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대신 자연을...유아 숲 체험원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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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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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성장할 수 있는 숲 체험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울 곳곳에 조성된 유아 숲 체험장에 구수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나뭇잎과 열매로 왕관을 만들고, 오늘은 내가 숲 속 마을 족장입니다.
    집을 짓고, 사냥도 하고, 음식도 만들고, 나만의 숲 속 나라입니다.
    [박형기 / 5살 : 낚시도 하고, 집을 만들었고, 늑대도 나타났고, (진짜? 그 늑대 어떻게 됐어?) 도망갔어요.]
    아슬아슬 밧줄 위에서 마음껏 몸을 움직여 봅니다.
    텔레비전도 휴대전화도 없지만 아이들의 눈빛과 몸짓은 어느 때보다 생기 넘칩니다.
    특히 정기적으로 숲 체험을 하는 아이들은 자연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김은정 / 유아 숲 지도사 : 곤충도 싫어하고 무서워했던 친구들이 지금은 아무 거리낌 없이 얘기하고 좋아하고….]
    가을이 되면 부모를 초청해 가족 축제도 엽니다.
    서울 전역의 숲 체험원에서 만여 명의 가족이 가을 숲을 만끽합니다.
    지난 2011년부터 조성된 유아 숲 체험원은 현재 서울에 모두 52곳이 운영 중입니다.
    [배시연 / 서울시 자연생태과 주무관 : 올해도 10개를 조성하고 있고요 매년 5개씩 조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쉽게 빠질 수 있는 아이들에게 숲 속 경험은 인성 교육 방안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오는 2023년까지 숲 체험원을 400곳으로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YTN 구수본[soob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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