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오덕이 된 이유ㅣ박종윤과 아스날ㅣE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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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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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윤 #아스날 #구너

Комментарии • 683

  • @fxxkinghandle
    @fxxkinghandle 3 года назад +845

    이쯤 되면 편집팀 대상으로 한 컨텐츠도 보고 싶다...
    자기 팀 어필하라 그러면 진짜 혼을 갈아넣어서 만들거 아냐

    • @Hyuk_W
      @Hyuk_W 3 года назад +30

      첼시, 토트넘, 맨유 등등 ㅋㅋㅋㅋㅋㅋ

    • @Hyuk_W
      @Hyuk_W 3 года назад +22

      썸네일부터 기대됩니다 ㅋㅋㅋ

    • @pakkjwkr
      @pakkjwkr 3 года назад +15

      진짜 재밌겠네 ㅋㅋㅋㅋ 올라가라

    • @이찬우-i8r
      @이찬우-i8r 3 года назад +31

      요원들이 자기 팀 pr하는것도 재밌을듯 ㅋㅋㅋㅋㅋ

    • @박병철-e4l
      @박병철-e4l 3 года назад +22

      맨시티도 좀 다뤄줘ㅠㅠ 맨날 소외받자너

  • @user-rl3pq5rz1b
    @user-rl3pq5rz1b 3 года назад +784

    내가 에버튼을 좋아하게 된 이유: 친구가 리버풀 팬이라서

    • @user-bl4jh2ej5w
      @user-bl4jh2ej5w 3 года назад +16

      그게맞지

    • @user-rl3pq5rz1b
      @user-rl3pq5rz1b 3 года назад +15

      @@Jaewon-nb5fu 당시도 역시 에버는이 약팀 이라 친구 놀려먹기 딱 좋더라구요. ㅋㅋ

    • @mjar1159
      @mjar1159 3 года назад +244

      동동도로동동
      팩트) 에버튼은 리그우승 9번으로
      첼시,맨시티,토트넘보다
      우승 횟수가 훨씬 많은 명문 구단이다

    • @user-uq4iy2bi4c
      @user-uq4iy2bi4c 3 года назад +95

      리버풀보다 오래됬고 안필드는 원래 에버튼 구장였다는.....

    • @LJY_1218
      @LJY_1218 3 года назад +6

      나도 친구가 첼시팬이라 아스날을...

  • @쿰-u8e
    @쿰-u8e 3 года назад +112

    . 좋아하는 팀 : 뉴캐슬
    2. 뉴캐슬에 입문하게 된 계기 : 영화 골로 호감가졌다가 앤디 캐롤과 승격 후 캐롤에게 빠짐
    3. 제일 좋아하는 선수 : 티오테 / 부상때문에 부침도 있었지만 미드필더에서 너무 든든했음 R.I.P
    4. 제일 싫어하는 선수 :아직까지는 없음 잡음 좀 있었어도 팀 위해 다 뛰어줬다고 생각
    5. 역적 : 애슐리구단주 / 이번시즌 영입은 맘에 들기는 하는데 딱 팔아서 회수할 정도만 투자하는 느낌 돈도 많은 새끼가 팔거면 빨리 팔던가.
    6. 최고의 순간 : 파피스 시세 원더골 / 첼시전도 그렇지만 가끔 도깨비팀마냥 강팀 잡을 때 너무 짜릿
    7. 최악의 순간 : 맥클라렌 선임 /대체 왜 다 늙은 감독을 선임하는지 몰랐고 결국에는 강등까지.....
    8.나에게 뉴캐슬이란: 내가 키우는 자식 / 사랑스러울 때도 미울때도 있지만 언젠가는 다 커서 기쁘게해주기를....

    • @이름할게없다-z1j
      @이름할게없다-z1j 3 года назад +12

      팬들이 보통 빅클럽이라고는 부르지 않는 중하위권 응원하시는분들이 정말 멋있으신거 같아요

    • @user-kf8pr3fc5k
      @user-kf8pr3fc5k 3 года назад +2

      오웬도 붐송 바바야로 바쏭도 받아주는 참트루 팬.......

    • @tgk552
      @tgk552 3 года назад

      티오테 ㅠㅠ

    • @iloveyouzion1
      @iloveyouzion1 3 года назад +1

      유튜브에서 newcastle united season review 검색해보세요~이전에 시즌 리뷰 (시즌에 펼쳐진 모든 경기 골 모음 및 각종 인터뷰 모음들) 해외 유저들이 올려놓은게 몇개 있어요
      Adrian Devine 채널에 많이 있어요..dvd에서 영상 추출해서 올린것 같네요..이전 뉴캐슬의 역사를 제대로 보고 싶으시다면...ㅎㅎ

    • @hyunjun17
      @hyunjun17 2 года назад +3

      1년이 지난 지금..덕질할맛 나시겠네요 확실히ㅋㅋㅋㅋ

  • @user-kp3zf4qk3j
    @user-kp3zf4qk3j 3 года назад +85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구너인 20대 청년입니다. 축구에 문외한이던 제가 초2때 피파온라인을 시작하면서 '아빠 어느 팀이 제일 좋아?' 라고 물었을때 '아스날'이라는 대답과 함께 팀 선택을 한 것 부터가 저와 아스날 인연의 시작이었네요. 그 이후부터 가족 중 한분이신 이회택 선수의 피를 물려받아서인지 축구를 직접 하기도 하고 보기도 하면서 같이 성장한 클럽이라 더 애정이 갑니다. 이제는 아버지와 맥주 한잔하며 같이 축구를 볼만큼 시간이 흘렀네요.
    참 팬심이라는게 이해가 안되면서도 신기한 감정입니다. 아무런 연관도 없던 팀을 이렇게나 감정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응원한다는게,,, 우울한 재수 시절 일주일에 한번 아스날의 경기를 보는 걸로 버텨낸 것처럼 또 힘든 일이 생겨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함께 걸어가는 친구처럼 아스날을 묵묵히 응원하렵니다. 종윤이형 항상 재밌는 영상, 대리만족 감사드려요. 잠시 예전 생각나서 적어보네요,,, 이스타티비 화이팅 🙌

    • @다찌르고싶다어그로끄
      @다찌르고싶다어그로끄 3 года назад +1

      이회택 선수라면...
      축구협회 부회장을 맡으셨던 분 아니신가요??

    • @user-kp3zf4qk3j
      @user-kp3zf4qk3j 3 года назад +4

      @@다찌르고싶다어그로끄 네 맞습니다 저희 할아버지 형제십니다.

    • @user-kp3zf4qk3j
      @user-kp3zf4qk3j 3 года назад +9

      @@다찌르고싶다어그로끄 저희 할아버지도 선수셨지만 프로와 실업팀이 없던 시절이라 생계를 위해 일찍 은퇴하셨어요

    • @다찌르고싶다어그로끄
      @다찌르고싶다어그로끄 3 года назад +1

      @@user-kp3zf4qk3j 존경스럽네요

    • @Swader21
      @Swader21 3 года назад

      @@user-kp3zf4qk3j 김포 분이신가요???

  • @p_ssaem
    @p_ssaem 3 года назад +304

    세분이서 본인들이 생각하는 본인팀 best 11하면 재미있을꺼같아욘...

    • @junpping9198
      @junpping9198 3 года назад

      이미 이런거 많이 하지 않으셨나(컨텐츠가 워낙 많아서)

    • @kims4784
      @kims4784 3 года назад +8

      @@junpping9198 맨날해두재미씀 ㅋㅋㅋㅋㅋ

    • @user-xz5pv1yk2o
      @user-xz5pv1yk2o 3 года назад

      이제 그걸로 위닝

    • @user-us3fi2vc1b
      @user-us3fi2vc1b 3 года назад +1

      나성수 죄송하면 하지마

    • @user-xb5fw4oz1e
      @user-xb5fw4oz1e 3 года назад +4

      각팀의 통수or 최악best 11 하는것도 재밋을듯 인테르랑 바르샤는 안했으니

  • @lenasub159
    @lenasub159 3 года назад +33

    12:42 이걸위해 3편 꾹참았다 ㄹㅇㅋㅋ

  • @K_Duckbill
    @K_Duckbill 3 года назад +10

    송영주 해설위원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일 부러웠어요. 저도 바르샤 팬인데 저는 메시와 msn라인의 파괴력에 반해서 팬이되었거든요. 그 이후 과거의 영광이나 몇년만 더 일찍 봤으면 볼 수 있었던 전설의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보고 느끼지 못했다는게 너무 아쉬운데 20년전부터 바르샤와 모든 것을 함께 했다는 이야기가 부럽네요. 종윤이형의이 베르캄프를 직접보고 무패우승시즌을 본 이야기도 부럽구요. 최근 바르샤의 상황이 안 좋은데 지금 젊은 선수들이 잘해내고 있어서 계속 믿고 응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송영주 해설위원님 처럼 저도 카탈루냐기를 하나 장만할려구요 ㅎㅎ 지금은 돈없는 학생이라 마음만큼 덕질을 못하는데 얼른 취직해서 방도 바르샤로 꾸미고 덕질을 좀 해야겠어요. 축구를 사랑하고 많은 컨텐츠 만들어주시는 이스타 티비 너무나 감사하고 우리 송영주 해설위원님 많이 출연했으면 좋겠네요!

