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도 최저임금 적용 좀 해보시면 좋겠어요 높다는 소리가 나오나.... 저도 개인사업자지만 알바비는 안아깝습니다 일한 만큼 주는거니까 근데 임대료 관리비가 매출대비 너무 높아서 정작 사업주는 소득 제로 내지는 마이너스인겁니다. 그런 상태에서도 힘들게 세금 내고 있는데 피같은 세금으로 국회의원 놀고 월급 받아가는게 더 열받는겁니다🤬
핸드폰이 전화기를 대체하면서 이제 전화기는 회사, 자영업장에만 놓습니다. 이 마저도 줄어들고 있는 게 현실이지요. 대신 핸드폰 때문에 생겨난 일자리가 어마어마 합니다. 이 때문에 전화기 사업과 관련된 일을 하고 계셨던 누군가는 직업을 잃으셨겠지요. 자동차가 생기면서 인력거들은 사라졌습니다. 대신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생긴 일자리가 너무 많지요. 기계는 기계가 만들 지 못 합니다.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무언가 기계가 대신 한다면 그 기계를 위해서 인간은 또 다른 무언가를 해야할 거예요. 그 직업이 무엇인 지 아직 저는 알지 못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인간이 가만히 손 놓고 죽어갈 것 같진 않습니다.
이런 내용이야말로 로봇도 따라하기 힘든 보도의 정석이 아닐까요?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시선과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문제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식견을 성숙시켜주는 기사. 항상 게스트로 오시는 기자님들마다 개성있으시고 짧지않은 시간동안 관련분야에서 노력하셔서 쌓아오신 것들을 말씀주실때 재미도 있지만, 비로서 기자에 대한 신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부장님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하는 분도 마찬가지로. 9시 뉴스처럼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기사도 있겠지만, 잘 만들어진 기사는 관심있는 내용을 찾아 읽고 보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고 현재 계속 늘어가고 있고, 그리고 그 전파속도가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빠르고 넓어지는 지금. 이런 내용의 기사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될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고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재미와 함께 감동도 주고, 다시금 돌이켜 보며 곱씹게 만들어주는 오늘 내용 정말 강추합니다.
저는 첫 직장에서 평균 퇴근 시간이 10시 일정도로 과도한 업무를 했습니다. 거기에 임금은 최저 시급이 적용되고 6시 퇴근기준으로 월급을 받았습니다. 야근 수당 당연히 없고 성과급 당연히 없습니다. 회사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매출은 늘었지만 직원들 월급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은 집을 이사가고 차를 바꾸고 명품들이 늘어나시더군요. 1년을 그렇게 일한 결과 저는 병을 얻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2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혈압이 180을 넘고 심장이 부어서 더이상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약먹고 꾸준히 관리해서 정상 혈압 유지 중입니다.) 언론들이 최저시급, 52시간제 관련해서 고용자 입장에서 열심히 기사를 쓰고있는데 반대로 부당한 대우 혹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 대해서는 얼마나 기사를 쓰고 관심을 가졌는지가 궁금하네요. 많은거 바라지 않습니다. 언론이 기업 입장에서 기사를 쓰는 만큼 제발 노동자 입장에서도 기사를 써줬으면 좋겠네요.
