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사이(오사카)쪽은 겉이 흐물하고 속은 물컹한 타코야끼가 주류에요! 마를 갈아서 만든다, 안 익은거다 하는데 그건 아니고 그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해서 일부러 그렇게 만드는거에요 반대로 관동(도쿄)쪽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르러운 타코야끼를 선호합니다 대표적으로 긴다코(銀だこ)가 있고, 긴다코는 기름에 튀기다시피 구워서 겉이 엄청 바삭한게 특징입니다! 본점은 도쿄지만 체인점이라 오사카에도 있어요 tmi지만 몇몇 칸사이 사람들은 긴다코를 타코야끼가 아닌 아예 다른 음식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더라구요ㅋㅋㅋ “긴다코 맛있지만 이건 타코야끼라고 할 수 없어” 이런 느낌이요ㅋㅋㅋ 물론 지역 불문하고 개인취향 차이겠지만요 ㅎㅎ
오사카 시민인데요 원조 오사카 다코야키는 원래 물컹물컹한 식감이 특징이고 기름잔뜩넣고 겉부터 튀긴 바삭바삭한 다코야키는 긴다코라고 도쿄에서 유명한 체인점에서 유래한 방식입니다. 한국은 후자가 더 유명한거고요 참고로 오사카사람들은 긴다코식 다코야키를 안좋아한다는 밈같은게 있는데 둘다 잘먹어요 근데 다코야키가 아니라 다코아게(튀김) 취급임
일단 오사카는 시오(소금) 타코야끼가 근본이고 실제로 맛있습니다 그리고 속이 물컹거리는게 싫다? 라는 분들은 존중하지만 이건 스테이크를 웰던으로 먹는 사람들 정도의 식감이라고 확신합니다 구멍좀 내서 뜨거운열기 빼고 먹으면 겉바속촉을 제대로 느끼실겁니다 스테이크 미디움레어처럼
와 오사카에서 먹었던거 다 맛있었는데… 긴다코도 갔고 그냥 아무데나 밟히는데 4~5곳, 안찾아보고 그냥 갔던 오코노미야끼 집도 다 존맛탱이었음😭 오코노미야끼집 가본지 넘 오래되고 이름도 몰랐던 곳이라 오사카 2번째 방문할때 가보려고 했는데 기억을 더듬어 구글맵으로도 찾아봤는데 없어진거 같음… 무슨 토마토 오꼬노미야끼 이런거 팔았는데(신사이바시 메인 길 아니고 완전 골목) 방향치라 그런가 못찾고 포기함 ㅠㅠ
오사카 살때 거기 친구들이랑 집에서 타코파(타코야키파티) 많이 했는데 타코야키는 직접 만드는게 제일 많있음 !! 원하는 재료도 넣을수 있고 소스도 자기 스타일대로 뿌릴수 있어서 직접 만들어먹는거 개추천 특히 떡이랑 비엔나, 김치 넣으면 개맛있음 그리고 오사카에서 잘 찾아보면 손님이 직접 테이블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타코야키집 꽤 있음 그런 곳에서 먹어도 개 맛있음
타코야키하면 이젠 사라진 가게가 계속 떠오른다. 10년 이상 전의 타코야키가 안 흔할때 가게였는데 주인이 어디서 배워왔던건지 영상처럼 속이 좀 흐물하고 반죽에 옥수수랑 치즈, 튀김부스러기 있었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그게 내 첫 타코야키 라서 그게 보통인줄 알았는데 길거리 타코야끼 중에선 그런 놈을 어디서도 발견할수가 없음
근처 타코야끼집 즐겨 가던곳 있었는데 어느세 갑자기 완전 익히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께 왜 이렇게 하셨냐고 여쭤보니, 그동안 컴플레인을 어마어마하게 받았다고 합니다.... 왜 안익혀서 파냐고.. 환불해달라는 얘기도 많았고, 특히 아이 먹이려 샀는데 이딴식으로 팔지 말라는 얘기가 많았다네요... 그래서 설명을 해드려도 듣지 않으셨다 하구요 그래서 결국 완전익힌건로 바꾸셨다 해요.. 그치만 원래 스타일 원하시면 꼭 말씀해주시라고 해드리겠다고 해서 다행이었죠
에버랜드였나 롯데월드였나 15년도 더 전에 학교소풍으로 놀이공원 놀러갔을때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어서 기둥 뒷쪽 잘 안보이는 구석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들어갔더니 정말 뜬금없이 작은 리어카 같은데서 아줌마 아저씨가 타코야끼 팔고 있었음. 가까이가니 이건 일본식 타코야키라고 한국것과는 다르다 하다길래 궁금해서 먹어보니 정말 호로록 넘어가게 물렁했었음. 먹고 있는데 본인들은 일본인이고 여기서 타코야끼 팔고 있다고 한거랑 그때 먹은 타코야키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남. 그런데 다들 놀이공원 구석에 그런거 없다고 해서 억울해짐ㅠㅠㅠ 피라미드 나오면 터키아이스크림 파는 아저씨 있는것도 소수만 알더라. 무슨 숨어있는 장인들 같았음.
