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씩 조깅을 합니다. 보통 사람 없는 곳에서 조용히 하는 편인데, 가던 코스길에 잘 꾸며진 카페가 있었어요. 이뻐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었죠, 인적이 드문 곳인데도요. 하루는 조깅을 하다가 그 카페를 지나칠 일이 있었는데, 의식이 됐습니다. '나의 뛰는 모습, 땀 흘리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멋있다고 하겠지?' 그러고 멋있게 지나가려는 찰나에 무엇을 밟았는지 스텝이 꼬여서 그만 넘어졌는데 바로 철푸덕이 아니라, 발은 '턱' 하고 걸렸고 저는 안 넘어지려고 했지만 이미 몸은 앞으로 고꾸라지고 있었고, 몸을 바둥바둥 대면서 안 넘어지려고 다섯스텝은 쾅쾅쾅 밟았던거 같아요. 그러나 몸은 바닥에 닿기 일보직전이었죠. 생각해보면 스키점프 할때 그 동작과 흡사했던거 같습니다. 넘어지면 안면이 아스팔트 바닥에 닿기 때문에 위험해서 몸을 살짝 틀었습니다. 데굴데굴... 몇바퀴 굴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얼굴로 확 올라오는 부끄러움의 열기에 0.5초만에 일어났던거 같아요. 그러고는 자연스럽게 다시 조깅 뛰는 포즈를 잡고 달렸습니다.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너무 아팠지요. 정말로. 카페 안에서 향긋한 커피를 마시던 사람들은 재미난 광경을 봤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 후론 조깅을 할때 그 카페 근처로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초2때 너어어무 소변이 급해서 아파트 불벚주차된 그 사이에서 해결한적이있는데... 그날 제가 원피스를 입었어요 뒤 옷자락이 팬티안으로 들어가서 치마가 들린채 집에 가게됨...그리고 같은반 친구(남자)랑 그애엄마가 뒤엥있었음 그래서 그애엄마가 얘 아무도 안알려줬니? 하면서 호다닥 정리해줌...아직도 이불킥함
3년전 일입니다. 8년전부터 짝사랑했던 교회 자매님 인스타를 가까스로 찾아 DM으로 고백을 했습니다. 음침해 보일지 몰라도 여건상 그렇게라도 제 마음을 고백하고 끝내고 싶었습니다. 답변이 오더라고요. "좋은 사람 만나실 거예요." 라고... 근데 그냥 거기서 끝내면 되는데 거기다가 "답변 감사합니다. 그동안 묶여 있던 체증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라고 적었고, 차단 박혔습니다. 하 지나고 보니 고백한건 좋은데 굳이 그 후련함도 DM으로 상대에게 말했어야 했나 제 자신이 수치스럽네요.
제목보고. 황급히 들어왔습니다
이게 사연이 아니라니
실례지만 동일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남친이 제 앞에서 하도 스컹크를해서 헤어졌어요 매력이 떨어짐ᆢㅎ
저도요ㅋㅋㅋ이 제목을 보고 어케 지나치냐구요😂😂
@@주연유-u6i저는 뿡뿡이 받고 화생방까지요..지 방구냄새 독한거 알면서도 꼭 제앞에서..진짜 개 정떨어지더라고요..
왔다 내 자존감 지킴이
뷔페 방구 얘기 진짜 도랏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가끔씩 조깅을 합니다.
보통 사람 없는 곳에서 조용히 하는 편인데, 가던 코스길에 잘 꾸며진 카페가 있었어요.
이뻐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었죠, 인적이 드문 곳인데도요.
하루는 조깅을 하다가 그 카페를 지나칠 일이 있었는데, 의식이 됐습니다.
'나의 뛰는 모습, 땀 흘리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멋있다고 하겠지?'
그러고 멋있게 지나가려는 찰나에 무엇을 밟았는지 스텝이 꼬여서 그만 넘어졌는데
바로 철푸덕이 아니라, 발은 '턱' 하고 걸렸고 저는 안 넘어지려고 했지만
이미 몸은 앞으로 고꾸라지고 있었고, 몸을 바둥바둥 대면서 안 넘어지려고 다섯스텝은 쾅쾅쾅 밟았던거 같아요.
그러나 몸은 바닥에 닿기 일보직전이었죠. 생각해보면 스키점프 할때 그 동작과 흡사했던거 같습니다.
넘어지면 안면이 아스팔트 바닥에 닿기 때문에 위험해서 몸을 살짝 틀었습니다.
데굴데굴... 몇바퀴 굴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얼굴로 확 올라오는 부끄러움의 열기에 0.5초만에 일어났던거 같아요.
그러고는 자연스럽게 다시 조깅 뛰는 포즈를 잡고 달렸습니다.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너무 아팠지요. 정말로.
