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모자동실 자료 (WHO) 다운받는 곳 www.bfmed.co.kr/re/sub/mbi_read.html?cate=2&idx=1011 정유미TV 영상 목록 docs.google.com/spreadsheets/d/1Vd0Cc2gcruPb1Xi_cK2haPr2OREXKOgnMxOjHyBG8O0/edit#gid=0 모유수유하려면 전사가 되어야(조리원편) ruclips.net/video/2Mta1SSFSgQ/видео.html 0:04 모유수유 동영상 120여개 0:25 모유수유할 거면 명심하세요 모유수유 결심한 엄마의 차선책 순서대로 1:15 (0) 24시간 모자동실 산부인과 선택 1:21 (1) 없으면 24시간 모자동실 요청 (산전 진찰 시) 1:47 (2) 안 되면 깰 때마다 수유콜 요청 2:05 (3) 안 되면 산후 1시간째부터 손으로 초유 유축 2:58 (4) 퇴원 전 체중 변화와 하루 총 보충량 확인 3:49 (5) 퇴원 다음 날 소아청소년과 진료로 수유 계획 마련 4:14 인생에서 중요한 두 가지 선택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젖양이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존버해서 지금 8개월째 수유중입니다. 여러분 젖이 나온다면 딱 백일정도 까지만 해보세요. 그 이후는 너무 쉽습니다. 어려울게 하나도 없어요. 대신 출산하시고 초기에 젖물리는 방법이나 자세 꼭 배우세요. 이것때문에 포기하는 분들 제주변에도 있어요. 젖물리기 잘 안 되면 아프고 하기싫고 그러다 보면 유축한거 주고 분유주고 안물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젖이 마르고 그냥 분유로 넘어 가게 돼요. 힘들고 아픈 고비를 넘긴 저한테 칭찬하고 싶어요. 모두들 화이팅이요👍
"인생에는 중요한 선택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주어진 환경을 그대로 받아드리는것 또하나는 그것을 바꿀 책임을 받아드리는것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에 출산하며 엄청난 우울감이 치솟아 고생했습니다. " 모자동실과 모유수유" 내가 원하는건 이게 아니에요. 말못하고 탄생의 기쁨보다 난 울고만 있더라구요 그땐 이미 늦습니다. 아기는 나와 더 멀어져가고 있고요 특히 여러분 의료진과 방향이 맞는지 처음부터 꼭 확인하세요. 또 처음이라 모르니까 조리원에서 알려주니 그때배워야지 라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더불어 국가는 저출산 해결방안으로 출산과 육아 가이드 제시와 시스템 마련해줘야합니다 엄마가 혼자 알아서 할 문제 아닙니다. 코로나시대 산모교실도 없고 그저 인터넷의 방대한 이야기들 속에서 우린 갈피도 못잡고 엉뚱한것에 신경쓰느라 세월 다 보냅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 어디인가요? 다행히 출산전에 이동영상을 보고 있는분은 행운아네요 ㅎ
8개월 아기 완모중인데요, 조리원에서부터 새벽수유, 밤수유콜 다 받아서 한게 확실히 젖양도 맞춰지고 퇴소후에도 유축기 한번 안쓰고 직수로 수유 가능해서 추천해요~ 요즘 마트에만 가도 모유수유 한다고 하면 영양가 없다~ 분유줘라~ 최소 돌이상 2년까지도 수유 계획한다니까 주위 친구들 하다못해 친정 엄마까지 손사레 치시네요ᆢ 오히려 전 그럴때마다 완모 끝까지 해내야겠다 다짐하게 돼요~ 이유식도 남들 미음만 한달씩 줄때 선생님 영상보고 고형식으로 금방금방 넘어갔고, 남들 1끼 줄때 3끼로 나눠 먹이고 시판 안사고 직접 해먹이는 누가보면 정말 이상하고 유난스러운 엄마이지만 확신이 있다면 아이 기르는 모든 면에서 엄마 주관이 뚜렷하고 확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누가 시켜서 하는거 아니니까요~ 유익한 영상 늘 감사합니다😊👍
출산전에 영상을 본다면 이렇게까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현실이 그렇더라구요..상상도 못했어요. 초산이라 모유수유 내가 하고싶으면 당연히 할 수 있는줄 알았어요. 환경적으로 안되는거더군요. 자연분만하고 아이 얼굴만 보여주고 데려가고 퇴원할때까지 수유콜 없었어요..무지한 엄마는 출산에 마음이 들떠 우리아이 뭘 먹는지도 몰랐어요ㅜ 조리원가서는 모자동실하고싶다하니 한두시간 있던 그 시간마저 코로나땜에 안된다하더라구요..? 모유수유 권장? 말로만하고 분유에 모유가 가장 좋다 말로만 쓰여만있고 뒤에서는 홍보 너무 많고ㅜㅜ안일했던 저를 원망하며 방안에서 3시간마다 유축해주고 조리원 빠른퇴소하고 집에서 직수했어요ㅜ그 짧다면 짧은 시간안에 아이는 젖병에 익숙해졌고 이틀 고생했지만 너무 고맙게도 아이가 그 뒤로 잘먹어줘서 7개월 완모하고있고 아이가 원할때까지 줄 생각이예요. 완모계획 있으면 영상 보시는분들은 꼭 유난을 떨어주셨음 좋겠는 마음입니다. 둘째 낳는다면 사는지역에 24시간 모자동실 해주는데가 없어 조리원 안가려구요.
진짜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병원 고객의 소리 글도 남기고 신생아실도 문의했지만 한번 아기 데리고 나가면 다시 들여올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제왕절개한 몸으로 아기 돌볼 자신도 없고 옆방 산모에게 피해줄까봐 생후 7일은 분리되서 지내고 퇴원했는데 젖병에 이미 익숙해진 아기가 유방거부에 체중증가도 더뎌서 아기 이쁜 줄도 모르고 걱정으로 잠도 못자고 울면서 젖먹이며 직수후 유축 분유보충하며 힘들게 모유수유했어요 다행히 50일이후로 분유 끊었습니다. 젖먹이려고 하면 아기가 뒤로 나자빠지면서 울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ㅠㅠㅠ 그래도 지금은 아기 젖먹는 모습보는 것도 행복하고 아픈 데 없이 포동포동 잘 크는 7개월아기엄마가 되었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하면된다!!!
진짜 너무너무 공감돼요 ㅠㅠ 결혼전부터 모유관련 기사만 나오면 요즘 분유도 잘 나오는데 모유 꼭 안 먹여도 된다는 댓글이 항상 있어서 저도 모르게 세뇌되어 있었는데 처음엔 적응하느라 조금 힘들 수도 있는데 하다보면 너무너무 편해요. 저의 모유수유/이유식 스승님 정말 존경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정유미 원장님의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맞는 말이다 싶어 공감글 남깁니다. 올해 언니와 제가 3개월 차이로 아기를 낳았습니다. 살고 있는 나라가 달라서 언니는 한국에서, 저는 독일에서. 먼저 아기 낳은 언니의 말을 들으면서 ‘어떡해지….’ 독일은 산후 조리원도 없고, 가슴 마시지도 없는대..하며 걱정이 앞섰습니다. 심지어 한국에 가서 낳아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걱정과는 다르게 독일에서 출산 후 지금 80일 아기 모유수유 직수로만 완모중에 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만 이상하게도 임신과 출산에 많은 ‘가스라이팅’이 있고, 엄마들을 약하게 만드는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출 산 후 남편과 아기와 함께 병원에 입원하여 모유수유를 배웠습니다. 물론 남편도요. 모자동실 플러스 부자동실인 샘에죠. 이렇게 온 가족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는 법과 모유수유 자세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문제 없이 모유수유 직수 중에 있습니다. 아기가 얼만큼 먹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해서 불안한 마음은 있으나, 아기를 믿고, 직수만 하고 있어요. 아기는 성장곡선에 맞춰 잘 크고 있습니다! 모유수유 엄마들 힘내자구요!
조리원에서는 어쩔수 없이 혼합하다가 집에와서 차츰 완모하여 6개월째 접어드는 엄마입니다. 선생님 책과 동영상 도움 많이 받았어요. 모유수유 2년 목표입니다. 익숙해지다보면 정말 장점 많은 모유수유.. 한국에서도 얼른 인프라가 좋아지고 인식 개선이 되어 더 많은 산모들이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4개월째 완모중인데 아기가 저체중으로 태어났어서 주변에서 분유먹여라 그럼 살 금방 붙는다. 이제 그만 분유 맥여~ 라는 말을 아직도 귀에 딱지붙도록 들어요. 왜 분유 안먹이고 저리 고생하나 라는 눈빛을 볼때는 내가 꼭 애기한테 안좋은걸 계속 고집하는 사람이 되는 느낌이 들때도 있어요ㅠㅠ 서럽 ㅠㅠ 근데 모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점이 많더라구요. 아기와 교감은 물론이고요. 아이가 온전히 나를 의지해서 젖먹는 모습을 보면 엄청 행복해요! 초반에 유두백반 젖몸살 등등으로 엄청 고생하고 요즘도 가끔 젖이 막힐때 있지만 100일 고비 넘기면 훨씬 수훨하더라구요! 젖뚫는 노하우도 생기고..ㅎ 모유수유가 살은 천천히 붙지만 살 많이 찐다고 더 건강하다는것도 아니라고 의사샘이 모유수유 쭉 해도 된다고 안심시켜주셔서 맘놓고 하는중이에요! 모든 완모맘들 화이팅입니다~
애기낳고 모유수유 하니까 시댁에선 빨리 끊고 며느리 미모관리하라고 성화+약강요, 친정에서도 왜 힘들고 미련하게 그렇게 하려고 하냐고 뭐라고 하셔서 진짜 숨어서 모유수유함 ㅋㅋㅋ 그렇게 6개월 겨우 했는데 그동안 무슨 내가 애낳아서 모유수유하는게 유별난 극성 맘인것같이.. 친구들도 아직도 유축하냐, 아직도 직수하냐,,, 이해못하니 만나기도 힘듦. 오지랖 간섭 쩔어 내가슴인데
출산전부터 선생님 유투브영상과 책보고 모유수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ㅎㅎ 제왕절개후 계속 신생아실에 있는 수유실에 가서 아기 깰때마다 직접수유했어요~! 밤이랑 새벽에도 전화해 달라고 해서 아픈배 부여잡고 가서 먹였네요ㅎㅎ 아기가 먹는게 너무 이쁘고 신기해서 힘든지도 몰랐던 것 같아요. 그리고 퇴원하고 조리원가지 않고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젖양도 잘 늘고 아기도 잘 먹어주어 토실토실 건강히 잘크고 있어요! 그리고 완전 자동 다이어트!! 살이 많이 쪘었는데 금방 출산전 몸무게로 돌아오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이제 아기는 70일 됐는데 처음에는 완모 하는게 생각보다 피곤하고 너무 힘들었지만 이제 텀도 길어지니까 분유보다 훨씬 편한 것 같아요. 밤에는 의자에서 안먹이고 침대에서 아빠다리하고 먹이고 설거지나 열탕소독 같은 뒷처리도 없으니 훨씬 편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모두 모유수유 화이팅입니다.
저는 6개월 둘째 아이를 현재 모유수유하고 있습니다. 큰아이는 7살인데 모유수유 18개월까지 했구요. 양미나님 께서 계속 수유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완모하셔요. 가장 중요한것은 '나의 마음'입니다. 제가 모유수유할때도 양가에서 말씀들이 많으셨지만 아이가 잘자라고 저도 계속 모유수유 하고싶었기에 18개월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화이팅해요!
