋ남친 22살 때 군대갔었는데 꽃신신고 어느덧 남자친구가 24살이네요ㅎ.ㅎ 그래서 22살분이 안헤어진다고 하시는 게 너무 공감됩니다ㅋㅋㅋㅋㅋ
댓글에 있는 얘기들 솔직히 다 옛날 얘기야 이제ㅋㅋ 지금 군대? 끽해야 1년 반이야ㅋㅋㅋ 그리고 휴대폰 사용 되니까 연락도 쉽게 주고 받지. 지금 시대에서 군대 가면 헤어져야 한다 안 헤어져야 한다 이거는 그냥 선택 사항일 뿐 뭐가 더 현명하고 옳은 선택이다 이런 건 없는 듯.
@그냥없다 그건 니 수준이고ㅋ 일반화 시키지 마라 쯧
ㅇㅈ 휴대폰유무가 큰거같아요
ㅇㅈ 중간중간 연락 가능하긴 하잖음
@특수전사령부 단결! 100일만 떨어져있으면 바람 필새끼 그게 정당한거냐 ㅋㅋ
@특수전사령부 단결! 다른나라는 자2지 일찍까져서 포경도안함 오히려 바람 더심하겠지 ㅋ
일단 이런고민을 한다는거 자체가 그만큼 사랑하는게 아니라는거..아닐까 싶은데
고민을 하는게 이해가 되기도 하고
또 고민을 하는게 웃기기도 하고
그렇네
ㅇㅇ아님 사람마다 성격이란게 다른건데 왜 그걸 너의 기준에 맞춰서 일반화시켜버림 ㅋㅋ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꽃을 주는 사람이 있는거고 포기해주는사람이 있는거임
@@Closer-o8p 그냥 그만큼 감정에 확신없는게 팩트 맞지..어째저째 이유붙이는건 합리화에 포장인듯. 군대가니까 헤어질수도 있고 그런거지 뭐
@@Closer-o8p 그런 일로 포기할거면 계속 사귀더라도 포기할 사람들임
걍 남자든 여자든 그런 말을 했다면 바로 놔주셈
본인한테 좋음
헤어지고 갔었는데요. 고민된다면 헤어지세요.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음. 서로에게 상처줄 일들이 반드시 생김. 들어가면서 큰 상처 주고, 들어가서 무수히 생채기 내고, 나와서도 꽃길만 펼쳐질 것 같지만 또 달라진 상황에 적응하면서 상처주게 되어있음. 고민도 안된다면 도전해보시고..
마지막 사람 웃음소리 너무 좋아요ㅠㅜㅠㅜㅠ
그냥… 기다린다는 생각 안하면 편해용
대학생이면 군대가서 데이트 못하는동안 자격증도 따고 인턴도하고 스펙 쌓으면 되는거고
취준생이면 집중할 수 있어서 좋고
직장인이면 대부분 초년생들은 더 큰회사로 이직하려고 많이들 바쁘니까!!
매주 각대봉투 꾸미고~ 진급택배 보내고~ 그런거에 너무 헌신하지말고 그냥 묵묵히 본인 할일 하면서 지내면 보상심리도 안생기고 좋습니당☺️☺️
저도 지금 곰신 하고있지만 꽃신의 결말이 결혼이라고 생각안해요!!
전역 당일날 차는건 진짜 쓰레기지만 좀 더 만나다보면 안맞아서 헤어질수도 있는거지 라고 생각하면 서로 편해요🙌🏻
일말상초 없이 서로 배려하면서 잘 만났고 잘 이겨냈구여 전역해서도 여전히 잘 만나고 있습니다 ..!!! 전역뽕 하나도 없이 그냥 처음 만났을 때랑 똑같았어요. 남자친구도 저도 ! 상대에 따라, 이 관계를 이어나갈 의지에 따라 곰신을 신을지 말지 달라지는거 같아요 ! 제 주위에도 꽃신 신고 몇년째 잘 만나고 있는 커플 많아요 ◡̈
20대 초반에 연애해서 평생 갈 거처럼 굴다가 헤어지고 울고불고 하지 말고 군대 가기 전에 헤어지는 게 맞는 듯… 여러 사람 만나봐야 사람 보는 눈도 생기는거임..