중간에 정연옥기자님이 저소득층이 보수화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예전에 이완배기자의 경제의속살에서도 나왔던 내용인데요 행동경제학적으로 이론인데 이론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ㅠㅠ 가난할수로 기득권에 복종하는 경향이 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들면 자유로운 사고가 하기 힘들고 그저 하루하루 먹고사려면 기득권에 빌붓어서 복종해야만 한다는 연구 결과로 나온 이론이였는데요 예전 노예제도사회에서 노예들의 인구가 훨씬 많아서 노예제도을 무너뜰일수도 있지만 노예들의 꿈이 노예제도 타파보다 노예 관리자였다잖아요
최저임금에서 시작해서 노동에 대한 고찰까지 갔네요 이번회는 다른회들과 다르게 영상 보구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회였네요 기술의 발전은 항상 그랬듯이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 시키는것 같아요 최기자님 말씀처럼 본질적인 토론을 하지 않으면 우리도 산업혁명때 방직공장의 노동자들 같이 되겠죠...정말 건강한 국가가 되기위해 다가올 총선은 정말 다들 꼭 투표하셨으면 좋겠네요
사실 꽁다리 영상 볼 때 내용이 많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아동문헌정보학 (보육교사+사서) 전공하는 저에게 경제 이야기는 어렵게 느껴졌거든요. 하지만 1, 2편 모두를 보고 나서 너무 쉽게 잘 풀어주셨고 특히 최광호 기자님의 멘트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할까요. 되돌아보면 2012년 주말 하루에 11.5시간씩 이틀 일 하고 4대보험 공제하면 30만원 남짓 받았었는데 지금은 6.5시간씩 이틀 근무하면 같은 돈을 받습니다.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된 덕분에 (7년이라는 기간동안) 저녁 있는 주말이 됐고 졸업논문 작성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신 댓읽기 프로대댓글러 김기화 기자님, 댓읽기 제작진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만약 사회부장님 나오시면 써브웨이 샌드위치 쏘겠습니다 ㅎㅎ
최광호 기자님 오랜만에 고민이 담긴 기사를 쓰기 위한 노력을 하시는 분 같아 참으로 흐뭇하였습니다. 재미가 없다면 이 채널의 구독자가 줄어 들지도 모르겠지만 종종은 재미가 덜할지 몰라도 의미있는 게스트가 나와 요즘 들어 간만에 흐뭇하게 댓글을 써봅니다. 그와중에 오늘 정기자는 씁쓸케하네요
최기자님 프로 진지러~ 우리 사회가 점점 진지해야 할 때 진지를 불편해하는데 문제제기를 하는 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만하면 색깔을 입히는 지점에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회환경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생기는거라 생각해요^^
국회의원도 최저임금 적용 좀 해보시면 좋겠어요 높다는 소리가 나오나.... 저도 개인사업자지만 알바비는 안아깝습니다 일한 만큼 주는거니까 근데 임대료 관리비가 매출대비 너무 높아서 정작 사업주는 소득 제로 내지는 마이너스인겁니다. 그런 상태에서도 힘들게 세금 내고 있는데 피같은 세금으로 국회의원 놀고 월급 받아가는게 더 열받는겁니다🤬
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일한 사람 일한 만큼 돈주는게 그렇게 아까울까요.
공감합니다 국개원들 무노동 하고 거금연봉 챙기는것들이 지들 껌값도 안되는 최저임금가지고 물고뜯느라 이빨 다 빠질판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좋은의견이네요 국회의원에게도 최저임금 적용하자 ... 기막힌 아이디어 입니다.
속이 시원한 말입니다
최기자님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든다.
주류인지 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 kbs에 좋은 기자님들이 많이 계시는구나..'
절대 다수는 아닙니다 기피하는 제1프로그램이 저리톡J 일 정도로 kbs내부엔 박사모와 자유당 또는 삼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기자가 대다수인게 현실입니다 지금은 조용히 움직이는 것일뿐
좋은 기자들이 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KBS 부디 꼭 사장되세요
댓글기자들이 KBS의 미래입니다. KBS에서도 아직 적폐가 많을텐데 수고하는모습에 응원합니다
가즈아~~~10만의 구독자를 향해 ...홧팅
가즈아 ㅠㅠ
이런기자분이 계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희망이 보입니다.
오늘 방송 잘봤어요 :)
이낙연총리가 그랬죠 사회에서 제일 낮은 임금받는사람들 때문에 경제가 망한다는 소리하지말라고...참최저 임금 탓 하는 인간들 보면...씁쓸합니다
정말 와닿는 말이었어요.
그런데 참 재미있는 것은 최저임금에 가까운 소득으로 사는 사람들과 소외계층 사람들이 자한당을 더 지지한다는 것.
@@RottenWater_Immune 세뇌를 당해서 그런걸거임 자한당 지지하는 분들보면 대부분 나이드신분들임
@@갓요태 300원 가지고 150원짜리 두개사서 쓰는데 200원으로 올랐다고 하나만 씁니다 그러니 200원 돼도 불평이 나올수밖에요
최광호기자님 진솔한 얘기 잘들었습니다.더 많은 좋은 기사로 방송으로 활약해주세요!꼭 찾아 읽고 보겠습니다~
최광호 기자님 덕분에 노동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항상 뇌리에 겉돌던 생각이었는데... 먼 미래에는 사람들이 뭘 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요? 모든게 자동화 기계화 되어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질 거 같은데...
