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편하다 VS 살기 힘들다. 내가 편하다라고 느꼈다면 다른 누군가는 희생을 했을 수 있음. 예를들어 '나는 한국의 편의점은 24시간이여서 좋아' 라는건 24시간 동안 일할 노동력이 필요로 한것이고 '한국의 택배서비스는 빨라서 좋아'는 지옥의 상하차 알바와 택배기사분들의 쉴틈없는 노동이 필요로 함. 한국은 돈만 있으면 다 누리기만 하면 되는거니까 살기 편한거고, 살기 힘든사람들은 당연히 쉴틈없이 일만해서 헬조선인거겠지
그거보단 거품 경제의 이득을 부모 세대들이 다 가져가는게 문제임. 종신고용과 고속성장에 대한 아파트 폭등, 거기에 연금까지... 반면에 젊은 세대들은 투기꾼들 때문에 폭등한 주택 가격에 우선 주거비 부담이 엄청나고... 한국은 재벌들의 독과점 구조를 손놓고 방관하기때문에 물가는 높고 좋은 일자리는 많지가 않음. 거기다 중국 추격으로 공장 대부분 동남아로 이전... 그런데 재벌 회사 갈려고 다들 대학가니 과잉인력이 남아도는거임. 한마디로 정부가 생각없이 경제, 교육 정책을 해왔다는거... IMF 벗어나서 경제가 겨우 안정기 들어섰는데 지난 10년동안 4대강과 자원외교 헛짓으로 중국 추격에 대한 대책이 1도 없었음. 사회가 통합되서 부동산 가격을 합리적으로 맞추고 청년 창업과 시장 경쟁으로 물가를 우선 떨궈야됨. 그게 안되면 지금 세계 최저인 출산율때문에 2-30년 후에 난리 날거임. 근데 지금도 아파트 짓는거 보면 2-30평에 땅값 4-5억에 콩크리트 건축비로 말도안되는 3-4억 붙여서 서울 아파트들이 7-8억 우습게 넘어감. 청약 통장이 있어도 이정돈데... 이걸 젋은 세대들이 부모도움 없이 어떻게 마련함? 한마디로 청약도 돈있는 집이나 가능한거... 안그럼 전세 2-3억에 이자 한달에 백만원씩 내야되는데... 그렇다고 눈은 높아져서 월세 살 한국여자들이 몇명이나 됨? 한국 여자들은 본인 연봉은 생각안하고 남자는 집, 차가 기본인줄 알고 사는데... 개념 말아먹은거지
@@honshin23 지나가다 흔히 미디어에 선동 당한게 아닌가 싶어서 몇자 적어본다. 미안하지만 4대강은 확실히 뻘짓이 아니었음. 93년생 기준으로 중1까지도 4대강 근처 수해 피해 복구비용 기부 동참해 달라고 매 해 TV에서 난리였음. 일단 그거 싹 사라졌고, BOD는 오히려 더 개선됨. 큰빗 이끼벌레도 30년 전 부터 있던거고. 자원 외교는 뭐가 헛짓이었다는 건지 전직 외교관(아버지 3급이었고 주로 중동쪽 나가 있었음) 가족으로서 이해 안됨. (진짜 외교 병신은 노무현 문재인이라는걸 일반인들 눈에는 안보이나보네;) 중국 추격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우리나라와 중국의 산업구조에 대해 알고나 말하는건지 궁금함. 지금 대통령 하는 짓이 중국한테 "한국 망하게 할테니 먹어주세요." 이 지랄 떠는데 그건 왜 안깜? 재벌들의 독과점 구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가내 수공업, 중소기업들 즐비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없는 기업들 널려있는 이탈리아의 경우 중국 자본에 잠식되어 간다는 점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가문'이라 이름 붙일 정도로 독과점 하는 점에 대해선 부정하려고 하나봄? 당장에 세계적인 방송 컨텐츠만 해도 유튜브가 독점 중인데 여기에 그런 댓글을 다는 이중성은 무엇? 부동산 가격 얘기는 왜 꺼냄? 해외 나가서 살아본적이나 있음? 소득대비 어느 나라가 싼지 얘기 좀 해주실 수? 우리나라도 지방은 싼데 내려갈 생각은 있음? 부동산 시장 가격 조절은 전두환 때 제일 잘했을텐데 그건 당연히 인정 안할테고 하는 말 마다 모순 투성이네;; 종신고용은 해고를 쉽게 하면 해결 될 문제인데 언더도그마에 미쳐 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겠음? 아파트 폭등하고 고속성장은 모든 나라와 해당 지역의 인프라에 따라 인과 관계가 있으니 그렇다 치고 중국 추격 얘기 하면서 오히려 재벌 죽이자고 주장하는건 뭐지; 4대강은 제대로 모르고 말하는건지 아니면 좌파 프레임 만들려고 얘기한건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현 정부에서 일자리 예산안으로 54조 추경까지 해가면서 써놓고 청년 실업률 IMF보다 더 최악으로 만든 점에 대해선 아무말도 안하겠지. (실제 문재인 당선 전에 민주당에서 내놓은 세금 낭비 정책들 보고 기자가 "5년 뒤에는 어쩌실 겁니까?"라고 하니까 "생각 안해봤다."라고 말한건 실화) 2017년 중반부터 지금까지 세계가 경제 호황기인데 우리나라만 이렇게 망해갈 수가 없음. 청년 창업? 지금 대출 싹 다 막아놨는데 청년 창업? 노동 강도, 근무여건, 산업구조 모든걸 따지지도 않고 '최저시급제도', '주52시간 근로제' 라는걸 만들어서 역대 최악의 창업 환경을 만들어 놨는데 물가를 떨궈야 한다고 주장하는건 도대체 뭐냐고 ㅋㅋㅋ 출산율은 진심 여가부라는 뉴질랜드에 맞먹는 여성 우월 페미 기관을 만들고 거기서 나온 정책들 때문인데 그걸 만든게 김대중이었지. 잘 읽어보고 반박 환영함. 아버지 은퇴 전까진 정치적 언급 자제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괜찮겠지ㅋ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있으신 것 같네요.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서민이 집사기 쉬운 시절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부모세대에는 결혼하면 달동네 단칸방에서 삵월세로 시작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부부가 안먹고 안입고악착같이 모아 공간을 넓혀 이사가고 재산을 모았어요. 요즘은 다들 깨끗한 신축 아파트에서 신혼을 보낼 생각부터 하니 당연히 집을 못사는 거죠. 그리고 헬조선이라고 하는 이유는 옛날처럼 지지리 궁상 맞게 고생한 경험이 없으니 부모세대의 힘든 상황은 상상도 못한채 자신들의 어려움이 더 커보여서 그런 거에요. 젊은 나이에 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돼서 많이 못모았으면 반지하 월세 부터 시작하는게 당연한거고 한푼 두푼 불려나갈 생각을 해야지 무슨 첨부터 7-8억 아파트를 부러워합니까? 부모님 세대에도 보통 20-30년 꼬박 저축해서 겨우 아파트 한 채 사신 분들이 수두룩한데 그런 노력들은 안보이나요? 제발 그때의 힘든 경험도 모르는 사람들이 지금의 부모세대를 꿀빨던 세대라 조롱하며 그분들의 노력을 폄하하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투표 좀 하라고 말은 하고 다니는데 3분35초 저분한테 막상 들으니까 너무 심각함 듣고 보니 5~7형제 어머니 아버지 세대들은 압도적인데 1~2형제 지금 세대들은 수도 적으면서 투표도 안함; 기권을 무효표랑 동일시하는 뇌 빻은 지능이 넘치는데 그러면서 정치 욕하고 사회 탓 함 분명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건 아닌데 그 방향을 바꿀 첫 걸음인 투표율부터가 20대로 갈 수록 바닥을 치는데 긍정적으로 흘러갈 리가 없음 젊은 세대가 평균적으로 더 수준 높고 많은 교육을 받고 많은 정보를 더 쉽게 접하는게 분명한데 그 교육과 지식이 의미가 없음 어쩌면 좋냐 머리론 뭐가 문제인지 알면서 알아서 되겠지 방치하는 수준... 답이 없다 헬조선이라 극단적으로 부르는 사람이 생기는건 이런 심각한 사회현상이 한두개가 아니니까 그렇지 출산율 최하위 유죄추정의 원칙 뒷 세대를 생각하지 않는 마인드 출산율 0.3 쯤 찍으면 정신차릴건가 그때도 집 가진 사람은 집값 오르길 바라고 집값 올려줄 사람 뽑아줄거고 집 사야되는 사람은 투표도 안하고 투표 해도 머릿 수로 불리하고 서민 착취할 기업은 착취하겠지 악순환이다... 서민층 말라죽이면 다음엔 어디 빨아먹을건데 외국으로 튈건가? 서민도 적당히 배불리고 키워줘야 자기들도 같이 잘 사는건데 당장 한푼이라도 이득 볼 생각 밖에 없는게 현재시점이니까 하나 둘 욕심내더니 스노우볼 오지게 굴러가고있음 정부가 브레이크 해줘야하는데 고장남 답 없음 뭐 물론 이런건 한국만의 문제는 아님 그런면에서 상대적으로 치안 좋고 대중교통 잘 돼있고 편의시설 잘 된 한국이 살기 좋기야 하지
angel lee ㅇㅈ. 호주에 살았을때 발가락 부러졌는데 일단 gp(동네의사) 한테 소견서 받아 그발로 운전하면서 specialist(전문의) 한테 가서 xray 찍고 그거 들고 다시 운전해서 gp 한테 보여주니. 부러졌네요 ㅡㅡ xray만 90달러 약 9만원정도 깨지고. 또 붕대값 따로 또 사들고 그것도 나혼자 붕대해야합니다. 죽는줄.
아그들아 비방할땐 걍 비방해라 절대 상대방의 부모를 빗대어 욕하지마라 오히려 그게 더 못배운 티!티!티! 내는거다 ★반대로 많이 배웠다면 더 겸손하고 말 더 조심해야제! 안그냐 나도 빗대어 말하자면 대졸들이든 대재들이든 말 말 말! 조심혀라 너거 부모님들이 힘들게 고생해서 이만큼 지금처럼 현재... 복? 복일까! 복 받고 사는거야^^ 시비걸지 말고♥
캐나다 6년 살고 여행 10개국 이상 다녀봄. 한국만큼 살기 편한 나라 없어요 이건 진짜 팩트입니다. 치안 인터넷 대중교통 이 3개는 끝판왕 수준이고 음식도 엄청 빨리나오면서 팁을 안줘도 되는나라라서 소비 대비 혜택이 엄청 좋습니다. 부동산 가격 말도 안된다 하는데 비싼건 맞지만 여러 도시들 찾아보면 서울 이상 되는 나라도 많아요. 그러나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냐? 전혀 아니에요. 일단 한국사람 민족성? 공감성이 떨어진다 해야하나 말로만 ‘다르다’고 하지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틀리다’라고 생각하니 서로 간의 대화나 교류가 술이랑 ㅅㅅ 밖에 없습니다. 이해나 공감 안되는 공허한 관계가 많은것 같아요 친구 보다는 남, 살기 위해 짓밟고 넘어가야하는 적 그런 느낌? 그래서 그런지 정치나 세대 성별간 갈등이 심한듯 합니다 서로간에 공감이나 이해 대화가 필요할것 같아요. 제 생각에 한국은 살기 편한 나라지만 살기 좋은 나라는 전혀 아닙니다. 살기 편한거랑 좋은거랑 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05:00 여자분 말 엄청 잘한다. 항상 궁금햇던게 문화적인 차이인지모르겟는데 서양권사람들은 질문하면 그냥 고민도안해보고 바로 대답 곧잘하는거보면 신기함. 어릴때부터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성교육 언변 교육을 많이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말하는게 부럽다 한국사람들 뭐 질문만하면 어눌하게 대답하고 버벅거리는데..
일자리는 어느 나라나 구하기 어려워요 다만 한국인 특성이 비판에 민감하고 그걸 가지고 빨리 고쳐 완벽하게 만들죠. 그것도 매우 빨리요. 이런 특성이 한국을 엄청 빨리 발전하게 만들었지만 한국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발전시키길 원합니다. 여기서 스트레스와 갈등이 생기죠. 헬조선이라는 건 외국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쓰고, 사실 한국에서도 힘들면 외국에서도 힘든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풍족한 재산이 있을 때 살기 좋은 최고의 나라 중 하나일 겁니다. 이상 외국 생활 25년차의 의견이었습니다.
한국이 잘 됐으면 좋겠다 한국은 살기 괜찮은 나라다라 좋게 봐주셔서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이 한국인이 고맙게 생각하지만 분명히 나아져야할 게 많기에 한국은 더 노력해야 합니다. 대표적 예는 시민의식이 나아져야해요. 그게 달라지지 않고선 또 이중적으로 합리화한 행위와 행동으로 악순환이에요. 마음가짐부터 제대로인 이들이 늘어나야만 합니다.
@@tinitywind 우리나라 시민의식은 학교 교육과는 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몰상식만 부모들의 양육방식과 평소 생활모습이 자녀에게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학교 교육이 문제면 학교 다니는 학생들이 다 이상해야 되는거 아니예요? 항상 문제는 일부에서 일어납니다.
@@user-mr5yw7mx4g 그건 지극히 이상적인 이야기죠. 전 세계 어느나라가 기득권이 없고, 양극화가 없죠? 있다고 해봐야 인구 몇백만 수준의 작은 나라입니다. 기득권은 세상이 망할때까지 안사라집니다.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성장으로 일자리 늘리고 파이를 나누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한국사람들 능력있는건 맞습니다. 식민지배에 전국이 초토화되는 전쟁을 겪고도 불과 50년이 안되서 oecd 국가에 진입했죠. 그러나 정치인들의 썪은 행태와 국민들의 이기적인 국민성이 그 이상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나만 잘살면 된다 나는 로맨스 너는 불륜 이런 식의 마인드가 사회전반에 팽배하고 조금만 갉아먹을 구석있으면 잔머리 잘굴려서 그거 뜯어먹으려 달려들죠
SOOHEUK CHOI 좀 정정한다면 한국인이기에 능력이 있다보다는 그저 모든 상황이 맞물렸을 뿐임. 옆나라 일본도 핵맞고 전쟁패배로 침몰 수준이였지만 한국처럼 미국 원조로 세계3위의 나라가 되었음. 우리나라도 해외의 원조나 경제시장 같은것들이 맞물리지 않았다면 지금도 베트남 정도의 수준일수 있음
한국의 유교주의 문화를 모르거나 부딪히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수 있는 외국인이면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당연히 피부에 안 와닿을 수 있죠.. 높은 집값, 높은 생활물가 이런건 대중교통 발달, 빠른 의료프로세스로 상쇄될수 있고 전세계가 불경기라 세계의 다수나라가 취업하기 어렵다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1. 소수보다 다수가 우선시 되는 사회. (ex: 내가 일을 빨리 끝내도 다른 사람이 늦게 까지 일해야 되는 상황이면 눈치봐야 됨.. 눈치 안보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되어 낙오 또는 왕따됨.) 2. 나이에 대한 연공서열과 그에 따른 부작용(ex: 부당하고 불합리해도 나이가 많은 사람은 무조건 따라야 함.. 그리고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짤림.) 3. 조기 교육 과열과 경쟁사회의 공포 조성(어릴때 제대로 놀지 못해 어른이 되어도 뭘하면서 놀지 몰라 이상한 술문화만 발전, 남을 밟아야 살아남는다는 공포가 조성되어 계급, 성별, 나이 대립 문화 조성.) 4. 나와 다른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거나 못견뎌하는 사람이 다수인 사회.(오지라퍼의 천국) 5. 다른사람의 삶보다 나의 편리를 우선시 하는 사회문화. (내가 돈을 지불했으니 종업원은 무조건 나를 우선히 해서 처리해야 됨. 내가 밤에도 먹고 물품을 사는게 편리해야 되니 다른 사람이 밤늦게까지 일해야 함. (이런 이유로 편의점이나 야식하는 식당 발달) ) 이런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헬조선을 논하는건 어불성설이죠.. 그리고 이걸 제대로 경험하고도 한국의 삶이 좋다고 하는 외국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참고로 위의 5가지의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돈이 많으면 됩니다. 죽을때까지 남한테 싦은 소리 안들어도 되고 아쉬운 소리 안해도 될 정도의 많은 돈만 있으면 위의 단점은 모두 사라집니다. 그러면 한국만한 천국이 없죠. 그래서 돈만 많으면 한국이 살기 제일 편한 나라라고 하는거구요..