아기 낳고 1시간전후 최대한 빨리 젖을 물리는게 좋다하여 그렇게 하고 싶었으나 제몸이 너무 지친 상태여서 배고프다고 울던 아기 세상밖에 나오자마자 설탕물 먹이고 젖 주는게 쉽지 않아 결국 분유로 아기에게 먼저 주게 되었어요 처음 혼합수유하다가 모유를 계속 계속 주면서 노력하니 3개월부터 완모에 성공 돌까지 잘 주었어요 13개월 아기 감기 한번 접종열 한번 없이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정말 모유수유 꼭꼭 하시길 추천드려요
조리원까지는 혼합이었는데 집에 와서 어찌어찌 완모했어요. 이유는 분유타는 법 몰라서..ㅎ 전 조리원 후 백일넘게 친정집에 있었고 도움 많이 받았어요. 집안일은 친정부모님이 해주셨고 전 그냥 애만 보면 됐어요. 또 친정엄마께서 모유에 좋다는 음식 많이 해주셨어요. 간혹 애가 잠 안잘때 "젖 부족한거 아니나"고는 하셨지만 예방접종갈 때 체중느는거 보곤 언제부터선가 그런말은 사라졌습니다^^ 중간에 유두백반 이런거땜에 고생하긴했는데 어찌어찌 모유수유 9개월차입니다. 전 양가 부모님 모두 모유수유 칭찬해주셨고 또 고비때마다 맘카페에서 모유수유선배님들 위로 받았습니다. 또 여기 채널보면서 난 잘하고있는거다 위안삼았어요^^
첫째는 잘 모르고 밤에는 쉬라고 하고;; 보충수유 해주시고 그러다보니 유두혼동오고 그래서 완모를 실패했었는데요,(모유 거부하는 애기 미련이 남아 8갤까지 혼합수유했어요, 병원이나 조리원에서는 말로만 모유수유 권장하는데 실제로는 모유수유 실패하게 만드는 시스템인거 같아요) 둘째는 꼭 완모 하려고 합니다. 영상 너무 공감되고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선생님 영상보면서 11개월째 완모중입니다. 지금까지도 힘든 모유수유였지만 앞으로도 곱지않은 시선으로 모유수유를 해야 할꺼 같아요. 전 24개월까지 모유수유 계획중인데 주변시선이 따갑네요 ㅠㅠ 그래도 선생님 영상보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정말 모유수유 하기 힘든 대한민국이네요. 완모하시는 엄마들 화이팅!!! 해요^^
저는 올해 1월에 스웨덴에서 첫 아기를 출산했어요. 말그대로 아기 태어나자마자(자궁에서 나오자마자…..탯줄 제거하자마자 제 배에 올려두고) 제 젖부터 물렸어요. 계속 집에 오기 전까지도 아기는 저와 아빠의 품에 있었어요. 엄마 아빠 모두 옷을 입지 않고 맨 살로 아기를 계속 안고있으라고 합니다.(수시로 병실에 와서 확인하고, 그래서 단한번도 다른 사람 품으로 간적이 없어요) 젖이 안나와도 물리고 계속 살을 맡대고 있으라고 합니다. 젖이 안나와도 물리면 나올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24시간 동안에는 따로 젖이나 분유를 안먹여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아기는 제가 마사지나 그런것도 없이 그냥 젖을 물리고 빨아서 하루 반나절? 만에 젖이 나와서 아이가 그때 첫 모유를 먹었어요. 지금은 10개월째 완모중이에요(이유식은 6개월 반부터 시작했습니다) 스웨덴은 모유수유도 6개월 까지는 75%가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한국보다 정말 모유수유가 당연한것이고 당연하게 밀고나가서 더라구요. 한국은 엄마의 선택인데… 여긴 선택이 없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한국은…. 타 국에 비해서 엄청난엄청난엄청난 노력과 엄마의 의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유별난 엄마가 되어야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여기선 그게 평균인데말이죠…
제목이 정말 와닿는 영상입니다. 얼마전 아기와 함께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선생님 영상은 늦게 알게되었지만 대신 작년 임신기간에 책으로 공부해서 지금까지 모유수유를 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24시간 모자동실, 집에서 산후조리, 젖에서 단단한 음식으로 넘어가기, 아기 스스로 밤중수유끊기, 젖에서 3끼 식사로의 전환 ..이 모든 시간을 지내오면서 저도 강해지고, 아기가 첫날부터 젖을 먹고 스스로 조절하고 선택하는 모습을 보며 대견함을 많이 느끼며 지내왔네요. 앞으로 서서히 젖을 떼는 과정도 아기와 함께 겪게 되겠지요. 아기를 돌보고 양육하는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출산전에 선생님 영상을 봤더라면 좋았을걸요...ㅠㅠ 제왕절개하고 다음날부터 병원에서 아픈배 부여잡고 24시간 한번도 빼먹지 않고 수유콜 받으면 달려가서 수유했었는데 세상에 산후조리원에서는 24시간 모자동실은 커녕 밤에는 직수 못하게 하더라구요. 밤에도 수유하겠다고 하니 되게 골치아픈 사람 취급하고 싫어하고 아기에게도 수유가 안좋은 것처럼 얘기해서 결국 밤에는 직수도 못하고 저도 모유보다 분유가 좋은건가보다 착각했지요. 미리 공부해서 계속 젖을 물렸어야 했는데... 조리원에서 분유보충 엄청 하고 그 후에도 산후도우미들이 분유 먹이라고 성화 ㅠㅠ 결국 완모 실패 7개월차인 지금도 혼합수유중입니다. 선택에 따라 모유수유 안하고 분유 줄수도 있지요. 그런데 최소한 모유가 아가와 산모 모두에게 얼마나 좋은지 잘 알고난 이후에 선택할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무지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하는 엄마들이 줄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백퍼 공감... 첫째 미국에서 낳고, 둘째 한국에서 낳아보니 더더욱 비교가 되더라구요. 둘째 낳은 대학병원은 코로나 때문에 모자동실 거부당하고, 2년 모유수유 권장한다고 적어놓은 산모교육자료 주면서도 정작 도움받을 모유수유전문가 한명 없더라구요. 거의 모유수유를 못하게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출산전엔 모유 중요성을 잘 몰랐는데 조리원에서 영상보며 늦게 알았어요. 젖이 아가한데도 좋겠지만 젖먹일때 엄마로서 정말 행복합니다. 조리원에선 잘 몰라 분유 먹였지만 집에와선 쭉 젖 먹였습니다.출산전에 알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선생님 덕분에 6개월아가 완모하며 행복한 육아중이예요. 둘째 낳으면 조리원은 절대 안갈거에요. 집 근처에 24시간 모자동실 조리원이 없기도 하구요. 한국 조리원 문화가 조속히 개선되길 바랍니다. 소중한 육아정보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chorokmun6285 저도 낮잠 밤잠 둘다 젖물고 자서 고민이였는데 애착도 심하고 그래서.. 근데 딱 22-23개월쯤 아야, 아파에 꽂혀서 계속 데일밴드 붙여달라고 하고 놀이처럼 그랬어요~ 애기도 말을 알아들으니까 제가 애기한테 잠들기 전에 '엄마 이제 찌찌 아야해~ 이제 찌찌 안녕해야해~'라고 하면서 일주일정도 젖안물리고 재워봤는데 재우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젖 안물고도 자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끊은것 같아요~~ 두돌 지나서 중이염에 걸려서 아프니까 또 젖 찾고 했는데 엄마 찌찌 아야~ 아야아야 하니까 또 그냥 자더라고요..ㅎㅎ
선생님영상으로 산전에 미리 공부했으면 좋았을텐데 ㅠ 아무생각없이 출산하고 완모까지 두달을 고생했습니다.. ㅜㅜ 선생님 영상보고 두돌까진 모유수유할 예정인데 주변에서 더 식겁하네요... 아울러 우리나라도 모유수유하기 조금 더 좋은 환경이면 좋겠어요ㅠ 저는 한국에서 출산하고 캐나다 거주중인데 어디든지 항상 기저귀갈이대가 구비되어있는 가족화장실과 nursing room이 있어서 아기 수유하기가 정말 쉬워요ㅜ 한국에선 수유때문에 외출하기도 쉽지않았는데요ㅠ 선생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첫째 둘째 혼합 수유 . 그러나 8 살차이 늦둥이 셋째는 10개월 현재 모유수유하고 있어요. 셋다 제왕했어요. 셋째 모유수유 성공 비결은 병원신생아실과 조리원에서 낮이고 밤이고 상관 없으니 수유콜 해달라고 했어요. 초기 젖양이 많지 않아 신생아실과 조리원에서 분유보충도 하긴 했어요. 그래도 분유보충 가급적 하지말고 수유콜 요청했고 조리원에서는 코로나로 각자의 방에서 수유하는데 한번 데려오면 젖물리고 씻기는 시간까지 방에서 데리고 있으면서 젖 물렸어요. 퇴원해서는 병원에서 주는 분유 뜯지도 않고 그냥 내 젖을 믿고 젖만 줬어요. 몸무게 잘 늘고 잘크는지 예방접종 갈때 확인하니 잘 크더라구요. 가슴이 작아도 치밀 유방이어도 젖 양에 대한 믿음이 필요한거 같아요. 모유는 얼마나 먹었는지 눈금으로 잴수없어 아이가 손을 빨거나 보채면 젖양이 부족한가? 의심을 하게 되는데 의심 노노! 아기는 원래 손가락을 빨고 원래 울고 보챕니다, 배가 고프면 아기는 고픈만큼 젖을 빨고 빠는 만큼 젖은 늘어요! 믿고 수유하세요! 그리고 늘 도움 받고 있어요 정유미쌤 감사합니다!
저도 6갤 완모하고 제 건강의 문제로 분유수유로 넘어갔지만.. 주변 아기엄마들 보니 모유수유하기 넘 힘들겠더라고요..저는 아기가 니큐서 오래 있는 바람에 조리원을 안 갔는데 조리원에선 대부분 유두보호기를 쓰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젖물리기를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는 것 같고...ㅜㅠ 산후도우미분들도 마찬가지에요..저도 아기 퇴원하고 도우미분 오셨었는데 제가 직수하기 도와달라니까 아기가 젖병수유 오래한대다 유두가 너무 짧다면서 어려울 거라고 하고는 자세도 잘 안 봐주더라고요...에휴...ㅜㅠ
저도 첫애는 미국에서 둘째는 이번에 한국에서 출산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저를 이상한 엄마 취급하더라구요. 스킨투스킨도 못하게하고 1시간 내 초유먹이려니까 젖이 벌써 나오냐고~아기 노폐물 빠져야되니까 6시간동안 아무것도 먹이지 말라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는 분유랑 포도당 넣은 보리물 주면서 탈수오면 안되니까 젖 도는 거 기다리기 전에 먹이라고ㅜㅜ 제가 이상한건가 했다니까요. 조리원은 그렇다쳐도 산부인과에서는 정말 헐~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아무 생각 없이 이제 좀 단유하라는데 듣기 싫어요... 힘드니 그만두라는 늬앙스보단 분유 잘 나오는데 굳이 왜 모유 먹이냐는 분위기예요. 6개월 이후엔 모유에 영양가 없다 단유해야 한다 등 그런 말들로 완모중인 내가 유별나단 눈치였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곧 11개월 되는 아기 완모중인데 아직까지 한 번도 아픈적 없고 건강하게 자라는 중이네요 내 인생에 있어서 제일 노력하고 뿌듯한 일이 있다면 아마 모유수유 일거예요 ㅋ 이렇게 공부했음 서울대 갔을텐데 ㅋㅋㅋ 완모한 내 자신 매우 칭찬해! 모두 화이팅~~~!
아기 낳고 초반에 회복도 안된 몸으로 정말 모유수유 하려고 대학병원 간호사 분들께 저 자주 불러달라고 애 쓰고 산후조리원에서도 가급적 모자동실 노력해서 모유수유 성공했어요. 그냥 본능적으로 사람이 사람 젖 먹어야지 왜 의학적 이유없이 가공 소젖을 먹어야 하나 싶어서.. 😂 그 아이가 다음주면 돌이네요. 1년간 열 한번 안나고 한번도 아픈적 없고 피부도 건강해서 아기에게 너무 고마워요. 꼭 모유수유가 이유는 아닐수 있겠지만 저는 정말 만족합니다..!
쌍둥이 임신중인데~ 우리 쌍둥이도 모유수유를 하고 싶어요~ 고령출산이라 대학병원에서 출산하는데 입원해있는 동안은 직접수유가 어려운 듯해요 ㅠㅠ 그래서 전 집에서 산후조리하기로 했어요 신랑도 도와주기로 했고 산후도우미 선생님을 5주정도 부를 예정입니다 쌍둥이라 모유수유가 어려울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해볼껍니다
저는 미국에서 낳았는데 젖이 늦게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모유수유가 되었어요 (출산 전부터 모유수유에 대해 계속 공부했었고 초기 2,3주는 분유 혼합도 했어요) 미국은 왠만하면 모자동실이라 저도 그렇게 했고 거의 모든 간호사들이 모유수유에 대해서 잘 알고 권장하고 가르쳐주더라구요 한국에 있는 분들은 조리원없어서 어떡하냐고 걱정했지만 반대로 전 오히려 미국에서 낳아서 더 좋았어요 한국에서 낳았어도 조리원 안 가고 아이랑 계속 있으며 친정에서 조리했을 것 같아요! 이제 아기 41일차지만 익숙해지면 완모 직수만큼 편한 게 없다는 걸 벌써 느껴요 ㅎㅎ
독일사는 맘이에요. 출산을 한국에서 하면서 우리나라 출산 문화가 (조리원 문화 포함)독일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고 24시간 모자동실 허용하는 병원에서 출산하고 조리원은 패스, 현재는 7개월 완모중입니다. 다행히도 아기 친화적인 병원에서 출산을 했고 모유수유 전담팀의 도움도 받아 완모가 가능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추억이고 웃으며 이갸기 하지만 저는 출산보다 모유수유가 더 힘들었네요. 처음부터 잘 공부했다면 수월했을까 싶기도 하고요. 예비맘들 맘님들 다들 힘내자고요!! 지금은 하루하루 품에서 젖을 먹는 아가를 보며 이게 언젠간 끝나겠구나 아쉬운 맘이 듭니다. 할수있다모유수유 저는 추천합니다!
이게 현실인줄 모르고 산부인과-조리원 어버버 들어갔다가 골든타임 2주 놓치고 2달동안 젖양부족으로 고생고생하다 결국 혼합수유중인 1인입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렇게 유별난 엄마가 되어야 모유수유 할 수 있는줄은 상상도 못햇어요. 이 영상을 제일 먼저 봤더라면 조리원 그냥 안갔을거 같아요^^ㅋㅋ 조리원에서 선생님 영상 보면서 혼자 모유수유 공부했어요. 조리원에서 하는 말이 선생님 말씀과는 다르더군요. 지금 여차저차 조금이라도 수유할 수 잇어서 감사해요. 2주만 고생하면 될걸 생돈(조리원비용)내고 2개월로 고생 연장한 속은 기분도 듭니다..^^ 모유수유 도와준대서 들어갓는데... 정말 산전 꼭 들어야할 이야기 감사합니다!!!
