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이 절묘하네요...저는 주로 NQ, ES, YM, RTY로 스프레드 매매를 주로 했었는데 지난주 ES매수 NQ매도로 지난 두달간 수익본거 다 날리고 정신 나가서 며칠째 매매 손놓고 있는중입니다...ㅠㅠ 한번씩 이격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벌어지니까 스프레드 매매도 답이 없네요...힘든 와중에 영상보고 다시 맨탈 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xm 메타 트레이더 첫이용이라 데모 테스트를 좀 해봤는데요 증권사 나스닥 미니 1계약=메타트레이더 20랏이랑 거의 동일하던데요 마진이 780불 정도 뜨던데 그럼 780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로스컷 개념이 없나요?아니면 마진 레벨인가 그거로 증거금에 20%가 넘어가면 자동 청산인가요? 예를 들어 780$ 20%=156$ 780-156=624$이 될 경우 20랏을 못 들어가고 그 이하로 조절해야 되는 거 맞나요? 그리고 원래 증권사 같은 경우 캔들이 지정가에 닿으면 체결인데 메타트레이더는 매수선 매도선이 있어서 지정가에 걸어놔도 선이 안 닿으면 체결이 안 되더라구요 이거는 해결 방법 없나요? 이게 가장 불편하던데요 시작하자마자 -70$에서 시작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포지션을 길게 들고 가는 편이 아니고 대응을 하는 매매 위주라 시작부터 -70$은 쉽지 않더라구요 제가 생각했을 때 메타 트레이더는 포지션을 좀 길게 들고 가거나 스윙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한테 적합한 거 같더라구요 시작부터 -70$ 찍히고 시작하면 심리적으로도 쫄려서요 보통 조금이라도 더 매리트 있는 가격에 주문하려고 증권사 hts에서는 지정가 주문을 보통 하는데 메타트레이더는 지정가 주문이 매리트가 없는 건가요? 크게 봤을 때 메타트레이더의 장점은 증거금이 매우 저렴하다,소수점 진입이 가능하다,양방향 매매가 가능하다 이 정도 같은데 제가 이해한 게 맞을까요?
1)780달러만 있으면 체결은 되겠지만 조금만 흔들어도 못 버팁니다. 최소한의 증거금이 780달러라는 거지 더 여유있게 자금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메타트레이더 뿐만 아니라 증권사 해외선물도 마찬가지입니다. 2)마진레벨 20%가 되면 강제청산됩니다. 624달러면 당연히 20랏 진입이 불가합니다. 3)선이 안닿으면 체결이 안됩니다. 캔들이 지정가에 닿으면 체결된다, 라인이 터치해야 체결된다 등은 거래마다 지불하는 방식이 수수료방식이냐, 스프레드방식이냐와 연관됩니다. 메타트레이더 자체가 태생적으로 스프레드가 적용되기 때문에 '해결'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아요. 4)단타해도 상관없습니다. 진입하자마자 -70달러부터 시작하는건 스프레드 때문에 그렇습니다. 수수료가 적용되느냐 스프레드가 적용되느냐 중 어느게 더 불리하다 유리하다는 없습니다. 100달러 수익에서 수수료가 70달러면 100달러에서 70달러 빼줘야 되고 순이익은 30달러입니다. 스프레드때문에 -70달러에서 출발했다 해도 100달러의 수익이 나면 순이익은 30달러입니다. 수수료방식은 눈에 보이는 이익에서 수수료를 빼줘야 되고 스프레드 방식은 눈에 보이는 금액 그대로가 이익입니다. 나중에 따로 차감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계속하다보면 단순히 마이너스부터 시작한다고 심리적으로 쫄리는거 없어집니다^^ 어차피 잘들어가면 수익이고 잘못들어가면 손절해야 되는건 똑같아요~ 5)시스템이 다를뿐이지 증권사는 지정가주문이 유리하고 메타트레이더는 불리한건 아닙니다. 뭔가가 다를것같은 느낌은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6)장점은 아주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xm-trader 아 그럼 원래 증권사에 비해 증거금이 저렴한 대신 수수료나 스프레드가 원래 쎈 편인가 보네요. 키움 증권 기준 미니 나스닥 1계약당 편도 7.5$인데요 10배 수준이네요,, 알아보니 제로스프레드인 브로커도 있다던데 그런 곳도 수수료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나요?
편도 7.5달러니까 왕복 15달러죠. 스프레드는 왕복개념이 없습니다. 처음에 마이너스로 시작되는 금액, 그게 답니다. 하지만 그러함에도 약 5배가량 비싼건 맞습니다. 양방향매매기능은 나는 필요없다, 증권사 증거금수준의 여유자금이 있다, 그러시면 사실 메타트레이더를 사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직 거래시 발생하는 비용만 따지고보면 메타가 불리합니다. 증거금이 부족하다, 매매전략을 다양하게 가지고 가고 싶다면 메타트레이더. 여유자금이 풍부하고 단타를 많이 하기 때문에 무조건 저렴한 수수료를 원한다면 증권사.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건 없답니다. 그리고 제로스프레드라면 당연히 수수료가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든 손해보는 장사는 안하겠지요.
![[오후장 터닝포인트] 랠리 멈춘 엔비디아 시장의 판도 변하고 있다 여전히 봐야할건 'AI SW' / 머니투데이방송 (증시, 증권)](http://i.ytimg.com/vi/A6P0XqH06G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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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되는 말씀이었네요
맘이 아련합니다 저도 한때 그랬던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한가지 궁금한게 나스닥 랏수가 몇개약까지 가능한지요~~?