고속경제성장에 따른 부작용이 헬조선이란 인식을 만들었다기보단, 이분석이 정말 정확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캐나다분이 한국 경제성장의 배경을 굉장히 잘 알고 계시기는 하나, 그저 알고 계시는걸 말하는 것에 가까웠던것 같아요... 외국에 몇년살다보면 한국이 훨씬 살기좋고 편해서 그립다가도, 저런 숨막히는 문화를 너무 잘알기에 해외생활이 외롭고 불편하지만 저런 문화로부터 해방되는 행복을 누리게 되죠. 저또한 외국 생활후 귀국할때면 한국사회에 맞출 정신무장을 할 준비를 합니다. 사회를 바꾸지 못한다면 제가 그 사회에서 행복할 방법을 모색해야하는것처럼요. 한국은 첨단기술 편의시설 서비스 도덕성 치안 모두 어느선진국보다 뛰어나지만, 경쟁과 성장, 비교가 주는 성취감? 우월감?이 고통스럽지만 일궈낸 행복이라고 여기고, 욕하면서도 되풀이 되며, 국민들 자체도 그러한 잣대로 타인을 평가합니다. 정작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어떻게해야하는지 정부는 물론 개개인도 방법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것 같아요.
Mickey Jean 맞습니다. 솔직히 한국의 단점이 다른 선진국의 단점보다 더 헬이라고 말할만 한건지 모르겠네요. 어떤 나라든 진정한일원 되어 깊숙히 들어가보면, 보이지않던 불합리하고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있습니다. 돈만 있으면 지구 어느나라나 편하게 사회의 단점을 보지않고 수월하게 지낼수 있고, 반대로 돈이없으면 어느 나라를 가도 불합리한 부분에 노출되며, 이겨내야할 장애물들이 많은것 같아요.
외국에서의 정상근무랑 한국에서의 정상근무랑 같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외국은 자기가 맡은 일만 딱 하면 되는데 한국은 여러명이 할꺼를 혼자서 해야함 그래서 힘들다는거솔직히 중소기업도 좋음 다만 한명에게 너무 많은걸 시키니깐 문제지그리고 중소기업들 마인드가 잘못된거는 사장이 양아치마인드가 있음돈을 더 많이 가져갈려고 하니 직원들 월급이 줄어듬 분명히 복지도 좋아질수있는데 그게 아까워서 안해주는거
that Canadian guy at 03:29 has such a deep understanding and insight of korea. It's mind blowing to see a foreign people of that level of local knowledge.
저는 옛날에 멕시코에 있을 때 한국친구때문에 헬조선 단어 알게됬는데 한국에 갈았을 때 아주 편했어요. 당연히 외국인이라서 한국 사람보다 덜 힘들었는데 한국이 안전해서 되게 편했어요. 아 저도 유튜브 해요~ 한국어로 그리고 스페인어로! 스페인어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제 채널에 오세용~💕
외국인이라서 그래요.. 한국사람처럼 초중고등학교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 학원 다니고 대학생때 알바 공장다니고 취직해서 밤새 야근 매일매일 주말 출근 했는데 중소기업이라 150 언저리 받고 직장상사 지나친 수직관계 갑질.. 외국인들은 못느끼는거죠. 그냥 밖에 서비스 받는거 편하고 교통비 싸고 이런것만 외국인들이 쉽게 경험하니깦한국이 좋다고 하는거지 그나라 국민이 되면 헬... 뭐 멕시코는 상황이 더 안좋지만
호주에서도 살아봤고 현재 캐나다에서 살고 있지만 한국이 살기 좋지 않은 나라일까라고 생각해 봤을 때 결코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만 생활하신 분들 같은 경우는 한국이 굉장히 발전한 나라임을 잘 모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발전속도는 굉장히 빠릅니다. 절대 한국이 삶에 질에 있어서 캐나다 호주에 비해서 낮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각종 기반 시설, 공공 서비스, 의료의 질, 외식비용, 주거비용(캐나다,호주, 영국의 주요 도시는 매달 가족들이 살 집을 렌트할려면 우리나라돈으로 150만-200만원 또는 그 이상을 월세로 지불해야합니다. 그래서 월세로 방을 여러개 나눠쓰는 쉐어도 많이 합니다. 집을 구매하는 경우에도 집값이 너무 비싸 20-30년간 융자금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본인들 집에 세입자들을 받아 융자금 갚아나가는 생활을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자본이 많은 사람들은 상관없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주거의 질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집니다.)치안(한국이나 일본만큼 치안 좋은 나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등등 더욱더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캐나다 호주는 연봉이 높더라도 사회주의적 시스템 때문에 세금이 높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물가 대비 그리 높지 않아 중위값 이하의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에 비해 실제로 그렇게 풍족하게 쓰지 못합니다. 나라는 부유한데 실제 사람들 생활수준은 한국수준보다 높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한국에 비교했을 때 캐나다 호주에게 있어서의 장점은 1)한국같은 직장내 엄격한 서열의 경직성, 꼰대문화가 없습니다.- 한국은 특이하게 모든 곳곳에 서열문화가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피로도가 있습니다. 2) 나이로 차별하지 않습니다. 3) 개인 프라이버시를 상당히 존중합니다. 굳이 그사람에 필요이상으로 깊게 알려고 하지 않고 비교하려 들지도 않습니다. 4) 사람의 직업에 대해서 그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사실 너는 너고 나는 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차별적 시각을 가질 필요도 없고 쓸데없는 감정소비일 뿐입니다. 사회가 제 기능을 제대로 할려면 모든 직업들이 필요합니다. 5) 저소득층을 위해서 상당한 금액을 아동수당으로서 보조해 줍니다. 캐나다의 경우는 아이 하나의 경우 매달 60만원 정도를 지급해 줍니다. 6) 전반적 의료시스템은 한국이 월등하나 저소득층으로 돈이 없고 급한 수술이 필요할 경우를 생각해 봤을때 캐나다,호주의 의료혜택이 발휘됩니다. 적어도 돈이 없어서 수술을 못받는 것보다 나으니깐요. 7) 만65세에 연금 평균 120만원 정도 지원됩니다. 하지만 한국의 국민연금에 비해 크게 높지는 않고 한국보다 더 많은 돈을 납부해서 받는 돈입니다.
1 인당 GDP 가 2 만 달러인 국가와 3 만 달러인 국가의 사회가 다르듯이, 3 만 달러인 한국과 5 만 달러에 근접하거나 넘는 캐나다나 호주와의 사회는 현격한 차이가 있어야 정상인 거지요. 하지만, 차이는 그렇게 크지도 않으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우리가 더 나은 부분들 또한 많다는 겁니다. . 특히 기대 되는점은, 한국이 5 만 달러대에 달하게 되는 시점에서의 우리나라의 사회가 어떻게 변해 있을지가 궁금 합니다. 어림 짐작으로 우리나라가 1 인당 GDP 가 5 만 달러대에 이를려면 최하 15 년~ 20 년이 걸릴것으로 예상해 봅니다만, 그때에 가서 지금의 캐나다나 호주에서 느끼는 체감적 차이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아무리 못해도 15 년~ 20 년 후의 한국 사회는 7 만 달러대의 국가 사회와 맞먹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만큼 현재의 한국은 뒤쳐지지도 않았으며 헬조선은 절대 아니라는 결론인거죠. 더욱이 미래가 무척 밝다고 판단해도 무방하기도 하구요. 그러니... 제~발... " 헬조선 " 입네 하는 국까는 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김도헌 //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문재인정부가 끝나는 2022 년 이전에 4 만달러에 도달할걸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로는 북한을 통한 내수시장 확대와, 더나아가 중국의 동북 3 성까지도 내수시장에 포함 된다는 것이지요. 원자재, 부자재, 부품 교역 등은 기본이고, 자동차, 컴퓨터에서부터 문방구, 장난감, 각종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물품들이 육로를 통해 유통되어 우리나라 국내 중소기업 및 상공인, 자영업의 활황이 이뤄지고 일자리가 급격히 늘어날 것입니다. . 일단 통일은 차후 문제이기에 우리는 경제적 이득만 충분히 얻으면 됩니다. 그 효과의 최대치가 아마도 차기정부가 되지 않을까 판단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현정부에게도 상당한 이득을 얻게 될 것입니다. . 그에 더불어 차기 정부 또한 민주당이 집권을 하고 4 년 연임제까지 된다면, 정권 안정성이 시너지 효과를 받아 차기정권이 연임해 2 년여가 지나는 시점쯤에 5 만 달러가 달성 되리라 판단 됩니다. 결론적으로, 2028 년쯤... 지금부터 9 년여 후에 5 만달러가 이뤄질 것입니다.
그냥 어딜가나 똑같아요. 선진국 가도 직업구하고 먹고 살기 힘들고 조금 우리나라보다 경제적으로 하위권에 있는 국가를 가도 그냥 사람사는 공간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그냥 어딜가나 장점이있고 단점이있는 있는 법인데, 너무 단점에만 주목하고 가진 장점에 행복해 하지 않는 모습이 안타까운것 같아요. 물론 어느나라는 장점이 우리나라보다 많고 단점이 우리나라보다 없는 나라도 있겠죠. 우리도 그런나라를 본받고 발전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자학좀 그만하고..
이게 기성세대가 아이 키우면서 심어놓은 대기업,공무원 신드롬의 영향인듯해여... 무조건 좋은대학 그리고 대기업.... 삶의질을 학벌과 직장으로 몰아버린거죠...그러면서 도전의식은 없어지고 같은곳만 바라보면서 경쟁에 치여 멘탈이 흔들려버린거죠.. 어릴적부터 듣던대로 시키는대로 공부 열심히 했는데.. 듣던대로 되기가 힘드니까...서서히 바꿔가야 하죠... 같은곳을 보고 모두 같은 테크트리를 타지않고 다른곳들을 보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점차 바껴가겠죠... 한마디로 헬조선이란 말이 유행하는데엔 정부와 사회만 탓이 있는게 아니죠.. 기성세대도 문제이고 그밑에서 도전정신이나 창의성을 잃은 젊은친구들도 책임은 조금 있는거라 봅니다
The guy from Canada well addressed today’s Korean society why and how it has become, he seems to know the exact points regarding the issue based on TRUE UNDERSTANDING of South Korea. Thank you very much, dear Canadian,sir!
@@솔클라테스 이보세요..요줌 해외여행은 돈이 많아야감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외여행가려고 1년열심히 알바해서 해외여행가는 젊은 사람들도 많은데..ㅎㅎ요줌 해외여행 적금도나왔던데 한번들어보세요.ㅋㅋㅋㅋㅋㅋ아님 비행기표만사서 배낭여행을하시던가..ㅎㅎ개고생하겠지만...거리가멀수록 해외여행경비의 대부분은 비행기표값이 차지함..그래서 가까운 일본 비행기표가싼거임...20마넌도 안할텐데.ㅎ
한국의 장점 1. 치안, 의료, 교육 등 수준 높은 공공 서비스 와 발달된 인프라(지하철, 철도, 고속도로, 항만 등등) 2. 높은 인구 밀집도로 인한 많은 민간 서비스(다양한 요식업체, 배달 서비스, 택배 서비스 등등) 결론: 안전하고 편의시설 많고, 좋은 공공 서비스 제공 받을 수 있음. 한국의 단점. 1. 노동에 대한 저평가 2. 사교육 열풍(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학력 인플레) 3. 살인적인 집값 4. 부족한 노후보장: 개인 연금은 충분하지 않고, 정년은 짧고 수명은 길어져서 노년빈곤 문제 심각 결론: 사농공상에서 이어져오는 화이트칼라 우대, 블루칼라 천대가 심각하며, 현장 노동자의 임금이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짜다. 심지어 사람들의 차별적 인식까지 존재. 결국 괜찮은 전문직 일자리를 좋은 학교 좋은 전공을 택해야만하고 학력인플레와 사교육 열풍이 가속화 됨. 일자리를 구하기도 힘든데, 일자리를 구했다고 해도 집값 대출과 자녀 교육비 쏟다가 돈을 모으지 못한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노후보장은 취약하다. ※ 취업난은 세계 어딜가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한국만의 특징적인 단점이 아님. 전세계적인 문제.
@@antman4612 그건 노조가 잘 싸워서 기업을 상대로 잘 받아낸 케이스. 그런데 그 노조도 대승적인 노동자의 연합이라기 보단 집단 이기주의의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문제점이 많음. 하여튼 여기에서 내가 말한 노동의 저평가란.. 노동 현장, 배달, 현장 기술 등등.. 인력에 대한 인건비 자체가 저평가되어 있고 사람들의 인식자체도 '그러게 학창시절에 공부 좀 했어야지.' 라는 식의 차별적인 인식이 존재함. 사실 하기 싫거나 힘든 일에 대한 가치가 시장논리에 의해 평가받기 보다는 차별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 또 이게 종사자든 수요자든 모두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도 문제고 그런 직종의 종사자들도 누구나 선택하지 않은 길을 선택한 것이고 실제로 그 사람이 선택한 직종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모두가 불편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직업은 스스로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야 함. 차별과 비하의 대상이 되어사는 안되고 실제로 일하고 힘든 만큼의 보수를 받아갈 수 있어야 하지 않겠음? 그런데 우리는 아직 그런 단계까지 사회가 발전하지 못한 거고 우리가 발전 목표로 삼아야 할 지향점 이기도 하다고 생각함.
좁은 국토/빈약한 자원/높은 인구밀도/휴전국/세계 초강대국 이웃 나라들까지 열악하고 안 좋은 조건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그나마 가진 거라곤 풍부한 노동력뿐이라, 우수한 인재 키워서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 공부시간 노동시간 최장, 자살률 최고, 초저출산 0.98명... 솔직히 이렇게 악조건뿐인 나라가 이만큼 성장하고 발전한 것만도 정말 대단하고 기적이지만 너무 안타까워요 우리나라 사람들...