핸드폰이 전화기를 대체하면서 이제 전화기는 회사, 자영업장에만 놓습니다.
이 마저도 줄어들고 있는 게 현실이지요. 대신 핸드폰 때문에 생겨난 일자리가 어마어마 합니다.
이 때문에 전화기 사업과 관련된 일을 하고 계셨던 누군가는 직업을 잃으셨겠지요.
자동차가 생기면서 인력거들은 사라졌습니다. 대신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생긴 일자리가 너무 많지요.
기계는 기계가 만들 지 못 합니다.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무언가 기계가 대신 한다면 그 기계를 위해서
인간은 또 다른 무언가를 해야할 거예요. 그 직업이 무엇인 지 아직 저는 알지 못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인간이 가만히 손 놓고 죽어갈 것 같진 않습니다.
저도 방송하면서 생각많이 하게 됐습니다.
최광호 기자의 고민 공감되는 주제입니다.
어찌보면 노동의 가치는
결국 관습이자 믿음의 문제였다는 것...
국영수만 배우게 해서 김기춘 우병우 만들지말고
노동법 쫌! 가르치길!!
의무교육과정에 노동관련 수업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노동법률 책을 선물한다죠~ 국민 모두가 노동자란 자각과 노동의 신성함을 몰랐다면 할 수 없는 일^^ 우리도 좀 본받을건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격 동의
최광호 기자 생각이 깊네...
노동의 가치의 비합리는 자본주의의 폐해중 하나.
최광호 기자. 노동 관련 취재를 오래도록 해온 그의 내공과 철학적 사유가 느껴집니다. 잘 들었어요.
이번 방송 너무 좋았어요. 사실 피로감 때문에 의도적으로 멀리하는 주제였어요. 다시 보고 생각의 정리를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마음이었어요. 돌아보게 되더군요
결국은 기계에 의해 대체되지않을 것에 대해 고민해야한다. 어려운 저임금 노동에 대한 임금 인상에 대해 싸울 것이 아니라.
최기자님의 노동의 가치에 관한 고민.. 권력에 의해 나누어졌다는 말씀..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최광호기자님의 노동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화두였습니다. 매번 좋았지만 이번 회차 참 좋네요.
저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최광호기자는 다른 사람의 삶과 노동에 대한 철학이 있는 기자라고 생각되고 반갑네요. '댓글읽어주는 기자들' 대댓글러 이하 구성원 기자분 모두 수고 많습니다. 최근 KBS의 미래에 대해 밝은 전망이 보입니다. 앞으로도 수고해 주세요.
소상공인은 악소리라도 낼수있지 최저임금받는사람 입장은? 기사로나온적있나? 찍소리도 못내고 일자리 없어질까봐 스스로 자기 노동값어치를 깍아서라도 자리지키고싶어하던데..에휴참
진짜 소상공인들 프랜차이즈나 건물주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만만한 알바 머리채만 잡고 있는거같네 결국 갑이을을 잡고 을이또 병을잡고 서민들은 희망이 없어보이는듯 ㅉㅉㅉ
노동에 대한 본질, 그것에 대한 건강한 논의 감사합니다.
진짜 복합적인 문제였군요. 언론이든 정부든 계속 감시하겠습니다.
추경호 의원 국회의사당 사무실 사용. 기기 사용 .자동차사용도. 다 급여에 포함하자.의보 국민연금 공제율 올라가겠네 c블의원들.
추경호..제발정신 좀 차렸으면.그보다 아직도 자유한국당이 위대한지 아는 대구,경북어른신들 제발 제발 정신 좀 차리소~
.
이번주는 저널리즘 J 보다 훨~~~씬 좋네요!
댓글~ 은 J에 비해 B급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수준 높은 대화를 들으면서 저도 생각 많이 하게 되네요!^^
큰일이네요 저희는 B급을 지향해야 하는데! 다음엔 반드시 B급으로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ㅋ
너무 재밌어요 정말! 중요한 사회현안에 대한 정보를 다루면서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나요
동영상 한 개 보구 바로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KBS 기자님들도 이렇게 재밌게 방송할 수 있구나...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제일 기분 좋은 칭찬입니다요 ㅋ
힙합퍼 기자님께서는 참 진솔하신 것 같습니다.