태어나서 23년전쯤인가? 초 5땐가 롯데월드에서 다코야끼를 첨 먹어봤는데 6개에 2500원정도 했는데 그때 먹었던 타코야끼가 딱 저런 식감이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서 그때부터 타코야끼 마니아가 되었고 그 식감을 잊지 못해 한국에 파는 타코야끼를 여러곳으로 먹었는데 그냥 다 바삭한 식감이더라ㅠᆢ
바꼈어요~ 38인데 21살에 갔던 일본 오사카에서는 지금 한국에서 좋아하는 겉바속촉 문어 크고 이랬는데 2023년 1월에 갔던 오사카는 흐물흐물 하더라구요~ 일본이 말하는 どろどろ흐믈흐물 식감이 유행하는 듯ㅎ 암튼 일본이랑 완전 다르긴하지만 달라졌지 완전 다른 건 아닌...뭐랄까ㅋㅋ암튼 20년 전 타코야끼가 지금 한국의 타코야끼인 거 같아요(참고로 20년 전에 오사카 도쿄 다 먹어봤는데 그 때는 두 곳 더 겉바속촉이였어요) 지금은 오사카 도쿄가 나눠졌을 진 모르겠지만
저는 물컹한건 부드럽고 촉촉한 음식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오사카 여행 가서 처음으로 먹은 타코가 파(네기)타코야끼였는데 유명하다는 역 근처 가게 찾아가서 먹었는데 너무 파향이 매워서 오히려 그게 별로였네요ㅜ 다음엔 오리지널 먹을라고요… 근데 일본 자체가 타코 마음에 안들어도 맛있는게 너무 많음.. 전 일주일 내내 편의점 음식으로 떼워도 가능할만큼 편의점 음식 퀄리티가 너무 높아서 놀람;;
일본은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물컹한 식감을 좋아하고 한국은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좋아함
쿠시카츠랑 모찌..
타코야끼는 일본원조타코가 존나별미던데
@@키르아-f3r 진짜임 일본애들 약간 콧물같은 식감 좋아함
@@키르아-f3r 일본산다고 구라치면 안쪽팔림?
@@키르아-f3r 아휴 구라가 아주 생활화 되어있구만
칸사이(오사카)쪽은 겉이 흐물하고 속은 물컹한 타코야끼가 주류에요! 마를 갈아서 만든다, 안 익은거다 하는데 그건 아니고 그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해서 일부러 그렇게 만드는거에요 반대로 관동(도쿄)쪽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르러운 타코야끼를 선호합니다 대표적으로 긴다코(銀だこ)가 있고, 긴다코는 기름에 튀기다시피 구워서 겉이 엄청 바삭한게 특징입니다! 본점은 도쿄지만 체인점이라 오사카에도 있어요 tmi지만 몇몇 칸사이 사람들은 긴다코를 타코야끼가 아닌 아예 다른 음식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더라구요ㅋㅋㅋ “긴다코 맛있지만 이건 타코야끼라고 할 수 없어” 이런 느낌이요ㅋㅋㅋ 물론 지역 불문하고 개인취향 차이겠지만요 ㅎㅎ
뭐야 일본인들 귀엽네
긴다코만 먹다 오사카 타코야키 먹고 실망함...
긴다코 진짜 꿀맛 ㅜㅜ
이 말하려고 들어왔는데 멋져여👍👍
ㅋㅋ저는 여담인데… 일본인친구들이랑 타코파를 자주했거든요(타코파=타코야키파티=홈파티) ㅋ
일본인칭구가 김치를 썰어넣어야 존맛이래서 뭔…? 말도 안되는…? 이라 생각했는데 걍 미니 동글 김치전맛? 개존맛입니다 여러분 김치 썰어넣으세욧!!
아그리고 ㅋㅋ 도쿄에서 집에 다코야키판 있다하면 너 칸사이징? 소리듣더라구요^^ 저는 첫 유학이 오사카여섴ㅋㅋㅋ 타코야키판 갖고있는게 당연한줄 알았는데ㅠㅠ
오사카 시민인데요 원조 오사카 다코야키는 원래 물컹물컹한 식감이 특징이고 기름잔뜩넣고 겉부터 튀긴 바삭바삭한 다코야키는 긴다코라고 도쿄에서 유명한 체인점에서 유래한 방식입니다. 한국은 후자가 더 유명한거고요
참고로 오사카사람들은 긴다코식 다코야키를 안좋아한다는 밈같은게 있는데 둘다 잘먹어요 근데 다코야키가 아니라 다코아게(튀김) 취급임
한국말 왜케 잘함
@@ffoogg4678한국인도 오사카 살면 오사카 시민이지 ㅋ
@@ffoogg4678 한국말 잘하는 일본인들 많음 일본인 잘하는 한국인 많은것처럼
이사람은 말투가 누가봐도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자너..