가장 문제는 쓰지도 않는 영어에 너무 많은 돈과 시간을 허비하는게 문제일듯!! 회사마다 틀리겠지만 토익토플 그렇게 열심히한들 어차피 회사에서 원어민 통역사 채용해서 보다 정확하게 업무진행으로 끝날 일이고, 많은 회사중에 진짜로 영어를 쓸 업무를 가진 곳이 몇군데 일까요? 아마 쓰지 않은 곳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션님의 컨텐츠 아주 좋아해요. 한국인의 부정적인 생각은 역사적으로 열강에 둘러싸여 있어요. 불안한 국제정세와 식민시대, 노예제도, 양반의식이 자신의 상황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고 스스로 사회에 영향을 주는 악순환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계다가 한국의 교육은 토론이 없고 단편적인 사고방식을 훈련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경쟁이야 말로 아름다움 그자체인데. 우리나라는 경쟁이란 단어만나오면 안좋은 단어로 보네요. 경쟁이없는세상이 좋은세상일까 생각해봅시다. 경쟁이없다? 삼성들어갈때 죄다 인맥빨로 들어갈겁니다. 공채라는 누구나 자격요건이 되면 경쟁해서 들어갈수있는 아름다운 제도를 나쁘게본다면, 그나마의 학연 지연 혈연 더심해지구요. 능력되는사람이 능력있는자리에 갈 수있는 가장 공평한 룰이 경쟁이죠. 다른 더 좋은방법이 과연 세상에 존재할까요?
@김대성 일본 미국 같은나라들은 일자리의 50%이상이 대기업일자리입니다. 그만큼 대기업이 많다는거죠. 우리나라는 대기업에 악마적이미지밖에 안붙혀서 있는 대기업도 다 규제로 막고있고 실제로 IMF이후에 30대재벌에 반이 파산했지만 그후로 늘어난 재벌은없죠.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가려면 규제가 너무 늘어나서 아무도 대기업으로 갈 엄두를못내죠.중소기업일자리를 만들어낼게 아니라 대기업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야됩니다. 다들말로는 맨날 중소기업살려야지 하면서 막상 본인이나 본인자식들이 졸업하면 죄다 대기업가길원하죠 전형적인 한국특유의 위선입니다. 많은사람이 대기업가길원한다면 대기업을죽이는게아니라 대기업하기 좋은나라를 만들어야합니다
I am amazed.. . Where did you get these knowledgeable, intelligent interviewees? They are foreigners but know A LOT about the condition and history of korea. I fully agree with the canadian guy. And Sean are you half-korean? Just curious- you speak korean so fluently.
한국에 사는 외국인(주로 영어권)들이 한국에서 살기 좋은이유? 1.일자리구하기 쉽다.(영어관련,해외관련일자리등등) 2.연애상대구하기 쉽다.(남여불문) 3.한국인도 그렇듯이 외국에서 살수있는 조건을 갖춘이들은 보통 스펙이나 경제적으로 여유롭다. 한국인들이 헬조선이라 한탄하는이유. 1.일자리 구하기가 헬이다. 2.연애상대 구하기가 어렵다.(남여불문..그중에서도 남자는 특히 어려움) 3.대부분 외국에 나가 살고싶어하지만 여건이 안된다.
개인적으로 외국인한테 인터뷰하면 십중팔구 한국이 좋아요 한국 살기 좋아요 이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걔네들은 태초부터 한국에 살던 사람들이 아님. 한국에 오기전부터 또는 오고나서 뭔가 맘에드는게 있었으니까 한국에 계속 남아서 살고있는 사람들임. 뭔가가 맘에 안든다면 그 사람들은 고향으로 돌아갈수가 있음. 맘에 안 드는게 있다면 진작 고향으로 돌아갔지. 한국에 좋은 감정 가진 사람한테 한국 좋아하세요? 라고 묻는거랑 다를바가 없는거임 반면에 한국사람들은 한국이 국적이니까, 외국어가 잘 안되니까 등등의 이유로 인해서 그냥 남아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음.
뭔소리에요 나 유럽에서 사는지 10년이 넘었는데 내말은 외국인이 한국이 마음에 안 든다면 비즈니스를 이유로 체류중인 사람 제외하고는 한국에 있을 이유가 없으니 한국에 대해 평가해달라고 하면 한국에 좋은 평가를 할 사람들이 많을수밖에 없다는건데 님 내 댓글이랑 전혀 상관없는 얘기 하고 있는거 알죠?
작은나라에 엄청난 인구가 몰려있으니 인터넷, 의료,행정 업무가 엄청 빠른 편이고 대중교통이 잘 발달한 국가죠 사람들이 흔히 ''헬조선이라고 하지만 한국만큼 살만한 국가 없다'' 라고 말하는데.. 당연하죠 처음에 말했듯이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몰려있어 그에 맞게 도시가 발전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헬조선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시민의식이 사회구조와는 반비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어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대한민국이 헬조선인 이유는 물가나 일 구하는게 어렵다는건 근본적인 이유가 아님 이 작은 땅덩어리에서 5000만명이나 사는게 가장 큰 이유임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인구 밀도도 전세계 최상이고 어딜가든 도로에는 차가 넘쳐나고 어딜가든 주말이나 법정공휴일이면 사람들이 넘쳐남 유교 집단주의 문화도 있고 땅덩어리도 작은데 그 작은 땅덩어리에 5000만명이나 사니까 경쟁도 자연스럽게 심하고 유교 집단주의 문화라 하나의 가치관 이념을 쫒고 서로 경쟁하면서 살아감 이 작은 땅덩어리에서는 300만명 정도가 적당함 한국이 헬조선인 가장 근본적인 이유 국토 면적은 엄청작은데 그 작은 면적에 5000만명이나 사니까 자연스럽게 인구밀도도 전세계 최강급이고 경쟁도 자연스레 심해지고 서로 반감시하듯이 눈치보면서 사니까 사는게 피곤하고 행복하지도 않은거임
뭐든 마음먹기 달린 거죠. 처해진 상황에 맞게 노력하는 사람도 많고 아무 것도 안 하면서 불만만 늘어놓는 사람도 있고 주변을 보면 나름 열심히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헬 조선이라면서 투표로 바꿀 생각도 안 하잖아요? 청년들 투표율 정말 안습입니다. 정치인은 표 나오는 곳에 돈을 씁니다.
헬조선이라고 부르게 된 계기는 경쟁이 힘들고 이 사회 살기 힘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거의 선진국, 민주주의 국가로 진입하고 있는 이 나라가.. 여전히 혹은 문제라고 지적되어온지 오래된 병폐같은 것에 조선시대 수준의 의식이나 사회상이 보일때 그걸 조롱하면서 우리도 이런 부분에 대해 글로벌스탠다드나 혁신적인 방법을 안하고 있는걸 자학하는데서 시작한거에요.. 예를 들자면.. 연장자에 대한 예우는 좋지만.. 그 예우가 지나쳐서 연장자가 뭘 해도 용서하는 그런 심한 문화의 병폐가 보이는걸 욕하는거죠..
1:09 한국은 공부시간이 미국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창업머리로 미국을 뛰어넘는게 불가능함 딱딱한 틀에 맞춰 공부하는 한국에 비해 미국은 좀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배우고 살기 쉽기때문에 공부시간이 한국보다 적음에도 불구하고 구글 아마존 애플 등등 천문학적인 대기업을 보유중
부모세대는 그것을 이루려고 20년에서 30년이상을 바쳤는데 젊은 세대가 부모덕분에 그런것들을 누리다가 자신이 해내려하니 힘들게 느껴지는겁니다 부모그늘아래서 처럼 처음 부터 누리는것은 어려운것인데 그런것들을 인지를 하고 참고 인내하는것도 중요하지요 그리고 사회구조도 바뀌어야 하는것은 두말할것도 없고요 사회초년생들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 천천히 시작하시길
저도 살면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손 꼽히는 살기 좋은 곳이란 거 그리고 짧은 기간에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일본과 더불어 세계 탑으로 꼽히는 치안과 세계에서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는 문화 수준과 여러가지 편의와 편리가 있는 삶의 여러가지 요소들은 한국이 자랑할 만한 거고 저는 그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작년 한 해는 개인적으로 국뽕 수치가 최대로 올라간 해였기도 하고요. 남북 회담으로 조명도 받고 선진국 중에 높은 수치인 2.7%라는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기도 하고 최저임금도 많이 올랐고 한국 아이돌이 빌보드에서 탑의 자리에 올라보기도 하는 등등 여러 좋은 일들이 많았거든요. 다만 지나치게 개인을 짓밟아가며 집단/공동체를 중요시하는 문화와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군대 문화와 사람 간에 서열을 만드는 수직적 인간 관계는 좀 없앴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 가지 또 바라는 게 있다면 젊은 분들이 너무 자기 나라를 비관적으로 보고 쓰레기로 보지 말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자신부터 솔선수범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의지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거에요.
That Canadian guy is so impressive. As a korean who lives in abroad , I would like to say that things make their lives like hell is discriminations and working environment. Of course, many things are super comfortable such as public transportation and high speed internet and 24 hour working stores and etc. However, on the other hand that means they should work for 24 hours to make the society faster and more convenient. I guess almost every native English speakers are high paid worker and don't get discrimination as much as koreans get. I hope the work environment and discrimination against Koreans would be better. Super competitive job market is not only the major problem it is pretty minor.
미국 뉴욕에서 오랫동안 거주중인데 뉴욕이 일구하기에 훨신 좋습니다. 한국 직장 가기가 힘든게 아니라 성공하는 삶은 좋은 직장과 결부되는 사회 문화와 누구가 원하는 좋은 직장에 가기위해선 정말 힘든 고생을 해야 되는 현실이 헬 조선이라는 거죠. 한국은 미세먼지 일만 하는 문화 아니면 세계에서 살기 가장 좋은 나라 입니다. 좋은 교육 경제부국 치안 선진의식 적은 이민자 문화통합
SKY 각 시대마다 그 시대에 맞는 그 세대들의 십자가들이 있지요. 가장 기본적인 삶에 대한 철학적인 태도는 마음가짐을 항상 긍정적으로 하면서 범사에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사는것이 맞습니다만, 마찬가지로 그 시대마다 가지고 있는 짐들에 대한 소리들도 항상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전쟁과 imf 초창기, 정치적인 이데올로기 전쟁만 빼면 시대의 흐름과 정책과 함께 파란불로 줄곧 바뀌어져 왔었죠. 그러나, 현 시대는 전 세계적으로나 내수적으로나 모든 측면에서 기술과 과학의 발전은 있을지언정 경제는 앞으로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는게 주된 의견들이죠. 아무리 발버둥치고 머리맞대고 엘리트들이 정책을 내도 겉핥기식뿐 알맹이는 더이상 바꾸는게 힘들다는게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현 20~30대들은 그냥... 좋아질 미래조차 없다는것에 헬조선이라는 아우성을 기인하고 있는거죠. 마음가짐만 있으면 괜찮다라는 발상은 현시대의 문제점을 너무 방관하거나 아직 피부로 느껴보지 못한 세대이거나 현재 먹고사는데 어려움이 없는 분이 아니신가라는 추측을 해보네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희망은 절대적으로 중요한부분 입니다. 그 희망이 없다는 것에 기인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한국보다 괜찮은 나라 생각보다 많지 않음.. 헬조선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외국을..특히 서구사회를 천국이라고 생각하지만 덴마크 스웨덴 이런 나라들도 나름 자국에 불만이 많아 다른나라로 떠나는 경우도 많다고하네요..아무리 복지가 좋아도 월급의 40~50%를 세금으로 뜯어가는 나라에서는 살고 싶지 않음.. 외국에서 살아봐야 한국이 얼마나 살기 괜찮은 나란지 깨닫는다고합니다..어딜가도 지상낙원 이상향의 완벽한 나라는 없다고 생각함
@@hajaal4444 관련 통계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편리성에서만은 한국 따라올 곳이 있을까 싶네요. 한국 서민들이 일상적으로 누리는 것들을 다른 나라에선 갑부도 누리지 못하는 게 많아요. 말씀대로 상대적인 장단점이 있는데 한국은 어느 면에선 정말 천국이에요. 물론 그럼에도 불만있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죠.
미국, 유럽등 합 25년 정도 살다온 한국 사람으로써 느끼는건... 모든나라가 살기에 장단점은 있지만... 한국은 적어도 치안, 편의성? 의료 등 은 전세계 1위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싸게 의료혜택받고 새벽에 몇몇곳을 제외하고 돌아다녀도 안전함을 느끼는 나라는 없을듯 하네요~ 다만 대부분의 모든사람들이 똑같은 고등교육 + 비슷한 직종을 원하는데에서 오는 경쟁은 엄청난것 같습니다
솔직히 자랑스러운 내 조국인건 불변입니다만.. 문제점이 많은것도 사실이죠. 해결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명쾌한 답도 없고요. 개인적인 사견을 좀 말해보자면 1)우선 인구구조가 너무나 안좋습니다. 인터뷰에서도 나온 부분인데 젊은 층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이건 향후에 정말 큰 문제가 될꺼에요. 경제활동을 왕성히 할수 있는 생산적인 연령대는 언제나 충분히 있어야해요. 이런 부분은 선별적 이민정책으로 어느 정도 해소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 필요한 특정 기술이나 일정 기준을 만들어 기준 이상의 자산을 갖고 투자 이민을 수용하는 식의.. 캐나다, 미국 등 선진국들이 많이 쓰는 방식이죠. 2) 도전정신을 결여시키는 사회. 이것은 비단 현재 2~30대 젊은 사람들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전 세대들의 가르침이 그러했던 것이죠. 승승장구 고속성장을 계속 하다 호되게 얻어맞은 98년 외환위기를 겪은 부모세대들. 그 전까지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컸었죠. 하지만 98년 외환위기를 겪으며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졌죠. 대기업에 취업을 하더라도 40대 중반쯤 되면 언제 짤릴지 모르는 상황이됐죠. 100세 시대인데...... 운이 좋아서 50세에 다니던 직장에서 나왔다고 해도 50년을 더 살아야하는데..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 50년을 산다는게 현실적으로 힘들죠. 그러다 보니 우리 아파트 경비아저씨는 모 증권사 지점장 출신이시고 어젯밤 탓던 택시 기사님은 중견기업 임원 출신이신거죠. 그래서 지금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어디로 갑니까? 공무원 시험들 준비하죠. 어쨌든 공무원 연금은 너무도 매혹적이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소위 '철밥통'이라 불리우는 몇 안되는 직업 중 하나니까요. 부모님 세대때 처럼 도전정신을 갖고 사업체를 운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라에서는 기업해라 해라 말은 하지요. 이런 저런 지원도 해준다고 하죠. 하지만 현실에서 보면 녹록치 않습니다. 사업 관련해서는 할말이 너무도 많지만.. 그냥 여기까지만.. 하아... 어쨌든 이렇게 우수한 젊은이들을 우리 사회는 그저 안정적인 공무원으로 몰아가고 있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우리나라의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은 젊은 직원들을 충당하기가 힘들죠. 4~50대의 경험치와 노련함은 2~30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만났을때 더 큰 효과를 나타내는 법인데.. 인력이 없으니 전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어 가는 것이죠. 젊은 나이에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사업을 하다 한번 삐걱하면 다시 일어서기가 힘듭니다. 복구하고 나면 40대가 되어 있을꺼에요... 다시 사업을 하더라도 안정적인 사업을 찾게되죠. 또 다시 창의성과 경쟁력이 떨어지는 악순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2019년을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의 남녀 온 국민들은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현재 국민소득 3만불을 넘어서며 이제는 제대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고들 하지만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는 모르는 겁니다. 준비해야 하고 이겨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시스템과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젊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이 고비를 넘지 못하면 '헬조선'은 진짜 '헬조선'이 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 힘내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대책이 보이지 않아 무대뽀로 힘내라고만 말할 수도 없고 그저 '생존합시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지만.. 생존합시다.