쌍용차 노조들 이야기는 파리대왕을 듣는 줄 알았습니다.
최저임금 확낮추연금방부자되겠네 에라이미친자유한국당놈들아
저것들 월급부터.
많은 언론이 사회문제를 대하는 방식이 긍정적 솔루션을 찾기위함이 아니라
갈등을 부추겨서 그들의 언론장사에 이득을 보려는 것만같아 씁쓸할뿐.
덕분에 언론을 경계하고 의심하는 훈련은 자동으로 됨.
오늘 댓글읽어주는기자들이 필요한 이유가 들렸다.
늘 의문이 드는 노동의가치에 대한 야그를 확실하게 짚어주시네요 왜 이렇게 흘러왔는지 늘 기득권세력이 모든것을 정하니까요
결국 권력이죠.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최광호 기자님 기억하겠습니다.
최저임금이 문제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임금 수령 후 자신이 생각하는 최저임금 이상의 금액을
고용주에게 돌려주면 된다.
제대로 된 기자 한 명 더 추가요
이런 내용이야말로 로봇도 따라하기 힘든 보도의 정석이 아닐까요?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시선과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문제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식견을 성숙시켜주는 기사.
항상 게스트로 오시는 기자님들마다 개성있으시고 짧지않은 시간동안 관련분야에서 노력하셔서 쌓아오신 것들을 말씀주실때 재미도 있지만, 비로서 기자에 대한 신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부장님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하는 분도 마찬가지로.
9시 뉴스처럼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기사도 있겠지만, 잘 만들어진 기사는 관심있는 내용을 찾아 읽고 보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고 현재 계속 늘어가고 있고, 그리고 그 전파속도가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빠르고 넓어지는 지금. 이런 내용의 기사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될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고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재미와 함께 감동도 주고, 다시금 돌이켜 보며 곱씹게 만들어주는 오늘 내용 정말 강추합니다.
내용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로봇이 따라하기 힘든 좋은 영상 더 많이 만들게요. 감사합니다.
최기자님 한달에 한번 초대해주세요~~
좋게 봐주신 분들이 많네요!!!
찌라시 기레기가 많은 현실에서
댓글 읽어주는 기자님들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중심을 잡아주시길..
내 일일때는 디테일한 노동자인데
남의 일은 거시적으로 보는경영자 마인드
그래서 각개 격파당한다
연대가 필요합니다
한국에서의 최고의 마케팅은 경제폭망 공포기조의 기사임
내가 경제지를 안 읽는 이유지 제발 경제쪽 기자들은 최소한 경제학과라도 나오지?
사라져갈 직업군에 대해서 요즘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노동의 가치와 급여관련 말씀은 또다른
무거운 화두를 던져주시네요..
없어지지 않을 직업이 없을것 같은데..우린 어떻게 부의 분배를 받게 될지 두렵기만 합니다..
이번 댓읽기, 최광호 기자편 지금까지중에서 가장 실하고 의미있는 내용인듯싶네요. 중간에 약간 지루할수 있었지만, 기자님의 진솔한 생각과 의미있는 취재, 감사합니다. 이번 주제는 좀더 심도있게 다뤄도 좋을것같아요.
이번편 정말 좋았습니다.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깊숙하게 들여다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의미있는 이야기가 오고가는것에 희망적이네요.
정기자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람들이불편해한다구 기사를안쓰면 안되겠죠? 바른기사라면 계속 씁시다
그래야안하지요~
좋은 내용 고맙습니당!!💕 댓읽기 기자분들 제작진분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댓글 기자들만 같아도 언론이 바뀔테고, 언론이 바뀌면 세상도 좀 바뀔텐데...
