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개…55회 진해 군항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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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 앵커 멘트
    이번 주말, 경남의 벚꽃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창원에서는 제55회 진해 군항제가 막을 열어 열흘 동안 이어지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차주하 기자, 활짝 핀 벚꽃 풍경이 굉장히 화려하군요?
    리포트
    네, 제가 선 이곳 진해 여좌천은 이렇게 화사한 벚꽃 터널이 끝없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진해 곳곳에서 36만 그루의 벚꽃이 활짝 펴 그야말로 꽃 대궐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제55회 진해 군항제는 오늘부터 오는 10일까지 이어집니다.
    벚꽃 명소인 경화역은 현재 개화율이 30%에 이르고 여좌천은 80%에 달해 축제 기간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겠는데요.
    날씨는 흐리지만 벚꽃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뤄 상춘객들의 발길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집니다.
    여좌천 별빛축제와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 쇼,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이 펼쳐지고 해군 부대도 개방됩니다.
    진해 군항제 기간 교통편에 관심이 많은데요.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진해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벚꽃 명소를 순환하는 셔틀버스 4개 노선이 운행됩니다.
    진해 벚꽃은 오는 4일까지 절정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까지 진해 여좌천에서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

  • @douyou0728
    @douyou0728 7 лет назад

    군항제 올거면 자가용타세요. 진해사람인데 진해대로에서는 버스(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