결국은 공멸임 저출산 고령화가 심한 일본보다 같은기간 같은 비율상 한국이 일본보다 2배더 큰 폭증을 보임 결국 버는 이익의 대부분을 가진자들이 더 가져가고 그마저도 공정하게 안가져감 이미고착화되어있고 앞으로도 인구문제로 더이상 회복 불가능임 20년동안 oecd가입국중에서 출산률이 압도적 꼴지임 외국인 노동자를 선별해서 데려오는 문제도 아직 제대로된 연구나 사회적 합의 토론없이 정식 비정식 포함해서 180만 명임 이미 양극화의 틀은 계속 유지되고 있는거임
자신의 모국어가
세계공용어라는건
진짜 큰 축복이다..
ㄹㅇ ㅠ
@Джекер 재커Jacker 그니까 wi zard님이 저 말을 한거잖아요
@Джекер 재커Jacker 문맥 이해 불가?
한글...그는 아직도 세계공용어가 되지못해습니다..
한국어로 대체될듯하고, 대체 된다고 본다. 앞으로 태어나고 살아갈 젊은 한국인들은 영어 공부하느라 인생을 소비 하지 않을듯하다.
살기 편하다 VS 살기 힘들다. 내가 편하다라고 느꼈다면 다른 누군가는 희생을 했을 수 있음. 예를들어 '나는 한국의 편의점은 24시간이여서 좋아' 라는건 24시간 동안 일할 노동력이 필요로 한것이고 '한국의 택배서비스는 빨라서 좋아'는 지옥의 상하차 알바와 택배기사분들의 쉴틈없는 노동이 필요로 함. 한국은 돈만 있으면 다 누리기만 하면 되는거니까 살기 편한거고, 살기 힘든사람들은 당연히 쉴틈없이 일만해서 헬조선인거겠지
고정 팩트
정확해요
..전부 살기편해야하는데
전부살기 편한것도 사실은 불가능
하겟죠 ㅠㅠ
한국은 소비자 입장에서 살기 편한 곳이고 생산자 입장에선 지옥같은 곳이죠. 반대로 프랑스 같은 경우는 소비자 입장에선 불편하고 답답하고 느려터진 곳이고 생산자 입장에선 스트레스 없고 일 널널한 편한 곳이고.
진짜 정확하십니다 내가 편하다라는건 누군가가 불편하다는 얘기니까요 물론 그에 따른 비용을 내긴 하지만... 수지가 모두가 만족할수 있겠죠
그래서 돈만 많으면 살기 편한나라라 하나봐요.. ㅠ
3:33 캐나다인 말이맞다; 지나치게 빠르게 경제가 성장해서 기반을 튼튼히하면서 천천히 커온 나라랑 달라서 결함이 여기저기 나오는듯
맞아요 몸이 갑작스럽게 커지면 성장통이 오는것과 같죠 .
프사 개무섭너
이미 1997년애 멸망한 국가임
아동강간하고 감형이면
ㄹㅇ 유사국가인듯
그래서 지금 한국 노동자들은 산업혁명시기 성장중이던 유럽국가 노동자들 보다 훨씬 낮음
케나다인 대박 박정희 고속성장 계층간 대립까지 한국에 한 20년 사신듯ㅋㅋㅋ
한국에 20몇년 살아도 공부 안하면 모름
나름 한국의 근현대사와 본질을 꿰 뚫고 있는...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내국인들 조차 그런거 신경 안쓸때 많죠~ 이런저런 이유로...
그러면서... 더 현실에 안주하거나 침묵하거나
좀 우울한 현실이죠.
ㅋㅋ캐나다인이 진짜 잘알고있어서 놀랬네요
저분 1995년에 한국오셔서 지금까지 살고계신분이에요 ㅋㅋ 유명함
젊은 투표층이 적어서 나라가 쇠퇴하고 있다는 점에서 너무나 공감됨
캐나다분의 의견은 핵심을 정확히 뚫고 있는 것 같네요.
혼자 인터뷰한 캐나다 남자는 외국인이 알기 힘든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있어 놀랬음. 스피킹을 보니 공부 많이한 분인듯...
캐나다분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똑같은 생각..
캐나다분 말 적극 공감... 진짜 고속성장으로 세대간 격차가 너무 심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
그거보단 거품 경제의 이득을 부모 세대들이 다 가져가는게 문제임.
종신고용과 고속성장에 대한 아파트 폭등, 거기에 연금까지...
반면에 젊은 세대들은 투기꾼들 때문에 폭등한 주택 가격에 우선 주거비 부담이 엄청나고...
한국은 재벌들의 독과점 구조를 손놓고 방관하기때문에 물가는 높고 좋은 일자리는 많지가 않음.
거기다 중국 추격으로 공장 대부분 동남아로 이전... 그런데 재벌 회사 갈려고 다들 대학가니 과잉인력이 남아도는거임.
한마디로 정부가 생각없이 경제, 교육 정책을 해왔다는거...
IMF 벗어나서 경제가 겨우 안정기 들어섰는데 지난 10년동안 4대강과 자원외교 헛짓으로 중국 추격에 대한 대책이 1도 없었음.
사회가 통합되서 부동산 가격을 합리적으로 맞추고 청년 창업과 시장 경쟁으로 물가를 우선 떨궈야됨.
그게 안되면 지금 세계 최저인 출산율때문에 2-30년 후에 난리 날거임.
근데 지금도 아파트 짓는거 보면 2-30평에 땅값 4-5억에 콩크리트 건축비로 말도안되는 3-4억 붙여서 서울 아파트들이 7-8억 우습게 넘어감.
청약 통장이 있어도 이정돈데... 이걸 젋은 세대들이 부모도움 없이 어떻게 마련함? 한마디로 청약도 돈있는 집이나 가능한거...
안그럼 전세 2-3억에 이자 한달에 백만원씩 내야되는데...
그렇다고 눈은 높아져서 월세 살 한국여자들이 몇명이나 됨?
한국 여자들은 본인 연봉은 생각안하고 남자는 집, 차가 기본인줄 알고 사는데... 개념 말아먹은거지
세상 참 편하게 사시네 원망하고 패배주의에 빠져서 남탓하면서... 결국 힘있는 가진자와 못 가진자 분배 문제인거지 만만한 부모세대와 여혐을 등장시키면서 당신 말대로라면 그여자들도 피해자지 분수를 모르고 개념 말아먹었단 소리를 하면 안되는 거야 ...
@@honshin23
지나가다 흔히 미디어에 선동 당한게 아닌가 싶어서 몇자 적어본다.
미안하지만 4대강은 확실히 뻘짓이 아니었음.
93년생 기준으로 중1까지도 4대강 근처 수해 피해 복구비용 기부 동참해 달라고 매 해 TV에서 난리였음.
일단 그거 싹 사라졌고, BOD는 오히려 더 개선됨. 큰빗 이끼벌레도 30년 전 부터 있던거고.
자원 외교는 뭐가 헛짓이었다는 건지 전직 외교관(아버지 3급이었고 주로 중동쪽 나가 있었음) 가족으로서 이해 안됨.
(진짜 외교 병신은 노무현 문재인이라는걸 일반인들 눈에는 안보이나보네;)
중국 추격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우리나라와 중국의 산업구조에 대해 알고나 말하는건지 궁금함.
지금 대통령 하는 짓이 중국한테 "한국 망하게 할테니 먹어주세요." 이 지랄 떠는데 그건 왜 안깜?
재벌들의 독과점 구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가내 수공업, 중소기업들 즐비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없는 기업들 널려있는 이탈리아의 경우 중국 자본에 잠식되어 간다는 점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가문'이라 이름 붙일 정도로 독과점 하는 점에 대해선 부정하려고 하나봄?
당장에 세계적인 방송 컨텐츠만 해도 유튜브가 독점 중인데 여기에 그런 댓글을 다는 이중성은 무엇?
부동산 가격 얘기는 왜 꺼냄? 해외 나가서 살아본적이나 있음? 소득대비 어느 나라가 싼지 얘기 좀 해주실 수?
우리나라도 지방은 싼데 내려갈 생각은 있음?
부동산 시장 가격 조절은 전두환 때 제일 잘했을텐데 그건 당연히 인정 안할테고
하는 말 마다 모순 투성이네;;
종신고용은 해고를 쉽게 하면 해결 될 문제인데 언더도그마에 미쳐 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겠음?
아파트 폭등하고 고속성장은 모든 나라와 해당 지역의 인프라에 따라 인과 관계가 있으니 그렇다 치고
중국 추격 얘기 하면서 오히려 재벌 죽이자고 주장하는건 뭐지;
4대강은 제대로 모르고 말하는건지 아니면 좌파 프레임 만들려고 얘기한건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현 정부에서 일자리 예산안으로 54조 추경까지 해가면서 써놓고 청년 실업률 IMF보다 더 최악으로 만든 점에 대해선 아무말도 안하겠지.
(실제 문재인 당선 전에 민주당에서 내놓은 세금 낭비 정책들 보고 기자가 "5년 뒤에는 어쩌실 겁니까?"라고 하니까 "생각 안해봤다."라고 말한건 실화)
2017년 중반부터 지금까지 세계가 경제 호황기인데 우리나라만 이렇게 망해갈 수가 없음.
청년 창업? 지금 대출 싹 다 막아놨는데 청년 창업?
노동 강도, 근무여건, 산업구조 모든걸 따지지도 않고 '최저시급제도', '주52시간 근로제' 라는걸 만들어서 역대 최악의 창업 환경을 만들어 놨는데
물가를 떨궈야 한다고 주장하는건 도대체 뭐냐고 ㅋㅋㅋ
출산율은 진심 여가부라는 뉴질랜드에 맞먹는 여성 우월 페미 기관을 만들고 거기서 나온 정책들 때문인데 그걸 만든게 김대중이었지.
잘 읽어보고 반박 환영함. 아버지 은퇴 전까진 정치적 언급 자제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괜찮겠지ㅋ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있으신 것 같네요.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서민이 집사기 쉬운 시절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부모세대에는 결혼하면 달동네 단칸방에서 삵월세로 시작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부부가 안먹고 안입고악착같이 모아 공간을 넓혀 이사가고 재산을 모았어요. 요즘은 다들 깨끗한 신축 아파트에서 신혼을 보낼 생각부터 하니 당연히 집을 못사는 거죠. 그리고 헬조선이라고 하는 이유는 옛날처럼 지지리 궁상 맞게 고생한 경험이 없으니 부모세대의 힘든 상황은 상상도 못한채 자신들의 어려움이 더 커보여서 그런 거에요. 젊은 나이에 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돼서 많이 못모았으면 반지하 월세 부터 시작하는게 당연한거고 한푼 두푼 불려나갈 생각을 해야지 무슨 첨부터 7-8억 아파트를 부러워합니까? 부모님 세대에도 보통 20-30년 꼬박 저축해서 겨우 아파트 한 채 사신 분들이 수두룩한데 그런 노력들은 안보이나요? 제발 그때의 힘든 경험도 모르는 사람들이 지금의 부모세대를 꿀빨던 세대라 조롱하며 그분들의 노력을 폄하하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딴건 모르겠고 부모님이
나한테 '너는 공부만 하면 되는 세상인데 대체 뭐가 힘들다고 자꾸 불평하니' 할때마다
정말 이건 아니지 생각이 듦.
남을 의식하는 문화도 한몫했다고 봄...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해야하는데 부모님이 원하는 일아니면 남들이 다들 가고싶어하는 직장에만 몰리고...그 외의 일,직장에 다니면 왠지 열등감이 느껴짐...물론 수입차이때문도있고
천재시츄견제리 바뀌어야 할 제일 큰 문제임ㅠ
결국 돈이죠 ㅋㅋ 가고싶어하는 직종도 돈많이주거나 안정적이거나...
남을 의식하는 문화 같은거 잘 모르겠는게
이거 ㅈㄴ 패배자 ㅅㄲ들만 하는짓 아님?
@_ Failee 쉽게말하면 관종문화라는거죠? 인스타 페북에 여행이랑 음식먹으러가서 원래목적은 잊고사진 올려서 자랑질하는게 가장큰 예시가 아닐까하네요. 그리고 외국인 반응 외신반응 번역해서 보고 기레기들도 그걸로 조회수 빨아먹고. 댓글엔 역시 머머다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공명하고 ㅋㅋ
인터넷만 봐도 관종과 오지랍퍼들 천지고
씹유교문화의 잔재
와 저 캐나다분은 한국을 너무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고있네. 대단하다
매우 똑똑함 스마트함 모르긴해도 캐나다 가서도 영특함 상타 이실듯
캐나다분 한국을 너무 잘아시네요ㄷㄷ
캐나다분 영어자막과 같이 보는데도 말이 진짜 빠르네요ㅠㅠ
그냥 한국인 특징이 감사할줄 모르는거같음
캐나다분 정말 대단하심!
@@user-ph1rc1vo2w 이거 공감 다른 나라 좋은 면만 보고 헬조선 헬조선 그러는데
어딜가나 장단점이 있고 한국에서 신경 안 쓰던 문제를 외국가선 내내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 수 있음
5555 1112 만족할 줄 모르는 거겠죠 그래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 할 수 있었던거고..
저 3분 35초에 나오는 캐나다인은 정말 한국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아는 분임
저런 사람 캐스팅 해서 유튜브를 해야 함
외국인이 한국의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이해도가 저렇게 높은걸 보면 한국 미디어도 자주 접하는듯, 한국어를 못한다하더라도 코리언헤럴드나 영어로 번역된 다른 그런 뉴스들을 통해서
캐나다 CIA일수도... -_-;;
재미없는 농담에 사과를..ㅠㅜ
제발 투표 좀 하라고 말은 하고 다니는데 3분35초 저분한테 막상 들으니까 너무 심각함 듣고 보니 5~7형제 어머니 아버지 세대들은 압도적인데 1~2형제 지금 세대들은 수도 적으면서 투표도 안함; 기권을 무효표랑 동일시하는 뇌 빻은 지능이 넘치는데 그러면서 정치 욕하고 사회 탓 함 분명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건 아닌데 그 방향을 바꿀 첫 걸음인 투표율부터가 20대로 갈 수록 바닥을 치는데 긍정적으로 흘러갈 리가 없음 젊은 세대가 평균적으로 더 수준 높고 많은 교육을 받고 많은 정보를 더 쉽게 접하는게 분명한데 그 교육과 지식이 의미가 없음 어쩌면 좋냐 머리론 뭐가 문제인지 알면서 알아서 되겠지 방치하는 수준... 답이 없다 헬조선이라 극단적으로 부르는 사람이 생기는건 이런 심각한 사회현상이 한두개가 아니니까 그렇지 출산율 최하위 유죄추정의 원칙 뒷 세대를 생각하지 않는 마인드 출산율 0.3 쯤 찍으면 정신차릴건가 그때도 집 가진 사람은 집값 오르길 바라고 집값 올려줄 사람 뽑아줄거고 집 사야되는 사람은 투표도 안하고 투표 해도 머릿 수로 불리하고 서민 착취할 기업은 착취하겠지 악순환이다... 서민층 말라죽이면 다음엔 어디 빨아먹을건데 외국으로 튈건가? 서민도 적당히 배불리고 키워줘야 자기들도 같이 잘 사는건데 당장 한푼이라도 이득 볼 생각 밖에 없는게 현재시점이니까 하나 둘 욕심내더니 스노우볼 오지게 굴러가고있음 정부가 브레이크 해줘야하는데 고장남 답 없음 뭐 물론 이런건 한국만의 문제는 아님 그런면에서 상대적으로 치안 좋고 대중교통 잘 돼있고 편의시설 잘 된 한국이 살기 좋기야 하지
저 나이대로 추정되는 외국인이면 뭐 어느학교 교수내지 강사이거나, 남북 정치 관계 연구하는 학자 비슷할 경우가 많음
유튜브라뇨 저런인재는 강사해야됨!!