@@ffoogg4678일본에 꾸역꾸역 기생하는 친일파 자이니치라 그럼 ㅋ
난 저런 타코야끼가 너무 취향ㅠㅠ 반죽이 부드러워서 녹아버리는..
뭔가 안익은 느낌일거같은데 아닌가요!?
원래 본토라면 지 취향이라고 난리치는 애들먆음. 우리나라가 맛집이라면 취저라고 지랄하는 애들이 괜히 많은게 아님. 쟤는 오사카 가본적도 없을껄?
@@부처맨탈
그냥 난 저런 타코야끼가 맛있다! 하는 댓글에 굳이굳이 찾아오셔서 시비를 거셔야하나요..? 저런 형식의 타코야끼가 맛있단 거지 지역 운운하면서 그런 기억은 없는데요;;
노브랜드 타코야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드셔보세요! 엄청 부드럽게 녹아용 존맛탱…😉
저도 오사카 타코야끼 좋아요. 무슨 육즙 터지는줄ㅋㅋ
오사카 난바에서 줄서서 먹었는데 진짜 미친 ㅈㄴ 맛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맥주각
근데 한국 타코야끼도 충분히 맛있음.
타코야키를 일본에서 처음 먹었는데 진짜 충격먹음.. 나중에 한국와서 다익은거 맛있게 먹어서 그 가게가 못하는줄 알았는데 아녔구나… 한국타코야끼가 한국인 취향에 맞춰진거였어
현지가 더잘함
저도 인생 첫 타코야끼가 물컹반죽맛이라 이게 뭔가 싶었는데 지나고 다시 먹으니까 알겠더라구요 그게 진국이었음....❤
빵타코야끼는 못 먹어요ㅜㅠ질퍽한 게 짱!! 본고장 가서 드셔보셨다니 부럽네용ㅎㅎ
속이 흐물흐물해서 녹아버리는 타코야키가 존맛인걸요^ㅁ^ 보니깐 텐노지 야마짱도 가신거 같은데 그냥 그러셨다는걸 보면 한국에서 파시는 분들이 본토 타코야키만큼 잘 만드신단 뜻일것 같네여👍🏻
원래 겉은 바삭하고 안은 흐물하고 개뜨거워서 입천장 다데이는 맛으로 먹는데 요샌 거의 빵같더라구요..
우리나라 타코야끼보다 물컹하다는 식감에서 옛날에 이홍기님이 일본 예능에서 오코노미야키 부침개보다 맛없다고 한거 생각나네요 일본 패널이 부침개 비교하는 말로 이니시를 걸긴했지만 맛없는 근거는 식감차이로 물컹해서 불만족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호불호가 갈릴만하죠
@@태미어드당연히 호불호가있죠
반죽 하는게다르고 한국은 대왕오징어쓰고
일본은 문어쓰기때문에 맛이 차원이다르죠
그리고 대왕오징어를가문어라부르는데 맛과모양이 비슷해서 가문어라고불러요
@@생각중-o5yㅋmsg양의 차이입니다 일본은 msg를 때려넣거든요 ㅎㅎ뭘 차원까지야 억빠 자제좀...ㄷㄷㄷ
@@hoonlee4850 msg 조미료를쓴다고 생각하고말하나요? msg(조미료)많이쓰면 쓰맛이납니다 초면이라 욕은못박고 너설마 반죽하기전에 타코야키분말에들어가는msg말하는거 여기에들어가는msg는 소량으로들어간다 그리고 물게안만들라면 물양 작게하면된다
@@hoonlee4850 너 타코야키 처음먹어보고 안만들어보고 알바안해본티내지마라
한국거하고 일본꺼차이는 재료하고 반죽차이다
일본도 타코야끼가 지역마다 달라요. 흐물/바삭으로 스타일 다릅니다 ㅠㅜ
오호
맞아요 오사카 타코야끼는 물컹하죠
맞아요 전 대학생때 일본가서 바삭한거먹어봤는데 짱맛.... 흐물은 안먹어봤네요
타코야키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보다 노래방 타코야키가 더 입맛에 맞았어요😂 완전 바삭하게 구워오더라구요
오사카식 타코야키가 원래 좀 진득진득한 느낌이라 센베안에 넣은 센베타고야키 드시면 타코야키가 소스처럼 센베안에 으스러져서 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오사카에서 타코야끼를 샀는데 흐물텅해서 첨에 당황했는데 평소에 반숙이랑 수란 식감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음. 여태 먹은 타코야끼 중 최고 ㅜㅜㅜ
오사카에서 타코야끼 사먹었는데 원래 초생강이라는걸 듬뿍 넣어 먹나봐요
제 입맛에 너어어무 안맞아서 ㅠ 흡 아쉬웠네요
오사카에 초생강 안들어가는 존맛탱 타코야키집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ㅠ
저도 저런 물컹한 타코야끼 일본여행가서 10년전에 먹어보고 잊지못합니다ㅠㅠ 생각하시는것보다 진짜 맛있어요.. 한국에도 많이 보급되길
1. 오사카에서 가장 리뷰가 많았던 야마짱 타코야키 였습니다. 텐노지 역 근처에 있어요. (만족도 하)
2. 오사카 국룰 코스 도톤보리에 있는 타코야키 쥬하치방입니다. (만족도 상)
하나타코꿀맛😊
하나타코 존맛탱
똑같이 구워주다가 마지막에 기름 엄청 두르고 튀기듯 구워내면 겉바속촉...그리고 타코야키는 가츠오부시 우린물로 해야 맛있음,,,얼마나 맛있게요!!