곰신 해본 사람으로써 기다리는거 자기 할 일하면서 기다리면 가능,, 코로나때문에 7개월에 한번 보고 그랬는데 좀 애틋했음 진짜 전역하면 세상 행복함! 내가 기다릴 수 있음 기다리고 못 기다리고 중간에 헤어질 것 같으면 미리 헤어지세요 어짜피 군대 기다ㄹㅕ줘도 헤어짐
내가 그럼 차였지^_^
헤어져야지 ... 기다리는것도 힘들고 갔다와서 기다려준 사람한테 어떻게 해줄건데.. 그리고 남자들 갔다오면 새 여자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 있음
여자들 기다리지 마요 아근데 뭐 기다려도 좀있으면 거의 다 헤어짐ㅋㅋㅋㅋㅋㅋ
2년이 아니라 18개월이고 휴가도 자주 나오고 휴대폰도 나오는데 옛날과 다른데 난 굳이 헤어져야하나 싶음
진짜 군대에서 헤어지면 스트레스 미칩니다...
왠만하면 헤어지고 가세요..
연인이 본인 삶의 전부라고 생각되고 매일매일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 사람은 헤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함… 그런 사람은 기다리는 내내 힘들어하고 결국엔 지쳐서 헤어지더라고
기다리는 사람이 한눈 안 팔고 할일 잘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적당히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인 경우엔 오히려 기다릴 수 있음
사랑하는데 어떻게 헤어지지?한쪽에서 정말 미안해서 헤어지려고해도 서로가 사랑하는데 헤어질수가 있나...?이것도 사람마다 다른건가..
걍 군대 안 간 남자를 안 사귀면됨
헤어지라고 하는 사람은 여자친구를 위해 하는 말도 있고 기다리는 도중에 서로의 신뢰가 무너질수있다고도 하는데
이 와중에도 기다리는 여자친구분들은 그만큼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그 만큼 쌓여있고 여자친구말고도 남자친구도 여자친구를 믿고 사랑한 결과로 여자친구는 기다리게 된거니까 그건 사랑이라고 말할수있다고 봄.
0:21 제발 이분 인스타좀…존잘❤
ㅋㅋㅋ기다려도 전역하고 한두달 이내에 거의 남자쪽에서 헤어지자 하던데? 기다린 여자들 불쌍해죽겠음 현실적으로 청춘버리지 말고 걍 각자 인생 챙기는게 좋음 특히 일년도 안만나고 군대간다? 남자가 이기적이고 계획한거라 보면됨
ㅇㅈㅇㅈㅋㅋㅋ
군대 끌려가는 남자가 불쌍하지 뭔 여자가 불쌍해 ㅋㅋㅋㅋㅋ 하여간
@@땡초시락국수 군대 가는거 여자가 가라했냐ㅋㅋㅋㅋㅋ 남자가 만든건데 하여간
@@sj-gt6ff ㅋㅋㅋㅋㅋ 놔두셈 저런 지능은 그냥 거칠수도없고 유전임
@@sj-gt6ff 헌법 제정한게 남잔데 남자한테 따지라고 아 ㅋㅋ
헤어지는게 맞다 아니다로 구분할게 아님...군대가 가고싶어서 가는것도 아니고 서로 충분히 마음있고 딱히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군대를 기다려야 하는거 때문에 헤어져야된다..? 그냥 다른사람 만나기 위한 핑계일뿐임 마음 안바뀌고 군대 나올때까지 그대로면 결혼까지 가는건 많은듯
뭐 이런저런 케이스 많겠지만 나는 헤어지는게 낫다고 봄..
이건 진짜 둘이 얘기해 봐야 함. 진지하게 서로 얘기하다보면 답이 나옴. 남자도 나 군대가,, 하고 말을 끝내지말고 날짜가 나왔는데 나는 ~~한 이유로 ~~했으면 좋겠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해줬으면. 반대로 여자도 군대간다는 말을 듣고 똑같이 난 ~~한 이유로 ~~했으면 하는데 넌 어떻게 생각해?라고 서로 의견을 물어보고 합의점을 찾는 게 나음. 그 합의점이 헤어지는 걸 수도 있고 연락을 자주하는 거일 수도 있고 휴가때마다 만나는 거일 수도 있는 거,,, 군대 간다고 헤어지고 후회하는 사람 꽤 많이 봄,, 여자든 남자든 미련남으면 후회함
난 지금 남자친구 제대까지 23일남았고 4년 4개월만난 입장으로서 오히려 더 돈독해짐 그리고 군대안에서든 휴가 때든 남자친구가 전부 나한테 쏟아줬고 나 또한 객관적으로봐도 정말 잘했음 그렇기에 이어갈 수 있었다고도 생각하는데, 뭐 군대안에서 헤어지면 그냥 그정도 인연이었구나 생각하고 굳이 입대전에 겁먹고 헤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일부러 헤어질 필요는 없다고 봄! 둘이 알아서 결정할 문제.. 군대 2년 기다린 전적 있다고 다른 사람 못 만나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헤어지는게 모두한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계약연애마냥 바로 헤어지라는건 아님 들어가고 한두달 지나서 자연스럽게 헤어질 수도 있고 막 군대간다고 서로 억지로 헤어질 필요는 없음 강제로 끌려가서 군생활 처하면서 헤어짐을 생각해야하는 남자든 갑자기 남친이 끌려가서 솔로처럼 2년 기다려야 되는 여자든 둘 다 안타까울 뿐이다 이 문제가 해결되려면 남자가 군대를 안가든 여자도 군대를 가든 둘 중 하나가 이뤄지는거 아니면 평생 답이 없는 질문임
제도 자체가 미워지긴 합니다만 중요한 건 누가 더 힘든가를 따질 수 없단 거겠죠. 힘든 정도는 다르더라도 기다릴 여자나 자신의 생활을 멈추고 강제적으로 군대를 가야 하는 남자나 안쓰러워지긴 마찬가지네요..
