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에 결혼식문화에 대해서 1,2편으로 나누어 영상촬영을 하셨는데 잘 봤습니다.그러나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우리나라가 80~90년대에 전두환정부 시절부터 고도성장기에 일어난 아주좋치 않은 허례허식입니다.정말로 집안에 나름대로 격식과 예절을 갖춘집안은 그렇게 남들에게 과시하고 폼나게 행동하지 않습니다.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진정한 부를 이루신분들은 정말 소박하게 가족과 아주 가까운 친형제 자매 부모님들만 모시고 예식을 하더라구요.하루빨리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종식되고 샤주임의 나라인 우크라이나에도 평화가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많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대다수의 한국사람들이 물질만능사회가 되고보니 자본주의 논리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아 보기가 좋치 않습니다.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좁은땅에 많은 사람들이 살다보니 경쟁이 치열할수 밖에 없습니다.천연자원이 없으니 교육에 올인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모습이죠.대한민국은 산지가 70% 내륙이 30%로 이루어진 지형을 갖고 있으니 얼마나 치열하겠어요.근데 이제 우리나라는 경제개발이 다 끝난시점에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심각한 나라의 재정이 문제가 되어있어서 정말 나중에는 나라의 존망이 기로에 서있게 될 겁니다.지금과 같이 부동산에 거대한 자금이 몰리는 대한민국에는 미래가 보이질 않습니다.얼마전에 ms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에 임원을 만났는데 이제는 그동안 조직이 개인성과위주의 개발방식이라면 이제는 타인을 얼마나 도와주었는지를 평가지표로 보는방식이 이제 보편화가 될 것 같습니다.얼마나 타인이나 내가 아는 사람이 성공과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었는지를 평가하는 시스템이 자리를 잡을 것 같습니다.이제는 미국에 it기업이 세상을 보는 시점이 바뀌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샤샤님도 회사에서 이타심을 가주고 생활하시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그동안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우크라이나로 돌아가신줄 알았습니다.영상 잘 봤습니다.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이게 문화가 엄청나게 섞여있어요 저희 부모님 결혼식때에는 동네 잔치였는데 어느순간 이렇게 변해버렸어요 ㅎㅎㅎ 원래는 함진아비라고 있었는데 함파는 문화도 많이 사라졌어요 동네 사람들 다 모여서 신랑 발바닥 때리고 신부 춤추고 노래부르게하고 또 신부댁가서 신랑 발바닥 두들겨 맞고(재미로?)마을 사람 다 불러 모아서 손님들 한테 해가 져물때까지 음식 대접하는게 원래 한국 전통이었어요 이게 시간도 부족하고 장소도 없고 서양식 결혼문화가 섞여서 들어오다보니 지금의 특이한 방식이 된거같아요 ㅋㅋ 국제시장 영화보시면 몇십년전 결혼문화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한국은 625전쟁후에 나라가 망했는데,,,그후에 정말 모든국민들이 열심히 일해서 지금의 한국의 경제발전을 이뤄냈습니다..그래서 정부에서 결혼식을 제도적으로 간소화시켰습니다..먹고살기 너무바빠서 결혼식도 빨리빨리 하게되었죠...이러한 한국인들의 특성때문에 지금의 결혼식문화가 생겨난거 같습니다...근데 이렇게 빨리 결혼 해치워버리는게 한국인들 성격에는 맞아요..느긋하게 몇일씩 하는거 한국인들 성격하고 안맞습니다..