일본, 한국 식감 비교 하려면 회만 봐도 나옴ㅋㅋ
일본은 달달하고 부드럽게 계란초밥 같은거 개좋아하고
한국은 쫀득쫀득 하고 틩긴다(?) 라고 표현 하면서 광어 같은거 개좋아함ㅋㅋ
옛날엔 한국에도 물컹한 타코야끼 많이 팔았는데.. 어느샌가 그런 거 찾아보기 힘듦.. 바싹 익은 건 뭐랑 곁들여 먹기에는 좋은데 촉촉함이 부족해서 소스랑 어울리는 것도 많이 먹는 것도 잘 안됨..
일본가서 타코야끼 시키고 신난마음에 한입에 넣고 오물하자마자 입천장 다 데이고 근데 맛있어서 못뱉고 하오하오 하면서 ㅋㅋㅋㅋㅋ 근데 ㄹㅇ 존맛임
오사카 어딘지도 모를 그 타코야키가.. 내 인생 1위였어.. 타코야키 안 좋아하는 나는 눈똥그래졌는데.. 한국에선 찾기힘들ㅜ 지금은 일본 잘 못 가니께 그냥 추억의 음식...
지나가다 보여서 간 곳도 맛있었어요… 이름도 모르고 어딘지 기억도 안남🥲
오사카에서 길가다 어떤 할머니가 하시는 작은 오래된 가게에 그냥 들어가서 타코야끼를 시켜먹었는데 알은 작았지만 안이 촉촉물컹하니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나네요
근데 도톤보리? 시내에서 사먹은건 그냥 너무 안익은 반죽물을 먹는 느낌이었구요
그 차이가 미묘하네요
일단 오사카는 시오(소금) 타코야끼가 근본이고 실제로 맛있습니다 그리고 속이 물컹거리는게 싫다? 라는 분들은 존중하지만 이건 스테이크를 웰던으로 먹는 사람들 정도의 식감이라고 확신합니다 구멍좀 내서 뜨거운열기 빼고 먹으면 겉바속촉을 제대로 느끼실겁니다 스테이크 미디움레어처럼
오사카 갔을때 먹었는데 존맛...내 입맛에는 한국 타코야끼가 더 맛있다 느껴졌지만 일본 분위기랑 직접 나오자마자 먹는게 진짜 최고였음
와 오사카에서 먹었던거 다 맛있었는데… 긴다코도 갔고 그냥 아무데나 밟히는데 4~5곳, 안찾아보고 그냥 갔던 오코노미야끼 집도 다 존맛탱이었음😭 오코노미야끼집 가본지 넘 오래되고 이름도 몰랐던 곳이라 오사카 2번째 방문할때 가보려고 했는데 기억을 더듬어 구글맵으로도 찾아봤는데 없어진거 같음… 무슨 토마토 오꼬노미야끼 이런거 팔았는데(신사이바시 메인 길 아니고 완전 골목) 방향치라 그런가 못찾고 포기함 ㅠㅠ
오사카음대 재학중인데 오사카 타코야끼가 ㄹㅇ 진또배기임
오사카들르면 꼭 먹어보셈
한국 타코야끼는 밥보다는 간식,과자느낌인데 일본타코야끼는 밥느낌이라(그만큼 가격대비 커요) 끼니 때우기에도 좋음
오사카 살때 거기 친구들이랑 집에서 타코파(타코야키파티) 많이 했는데
타코야키는 직접 만드는게 제일 많있음 !!
원하는 재료도 넣을수 있고 소스도 자기 스타일대로 뿌릴수 있어서 직접 만들어먹는거 개추천 특히 떡이랑 비엔나, 김치 넣으면 개맛있음
그리고 오사카에서 잘 찾아보면 손님이 직접 테이블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타코야키집 꽤 있음 그런 곳에서 먹어도 개 맛있음
덜 익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으나 그냥 계란 반숙 완숙이 있는 것처럼 타코야끼도 그런갑다 하고 먹으면 편함.
먹을때마다 입안이 타들어가는거 느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난 맛있더라
하나타코가 레전드임 그리고 무조건 네기로 + 마요 이뻐이 외쳐야..