그리고, 최광호 기자님....좋은 기자이십니다. 당신의 진실성이 느껴집니다. 고마와요^^
또 그리고 영등포요정....넘 귀여워요.*^^*
최광호 기자님, 저도 평소 고민하던 바예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려요
언론이 쉽게 이용당하지(혹은 이용하지 마시길) 않았으면 좋겠어요
최광호 기자 굉장히 선한 사람 같네요 저런 분이 많아야 KBS가 정신 차릴텐데...시사기획 창놈들
기본소득과 노동시간 줄이고 일자리 나누기 를 해야할듯..최광호 기자님 정말 근본적 문제에 대한 고찰중이신듯..존경합니다^^
저는 첫 직장에서 평균 퇴근 시간이 10시 일정도로 과도한 업무를 했습니다. 거기에 임금은 최저 시급이 적용되고 6시 퇴근기준으로 월급을 받았습니다. 야근 수당 당연히 없고 성과급 당연히 없습니다. 회사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매출은 늘었지만 직원들 월급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은 집을 이사가고 차를 바꾸고 명품들이 늘어나시더군요. 1년을 그렇게 일한 결과 저는 병을 얻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2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혈압이 180을 넘고 심장이 부어서 더이상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약먹고 꾸준히 관리해서 정상 혈압 유지 중입니다.)
언론들이 최저시급, 52시간제 관련해서 고용자 입장에서 열심히 기사를 쓰고있는데 반대로 부당한 대우 혹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 대해서는 얼마나 기사를 쓰고 관심을 가졌는지가 궁금하네요. 많은거 바라지 않습니다. 언론이 기업 입장에서 기사를 쓰는 만큼 제발 노동자 입장에서도 기사를 써줬으면 좋겠네요.
최광호 기자님같은 분이 많으셨으면
국회의원들 월급 한 번 스팸으로 받아 볼래? 집앞으로 배송해 줄테니까 보관은 알아서 해봐
현물로 한번 조져드려야
제가 급여를 진짜 현물로 받은적이 ...
쌀 스팸 김치 그리고 프렌치카페 무려10년전
우리나라 부자들은 자고나면 소득이 불어나는데 저소득층과 약자는 국가에서 강제로 올려야만 소득격차를 줄일수있다!
우리의 노동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로 판단되고 있지 않다.
캬~ XX을 탁 치고 갑니다! 기자님^^
정연욱기자님 팬입니다
영등포 요정 강병수 기자 넘나 귀엽잖아요~~ ㅋㅋㅋ
퇴근하자마자 컴터 켜고 듣고 있어요, 댓읽기는 사랑입니다!! :)
최저임금 제발 한번만이라도 정치 빼고 깊이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아니 그럼 도대체 얼마를 줘야 최저임금탓 안할꺼야?
당신들 아들딸이 최저임금도 못받고 일한다고 생각해봐요
최저임금이란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생활을 할수 있을 정도의 돈을 얘기하는걸텐데 그돈 아깝다고 한다면 사람 쓰지말고 혼자 일하세요
정답입니다 ^^
얼마를 받아야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생활을 할 수 있나요?
@@jjang2yo. 그러니 법으로 최저임금을 정한거 아니겠어요?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내 자식, 내 조카들이 최저임금 받는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공산주의 초기처럼 배급제해서 먹고 살만큼만 주고 돈 안 주면 만족할듯 ㅋㅋ
자영업자 10개중에 9곳이 폐업.원인이 최저임금탓? 지난정권에서도 비숫하게 폐업한것 같은데 그럼 그원인은? 저임금탓인가?
팩트체크 끝장판. . . 수고하셨습니다!!
도요타의 프로세스를 보면 인건비에 상관없이 기계들의 세상은 옵니다.
세금은 사람에게 붙여야 하는것이 아니라 자본에게 붙여야 하는겁니다. 그건 카테고리가 다른 얘기입니다.
노동의 가치를 결정하는게 그 노동을 구매하는 자본가 집단이라는게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고 봅니다
그로인해 빈부의 격차가 고착화되고 경쟁이 심화되고 사교육이 강화되는 등 우리사회의 모든 문제가 여기서 시작되는군요
최저임금은 말 그대로 최저임금이다. 최소한으로 그정도는 줘야 살수있다는 거야...
알바비라고 할수있지 ㅋㅋㅋ
알바비 올린다고 나라가 망한다니???
그런 나라라면 당연히 망해야지???
그런데 세계10위권대 나라가 알바비 올린다고 망한다니???
최광호 기자님 고민
저도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문제제기 감사합니다
노동관련 기사들을 읽다보면 우리나라 기자들은 노동자가 아니라 경영자라는
생각이 든다. 고액 연봉을 받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유익하고 재미도 있고~
노동자로 살다보면 많이 알게되죠.