7:51 캐나다에서 오신 분의 인터뷰가 참 좋았어요.
나이드신 분들이 사회를 장악했다고 보는 시각은 정말 예리했네요
인터뷰 고맙습니다.
감기걸렸는데... 병원가서 삼천원에 진료받고.. 만원내고 주사 맞고... 처방전가지고가서 팔천원에 약 사오고..헬조선어쩌고해도 한국은 의료만큼은 천국
angel lee ㅇㅈ. 호주에 살았을때 발가락 부러졌는데 일단 gp(동네의사) 한테 소견서 받아 그발로 운전하면서 specialist(전문의) 한테 가서 xray 찍고 그거 들고 다시 운전해서 gp 한테 보여주니. 부러졌네요 ㅡㅡ xray만 90달러 약 9만원정도 깨지고. 또 붕대값 따로 또 사들고 그것도 나혼자 붕대해야합니다. 죽는줄.
의료는 인정 진짜 완전 싸용
호주에서 사랑니 발치하면 100만원 나옴. 한국? 5천원.
맞아요 의료보험 잘 되어있는게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진짜 큰데..미국에서는 교통사고 한 번 나서 입원하고 수술하는 데 몇 억씩 들어서 파산하는 사람 많은데 그거 보면 아플 때 병원비 걱정 안해도 되는 거는 최고죠
아그들아
비방할땐 걍 비방해라
절대 상대방의
부모를 빗대어 욕하지마라
오히려 그게
더
못배운 티!티!티!
내는거다
★반대로
많이 배웠다면
더 겸손하고
말 더
조심해야제! 안그냐
나도 빗대어 말하자면
대졸들이든 대재들이든
말 말 말!
조심혀라
너거 부모님들이 힘들게 고생해서
이만큼 지금처럼 현재...
복? 복일까!
복 받고 사는거야^^
시비걸지 말고♥
캐나다 6년 살고 여행 10개국 이상 다녀봄. 한국만큼 살기 편한 나라 없어요 이건 진짜 팩트입니다. 치안 인터넷 대중교통 이 3개는 끝판왕 수준이고 음식도 엄청 빨리나오면서 팁을 안줘도 되는나라라서 소비 대비 혜택이 엄청 좋습니다. 부동산 가격 말도 안된다 하는데 비싼건 맞지만 여러 도시들 찾아보면 서울 이상 되는 나라도 많아요. 그러나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냐? 전혀 아니에요. 일단 한국사람 민족성? 공감성이 떨어진다 해야하나 말로만 ‘다르다’고 하지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틀리다’라고 생각하니 서로 간의 대화나 교류가 술이랑 ㅅㅅ 밖에 없습니다. 이해나 공감 안되는 공허한 관계가 많은것 같아요 친구 보다는 남, 살기 위해 짓밟고 넘어가야하는 적 그런 느낌? 그래서 그런지 정치나 세대 성별간 갈등이 심한듯 합니다 서로간에 공감이나 이해 대화가 필요할것 같아요. 제 생각에 한국은 살기 편한 나라지만 살기 좋은 나라는 전혀 아닙니다. 살기 편한거랑 좋은거랑 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요약) 한국은 헤븐, 평균적인 한국사람들은 데빌
저도 동감입니다. 한국은 사회구조망? 같은게 잘되있는데, 시민의식이 발전을 못따라와서 사람이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나라입니다.
hun gyu lee 저도 짧게나마 파리와 뉴질랜드에서 지냈는데 정말 건들것없이 공감하는 글이네요.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공감합니다..
05:00 여자분 말 엄청 잘한다. 항상 궁금햇던게 문화적인 차이인지모르겟는데 서양권사람들은 질문하면 그냥 고민도안해보고 바로 대답 곧잘하는거보면 신기함. 어릴때부터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성교육 언변 교육을 많이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말하는게 부럽다 한국사람들 뭐 질문만하면 어눌하게 대답하고 버벅거리는데..
유럽 사람들은 대부분이 선진국이라 우리나라랑 교육이 달라서 ...
우리도 선진국이긴 하지만 아직은 좋아할때가 아니네요..ㅜ
@@댓글러초보-v4n 저도 뭐말하면 버벅거려서 답답함 ㅠㅠ
막상일처리는 한국사람이 창의적으로 잘해요...
? 왜 모든 한국사람이 질문에 어눌하고 버벅거리면서 대답하죠??? 제일공감이 안가는 댓글이네요
@@빅맥-d9v 공감하니카 좋아요 누르지 내가 모든 한국인이라고 안햇는데? ㅋㅋ
일자리는 어느 나라나 구하기 어려워요
다만 한국인 특성이 비판에 민감하고 그걸 가지고 빨리 고쳐 완벽하게 만들죠.
그것도 매우 빨리요.
이런 특성이 한국을 엄청 빨리 발전하게 만들었지만 한국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발전시키길 원합니다.
여기서 스트레스와 갈등이 생기죠.
헬조선이라는 건 외국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쓰고, 사실 한국에서도 힘들면 외국에서도 힘든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풍족한 재산이 있을 때 살기 좋은 최고의 나라 중 하나일 겁니다.
이상 외국 생활 25년차의 의견이었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 외국생활 8년차
공감 추가요 20년산
님 말이 와닿네요. 뭔가 잘못된걸 봤는데, 바로바로 고치고 싶은 욕구와 시스템상 그게 바로바로 쉽지 않은 괴리가 겹쳐서 실망감이 커지는 듯.
풍족한 재산이 있을때 살기 좋은 나라는 자본주의가 극도로 발달한 미국이죠. 한국도 미국식 자본주의를 받아들여서 비슷하긴 하지만요.
@جإعن مون 그래서 일본 대기업에 취직하고 사무실에서 댓글 다심? ㅋㅋ밑에 일본극우 댓글팀 애기했는데 여기도 딱 한마리 나오네.
한국이 잘 됐으면 좋겠다 한국은 살기 괜찮은 나라다라 좋게 봐주셔서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이 한국인이 고맙게 생각하지만 분명히 나아져야할 게 많기에 한국은 더 노력해야 합니다. 대표적 예는 시민의식이 나아져야해요. 그게 달라지지 않고선 또 이중적으로 합리화한 행위와 행동으로 악순환이에요. 마음가짐부터 제대로인 이들이 늘어나야만 합니다.
우리나라 사회 전반적인 시민의식이 높아지려면 먼저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 의무교육 과정에서의 인성, 윤리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명목상의 교과목만 있는 그런 교육이 아닌 실직적인 효과가 있는 교육 방식이 시급하다 생각합니다.
@@tinitywind 우리나라 시민의식은 학교 교육과는 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몰상식만 부모들의 양육방식과 평소 생활모습이 자녀에게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학교 교육이 문제면 학교 다니는 학생들이 다 이상해야 되는거 아니예요? 항상 문제는 일부에서 일어납니다.
@@user-mr5yw7mx4g 그건 지극히 이상적인 이야기죠. 전 세계 어느나라가 기득권이 없고, 양극화가 없죠? 있다고 해봐야 인구 몇백만 수준의 작은 나라입니다. 기득권은 세상이 망할때까지 안사라집니다.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성장으로 일자리 늘리고 파이를 나누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한국사람들 능력있는건 맞습니다. 식민지배에 전국이 초토화되는 전쟁을 겪고도 불과 50년이 안되서 oecd 국가에 진입했죠. 그러나 정치인들의 썪은 행태와 국민들의 이기적인 국민성이 그 이상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나만 잘살면 된다 나는 로맨스 너는 불륜 이런 식의 마인드가 사회전반에 팽배하고 조금만 갉아먹을 구석있으면 잔머리 잘굴려서 그거 뜯어먹으려 달려들죠
SOOHEUK CHOI 좀 정정한다면 한국인이기에 능력이 있다보다는 그저 모든 상황이 맞물렸을 뿐임. 옆나라 일본도 핵맞고 전쟁패배로 침몰 수준이였지만 한국처럼 미국 원조로 세계3위의 나라가 되었음. 우리나라도 해외의 원조나 경제시장 같은것들이 맞물리지 않았다면 지금도 베트남 정도의 수준일수 있음
진짜헬은 높은 사기범죄 비율이라고 본다. OECD 사기1위, 횡령 2위. 모든 장점을 초월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와일드카드. 사람이 문제다..
완전공감합니다
한국이 사기가 oecd 1위로 아는 사람이 너무 많음. 한국의 전체 범죄 중 사기 비율이 1위인데 그게 와전되서 oecd 1위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거임.
@@안상균-e2i 정확하게는 한국이 OECD 사기범죄율 1위네요.
@@JohanSteinberg 그 한국의 전체 범죄 중 사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1위라는건지?
@@JohanSteinberg 전체 범죄 중 사기범죄비율이 1위면 할말은 없지만 10만명당 건수가 1위는 절대 아닙니다.
인터뷰에 답해주는 외국인이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생각을 말하는것' 에 놀라는 사람은 나뿐인가 ㅡㅡ
이런류의 인터뷰 볼때마다 비교됨
헬조선은 꼰대만 만드는게 아님
캐나다 남성분 완전 뼈를 때리시는군요..ㅎㄷㄷ
한국의 유교주의 문화를 모르거나 부딪히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수 있는 외국인이면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당연히 피부에 안 와닿을 수 있죠..
높은 집값, 높은 생활물가 이런건 대중교통 발달, 빠른 의료프로세스로 상쇄될수 있고
전세계가 불경기라 세계의 다수나라가 취업하기 어렵다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1. 소수보다 다수가 우선시 되는 사회. (ex: 내가 일을 빨리 끝내도 다른 사람이 늦게 까지 일해야 되는 상황이면 눈치봐야 됨.. 눈치 안보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되어 낙오 또는 왕따됨.)
2. 나이에 대한 연공서열과 그에 따른 부작용(ex: 부당하고 불합리해도 나이가 많은 사람은 무조건 따라야 함.. 그리고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짤림.)
3. 조기 교육 과열과 경쟁사회의 공포 조성(어릴때 제대로 놀지 못해 어른이 되어도 뭘하면서 놀지 몰라 이상한 술문화만 발전, 남을 밟아야 살아남는다는 공포가 조성되어 계급, 성별, 나이 대립 문화 조성.)
4. 나와 다른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거나 못견뎌하는 사람이 다수인 사회.(오지라퍼의 천국)
5. 다른사람의 삶보다 나의 편리를 우선시 하는 사회문화. (내가 돈을 지불했으니 종업원은 무조건 나를 우선히 해서 처리해야 됨. 내가 밤에도 먹고 물품을 사는게 편리해야 되니 다른 사람이 밤늦게까지 일해야 함. (이런 이유로 편의점이나 야식하는 식당 발달) )
이런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헬조선을 논하는건 어불성설이죠.. 그리고 이걸 제대로 경험하고도 한국의 삶이 좋다고 하는 외국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참고로 위의 5가지의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돈이 많으면 됩니다. 죽을때까지 남한테 싦은 소리 안들어도 되고 아쉬운 소리 안해도 될 정도의 많은 돈만 있으면 위의 단점은 모두 사라집니다. 그러면 한국만한 천국이 없죠. 그래서 돈만 많으면 한국이 살기 제일 편한 나라라고 하는거구요..
너무나도 맞는말만하셔서 공감합니다
고속경제성장에 따른 부작용이 헬조선이란 인식을 만들었다기보단, 이분석이 정말 정확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캐나다분이 한국 경제성장의 배경을 굉장히 잘 알고 계시기는 하나, 그저 알고 계시는걸 말하는 것에 가까웠던것 같아요...
외국에 몇년살다보면 한국이 훨씬 살기좋고 편해서 그립다가도, 저런 숨막히는 문화를 너무 잘알기에 해외생활이 외롭고 불편하지만 저런 문화로부터 해방되는 행복을 누리게 되죠. 저또한 외국 생활후 귀국할때면 한국사회에 맞출 정신무장을 할 준비를 합니다. 사회를 바꾸지 못한다면 제가 그 사회에서 행복할 방법을 모색해야하는것처럼요.
한국은 첨단기술 편의시설 서비스 도덕성 치안 모두 어느선진국보다 뛰어나지만, 경쟁과 성장, 비교가 주는 성취감? 우월감?이 고통스럽지만 일궈낸 행복이라고 여기고, 욕하면서도 되풀이 되며, 국민들 자체도 그러한 잣대로 타인을 평가합니다. 정작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어떻게해야하는지 정부는 물론 개개인도 방법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것 같아요.
Mickey Jean 맞습니다. 솔직히 한국의 단점이 다른 선진국의 단점보다 더 헬이라고 말할만 한건지 모르겠네요. 어떤 나라든 진정한일원 되어 깊숙히 들어가보면, 보이지않던 불합리하고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있습니다.
돈만 있으면 지구 어느나라나 편하게 사회의 단점을 보지않고 수월하게 지낼수 있고, 반대로 돈이없으면 어느 나라를 가도 불합리한 부분에 노출되며, 이겨내야할 장애물들이 많은것 같아요.
Ricky7 Yun 유교주의 문화에 집단주의적 문화가 포함되있는거죠?̊̈?
@@김호준-w1n // 집단주의는 문화보다는 성격(특징)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유교문화에 집단주의 성격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구요..
캐나다분 팩폭하시네...ㅋㅋㅋㅋㅋ
프랑스 사람들 한국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나보네 ㅋㅋㅋㅋ 여긴 문과 인서울 or 명문대 나와도 취업 걱정하는 나라인데 ㅋㅋㅋ
외국에서의 정상근무랑 한국에서의 정상근무랑 같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외국은 자기가 맡은 일만 딱 하면 되는데 한국은 여러명이 할꺼를 혼자서 해야함 그래서 힘들다는거솔직히 중소기업도 좋음 다만 한명에게 너무 많은걸 시키니깐 문제지그리고 중소기업들 마인드가 잘못된거는 사장이 양아치마인드가 있음돈을 더 많이 가져갈려고 하니 직원들 월급이 줄어듬 분명히 복지도 좋아질수있는데 그게 아까워서 안해주는거
that Canadian guy at 03:29 has such a deep understanding and insight of korea.
It's mind blowing to see a foreign people of that level of local knowledge.
션씨의 영상을 이따금 보게 됩니다. 볼 때 마다 기발한 주제를 선정하고 인터뷰 한 내용들이 참신하더라구요. 한국에서만 살고 있어서 객관적인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한국이란 사회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고맙고, 수고했습니다. 좋아요... 꾸욱~
한국은 공장 다닐 거 아니면 외국인이 굳이 무리해서 선택해서 들어올 필요는 없습니다.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도 힘듭니다. 한국이 이런 스타일로 쭉 간다고 하면 인구도 적당히 감소하는 게 맞습니다. 감소속도가 너무 빨라서 문제이긴 하지만...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법 이라는 그말 정말 공감됩니다
3:29 이분 진짜 정확히 보시네요. 역사까지 제대로 아시고... 한국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 한국에 애정이 있으신분 같습니다. 대단하네요.
션님 ᆢ
이런 인터뷰 넘 조아요
힘든부분을 서로 공유 토킹 할수 있는 ᆢ
항상 응원합니다 ~~^^
외국인 지식보소..... 역사에 대해 너무 잘 알아 깜놀..
저는 옛날에 멕시코에 있을 때 한국친구때문에 헬조선 단어 알게됬는데 한국에 갈았을 때 아주 편했어요. 당연히 외국인이라서 한국 사람보다 덜 힘들었는데 한국이 안전해서 되게 편했어요.