극공감해요!!! 내용 길지만 다른 분들께 도움 될까 싶어 댓글 남겨요. 17개월 여아 모유 수유 중인 4개월차 워킹맘에요. 지금도 가족 및 지인들에게 유난 떤다는 소리 듣고 있어요. 저는 제왕절개로 출산했고 산후조리원 나올 때 직수도 못 했고 얼마나 먹고 싸는지도 모르고 퇴소했어요. 채널은 집에 와 전쟁 치루 던 중 구독 했어요. 수유는 완분에 가까웠고 유축 겸하며 모유 수유 하는걸 영양제 먹인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 노력했어요. 현재도 주변에선 이젠 젖 끊으라며 그만 하라 그래요. 아이 성장도 좋고 너도 일 하니 할 만큼 했다면서요. 전 이론적인 것도 수긍하지만 모유 수유를 추천하고 지금도 잘 하고 있다 생각하는 건 아이가 아플 때... 정말 정말 모유수유 잘 했다.. 생각 하고 있어요. 지금도 아이가 2주 째 감기로 아프면서 등원 시 쭈쭈 달라고 울어요. 아침에 실컷 먹였는데도 그래요. 아프니까 음식 섭취량이 줄고 엄마랑 있으며 좋아하는 쭈쭈를 먹고 싶은 거겠죠 그래서 퇴근하고 만나면 쭈쭈 실컷 먹이며 쓰다듬어 주고 눈 맞추고 잘 놀았는지 재밌었는지 묻고 대답하고 우유 나오냐고 묻고 대답하고... 등등 물론 대화는 아이는 먹으면서 응 엄마만 주저리 주저리 ㅋㅋㅋ 17개월인 지금도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이고 잘 했단 생각 듭니다 초기를 제외하고 단기간 수차례 겪었지만, 15갤쯤 유두염으로 두 달 가량 고생 했어요. 조리원 때 수유하던 것 생각 날 정도로 힘들었지만 수유는 기존 수준으로 계속 했어요. 아이 스스로 분유 끊은건 이유식 시작하고 한 달 뒤쯤 이었어요. 그래서 이유식하며 모유수유만 하는건 1년 정도 됐네요. 엄마들.. 너무너무 힘들다 보니 주변분들 말이 너무너무 달콤해요. 조리원에 있을 때 쉬어라 요즘 분유 잘 나온다 게다가 우유병에 아이는 익숙 해 져 있고 잘 먹다가도 어느날 쭈쭈를 거부 하기도 하고... 울 아이도 전에도 몇 번 쭈쭈를 거부 했는데 결국.. 엄마만 포기 안 하면 되더라구요. 물론 완분으로 가더라도 그 상태에서 최선을 다 해주면 되는거죠. 저는 출산은 제왕했으니 모유수유라도 100일까지만 먹여보자.. 하며 이게 천연 영양제다... 란 생각으로 해 왔고 조금 더 해서 24개월 넘게 해 보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리원에서 아기가 직수 잘 못해서 남편붙잡고 엉엉 울었던 기억나네요 ㅎㅎ 수유콜 최대한 불러달라고 하고.. 직수해볼라고 막 그랬는데.. 그렇게 직수를 거부하더니 80일되니까 젖병을 거부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지금 12개월째 완모중이에요 ㅎㅎ 남편이랑 그때 이야기하며 웃는답니다~ 지금은 어떻게 단유할까 걱정돼요 ㅜㅜ 어린이집 보내고 직장 다니면서도 수유할 수 있나요?
한국에서 극성맘이 되고 싶어 되는게 아니라 병원과 조리원에서 저를 극성맘 취급하더라구요^^; 24시간 모자동실 병원이었으나 아기가 미숙아 (2.4kg) 라는 이유로 분유만 먹이게 해서 제가 몰래 초유 짜서 스푼으로 모자동실하며 먹였습니다. 몰래몰래 젖도 물려보고요ㅎ 3일후 조리원에 가서 열심히 유축해서 가져다 줘도 신생아실에서는 처음엔 황달때문에 분유 먹여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신생아실에서 분유 많이 못먹이도록 제 방에 데리고 있으면서 계속 직수를 하고 새벽에는 유축해서 가져다 줬습니다. ㅋㅋ그랬더니 아기가 직수 많이 하면 힘들어 살 빠져서 안된다고…그리고 엄마 몸 다 상한다며… 꾸짖으시더라구요ㅎㅎㅎ 제가 뭐 대단한거 바란거 아니고 하루종일 아기 젖 먹이고 싶은건데 환경이 참 쉽지 않고 제가 고집 센 비정상인 엄마가 되더군요ㅠㅠ 조리원 퇴소부터 현재까지 완모중이며 65일차 아기 5.0kg입니다. 지난주 소아과에 갔더니 선생님이 분유 먹는 아기인줄 착각하실 정도로 잘 먹고 잘 크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ㅎㅎ 둘째때는 병원과 조리원 다시 한번 잘 알아보고 선택하려고요. 한국에선 내가 내 아기 젖 먹이는게 왜 이리 어려운가요? 모유수유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하지만 젖 물면 씨익 웃는 아가때문에 행복도 그만큼 큽니다. 모유수유 하는 전사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모유수유가 익숙해지면 편하다고 하지만 저는 갈수록 어렵고 힘드네요. 항상 선생님 영상보면서 마음을 다잡지만 괜히 모유수유를 해서 아기가 굶고 말랐나 자괴감이 듭니다. 아기 태어나기 전부터 무조건 완모를 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조리원에서 치밀유방에 함몰유두에 직수하기 어렵다는 말 다 무시하고 계속 직수시도해서 조리원 퇴소 전에 보조기 없이 직수 성공하고 나왔습니다. 가슴 마사지 받을때 젖양이 많다고 좋은 젖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너무너무 힘들게 노력했어요. 첫 3개월은 체중 50% 유지하며 소아과에서도 딱 중간이라며 아주 좋다고 칭찬 받았죠. 하지만 친정 부모님도 안계시고 주말 없이 장사나가 밤늦게 들어와 기절하듯 잠드는 남편. 말 그대로 하루종일 아이와 저 둘 뿐이었습니다. 청소,빨래,육아,설거지,요리 끊임없는 집안일과 육아 굴레에서 아이는 챙기지만 저 스스로를 돌볼 시간이 없었고 계속되는 끼니 거름과 대충 식사, 수면부족, 혼자 육아하며 받는 스트레스 등으로 젖양은 줄어갔고 7개월되선 하위 11%라고 하더군요. 그동안 젖병을 물리지 않았기에 이제와서 분유수유 하려니 아이가 구역질하고 토를 해서 강제 완모중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100일 전에 분유수유로 넘어갔을텐데 모유만을 고집했던게 참 후회스러워요. 너무 막막해서 대한모유수유의사회에 질문도 남겼었는데 대놓고 분유수유 하시라곤 말씀 안하셨지만 체중 및 키 성장이 더뎌서 소아과 상담해보시라고 하셔서 상황이 심각한 걸 깨달았어요. 시골에 사는데 체중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차타고 1시간 걸려 소아과 갑니다. 전사로 나가 싸웠지만 갈곳 잃은 패잔병이 되어 떠도는 기분이네요.. 모유수유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환경이 안된다면 아이를 위해서 체중 더 떨어지기 전에 얼른 분유수유 하세요! ㅠㅠ 다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잘해 오셨습니다. 성장에 대한 상세한 변화는 알 수 없지만 체중 퍼센타일이 3개월 50->7개월 11퍼센타일이라면, 지금은 모유가 아니라 고형식, 이유식 양과, 횟수, 질감을 빨리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3번, 두부 굳기로 양도 충분히 먹여 보세요. 아이와 같이 엄마도 세 끼 식사 같이 하시구요. 잘 해 오셨고, 지금부터 조금씩 편하게 해 보세요. 힘 내세요.
두돌 수유하고 약먹어야 해서 끊었어요 인간이 인간을 낳으면 인간 젖을 먹는게 당연한데 주변에서 가만히 내버려 두질 않아요 젖 못먹일 상황이어서 분유먹이는 것 보고 모유수유 하는 엄마들은 별 말 안하는데, 분유 먹일 이유가 없어서 젖먹이는 엄마한테는 참 테클이 많아요 부러워서 그러나? 분유먹어도 건강하다는 말은 왜 하는지~ 어쩌라고;; 내 새끼도 건강한데 ?
호주에서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한국에서 분유수유나 유축 수유를 정말 많이해서 놀랐어요. 요즘 드는 생각으로는 직수가 한국인 성격에 맞지 않아서인가 싶어요. 모유수유는 인내가 필요하죠. 제대로 물리기 + 자는 애 깨우기 + 기저귀 갈기 등등 하다보면 한시간 훌쩍 가잖아요. 한국인들 답답한거 못견디는 특성 때문에 분유 수유를 많이 하는걸까요?
@@mjelly7218 신속하고 합리적인게 워낙 한국인들 성격에 잘 맞기도 하고 마침 요즘 분유도 퀄리티 좋게 나오구요. 저도 그 점 때문에 분유 수유로 갈아탈까 고민 많이 했었어요 ㅠ 호주인들이랑 얘기하면 역시 인내심을 가지고 모유수유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또 한국인들이랑 대화하고 나서는 내가 바보 짓 하는 것 같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선생님 9개월아기 완모로 키우고 있는데 영상 제목보고 공감이 가서 웃음이 났네요 ㅎㅎㅎ 저는 신생아때부터 유축없이 꾸준히 직수로 수유해서 그랬는지 걱정했던만큼 모유수유에 큰 어려움없이 아기가 잘 커주었는데요 이유식을 시작한 이후로 되려 고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유식 섭취량이 많지 않은 아이를 키우다보니 엄마 젖에 의존도가 높아 밥을 멀리하는 이유가 되진 않는지 밤중에도 잘 깨는데 달래다 달래다 안되면 결국에는 수유를 하는 이 상황이 아기의 통잠형성을 제가 방해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서요 ㅠㅠ 전체적인 아기와의 생활패턴을 다 말씀드리진 못했는데요 모유수유 돌 이후에도 충분히 지속하고 끝내고 싶은데 젖을 끊어서 밥을 먹게 만들어야하는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어른들이 멋모르고 "모유는 영양가가 없어 분유를 먹여야 한다" "아기 체중이 안 느는 것 같으니 분유를 섞어 먹여라" 할때마다 저는 "그건 옛날에 산모들이 잘 못먹었을때 얘기고, 요즘 산모들은 잘 먹고 산후조리도 잘 해서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라는 거짓된(?) 정보로 대응합니다ㅋㅋㅋ 어른들 딴에는 아기가 걱정되서 하는 말이지만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더라구요.. 우리나라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이 하루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엊그제 출산하고 오늘 퇴원해서 집에 왔습니다~! 출산 첫날은 아예 물리지도 못하고, 출산 둘쨋날인 어제는 딱 한번 물리게 해주고..ㅠㅠ 오늘이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분유 먹기 전 먼저 양쪽 젖을 계속 물리고 있습니다~! 젖이 한방울도 안나오는데도 기특하게 젖을 빨고 있어요.. 계속 젖을 물려볼 예정인데 언젠간 젖이 나오겠죠..? ㅠㅠ 힘내보겠습니다 ㅠㅠ
@@Dr.YMChung 선생님 대박입니다 !! 출산 3일차 집에 돌아와서 계속 분유수유 전 젖을 물렸고, 하루 10번 이상 물리라는 영상 보고 배고파할 때 마다 안나오는 젖이지만 먼저 빨게 한 뒤 분유를 먹였는데, 그렇게 새벽에도 여러번 반복 후 출산 4일차 오전 7시경에 왼쪽 젖을 1분도 안 물었는데 갑자기 잠이 들길래 무슨일이지 하고 젖을 짜봤는데 양쪽 젖 다 나오기 시작했어요 !!! 너무 감격입니다ㅠㅠ 마사지를 받지 않아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첫째 때는 조리원 가서 유방 마사지 받고 유축하면서 힘들게 진행했는데, 굉장히 자연스럽게 됐어요 ! 그리고 빈젖인데도 강한 집념으로 젖을 문 아기도 너무 기특하네요 ㅠㅠ
@@Dr.YMChung 그리고 조리원 안가고 아기랑 계속 붙어 있으니 마음이 너무 편하네요..! 주변에서는 조리원 안간다고 안타까워하고 난리인 분위기라,,, 더 걱정되기도 했는데요; 두돌배기 첫째를 위해 결정한 바라 마음 단단히 먹었어요. “어떻게든 되겠지”하고요..ㅎ 근데 막상 집에 돌아와보니 첫째 때 조리원 갔던 것 보다 훨씬 좋네요. 일단 아기가 신호 보낼 때 젖도 계속 물릴 수 있고, 더 가까이 아기와 함께 할 수 있고, 조리원 가는 것 보다는 당연히 잠도 못자고 고단하지만 그건 언젠가 끝이 있고, 첫째 때 조리원에서 항상 걸렸던게 24시간 불켜진 곳에 아기를 두는거였는데,, 집에서는 밤에 불을 다 꺼줄 수 있고, 언제든 엄마의 숨결과 향기를 느끼게 해줄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 지표가 되는 영상을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산부인과에서 모자동실을 하고 싶다고 했더니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를 하려면 4시간 금식 후 분유 200을 먹어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분유 안먹이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아기가 저혈당에 뇌손상 올 거라며, 국가필수인 대사이상검사 포기 각서를 쓰라고 하는데 이렇게 해야 하는 걸까요?ㅠㅠ
8개월 완모중인데 선생님 영상을 이제서야 봤네요ㅜㅜ 3.6kg으로 태어났고 8개월 20일(263일)된 여아인데 아직 몸무게가 7.4kg밖에 안돼요.. 스트레스안받으려고해도 계속 몸무게에 집착하게 되네요ㅠㅜ 양이 적은것도 아니고 오케타니(맘스리베)가면 젖양은 쌍둥이도 먹고 남을 양이고 지금도 양이 안맞아서 단유차와 홍삼으로 양 줄이고 있는정도인데요.. 이유식은 2회, 어제부터 160-180정도 먹어요ㅜ 바로 보충해도, 두시간 후 보충수유해도 잘먹구요ㅠㅠ 왜....몸무게가 안늘까요.............
산후조리원에서 젖양이 적은 편이라고 혼합수유를 권하셔서 그렇게 했거든요 ㅠ 집에서 열심히 물렸는데 젖양이 늘다가 밥을 . 적게 먹으면 금방 주는거 같아서.. 혼합을 유지햇어요 젖만 찾아서 젖양 늘이기 위해 비싼 마사지듀 여러번 했어요 165일까지 하다가 아기가 젖병 거부로 단유했는데 그때가 그립고 그래요 😭 둘째 생기면 그때 완모가 가능할까요. 유방마사지사님이 오른쪽 가슴이 유독 아기그 먹기 힘든 가슴이라고 하더라구요 가슴이 넘 작아서 그럴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첫째낳고 너무도 완모하고 싶었는데 (제 짐작으로는) 분유보충으로 인해 완모를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ㅠ 분유보충에 대해 항상 궁금했던 부분이 있는데요~ 출산 후 젖이 돌기 전까지는 아기가 젖을 문다고 해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젖이 안나오는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젖이 돌기 전까지 분유보충은 필요치않을까요??