카페 안에서 향긋한 커피를 마시던 사람들은 재미난 광경을 봤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 후론 조깅을 할때 그 카페 근처로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근데 살았죠?
제목보고 어케 안와....
10:44 눈이 ㅋㅋㅋㅋㅋㅋ 왜 매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ㅋㅋㅋㅋㅋㅠㅠㅠㅠ
이 나이를 먹고도 방구이야기가 젤 재밋어
아니ㅋㅋ 진짜ㅋㅋㅋ 하고 싶었던건 츤데레였는데 살짝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행동하시면 어떡해욬ㅋ
아ㅠ 방구얘기 최고ㅠㅠ 여태까지중에 제일웃겼어요
진지한 회식 자리에서 아구찜을 먹고 있었고 저는 아무 생각 없이 미더덕을 입안에 넣고 한입 씹으며 입을 벌렸는데 미더덕에서 물총이 찍 발사돼서 건너편 제가 좋아하는 주임님한테로 명중...........하........ 뒷말생략
ㅋㅋㅋㅋㅋㅋㅋ이 제목을 보고 어떻게 안 들어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자존감 채우고 갑니다
저는 초2때 너어어무 소변이 급해서 아파트 불벚주차된 그 사이에서 해결한적이있는데... 그날 제가 원피스를 입었어요 뒤 옷자락이 팬티안으로 들어가서 치마가 들린채 집에 가게됨...그리고 같은반 친구(남자)랑 그애엄마가 뒤엥있었음 그래서 그애엄마가 얘 아무도 안알려줬니? 하면서 호다닥 정리해줌...아직도 이불킥함
2:37 그냥 인성이 터진 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ㅌ
야이…ㅅ 다 도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관계 현타오셨나요….? 갑자기 왜 ㅋㅋㅋㅋㅋ
와 진짜 어카냐 하면서 들어옴
나는 한겨울에 키쭈하다가 서로의 콧물 그대로 밑으로 흘러내려와서 맛 봄
진짜 오마이 갓이다...,
제목 미쳤나
기승전결 완벽하네요 증말 ㅋㅋ😂
어쩌다 이런 제목이 나오게 된 거예요
아니 진짜 이걸 어케 참아..
아 진짜 너무 웃기다 하…
근데 그 키스가 입이 아니었쟈낭ㅋㅋㅋ
그래서 흑역사의 완전 최고봉ㅋㅋㅋㅋ
아싸 앗사~!~!~!~! 재밌겠다
9:14 편집자님 스타 안해보셨네 ㅋㅋ
안봤는데벌써재밌음어떡해
근데 처음엔 잘해주다가 갑자기 못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ㅋㅋㅋ 거꾸로 하신거같은데... 새로 만난 사람한테 했어야 하지 않을까용 ㅋㅋ
언제쯤 방구에 웃지 않을 수 있을까
아미친 흑역사 생각하다가 어렸을때 만화그린거 기억남 마법학교에 스파이로 들어간 남장여자가 주인공인 로맨스판타지였음 4권까지 그렸는데 나중에 진짜 못보겠다싶어서 갈갈이 찢어서버렸는데 이게 기억이 나네 와...
별로 키스하다 방구뀐게뭐 그럴수있지
키스하면서 트름했는데 트름하고나서도 분위기잡고 이어나가려고 하는 사람보다야 훨씬낫지
영상 길이가 길어졌넹
침 그날 하루에 네번인가 다섯번인가 튀어나온적있는데 진짜 입에 무슨 문제있는줄알았음... 남사친 둘이랑 있었는데 쪽팔려 디질뻔... 한번은 남사친 팔에...
3년전 일입니다. 8년전부터 짝사랑했던 교회 자매님 인스타를 가까스로 찾아 DM으로 고백을 했습니다. 음침해 보일지 몰라도 여건상 그렇게라도 제 마음을 고백하고 끝내고 싶었습니다. 답변이 오더라고요. "좋은 사람 만나실 거예요." 라고... 근데 그냥 거기서 끝내면 되는데 거기다가 "답변 감사합니다. 그동안 묶여 있던 체증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라고 적었고, 차단 박혔습니다. 하 지나고 보니 고백한건 좋은데 굳이 그 후련함도 DM으로 상대에게 말했어야 했나 제 자신이 수치스럽네요.
으아아악!!!!
:) 이거 웬만하면 쓰지마세요..ㅈ같아요...
그 유명한 고백공격을 해버리셨군요 ㅠ ㅜ
혹시 맞춤법 틀려서 차단된거 아닐까용ㅋ
아..
고마 같이 외롭자 ~ 마르식구들 ㅎㅎㅎㅎㅎㅎ
9못1잘 해봐야겠네요
1빠
띠끈따끈하다. 방구가.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