사회의 부조리들
노동의 가치로 판단되어 받는 월급이 아님을!!!
이제는 KBS 뉴스보다 아는 얼굴도 보게되고, 기자님들 이름도 알게되고~
이번회도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꼭
또 만나요!!
중간에 정연옥기자님이 저소득층이 보수화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예전에 이완배기자의 경제의속살에서도
나왔던 내용인데요
행동경제학적으로 이론인데
이론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ㅠㅠ
가난할수로 기득권에 복종하는 경향이 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들면
자유로운 사고가 하기 힘들고
그저 하루하루 먹고사려면 기득권에 빌붓어서 복종해야만 한다는 연구 결과로 나온 이론이였는데요
예전 노예제도사회에서 노예들의 인구가 훨씬 많아서
노예제도을 무너뜰일수도 있지만
노예들의 꿈이 노예제도 타파보다
노예 관리자였다잖아요
기생충...
너무 슬픈 얘긴데요
최저임금... 자한당.. 민주노총... 정말 울고싶네요... 대통령님과 정부는 얼마나 힘들까요...
최저임금에서 시작해서 노동에 대한 고찰까지 갔네요 이번회는 다른회들과 다르게 영상 보구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회였네요 기술의 발전은 항상 그랬듯이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 시키는것 같아요 최기자님 말씀처럼 본질적인 토론을 하지 않으면 우리도 산업혁명때 방직공장의 노동자들 같이 되겠죠...정말 건강한 국가가 되기위해 다가올 총선은 정말 다들 꼭 투표하셨으면 좋겠네요
최저임금 올리면 가계소득 늘어나서 소비증가로 경제가 나아진다! 끝!
기자님들 말씀이 맞아요
무슨 최저임금때문에 나라가 망하겠습니까!
기사쓰는 기자님들 생각없이 그런 기사 안썼으면 좋겠어요
이만한 방송도 없지 암만 ㅠㅠ힘내요 !!!!!
힘내겠습니다!
임대료가 문제지 시부레
솔직히 언론이 젤 큰 문제여 ㅠ
당신들 최고~
👍👍👍👍
어렵게 느꼈던 이슈를 쉽게 설명해주셔서 앞으로 노동뉴스 더 주의깊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읽기 구독 6개월차인데 최애회차로 꼽겠습니다ㅎㅎ
구독 6개월차... 감사합니다
오늘영상 최기자님 때문에 더 관심갖고 들었어요
공영방송이 왜 필요한지 새삼 절실하게 깨닫는 에피였네요. 댓읽기 매일 업로드 가즈아!!! ㅋㅋㅋ
매일 하면 저 쓰러져욧!!! ㅋㅋㅋ
젊은 기자들의 진실을 알리는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댓읽기 좋네요 최광호 기자님 화이팅 입니다
앞으로 최광호 기자님 기사는 검색해서 찾아 봐야겠네요.떨리는 목소리로 말씀하셨던 지점의 얘기들은 정말 공감합니다.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ㅋㅋ
수고하셨어요~이 주제는 많이 다뤄주시면 민초들이 훠얼씬 이해하기 쉬워지고 가짜뉴스에 속지않는 지혜가 생길것 같아요~맑은 눈을 가지려는 구독자가~♡
오늘도 댓읽기 기자님들 감사합니다^^김기화기자님 짱~~
이런 논의가 언론에 더 많이 다뤄질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댓읽기 응원합니다.