  • @playlist_mf
    @playlist_mf 3 года назад +17

    축부리 영감님들 목소리 톤, 이야기 보따리, 표정 , 티키타카 모두 너무나 완벽한 3편이였습니다. 이런 전문적인 이야기가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데 한 순간도 빠지지 않고 너무 행복하게 봤네요.! 앞으로 자주자주 영상으로 뵙고싶습니다! 좋은 퀄리티의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이스타 Tv up!!!

  • @콜라장인
    @콜라장인 3 года назад +46

    저는 앙리로 아스날을 관심깊게 보다가
    고2때였나.. 잘보지도 않던 epl을 우연히 라이브로 봤는데
    그경기가 바로 전설의 리버풀 아스날 4:4경기..
    바로 아르샤빈이랑 아스날팬됨
    그리고 그뒤로 지금까지 고통받는중..ㅠㅠ

    • @user-qk3fx2fz8k
      @user-qk3fx2fz8k 3 года назад +2

      @콜라장인 저는 고등학생이라 아스날 라이브경기로 예전 부터 봤던 건 아니지만 저도 스포츠 채널에서 아르샤빈 혼자 네골 넣는 거 보고 아스날을 알게 되다가 외질 홀로 아스날 이끄는거ㅡ보고 반해서 아스날 좋아하고 있어요!!

    • @Cora__six
      @Cora__six 3 года назад

      아르샤빈이 한때는 진짜 잘했어요
      러시아산 폭격기

    • @user-mu8hf4ey5m
      @user-mu8hf4ey5m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아르샤빈 야간경기때 긴팔에 검정장갑 끼고 입김나오는 모습에 반해버림,,,

    • @user-uu1ln5ym1s
      @user-uu1ln5ym1s 3 года назад

      아르샤빈! 아르샤빈! 아르샤빈!아르샤빈! 아르샤빈! 아르샤빈!아르샤빈! 아르샤빈! 아르샤빈!아르샤빈! 아르샤빈! 아르샤빈!

    • @daewonkim6154
      @daewonkim6154 3 года назад

      아르샤빈 10점 요시 베나윤 9점 경기 ㅋㅋ

  • @RB-rk8gw
    @RB-rk8gw 3 года назад +23

    11-12 시즌부터 레알을 좋아한 사람입니다. 그때 유니폼이 금색에 bwin 때였는데 외질과 그날둘 좋아했었죠.. 그때부터 팬으로 지금까지 있습니다. 가끔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매각할 때면 손절각 보곤 했지만(매각선수들로 11명 스쿼드 가능..) 어쩔 수 없는 레알팬인가봅니다. 20-21 시즌도 조심조심하면서 보고 있어요.. 영주형님 바르샤로 넘어오라고 그러셨는데.. 메시사건 때 저도 마음 아팠습니다. 큰일은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얼굴이 좀 피신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엘클 때 봬요~>

    • @tgk552
      @tgk552 3 года назад +3

      나도 11/12때 레알 입문했는데
      확실히 11/12때부터 팬 된 사람이 많구나

    • @thfghdffhvu
      @thfghdffhvu 3 года назад +1

      거의 박지성때문에 맨유경기보면서 호날두좋아했다가 그사람들이 레알팬 경우ㅋㅋ 저도 포함

    • @nnghj912
      @nnghj912 3 года назад +1

      레알 팬들이라면 11 12시즌은 잊을 수 없는 시즌이죠~

    • @이영진-g3l
      @이영진-g3l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외질로 축구입문했는데 레알팬은아니네요ㅋㅋ 외질팬!

  • @JH-cd6wd
    @JH-cd6wd 3 года назад +4

    좋아하는팀 - FC서울
    입문계기 - 그 전부터 축구를 보긴 했지만 2010 어린이날 아빠랑 같이 경기장 처음으로 가봤는데 그날 마침 한국스포츠 사상 최다관중 찍음 경기도 4:1인가로 이겼던 기억이.. 이 때부터 지금처럼 미친듯이 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이 팀의 팬이 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된거같음
    좋아하는 선수 - 하대성: '상암의 왕' 이라는 별명이 정말 어울리는 선수 말년에는 부상으로 고생하긴했지만 경기에 투입되기만 한다면 클라스가 다른선수였음
    박주영: 서울팬이긴 하지만 박주영이 어린시절 서울에서 뛰던 시절은 내가 너무 어렸고 솔직히 박주영에 대한 기억은 모나코시절부터이기 때문에 그렇게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니었음
    하지만 박주영이 이 팀으로 돌아오고 경기장을 가보면 아직도 사람들은 박주영에 대한 함성이 가장 크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박주영의 발 끝에서 중요한 골들이 터지는걸 보면 아 역시 대단한 선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됨
    그리고 데얀....
    싫어하는 선수 - 데얀: 애증..
    역적 - 황선홍: 현재 FC서울 암흑기의 시작점
    최고의 순간 - 데얀과 몰리나를 필두로한 데몰리션 시절 12년 리그우승, 13년 ACL 준우승 이 당시만 하더라도 절대 질거같은 생각이 안들었음
    최악의 순간 - 2018~현재: 이해가 안가는 감독의 선택 프런트의 지원축소 결과는 18년 승강po 19년 돌아온 최용수감독과 함께 잠시 좋았지만 이번시즌 또한 강등위기
    나에게 FC서울이란 - 영주형님이 1편에서 말했듯 인생의 친구 어쨌든 미우나 고우나 이 팀과는 정이 너무 많이 들어버렸고 설사 2부리그로 떨어진다 하더라도 FC서울의 축구는 계속될거임
    언젠가 내가 결혼을 하게되고 아이가 생긴다고 한다면 가족들과 함께 유니폼 입고 경기장으로 가는게 평생 꿈임

  • @Love_From
    @Love_From 3 года назад +11

    아 진짜 이 컨텐츠 너무 좋다
    내가 좋아하는 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맞아.. 그랬지" 이러거나 다른팀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이랬는데 ㅎㅎ" 이런 진짜 다양한 생각이 맴돈다 진짜로

  • @김인균-e5c
    @김인균-e5c 3 года назад +7

    진짜 평생 소장하고픈 영상 세 편이었어요. 계속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형님들 늘 감사합니다.

  • @lemoine8061
    @lemoine8061 3 года назад +84

    바르샤랑 챔스 결승 당시 묘사하는게 찐텐이네 ㅋㅋㅋㅋ 대한민국에서 아스날 하면 이제 박주영보다 박종윤이 먼저 생각난다

    • @lkkkjkk5863
      @lkkkjkk5863 3 года назад +23

      솔직히 비교도 안될 정도로 박종윤 우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박정빈-n6f
      @박정빈-n6f 3 года назад +9

      둘다 ㅂㅈㅇ

    • @새콤달콤-c3y
      @새콤달콤-c3y 3 года назад

      @@박정빈-n6f 박종우?

  • @김민규-g9i
    @김민규-g9i 3 года назад +21

    식스앤더시티..실바보고 그냥 홀딱 반해버렸지ㅋㅋㅋ지금은 축구계 엄청난 레전드가 되었고

    • @bluemoonctid7681
      @bluemoonctid7681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11/12시즌 초반에 토트넘 5대1?? 4대1?? 로이기는 경기보고 좋아하다가 식스앤더시티때 엄청빠짐ㅋㅋㅋ

  • @user-jf3nl4px8r
    @user-jf3nl4px8r 3 года назад +13

    축구에관심을가지게되고... 그뒤에 패스플레이에 반하고 그런영상들을찾아보다가... 아스날영상을봤는데 반해버렸습니다...

  • @NielsenYJ
    @NielsenYJ 3 года назад +2

    1. 좋아하는 팀 : 토트넘
    2. 토트넘을 좋아하게 된 계기 : 14-15시즌 포체티노 부임 후 완전히 개편되는 토트넘 팀과 그에 맞는 역동적인 축구가 관심을 당겼음.
    3. 제일 좋아하는 선수 : 에릭센 / 토트넘에서의 마무리가 안좋았을 뿐이지 토트넘의 전성기 시절을 이끌었던 주역이라고 생각함. 확실히 에릭센이 잘했을때는 에릭센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심해서 에릭센을 많이 좋아했던 기억이남.
    4. 제일 싫어하는 선수 :
    솔 캠벨 / 사실 캠벨이 뛰고 있을때는 내가 축구를 보지 않았을 때지만 그 당시의 상황을 내가 직접 경험했었다 싶으면 진짜 싫어했을거 같은 선수.
    5. 최고의 순간 : 암스테르담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18-19 챔스 준결승 2차전 / 당시에 축구를 보던 중 1골이 먹힌 상황에서 거의 반 포기 상태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연달아 2골이 들어간 상황에서 부터는 거의 일어나서 경기를 시청했을 정도로 최고의 순간이 아니였나 싶음.
    6. 최악의 순간 : 앞서 말한 챔스의 결승전 / 결승전의 열기가 달아오르기도 전의 핸들링 반칙으로 인해 끝난 게임은 보는 90분 내내 고통이였음. 그때의 리버풀이 잘한 거지만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떨어진게 보였었음. 그리고 이 패배 이후의 떨어진 동기부여가 다음시즌까지 영향을 미쳐 좋아했던 포체티노의 경질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생각되어 최악의 순간으로 뽑음.