몸무게 잘늘고있는 생후 20일된 아기엄마에요 아기가 배고플때마다 젖을 물리고 있는데 다섯번정도 빨고 쉬고 또 빨고 쉬고 하다가 빠는게 힘든지 가만히 잠이 들어버리더라구요..깨우면 또 빨기는 하는데 또 잠깐 빨고 멈춰버려요 그러면 그렇게 한쪽 젖을 문채 30~40분이 지나가요ㅠㅠ 혹시 배고플까봐 그리고는 깨워서 분유보충을 해주면 60ml이상 먹더라고요..양쪽을 유축하면 80ml나오는데 아기가 젖을 안먹어서 어쩔수없이 혼합중입니다ㅠㅠ어떻게 해야하나요?
ruclips.net/video/SphM-JcRhU4/видео.htmlsi=oBTpj8O-RkY1sQjZ ruclips.net/video/VPF_G4CoW8E/видео.htmlsi=IP_rian0M2tYROS9 ruclips.net/video/tdpNc5GLZOk/видео.htmlsi=ElYCm7hMDFztgZiA ruclips.net/video/OSYINGSuNBE/видео.htmlsi=UeJE4Y8jifJ49a2e 걱정하지 말고 반복해서 보면서 인형으로 직접 연습해 보세요. ruclips.net/video/byq8toTQvmk/видео.htmlsi=dehriNQ7p2UbSh3c 모유수유 젖 물리는 모습 playlist ruclips.net/p/PLmyxHgwa6EAFXxyRC2QnKPIZwi7iW-Czf 신생아 playlist ruclips.net/p/PLmyxHgwa6EAHXSovzmGmvN_ugtq7sSROy 모유수유 playlist ruclips.net/p/PLmyxHgwa6EAHePirLqbhOI6XEeluR72sg 24시간 모자동실 playlist ruclips.net/p/PLmyxHgwa6EAHSB-NkHbxhP9QzaYczlJv7 엄청 좋고, 엄청 필요한데, 엄청 빡센 출산 직후 24시간 모자동실 ruclips.net/video/byq8toTQvmk/видео.htmlsi=aPbglXIECF7pU_oM 산후조리원에서 유축기안쓰고 24시간 모자동실해본 후기&Tip ruclips.net/video/FRbURsB5GEo/видео.htmlsi=-RRRA57NxyJzZ9Nd 산후조리원에서 유축기 안쓰고 모자동실 하기, 연년생 육아 시작 ruclips.net/video/gt6lczeVTwU/видео.htmlsi=CGs2ykNXCpXXMzQ8 모유수유&모자동실 하려고 했을 때 받은 설움😭 남편의 역할🤵♂️ ruclips.net/video/XoZWHYWwPSU/видео.htmlsi=hWbn7DKDn9gXnupF 산후조리원에서 사서 고생하기 (남편이 같이 있어야 하는 이유) ruclips.net/video/wmghULKoS1U/видео.htmlsi=cIxeo5t8zl0KoQBU docs.google.com/spreadsheets/d/1Vd0Cc2gcruPb1Xi_cK2haPr2OREXKOgnMxOjHyBG8O0/edit#gid=0
감사합니다. 며칠전 지인의 쌍둥이 아기중 한명이 생후 6개월만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근데 주변 몰상식한 지인중 한명이 쌍둥이 엄마가 쌍둥이중 첫째만 항상 젖을 먼저 물려서 둘째가 영양분이 없는 젖을 먹는 바람에 하늘로 갔다는 아주 멍청한 말을 하길래 너무 화가나서 선생님께 물어본거였어요.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했지만 만 7개월 완모 했어요 아이가 먹고싶어하면 얼마든지 먹이려 했지만 아기 스스로 그만 먹고 싶어해서 분유로 넘어갔네요 첫 애라 아무것도 모르고 힘들었는데 오히려 산후조리원에서 모유수유를 적극 도와주고 알려주어 가능했습니다. 24시간 모자동실이 없어도 힘내서 모유수유 할 수 있어요. 모든 엄마들 화이팅!!
코로나 모자동실 자료 (WHO) 다운받는 곳
www.bfmed.co.kr/re/sub/mbi_read.html?cate=2&idx=1011
정유미TV 영상 목록
docs.google.com/spreadsheets/d/1Vd0Cc2gcruPb1Xi_cK2haPr2OREXKOgnMxOjHyBG8O0/edit#gid=0
모유수유하려면 전사가 되어야(조리원편) ruclips.net/video/2Mta1SSFSgQ/видео.html
0:04 모유수유 동영상 120여개
0:25 모유수유할 거면 명심하세요
모유수유 결심한 엄마의 차선책 순서대로
1:15 (0) 24시간 모자동실 산부인과 선택
1:21 (1) 없으면 24시간 모자동실 요청 (산전 진찰 시)
1:47 (2) 안 되면 깰 때마다 수유콜 요청
2:05 (3) 안 되면 산후 1시간째부터 손으로 초유 유축
2:58 (4) 퇴원 전 체중 변화와 하루 총 보충량 확인
3:49 (5) 퇴원 다음 날 소아청소년과 진료로 수유 계획 마련
4:14 인생에서 중요한 두 가지 선택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젖양이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존버해서 지금 8개월째 수유중입니다.
여러분 젖이 나온다면 딱 백일정도 까지만 해보세요. 그 이후는 너무 쉽습니다. 어려울게 하나도 없어요.
대신 출산하시고 초기에 젖물리는 방법이나 자세 꼭 배우세요. 이것때문에 포기하는 분들 제주변에도 있어요.
젖물리기 잘 안 되면 아프고 하기싫고 그러다 보면 유축한거 주고 분유주고 안물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젖이 마르고 그냥 분유로 넘어 가게 돼요.
힘들고 아픈 고비를 넘긴 저한테 칭찬하고 싶어요.
모두들 화이팅이요👍
"인생에는 중요한 선택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주어진 환경을 그대로 받아드리는것
또하나는 그것을 바꿀 책임을 받아드리는것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에 출산하며 엄청난 우울감이 치솟아 고생했습니다. " 모자동실과 모유수유"
내가 원하는건 이게 아니에요. 말못하고
탄생의 기쁨보다 난 울고만 있더라구요
그땐 이미 늦습니다. 아기는 나와 더 멀어져가고 있고요
특히 여러분 의료진과 방향이 맞는지 처음부터 꼭 확인하세요.
또 처음이라 모르니까 조리원에서 알려주니 그때배워야지 라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더불어 국가는 저출산 해결방안으로 출산과 육아 가이드 제시와 시스템 마련해줘야합니다
엄마가 혼자 알아서 할 문제 아닙니다. 코로나시대 산모교실도 없고 그저 인터넷의 방대한 이야기들 속에서 우린 갈피도 못잡고
엉뚱한것에 신경쓰느라 세월 다 보냅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 어디인가요?
다행히 출산전에 이동영상을 보고 있는분은 행운아네요 ㅎ
8개월 아기 완모중인데요,
조리원에서부터 새벽수유, 밤수유콜 다 받아서 한게 확실히 젖양도 맞춰지고 퇴소후에도 유축기 한번 안쓰고 직수로 수유 가능해서 추천해요~
요즘 마트에만 가도 모유수유 한다고 하면 영양가 없다~ 분유줘라~
최소 돌이상 2년까지도 수유 계획한다니까
주위 친구들 하다못해 친정 엄마까지 손사레 치시네요ᆢ
오히려 전 그럴때마다 완모 끝까지 해내야겠다 다짐하게 돼요~
이유식도 남들 미음만 한달씩 줄때 선생님 영상보고 고형식으로 금방금방 넘어갔고, 남들 1끼 줄때 3끼로 나눠 먹이고 시판 안사고 직접 해먹이는 누가보면 정말 이상하고 유난스러운 엄마이지만 확신이 있다면 아이 기르는 모든 면에서 엄마 주관이 뚜렷하고 확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누가 시켜서 하는거 아니니까요~ 유익한 영상 늘 감사합니다😊👍
출산전에 영상을 본다면 이렇게까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현실이 그렇더라구요..상상도 못했어요. 초산이라 모유수유 내가 하고싶으면 당연히 할 수 있는줄 알았어요. 환경적으로 안되는거더군요. 자연분만하고 아이 얼굴만 보여주고 데려가고 퇴원할때까지 수유콜 없었어요..무지한 엄마는 출산에 마음이 들떠 우리아이 뭘 먹는지도 몰랐어요ㅜ 조리원가서는 모자동실하고싶다하니 한두시간 있던 그 시간마저 코로나땜에 안된다하더라구요..? 모유수유 권장? 말로만하고 분유에 모유가 가장 좋다 말로만 쓰여만있고 뒤에서는 홍보 너무 많고ㅜㅜ안일했던 저를 원망하며 방안에서 3시간마다 유축해주고 조리원 빠른퇴소하고 집에서 직수했어요ㅜ그 짧다면 짧은 시간안에 아이는 젖병에 익숙해졌고 이틀 고생했지만 너무 고맙게도 아이가 그 뒤로 잘먹어줘서 7개월 완모하고있고 아이가 원할때까지 줄 생각이예요. 완모계획 있으면 영상 보시는분들은 꼭 유난을 떨어주셨음 좋겠는 마음입니다. 둘째 낳는다면 사는지역에 24시간 모자동실 해주는데가 없어 조리원 안가려구요.
극성맘이자 유별난 엄마이자 신기한 엄마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저는 친정어머니가 모유수유를 응원해 주시고 세끼를 해 주셔서 성공한거 같습니다. 저는 전사가 못되는데 전사맘을 엄마로 둔 덕에 딸에게 모유수유를 해주고 있네요
진짜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병원 고객의 소리 글도 남기고 신생아실도 문의했지만 한번 아기 데리고 나가면 다시 들여올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제왕절개한 몸으로 아기 돌볼 자신도 없고 옆방 산모에게 피해줄까봐 생후 7일은 분리되서 지내고 퇴원했는데 젖병에 이미 익숙해진 아기가 유방거부에 체중증가도 더뎌서 아기 이쁜 줄도 모르고 걱정으로 잠도 못자고 울면서 젖먹이며 직수후 유축 분유보충하며 힘들게 모유수유했어요 다행히 50일이후로 분유 끊었습니다. 젖먹이려고 하면 아기가 뒤로 나자빠지면서 울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ㅠㅠㅠ 그래도 지금은 아기 젖먹는 모습보는 것도 행복하고 아픈 데 없이 포동포동 잘 크는 7개월아기엄마가 되었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하면된다!!!
저는 진짜 복받았네요 병원이랑 조리원도 그렇고,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도우미 이모님까지 다 모유수유를 권장하셨어요!
진짜 너무너무 공감돼요 ㅠㅠ 결혼전부터 모유관련 기사만 나오면 요즘 분유도 잘 나오는데 모유 꼭 안 먹여도 된다는 댓글이 항상 있어서 저도 모르게 세뇌되어 있었는데 처음엔 적응하느라 조금 힘들 수도 있는데 하다보면 너무너무 편해요. 저의 모유수유/이유식 스승님 정말 존경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9갤 완모중인 엄마로써 제목만봣는데 눈물이나더라구요ㅠㅠ모유수유 한다고 많이도 아팠고,힘들었어요. 주변에서 왜자꾸 힘든데 모유수유하냐고,분유좋다고.... 엄마힘들면 안된다,엄마가 행복해야 애기도행복하다..... 이상한사람 취급 많이받앗어요ㅠㅠㅜ진짜 고집불통 독불장군 뒷담화많이듣고... 휴ㅠㅠㅠ그래도 건강한 내딸위해 모유먹이는 이유굳이 구구절절 설명안해요. 분유먹이기싫은이유도 구구절절설명산해요... 그냥 이상한엄마다~ 하고 말죠..ㅎㅎ 휴ㅠㅠ제목이 그간힘들었던 저를 울리네욥
모유수유하는 저희딸은 주변친구들보다도 또렷하고,건강해보여요. 유일하게 모유수유하는 제 친구 딸도 똘똘하고 두돌까지도 잔병치레없이 건강해요... 모유덕인진 모르겠지만, 모유덕이라고 생각해요
정유미 원장님의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맞는 말이다 싶어 공감글 남깁니다.
올해 언니와 제가 3개월 차이로 아기를 낳았습니다. 살고 있는 나라가 달라서 언니는 한국에서, 저는 독일에서.
먼저 아기 낳은 언니의 말을 들으면서 ‘어떡해지….’ 독일은 산후 조리원도 없고, 가슴 마시지도 없는대..하며 걱정이 앞섰습니다. 심지어 한국에 가서 낳아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걱정과는 다르게 독일에서 출산 후 지금 80일 아기 모유수유 직수로만 완모중에 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만 이상하게도 임신과 출산에 많은 ‘가스라이팅’이 있고, 엄마들을 약하게 만드는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출 산 후 남편과 아기와 함께 병원에 입원하여 모유수유를 배웠습니다. 물론 남편도요. 모자동실 플러스 부자동실인 샘에죠. 이렇게 온 가족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는 법과 모유수유 자세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문제 없이 모유수유 직수 중에 있습니다. 아기가 얼만큼 먹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해서 불안한 마음은 있으나, 아기를 믿고, 직수만 하고 있어요. 아기는 성장곡선에 맞춰 잘 크고 있습니다! 모유수유 엄마들 힘내자구요!
모유수유 하시는 엄마들 힘내세요! 완분 중인 엄마지만, 모유수유 시도하다가 포기했던 사람으로써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알고 있답니다!! 다들 힘내시길..!
두돌동안 모유수유했던 엄마로서 제목부터 폭풍공감하며 들어왔습니다..
강북삼성에서 모자동실+새벽엔 수유콜 했는데 조리원 가니 계속 모유수유 하지말고 좀 쉬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첫 하루는 멋모르고 쉬다가 아닌 것 같아 아침부터 애기 데리고 방으로 왔어요. 정말 정신 제대로 안차리면 어느샌가 아기가 분유를 먹고 있게 되더라고요...
격공합니다... 저랑 완벽하게 같은상황이였네요. 저는 순천향에서 아가 젖주면서 보내고 조리원 갔는데 첫날 어떠떠 하다가 분유먹이고 그 담날부터 조리원 퇴실때까지 자체 24시간 모자동실 보냈네요..
조리원에서는 어쩔수 없이 혼합하다가 집에와서 차츰 완모하여 6개월째 접어드는 엄마입니다. 선생님 책과 동영상 도움 많이 받았어요. 모유수유 2년 목표입니다. 익숙해지다보면 정말 장점 많은 모유수유.. 한국에서도 얼른 인프라가 좋아지고 인식 개선이 되어 더 많은 산모들이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너무 공감해요... 친정엄마의 도움과 지지가 없었더라면 포기했을것 같아요ㅜ
밖에나가면 아기 젖먹일데가 없어서 화장실에서 젖먹일때면 진짜 애 밥 먹이는데 이게 뭐하는짓인지 화딱지나요..그나마 1인 화장실이면 다행..아닐땐 차마 화장실서 못먹이겠어서 여자화장실 문간 구석에 돌아서서 먹인적도 있네요..