최저 임금이 진정한 노동의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시대가 올까요.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고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 이 세상에서 그 자체는 불가능하겠죠. 다만 최저 임금이 오늘 벌어 오늘 먹고 살수밖에 없는 분들에게 내일의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명의 노동자로서 위로받을 수 있는 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실 꽁다리 영상 볼 때 내용이 많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아동문헌정보학 (보육교사+사서) 전공하는 저에게 경제 이야기는 어렵게 느껴졌거든요. 하지만 1, 2편 모두를 보고 나서 너무 쉽게 잘 풀어주셨고 특히 최광호 기자님의 멘트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할까요. 되돌아보면 2012년 주말 하루에 11.5시간씩 이틀 일 하고 4대보험 공제하면 30만원 남짓 받았었는데 지금은 6.5시간씩 이틀 근무하면 같은 돈을 받습니다.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된 덕분에 (7년이라는 기간동안) 저녁 있는 주말이 됐고 졸업논문 작성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신 댓읽기 프로대댓글러 김기화 기자님, 댓읽기 제작진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만약 사회부장님 나오시면 써브웨이 샌드위치 쏘겠습니다 ㅎㅎ
좋게 보셨다니 정말 뿌듯합니다. 다음에 사회부장 꼭 한번 부르겠습니당 감사합니다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KBS 7월 3번째 금요일이 제게 특별한 날인데 샌드위치 쏠 준비하면 되나요 ㅎㅎ
@@Paycho_YT 생일이신감요 ㅋㅋㅋㅋㅋㅋㅋ 쏘지마시고 담아두세욧 ㅋㅋ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KBS 그 부분에 있어서는 NCND 입니다만 롯데호텔월드에서 뭐 주기는 한다더군요 ㅎㅎ
최광호 기자님 오랜만에 고민이 담긴 기사를 쓰기 위한 노력을 하시는 분 같아 참으로 흐뭇하였습니다. 재미가 없다면 이 채널의 구독자가 줄어 들지도 모르겠지만 종종은 재미가 덜할지 몰라도 의미있는 게스트가 나와 요즘 들어 간만에 흐뭇하게 댓글을 써봅니다. 그와중에 오늘 정기자는 씁쓸케하네요
가끔은 웃음기 좀 빼고 가도 되겠죠. 정연욱 기자는 어떤 발언이 좀 씁쓸하셨는지요 ㅠㅠ
요즘처럼 다양한 이슈와 시점들이 소용돌이치듯이 넘쳐날때 그 기준점을 만들어주는 댓읽기가 있어줘서 안심되구 고맙다
힘들어두 미생처럼 매일매일의 오늘을 살아가주시길 무례하게도
간절하게 바라게되네요
댓읽기 홧팅!!
모~~든 간절함두 홧팅!! ♡
항상 잘보고 있어욧~ 김기화 기자도 건강 챙겨가며 하세요..젊다고 맨날 야근하다 탈나요~
잘봤어용 ㅎㅎ
응원합니다
최기자님 프로 진지러~ 우리 사회가 점점 진지해야 할 때 진지를 불편해하는데 문제제기를 하는 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만하면 색깔을 입히는 지점에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회환경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생기는거라 생각해요^^
맞습니다..점점 그런분들이 늘어나기를....오늘 최기자님덕분에 좀 더 진지하게 노동에 대한 생각을 해보네요..언젠가 소위 기득권이라생각되는 의사 변호사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모두들 본인이 노동자로 생각하는 시대가 오길바랍니다..
그놈의 색깔론 때문에...
최저임금이 문제면 최고임금도문제다.
재미써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가 최저임금때문에 자영업자들이 다 망하고 매출의 30프로를 세금을 자동으로 매긴다는 말도 안되는소리를 하기에 왜이래 됐나..
특히 금속노조
안하무인된지 오래되었고.....
요즘 좀 심하더군요...
최광호기자님~화이팅
덕분에 노동의 참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였네요
잘 들었어요. 휴먼.
삐빅
내용 정말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저널리즘 j 와 함께 앞으로 봐야겠네요^^
와우! 지난 편과 이번 편 정말 좋네요. 최광호 기자 팬 될듯..
"그게 되겠냐?"를 못들어 섭섭하네요. 해 주세욧!!! 묘한 카타르시스가 있어요.
다음 녹화 때 노려보겠습니다 ㅋ
최광호 기자님~♡
최경영, 최배근, 최이코..최광호 기자님까지 더 많이 기사와 말씀을 해주시길! 최광호 기자님 종종 모셔주세요~
광고를 시청하는걸로 유투브에 서비스 사용료를 지불하고있다는걸 깨달았을 때 부터 인간의 생산성이라는게 궁금했어요. 오늘 댓읽기와 최기자님 얘기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잘 듣고갑니다~
이런 기자분들이 계셔서 맘이 든든합니다^^
계속 수고 바랍니다~
화이팅!!!!
정말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수고하십니다.
국개의원들 국비쓰지말고 본인들 지갑에서꺼내쓰고 사회 봉사직으로일해라 나는 월급좀 많이 올려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