아 저도 유튜브 해요~
한국어로 그리고 스페인어로!
스페인어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제 채널에 오세용~💕
외국인이라서 그래요.. 한국사람처럼 초중고등학교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 학원 다니고 대학생때 알바 공장다니고 취직해서 밤새 야근 매일매일 주말 출근 했는데 중소기업이라 150 언저리 받고 직장상사 지나친 수직관계 갑질.. 외국인들은 못느끼는거죠. 그냥 밖에 서비스 받는거 편하고 교통비 싸고 이런것만 외국인들이 쉽게 경험하니깦한국이 좋다고 하는거지 그나라 국민이 되면 헬... 뭐 멕시코는 상황이 더 안좋지만
@@julian6744 밤새 야근하고 주말출근까지 했는데 150주는 회사 어디예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도 그거보단 많이 받아요.
장재혁 아직 있어요. 중소기업 사원에 저정도 월급주고 굴리는데 많아욥. 저도 15년경에 150받고 새벽4시에 퇴근하고 다시 8시30분출근하고 그랬네요. 신고도 못해요. 신고하면 그 업계에서 추방당해요. 영원히 일자리 잃는거죠ㅠ
@@julian6744 그런덕분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한거입니다 ㅡㅡ
@@박정-m4t 아마도 패션이나 의류쪽 회사 같은데 맞나요? 특수한 경우 아닙니까? 일 가르쳐준다는 이유로 노동착취하는 경우... 제가 알기로도 그런 분야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저렇게 많이 일하면 150만원 주는 곳은 없습니다.
솔직히 서구권 외국인들은 살기 좋지 영어만해도 강사로 취직 되는데 그에 더해 한국어 조금하고 경력 좀 있으면 좋은 회사 취직도 쉽고
호주에서도 살아봤고 현재 캐나다에서 살고 있지만 한국이 살기 좋지 않은 나라일까라고 생각해 봤을 때 결코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만 생활하신 분들 같은 경우는 한국이 굉장히 발전한 나라임을 잘 모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발전속도는 굉장히 빠릅니다. 절대 한국이 삶에 질에 있어서 캐나다 호주에 비해서 낮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각종 기반 시설, 공공 서비스, 의료의 질, 외식비용, 주거비용(캐나다,호주, 영국의 주요 도시는 매달 가족들이 살 집을 렌트할려면 우리나라돈으로 150만-200만원 또는 그 이상을 월세로 지불해야합니다. 그래서 월세로 방을 여러개 나눠쓰는 쉐어도 많이 합니다. 집을 구매하는 경우에도 집값이 너무 비싸 20-30년간 융자금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본인들 집에 세입자들을 받아 융자금 갚아나가는 생활을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자본이 많은 사람들은 상관없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주거의 질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집니다.)치안(한국이나 일본만큼 치안 좋은 나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등등 더욱더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캐나다 호주는 연봉이 높더라도 사회주의적 시스템 때문에 세금이 높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물가 대비 그리 높지 않아 중위값 이하의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에 비해 실제로 그렇게 풍족하게 쓰지 못합니다. 나라는 부유한데 실제 사람들 생활수준은 한국수준보다 높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한국에 비교했을 때 캐나다 호주에게 있어서의 장점은 1)한국같은 직장내 엄격한 서열의 경직성, 꼰대문화가 없습니다.- 한국은 특이하게 모든 곳곳에 서열문화가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피로도가 있습니다. 2) 나이로 차별하지 않습니다. 3) 개인 프라이버시를 상당히 존중합니다. 굳이 그사람에 필요이상으로 깊게 알려고 하지 않고 비교하려 들지도 않습니다. 4) 사람의 직업에 대해서 그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사실 너는 너고 나는 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차별적 시각을 가질 필요도 없고 쓸데없는 감정소비일 뿐입니다. 사회가 제 기능을 제대로 할려면 모든 직업들이 필요합니다. 5) 저소득층을 위해서 상당한 금액을 아동수당으로서 보조해 줍니다. 캐나다의 경우는 아이 하나의 경우 매달 60만원 정도를 지급해 줍니다. 6) 전반적 의료시스템은 한국이 월등하나 저소득층으로 돈이 없고 급한 수술이 필요할 경우를 생각해 봤을때 캐나다,호주의 의료혜택이 발휘됩니다. 적어도 돈이 없어서 수술을 못받는 것보다 나으니깐요. 7) 만65세에 연금 평균 120만원 정도 지원됩니다. 하지만 한국의 국민연금에 비해 크게 높지는 않고 한국보다 더 많은 돈을 납부해서 받는 돈입니다.
마지막에 다 써놓으셨네.... 한국이 살기 좋지 않은 나라인 이유...
1 인당 GDP 가 2 만 달러인 국가와 3 만 달러인 국가의 사회가 다르듯이,
3 만 달러인 한국과 5 만 달러에 근접하거나 넘는 캐나다나 호주와의 사회는 현격한 차이가 있어야 정상인 거지요.
하지만, 차이는 그렇게 크지도 않으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우리가 더 나은 부분들 또한 많다는 겁니다.
.
특히 기대 되는점은,
한국이 5 만 달러대에 달하게 되는 시점에서의 우리나라의 사회가 어떻게 변해 있을지가 궁금 합니다.
어림 짐작으로 우리나라가 1 인당 GDP 가 5 만 달러대에 이를려면 최하 15 년~ 20 년이 걸릴것으로 예상해 봅니다만,
그때에 가서 지금의 캐나다나 호주에서 느끼는 체감적 차이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아무리 못해도 15 년~ 20 년 후의 한국 사회는 7 만 달러대의 국가 사회와 맞먹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만큼 현재의 한국은 뒤쳐지지도 않았으며 헬조선은 절대 아니라는 결론인거죠.
더욱이 미래가 무척 밝다고 판단해도 무방하기도 하구요.
그러니...
제~발... " 헬조선 " 입네 하는 국까는 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kpopandbiuret 한국이 5만 달러에 가는것이 내 평생 가능할까요?
김도헌 //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문재인정부가 끝나는 2022 년 이전에 4 만달러에 도달할걸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로는 북한을 통한 내수시장 확대와,
더나아가 중국의 동북 3 성까지도 내수시장에 포함 된다는 것이지요.
원자재, 부자재, 부품 교역 등은 기본이고,
자동차, 컴퓨터에서부터 문방구, 장난감, 각종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물품들이 육로를 통해 유통되어 우리나라 국내 중소기업 및 상공인, 자영업의 활황이 이뤄지고 일자리가 급격히 늘어날 것입니다.
.
일단 통일은 차후 문제이기에 우리는 경제적 이득만 충분히 얻으면 됩니다.
그 효과의 최대치가 아마도 차기정부가 되지 않을까 판단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현정부에게도 상당한 이득을 얻게 될 것입니다.
.
그에 더불어 차기 정부 또한 민주당이 집권을 하고 4 년 연임제까지 된다면,
정권 안정성이 시너지 효과를 받아 차기정권이 연임해 2 년여가 지나는 시점쯤에 5 만 달러가 달성 되리라 판단 됩니다.
결론적으로,
2028 년쯤... 지금부터 9 년여 후에 5 만달러가 이뤄질 것입니다.
kpopandbiuret 와우! 몰랐던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어딜가나 똑같아요. 선진국 가도 직업구하고 먹고 살기 힘들고 조금 우리나라보다 경제적으로 하위권에 있는 국가를 가도 그냥 사람사는 공간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그냥 어딜가나 장점이있고 단점이있는 있는 법인데, 너무 단점에만 주목하고 가진 장점에 행복해 하지 않는 모습이 안타까운것 같아요. 물론 어느나라는 장점이 우리나라보다 많고 단점이 우리나라보다 없는 나라도 있겠죠. 우리도 그런나라를 본받고 발전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자학좀 그만하고..
어디든 똑같다하면, 개선 안됨. OECD소득격차 한국이 미국다음 2위. 어디든 안 똑같다는게 증명.
그냥 그렇게 다 비슷하고 똑같다고 치부하면 아무 발전도 없죠. 그렇게 치면 그냥 경제발전 시기 전으로 돌아가는 게 낫죠. 그 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는 셈이니까.
@@liebefur1 통계를 잘못 보셨군요
이게 기성세대가 아이 키우면서 심어놓은 대기업,공무원 신드롬의 영향인듯해여... 무조건 좋은대학 그리고 대기업.... 삶의질을 학벌과 직장으로 몰아버린거죠...그러면서 도전의식은 없어지고 같은곳만 바라보면서 경쟁에 치여 멘탈이 흔들려버린거죠.. 어릴적부터 듣던대로 시키는대로 공부 열심히 했는데.. 듣던대로 되기가 힘드니까...서서히 바꿔가야 하죠... 같은곳을 보고 모두 같은 테크트리를 타지않고 다른곳들을 보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점차 바껴가겠죠...
한마디로 헬조선이란 말이 유행하는데엔 정부와 사회만 탓이 있는게 아니죠.. 기성세대도 문제이고 그밑에서 도전정신이나 창의성을 잃은 젊은친구들도 책임은 조금 있는거라 봅니다
헬조선 5포세대가 세계 어딜가나 다 있다고? 어딜가나 세계 1위 자살율이 있다고?ㅋㅋㅋㅋㅋ
The guy from Canada well addressed today’s Korean society why and how it has become, he seems to know the exact points regarding the issue based on TRUE UNDERSTANDING of South Korea. Thank you very much, dear Canadian,sir!
여러나라 여행해보니까 한국만큼 좋은 나라가 없더군요.. 취업이 힘든거 다른나라도 마찬가진 것 같아요.. 유럽도 취업란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울나라보다 더..
예전에는 저도 불만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국에 태어난 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rich kim 완전 인정합니다.
rich kim 그건 당신이 여러 나라를 여행할 수 있을 정도로 있는 집 안 이니까요
@@솔클라테스 어릴적부터 가난해서 부모한테 물려 받은 재산 없고, 한달에 150~160월급 받으며 살아왔는데 그게 잘 사는 기준이라면 저보다 잘사는 사람 엄청 많네요^^ 저는 돈 아껴서 주식, 채권해서 그걸로 돈 벌면 해외여행다녀요.
@@솔클라테스 이보세요..요줌 해외여행은 돈이 많아야감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외여행가려고 1년열심히 알바해서 해외여행가는 젊은 사람들도 많은데..ㅎㅎ요줌 해외여행 적금도나왔던데 한번들어보세요.ㅋㅋㅋㅋㅋㅋ아님 비행기표만사서 배낭여행을하시던가..ㅎㅎ개고생하겠지만...거리가멀수록 해외여행경비의 대부분은 비행기표값이 차지함..그래서 가까운 일본 비행기표가싼거임...20마넌도 안할텐데.ㅎ
캐나다가 살기좋은나라지. 한국.. 우웩 다신 안돌아감
한국은 외국인한테는 잘꾸며진 레스토랑 같은곳임.
시설좋고 앉아서주문해도 맥도날드가 배달오고 가까운곳에 24시편의점이 모여있고 인터넷은 끊길일없이 잘 터지고 외국인우대정책도있고 한국인은 비싼 건보공단 세금 내가면서 받는 병원비혜택을 외국인은 그냥 치료해주지. 교통은 저렴하지, 외국인 놀러와서 시민등록안하니까 세금도 안나와. 군대가라고도 안해, 한국의 입시경쟁 취업경쟁 사막을 걸어본적도없어.
안보이는곳에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한국인들이 예쁘게 레스토랑 꾸미고 뒤에서 쓰레기버리고 자기돈 내가면서 바닥에 레드카펫도 깔고 살기좋게 만들어놓으면 외국인들이 놀러와서 와 너무좋다좋아~ 이러는거지.
그렇기때문에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어떻게 살고있는지몰라. 누가 어디 놀러가는데 거기 일하는 알바의 삶이나 사장님월급걱정하는 손님이 얼마나있겠니. 즐겁게 놀다가는게 손님인거야. 그게 외국인임.
그럼 외국에 살아보지도 않고 헬조선 외치는 거랑 똑같은거네 ㅋㅋㅋ
내말이ㅋㅋ 게다가 백인들을 위주로 인터뷰하다니 쟤네는 그냥 원어민강사로 일하면되는데ㅋㅋ 한국에서 학창시절도 보내고 그런 사람이 한국이 살기좋은지 알거아냐ㅡㅡ
@@이윤자-z4y 살아보지않아도 우대해주는(물론 외국인) 한국과 살아보지않아도 안우대해주는(그쪽 입장에서 외국인을) 외국의 차이를 못느끼다니 대가리깨졌구나
@@찢어진 먼 개소리야 ㅋㅋ말이야 방구야 ㅋㅋ 초등학교 야간나왔냐? 문장력 시발 ㅋㅋㅋ 개소리 그만하고 문재앙 대가리나 찍어
@@병준-h6u 뭐냐 또 이 병신은 ㅋㅋㅋ 외국 살아보지도 않고 헬조선 거리지 말라는건데 먼 개소리야
남의 나라처럼 관광하러 오면 좋은 나라임 실제 그 나라의 일원이 돼서 문제를 해결하려면 쉽지 않은 나라
어디 가나 힘들어요. 미국에서 3년 캐나다에서 5년 살았는데 다 장단점이 있더이다.
9시에 출근해 5시에 퇴근하는 사회를 기원합니다^^
4시퇴근만해도 평일에도주말만큼행복할듯
😎👍
알바나 프리랜서나 하세여 편하게 놀고는 싶고 ㅎ
@@김정은백두혈통 틀딱아 입좀 다무셈 ㅋㅋㅋㅋ
놀러온 애들한테나 천국..
외국인들은 우리의 현실을 모르죠. 이걸 널리 퍼뜨려야 합니다.
@@추석훈-z7r 게다가 페미 한국자동문년들이 많아서......
@@정-u9y 지랄도 정도것
ㅅㅂ....
계속 살아봐라 ㅋ
캐나다인 인터뷰
3:29 ~ 4:39
한국의 장점
1. 치안, 의료, 교육 등 수준 높은 공공 서비스 와 발달된 인프라(지하철, 철도, 고속도로, 항만 등등)
2. 높은 인구 밀집도로 인한 많은 민간 서비스(다양한 요식업체, 배달 서비스, 택배 서비스 등등)
결론: 안전하고 편의시설 많고, 좋은 공공 서비스 제공 받을 수 있음.
한국의 단점.
1. 노동에 대한 저평가
2. 사교육 열풍(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학력 인플레)
3. 살인적인 집값
4. 부족한 노후보장: 개인 연금은 충분하지 않고, 정년은 짧고 수명은 길어져서 노년빈곤 문제 심각
결론:
사농공상에서 이어져오는 화이트칼라 우대, 블루칼라 천대가 심각하며, 현장 노동자의 임금이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짜다.
심지어 사람들의 차별적 인식까지 존재. 결국 괜찮은 전문직 일자리를 좋은 학교 좋은 전공을 택해야만하고
학력인플레와 사교육 열풍이 가속화 됨.
일자리를 구하기도 힘든데, 일자리를 구했다고 해도 집값 대출과 자녀 교육비 쏟다가 돈을 모으지 못한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노후보장은 취약하다.
※ 취업난은 세계 어딜가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한국만의 특징적인 단점이 아님. 전세계적인 문제.
한국은 헬 조선시대(1392-1910)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현대차 생산직은 억대로 받던데.
@@antman4612 그건 노조가 잘 싸워서 기업을 상대로 잘 받아낸 케이스.
그런데 그 노조도 대승적인 노동자의 연합이라기 보단
집단 이기주의의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문제점이 많음.