1969년 한국의 군사정권시절 가정의례준칙이라는 법률이 만들어진 영향 때문일겁니다. 그 시절 그러한 법률이 만들어진 것은 허례허식과 낭비를 막는 다는 취지였습니다. 그 시절 한국은 너무 가난한 나라였고 국가의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때까지 유지되던 전통적인 결혼식, 제사, 장례식같은 특별한 행사를 간소화 하고 낭비적인 요소를 국가가 규제할 필요성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법률이 만들어진 1969부터 1980년까지 가정의례준칙에서 정한 범위내에서 결혼식이나 제사, 장례식이 치루어 졌지만 한국의 경제가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이후의 정권부터는 국민들의 가정 행사까지 국가가 통제하는것은 지나치다는 판단으로 가정의례준칙이라는 법률은 그냥 실질적으로 문서로만 존재하는 사문서화한 법률이 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그러한 결혼식도 있지만 요즘은 각자의 성향이나 종교에 따라서 결혼식 풍경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여기 댓글을 쓴 분들 모두 한국의 수십년전에 가정의례준칙이라 법률이 만들어져 국가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는것을 잊은듯 합니다. 현재 존재하는 산업화된 선진국들이 약 200년간 이룩한 산업화된 국가를 만드는데 한국은 단 반세기 50년동안 압축하여 이룩하였고 그렇게 앞만보고 빠르게 국력을 키우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지금 존재하지 않는 국가였을 지도 모릅니다. 현재 세계는 다시 블록화 되고 자국 이기주의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장하준이라는 한국의 학자가 저술한 "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지만 현재의 국제 정세를 보고 느끼는것은 한국이 그시절 국민들의 삶은 힘들었지만 개혁을 두려워하고 멈추었다면 지금쯤 선진화된 국가들의 사다리 걷어차기에 일방적인 피해자가 되었을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안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영화중에 "국제시장"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그영화가 한국의 근대화 과정에 대한 모든 내용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반세기동안 한국에서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대략적으로 알수있는 내용입니다.
@@managersha9655 영상의 내용이 잘못되었다는 댓글은 아니었으니 오해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예전에 다른 채널에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 분을 본적이 있어서 왜 그런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저 조차도 요즘 예식장에서 하는 결혼식은 틀에 박힌듯 하여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생각이 부모세대 하고는 많이 다르지만 한국의 기성세대들은 결혼이 신랑 신부만의 화합뿐만 아니라 가문과 가문사이의 화합이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어 결혼식을 하기전에 양가 가족들이 만나는 상견례라는 자리도 있습니다. 한국이 급격하게 산업화된 국가로 바뀌면서 새로운 결혼식 문화에 한국의 중세시대 전통이 혼합되어 있는것이 현재 한국의 결혼 문화입니다. 수십년전 한국이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대의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들만 불러 단촐한 결혼식을 하는것 조차 부담스러워 결혼할 남녀가 집안에서 그릇에 물을 떠놓고 단둘이 결혼식을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작은 결혼식을 축하할 음식조차 내놓기 힘들었던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아직 농경사회였을 때는 결혼식에 마을사람들이 음식을 한가지씩 해서 결혼식에 가져가는 것이 전통이었지만 한국이 산업화되면서 도시로 나오는 사람이 많아지고 예식장에서 결혼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결혼식에 각자 음식을 해가는 전통에서 신랑 신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각자 형편에 맞게 돈을 조금씩 모아주던게 현재 결혼식의 축의금 문화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축의금을 공짜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강제적인건 아니지만 언젠가 갚아야할 빚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부를 작성해놓고 보관합니다. 국제시장이라는 영화를 보신다니 말씀드리는 거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수십년이상 생활하신 외국인이 아니라면 영화속의 시대상을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영화속에서 지나치듯 등장하는 사람들은 전부 의미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어릴적 구두를 닦아주며 만난 신사는 산업화 시절 한국의 주요도시를 잇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조선소와 자동차 제조회사를 만들어 현재 한국이 조선과 자동차 산업에서 거인이 될수 있게 한 정주영이란 기업가이고 주인공이 베트남전쟁에서 만난 한국군 해병대 병사는 그시대 한국의 유명 가수였던 남진이란 사람입니다. 저의 작은 삼촌도 베트남 전쟁에서 남진이란 분과 같은 해병 청룡부대 부대원이셨습니다. 주인공의 부산 시장 포목점에 손님으로 찾아왔던 남자는 그시대 한국의 유명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란 분이었고 주인공 친구가 고기를 먹던 식당에서 만난 덩치 좋은 어린 아이는 한국의 전통 씨름 참피언이었던 이만기란 사람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한국전쟁때 지금의 북한의 원산이란 지역에서 미군 수송선을 타고 남쪽으로 피난하던 장면이 있는데 그 수송선중 하나에 타고 있던 젖먹이 아기가 2022년까지 한국 대통령이었던 문재인이란 사람입니다. 그시절을 알고 있던 많은 한국인들은 영화의 내용이 자신과 이웃들이 직접 한번쯤 겪었던 일들을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공감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영화속 주인공은 그가 살았던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대의 경험을 자식들의 시대엔 겪지 않아서 다행이란 말을합니다. 그런 생각은 그시대를 살았던 한국의 기성 세대들의 공통된 마음일것 입니다.