저는 4개월째 완모중인데 아기가 저체중으로 태어났어서 주변에서 분유먹여라 그럼 살 금방 붙는다. 이제 그만 분유 맥여~ 라는 말을 아직도 귀에 딱지붙도록 들어요. 왜 분유 안먹이고 저리 고생하나 라는 눈빛을 볼때는 내가 꼭 애기한테 안좋은걸 계속 고집하는 사람이 되는 느낌이 들때도 있어요ㅠㅠ 서럽 ㅠㅠ 근데 모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점이 많더라구요. 아기와 교감은 물론이고요. 아이가 온전히 나를 의지해서 젖먹는 모습을 보면 엄청 행복해요! 초반에 유두백반 젖몸살 등등으로 엄청 고생하고 요즘도 가끔 젖이 막힐때 있지만 100일 고비 넘기면 훨씬 수훨하더라구요! 젖뚫는 노하우도 생기고..ㅎ 모유수유가 살은 천천히 붙지만 살 많이 찐다고 더 건강하다는것도 아니라고 의사샘이 모유수유 쭉 해도 된다고 안심시켜주셔서 맘놓고 하는중이에요! 모든 완모맘들 화이팅입니다~
진짜 너무, 너어어무 뿌듯합니다.. 호움에서 자연출산한덕분에 모유수유교육을 미리받을수있었고, 조산원에서부터 잘 진행되다가 조리원가서 의사?전문가랍시고 애기못먹어황달왔다 위험하다 말하는통에 겁을먹어 대학병원까지 다녀오라해서 다녀오고 난리난리를..그렇게 첫날 하루 분유먹였네요..ㅎ 산부인과원장님이 그사실알고 매우화내시고, 애기상태보시고는 괜찮다고 수유계속하라고하셔서.. 의사라고 다같은 의사가 아님을 배웠어요 남편이 많이도와줬기도 했고 흔들리지말아야겠다 제가 고집해서 유별난엄마소리들어가며 마사지도다취소하고 24시간 모자동실했어요.. 이제 11개월바라보는 데 완모맘은 너무편하고 행복하고좋습니다ㅠㅠ 애낳고미혼인 친구들은 저를 당연히 이해못하고, 주변에 애낳은건너건너 친구들은 분유먹이는경우가 더 많고.. 어른들도 돌까지만 먹이면 충분하다하시고.. 정말 전사가 되어야합니다.. 이영상을 보니 나자신에게 너무 칭찬해주고싶고 다시는 돌아오지않을 너무금방지나가버린 소중한 시간들에 너무뿌듯하고 기쁘네요.. 이런영상 만들어주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모유수유는 그냥 되는줄 알았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조리원에 가지 않았을거예요...ㅠㅠ 만약 둘째를 가진다면 둘째는 그냥 집에서 조리할 생각입니다. 첫아이 지금 키우는 중인데 모유수유를 늦게 시작해서 정말 힘들게 완모중에 있네요..휴..
애기낳고 모유수유 하니까 시댁에선 빨리 끊고 며느리 미모관리하라고 성화+약강요, 친정에서도 왜 힘들고 미련하게 그렇게 하려고 하냐고 뭐라고 하셔서 진짜 숨어서 모유수유함 ㅋㅋㅋ 그렇게 6개월 겨우 했는데 그동안 무슨 내가 애낳아서 모유수유하는게 유별난 극성 맘인것같이.. 친구들도 아직도 유축하냐, 아직도 직수하냐,,, 이해못하니 만나기도 힘듦. 오지랖 간섭 쩔어 내가슴인데
출산전부터 선생님 유투브영상과 책보고 모유수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ㅎㅎ 제왕절개후 계속 신생아실에 있는 수유실에 가서 아기 깰때마다 직접수유했어요~! 밤이랑 새벽에도 전화해 달라고 해서 아픈배 부여잡고 가서 먹였네요ㅎㅎ 아기가 먹는게 너무 이쁘고 신기해서 힘든지도 몰랐던 것 같아요.
그리고 퇴원하고 조리원가지 않고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젖양도 잘 늘고 아기도 잘 먹어주어 토실토실 건강히 잘크고 있어요!
그리고 완전 자동 다이어트!! 살이 많이 쪘었는데 금방 출산전 몸무게로 돌아오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이제 아기는 70일 됐는데 처음에는 완모 하는게 생각보다 피곤하고 너무 힘들었지만 이제 텀도 길어지니까 분유보다 훨씬 편한 것 같아요.
밤에는 의자에서 안먹이고 침대에서 아빠다리하고 먹이고 설거지나 열탕소독 같은 뒷처리도 없으니 훨씬 편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모두 모유수유 화이팅입니다.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첫째때 완모 못하고 혼합으로 8개월을 꾸역꾸역 했던거 생각하니 동영상 제목이 넘 공감돼요ㅠㅠ
힘이 되는 영상이에요ㅜㅜ
산후조리원, 도우미이모 계실때 몸조리한다고 혼합하다 이후 완모해보려고 노력 중인 2갤 아기엄마입니다. 완모할꺼라고 하니 시부모님은 벌써부터 손사래 치시면서 길어야 6개월까지만 하고 분유먹이라 하시네요ㅜㅜ 친정에서도... 편하게 분유먹이지 유별나다 하시고ㅜㅜ 정말 한국에서 모유수유하는 엄마는 그래야한다는게 슬프지만 엄마니까 힘내봅니다!
그러니까요..요즘은 왤케 분유를 신봉하죠.. 젖병도 미세플라스틱 나온다고 난린데..관리하기도 번거롭구요..분유먹이면 더 세련되어보이나요...
아기와 엄마가 젤 중요해요
좀 더 있음
능숙하게 젖먹는 아기보면 정말 정말 사랑스러워요
꼭 포기하지 마세요^^
아기에게 가장 좋은것은 모유와 엄마의 사랑이니까요🤗
굳은의지로 밀어붙이세요! 혼합에서 완모중인데 정말 뿌듯하고 아이와 교감이 더 늘어나는거 같아 힘들어도 행복하더라구요♡
저는 6개월 둘째 아이를 현재 모유수유하고 있습니다. 큰아이는 7살인데 모유수유 18개월까지 했구요. 양미나님 께서 계속 수유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완모하셔요. 가장 중요한것은 '나의 마음'입니다. 제가 모유수유할때도 양가에서 말씀들이 많으셨지만 아이가 잘자라고 저도 계속 모유수유 하고싶었기에 18개월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화이팅해요!
분유값 좀 대줘라 ~ 하면 안되나여 ㅋㅋㅋㅋ
아기 낳고 1시간전후 최대한 빨리 젖을 물리는게 좋다하여 그렇게 하고 싶었으나 제몸이 너무 지친 상태여서 배고프다고 울던 아기 세상밖에 나오자마자 설탕물 먹이고 젖 주는게 쉽지 않아 결국 분유로 아기에게 먼저 주게 되었어요
처음 혼합수유하다가 모유를 계속 계속 주면서 노력하니 3개월부터 완모에 성공 돌까지 잘 주었어요
13개월 아기 감기 한번 접종열 한번 없이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정말 모유수유 꼭꼭 하시길 추천드려요
연앤네이쳐에서 자연출산하고 모자동실 추가입원까지 6박하고 조리원안가고 집에와 직수 잘하고있습니다~ 황달로 며칠 분유보충같이하며 직수거부낌새 보일때 엉엉울고 가슴모양 불리해 진짜 소리지를정도로 아프고 주변에서는 별나다고 한마디씩하고 ㅋㅋ 그래도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나아지는게 느껴져요. 흔들릴때마다 모유수유 관련 영상들보면서 마음 다잡았어요.감사합니다 ~!!
조리원까지는 혼합이었는데 집에 와서 어찌어찌 완모했어요. 이유는 분유타는 법 몰라서..ㅎ 전 조리원 후 백일넘게 친정집에 있었고 도움 많이 받았어요. 집안일은 친정부모님이 해주셨고 전 그냥 애만 보면 됐어요. 또 친정엄마께서 모유에 좋다는 음식 많이 해주셨어요. 간혹 애가 잠 안잘때 "젖 부족한거 아니나"고는 하셨지만 예방접종갈 때 체중느는거 보곤 언제부터선가 그런말은 사라졌습니다^^ 중간에 유두백반 이런거땜에 고생하긴했는데 어찌어찌 모유수유 9개월차입니다. 전 양가 부모님 모두 모유수유 칭찬해주셨고 또 고비때마다 맘카페에서 모유수유선배님들 위로 받았습니다. 또 여기 채널보면서 난 잘하고있는거다 위안삼았어요^^
첫째는 잘 모르고 밤에는 쉬라고 하고;; 보충수유 해주시고 그러다보니 유두혼동오고 그래서 완모를 실패했었는데요,(모유 거부하는 애기 미련이 남아 8갤까지 혼합수유했어요, 병원이나 조리원에서는 말로만 모유수유 권장하는데 실제로는 모유수유 실패하게 만드는 시스템인거 같아요) 둘째는 꼭 완모 하려고 합니다. 영상 너무 공감되고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선생님 영상보면서 11개월째 완모중입니다.
지금까지도 힘든 모유수유였지만 앞으로도 곱지않은 시선으로 모유수유를 해야 할꺼 같아요.
전 24개월까지 모유수유 계획중인데 주변시선이 따갑네요 ㅠㅠ
그래도 선생님 영상보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정말 모유수유 하기 힘든 대한민국이네요.
완모하시는 엄마들 화이팅!!! 해요^^
저는 올해 1월에 스웨덴에서 첫 아기를 출산했어요.
말그대로 아기 태어나자마자(자궁에서 나오자마자…..탯줄 제거하자마자 제 배에 올려두고) 제 젖부터 물렸어요.
계속 집에 오기 전까지도 아기는 저와 아빠의 품에 있었어요. 엄마 아빠 모두 옷을 입지 않고 맨 살로 아기를 계속 안고있으라고 합니다.(수시로 병실에 와서 확인하고, 그래서 단한번도 다른 사람 품으로 간적이 없어요)
젖이 안나와도 물리고 계속 살을 맡대고 있으라고 합니다. 젖이 안나와도 물리면 나올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24시간 동안에는 따로 젖이나 분유를 안먹여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아기는 제가 마사지나 그런것도 없이 그냥 젖을 물리고 빨아서 하루 반나절? 만에 젖이 나와서 아이가 그때 첫 모유를 먹었어요.
지금은 10개월째 완모중이에요(이유식은 6개월 반부터 시작했습니다)
스웨덴은 모유수유도 6개월 까지는 75%가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한국보다 정말 모유수유가 당연한것이고 당연하게 밀고나가서 더라구요.
한국은 엄마의 선택인데… 여긴 선택이 없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한국은…. 타 국에 비해서 엄청난엄청난엄청난 노력과 엄마의 의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유별난 엄마가 되어야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여기선 그게 평균인데말이죠…
진짜 한국병원은 왜이러는지 제가 출산하고 바로 아기 젖물려볼수 있냐니까 젖도 안도는데 왜? 그리고 애기 청색증 오면 어칼려고 하고 이상한 취급 하더군요
@@전영은-r8d 그러게요… 젖을 물려야 젖이 도는데 ㅜㅜ 전 처음부터 물려서 제 초유도 본적이 없네요. 아기 입으로 바로 들어가서😅 330일 정도 완모하고 지금은 단유중인데 정말… 한국이야기를 이렇게 유트브로 접하면 당황스런 부분이 많은것 같아용… ㅠ
처음에 젖이 안돌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모르겠어서 분유보충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정보 감사해요ㅠ0ㅠ
제목이 정말 와닿는 영상입니다. 얼마전 아기와 함께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선생님 영상은 늦게 알게되었지만 대신 작년 임신기간에 책으로 공부해서 지금까지 모유수유를 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24시간 모자동실, 집에서 산후조리, 젖에서 단단한 음식으로 넘어가기, 아기 스스로 밤중수유끊기, 젖에서 3끼 식사로의 전환 ..이 모든 시간을 지내오면서 저도 강해지고, 아기가 첫날부터 젖을 먹고 스스로 조절하고 선택하는 모습을 보며 대견함을 많이 느끼며 지내왔네요. 앞으로 서서히 젖을 떼는 과정도 아기와 함께 겪게 되겠지요. 아기를 돌보고 양육하는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유수유 시작은 눈물나게 힘들지만 적응하고 나면 정말 편하죠! 처음 어려운 시작에 실패해서 분유 먹이는 엄마들이 하는 시샘이라 생각하고 1년동안 완모했어요!
제왕절개 26일차 신생아 완모중이예요 선생님 말씀에 완전 공감요 ㅜㅜ 조리원에서부터 산후관리사까지 다들 모유수유에 대해 낯설어하고 어색해하더군요 에휴~ 매일매일 화이팅입니다!!
하..진짜 녹록치않더군요ㅜ 지금 유축하면서 직수하고 있어요. 주변사람들때문에 더 힘들어요. 소아과병원도 연락햇더니 왜 모유수유같은걸 의사샘한테 상담받냐고 데스크직원이 그러더군요..ㅠ모유수유 결심하신분들 진짜 응원합니다 첫단추가 진짜 중요해요!
첫째 둘째 다 1년동안 완모했어요. 힘든적도 있었지만 모유가 엄마가 줄수있는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해서 포기하지 않았어요 두 아이다 아주 건강히 잘자라네요^^
지금 선생님 영상을 보며 10개월째 직수로만 모유수유하고있습미다. 처음부터 계획했었고 자연주의출산으로 모자동실을 시작하며 아기 낳자마자 젖물리고 한시간동안 안고있었습니다. 신생아검사때랑 황달로 4일정도 혼합했지만 출산후부터 쭈욱 모유수유했습니다. 조리원에서 젖양늘리려고 유축을 너무해서 젖몸살로 2달을 고생하고 오케타니 받으며 6개월동안 관리받았ㅂ니다. 선생님 영상을 아기 100일경부터 보게되어 조금 늦은감이 있었지만 지금이라도 선생님영상으로 도움 많이받고있습니다. 젖몸살이 너무심해 친정엄마까지 단유하라고 권유받았는데 그동안 고생한게 너무 아쉬워서 계속 직수만하다 309일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우리아가는 감기한번 걸린적없이 무럭무럭 잘자라고 이유식도 아이주도식으로 거의 진밥, 유아식으로 진행중이에요.