하여튼 여기에서 내가 말한 노동의 저평가란.. 노동 현장, 배달, 현장 기술 등등..
인력에 대한 인건비 자체가 저평가되어 있고 사람들의 인식자체도
'그러게 학창시절에 공부 좀 했어야지.' 라는 식의 차별적인 인식이 존재함.
사실 하기 싫거나 힘든 일에 대한 가치가 시장논리에 의해 평가받기 보다는
차별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
또 이게 종사자든 수요자든 모두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도 문제고
그런 직종의 종사자들도 누구나 선택하지 않은 길을 선택한 것이고
실제로 그 사람이 선택한 직종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모두가 불편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직업은 스스로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야 함.
차별과 비하의 대상이 되어사는 안되고 실제로 일하고 힘든 만큼의 보수를 받아갈 수 있어야 하지 않겠음?
그런데 우리는 아직 그런 단계까지 사회가 발전하지 못한 거고
우리가 발전 목표로 삼아야 할 지향점 이기도 하다고 생각함.
한국이 살인적인 집값이란다 ㅎㅎㅎ
유럽 미국가보소 월세가 얼마인지 웃겨 ㅎ
@@김정은백두혈통 그래도 거기는 노동자들이 여기보다 좋은대우와 제값은 벌고살잖아요
좁은 국토/빈약한 자원/높은 인구밀도/휴전국/세계 초강대국 이웃 나라들까지 열악하고 안 좋은 조건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그나마 가진 거라곤 풍부한 노동력뿐이라, 우수한 인재 키워서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 공부시간 노동시간 최장, 자살률 최고, 초저출산 0.98명... 솔직히 이렇게 악조건뿐인 나라가 이만큼 성장하고 발전한 것만도 정말 대단하고 기적이지만 너무 안타까워요 우리나라 사람들...
호주에서 1년 살았는데 호주는 삶의질이 세계 1,2위권인 국가라서 그런지 확실히 살기 좋긴 했어요. 그래도 어떤부분에서는 한국이 더 좋을때도 있고 그래서 그냥 자기나라에서 잘 사는게 최고인거 같다는 생각이
캐나다분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해여 ㅠㅠ
지나가는 행인 이라네요
뉴욕사는 미국인은 한국어를 몰라도 되지만 우리는 영어를 할줄알아야 해요 ㅇㅅㅇ...
ㅋㅋㅋㅋㅋㅋ 그딴이유로 헬조선이면 유럽사는사람들은 영국빼고 다 헬유럽이게?
가장 문제는 쓰지도 않는 영어에 너무 많은 돈과 시간을 허비하는게 문제일듯!! 회사마다 틀리겠지만 토익토플 그렇게 열심히한들 어차피 회사에서 원어민 통역사 채용해서 보다 정확하게 업무진행으로 끝날 일이고, 많은 회사중에 진짜로 영어를 쓸 업무를 가진 곳이 몇군데 일까요? 아마 쓰지 않은 곳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가국어인 나라는 많아서 영어쓰는나라로 이민가기편하지만 우리는 영어를잘해야해서.한국어쓰는나라 한국뿐이라.
영어 안쓰는곳 많긴한데 영어 쓰는곳도 엄청많아요 심지어 직접 외국인과 대면하지 않더라도 영어로 된 문서나 제품에 적혀있는 영어 읽는경우도 허다해요 원어민급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할줄 아는게 도움은 됩니다
@@히힛힛-y2u 영어는 기축언어라서 생활속도 영어천지
션 추운데 고생했고 좋은 내용의 영상까지 정말 고마워요! 한국에 있는 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캐나다인 개쩐다ㅋㅋㅋ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웬만한 한국인 저리가라네
션님의 컨텐츠 아주 좋아해요. 한국인의 부정적인 생각은 역사적으로 열강에 둘러싸여 있어요. 불안한 국제정세와 식민시대, 노예제도, 양반의식이 자신의 상황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고 스스로 사회에 영향을 주는 악순환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계다가 한국의 교육은 토론이 없고 단편적인 사고방식을 훈련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한국은 경쟁이 매우 심한 사회입니다.
그외에 여러가지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국회의원들 세금 쳐 떼먹는것도 나쁘지
@풀떼기 우리나라 직업 수 세계적으로 높은 나라에요 토달아 미안하지만
@풀떼기 일자리는 많아요 근데 꼴통들 눈이 높아서 그렇지..
경쟁이야 말로 아름다움 그자체인데. 우리나라는 경쟁이란 단어만나오면 안좋은 단어로 보네요.
경쟁이없는세상이 좋은세상일까 생각해봅시다. 경쟁이없다? 삼성들어갈때 죄다 인맥빨로 들어갈겁니다. 공채라는 누구나 자격요건이 되면 경쟁해서 들어갈수있는 아름다운 제도를 나쁘게본다면, 그나마의 학연 지연 혈연 더심해지구요. 능력되는사람이 능력있는자리에 갈 수있는 가장 공평한 룰이 경쟁이죠. 다른 더 좋은방법이 과연 세상에 존재할까요?
@김대성 일본 미국 같은나라들은 일자리의 50%이상이 대기업일자리입니다. 그만큼 대기업이 많다는거죠.
우리나라는 대기업에 악마적이미지밖에 안붙혀서 있는 대기업도 다 규제로 막고있고 실제로 IMF이후에 30대재벌에 반이 파산했지만 그후로 늘어난 재벌은없죠.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가려면 규제가 너무 늘어나서 아무도 대기업으로 갈 엄두를못내죠.중소기업일자리를 만들어낼게 아니라 대기업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야됩니다.
다들말로는 맨날 중소기업살려야지 하면서 막상 본인이나 본인자식들이 졸업하면 죄다 대기업가길원하죠 전형적인 한국특유의 위선입니다. 많은사람이 대기업가길원한다면 대기업을죽이는게아니라 대기업하기 좋은나라를 만들어야합니다
I am amazed.. . Where did you get these knowledgeable, intelligent interviewees? They are foreigners but know A LOT about the condition and history of korea. I fully agree with the canadian guy. And Sean are you half-korean? Just curious- you speak korean so fluently.
한국인 여성분 짧은 대화였음에도 엄청매력적이고 긍정에너지가 넘치시네요👍ㅋㅋㅋㅋ
ㅋㅋㅋ 볼수록 주제선정도 좋고, 간단하지만 깊게 생각해볼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외국분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점들을 잘 듣고 한국이 그리 나쁘지 않은 곳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영상ㅋㅋ 감사합니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주로 영어권)들이 한국에서 살기 좋은이유?
1.일자리구하기 쉽다.(영어관련,해외관련일자리등등)
2.연애상대구하기 쉽다.(남여불문)
3.한국인도 그렇듯이 외국에서 살수있는 조건을 갖춘이들은 보통 스펙이나 경제적으로 여유롭다.
한국인들이 헬조선이라 한탄하는이유.
1.일자리 구하기가 헬이다.
2.연애상대 구하기가 어렵다.(남여불문..그중에서도 남자는 특히 어려움)
3.대부분 외국에 나가 살고싶어하지만 여건이 안된다.
3번은 틀릴수있음. 외국 특히 영미권에서 한국와서 사는것은 경제적으로 부유한것과 크게 관련없음. 왠만한 학원 영어강사로 취직해도 학원 측에서 집 계약해주니 사실상 몸만 오면 되는 구조
연예대상을 구하기 쉽다라 그러니까 양놈들이 동양 만만하게 보지
헬조선인 이유: 존댓말이 존재해서
+4. 청소년때 사생활 침해를 받으며 살아야 됨
@@joonyounggwak228 이말이사실이면 더 꿀이군 즉 외국흙수저여도 상관없다는소리니까
해외에서 오래 생활했고 한국에서도 간간히 생활에 본 적이 있지만 느낀바는 한국은 소비자들의 천국, 와서 놀기엔 너무 편하고 좋음, 하지만 일을 하며 생활을 유지해나가는 입장이라면 점점 여유가 사라지는 것을 느낌.
개인적으로 외국인한테 인터뷰하면 십중팔구 한국이 좋아요 한국 살기 좋아요 이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걔네들은 태초부터 한국에 살던 사람들이 아님. 한국에 오기전부터 또는 오고나서 뭔가 맘에드는게 있었으니까 한국에 계속 남아서 살고있는 사람들임. 뭔가가 맘에 안든다면 그 사람들은 고향으로 돌아갈수가 있음. 맘에 안 드는게 있다면 진작 고향으로 돌아갔지.
한국에 좋은 감정 가진 사람한테 한국 좋아하세요? 라고 묻는거랑 다를바가 없는거임
반면에 한국사람들은 한국이 국적이니까, 외국어가 잘 안되니까 등등의 이유로 인해서 그냥 남아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음.
뭔소리에요 나 유럽에서 사는지 10년이 넘었는데
내말은
외국인이 한국이 마음에 안 든다면 비즈니스를 이유로 체류중인 사람 제외하고는 한국에 있을 이유가 없으니 한국에 대해 평가해달라고 하면 한국에 좋은 평가를 할 사람들이 많을수밖에 없다는건데 님 내 댓글이랑 전혀 상관없는 얘기 하고 있는거 알죠?
쪽팔려서 지우고갔군
한국은 예산을 복지에다 덜쓰고 교통 인프라에 엄청나게 씀.
일본은 더하고, 일본이 인프라가 더 확장적으로 많이 깔려서 더 편한건있는데, 더럽게 비싸고, 시설은 한국에 비해 낡았고, 그런 인프라를 조성한다고 국가부채가 1경을 넘어간국가니까, 살려고 가고 싶지는 않다.
@@dennythedavinchi3832 그래도 일본은 우리보다 훨씬 잘 사는 나라다...... 객관적인 수치만 보더라도 비교불가능..
@@하하하-h2s 일반시민이 돈이 없고, 부채는 일본 자산 다끌어모아도 못값을 1경 원.
한국인 보다 더 많은 지식과 보다 더 냉철한 시선을 같고 있네여..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도 역사적으로도 알고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작은나라에 엄청난 인구가 몰려있으니 인터넷, 의료,행정 업무가 엄청 빠른 편이고 대중교통이 잘 발달한 국가죠 사람들이 흔히 ''헬조선이라고 하지만 한국만큼 살만한 국가 없다'' 라고 말하는데.. 당연하죠 처음에 말했듯이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몰려있어 그에 맞게 도시가 발전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헬조선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시민의식이 사회구조와는 반비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어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캐나다분 헬잘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경제적으로 고속으로 올라온 나라는맞지만 법의 강도,평등함 그리고 출산율과 자살율등등 세계적으로 높은순위에 있어서...
다양한 외국인들의생각과 션씨의 진행 재미있어요~~캐나다인 남자분의 해석은 왠만한한국인보다 날카로운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헬조선인 이유는
물가나 일 구하는게 어렵다는건 근본적인 이유가 아님
이 작은 땅덩어리에서 5000만명이나 사는게 가장 큰 이유임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인구 밀도도 전세계 최상이고
어딜가든 도로에는 차가 넘쳐나고 어딜가든 주말이나 법정공휴일이면 사람들이 넘쳐남
유교 집단주의 문화도 있고
땅덩어리도 작은데 그 작은 땅덩어리에 5000만명이나 사니까
경쟁도 자연스럽게 심하고 유교 집단주의 문화라 하나의 가치관 이념을 쫒고 서로 경쟁하면서 살아감
이 작은 땅덩어리에서는 300만명 정도가 적당함
한국이 헬조선인 가장 근본적인 이유
국토 면적은 엄청작은데 그 작은 면적에 5000만명이나 사니까
자연스럽게 인구밀도도 전세계 최강급이고
경쟁도 자연스레 심해지고
서로 반감시하듯이 눈치보면서 사니까 사는게 피곤하고 행복하지도 않은거임
ㄹㅇ 다른 나라도 뭐 경쟁 심한 건 알지만 한국이 전체적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있으니 힘들다는 것
한국에서 초중고 다니고 취업도하고 각종 책임과 경쟁을 느껴봐야 헬조선을 알지 그냥 외국인으로써 혜택만 즐기는데 헬을 알겄냐
외국인이 한국은 지옥사회라는 인식이 퍼지면 우리나라는 진작 망해요.
3:30 부터 나오시는 남자 분이 한국에 대해서 깊이 알고 한국 사회문제의 원인을 잘 파악하고 있어 보입니다. good!
솔직히 외국인한테는 좋은나라가 우리나라임 외국인도 싸게 병원치료 받기쉬운나라가 우리나라 이나라는 자국민한테만 가혹함
@@병준-h6u 근데 국가에선 어쨌든 경제 순환이 중요한거니깐 다들 일해서 돈벌고, 이 돈으로 소비를하고, 판매자가 돈벌고, 이돈으로 소비를하고 이런식으로 계속 돌아야 나라가 부흥하는거니깐 결국 일을 하는게 중요한거라서 치료비가 싼게 훨씬 좋은거지
이병준 너의 운명이다 병준아
외국국민은 보험이 들어 있지않아서 더 비싸게 줘야해요.
이병준 알겠어 병준아. 상하차 잘하고 와라
이병준 응 외국가서 상하차 열심히 하고~
뭐든 마음먹기 달린 거죠. 처해진 상황에 맞게 노력하는 사람도 많고 아무 것도 안 하면서 불만만 늘어놓는 사람도 있고
주변을 보면 나름 열심히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헬 조선이라면서 투표로 바꿀 생각도 안 하잖아요? 청년들 투표율 정말 안습입니다. 정치인은 표 나오는 곳에 돈을 씁니다.
청년 투표율 높은데 ㅋㅋ 몇년 전에는 낮았던게 맞는데 요즘 20대는 투표율 높죠 10대 애들 성인 될 때는 2030 더 높아질 듯
우와 말로만 듣던 노오력꼰대...?
공감하네요 여성인 저두 전문직 졸업하구 곧바루 취업대신 용접 기능사 자격증 취득하여 지금은 건축 혹은 조선소에서 용접공으로 근무하네요.. 그만큼 좋은 노력은 없다구 봐요..
투표율 높아진지가 언젠데 청년들 현실은 달라진게 없죠? ㅋㅋㅋ
이사람 틀딱이네 ㅋㅋㅋㅋ
@@user-yv7tz6sr8z 10년 후 20년 후가 기대됩니다..우리나라가 뻘갱이나라가 되 있을지 파랭이나라가 되 있을지..ㅎㅎㅎ
한국거주 백인들에겐 천국이죠
중간 캐나다 분의 한국의 이해도에 놀랐습니다. 정말로 대단하시네요!
6:18 -지옥
7:16- 좋아
헬조선이라고 부르게 된 계기는 경쟁이 힘들고 이 사회 살기 힘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거의 선진국, 민주주의 국가로 진입하고 있는 이 나라가.. 여전히 혹은 문제라고 지적되어온지 오래된 병폐같은 것에 조선시대 수준의 의식이나 사회상이 보일때 그걸 조롱하면서 우리도 이런 부분에 대해 글로벌스탠다드나 혁신적인 방법을 안하고 있는걸 자학하는데서 시작한거에요.. 예를 들자면.. 연장자에 대한 예우는 좋지만.. 그 예우가 지나쳐서 연장자가 뭘 해도 용서하는 그런 심한 문화의 병폐가 보이는걸 욕하는거죠..
1:09 한국은 공부시간이 미국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창업머리로 미국을 뛰어넘는게 불가능함 딱딱한 틀에 맞춰 공부하는 한국에 비해 미국은 좀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배우고 살기 쉽기때문에 공부시간이 한국보다 적음에도 불구하고 구글 아마존 애플 등등 천문학적인 대기업을 보유중
청춘들 힘내세요
좋은 나라 함께 만들어 갑시다
그러니 유권자로써의 책임도 막중해 지겠죠
하지민 처한 현실이....ㅠㅠ ㄷㄷㄷ
암튼 화이팅!!!!!!