    • @NielsenYJ
      @NielsenYJ 3 года назад +1

      @@범필-n7d 엌ㅋㅋㅋ 수정했습니다

  • @user-xb2xk3tm2v
    @user-xb2xk3tm2v 3 года назад +33

    다른 유명한 선수보다는 유명하지 않고 다른 팀보다는 유명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그 당시 잼민이였던 절 열광케 했던 그 선수, 그 팀.
    안토니오 D. 나탈레와 우디네세.
    처음 디 나탈레와의 만남은 잼민이 시절의 피온2. 축구부였던 막내동생의 등쌀에 못이겨 아버지 계정으로 시작한 피온2였기에 자본도 없고 그 당시 축구도 챙겨보지 않았던 저로써는 그냥 무료로 주는 팩에서 나오던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리게 됩니다. 그렇게 한판 두판하는데 키보드를 타악기로 쓰던 잼민이 시절이었음에도 한경기 3~4골을 넣던 선수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디나탈레였습니다. 키가 크지도 않았고 몸집이 비대하지고 않은 선수인데다 그 당시 제 인생에서 축구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했던 아버지와 막내동생도 그 이름을 몰라하며 '그냥 초보자 단계니까 그렇게 넣는 거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저는 피온2가 재미있어지기 시작했고 그리고 그 선수를 점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원피스의 루피처럼 실제명에 버젓이 [D]라고 박아넣은 사람이 있다니 완전 멋있잖아!라는 생각으로 그 후 피온2와 축구를 알아감에 있어서 몇번의 팀을 바꾸고 선수들을 교체해도 디 나탈레 만큼은 레벨업을 했지 결코 그를 파는 일 없이 피온3에 들어와서도 디 나탈레는 저의 베오플이었고 우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잼민이를 점차 벗어나며 스마트폰도 생기고 검색 등도 좀 더 용이해지자 저는 미친 듯이 디 나탈레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고 그럴 때마다 저는 마성의 이 남자에게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2004년부터 델 피에로, 트레제게, 에투, 즐라탄, 루카 토니 등 걸출한 공격수들이 즐비했던 세리에 A에서 우디네세라는 약소팀을 캐리하면서도 늘 득점왕 경쟁에서 항상 이름을 올렸고 결국 10-11 11-12시즌 득점왕을 달성하는 등의 엄청난 활약도 펼쳤죠. 그 외에도 팀의 주장으로써 어린 선수들을 다독이고 팀을 이끌어가는 모습하며 팀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며 유벤투스, 인테르, 밀란 그외 유럽 최강 클럽들의 오퍼에도 굴하지 않는 그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라는 이름의 화신 그 자체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잼민이 중2 시절의 학생들에게 스탯과 피온 이적 시장의 가격만이 그 선수에 대한 인기도와 실력의 전부였고 디 나탈레는 [가성비 갑]으로 불리며 그냥저냥 이름 알려진 선수로만 알려진 것이 저는 너무 슬펐습니다. 그렇게 2012 유로의 시즌이 찾아옵니다. 디 나탈레를 좋아함에 따라 덩달아 이탈리아 국대를 응원하기 시작한 저는 이탈리아와 같은 조를 보고 그만 정신을 잃을 뻔했습니다. 상대는 그 당시 무적함대 그 자체였던 스페인. 흔히 말하는 세 얼간이는 극강의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었고 그 뒤를 역시 최고의 폼이었던 피케 라모스 알바가 든든히 보호를 하며 상대를 압박했고 설사 그 강력한 수비진을 뚫어낸들 그 당시 스페인의 혼 그 자체, 카시야스가 버티고 있는 그 골대를 넘지를 못했습니다. 비록 최전방에는 자동차 깜빡이처럼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고 퍼렁이 토레스가 있었다 한들 세 얼간이와 번개맨님의 [그 녀석]이 우당탕탕 만들면 아이고 축신님들 좀 봐주십시오하면서 꽁무니를 빼는 것만이 그나마 체면치레를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늦은 새벽에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경기가 있었고 그 경기가 너무나도 보고 싶던 저는 당시 엄했던 부모님 몰래 핸드폰 알람설정을 새벽에 맞추고 이어폰을 꽂은 채 잠이 들었고 이어폰에서 [굿모닝~]의 굿이 나오기도 전에 일어나 황급히 알람을 끄고 핸드폰 DMB로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과연 스페인 어마무시한 축구실력으로 이탈리아를 몰아붙이고 있었으나 그때도 늙어보이던 축구도사님과 그를 보좌하는 모델 겸 축구선수는 미들진에서 묶여서 헥헥거리고 있었고 당시 초 유망주였던 꼬마돌 발로텔리 역시 빡빡한 스페인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한 채 전반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후반전. 꼬마돌이 빠지고 D 나탈레가 투입이 됩니다. 속도가 장점 중 하나였던 D 나탈레를 투입함으로써 반전을 꾀했던 이탈리아는 3분만에 찔러들어가는 D 나탈레를 본 축구도사의 스루페스를 받아 피케와 라모승의 벽을 제치고 카시야스의 왼쪽 어깨 너머로 공을 보내며 득점에 성공합니다. 그 당시 골을 직접 본 것이 제 기억 속에 남는 강렬한 기억들 중 하나입니다. 새벽임에도 베게에 얼굴을 처박고 함성을 소리죽여 내지르던 저를 부모님이 보셨으면 아마 다음 날 병원직행이었지만 다행히 깨지는 않으셨습니다.
    결국은 번개맨의 [그 녀석]에게 골을 헌납하며 경기는 비기게 되고 그렇게 두 나라는 결승전에서 맞붙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은 채 최강팀 스페인에게 우승컵을 양보하게 됩니다. 그 때의 스페인의 성적은 꺼무위키 기준 6경기 4승 2무 12득점에 승점은 14점이라는 압도적인 포인트로 우승했고 그들이 실점을 한 것은 모든 국가를 합해도 단 1. 안토니오 D 나탈레는 완벽했던 무적함대에게 유일하게 흠집을 낸 축수선수였습니다.
    그 유로 이후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을 때부터도 결코 어린 나이라고 할 수 없었던 디 나탈레는 점점 대표팀 호출에서도 멀어지게 되었고 13/14시즌에 은퇴를 생각하나 번복을 하여 마치 예수님처럼 부활하시여 팀을 이끌고 14/15년에도 은퇴를 하여 영생을 누리려 하였으나 차마 팀을 떠나지 못하고 다시 번복하시어 세상에서 가장 기쁜 번복을 하시며 결국 16년도에 은퇴를 하여 축구계를 떠났습니다. 비록 마지막 15/16시즌은 2골 4어시로 왕년의 득점왕치고는 초라하였지만 그 누구도 그를 비난하지 않았고 멋지고 깔끔하게 그리고 가슴속에 무언가를 남게 하며 그는 피치를 나섰습니다.
    안토니오 D 나탈레 선수는 1977년 생 선수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데뷔는 조금 앞섰지만 본격적으로 우디네세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2004년 그리고 최고 커리어는 2010년부터 2012년입니다. 커리어 하이를 찍기 시작한 2010년에 그의 나이 33이었습니다. 아무리 현재 축구선수들의 전성기 나이대와 예전 선수들의 나이대가 다르다고는 하나 33의 최전방, 그것도 스피드를 살리는 스타일의 공격수에게는 부담이 가는 나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그는 비교적 열악한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였고 자신만이 아닌 팀에게도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이었고 과거 잼민이와 중2병시절 때 접했다가 그가 은퇴를 하는 2016년에 사회적 어른이 된 저에게도 그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노력을 하고 주위 사람들과 협동을 하고 서로를 도와주고 무언가에 충실하며 거짓없이 대하면 언젠가는 그 보답이 온다는 것. 그리고 그 언젠간이 비록 늦을지라도 찾아온다는 것을, 저는 이 축구선수, 세리에A 통산 227골의 사나이 안토니오 D 나탈레에게 배웠으며 그리고 그를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술 먹으면서 보다가 자신의 최고의 선수라는 이야기에 울컥하고 생각나 몇 자 끼적여보았습니다. 긴 글에 과몰입이어서 죄송합니다. ^^7

    • @lkkkjkk5863
      @lkkkjkk5863 3 года назад +3

      대기만성형, 빅클럽 상대로도 훌륭했던 이름도 간지나는 몽키 D 나탈레 ... 20대의 디나탈레는 본 적 없지만 대기만성형이어서 그런지 30대 초중반때부터 봤음에도 한참은 더 폼 유지한 대단한 선수였죠 오히려 전성기는 본게아닌가싶음

    • @JH-cd6wd
      @JH-cd6wd 3 года назад +1

      D의 의지!

    • @calmdownmanleebyeonggeon
      @calmdownmanleebyeonggeon 3 года назад +1

      한 줄도 안 거르고 다 읽었다.. 웅장해지네

    • @임-p5l
      @임-p5l 3 года назад +2

      한 줄도 안읽었는데 마음이 느껴지네요..