너무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말은안하지만 유난떨어야하는건 맞는거같아요. 덕분에 아기가 잔병치레없이 잘크는거보면 유난이 대수인가요. 임신중이시거나 출산임박하신분들은 모유수유, 완모 적극추천합니다.
저도 출산전에 선생님 영상을 봤더라면 좋았을걸요...ㅠㅠ 제왕절개하고 다음날부터 병원에서 아픈배 부여잡고 24시간 한번도 빼먹지 않고 수유콜 받으면 달려가서 수유했었는데 세상에 산후조리원에서는 24시간 모자동실은 커녕 밤에는 직수 못하게 하더라구요. 밤에도 수유하겠다고 하니 되게 골치아픈 사람 취급하고 싫어하고 아기에게도 수유가 안좋은 것처럼 얘기해서 결국 밤에는 직수도 못하고 저도 모유보다 분유가 좋은건가보다 착각했지요. 미리 공부해서 계속 젖을 물렸어야 했는데... 조리원에서 분유보충 엄청 하고 그 후에도 산후도우미들이 분유 먹이라고 성화 ㅠㅠ 결국 완모 실패 7개월차인 지금도 혼합수유중입니다.
선택에 따라 모유수유 안하고 분유 줄수도 있지요. 그런데 최소한 모유가 아가와 산모 모두에게 얼마나 좋은지 잘 알고난 이후에 선택할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무지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하는 엄마들이 줄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백퍼 공감... 첫째 미국에서 낳고, 둘째 한국에서 낳아보니 더더욱 비교가 되더라구요. 둘째 낳은 대학병원은 코로나 때문에 모자동실 거부당하고, 2년 모유수유 권장한다고 적어놓은 산모교육자료 주면서도 정작 도움받을 모유수유전문가 한명 없더라구요. 거의 모유수유를 못하게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출산전엔 모유 중요성을 잘 몰랐는데 조리원에서 영상보며 늦게 알았어요. 젖이 아가한데도 좋겠지만 젖먹일때 엄마로서 정말 행복합니다. 조리원에선 잘 몰라 분유 먹였지만 집에와선 쭉 젖 먹였습니다.출산전에 알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선생님 덕분에 6개월아가 완모하며 행복한 육아중이예요. 둘째 낳으면 조리원은 절대 안갈거에요. 집 근처에 24시간 모자동실 조리원이 없기도 하구요. 한국 조리원 문화가 조속히 개선되길 바랍니다. 소중한 육아정보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유별난 엄마 공감이예요ㅠㅠ 아기 낳자마자 신생아 중환자실로 아기 혼자 대학병원가서 일주일동안 얼굴도 못보고 꾸역꾸역 유축해서 남편통해서 가져다주고 고생했었어요ㅜ 마사지에 모유수유촉진영양제 먹어가며 완모성공했었어요. 현재 돌 다 되어가는데 6개월 될쯔음부터 자꾸 어른들이 분유안먹어서 마른거같다고ㅜ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마르지도 않았는데, 두돌까지 먹일건데 괜히눈치보이네요ㅠㅠ
첫째 23개월까지 완모하고 둘째도 11개월째 완모중이에요! 첫째 때 아직도 젖 먹이냐는 말을 귀에 달고 살았어요ㅎㅎ.. 둘째도 두돌까지 완모하는게 목표에요.. 완모 엄마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저도 20개월 첫 딸 완모하고 있는 맘입니다 저도 두돌 꽉꽉 채울려고 하는데 두돌 이후에 젖 끊을때 어떻게 하셨나요? 사실 전 낮잠과 밤잠 재울때도 젖을 먹이며 재워서 젖을 끊었을때 어떻게해야할지 걱정이기도 한답니다 ㅜㅜ
@@chorokmun6285 저희 애기도 젖물잠 습관이 있는데다 밤수가 안끊어져서...고민이...
@@chorokmun6285 저도 낮잠 밤잠 둘다 젖물고 자서 고민이였는데 애착도 심하고 그래서..
근데 딱 22-23개월쯤 아야, 아파에 꽂혀서 계속 데일밴드 붙여달라고 하고 놀이처럼 그랬어요~
애기도 말을 알아들으니까 제가 애기한테 잠들기 전에 '엄마 이제 찌찌 아야해~ 이제 찌찌 안녕해야해~'라고 하면서 일주일정도 젖안물리고 재워봤는데 재우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젖 안물고도 자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끊은것 같아요~~ 두돌 지나서 중이염에 걸려서 아프니까 또 젖 찾고 했는데 엄마 찌찌 아야~ 아야아야 하니까 또 그냥 자더라고요..ㅎㅎ
@@Rabia6292 아직 10갤차 들어와서.. 말씀해주신 방법이 통할진 모르겠지만 시도해봐야겠어용~
@@Oni_mom 그쵸..ㅠㅠ 애기가 어릴수록 밤수끊기 너무 힘들죠.. 첫애 밤수는 저도 젖끊기 전까지 계속 실패해서..ㅠㅠ 첫째 인간공갈로 헌신했어요..ㅋ
선생님영상으로 산전에 미리 공부했으면 좋았을텐데 ㅠ 아무생각없이 출산하고 완모까지 두달을 고생했습니다.. ㅜㅜ 선생님 영상보고 두돌까진 모유수유할 예정인데 주변에서 더 식겁하네요... 아울러 우리나라도 모유수유하기 조금 더 좋은 환경이면 좋겠어요ㅠ 저는 한국에서 출산하고 캐나다 거주중인데 어디든지 항상 기저귀갈이대가 구비되어있는 가족화장실과 nursing room이 있어서 아기 수유하기가 정말 쉬워요ㅜ 한국에선 수유때문에 외출하기도 쉽지않았는데요ㅠ 선생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첫째 둘째 혼합 수유 . 그러나 8 살차이 늦둥이 셋째는 10개월 현재 모유수유하고 있어요.
셋다 제왕했어요.
셋째 모유수유 성공 비결은 병원신생아실과 조리원에서 낮이고 밤이고 상관 없으니 수유콜 해달라고 했어요. 초기 젖양이 많지 않아 신생아실과 조리원에서 분유보충도 하긴 했어요.
그래도 분유보충 가급적 하지말고 수유콜 요청했고 조리원에서는 코로나로 각자의 방에서 수유하는데 한번 데려오면 젖물리고 씻기는 시간까지 방에서 데리고 있으면서 젖 물렸어요.
퇴원해서는 병원에서 주는 분유 뜯지도 않고 그냥 내 젖을 믿고 젖만 줬어요. 몸무게 잘 늘고 잘크는지 예방접종 갈때 확인하니 잘 크더라구요.
가슴이 작아도 치밀 유방이어도 젖 양에 대한 믿음이 필요한거 같아요.
모유는 얼마나 먹었는지 눈금으로 잴수없어 아이가 손을 빨거나 보채면 젖양이 부족한가? 의심을 하게 되는데 의심 노노!
아기는 원래 손가락을 빨고 원래 울고 보챕니다,
배가 고프면 아기는 고픈만큼 젖을 빨고 빠는 만큼 젖은 늘어요! 믿고 수유하세요!
그리고 늘 도움 받고 있어요 정유미쌤 감사합니다!
3:17
(2) 단계에서 성공하셨네요.
병원과 조리원에서 밤낮으로 수유콜을 받아 계속 직접수유해서 젖양이 잘 유지되고 유두혼동도 생기지 않았고, 정말 잘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은 엄마들은 집에 와서 젖만 물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모유수유!! 뭐도모르고 골든타임 3주를 혼합하다 ㅠ 정말고생고생하고 직수거부를 거쳐 12개월 모유수유중입니다. 처음에 잘하지 노력하면 다시 모유수유를 할수있다는거 포기하지마세요!!! 선생님 제가 여기 질문 많이 했는데 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지금 직수거부인 60일차 아들 발밑에 재우고 고심중인데 비법 좀 알려주세요...ㅠ 분유와 유축에 직수는 비중이 너무 적어요... 완모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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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꼭 완모할겁니다!!!👶🏻🔥🔥🔥🔥
아기 낳기전에 정말 꼭 알아야 할 내용이에요! 병원과 조리원에서 분유 보충을 너무 쉽게해줘서 모유수유가 참 힘들었어요.
늘 어릴때부터 마이웨이로 주변 신경 안쓰고 쟁취하며 잘 살아왔어서, 모유수유도 가뿐한 맘으로 화이팅해보겠습니다ㅎㅎ
ㅠㅠ 6갤째 완모맘으로 너무 공감가네요 유별난 엄마 전사가 되어야 한다
전 산부인과는 물론 산모도우미분까지 분유수유를 더 권하더군요
산부인과 말고도 산모도우미분까지 설득해야해서 넘 힘들었네요
끝까지 젖물리기 시도해서 완모로 잘 크고 있어요^^
분유수유가 애기키우기 쉽거든요. 그래서 도우미분들은 분유권장많이해요...
분유가 소화가 느리게되서 아기 오래자서그런건가바요.ㅡ전 조리원 안가고 키웠는데 모유가 훨씬훨씬 편해서 완모의 의지를 불태우며 혼합을 6개월까지 하다가 결국 완분으로요ㅠ
저도 6갤 완모하고 제 건강의 문제로 분유수유로 넘어갔지만.. 주변 아기엄마들 보니 모유수유하기 넘 힘들겠더라고요..저는 아기가 니큐서 오래 있는 바람에 조리원을 안 갔는데 조리원에선 대부분 유두보호기를 쓰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젖물리기를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는 것 같고...ㅜㅠ
산후도우미분들도 마찬가지에요..저도 아기 퇴원하고 도우미분 오셨었는데 제가 직수하기 도와달라니까 아기가 젖병수유 오래한대다 유두가 너무 짧다면서 어려울 거라고 하고는 자세도 잘 안 봐주더라고요...에휴...ㅜㅠ
저도 주변에서 굳이 두돌까지 먹일
필요가 있냐고 말들 하는데.... 제
의지가 워낙 확고해서 중간에 특별한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현재 열흘후쯤이면 아기는 11개월 돼요☺️
선생님 말씀듣고, 거리는 좀 있지만 모자동실하는 산부인과로 옮겼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공감됩니다...
극성맘 취급ㅠㅠ
7월에 아기낳고 전쟁치렀는데 결국 분유위주 혼합수유중이예요. 양가 어른은 왜 젖안주냐고 하시는데 현실은 다르더라고요.
영상 감사합니다. 일찍 봤으면 더 좋았겠단 아쉬움이 드네요ㅜㅜ
저도 첫애는 미국에서 둘째는 이번에 한국에서 출산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저를 이상한 엄마 취급하더라구요. 스킨투스킨도 못하게하고 1시간 내 초유먹이려니까 젖이 벌써 나오냐고~아기 노폐물 빠져야되니까 6시간동안 아무것도 먹이지 말라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는 분유랑 포도당 넣은 보리물 주면서 탈수오면 안되니까 젖 도는 거 기다리기 전에 먹이라고ㅜㅜ 제가 이상한건가 했다니까요. 조리원은 그렇다쳐도 산부인과에서는 정말 헐~이었습니다.
19개월 직수완모했어요~ 그아이가 지금6살이네요. 조리원에서 어쩔수없는 모자동실과 뭣모르고 새벽수유콜 올때마다가고 어떻게든 젖양 늘리려고 유축하고 수유하고 2주보내고 집에와서 한달 오른쪽 젖물리는거 고생했지만 그이후부턴 수월했던 기억이납니다.저도 아이 100일까지 전유가많은편이라 아이가 살이없어서 분유먹여키운 시누들 등살에 뭣모르는 남편과 시어머니 참견 이겨내고 100일지나고 애가 잘물고 미리 전유 손유축으로빼고 먹이니 포동포동하게 지금껏 크게크고있어요. 저도 24개월까지먹이려했는데
복직이랑 어린이집 맞물려 19개월때 뗏지만 모유수유하던때가 가끔그립고 그때의 젖이차서 아이가 먹어줄때 시원한 느낌을 잊을수가없네요.
다들아실테지만 모유수유한 애들은 공갈도 안물고 애착인형이나 이불필요없을만큼 확실히 애착이 남다른것같아요~~~분유 아무리 잘나와도 내새끼 먹일 엄마의 젖이 제일이지않을까싶어 모든 모유수유하는 엄마들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길바라면서 댓글남겨봅니다~~ 출산후 딱 한달정도 고생하면 분유수유보다 편하고 좋은점 많으니까 꼭 그시간을 이겨내시길!!
주변에서 아무 생각 없이 이제 좀 단유하라는데 듣기 싫어요... 힘드니 그만두라는 늬앙스보단 분유 잘 나오는데 굳이 왜 모유 먹이냐는 분위기예요.
6개월 이후엔 모유에 영양가 없다 단유해야 한다 등 그런 말들로 완모중인 내가 유별나단 눈치였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곧 11개월 되는 아기 완모중인데 아직까지 한 번도 아픈적 없고 건강하게 자라는 중이네요
내 인생에 있어서 제일 노력하고 뿌듯한 일이 있다면 아마 모유수유 일거예요 ㅋ 이렇게 공부했음 서울대 갔을텐데 ㅋㅋㅋ
완모한 내 자신 매우 칭찬해! 모두 화이팅~~~!
아기 낳고 초반에 회복도 안된 몸으로 정말 모유수유 하려고 대학병원 간호사 분들께 저 자주 불러달라고 애 쓰고 산후조리원에서도 가급적 모자동실 노력해서 모유수유 성공했어요. 그냥 본능적으로 사람이 사람 젖 먹어야지 왜 의학적 이유없이 가공 소젖을 먹어야 하나 싶어서.. 😂
그 아이가 다음주면 돌이네요. 1년간 열 한번 안나고 한번도 아픈적 없고 피부도 건강해서 아기에게 너무 고마워요. 꼭 모유수유가 이유는 아닐수 있겠지만 저는 정말 만족합니다..!
