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01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언약/동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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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дек 2024
  •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언약"
    김재홍 목사
    김포동행교회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언약 (창세기 9장 8~17절)
    성경은 각 장으로도 나누지만 내용은 문단으로 나눕니다. 문단으로 나눌 때 각 설표를(ㅇ표시) 표기하는데 앞장과 뒷장이 합해질수도 있습니다. 창세기 8장과 9장이 이 같은 구조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9장에 방주에서 나온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는데 첫 사람 아담에게는 주시지 않았던 복, 산 동물을 먹을거리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첫 사람인 아담에게는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만 먹을거리로 주셨는데(창1:29) 왜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는 산 동물들도 채소같이 먹을거리로 주셨을까?라는 것입니다(창9:3). 그 원인을 창8:20~21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 첫 사람 아담이 타락하기 전에는 동물로 드리는 번제의 제사가 필요 없었습니다. 그러나 범죄한 이후에는 동물로 드리는 번제를 드려야만 했습니다(창3:15). 특별히 화목제 때는 그 제물을 먹어야 합니다(레7:15). 그러므로 산 동물을 먹을 수 있어야 했습니다. 둘째, 복으로 더해진 축복입니다. 창세기 9장1절에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그들을 이렇게 축복하셨는가? 그 이유는 노아가 드린 번제의 향기를 받으시고 하신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노아의 번제가 왜 이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입니까?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항상 악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롬3:10). 그대로 놔두면 다 지옥의 멸망입니다. 그런데 그 죄인들을 의롭게 하고 하나님을 만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피 제사였는데(히9:22) 노아가 바로 그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축복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피 제사가 있는 한 다시는 세상을 물로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무지개로 언약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 피 제사의 완성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히9:12). 그러므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전하고 가르치는 곳에는 하나님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로 영원히 함께 하시며, 복 주시는 것을 믿으셔서 증인의 삶을 사시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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