  • @kingdomj.5579
    @kingdomj.5579 3 года назад +9

    저도 0506챔스를 보고 바르셀로나에 입문해서 지금까지 꾸레로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은 좀 힘들지만 언젠가는 다시 유럽을 재패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또 메시가 주장으로써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도 보고싶네여 ㅎㅎ

  • @user-bk5qz2nk2w
    @user-bk5qz2nk2w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피레스의 광팬이였는데 2000년 대 혼자 팬질했습니다. 저와 같은 감정으로 피레를 응원했던 분이 계셨군요

  • @NoiEsSs
    @NoiEsSs 3 года назад +25

    06년 구너질 시작...
    진짜 경기 지면 하루 종일 기분이 안좋기도하고, 이기면 좋아하고... 하...
    습관이라는 말이 진짜 딱 와 닿네, 축구라는게 진짜 다들 비슷한 감정이고 비슷한 느낌인듯.

  • @ashleyhs7334
    @ashleyhs7334 3 года назад +34

    나는 레알팬이기전에 이스코팬인데 한 어린소녀팬이 부모님이 청각장애인이신데 이스코 선수 팬이라고 내일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 이손모양의 세레머니(수화로 사랑한다는 뜻)해달라고 해서 이스코가 알겠다고 함 다음날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넣으면서 3-2로 승리함 그리고 나서 그세레머니하는데 온몸에 전율이 돋더라 그이후로 레알팬이 되어버림

    • @ashleyhs7334
      @ashleyhs7334 3 года назад

      Madrid Real 2017 스포르팅 스포티비에서 직접봤는데요

  • @kdkim208
    @kdkim208 3 года назад +129

    2:30 에이 이거까지 해봤다는 이번시즌 물 떠다놓고 가봉국기 두르고 빈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극기도 하나밖에 없으시다고 그러셨잖아요 ㅋㅋㅋㅋ 근데 가봉국기는 2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범고래-w5p
    @범고래-w5p 3 года назад +10

    처음에는 그냥 손흥민 응원하면서 토트넘 응원하고 레알이 멋있어서 레알 응원하다가 유튜브에서 독일인이 사랑한 독일인이라는 영상을 보고 필립 람에 빠져서 바이언을 응원하게 됬습니다 그후에는 뮐러가 좋아서 처음으로 축구 클럽 유니폼도 사보고 요즘엔 고레츠카가 너무 좋네요 바이언이 좋아서 바이언선수가 많은 독일 국대도 좋아합니다 이번 트레블로 바이언이 분데스 양학러라는 오명을 벗고 최고의 클럽 명성을 되찾아서 기분이 좋아요ㅎㅎ

  • @NumberHonor
    @NumberHonor 3 года назад +7

    솔직히 축구라고는 월드컵이나 피온밖에 몰랐던 06/07 시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플레이를 보고 토트넘팬이 됐는데 그게 벌써 10여년...그 세월동안 베일은 나오면 패배하는 가필패에서 마이콘 털어먹으며 각성한 뒤 안비보 지휘 아래 프리롤로 리그 씹어먹고 이제는 백전노장이 되어 팀에 돌아왔습니다. 참 내가 축구라는걸 오래도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처음 좋아하고 빠졌던 선수는 벨백작이지만 전 베일을 참 좋아합니다. 시원시원하고 킥력도 좋고 무엇 하나 빠지는게 없던 선수. 역적은...뭐 말 안해도ㅋㅋㅋㅋㅋ그 새끼는 입에 담기도 싫습니다ㅋ최고의 순간은 모우라가 미친 활약을 했던 챔스 4강이었어요. 그 새벽에 일어나서 보다가 진짜 거의 졸면서 봤는데 골 들어가고 저도 모르게 소리 질렀죠ㅋㅋㅋㅋㅋ최악은...그 시즌 챔결입니다. 사실 시소코 핸드볼 이후에 한 10분 보고 아 이건 졌구나 싶어서 껐습니다. 허무....

  • @leicestercity4143
    @leicestercity4143 3 года назад +2

    좋아하는 팀:레스터시티
    우승하는 시즌까지는 정말 아무런 관심도 없는 팀이였는데 초반에 바디의 연속골이 이어지면서 바디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그게 11경기 연속골로 이어지고 정말로 설마 설마하던 우승까지 하게 된 동화같던 시즌을 계기로 빠지게 됬습니다.주축선수들의 이탈을 예상하지 못했던것은 아니였지만 캉테 빈자리는 너무 컸고 비슷한 선수로 님팔라스 멘디를 데려왔지만 멘디는 이번 시즌에서야 드디어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하고...그래도 B급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그래도 중상위권 싸움은 할 수 있을거라 봤는데 무슨일인지...리그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보며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챔스에 나가서 8강까지 진출도 했고...그 이후에도 이렇다 할 성적은 내지 못하고 중위권 싸움만 하다 로저스가 온 이후로 팀에 새로운 색깔을 불어넣기 시작하면서 저번시즌 막판이 너무 아쉽긴 했지만 클럽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너무 좋습니다!

  • @user-cp1ng8ly4m
    @user-cp1ng8ly4m 3 года назад +4

    이 컨텐츠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앞으로도 축구 전문가 외에도 다양한 연예인, 인플루언서 분들 초청해서 진행하면 좋을꺼 같아요!!

  • @user-oe2tt4yb8h
    @user-oe2tt4yb8h 3 года назад +7

    좋아하는팀: 첼시
    좋아하게된이유:어렸을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디다스옷을 사게됬는데 ac밀란 레알 첼시 이렇게 패딩3개가있었는데 유일하게 첼시만 옷이 파란색이라서 그걸 선택했을때부터
    최고의순간:챔스우승했을때 (많이울었다...)
    최악의순간:드록바가 떠나갈때..(진짜 많이울었다.)
    최악의순간:바르셀로나 이 ㅆ...(심판..ㄱ..ㅅ..)
    최고의선수:드록바(말이필요없는 진짜축구선수)
    최악의선수:마린(브래멘때 기대하고 보고있었는데... 첼시오니까... 흠...ㅆ...B)
    첼시는 나의 첫선물이자 돌아가신 엄마가 사주신 내마음속의 가장중요하고 소중했던 물건이다.지금은 내마음을 항상 불태우고 하루하루 원동력을 심어주며 삶에 에너지를 주는 삶에이유의한부분이다.

  • @내안에하늘과숲과슬기
    @내안에하늘과숲과슬기 3 года назад +2

    이게 진짜 매니아구나 뭐든간에 미치도록 좋아하고 빠져드는것. 참 부럽다

  • @Mong.GU._.
    @Mong.GU._. 3 года назад +40

    리버풀 팬이지만 아스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어느순간 벵거도 앙리도 아닌 번개맨 박종윤이 댓어요 ㅋㅋ ㅋㅋㅋ아다콥이 리버풀 팬이됀 얘기 듣고싶어요

  • @nnghj912
    @nnghj912 3 года назад +3

    제일 좋아하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이고
    시기는 10 11시즌 입니다. 중학교 때에 해축에 입문하고 무리뉴가 레알 감독으로 취임하고나서 엘클라시와 인터넷 엘클라시코를 보면서 레알에 관심을 갖게 됐네요.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라모스 페페 그리고 외질이고
    가장 기뻣던 경기는 13 14챔스 4강 2차전과 결승전 입니다. 레알 입덕후 무리뉴가 16광탈에서 4강및 우승권팀으로 바꿔 줬지만 3년연속 4강서 탈락하여 챔스 결승에 못간게 너무 아쉬었어요. 그런데 13 14시즌챔스 결승에 오른것과 챔스우승을 하게 되니 묵힌 한을 푼듯 정말 기뻤습니다.
    가장 슬프던 순간은 4강 1차전 돌문 원정..
    바란 페페 센터백듀오가이 레비에게 4골 먹혔을때..
    2차전에 기적을 바랬지만 결국 탈락..ㅜㅜ
    레알이 세계적인 명성과 팀가치에 비해 한국에서는 팬들이 많지 않지만 저는 챔스13회 최다 우승과 리그 34회로 최다 우승으로 늘 유럽 최고의 팀이라 생각하고 애정과 관심이 가는거 같네요. 현재 팀 스쿼드가 유망한 젊은 자원들과 전성기에서 조금 내려온 축구 도사들로 갖춰져 있지만
    어떤 선수라도 드림클럽이 레알 마드리드이니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여 축구 정상에 서리라고 믿습니다~~ 할라 마드리드~
    추가로 챔스에서 피엘 팀들중 아직 첼시랑 경기가 없었던걸로 아는데 첼시랑 챔스경기를 보고 싶어요~

  • @user-gw7qx2yr4b
    @user-gw7qx2yr4b 3 года назад +13

    아자르 첼시 데뷔 시즌 때, 드리블 툭툭 치면서 가뿐하게 라보나 킥 시전하는 모습에 꽂혀서 그 때부터 첼시팬이 된거 같네요ㅋㅋ 원래 아자르 나가면 팬질도 같이 때려치겠다는 생각으로 응원했는데 응원하다 보니까 정이 쌓여서 그런지 지금도 계속 응원 중입니다. 아자르 레알에서 제발 부활하길 간절히 바랍니다ㅜ

  • @스무살의가물치
    @스무살의가물치 3 года назад +197

    ??? : 아스날이 밥먹여주니?
    밥만 먹여주는줄 알아? 고기도 먹여줘

    • @davylee1369
      @davylee1369 3 года назад +37

      반 페르시가 박종윤 항정살 살돈 정돈 벌어줌 ㅋㅋㅋ

    • @JoKeR-lx8vt
      @JoKeR-lx8vt 3 года назад +4

      사실 종윤이형은 그 누구보다 반통수를 좋아하는거 아닐까

    • @joyubin-c4c
      @joyubin-c4c 3 года назад +1

      애증의 관계 ... 마음은 존나 싫지만 통장에 들어오는 머니만 보면 좋아지는..

