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나의 기도 /인생이란가만히스스로를안아주는것책중,나의하루는기적입니다노래,언더우드의기도,해바라기연가중에서,고마운당신,모출마선언문,당신의고마움,좋은글중에서,원문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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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원문형 글주소: blog.naver.com...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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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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