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동타령

야인초 작사, 한복남 작곡, 황정자 노래
처녀뱃사공을 작곡한 한복남의 또다른 명곡 오동동타령입니다.
한복남은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요
그 유명한
빈대떡신사입니다.
오동동은 전남 여수 오동도라는 설도 있었는데요
가수가 직접 밝힌 바로는
마산합포구의 오동동이라고 합니다.
8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황정자.
하지만
남편과 이혼하고 두 아들을 남편이 데려가면서
기억상실 정신이상 증세까지보여
노래를 부를수 없었고
41세의 나이에
언니의 집에서 요절하였다고 합니다.
해학과 위트에 넘친
이토록 밝은 노래들을 남긴
그녀에게는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 마지막이었습니다.

[@박효녕]

저런 천재적인 가수가 너무나 외롭고 쓸쓸하게 세상을 하직했다는 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두 아들의 흔적이 분명 있을 테고 어머니가 대한민국의 엄청난 가수였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도 있을 텐데요
자랑스럽게 밝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밝혀지면 당신 어머니의 노래를 이렇게 많은 국민이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싶습니다 마음 깊이 황정자 여사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배중선-x9y]

황정자님의 민요풍의 노래들은
흥겹고 최고의 노래들입니다

[@배중선-x9y]

황정자님의 살랑춘풍은 참 듣고
싶은 노래인데 어디에도 없어
듣기 쉽지는 않습니다

[@김도현-e7s]

이은하 초창기 앨범도 있을까요?

[@왕오전축국전]

네 다음 녹화때 바로 준비해보겠습니다~!! 그런데 미리 녹화된 게 좀 있어서 실제로 방송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겁니다. 꼭 기다려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김성공-y9k]

황정자씨의 신이별가?
만경창파에 배띄어라~~그노래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