  • @anony9742
    @anony9742 3 года назад +7

    09:07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버렸습니다..

  • @user-wz8eg8le8x
    @user-wz8eg8le8x 3 года назад +184

    "Robin Van Persie"
    "Cesc Fabregas"

    • @giman9983
      @giman9983 3 года назад +9

      아스날 레전드

    • @김대윤-y5m
      @김대윤-y5m 3 года назад +1

      반통수 파뿌리 코듣보 1000페페

    • @user-wz8eg8le8x
      @user-wz8eg8le8x 3 года назад +1

      김대윤 황스타피 추가.

    • @김대윤-y5m
      @김대윤-y5m 3 года назад +1

      @@user-wz8eg8le8x 황스타피는 그저황...

    • @에녹-t4n
      @에녹-t4n 3 года назад

      종윤이형 발작버튼을 켜버리네ㄷ

  • @lkkkjkk5863
    @lkkkjkk5863 3 года назад +4

    축구'하는걸' 굉장히 좋아하던 초등학교 시절 어른들이랑 남아공 월드컵 한국vs아르헨티나 를 보는데 어른들이 저 선수가 역사를 쓰는 선수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장발의 메시였습니다. 축구를 '보면서' 축구 할 때와 같은 흥분을 느낀건 아마 단순히 대한민국을 응원하던걸 빼면 그 경기서부터였던거같아요. 그러면서 월드컵이 끝난 후 자연스레 바르샤도 알게되었구요. 어릴 때여서 강한 게 멋져보였는지 당시 바르샤, 그중에서도 메시의 활약상은 제가 자연스레 좋아하게끔 했던거같아요. 메시를 좋아하다보니 바르샤도 좋아하게 된거같았고 그걸 느끼게 된건 뮌헨한테 7대0 패배를 당했을 때 어린나이임에도 굉장히 충격받고 멍한 감정을 느꼈고 내가 이 팀 자체를 좋아하는거구나 생각하게 된거였어요. 게다가 그 남아공 이후 제 친구들 중에서도 바르샤를 아주 얕게나마 좋아하던 친구들이 생겼는데, 그 친구들과 '나는 메시!' '나는 비야!' '나는 사비!' '나는 발데스!' 이러면서 축구했고 ㅋㅋ 그 친구들과 유니폼까지 사면서 빠져들었습니다

  • @user-xn4zv5yp2s
    @user-xn4zv5yp2s 3 года назад +5

    피레스가 01-02 시즌 챔스에서 부상당하죠 ㅜㅜ 저는 피레스를 좋아하는게 유로 2000 결승 트레제게 어시한거요 ㅎㅎ

  • @user-xm9ox3sl7t
    @user-xm9ox3sl7t 3 года назад +8

    어릴적 다친후 붉은 피가 나는걸보고 맨유를 응원하게 됬습니다.

    • @빛보건
      @빛보건 3 года назад

      현웃ㅋㅋㅋㅋㅋ

  • @solimooth2321
    @solimooth2321 3 года назад +15

    1. 좋아하는 팀 : 맨유
    2. 맨유에 입문하게 된 계기 : 박지성이 맨유로 이적해서
    3. 제일 좋아하는 선수 : 루니 / 루니만큼 레드 데빌즈의 스피릿을 잘 보여주는 선수도 드뭄
    4. 제일 싫어하는 선수 : 디 마리아 / 얘 때문에 재건하던 팀 분위기 다 망쳤다고 생각함
    5. 역적 : 포그바 / 솔직히 무리뉴 얘가 벌이는 정치질 때문에 혼자 고립됐을 거라고 생각함. 토트넘에서 잘하든 못하든 원팀으로 똘똘 뭉치는 거만 봐도 팀 내에서 분탕질 치는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 수 있음. 빨리 좀 나가라
    6. 최고의 순간 : 챔스에서 피를로 집까지 쫓아갔던 경기 / 요즘도 맨투맨 마크의 교과서격인 경기로 회자되는데, 사실 이거 박지성말고는 제대로 구현하는 선수가 있을까 싶음.
    7. 최악의 순간 : 경기는 아니고 제이든 산초와의 딜이 어그러진 거 / 이게 맨유 클럽 운영이 얼마나 안 좋은 상황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서 그럼. 근본적으로 보드진 개편이 없다면 이제 맨유는 추락할 일만 남은듯 함

  • @nangmand8621
    @nangmand8621 3 года назад +4

    9:40 앙리는 새가슴 호두가 짱인데요~ 라는 옛날 축구커뮤니티에서 돌던 말이 생각나네요 ㅋㅋ
    그래도 부럽습니다
    세팀 다 한국사람들이 싫어하는 팀이 아니니까요..
    저는 한국사람이라면 다 싫어하는 유벤투스 좋아해요
    델피에로가 좋아서 델피에로가 뛰는 팀을 응원하다가 이제는 유벤투스가 응원하는 대상이 되었는데
    너무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작년에 그참사의 제일 좋은자리에 제가 있었습니다...돈이 얼마야 ㅅㅂ ㅠ)
    그래도 15년이상 응원하는 팀을 쉽게 버릴수는 없어서 응원은 합니다..
    비난하셔도 됩니다. 욕먹을 짓을 했으니까요...
    암튼 이런 영상 축빠로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이스타티비!

  • @user-lk6hw8ky4m
    @user-lk6hw8ky4m 3 года назад +5

    후..드디어 올라왔다
    여기까지 오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군

  • @김서준-w1s
    @김서준-w1s 3 года назад +3

    파리생제르맹과의 챔스 16강전 그순간을
    본후 맨유로 입덕했는데 요즘은
    한숨만 나옵니다ㅠ

  • @user-tl5vd9uk5t
    @user-tl5vd9uk5t 3 года назад +1

    내가 좋아하는 팀: 맨체스터 시티
    이유: 2014/2015 시즌 축구를 보기 시작했는데 그때 기성용한테 흠뻑 빠져 스완지 경기를 자주 챙겨보았다. 쭉 챙겨보다 12r 스완지 맨시티 경기 보게 되었다.이 경기를 보고 맨시티 선수와 경기력에 빠졌다. 그래서 이때부터 맨시티 팬이 되었다. 비록 2대1 스코어에 평범한 경기였지만 축구를 처음 본 나에게 정말 인상 깊게 본 경기였다.
    최고의 순간: 맨시티 경기를 본다는 자체가 나한테 최고의 순간이다.
    최악의 순간
    2015/2016 레알 맨시티 4강 2차전: 제일 싫어하는 선수가 베일인데 베일의 슈팅이 페르난두 맞고 자책골 됐을 때 진짜 나라가 망한 기분이 들었고 맨시티 경기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2018/2019 토트넘 맨시티 8강 2차전: 사실 제일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손흥민인데 나는 손흥민이 맨시티 상대로 골 넣어도 너무 좋아하고 소리 질렀다 . 그러나 이 경기 손흥민이 미친 두골 넣으면서 토트넘은 4강가고 나는 손흥민 경기보면서 처음으로 소리를 안 질렀고 토트넘 팬인 형은 옆에서 소리 지르고 진짜 그때 기분이 많이 엿 같았다 ㅋㅋㅋㅋ
    최고의 선수: 페르난지뉴
    진짜 잘하는데 뭔가 많이 저평가된 선수라고 생각이 들었다.딱히 이유가 없다. 그냥 이 선수가 너무 잘해서 좋다
    최악의 선수: 워커 포덴
    물론 이둘은 축구 진짜 잘하는 것 인정하지만 매춘부, 아이슬란드 모델 이유로 정이 많이 떨어졌고 인간 같지 않은 새끼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 같지 않은 놈들이 축구를 하는 것을 보면 치가 떨린다. 진첸코 스톤스 멘디 많이 못하지만 나는 이들이 되게 싫지 않다.
    나에게 맨시티란? : 나의 소중한 친구

    • @user-yd1jx9bt3k
      @user-yd1jx9bt3k 3 года назад

      나는 손흥민은 알았는데 어느팀인줄도 모르고 그냥 친구들한테 추천받아서 처음본게 맨시티 토트넘 8강 2차전이였는데 여기서 그냥 토트넘 맨시티 개재밌네 하고 본 다음경기가 우연히 토트넘 아약스전인데 모우라 극장 해트트릭으로 뽕 제대로차서 토트넘팬되버림 ㅋㅋㅋㅋ

  • @그쵸-f9n
    @그쵸-f9n 3 года назад +1

    맨유팬 16년차 30대입니다. 2007년 어나더 올드트래포드 사건 당시 그 현수막 달았던 맨유당사 운영진중 한명이고 그 현수막 제가 집에 챙겨왔었는데 이사할때 버려서 없네요.
    박지성 이적하고부터 보기 시작해서 중간중간 권태기 많이 겪으면서 요즘은 망한 팀구석 욕만 합니다.
    이스타TV 몇년째 재밌게 보고있어서 집이 마곡이랑 5분거리라 간식이라도 조공하고 싶은데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