댓글들 다 헤어져야한다 이러는데 정말 서로가 진심으로 사랑하는거면 기다려줄수있지 않나 진짜 사랑하면 못 헤어질거 같은데 서로가 불안하다는 거 자체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아니라서 그런 거 아닌가? 2년를 떨어져있고 하면 자연스럽게 불안함이란 감정이 생길 순 있겠지만 그게 계속 이어진다면 그건 서로가 서로를 못 믿으니까 헤어지는게 맞는 거고. 그게 아닌경우에는 굳이 헤어져야할 이유는 없지 않나
흠 ㅋㅋㅋ
휴가나올때마다 신경 써줘야하고 전화시간에 전화올때마다 징징대는거 받아줘야하고 면회오길바라고 편지써주길바라고 스트레스받다가 이별통보할바에 군대가기전에 헤어지는게 훨씬 나음
ㅇㅈㅇㅈㅋㅋㅋ
누가 해달랬니? 뭐 대단한 군대라고ㅋ
@@user-cz8uc9eb3c 저저 또 헛소리하신다!! 자~ 아 하세용 약먹을시간이에요~
윗댓에 먹이주지 마라
그리고 군 끝나고 재결합도 이게더 편함ㅇㅇ 군중에 사귄애는 헤어질때 볼거다봐서 정도 없음
평생을 같이 할 사람이라면 서로 기다려야지요.
헤어지는 게 맞아요..ㅠㅠ 여러가지 상황이유로 많이 싸우거나 사소한거 같은거라면 서로 이해하지못하고 배려주지못하다보니 오히려 지치더라구요
나는 꽃신인데 일단 곰신카페보면 뭘그렇게 선물상자 만들고 하는지 그거 보다가 나만 이상한 사람같고 부담도 커지고 뭔가 해줘야할것만같고 스트레스도 오지게받음. 걍 서로간에 할 일만 충실하게 하면서 내가 할수있는만큼만 애정표현하면 되는거고, 어차피 지나갈 일이다 생각하면됨.. 그렇다고 꽃신 신으면 이제야 만족스러운 연애를 할수 있을거 같다 착각하게되는데, 그렇게 또 만족스럽지도 않음.. 일단 군대를 기다리는 과정은 고통맞음.. 서로 장거리였다면 모르는데, 보통 CC 거의 붙어다니다가 헤어지니까 헤어진건 아닌데 감정은 헤어진 느낌이라 힘들지. 하 그때 남친이 그닥 잘해주진 않았는데 걍 군인인데 참아야지 했던게 너무 바보같음 그러고 맨날싸우고, 헤어지지도 못하고 걍 정신나갈거같음 ㅋㅋㅋㅋ
와 ㅆㅂ 이거임 전남친 군대에 있을때 헤어졌는데 유튜브에서 박스 포장하고 내조하는거 보면 숨 턱턱 막힘 물론 사귀는 기간 동안 걔한테 돈 아낀적 단 한 번도 없었음 근데 진짜 중압감에 부담에..; 그리고 제일 짜증났던건 상대가 기대하고 있었음 난 그때 너무 바빠서 하루에 두세시간 자면서 살았는데 택배 받고 싶어하는 눈치길래 미안하기는 너무 미안하고.. 무엇보다도 내가 귀엽고 애교있는 스타일이 전혀 아니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아팠지ㅠ;; 그래서 헤어짐 좀 미안하긴 하지만 나 하나도 제대로 못 챙기고 있었을 시기라..ㅠ 지금 생각하면 몇 번이라도 더 애교 있게 좀 보내줄걸 싶기도 하고 ㅋㅋㅋ....
@@나야강복순ㄴㄴ 미안해하지마세요 그렇게 하는 여자들보면 자기 부모님한테도 그리 안해줌
기다려준다고 한들 전역뽕 맞고 자신감 가득 차서 여자친구는 신경도 안쓸듯..