좋은 컨텐츠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유권자가 아니라 좋은 후보가 되야죠
@@holabird6529 좋은 후보를 가려내는 건 유권자의 몫입니다
문재앙
이분 방송 엄청 뜰 듯...
컨텐츠가 국뽕 빨아서 묻어 갈려는
마인드가 아니고
정말 한국인들이 듣고 싶어 하고
고치고 싶어 하는 걸
아주 잘 보여 주심
난 100점 만점에 95점 주고 싶음
자랑스런 우리나라. 부조리하지만 그걸 변화시켜가는 게 우리 세대가 해야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힘내요!!!!!!!!!!!!!!!
영상 중간쯤에 남성 캐나다분은 진짜 한국에 대해서 잘 아시네 !! ㅋㅋ(동감)
부모세대는 그것을 이루려고 20년에서 30년이상을 바쳤는데
젊은 세대가 부모덕분에 그런것들을 누리다가 자신이 해내려하니 힘들게 느껴지는겁니다
부모그늘아래서 처럼 처음 부터 누리는것은 어려운것인데
그런것들을 인지를 하고 참고 인내하는것도 중요하지요
그리고 사회구조도 바뀌어야 하는것은 두말할것도 없고요
사회초년생들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 천천히 시작하시길
저도 살면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손 꼽히는 살기 좋은 곳이란 거
그리고 짧은 기간에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일본과 더불어 세계 탑으로 꼽히는 치안과 세계에서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는 문화 수준과
여러가지 편의와 편리가 있는 삶의 여러가지 요소들은 한국이 자랑할 만한 거고
저는 그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작년 한 해는 개인적으로 국뽕 수치가 최대로 올라간 해였기도 하고요.
남북 회담으로 조명도 받고 선진국 중에 높은 수치인 2.7%라는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기도 하고
최저임금도 많이 올랐고 한국 아이돌이 빌보드에서 탑의 자리에 올라보기도 하는 등등
여러 좋은 일들이 많았거든요.
다만 지나치게 개인을 짓밟아가며 집단/공동체를 중요시하는 문화와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군대 문화와 사람 간에 서열을 만드는 수직적 인간 관계는 좀 없앴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 가지 또 바라는 게 있다면
젊은 분들이 너무 자기 나라를 비관적으로 보고 쓰레기로 보지 말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자신부터 솔선수범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의지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거에요.
That Canadian guy is so impressive. As a korean who lives in abroad , I would like to say that things make their lives like hell is discriminations and working environment. Of course, many things are super comfortable such as public transportation and high speed internet and 24 hour working stores and etc. However, on the other hand that means they should work for 24 hours to make the society faster and more convenient. I guess almost every native English speakers are high paid worker and don't get discrimination as much as koreans get. I hope the work environment and discrimination against Koreans would be better. Super competitive job market is not only the major problem it is pretty minor.
와 외국인 분들인데 .. 분석과 이해가 정말 깊네요. 뻔한 대답만 들을 줄 알고 들어왔거든요..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제 사회에 대해 외국인분들만큼 덜 생각했다니,, 아니 어느 순간부턴 그냥 생각하는걸 멈췄어요,
아니 당연히 헬조선 취업난,입시경쟁모르고
군대도 안가는 외국인들은 헬조선 아니겟ㅈ
ㅋㅋㅋ 갱 관광지 아님?
ㅅㅂ 오타 수정이 안되노....
갱들이 모여앴는 곳인줄 알겠누 ㅋㅋㅋ
관광지면 소매치기 ㅈㄴ많아야 하는디?
우리나라 사람만 헬조선이라고 하죠.
나는 우리나라 좋아요. 내가 노력을 더 하면되는거고. 내가 노력한 만큼 성공도 행복도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유튜브 보다도 더 인터뷰 잘하시고 또 그에 답하는 외국분들이 한국에 대해 너무 잘 아셔서 놀랬어요
^^ 굿입니다 굿굿
요즘 분들은 정말 눈 들이 높으신 것 같네요 ~
헬조선 헬조선하는 것도 살 만하니까 하는 말이지. ㄹㅇ로 어디 중남미 온두라스, 동유럽 우크라이나 같은 데서 살면 그런 말도 안 나옴.
객관적으로 보면 총점 10 점 중에 7점은 줘도 될 만큼 살기 괜찮은 나라임.
남은 3점은 즉 우리 젊은 세대의 몫이라고 봄
비교랍시고 열거해놓은 게 죄다 쓰레기같은 나라밖에 없는데 자칭 선진국이면 최소 비슷한 급의 나라랑 해야지 한국이 남미 동유럽같은 쓰레기 나라랑 비교해야 비교적 행복한 나라가 되는 거임?
되도안되는나라랑쳐비교하는거부터 우리나라는 헬조선이라고 지가말하고있는꼴
@킴머경 경제도폭망하고있음 이번에 IMF에서 대한민국에 경고까지했다는데 제2의 IMF올각임 ㅋ 그래도 우리나라살기좋다고 헤해거리는 개돼지들천지임 정작 생각이란게있는사람은 얼마나 이나라그 쓰레기같은나라인지알지
;;; 쓰레기같은나라에서 사는사람들이라고하면 그나라사람들은 뭐가됨 여기가 헬이면 중남미는 쓰레기같은 헬이고 동남아 몇몇나라나 아프리카는 그럼 뭐라고표현해야될까
한국은 IMF가 선정한 10대선진국에 포함되는나란데 헬조선헬조선하는게 유럽이나 호주에 이상을가지고 그나라랑 비교해서 그런거아님?
@@김설희-w9b 자살율 1위 출산율 최저 노동시간 전세계 2위 아이를낳아도 이나라가얼마나 ㅈ같은지아는 부모는 아이와함께 자살하는 유일한나라 자살하는사람들이 괜히죽음? 이나라가 썩어빠진 찌꺼기나라라그런거지
미국 뉴욕에서 오랫동안 거주중인데
뉴욕이 일구하기에 훨신 좋습니다.
한국 직장 가기가 힘든게 아니라 성공하는 삶은 좋은 직장과 결부되는 사회 문화와 누구가 원하는 좋은 직장에 가기위해선 정말 힘든 고생을 해야 되는 현실이 헬 조선이라는 거죠.
한국은 미세먼지
일만 하는 문화 아니면
세계에서 살기 가장 좋은 나라 입니다. 좋은 교육 경제부국 치안 선진의식 적은 이민자 문화통합
중요한 건 어느 시대든 헬이 아닌 적이 없었음. 2000년동안 늘 살기어렵다고 했으나 다들 지속적으로 살고있음. 마음가짐의 문제임.
SKY 각 시대마다 그 시대에 맞는 그 세대들의 십자가들이 있지요. 가장 기본적인 삶에 대한 철학적인 태도는 마음가짐을 항상 긍정적으로 하면서 범사에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사는것이 맞습니다만, 마찬가지로 그 시대마다 가지고 있는 짐들에 대한 소리들도 항상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전쟁과 imf 초창기, 정치적인 이데올로기 전쟁만 빼면 시대의 흐름과 정책과 함께 파란불로 줄곧 바뀌어져 왔었죠. 그러나, 현 시대는 전 세계적으로나 내수적으로나 모든 측면에서 기술과 과학의 발전은 있을지언정 경제는 앞으로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는게 주된 의견들이죠. 아무리 발버둥치고 머리맞대고 엘리트들이 정책을 내도 겉핥기식뿐 알맹이는 더이상 바꾸는게 힘들다는게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현 20~30대들은 그냥... 좋아질 미래조차 없다는것에 헬조선이라는 아우성을 기인하고 있는거죠.
마음가짐만 있으면 괜찮다라는 발상은 현시대의 문제점을 너무 방관하거나 아직 피부로 느껴보지 못한 세대이거나 현재 먹고사는데 어려움이 없는 분이 아니신가라는 추측을 해보네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희망은 절대적으로 중요한부분 입니다. 그 희망이 없다는 것에 기인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답답한 꼰대마인드
아니 중간에 캐나다분 너무 잘아시는데 와;
외국인의 시선에서 보니 흥미롭네요. 새로운 시각으로 한국사회를 되짚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한국보다 괜찮은 나라 생각보다 많지 않음.. 헬조선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외국을..특히 서구사회를 천국이라고 생각하지만 덴마크 스웨덴 이런 나라들도 나름 자국에 불만이 많아 다른나라로 떠나는 경우도 많다고하네요..아무리 복지가 좋아도 월급의 40~50%를 세금으로 뜯어가는 나라에서는 살고 싶지 않음..
외국에서 살아봐야 한국이 얼마나 살기 괜찮은 나란지 깨닫는다고합니다..어딜가도 지상낙원 이상향의 완벽한 나라는 없다고 생각함
장단점이 다 있겠죠.
유럽에선 병원 한번 갈려면 꽤 고생한다죠? 아프면 예약 안하고 전문의 진료 바로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좋다니까요!!! 👍👍👍
@@hajaal4444 관련 통계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편리성에서만은 한국 따라올 곳이 있을까 싶네요.
한국 서민들이 일상적으로 누리는 것들을 다른 나라에선 갑부도 누리지 못하는 게 많아요. 말씀대로 상대적인 장단점이 있는데 한국은 어느 면에선 정말 천국이에요. 물론 그럼에도 불만있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죠.
@@F-killer-v4f 공감입니다.
@@hajaal4444 님이나 좀 알고 말하세요 스웨덴 덴마크 사람들 인터뷰 한거라도 좀 찾아 보시던가 이주비율 낮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떠나고 싶은데 못 떠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나라
1년에 2천만원 이상 버는 사람이 지구상에 10% 정도라고 합니다. 지구촌에는 대한민국 시민권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제는 욕심을 조금 버리고 주변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좀 더 너그럽고 넉넉한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네 그래서 1년마다 20만명이 넘는 합법 불법 외국인들이 한국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미 2018년기준 265만명이고요
이 추세대로라면 2050년이 되면 한국내 체류 외국인수는 1천만명이 넘게 됩니다.
미국, 유럽등 합 25년 정도 살다온 한국 사람으로써 느끼는건... 모든나라가 살기에 장단점은 있지만...
한국은 적어도 치안, 편의성? 의료 등 은 전세계 1위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싸게 의료혜택받고 새벽에
몇몇곳을 제외하고 돌아다녀도 안전함을 느끼는 나라는 없을듯 하네요~ 다만 대부분의 모든사람들이
똑같은 고등교육 + 비슷한 직종을 원하는데에서 오는 경쟁은 엄청난것 같습니다
흙수저만 발언권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흙수저들한테 힘든사회라는거죠 다들 ㅋㅋㅋ
동수저이상만되도 한국 살기좋다생각할듯합니다 동수저 여성과 혼인하고
3:29 단풍국성님 통찰력 ㅎㄷㄷ
하얀 집에서 태어난 소녀는 하얀 집 밖의 세상을 인식하지 못했다. 소녀에게 세상은 하얀 집이 전부였다. 물론 소녀는 하얀 색조차 인식하지 못했다.
젊은분들 사회초년생분들 힘내시길..
지금 이런 문제는 ..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는 문제입니다..
물가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우리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아이러브코리아 .. 화이팅~!! ^ㅇ^
솔직히 자랑스러운 내 조국인건 불변입니다만..
문제점이 많은것도 사실이죠.
해결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명쾌한 답도 없고요.
개인적인 사견을 좀 말해보자면
1)우선 인구구조가 너무나 안좋습니다.
인터뷰에서도 나온 부분인데 젊은 층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이건 향후에 정말 큰 문제가 될꺼에요.
경제활동을 왕성히 할수 있는 생산적인 연령대는 언제나 충분히 있어야해요.
이런 부분은 선별적 이민정책으로 어느 정도 해소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 필요한 특정 기술이나 일정 기준을 만들어 기준 이상의 자산을 갖고 투자 이민을 수용하는 식의.. 캐나다, 미국 등 선진국들이 많이 쓰는 방식이죠.
2) 도전정신을 결여시키는 사회.
이것은 비단 현재 2~30대 젊은 사람들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전 세대들의 가르침이 그러했던 것이죠.
승승장구 고속성장을 계속 하다 호되게 얻어맞은 98년 외환위기를 겪은 부모세대들.
그 전까지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컸었죠.
하지만 98년 외환위기를 겪으며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졌죠.
대기업에 취업을 하더라도 40대 중반쯤 되면 언제 짤릴지 모르는 상황이됐죠.
100세 시대인데......
운이 좋아서 50세에 다니던 직장에서 나왔다고 해도 50년을 더 살아야하는데..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 50년을 산다는게 현실적으로 힘들죠.
그러다 보니 우리 아파트 경비아저씨는 모 증권사 지점장 출신이시고 어젯밤 탓던 택시 기사님은 중견기업 임원 출신이신거죠.
그래서 지금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어디로 갑니까?
공무원 시험들 준비하죠.
어쨌든 공무원 연금은 너무도 매혹적이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소위 '철밥통'이라 불리우는 몇 안되는 직업 중 하나니까요.
부모님 세대때 처럼 도전정신을 갖고 사업체를 운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라에서는 기업해라 해라 말은 하지요. 이런 저런 지원도 해준다고 하죠.
하지만 현실에서 보면 녹록치 않습니다.
사업 관련해서는 할말이 너무도 많지만.. 그냥 여기까지만.. 하아...
어쨌든 이렇게 우수한 젊은이들을 우리 사회는 그저 안정적인 공무원으로 몰아가고 있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우리나라의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은 젊은 직원들을 충당하기가 힘들죠.
4~50대의 경험치와 노련함은 2~30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만났을때 더 큰 효과를 나타내는 법인데..
인력이 없으니 전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어 가는 것이죠.
젊은 나이에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사업을 하다 한번 삐걱하면 다시 일어서기가 힘듭니다.
복구하고 나면 40대가 되어 있을꺼에요... 다시 사업을 하더라도 안정적인 사업을 찾게되죠.
또 다시 창의성과 경쟁력이 떨어지는 악순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2019년을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의 남녀 온 국민들은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현재 국민소득 3만불을 넘어서며 이제는 제대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고들 하지만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는 모르는 겁니다.
준비해야 하고 이겨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시스템과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젊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이 고비를 넘지 못하면 '헬조선'은 진짜 '헬조선'이 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 힘내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대책이 보이지 않아 무대뽀로 힘내라고만 말할 수도 없고
그저 '생존합시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지만.. 생존합시다.
ㄷㄷ
존버가 답...
결국은 공멸임
저출산 고령화가 심한 일본보다
같은기간 같은 비율상 한국이 일본보다 2배더 큰 폭증을 보임
결국 버는 이익의 대부분을 가진자들이 더 가져가고 그마저도 공정하게 안가져감
이미고착화되어있고 앞으로도 인구문제로 더이상 회복 불가능임
20년동안 oecd가입국중에서 출산률이 압도적 꼴지임
외국인 노동자를 선별해서 데려오는 문제도 아직 제대로된 연구나 사회적 합의 토론없이 정식 비정식 포함해서 180만 명임
이미 양극화의 틀은 계속 유지되고 있는거임
7:22 어찌됐든 한국을 사랑한다
마지막 한국인 여성분 긍정적이시고 좋은 에너지 갖고 있어서 성공할듯 :)
경쟁에서 밀리면 헬조선인거죠 경쟁안되면 이민가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