저 물컹하고 부드러운 게 은근 중독적이라 일본가면 거의 매일 타코야끼 먹습니다ㅋㅋㅋ물컹한 게 싫으시면 간토 지방 가보세요. 한국인들의 취향에 가장 잘 맞을지도
그리구 일본타코야끼는 안에 초생강들어가요 유자폰즈에 찍어먹거나 파를 둠뿍올려 먹기두 해요 현지 타코야끼 정말 맛있는.. 한국꺼만 먹던 분들은 생소할거같긴해용
애니를 보면 타코야키 왜 다 ㅈㄴ 뜨거워 하는지 알게됨 ㅈㄴ 뜨거움
쥬하치방..16년에 방문했을 때는 진짜 맛있었고 타코야키가 이렇게 바삭할 수 있다는 게 놀랐죠.
올해 2월에 방문했을 때 다시 먹어봤습니다만, 맛이 없어진 건 둘째 치고 오히려 한국 타코야 지점이 더 바삭합니다..🥺
타코야키는 본토에서도 집집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규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그 붉은 생강 넣은 타코야키 먹어봤는데 쌔지않고 깔끔하게 맛을 잡아주는 게 독특하니 괜찮더라구요.
오사카에서 묵었던 숙소 근처에 타코야끼집에서는 국물 타코야키도 있더라구요. 서비스로 주셔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랬어요.
전골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저거 진짜 조심하세요 어릴때 일본가서 으헤헿 하고 한입에 먹었는데 물컹하게 터져서 입 다 데이고 며칠동안 혀 전체에 혓바늘 난것마냥 개따가워서 엄청 고생했음
ㅋㅋㅋㅋㅋㅋ
타코야키하면 이젠 사라진 가게가 계속 떠오른다. 10년 이상 전의 타코야키가 안 흔할때 가게였는데 주인이 어디서 배워왔던건지 영상처럼 속이 좀 흐물하고 반죽에 옥수수랑 치즈, 튀김부스러기 있었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그게 내 첫 타코야키 라서 그게 보통인줄 알았는데 길거리 타코야끼 중에선 그런 놈을 어디서도 발견할수가 없음
맞아요 이것저것 들어가야 맛있는뎀 요새 주변에서 파는건 부재료 들어가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그른가 맛이없더라고요
2천년대 중반에
홍대 근처 노상 주차장에서
겉을 바삭하게 튀겨주시는 타코야키 집이 있었는데
거기가 살면서 먹어본 곳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이번에 도쿄에서 긴다코 먹었는데
진짜 신세계 !
타코야끼 만들때 기계가 자동으로 타코야끼를 굴려서 완벽한 원모양으로 나오는거보고 신기~
겉은 갈색일 정도로 바삭하고 속은 쫀득해서 맛남^^
한국 타코야끼랑은 비교도 안될만큼 일본 타코야끼가 촉촉하니 맛있음 속도 다 꽉차있고
결혼전 우리 친정집쪽에 늘 오던 타코야끼는 물컹하고 진짜 맛있었는데 ㅜㅜ.. 그래서 보일때마다 사먹었었는데..그립다.
전 한국 급식이나 축제 포장마차에서 파는 그런 속까지 빵같은 타코야끼보다 속이 촉촉 덜익은 듯한 타코야끼가 훨배 맛있더라구요. 집 근처 타코야끼 트럭이 딱 그런느낌으로 만들어 팔아서 그걸 더 좋아합니다.
한국도 옛날에는 정통 오사카 스타일로 흐물했었어요. 근데 냉동타코야끼 만들어지면서
그냥 카페나 배달전문점에서 시키면 저런맛 절대안나오죠... 푸드트럭도 요즘은 저렇게 안하더라고요. 만들어진거 팔기도하고. 워낙 저게 덜익어서 조리가 덜됬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바꾼거같기도...덜익어서 입천장데여서 허버허버 먹는게 존맛인데;
근처 타코야끼집 즐겨 가던곳 있었는데 어느세 갑자기 완전 익히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께 왜 이렇게 하셨냐고 여쭤보니,
그동안 컴플레인을 어마어마하게 받았다고 합니다....
왜 안익혀서 파냐고.. 환불해달라는 얘기도 많았고, 특히 아이 먹이려 샀는데 이딴식으로 팔지 말라는 얘기가 많았다네요...
그래서 설명을 해드려도 듣지 않으셨다 하구요 그래서 결국 완전익힌건로 바꾸셨다 해요..
그치만 원래 스타일 원하시면 꼭 말씀해주시라고 해드리겠다고 해서 다행이었죠
@@chi_cham 하여튼 무식한게 죄임 ㅠ
@@chi_cham 지금 저래 오사카 스타일로 팔면 장사잘될듯 ㅋ
오사카는 우메다 하나타코가서 네기타코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존맛탱구리입니다
오사카 타코야끼는 원래 저럼 크기가 커서 처음엔 반죽을 여러번 베어먹다가 마지막에 문어를 먹는 방법이라함
한국인 없는 길거리 할머니가 해주신데 먹었었는데
진짜 존맛탱이였습니다.