안 헤어진다는 분들 이해불가 제대하고 다시 연락 하는거면 모를까 사귀는 사이로 들어가는 건 오바지
헤어지는게 맞다고 봄
헤어지세요.. 저도 다른사람말 안듣고 우린괜찮을거라 생각햇습니다. 꽃신은 신었는데..그후가 우는날이 많았네여.
솔직히 다른사람도 아니고 내애인이 변할줄몰랐어요
저는 입대전부터 쭉 기다렸다가 전역 일주일을 앞둔 곰신입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서로 어떻게 대하냐에 따라 마음이 더 커질수도 있는것 같아요 ㅎㅎ 더 애틋해진 것 같은느낌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갔다와서도 좋으면 만나던가 사귄지 오래고 결혼까지 생각하는거 아니면 서로에게 부담임
중간에 헤어지거나 전역하고 헤어지면 좀 많이 그러자나
헤어지는게 맞음.
헤어지는게 맞음... 2년 기다리는게 쉽냐? 자기 청춘을 기다리는 데에만 쓰라고? 헤어지는게 예의라고 생각함
기다리는게 무슨 깜방에서 기다리는것도 아니고 여행도 가고 즐길거 즐기면서 기다리는거지 그거 기다릴 인내도 없으면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고 뭘해도 안될거다 ㅎ
03년생 11시간뒤 해병 입대 합니다 필승!
되게 빨리 입대하시네요ㅋㅋㅋ
@@최현웅-k6p 빠른년생이라 후딱 다녀오려합니다 ㅎㅎ
03년생 저도 4월에 입대합니다! 몸 건강하게 전역합시다!
와.. 03년생이 벌써 군대가야할 나이라니..
몸 건강히 돌아오세요!! 파이팅!!
와~~ 동갑이넹 잘 다녀오세요!!! 멋진 군인분들 존경합니다!!☺
솔직히 헤어지자는이유가 남자가 불안하고 여자가 기다리기 힘든이유도 있지만 관계를 유지하는거 자체가 쉽지 않음. 남자는 맨날 똑같은 일상보내고 딱히 할얘기가 없음. 헤어지기보다는 잠깐 1년반동안만 서로 할꺼하면서 열심히 살고 다시돌아와서도 서로 마음이 있으면 다시 사귀면됨.
아ㅋㅋ 솔로는 이런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좋음ㅠㅠ
여친이 군대 기다려주는 게 점점 부담스러워진다는 게 참 안타까운 발상이다...
기다린 나 칭찬해... 전역하고도 헤어지지 않은 남자친구도 칭찬해...
일하면서 바쁘다보니 그래도 시간 빨리갔었음ㅎㅎ 이제 3달만 있으면 5년 되네요ㅠ
5년 만나시면 어떤 감정으로 그렇게 오랫동안 잘 만날수있는건가요??
@@moon_it_won_it4132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편안함이겠죠 제가 트위티님 채널을 보고있는데 그분들이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지금도 만나고 계신가요?
@@moon_it_won_it4132 서로 어떤 부분을 싫어하고 좋아하는지 아니까 좋아하면 더 해주려고 하고 싫어하는 건 최대한 안하려고 하고가 몸에 베여서 이제는 너무 편하죠ㅎㅎ 설레는 감정보다는 서로 소속감을 느끼는 듯 해용
@@엊저라고-b9h 지금도 잘 만나고 있습니당. 결혼 생각 중에 있어요ㅎㅎ
헤어지세요...제바알 헤어져요...
2년 기다려줬는데 차인 제 친구를 봤어요ㅠㅠ 열분 헤어지세요ㅠㅠ
3번째분 기다릴수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 가는것도 아니고 2년 가까이 가는건데 놔줘야 됨. 군대 기다려주면 기다리는동안 좀 의심스러운 부분 생기면 끝까지 가는거고 기다려줬다는 부담감에 평생 안고 가야하는거라 서로를 위해서도 놔줘야됨. 정 만나고 싶으면 군대 갔다와서 임자 없을때 차지하면 되는거고.
복을 왜 내발로 차고들어가
한 번도 저 상황에 놓여보뉴적이 없어 잘 몰라서 그런데 헤어질까 말까 고민이 된다는 건 이미 신뢰관계에 의심이 들고 있거나 계산기 두드린다는 거 아닌가여..? 왠지 엄청 굳건하면 아예 고민도 안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가요
인정합니다
저희 오빠는 그때 만나던 여자친구 너무 좋아해서 자기 기다리느라 힘들지 말라면서 헤어졌는데. 그냥 놔준거죠.
근데 그렇게 생각하는 남자는 거의 없나봐요
걱정마세요 저와 여러분은 헤어질 여자친구가없으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