    • @user-hn9lb3gc7r
      @user-hn9lb3gc7r 3 года назад

      와 그현수막 지금 어디서 뭐하고있을까요...역대급흑역사긴하지만 국내/해외축구 역사적사건증거물인데ㅋㅋㅋ

  • @shs5108
    @shs5108 3 года назад +1

    이영표때문에 토트넘 좋아하게됐었는데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매력적인 팀으로 변해가서 더 좋습니다...우승못하고 빅클럽은 아니지만 로비킨 베르바토프 미도 저메인데포 크라우치 파블류첸코등 공격수들도 참 장점이 명확하고 멋있었고... 좌베일 우레논으로 측면 털고다닌 시절도 좋았었고... 그래도 무엇보다 지금 손흥민이라는 선수가 에이스로서 지금 토트넘에있는 순간이 제일 좋네요

  • @캡셀토
    @캡셀토 3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19 20 첼시 보면서 첼시팬됐지...
    축구는 좋아했으나 보는거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히 1819 챔스보면서 보는것도 재밌구나 느끼고
    어떤팀 좋아할까하다가 친구중에 첼시팬이 있었는데
    첼시 관심만 가지다가 리버풀과 수퍼컵 경기보면서 첼시 ㅈㄴ좋아하게됐지 비록 졌지만...
    지난 시즌은 첼시를 그 누구도 기대하지않았지만 예상을 뒤엎고 챔스권을 따냈고 무영입상태에서 유스들 써가면서 내 나이 또래 선수들이 뛰면서 계속 성장해나가는 모습보니깐 무슨 소년만화 보는 느낌이어서 최고였음...
    비록 상대가 노리치였지만 리그 첫승때는 안잊혀짐

  • @이범형-l9h
    @이범형-l9h 3 года назад +5

    “솔캠벨” 전 굉장히 좋아합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구너)

  • @unknown-jh1uh
    @unknown-jh1uh 3 года назад +1

    콥형철의 리버풀.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mashibeat168
    @mashibeat168 3 года назад +3

    해외축구를 쭉 팔로우를 하다보면, 정말 역사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순간들이 몇 군데가 있었다는걸 직감적으로 알 수 있는데 (가령 98/99의 맨유 트레블이라든지) 그 전환점의 하나가 될 수도 있는 순간이 05/06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아닌가 싶어요. 이때 만약에 아스날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면 아스날의 팀 위상부터 시작해서 많은 것들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진짜 그 결승은 아스날 팬이 아닌 저로써도 참 아쉬웠던 결승이었습니다. 송영주 위원님 말대로 양팀다 그때는 도전자의 입장이었는데 만약 아스날이 우승을 했다면 아스날은 '챔피언 팀'으로 또 한 시대를 지배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사람-e6u
    @사람-e6u 3 года назад +2

    라이브로 보진못했지만 베르캄프 활약하는 영상들 봤는데 진짜 축구 개잘하는 사람이더라구요..그냥 잘하는 것들만 봐서 그런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선수인거같음

    • @mesmia9050
      @mesmia9050 3 года назад +1

      2518양승원 04-05시즌인가 아스날이 전 시즌에 이어서 무패 이어가다가 1-3로 지고 있던 경기가 있었는데 베르캄프-지금은 고인인 레예스 플레이로 5-3 역전한 경기가 있는데 그 때 홀렸던 기억이 있네요. 여전히 퍼스트 터치-우아함하면 베르캄프가 많이 회자되니

  • @rakurigo
    @rakurigo 3 года назад +13

    1:01 신세경유튜브:???

  • @user-nd7bm3iq2m
    @user-nd7bm3iq2m 3 года назад +22

    번개맨 의 남자
    1.가봉맨 2.아르테타 3.앙리 4.반페르시
    5.파뿌리게라슥 ㆍ파브레가스
    6페페와 아이들

    • @lsy4705
      @lsy4705 3 года назад +3

      번개맨의 여자
      1. 추우먼

  • @stevenkim3594
    @stevenkim3594 3 года назад +1

    02 월드컵끝나고 축구 보기 시작했네요 ㅎㅎ
    그당시 최고의 선수는 지단이랑 베컴, 호나우두였고 자연스럽게 레알마드리드 팬이 된거같아요 그때 피파시리즈 사서 하곤했죠
    축구도 몇년간 안보다가 최근에 다시 보게됐는데
    어린시절 좋아했던팀은 지금와서도 다시 좋아하게되더라구요 ㅎㅎ

  • @jopresent_06
    @jopresent_06 3 года назад +5

    형님 저는 형님때문에 아스널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책임지세요....너무 빠져버렸습니다

  • @mbush847
    @mbush847 3 года назад +2

    진짜 이 영상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인데, 축구봐서 참 행복하다

  • @MeaByeouk
    @MeaByeouk 3 года назад +1

    5:44 이거 아스날 팬아니었는데도 가슴이 뭉클했었음

  • @NumberHonor
    @NumberHonor 3 года назад +1

    첼지현 형님, 준희옹도 이런 썰 한번 쫙 풀어주셨으면 좋겠당

  • @user-ct5gz2zm3n
    @user-ct5gz2zm3n 3 года назад +8

    첼시를 좋아합니다 무리뉴 감독님으로 축구를 접해서 첼시를 좋아하다 드록바의 그 엄청난 피지컬과 특유의 돌파 이것도 있지만 제일 좋은 건 아자르였습니다 너무 잘했죠 첼시에서는 그런 크랙이 첼시 축구에 다시 나타나길 바라며 특히 풀리식이 그 역할을 코로나 이후에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아직도 첼시를 좋아합니다 아자르 부상털고 꼭 레알에서 잘해서 챔스에서 만나보자

  • @user-cr3rr1gf9v
    @user-cr3rr1gf9v 3 года назад +1

    난 종윤형때문에 타팀 팬인데 아스날 경기 매일 챙겨보고 경기 끝나면 이스타에 영상나올일 기다림 아니면 이스타에 아스날+박종윤이 있다? 이거는 바로 후다닥 달려옴

  • @아니구레
    @아니구레 3 года назад

    좋아하는팀 - 리버풀
    좋아하게 된 이유 - 0809 금발날리는 토레스의 플레이를보면서 응원하다가 리버풀팬이됨
    최고의 순간 - 최근2년간 챔스 리그 우승했을때 그동안 놀림당한 설움이 다 날아간순간
    최악의 순간 - 11년~ 클롭오기 전까지 정말 이대로 영원히 추락할걸 같았음 리중딱 소리 듣고 ㅜㅜ
    최고의선수 - 조던헨더슨 (암흑기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리버풀을 위해 헌신한 선수라 너무 고마움)
    토레스 (축구에 빠지게해준 장본인 그리고 전성기 스타일이 너무좋음)
    최악의선수 - 키리우스 (볼때마다 불안하기도 했지만 챔스 결승에서 어이없는 실수보고 개빡침)
    리버풀 응원한지 12년정도 됬는데 진짜 암흑기이겨내고 지금온거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 고마움 앞으로는 암흑기없이 쭉 상위레벨 유지해줬으면 좋겠다
    YNWA

  • @유예지-n5m
    @유예지-n5m 3 года назад

    월드컵경기 보다가 독일국대로 축구에 관심. 자연스레 바이언팬. 그러던중 유튜브 보다가 제라드, 토레스 영상 보고 바로 epl에서는 제라드가 있는 리버풀팬(물론 그때의 제라드는 아니였지만....). 여자애라고 리버풀 좋아한다고 하면 바로 리버풀 홈구장 어딘지 아냐 지금 감독 누군지 아냐 등... 기분나쁜일도 많았었지만ㅠㅠㅜ 경기보고 영상보고 기사 댓글보고 울고 웃고 하다보니 챔스우승 리그우승 하는 날이 오더라고요 감격....🥺 십년이 지나도 1819챔스 바르샤경기는 종윤오빠(?) 0506 결승전 매초매초 기억한다는것처럼 그럴것같네요ㅎㅎㅎㅎㅎ(다른의미로욬ㅋㅋㅋㅋㅋㅋㅋ)

  • @user-yy8qg3fq6o
    @user-yy8qg3fq6o 3 года назад +8

    박종윤님! 저 더프입니다ㅎ 이쪽 판에서 이렇게 훌륭하게 자리 잡으신거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서로 응원하는 팀은 다르지만 공감대도 있구요. 언제 한번 인사라도 하구 싶어요ㅎㅎ

    • @zskilo
      @zskilo 3 года назад

      .

    • @evelover441
      @evelover441 3 года назад +2

      진짜 일일이 댓글 확인 하나보다 ㅋㅋㅋ 이스타TV 댓글에서 하트는 처음봄 ㅋㅋㅋ

  • @Denver_15
    @Denver_15 3 года назад +3

    2:35 뒤에 번개맨 피규어 가슴이 웅장해진다

  • @valentine2120
    @valentine2120 3 года назад +5

    이거만 기다렸다

  • @user-ed4gc7ul3w
    @user-ed4gc7ul3w 3 года назад

    영상보면서 왜 내가 이 팀을 응원하고 좋아하는지 생각하게 됬네요.
    다른 나라 다른 문화에 실제로 본적도 가본적도 없는데 왠지 가슴이 뭉클해질때가 있는거같아요
    내가 이만큼 축구를 좋아하는구나, 이 팀이 질때마다 짜증이 나는게 그런이유구나 싶네요.