문어크고 흐물흐물, 찐한맛 정도 되겠네요
일본 갔었는데 반죽을 덜 익히는게 오사카 지역 타코야끼의 특징이라고 하네용
간사이 지방 타코야끼 중에 국물에 적셔먹는 것도 있어요 !! 담가먹는다고 해야하나 ? 그것도 은근 맛있어요 엄청 흐물흐물한데 쟌맛 !!
오사카 에서 타코야키 많이 먹어봤는데 솔직히 한국에서 만든 타코야키가 맛있더라구요..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훨씬 한국이 취향인듯...
난 흐물타코야끼 젛아.... 오코노미야끼도 좋아.... 푸딩도 좋아... 모찌리도후도 좋아... 흐물거리는 일본음식들 너무좋아... 데리야끼 마요네즈 쯔유 다 좋아... 일본가서 먹방투어하고싶다... 1일 5끼 하고싶다 .....
부산 깡통 야시장에서 저렇게 흐물하고 안이 반죽 같은 타코야끼를 팝니다.처음 먹었을땐 이게 뭐야 다 안익은건가 했는데 개맛있더라구요.저렇게 액체 특성상 입 안이 다 화상입었지만 몇번이고 사먹었습니다.개맛있어요
나고야 오스라는 곳 가시면 긴타코 라고 한번 들려보세요 체인점이었는지 도쿄에도 있더라구요 예전에 친구랑 여행갔을때 먹어봤는데 제 인생타코야키였습니다!!
꼭 먹어보고싶네요 꼭 가보겠습니다!!!!
하남스타필드에 긴타코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일본이랑 맛 차이가 많이 날까요..? 일본에서도 먹어보고 싶네용ㅎㅎ
오스 시장가면 히쯔마부시부터 조지고 야마똥 된장카츠 먹고 맥주에 테바사키 조지고나현 타코야키가 안먹힘...
크 저런 말랑물컹한 타코야끼 존맛임..ㅜㅠ 쫀득해 한국은 저런곳이 넘 적어 ..
2011년도에 오사카 갔을때 타코야키 신세계였는데 .. 요즘은 국내도 타코야키 맛집들이 많이 생겨서 비슷비슷해진 느낌 솔직히 소스맛을 즐기는 나에겐 국내가 더 맞음
오사카 텐포잔 관람차 가다가
오사카코 역 앞 에 타코야키 가게있어서 들어가봤는데 어떤 할무니가 해주는 곳이였음... 거기 인생 맛집임
혹시 댓글에 일본도 흐물/바삭으로 나뉜다고 되어있던데 약간 겉이 바삭하면서도 속은 쫀쫀한 그런 느낌은 어느 지역쪽을 가야헐까여..
개인적으로 저도 달걀 반숙처럼 속이 말캉하고 부드러운게 더 취향인데 근방에서는 많이 익힌, 조금 단단한 식감의 타코야끼만 팔아서 아쉽...
겉면 바삭한건 좋지만 속까지 달걀 완숙처럼 익힐 필요는 없쟈나요.....😢
한국이 좋아진게 어떤 나라의 현지음식을 한국에서 먹나 해외에서 먹나 큰 차이가 없거나 한국이 더 나을때가 많음. 그냥 현지가면 분위기가 맛보다 더 큰거같음
에버랜드였나 롯데월드였나 15년도 더 전에 학교소풍으로 놀이공원 놀러갔을때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어서 기둥 뒷쪽 잘 안보이는 구석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들어갔더니 정말 뜬금없이 작은 리어카 같은데서 아줌마 아저씨가 타코야끼 팔고 있었음. 가까이가니 이건 일본식 타코야키라고 한국것과는 다르다 하다길래 궁금해서 먹어보니 정말 호로록 넘어가게 물렁했었음. 먹고 있는데 본인들은 일본인이고 여기서 타코야끼 팔고 있다고 한거랑 그때 먹은 타코야키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남. 그런데 다들 놀이공원 구석에 그런거 없다고 해서 억울해짐ㅠㅠㅠ 피라미드 나오면 터키아이스크림 파는 아저씨 있는것도 소수만 알더라. 무슨 숨어있는 장인들 같았음.
한국 김치도 지역마다 스타일이 다른 것처럼 일본도 지역마다 만드는 법,재료가 다름. 흐물흐물한건 오사카의 특징. 단순 반죽으로 흐물흐물하게 안 익듯하면 소화가 안되기도 해서 + 좀 더 부드러운 식감으로 마를 갈아 넣기도 함.