큰 결정하셨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최대 260랏까지 가능합니다~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돈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정신은 살아 있어야죠. 외롭지 않게 말입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필수이죠.
댓글에 정성이 덕지덕지 묻어나오네요. 감사합니다~
타이밍이 절묘하네요...저는 주로 NQ, ES, YM, RTY로 스프레드 매매를 주로 했었는데 지난주 ES매수 NQ매도로 지난 두달간 수익본거 다 날리고 정신 나가서 며칠째 매매 손놓고 있는중입니다...ㅠㅠ 한번씩 이격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벌어지니까 스프레드 매매도 답이 없네요...힘든 와중에 영상보고 다시 맨탈 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숱하게 경험했습니다. 많은걸 잃는데에 더도말고 딱 한번이면 족하더군요.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실겁니다. 지금은 그냥 스스로를 가만히 냅두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어제 xm 메타 트레이더 첫이용이라 데모 테스트를 좀 해봤는데요 증권사 나스닥 미니 1계약=메타트레이더 20랏이랑 거의 동일하던데요 마진이 780불 정도 뜨던데 그럼 780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로스컷 개념이 없나요?아니면 마진 레벨인가 그거로 증거금에 20%가 넘어가면 자동 청산인가요? 예를 들어 780$ 20%=156$ 780-156=624$이 될 경우 20랏을 못 들어가고 그 이하로 조절해야 되는 거 맞나요?
그리고 원래 증권사 같은 경우 캔들이 지정가에 닿으면 체결인데 메타트레이더는 매수선 매도선이 있어서 지정가에 걸어놔도 선이 안 닿으면 체결이 안 되더라구요 이거는 해결 방법 없나요? 이게 가장 불편하던데요 시작하자마자 -70$에서 시작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포지션을 길게 들고 가는 편이 아니고 대응을 하는 매매 위주라 시작부터 -70$은 쉽지 않더라구요 제가 생각했을 때 메타 트레이더는 포지션을 좀 길게 들고 가거나 스윙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한테 적합한 거 같더라구요 시작부터 -70$ 찍히고 시작하면 심리적으로도 쫄려서요
보통 조금이라도 더 매리트 있는 가격에 주문하려고 증권사 hts에서는 지정가 주문을 보통 하는데 메타트레이더는 지정가 주문이 매리트가 없는 건가요?
크게 봤을 때 메타트레이더의 장점은 증거금이 매우 저렴하다,소수점 진입이 가능하다,양방향 매매가 가능하다 이 정도 같은데 제가 이해한 게 맞을까요?
1)780달러만 있으면 체결은 되겠지만 조금만 흔들어도 못 버팁니다. 최소한의 증거금이 780달러라는 거지 더 여유있게 자금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메타트레이더 뿐만 아니라 증권사 해외선물도 마찬가지입니다.
2)마진레벨 20%가 되면 강제청산됩니다. 624달러면 당연히 20랏 진입이 불가합니다.
3)선이 안닿으면 체결이 안됩니다. 캔들이 지정가에 닿으면 체결된다, 라인이 터치해야 체결된다 등은 거래마다 지불하는 방식이 수수료방식이냐, 스프레드방식이냐와 연관됩니다. 메타트레이더 자체가 태생적으로 스프레드가 적용되기 때문에 '해결'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아요.
4)단타해도 상관없습니다. 진입하자마자 -70달러부터 시작하는건 스프레드 때문에 그렇습니다. 수수료가 적용되느냐 스프레드가 적용되느냐 중 어느게 더 불리하다 유리하다는 없습니다. 100달러 수익에서 수수료가 70달러면 100달러에서 70달러 빼줘야 되고 순이익은 30달러입니다. 스프레드때문에 -70달러에서 출발했다 해도 100달러의 수익이 나면 순이익은 30달러입니다.
수수료방식은 눈에 보이는 이익에서 수수료를 빼줘야 되고 스프레드 방식은 눈에 보이는 금액 그대로가 이익입니다. 나중에 따로 차감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계속하다보면 단순히 마이너스부터 시작한다고 심리적으로 쫄리는거 없어집니다^^ 어차피 잘들어가면 수익이고 잘못들어가면 손절해야 되는건 똑같아요~
5)시스템이 다를뿐이지 증권사는 지정가주문이 유리하고 메타트레이더는 불리한건 아닙니다. 뭔가가 다를것같은 느낌은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6)장점은 아주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xm-trader 아 그럼 원래 증권사에 비해 증거금이 저렴한 대신 수수료나 스프레드가 원래 쎈 편인가 보네요. 키움 증권 기준 미니 나스닥 1계약당 편도 7.5$인데요 10배 수준이네요,, 알아보니 제로스프레드인 브로커도 있다던데 그런 곳도 수수료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나요?
편도 7.5달러니까 왕복 15달러죠. 스프레드는 왕복개념이 없습니다. 처음에 마이너스로 시작되는 금액, 그게 답니다. 하지만 그러함에도 약 5배가량 비싼건 맞습니다. 양방향매매기능은 나는 필요없다, 증권사 증거금수준의 여유자금이 있다, 그러시면 사실 메타트레이더를 사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직 거래시 발생하는 비용만 따지고보면 메타가 불리합니다.
증거금이 부족하다, 매매전략을 다양하게 가지고 가고 싶다면 메타트레이더.
여유자금이 풍부하고 단타를 많이 하기 때문에 무조건 저렴한 수수료를 원한다면 증권사.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건 없답니다. 그리고 제로스프레드라면 당연히 수수료가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든 손해보는 장사는 안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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