  • @seonghohwang9320
    @seonghohwang9320 3 года назад +2

    진짜 습관이라는 말 공감되네요. 저도 리버풀 팬질한지 15년인데.. 주말이나 주중에 리머풀 경기 시간 확인하고 몇 시에 일어나야지 하고 자연스럽게 하루 스키줄을 거기에 맞춤..그게 당연해져버림

  • @Moonmoon-sk2yz
    @Moonmoon-sk2yz 3 года назад +2

    10-11 챔피언스리그 아스날 2 : 바르셀로나 1
    경기를 보고 아스날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아르샤빈 나스리 반페르시 송 등등... 정말 축구를 유연하게하고 당시 바르셀로나랑 축구를 정말 아름답게 한다고 느꼇습니다
    네시반엔가 세시반인가 왜 그날 일어나서 경기를 챙겨봤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 중학생일 때 경기를 보면서 어찌나 재밌던지..
    반페르시 골넣고 벵거한테 안기고 역습하면서 컷백한거 아르샤빈이 먼쪽 포스트에 인사이드로 감아넣는게 진짜 멋있었는데... 다시 그런 축구를 보고싶습니다

    • @joohyeonjacob2836
      @joohyeonjacob2836 3 года назад +1

      구너는 아니지만 반페르시 무각골.. 그때 반페르시를 알았습니다. 아스날이 바르샤 잡고 올라가길 바랐지만 현실은 ㅜㅜ

    • @user-sy7qf7lz3q
      @user-sy7qf7lz3q 3 года назад +1

      우와 나랑 똑같네. 어느날, 우연히 네이버에서 쥬니어네이버 들어가려 했는데 오른쪽 중간 스포츠뉴스 헤드라인에 '반페르시 환상적인 골' 이 장면보고 지금까지 구너가 됐음. 그리고 풀영상보고 파브레가스 팬 됐는데 바로가서 실망했음. 지금은 영상이 없어져서 외국걸로 보는데 한국버전 이명진 신문선 해설로 보고 싶음. 네이버는 왜 명경기가 많은 10-11시즌 영상을 왜 다 짤랐는지 모르겠음. 그건 지금 올려도 조회수 어느 것보다 많이 나올텐데

  • @windstevie7945
    @windstevie7945 3 года назад

    다른거에도 댓글달았지만 이컨텐츠 진짜진짜 좋음 왜 우리가 이스타를 사랑하는지 증명해주는거같음

  • @ump621
    @ump621 3 года назад

    기획이 너무 좋은 콘텐츠입니다.

  • @mara_h
    @mara_h 3 года назад +16

    이수두목님도 불러서 같이 얘기해보자!

  • @이원희-k9j
    @이원희-k9j 3 года назад +14

    고등학생 때 첼시에 누가좋다 그런거 없이 그냥 다른 친구들도 좋아하는 팀있으니까 대화에 끼려면 나도 어디좋아해야겠다 하다가
    첼시를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그 첼시 상대로 UFO 골 박고 첼시만 만나면 날라다니는 뉴캐슬 보고 빠지게 됬어요....... 그러고 10년넘게 뉴캐슬만 좋아해요❤

    • @이다정-e2h
      @이다정-e2h 3 года назад

      씨쎄...........

    • @Epichero1010
      @Epichero1010 3 года назад +1

      특히 그 골 궤적은 진짜.. 예술 그 자체

    • @이원희-k9j
      @이원희-k9j 3 года назад

      치차리토 지금봐도 소름돋음

    • @이원희-k9j
      @이원희-k9j 3 года назад

      허성호 카바예.....드뷔시 콜로치니 지금봐도 라인업 ㅎㄷㄷ이에요ㅠ

    • @이원희-k9j
      @이원희-k9j 3 года назад

      두둥등장 그래도 저는 가~~~장좋아하는선수는 지금 생각해도 마음너무 아픈데 티오테에요

  • @user-dc2uo1zz2i
    @user-dc2uo1zz2i 3 года назад +1

    피온에서 아무 생각없이 골랐던 리버풀... 그 후로 10년을 이 팀 응원하면서 보냈네요. 제가 봤던 광경은 망하던 광경밖에 없어서 최근의 3년이 되게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오래갔으면 좋겠어요.

  • @Sj-zq4db
    @Sj-zq4db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레알 마드리드 라데시마를 시작으로 보던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중학교 3년을 레알 마드리드 3연패로 함께하고, 여러가지 스타 선수가 나가는 것, 형편없이 챔스 떨어지고 안 좋은 성적에도 꾸준히 보고 응원했던 내 짧은 축구 인생을 번개맨이랑 영주형님 찬우형님 얘기를 들어보면서 다시금 떠오르게 되네요ㅎㅎㅎ이런 영상 정말 좋습니다! 모두들 자신의 응원 팀 행복하게 응원 계속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 @user-xn4zv5yp2s
    @user-xn4zv5yp2s 3 года назад +9

    저는 응원하는 팀이 해축은 없긴한데 설기현선수가 레딩에서 뛸 때 레딩 좋아했어요 송코, 리타, 잉기마르손, 컨베이, 리틀, 하네만, 킷슨, 도일 등이요 유일하게 해축보다 설기현선수가 웨헴전에서 종이접기하고 골 넣었을때 소리 질렀네요

  • @user-qg1hh5kq3z
    @user-qg1hh5kq3z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첼시와 뮌헨을 좋아합니다.
    제가 축구에 깊게 관심을 두기 시작한 시기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인데요.
    친구의 영업으로 피파 온라인 3를 하다가 당시에 월드컵 타이틀을 따낸 독일 국대 멤버들로 게임을 하다보니 주력 선수 대부분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뛴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시즌 내내 뮌헨의 경기를 보다보니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서 뮌헨의 소식을 계속 팔로우했죠.
    첼시는 왜 응원하냐는 물음에는, 지금도 그렇고 당시에도 그랬던 EPL에 대한 우리나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여기가 그렇게 재밌나?' 싶어서 보게 되었는데요.
    TV를 딱 트는 순간 첼시의 아자르 선수가 정말 멋진 드리블을 성공시키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로 첼시를 응원했고, 결국 그 시즌에 첼시와 뮌헨이 각각 리그에서 우승을 하는 모습을 보며 양쪽에 깊은 팬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davidhan1472
    @davidhan1472 3 года назад

    리버풀팬이 된 계기
    원래 축구는 좋아했지만 해축은 잘 모르고 가끔 박지성 이영표 경기 찾아보는 정도
    그러다 우연히 라이브로 도르트문트vs레알을 보게 됨. 전설의 레반도프스키 4골 넣은 경기
    도르트문트는 모르지만 레알은 알기에 큰 충격을 먹음
    그 이후에 골을 넣은 레비보다도 레알을 이길 수 있도록 만든 놈이 궁금해졌는데 그게 클롭..
    그때부터 클롭의 팬이 되어 그의 헤비메탈 축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이후 망한 리버풀로 간다는 사실을 들었고 거기에 내가 그때까지 막연히 잘생겨서 좋아하던 (어느팀인지도 몰랐던) 제라드가 있었음
    그래서 팀을 바꿔가는 과정이나 역사, 거기에 얽힌 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리버풀 팬이 됨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awayfromkeybord2275
    @awayfromkeybord2275 3 года назад +1

    1. 좋아하는 팀 : 첼시
    2. 첼시에 입문하게 된 계기 : 디마테오의 챌램덩크
    3. 제일 좋아하는 선수 : 아자르 /
    4. 제일 싫어하는 선수 : 케파 / 18-19때는 사람같이는 하더니만 19-20부터 역대급 트롤링을 해대서
    5. 역적 : 딱히 막 역적이라고 칭할만큼 싫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자르랑은 다르게 이적할때 잡음이 많았던 쿠르투아
    6. 최고의 순간 : 18-19 유로파 우승하고나서 경기장에서 아자르가 인터뷰로 이제 팀을 떠날 시간이라고 말할때 아자르가 떠난다는점에서 슬펐지만 저만큼 첼시를 사랑하고 생각해주는 선수가 있다는것을 느낌
    7. 최악의 순간 : 무리뉴랑 에바랑 언쟁벌이고 팀 분위기 개차반나서 첼시 강등권 근처까지 떨어지면서 첼강딱 소리 들을때

    • @mesmia9050
      @mesmia9050 3 года назад

      away from keybord 15-16시즌은 첫 경기부터 첼시한테 암흑의 순간이었죠.. 무리뉴-에바도 첫 경기부터 터졌으니..

  • @lilpaaaaaaaa
    @lilpaaaaaaaa 3 года назад +2

    아스날을 좋아하게 된 계기
    07-08 박지성 경기 보다가 아스낳 벵거볼에 입문
    제일 좋아하는 선수 : 로시츠키
    제일 싫어하는 선수 : 아데바요르
    10년대 들어와서도 후반에 로시츠키 교체 투입 되자마자 템포업 및 킬패스

    • @bhsong1587
      @bhsong1587 3 года назад

      리얼 로사 들어오면 그냥 경기템포 패스질이 확 달라짐... 나만 느낀게 아니였구나..