완모 고집해서 하고있는데 제목 넘 공감가요!! ㅎㅎ 그래도 전사가 된 이 뿌듯함♡♡
쌍둥이 임신중인데~ 우리 쌍둥이도 모유수유를 하고 싶어요~ 고령출산이라 대학병원에서 출산하는데 입원해있는 동안은 직접수유가 어려운 듯해요 ㅠㅠ
그래서 전 집에서 산후조리하기로 했어요
신랑도 도와주기로 했고 산후도우미 선생님을 5주정도 부를 예정입니다
쌍둥이라 모유수유가 어려울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해볼껍니다
ruclips.net/video/7w8mf-wcMxk/видео.html
영상도 댓글들도 다 공감되고 힘이되네요.
캐나다에서 임신 육아하는데요. 조리원없고 출산하고 하루이틀내로 집으로 오고 애기랑 계속 같이 있었는데.. 모자동실은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필요한것같아요.
저는 미국에서 낳았는데 젖이 늦게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모유수유가 되었어요 (출산 전부터 모유수유에 대해 계속 공부했었고 초기 2,3주는 분유 혼합도 했어요)
미국은 왠만하면 모자동실이라 저도 그렇게 했고 거의 모든 간호사들이 모유수유에 대해서 잘 알고 권장하고 가르쳐주더라구요
한국에 있는 분들은 조리원없어서 어떡하냐고 걱정했지만 반대로 전 오히려 미국에서 낳아서 더 좋았어요 한국에서 낳았어도 조리원 안 가고 아이랑 계속 있으며 친정에서 조리했을 것 같아요!
이제 아기 41일차지만 익숙해지면 완모 직수만큼 편한 게 없다는 걸 벌써 느껴요 ㅎㅎ
독일사는 맘이에요. 출산을 한국에서 하면서 우리나라 출산 문화가 (조리원 문화 포함)독일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고 24시간 모자동실 허용하는 병원에서 출산하고 조리원은 패스, 현재는 7개월 완모중입니다. 다행히도 아기 친화적인 병원에서 출산을 했고 모유수유 전담팀의 도움도 받아 완모가 가능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추억이고 웃으며 이갸기 하지만 저는 출산보다 모유수유가 더 힘들었네요. 처음부터 잘 공부했다면 수월했을까 싶기도 하고요. 예비맘들 맘님들 다들 힘내자고요!! 지금은 하루하루 품에서 젖을 먹는 아가를 보며 이게 언젠간 끝나겠구나 아쉬운 맘이 듭니다. 할수있다모유수유 저는 추천합니다!
산후조리원도 포기하고 완모 시도 중 아이 몸무게이야기로 불안해서 혼합 수유한지 4일 됬어요 ㅠ.ㅠ 터 울 많이 나는 넷째인데 집에서 도움받는 것도 참 어렵네요. 그래도 24개월까지는 꼭 꾸준히 모유먹일게요.
www.bfmed.co.kr/sub4.html
@@Dr.YMChung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
선생님.. 감사해요.. 용기내서 저도 최선을 다해 볼께요.
제 어머니도 저를 포함한 세 자매를 모유로 키워주셨고, 덕분에 잔병, 큰병없이, 아토피나 알러지 없이 건강한 유년시절과 청년기를 보내고 있어요. 제 딸에게도 꼭 그렇게 해주고 싶어요.
이게 현실인줄 모르고 산부인과-조리원 어버버 들어갔다가 골든타임 2주 놓치고 2달동안 젖양부족으로 고생고생하다 결국 혼합수유중인 1인입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렇게 유별난 엄마가 되어야 모유수유 할 수 있는줄은 상상도 못햇어요. 이 영상을 제일 먼저 봤더라면 조리원 그냥 안갔을거 같아요^^ㅋㅋ
조리원에서 선생님 영상 보면서 혼자 모유수유 공부했어요. 조리원에서 하는 말이 선생님 말씀과는 다르더군요. 지금 여차저차 조금이라도 수유할 수 잇어서 감사해요. 2주만 고생하면 될걸 생돈(조리원비용)내고 2개월로 고생 연장한 속은 기분도 듭니다..^^ 모유수유 도와준대서 들어갓는데... 정말 산전 꼭 들어야할 이야기 감사합니다!!!
극공감해요!!!
내용 길지만 다른 분들께 도움 될까 싶어 댓글 남겨요.
17개월 여아
모유 수유 중인 4개월차 워킹맘에요.
지금도 가족 및 지인들에게 유난 떤다는 소리 듣고 있어요.
저는 제왕절개로 출산했고 산후조리원 나올 때 직수도 못 했고 얼마나 먹고 싸는지도 모르고 퇴소했어요.
채널은 집에 와 전쟁 치루 던 중 구독 했어요.
수유는 완분에 가까웠고 유축 겸하며 모유 수유 하는걸 영양제 먹인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 노력했어요.
현재도 주변에선 이젠 젖 끊으라며 그만 하라 그래요.
아이 성장도 좋고 너도 일 하니 할 만큼 했다면서요.
전 이론적인 것도 수긍하지만
모유 수유를 추천하고 지금도 잘 하고 있다 생각하는 건
아이가 아플 때...
정말 정말 모유수유 잘 했다.. 생각 하고 있어요.
지금도 아이가 2주 째 감기로 아프면서 등원 시 쭈쭈 달라고 울어요. 아침에 실컷 먹였는데도 그래요.
아프니까 음식 섭취량이 줄고 엄마랑 있으며 좋아하는 쭈쭈를 먹고 싶은 거겠죠
그래서 퇴근하고 만나면 쭈쭈 실컷 먹이며 쓰다듬어 주고 눈 맞추고 잘 놀았는지 재밌었는지 묻고 대답하고
우유 나오냐고 묻고 대답하고... 등등
물론 대화는
아이는 먹으면서 응
엄마만 주저리 주저리 ㅋㅋㅋ
17개월인 지금도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이고 잘 했단 생각 듭니다
초기를 제외하고 단기간 수차례 겪었지만, 15갤쯤 유두염으로 두 달 가량 고생 했어요. 조리원 때 수유하던 것 생각 날 정도로 힘들었지만 수유는 기존 수준으로 계속 했어요.
아이 스스로 분유 끊은건 이유식 시작하고 한 달 뒤쯤 이었어요.
그래서 이유식하며
모유수유만 하는건 1년 정도 됐네요.
엄마들..
너무너무 힘들다 보니 주변분들 말이 너무너무 달콤해요.
조리원에 있을 때 쉬어라
요즘 분유 잘 나온다
게다가 우유병에 아이는 익숙 해 져 있고
잘 먹다가도 어느날 쭈쭈를 거부 하기도 하고...
울 아이도 전에도 몇 번 쭈쭈를 거부 했는데
결국.. 엄마만 포기 안 하면 되더라구요.
물론 완분으로 가더라도 그 상태에서 최선을 다 해주면 되는거죠.
저는 출산은 제왕했으니 모유수유라도 100일까지만 먹여보자..
하며
이게 천연 영양제다...
란 생각으로 해 왔고
조금 더 해서 24개월 넘게 해 보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갬동..저도 나중에 직장다닐때 퇴근하고 수유시간이 얼마나 달콤할지 기대가 되네요ㅜㅜ
@@동물자연-h1r 생각만으로도 육아는 힘들죠...
이유식 시작하고 단계 진행될 수록 더 힘들더라구요.
밥 먹이는거에 비하면 모수유는 정말 편합니다 ㅋㅋㅋ
수유 할 때의 행복은
아기 잘 때 이뿐 것 보다 더 이뻐요♡
지금까지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넘넘 이뻐요♡♡♡
조리원에서 아기가 직수 잘 못해서 남편붙잡고 엉엉 울었던 기억나네요 ㅎㅎ 수유콜 최대한 불러달라고 하고.. 직수해볼라고 막 그랬는데.. 그렇게 직수를 거부하더니 80일되니까 젖병을 거부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지금 12개월째 완모중이에요 ㅎㅎ 남편이랑 그때 이야기하며 웃는답니다~ 지금은 어떻게 단유할까 걱정돼요 ㅜㅜ 어린이집 보내고 직장 다니면서도 수유할 수 있나요?
한국에서 극성맘이 되고 싶어 되는게 아니라 병원과 조리원에서 저를 극성맘 취급하더라구요^^;
24시간 모자동실 병원이었으나 아기가 미숙아 (2.4kg) 라는 이유로 분유만 먹이게 해서 제가 몰래 초유 짜서 스푼으로 모자동실하며 먹였습니다. 몰래몰래 젖도 물려보고요ㅎ
3일후 조리원에 가서 열심히 유축해서 가져다 줘도 신생아실에서는 처음엔 황달때문에 분유 먹여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신생아실에서 분유 많이 못먹이도록 제 방에 데리고 있으면서 계속 직수를 하고 새벽에는 유축해서 가져다 줬습니다. ㅋㅋ그랬더니 아기가 직수 많이 하면 힘들어 살 빠져서 안된다고…그리고 엄마 몸 다 상한다며… 꾸짖으시더라구요ㅎㅎㅎ 제가 뭐 대단한거 바란거 아니고 하루종일 아기 젖 먹이고 싶은건데 환경이 참 쉽지 않고 제가 고집 센 비정상인 엄마가 되더군요ㅠㅠ
조리원 퇴소부터 현재까지 완모중이며 65일차 아기 5.0kg입니다. 지난주 소아과에 갔더니 선생님이 분유 먹는 아기인줄 착각하실 정도로 잘 먹고 잘 크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ㅎㅎ
둘째때는 병원과 조리원 다시 한번 잘 알아보고 선택하려고요. 한국에선 내가 내 아기 젖 먹이는게 왜 이리 어려운가요? 모유수유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하지만 젖 물면 씨익 웃는 아가때문에 행복도 그만큼 큽니다. 모유수유 하는 전사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모유수유가 익숙해지면 편하다고 하지만 저는 갈수록 어렵고 힘드네요. 항상 선생님 영상보면서 마음을 다잡지만 괜히 모유수유를 해서 아기가 굶고 말랐나 자괴감이 듭니다. 아기 태어나기 전부터 무조건 완모를 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조리원에서 치밀유방에 함몰유두에 직수하기 어렵다는 말 다 무시하고 계속 직수시도해서 조리원 퇴소 전에 보조기 없이 직수 성공하고 나왔습니다. 가슴 마사지 받을때 젖양이 많다고 좋은 젖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너무너무 힘들게 노력했어요. 첫 3개월은 체중 50% 유지하며 소아과에서도 딱 중간이라며 아주 좋다고 칭찬 받았죠. 하지만 친정 부모님도 안계시고 주말 없이 장사나가 밤늦게 들어와 기절하듯 잠드는 남편. 말 그대로 하루종일 아이와 저 둘 뿐이었습니다. 청소,빨래,육아,설거지,요리 끊임없는 집안일과 육아 굴레에서 아이는 챙기지만 저 스스로를 돌볼 시간이 없었고 계속되는 끼니 거름과 대충 식사, 수면부족, 혼자 육아하며 받는 스트레스 등으로 젖양은 줄어갔고 7개월되선 하위 11%라고 하더군요. 그동안 젖병을 물리지 않았기에 이제와서 분유수유 하려니 아이가 구역질하고 토를 해서 강제 완모중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100일 전에 분유수유로 넘어갔을텐데 모유만을 고집했던게 참 후회스러워요. 너무 막막해서 대한모유수유의사회에 질문도 남겼었는데 대놓고 분유수유 하시라곤 말씀 안하셨지만 체중 및 키 성장이 더뎌서 소아과 상담해보시라고 하셔서 상황이 심각한 걸 깨달았어요. 시골에 사는데 체중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차타고 1시간 걸려 소아과 갑니다. 전사로 나가 싸웠지만 갈곳 잃은 패잔병이 되어 떠도는 기분이네요.. 모유수유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환경이 안된다면 아이를 위해서 체중 더 떨어지기 전에 얼른 분유수유 하세요! ㅠㅠ 다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잘해 오셨습니다. 성장에 대한 상세한 변화는 알 수 없지만 체중 퍼센타일이 3개월 50->7개월 11퍼센타일이라면, 지금은 모유가 아니라 고형식, 이유식 양과, 횟수, 질감을 빨리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3번, 두부 굳기로 양도 충분히 먹여 보세요. 아이와 같이 엄마도 세 끼 식사 같이 하시구요. 잘 해 오셨고, 지금부터 조금씩 편하게 해 보세요. 힘 내세요.
감사합니다. 삐뽀삐뽀 이유식책 보면서 7개월 아기 5배죽으로 120g x 하루 3회 먹이고 있어요. 이유식을 잘 먹어줘서 다행인데 모유가 적어서 그런지 체중은 잘 안느네요..그래도 선생님께서 응원해주셨으니 걱정은 접어두고 끝까지 힘내겠습니다. 화이팅!
저도 10갤째 완모 중인데 시누가 요즘 분유가 잘 나오는데 힘들게 왜 모유스유 하냐구 빨리 젖 떼라고 막 그러더라구요
정말 공감합니다. 15개월 모유수유하면서 유별난 엄마 취급 당한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ㅠㅠ 우리나라도 분유에 대한 환상(?)이 좀 깨지고 모유수유 하는 문화가 더 많이 정착되었으면 좋겠어요.
두돌 수유하고 약먹어야 해서 끊었어요 인간이 인간을 낳으면 인간 젖을 먹는게 당연한데 주변에서 가만히 내버려 두질 않아요 젖 못먹일 상황이어서 분유먹이는 것 보고 모유수유 하는 엄마들은 별 말 안하는데, 분유 먹일 이유가 없어서 젖먹이는 엄마한테는 참 테클이 많아요 부러워서 그러나? 분유먹어도 건강하다는 말은 왜 하는지~ 어쩌라고;; 내 새끼도 건강한데 ?