오사카거주자입니다 한국이랑 일본이랑 다른게 아니고 오사카타코야끼가 안이 흐물거리는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다른도시사람들은 오사카타코야끼 안좋아하는사람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식 타코야끼보다 일본식이 취향임 ㅋ 일본에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놀랐었음.. 한국은 식감은 뭐랄까 흐물흐물 팬케익 같음ㅜㅜ
타꼬야끼 먹을때마다 가쓰오부시 빼서 먹는데 그럴때마다 친구들이 맛알몽 이러면서 놀렸걸랑요 근데 일본 현지에서도 안뿌려 먹는 곳이 많구나 나도 정상이었어 가쓰오부시 연필깎은것 같아서 불호
부평에 우리은행쪽에 타코야키 하시는 아저씨 계시는데 진짜 맛있어요. (제가 이사가서 아직도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야마쨩 저거 ㅈㄴ유명하고 맛있음
반죽에 육수를 섞어서 감칠맛 지림
타코야키는 녹는듯한게 진짜임
저 두번째 타코집 존맛탱이에요 안에 크런치하게 튀김같은거 넣는데 존맛탠
오사카 난바에서 타코야키 먹었는데 생강맛이 엄청 강하던데 가게마다 다른가요?
저도 일본가서 오사카 타코야끼 먹어봤는데 진짜 뜨겁고 흐물거려서 바삭한거 좋아하는사람들은 타코야끼 실망할수있어요❤
오사카 우메다역쪽에 하나다코 타코야끼집 파 토핑은 진짜 극락입니다 ,,
태어나서 23년전쯤인가? 초 5땐가 롯데월드에서 다코야끼를 첨 먹어봤는데 6개에 2500원정도 했는데 그때 먹었던 타코야끼가 딱 저런 식감이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서 그때부터 타코야끼 마니아가 되었고 그 식감을 잊지 못해 한국에 파는 타코야끼를 여러곳으로 먹었는데 그냥 다 바삭한 식감이더라ㅠᆢ
우에노 시장거리 술집에서 먹은 타코야키가 겉이 바삭하고 알이 살짝 커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일본 길거리에서 사먹은 것보다 그게 더 맛있었네요.
물컹한 타코야키먼저 접했는데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이후 타코야키 이미지가 흐물텅이다보니 거부감들어 안먹게되다가 쫀득한식감의 타코야키 먹으니 맛있어서 거부감없이 잘먹어요.
취향차이가 생기는거 같아요.
파전도 부산동래파전 스타일 안좋아하고.
빠싹 한거 좋아함. 음식 취향차이!!😊😊
오사카면 여기 말고 신사이바시쪽인가..? 무슨 온센타마고 올려주는 타코야끼집이 잇엇음... 그게아직도 생각나네 진짜 맛있었는데
긴타코 최근에 가봤는데 옛날에는 가스오브시 많이 올려줬던거같은데 요즘에는 뿌린듯만듯 해주대요.. 물가때매 그런가...
한국도 한 10여년전엔 이런 물컹하고 흐물흐물한 식감의 타코야끼를 많이 팔았어요. 근데 최근 많이 바뀐 것 보면 한국인 입맛엔 많이 안 맞아서 호보다 불호가 극심하게 많았나봐요. 참고로 저도 그때의 흐물한 식감보다 지금같은 빵 느낌이 더 좋아요.
우와... 혹시 몇월에 가셨나요..? 저는 못 걸어다녔는데 영상에는 사람이 진짜 없네요ㅠㅠ
옛날 한국에 팔던 문어빵은 문어가 손톱만큼 들어있어서 일본 타코야키랑 좀 비교가 많이 됬었는데 요즘은 한국도 문어를 큼직큼직 넣어주셔서 별 차이는 없더라구요
17년정도 됐나 눈 오는날 동네 지나가다 트럭에서 파는 타코야끼 발견하고 호다닥 집에 들어가서 엄마한테 돈좀 달라하고 사먹었었음ㅋㅋㅋ 안에가 엄청 뜨겁고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반죽이 그대로 흘러서 혀 익을뻔함 ㄹㅇ 요즘은 변형된듯
일본가서 놀란게 오코노미야끼랑 타코야끼였다 그 맛을 잊지못함 ㅠㅠ 한국에는 그맛 그나마 내는게 연남동 마포구청근처에 개유명한곳이 있는데 작아서 오픈런도 빡쎔 ㅠ
한일커플이고
일본을
6년전부터 왔다갔다한사람입니다 (곧혼인신고함)
오사카가 본점인 くるる 타코야키 후쿠오카 하카타점에서 자주먹었는데 전 여기 맛있어서 자주먹어요
한국타코야키는 가문어에 소스도 달고 아마 데리야키소스쓰는거같은데 여친도 한국타코야키먹고 가짜라고
소스가
왜달콤하냐고 이해가안된다고 하는데 저도 일본타코야키먹고 바로 고개가 끄덕여짐
일본은 대체적으로 좀짠 느낌으로 반죽이 먹었을때 퍼지는건 일본애들이 죽같은식감을 좋아해서 그렇게만들었나봄 , 그나라 향토음식은 찍먹해보고 평가하지맙시다
전 후쿠오카에서 먹었었음. 며칠동안 지켜보니 꼴리는대로 영업하는거 같은데 진짜 내인생 최고의 맛이었음.