  • @최환석-r5d
    @최환석-r5d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crox6682
    @crox6682 3 года назад

    굉장히 좋은 컨텐츠네요ㅎㅎ

  • @user-jt5qq9fo3g
    @user-jt5qq9fo3g 3 года назад

    세분이서 이렇게 들으니까 색다르고 왜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지 알거 같네요👍
    재밌게 잘봤어요

  • @유영준-h3z
    @유영준-h3z 3 года назад +1

    아스날... 10년째 팬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슬퍼진다

  • @user-bj6cx6rh2r
    @user-bj6cx6rh2r 3 года назад +1

    13년 포항스틸러스 외국인 용병도 없이 리그우승 fa컵우승 더블 달성했을때..
    그전부터 포항경기 봤지만 홀딱 반한건 13년도 였죠.
    Fa컵 결승때 전주성에서 승부차기끝에 우승
    리그 마지막경기때 1등이던 울산이랑 만났는데 승점이 2점 차이나서 비겨도 지는 상황.
    후반전에 추가시간까지 다 지났을때 솔직히 골 못넣겠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프리킥으로 시작한 우당탕탕 김원일의 골은 진짜 미쳤었음...
    그때의 전율을 잊지못해 포항축구를 못끊음.

    • @user-sy7qf7lz3q
      @user-sy7qf7lz3q 3 года назад

      그때 울산이 시즌 막바지에 경기력 안좋았는데도 계속 1점차로 이겨서 우승 할줄 알았는데 부산한테 지고, 마지막 포항전 김신욱 결장해서 졌을때 안타까웠는데(난 서울팬이고, 포항을 싫어하는게 아님). 어쨌든 포항이 대단했다기 보단 울산이 어떻게 우승을 못하지 이생각이었음 ㅋㅋ. 그리고 그 다음년도에 최용수의 서울한테 acl 8강, fa컵 16강(?), 리그도 마지막 비기기만해도 3위였는데 역전패 당하고, 서울도 기적같이 역전해서 아챔마저 못가서 완전히 황선홍이 최용수한테 완패했던 시즌이었음.

  • @뇸뇸뇸-o3v
    @뇸뇸뇸-o3v 3 года назад

    이 시리즈 계속해주세요!

  • @dw7879
    @dw7879 3 года назад

    재밌다 조합이 좋다 박종윤이 참 매력적이다

  • @Guilit
    @Guilit 3 года назад +3

    중학생때 MBC ESPN에서 베르캄프 은퇴경기 하는거보고 뭔가 근본있는 팀이라 끌렸는데 국대도 프랑스 국대 좀 좋아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아스날 팬 됨 피레스 전성기는 실제로 못봤고 앙리도 스페셜로만 접했었고 아스날 경기 챙겨보다보니 벵거 축구에 빠지고 그렇게 된 듯

  • @lazier2091
    @lazier2091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벵거 감독님 때문에 좋아했는데, 아르테타도 좋아졌어요.

  • @profwalnut
    @profwalnut 3 года назад

    리버풀 팬인데 좋아하게 된 계기가 풋볼데이라는 게임에서 수아레즈가 EPL에서 리버풀 2위로 하드캐리한 시즌 때 수아레즈를 카드깡으로 먹고나서 부터 리버풀 응원하게 됐습니다. 응원하다 보니 팀에 대한 애정이 생기고 epl 우승을 갈망하지만 능력이 안되는 모습을 보고 측은한 마음에서 시작이 됐습니다. 로져스 시절때 너무 화가나서 안보게 된 기간이 있는데 클롭이 오면서 다시 응원하면서 지던 이기던 화끈한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빠져들어 리버풀 팬으로 안착하게 됐습니다.

  • @ndg1705
    @ndg1705 3 года назад +1

    누군가 축구 입문한다고 하면 꼭 보여주고 싶은 시리즈.. 왜 축구에 미치는지 이 영상 하나로 설명 할 수 있다고 봄

  • @user-xz5vj2wz5i
    @user-xz5vj2wz5i 3 года назад +9

    1:00 신세경!

  • @kongja301
    @kongja301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재밌다 진짜ㅋㅋㅋ 아빠뻘 아저씨들인데 보면서 내가 아빠미소 짓고 있네
    내일은 축구팀 입덕한 걸로 친구들이랑 썰풀어야겠네요

  • @user-xn4zv5yp2s
    @user-xn4zv5yp2s 3 года назад +10

    그때 아스날 우승했어야함 ㅜㅜ

  • @이성룡-y2m
    @이성룡-y2m 3 года назад +1

    이런거 보면 내가 처음 밀란에 빠진것도 기억나고 지난 몇년간 맨날 밀란 스코어 보면서 빡치던 기억 다 난다 ㅋㅋㅋ 축구 같이보는 친구가 많이 없기도 하고 나처럼 아주 어릴때부터 축구 좋아하는 친구도 많이 없는데 형들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야 사랑해 형들

  • @user-xd2fx5eb5f
    @user-xd2fx5eb5f 3 года назад

    종윤이형 이야기 들으면서 그때 미쳐날뛰던 제 기분이 다시 느껴져서 짜릿짜릿하네요

  • @kangbbir
    @kangbbir 3 года назад

    박종윤님의 그 열정을 닮고 싶습니다.
    저는 발렌시아를 좋아 하게 된 이유는 평범 해보여도 왠지 모르게 이끌리는 그런 축구를 하는 05/06,06/07시즌부터 좋아 하게됬습니다.
    그리고 그 암흑의 07/08시즌을 맞이 하죠...그 07/08시즌의 암흑의 스노우볼이 지금까지 왔고 제 인생 역시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었습니다.
    저에게 발렌시아는 말 그대로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극복 하는 그 미래를 함께 하고 싶어 저는 영원히 발렌시아를 응원할 것입니다.

  • @박범수-l4m
    @박범수-l4m 3 года назад +6

    남들 최고의 순간은 트레블인데 아스날은...

  • @sangwookim5473
    @sangwookim5473 3 года назад +2

    아스널팬들은 거진 100이면 100 다 똑같을거 같음ㅇㅇ. 딱 저 시기가 짜릿찌릿통쾌슬픔분노를 느끼던 시기지 지금 느끼는 분노는 분노가 아니라 그냥 허탈허망 뭐 그런비슷한 쓰레기같은 감정이지. 벵거없는 아스널보고 있는 지금 번개맨은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난 팬심 잃은지 너무 오래됐어 그냥 이혼한 전 와이프보는 느낌임

  • @hyungryulyang7241
    @hyungryulyang7241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축구를 좋아하긴 했지만 진짜 축구와 사랑에 빠진 계기는 무리뉴와 마테라치가 포옹할 때였던거 같아요, 진짜 축구를 통해 이런 감정도 느낄 수 있구나란 생각이 들면서 무리뉴는 어떤 감독인지 또 새로 가게되는 레알 마드리드는 어떤 팀인지 찾아봤던것 같아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은 비열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라모스/알론소를 고의적으로 퇴장 시키는거 보면서 승리에 집착하는 무리뉴 감독의 모습에 더 빠지게 됐고 ‘아, 이 감독은 나의 팀 감독이면 항상 든든하구나’라는 생각도 했던것 같아요. 아무튼 그 이후로도 계속 무리뉴 감독이 가는 팀을 응원했는데 이번엔 손흥민이라는 한국인이랑 같은 팀이라 진짜 신기하고 축구 보는게 그 어느때보다 너무 재밌네요.

  • @nohtaegyeong4310
    @nohtaegyeong4310 3 года назад

    1. 좋아하는 팀 : 토트넘
    2. 토트넘에 입문하게 된 계기 : 14-15시즌 새해경기에 토트넘이 첼시를 상대로 5대3으로 격파하고 해리케인이란 선수가 세상에 제대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부터
    3. 제일 좋아하는 선수 : 해리케인 토트넘을 대표하는 선수고 21세기 토트넘하면 가장먼저 떠오를 선수이기도하고 팀멘탈리티를 상징하고 이선수만큼은 정말 팀이 강등당해도 안떠날거같고 제가 입문하게된 계기가된선수여서.
    4. 제일 싫어하는 선수 : 딱히 없지만 굳이 뽑자면 라멜라랑 에릭센 라멜라 같은경우는 물론 좋은선수이지만 항상 가능성만 보여주고 그이후는 부상 2%가 아닌 20%모자란 선수여서 참 아쉽고 또 주급도 생각보다 많이받아서. 에릭센은 DESK라인으로 한때 정말 제가 좋아한 선수중 한명이엇는데 막판에 팀의 그런 분위기나 그런거 웅성웅성하게만들고 나가서 별로
    5. 역적 : 딱히 없어요 다 괜찮아서
    6. 최고의 순간 : 18-19 챔스경기들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17-18시즌 챔스 토트넘vs레알마드리드전 3대1 승리 토트넘이 챔스에 약한 구단이아니고 충분히 가능성있다는걸 보여주었고 전시즌 우승팀인 레알을 상대로 이렇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기때문에.
    7. 최악의 순간 : 18-19 챔스결승 리버풀경기 포체티노 하에 정말 결승전도 어느정도 올라가고 우승권다툼도 많이해왓는데 기대를 많이했는데 항상 어이없는 실점으로 그냥 무너져버리는데 리버풀전은 특히나 그런게 너무 심해서 아쉬웠던 경기.

  • @Joy-vh3kd
    @Joy-vh3kd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재미있는 기획이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