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카네기 인간관계 30가지 원칙ㅣDay7 경청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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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인간관계 30가지 원칙ㅣDay7 경청의 중요성
경청의 중요성은 흔한 주제죠.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학교에서도 배우고요. 사회에서도 끊임없이 부딪히고 배우게 되는 원칙입니다. 경청할 기회는 많습니다. 가족, 직장, 친구들과 하루에도 수십번 이상 대화 기회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린 항상 경청하죠? 아닙니다. 그냥 잘 들어주면 되는데 왜 이 간단한 경청이 잘 안될까요?
사업자 모임에 나갔을때 일입니다. 어쩌다 참석하는 모임이다 보니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죠. 그곳에서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던 여자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제가 호주에 살았던 경험을 이야기 하자, 본인은 호주는 아니지만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오 어메리카~” 저는 감탄사를 연발했고요. 그녀는 신나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1시간 가까이 쉬지 않고 말을 했습니다. 그녀는 그저 자신의 이야기를 경청해 줄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을때까지 나 하나만 사랑하다 간다고 합니다. 상대와 대화할 기회에서는 내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하는것이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보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누구나 경청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렵게 되는 건데요. 운동하면 건강해 진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모두 그렇게 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이치죠. 사람의 심성에 경청은 저항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천성적으로 경청을 실천하게 되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분명한 목적을 전제하고 이 원리를 적용해야 합니다. 상대 이야기를 공감해주고 마치 내일 처럼 잘 들어준다면 상대방 입장에서 자신을 사랑하려는 목적을 이루게 되겠죠? 반대급부로 우리는 상대의 호감을 살 수 있게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뭐 이성적, 사업적, 정치적 호감이 될 것입니다.
어느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여느때처럼 고객인 병원 사무장을 만났습니다. 과거에 사업을 크게 했던 경험이 있던 사무장은 그 영업사원만 보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냈습니다. 크게 수주해서 회사가 커진 이야기, 돈을 많이 벌어 좋은 옷, 좋은 차, 좋은집을 누렸던이야기 그리고 한순간에 망한 이야기 등 매번 2시간 이상 길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영업사원의 이야기는 묻지 않습니다.
그 사무장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아닙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싶은 마음은 사람은 본성이고 영업사원은 이를 이용했을 뿐입니다. 다른 경쟁사도 많았지만 영업사원의 경청 기술덕분에 최대 거래처가 될 수 있었죠.
잭 우드포드는 『사랑의 이방인』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은근한 찬사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도 자신의 이야기를 열중해서 들어주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뺏기게 된다."
비즈니스에 있어 성공적인 상담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하버드 대학교 총장이었던 찰스 W. 엘리어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상담에 별다른 비결 따위는 없다. 다만 상대방의 이야기에 주의를 기울여 잘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떠한 찬사도 이보다 효과적인 방법은없다."
내가 알고싶은 내용보다는 상대방이 좋아하는 질문을 하십시오.
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일에 관해 이야기 하도록 기회를 주세요.
잊지 마세요. 사람은 타인의 문제들보다는 나의 일과 소망, 그리고 문제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맞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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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wawoo]

이 좋은 영상에 댓이 없다니 좋은 영상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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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짐TV님, 응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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