토핑으로 쪽파에 계란노른자 올라간 거 먹어봤는데 진짜 천상의 맛이었어요ㅎㅎ
솔트 타코야끼 진짜 맛잇엇는데...난 태어나서 타코야끼 오사카가서 처음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ㅠㅠㅠㅜㅜ
닛본바시가가지고 솔트 마요네즈인가? 진심 꿀맛 ㅜㅜㅠ
바꼈어요~ 38인데 21살에 갔던 일본 오사카에서는 지금 한국에서 좋아하는 겉바속촉 문어 크고 이랬는데 2023년 1월에 갔던 오사카는 흐물흐물 하더라구요~ 일본이 말하는 どろどろ흐믈흐물 식감이 유행하는 듯ㅎ
암튼 일본이랑 완전 다르긴하지만 달라졌지 완전 다른 건 아닌...뭐랄까ㅋㅋ암튼 20년 전 타코야끼가 지금 한국의 타코야끼인 거 같아요(참고로 20년 전에 오사카 도쿄 다 먹어봤는데 그 때는 두 곳 더 겉바속촉이였어요) 지금은 오사카 도쿄가 나눠졌을 진 모르겠지만
오사카 쪽이 타코야키까 물같더라구요. 다른지역은 안그런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 흐물흐물한 반죽들은 타꼬야끼 먹고 맛없다 생각해서 안먹었는데 커서 먹으니 쫀득하고 안에도 빵같은 느낌이라 그게 덜익은건줄 알았는데 그게 원조였네.. 지금은 그게 더 맛있는데 그렇게 파는데가 별로없네
맞아요 반죽 덜 익은줄 알아서 당황했던
두번째간곳 저도 가봤는데.. 전 한국타코야끼가 훨씬 맛있었어요 흐물거리는 식감을 떠나서 간도 전혀 단맛이 없고 파의 살짝 쓴맛+반죽맛 밖에 안나더라구요.. 간사이여행에서 타코야끼 3번 도전 다 실패였습니다 ㅠ
오사카쪽 타코야키는 겉만 바삭하게 익히고 안은 흐물흐물하게 익히는게 특징이에요
저는 물컹한건 부드럽고 촉촉한 음식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오사카 여행 가서 처음으로 먹은 타코가 파(네기)타코야끼였는데 유명하다는 역 근처 가게 찾아가서 먹었는데 너무 파향이 매워서 오히려 그게 별로였네요ㅜ 다음엔 오리지널 먹을라고요…
근데 일본 자체가 타코 마음에 안들어도 맛있는게 너무 많음.. 전 일주일 내내 편의점 음식으로 떼워도 가능할만큼 편의점 음식 퀄리티가 너무 높아서 놀람;;
오사카의 제일 큰 차이는 생강이죠..나중엔 생강 없으면 못 먹어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음식이 아니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과 공수 가능한 재료에 맞춰 어레인지하다보니 그런듯. 그대로 다른나라에 가져가서 통할 가능성은 낮다고 봄. 동일한 재료를 구하기도 어렵고.
겉이 바삭한게 좋으면 프랜차이즈 긴다코 타코야키
흐물한게 좋으면 오사카 길거리에서 사드심 됩니다
오사카식은 반죽에 물을 많이 타는게 특징이라 그래요ㅋㅋ
그거 흐물흐물하면 정말 바로 먹어야 함
조금만 식어도 아예 먹을 수 없음
괜히 한국에서 빵처럼 바뀐 게 아님
왜 물컹한지도 모르고 영상 올린건 아닌가 싶은데.. 일본은 마를갈아서 만들고 한국은 밀가루로 만듦. 그래서 식감이 당연히 다르고 마를 갈아서 만드는게 당연히 오리지널임
소비자 입장에서 리뷰한건데 마가 어떻고 밀가루가 어떻고 보단 맛과 식감이 어떤지 알려주는게 맞지
왜 물컹한지를 왜 알아야됨? 순수 맛의 호불호를 얘기하는데 누가 일본 타코야끼가 오리지널 아니라고 함? 물컹물컹한게 입맛에 안맞는다고
@@자바-z5c 그냥 아는척좀 해보겠다는데 봐주라
키지의 수분비율아닌가요...
한국타코야키는 너무 빵처럼만들어서 속 다 익혀서 팜..원래 저 안은 촉촉하게먹어야하는데 ㅠ
심지어 겉에도 씹기힘들정도로 딱딱한곳도 많음..
반죽 농도는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소스에 가쓰오부시 춤추는 뜨거운 타코야키는 어느 반죽이건 상관없이 맛있죠
진짜 뜨거움 ㅎ 코로나 터지기전에 갔었던 오사카 ㅠ 그립다ㅠ 도톤보리~~~~~~
눅눅하고 흐물거리고 한국보다 더 뜨거웠어요 흐물거려서 꼬지로 집기도 더 힘들었음 ㅠㅠ
푸딩식감이랑 비슷했는데 덜익은 묽은 밀가루 반죽 느낌 같았어요 일본이 푸딩을 좋아해서 푸딩식감으로 만드나 싶었음..
첫 일본여행에서 먹었던 길거리 파 타코야끼를 잊을수가 없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