8개월째 모유수유중인데 전 분유먹이고 설거지가 더귀찮고 모유는 익숙해지면 그것만큼 편한게없다는 말만믿고 한달?정도 고생하니 얼추 아기랑 잘맞아져서 너무나 편하게 수유하고있어요ㅎㅎ 12개월만 계획중이었는데 조금 더 해볼까 고민중이에요😅
ruclips.net/video/2EcxwXn91-c/видео.html
docs.google.com/spreadsheets/u/1/d/1YPpf4UUSCCKIoNafJiXxdA0HRmHnvnVlAhgVyw5syGE/htmlview#gid=0
호주에서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한국에서 분유수유나 유축 수유를 정말 많이해서 놀랐어요. 요즘 드는 생각으로는 직수가 한국인 성격에 맞지 않아서인가 싶어요. 모유수유는 인내가 필요하죠. 제대로 물리기 + 자는 애 깨우기 + 기저귀 갈기 등등 하다보면 한시간 훌쩍 가잖아요. 한국인들 답답한거 못견디는 특성 때문에 분유 수유를 많이 하는걸까요?
오 이런접근도 맞는거 같아요. 더 빨리 만족감을 주고 재울 수 있는데 왜 애를 울리나 하는거같아요. 자판기커피,프린트에 나오기도 전에 손내미는 민족이라...ㅎ
@@mjelly7218 신속하고 합리적인게 워낙 한국인들 성격에 잘 맞기도 하고 마침 요즘 분유도 퀄리티 좋게 나오구요. 저도 그 점 때문에 분유 수유로 갈아탈까 고민 많이 했었어요 ㅠ 호주인들이랑 얘기하면 역시 인내심을 가지고 모유수유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또 한국인들이랑 대화하고 나서는 내가 바보 짓 하는 것 같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제왕절개 후 조리원 10일차.. 병원에선 오히려 젖이 안돌때도 쪽쪽 빨았는데 먹는양이 막 늘어나더니 벌써 젖병에 적응되어버리고 유방은 대부분 거부해요... 남은 기간동안 다시 노력하고 싶은데..할수있겟죠ㅠㅠㅠㅠㅠ
24시간 모자동실하면서 가슴에 품어 주세요. ruclips.net/video/OLEAxrqI2Kg/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3M4_bHm6_T8/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7w8mf-wcMxk/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4Gxz34clFpQ/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OuZx-EzCiYw/видео.html
저는 38주부터도 쭉 유즙이 돌았었는데, 오전에 자연 분만하고 지금 몸상태가 좋은데도 신생아실 전화해서 애기 모유수유바로 시작하고싶다고 아무리 말해도 절대 안들어주네요..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신고 www.acrc.go.kr/menu.es?mid=a10201010100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신청 case.humanrights.go.kr/rprsntStep/regStep01.do
국민신문고 민원신청 www.epeople.go.kr/index.jsp
선생님 9개월아기 완모로 키우고 있는데 영상 제목보고 공감이 가서 웃음이 났네요 ㅎㅎㅎ
저는 신생아때부터 유축없이 꾸준히 직수로 수유해서 그랬는지 걱정했던만큼 모유수유에 큰 어려움없이 아기가 잘 커주었는데요
이유식을 시작한 이후로 되려 고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유식 섭취량이 많지 않은 아이를 키우다보니
엄마 젖에 의존도가 높아 밥을 멀리하는 이유가 되진 않는지
밤중에도 잘 깨는데 달래다 달래다 안되면
결국에는 수유를 하는 이 상황이 아기의 통잠형성을 제가 방해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서요 ㅠㅠ
전체적인 아기와의 생활패턴을 다 말씀드리진 못했는데요
모유수유 돌 이후에도 충분히 지속하고 끝내고 싶은데
젖을 끊어서 밥을 먹게 만들어야하는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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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멋모르고 "모유는 영양가가 없어 분유를 먹여야 한다" "아기 체중이 안 느는 것 같으니 분유를 섞어 먹여라" 할때마다 저는 "그건 옛날에 산모들이 잘 못먹었을때 얘기고, 요즘 산모들은 잘 먹고 산후조리도 잘 해서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라는 거짓된(?) 정보로 대응합니다ㅋㅋㅋ 어른들 딴에는 아기가 걱정되서 하는 말이지만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더라구요.. 우리나라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이 하루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엊그제 출산하고 오늘 퇴원해서 집에 왔습니다~! 출산 첫날은 아예 물리지도 못하고, 출산 둘쨋날인 어제는 딱 한번 물리게 해주고..ㅠㅠ 오늘이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분유 먹기 전 먼저 양쪽 젖을 계속 물리고 있습니다~! 젖이 한방울도 안나오는데도 기특하게 젖을 빨고 있어요.. 계속 젖을 물려볼 예정인데 언젠간 젖이 나오겠죠..? ㅠㅠ 힘내보겠습니다 ㅠㅠ
신생아 pla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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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젖 물리는 모습 pla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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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MChung 선생님 대박입니다 !! 출산 3일차 집에 돌아와서 계속 분유수유 전 젖을 물렸고, 하루 10번 이상 물리라는 영상 보고 배고파할 때 마다 안나오는 젖이지만 먼저 빨게 한 뒤 분유를 먹였는데, 그렇게 새벽에도 여러번 반복 후 출산 4일차 오전 7시경에 왼쪽 젖을 1분도 안 물었는데 갑자기 잠이 들길래 무슨일이지 하고 젖을 짜봤는데 양쪽 젖 다 나오기 시작했어요 !!!
너무 감격입니다ㅠㅠ 마사지를 받지 않아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첫째 때는 조리원 가서 유방 마사지 받고 유축하면서 힘들게 진행했는데, 굉장히 자연스럽게 됐어요 ! 그리고 빈젖인데도 강한 집념으로 젖을 문 아기도 너무 기특하네요 ㅠㅠ
정말 잘 하셨습니다!!
@@Dr.YMChung 그리고 조리원 안가고 아기랑 계속 붙어 있으니 마음이 너무 편하네요..! 주변에서는 조리원 안간다고 안타까워하고 난리인 분위기라,,, 더 걱정되기도 했는데요; 두돌배기 첫째를 위해 결정한 바라 마음 단단히 먹었어요. “어떻게든 되겠지”하고요..ㅎ 근데 막상 집에 돌아와보니 첫째 때 조리원 갔던 것 보다 훨씬 좋네요.
일단 아기가 신호 보낼 때 젖도 계속 물릴 수 있고, 더 가까이 아기와 함께 할 수 있고, 조리원 가는 것 보다는 당연히 잠도 못자고 고단하지만 그건 언젠가 끝이 있고, 첫째 때 조리원에서 항상 걸렸던게 24시간 불켜진 곳에 아기를 두는거였는데,, 집에서는 밤에 불을 다 꺼줄 수 있고, 언제든 엄마의 숨결과 향기를 느끼게 해줄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 지표가 되는 영상을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15개월 완모중 입니다
어딜가나(심지어 소아과 에서도) 아직도 수유 하세요? 지인들의 “이제 그만 먹여”
아기를 보면서 또 다짐합니다
두돌까지 꼭 수유 하리라구요!
선생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혹시 모유수유 계획에 있는데 모자동실이 어렵다고 하면 수유콜만 부탁드리면 될까요? 분유는 먹이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릴거고 수유콜은 밤중에도 꼬박꼬박 해달라고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수유콜 부탁드릴때 깨면 바로 콜 달라고 말씀 드려놓아야 할지 여쭙니다.
산부인과에서 모자동실을 하고 싶다고 했더니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를 하려면 4시간 금식 후 분유 200을 먹어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분유 안먹이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아기가 저혈당에 뇌손상 올 거라며, 국가필수인 대사이상검사 포기 각서를 쓰라고 하는데 이렇게 해야 하는 걸까요?ㅠㅠ
선천성대사이상 검사에 금식과 분유수유 필요하지 않습니다.
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TEST&medid=BA000078
neo.amc.seoul.kr/asan/depts/neo/K/content.do?menuId=1738
1. 저혈당 bfmed.co.kr/re/sub/abm.html
24시간 모자동실 pla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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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모였다가 4개월동안 체중이 안늘어서 소아과 진료받고 8개월부터 하루에 한번, 9개월부터 두번 분유주는데 처음엔 200미리씩 잘 먹다가 갈수록 100미리도 안먹으려하는데 너무 힘드네여...ㅠ 이유식도 잘 안먹어서 맘같아선 모유라도 편하게 먹이고싶은데 이래저래 걱정이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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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완모중인데 선생님 영상을 이제서야 봤네요ㅜㅜ
3.6kg으로 태어났고 8개월 20일(263일)된 여아인데 아직 몸무게가 7.4kg밖에 안돼요.. 스트레스안받으려고해도 계속 몸무게에 집착하게 되네요ㅠㅜ
양이 적은것도 아니고 오케타니(맘스리베)가면 젖양은 쌍둥이도 먹고 남을 양이고 지금도 양이 안맞아서 단유차와 홍삼으로 양 줄이고 있는정도인데요..
이유식은 2회, 어제부터 160-180정도 먹어요ㅜ 바로 보충해도, 두시간 후 보충수유해도 잘먹구요ㅠㅠ
왜....몸무게가 안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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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서 젖양이 적은 편이라고 혼합수유를 권하셔서 그렇게 했거든요 ㅠ 집에서 열심히 물렸는데 젖양이 늘다가 밥을 . 적게 먹으면 금방 주는거 같아서.. 혼합을 유지햇어요 젖만 찾아서 젖양 늘이기 위해 비싼 마사지듀 여러번 했어요
165일까지 하다가 아기가 젖병 거부로 단유했는데 그때가 그립고 그래요 😭
둘째 생기면 그때 완모가 가능할까요. 유방마사지사님이 오른쪽 가슴이 유독 아기그 먹기 힘든 가슴이라고 하더라구요
가슴이 넘 작아서 그럴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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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출산예정인데요, 출산병원에문의하니 신생아검진과 목욕시에는 신생아실로 가야한다고 하네요.선생님 강의들으니 마음같아선 24시간 데리고 있고싶고 신생아실은 안보내고 싶은데요. 이건 요청해도 사실상 불가능하겠죠?
모유수유할깨 염색이나 눈썹문신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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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첫째낳고 너무도 완모하고 싶었는데 (제 짐작으로는) 분유보충으로 인해 완모를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ㅠ
분유보충에 대해 항상 궁금했던 부분이 있는데요~
출산 후 젖이 돌기 전까지는 아기가 젖을 문다고 해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젖이 안나오는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젖이 돌기 전까지 분유보충은 필요치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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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잘늘고있는 생후 20일된 아기엄마에요
아기가 배고플때마다 젖을 물리고 있는데 다섯번정도 빨고 쉬고 또 빨고 쉬고 하다가 빠는게 힘든지 가만히 잠이 들어버리더라구요..깨우면 또 빨기는 하는데 또 잠깐 빨고 멈춰버려요 그러면 그렇게 한쪽 젖을 문채 30~40분이 지나가요ㅠㅠ 혹시 배고플까봐 그리고는 깨워서 분유보충을 해주면 60ml이상 먹더라고요..양쪽을 유축하면 80ml나오는데 아기가 젖을 안먹어서 어쩔수없이 혼합중입니다ㅠㅠ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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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출산 첫날과 둘째날 젖이 안돌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분유를 먹여야하는건지..... 직수하고싶은데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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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말고 반복해서 보면서 인형으로 직접 연습해 보세요. ruclips.net/video/byq8toTQvmk/видео.htmlsi=dehriNQ7p2UbSh3c
모유수유 젖 물리는 모습 pla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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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좋고, 엄청 필요한데, 엄청 빡센 출산 직후 24시간 모자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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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서 유축기안쓰고 24시간 모자동실해본 후기&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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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서 유축기 안쓰고 모자동실 하기, 연년생 육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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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모자동실 하려고 했을 때 받은 설움😭 남편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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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서 사서 고생하기 (남편이 같이 있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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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질문이 있어요. 혹시 쌍생아 키울때 젖을 어떻게 물려야 하나요 ?
한명을 먼저 충분히 물린다음 다른한명을 줘야 하나요? 그리고 다음턴에는 순서를 바꿔서 먹여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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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며칠전 지인의 쌍둥이 아기중 한명이 생후 6개월만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근데 주변 몰상식한 지인중 한명이 쌍둥이 엄마가 쌍둥이중 첫째만 항상 젖을 먼저 물려서 둘째가 영양분이 없는 젖을 먹는 바람에 하늘로 갔다는 아주 멍청한 말을 하길래 너무 화가나서 선생님께 물어본거였어요.
출산7일째 애기가 갑자기 직수를 안하네요 ㅠㅠ ㅠㅠ 너무 속상해요 유축하고 준유보충하고있어요 . 방법이없을까여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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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서 조리했지만 만 7개월 완모 했어요 아이가 먹고싶어하면 얼마든지 먹이려 했지만 아기 스스로 그만 먹고 싶어해서 분유로 넘어갔네요 첫 애라 아무것도 모르고 힘들었는데 오히려 산후조리원에서 모유수유를 적극 도와주고 알려주어 가능했습니다. 24시간 모자동실이 없어도 힘내서 모유수유 할 수 있어요. 모든 엄마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1년 8개월 모유수유하고 단유했는데요
혹시 단유 시 유의사항 같은것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수유양을 줄여서 자연스럽게 젖양이 줄어들어 따로 유축이나 그런거 없이 자연단유가 되었는데 유두에 찌꺼기가 닦아도 계속 생겨서 걱정이 됩니다
자꾸 만져서일 수 있지만, 유방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혹시 초유에 섞여나오는 피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모유수유 너무 하고싶은데 양쪽다 피가 섞여나와서요 유두에서 말고 속에서 나오는 피요 .. 유축해도 먹이면 안된다하고 너무 속상해요 ㅠㅠ
초유에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냥 먹이면 됩니다.
선생님, 모유수유가 아이와 엄마에게 좋은 부분이 많다는건 알겠지만,, 모유수유로 인해 엄마 몸의 영양소, 특히 뼈의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 막을 방법이 있을까요?
수유 중에는 그렇지만 젖을 끊고 나면 회복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Dr.YMChung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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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전 철분과 칼슘도 잘 먹어주고
수유 이후에 칼슘 잘 챙기면 회복되지 않을까요? 평생 수유하는건 아니니까요!
안녕하세요 모유수유 하는 사람입니다. 모유가 지금 맛을보니 맵고 아려서 놀랬는데 왜그런걸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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