제대로 평가했네요... 정말 쓸데없는 "중국 공자 사상의 유교의 문화가 팽배합니다.. 이 부분 만큼은 서양 문화가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년부터 성년이 되기 까지 부모의 도움이면 적당한데, 그 이후의 부모들의 도움을 받다 보니 부모의 삶이 잡초 같은 노년의 비참함... ... 한국의 음울한 뒷 그림자를 알고 있군요... 이 문제는 꼭 개선해야하는 잇슈입니다... 분명히도 불편한 진실입니다...
다 맞는말...진짜 평생갈 가족,친지외에는 베스트프렌드만 부르는게 맞다고 봄.단한명이라도...
맞아요 🥹🥹 맞는 말이요 ~~
한국이 어느순간 그렇게 변했어요.참 삭막한 세상이 되었어요.~불과 30년전만해도 대가족도 많고 오손도손 가족간에 정이 많은 사회였는데 어느순간.
ㅜㅜ😔😔
꽤 오랜만에 결혼식문화에 대해서 1,2편으로 나누어 영상촬영을 하셨는데 잘 봤습니다.그러나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우리나라가 80~90년대에 전두환정부 시절부터 고도성장기에 일어난 아주좋치 않은 허례허식입니다.정말로 집안에 나름대로 격식과 예절을 갖춘집안은 그렇게 남들에게 과시하고 폼나게 행동하지 않습니다.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진정한 부를 이루신분들은 정말 소박하게 가족과 아주 가까운 친형제 자매 부모님들만 모시고 예식을 하더라구요.하루빨리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종식되고 샤주임의 나라인 우크라이나에도 평화가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많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세상을 살아가는데 대다수의 한국사람들이 물질만능사회가 되고보니 자본주의 논리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아 보기가 좋치 않습니다.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좁은땅에 많은 사람들이 살다보니 경쟁이 치열할수 밖에 없습니다.천연자원이 없으니 교육에 올인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모습이죠.대한민국은 산지가 70%
내륙이 30%로 이루어진 지형을 갖고 있으니 얼마나 치열하겠어요.근데 이제 우리나라는 경제개발이 다 끝난시점에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심각한 나라의 재정이 문제가 되어있어서 정말 나중에는 나라의 존망이 기로에 서있게 될 겁니다.지금과 같이 부동산에 거대한 자금이 몰리는 대한민국에는 미래가 보이질 않습니다.얼마전에 ms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에 임원을 만났는데 이제는 그동안 조직이 개인성과위주의 개발방식이라면 이제는 타인을 얼마나 도와주었는지를 평가지표로 보는방식이 이제 보편화가 될 것 같습니다.얼마나 타인이나 내가 아는 사람이 성공과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었는지를 평가하는 시스템이 자리를 잡을 것 같습니다.이제는 미국에 it기업이 세상을 보는 시점이 바뀌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샤샤님도 회사에서 이타심을 가주고 생활하시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그동안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우크라이나로 돌아가신줄 알았습니다.영상 잘 봤습니다.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
한국의 결혼식 문화는 내용보다는 남에게 보여주려는 허례가 많아요...
나도 한국인으로서 참 부끄러운 문화라 생각해요
그리고 직장동료는 다 초청하는 편이고 초청하지 않으면 차별이라 생각해요
아무튼 이런 것 때문에 상처 받지 마세요^^
아~~ 설명 감사합니다 ☺️☺️
영상 자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우크라이나에 관심이 많습니다...
네~~ 많이 올릴게요 🤗🤗
Excellent topic and content. Enjoyed watching your video!
Thank you ☺️
이게 문화가 엄청나게 섞여있어요 저희 부모님 결혼식때에는 동네 잔치였는데 어느순간 이렇게 변해버렸어요 ㅎㅎㅎ 원래는 함진아비라고 있었는데 함파는 문화도 많이 사라졌어요 동네 사람들 다 모여서 신랑 발바닥 때리고 신부 춤추고 노래부르게하고 또 신부댁가서 신랑 발바닥 두들겨 맞고(재미로?)마을 사람 다 불러 모아서 손님들 한테 해가 져물때까지 음식 대접하는게 원래 한국 전통이었어요 이게 시간도 부족하고 장소도 없고 서양식 결혼문화가 섞여서 들어오다보니 지금의 특이한 방식이 된거같아요 ㅋㅋ 국제시장 영화보시면 몇십년전 결혼문화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아~~ 한국 결혼식 많이 바뀌었네요 영화 한번 봐야 겠네요 ㅎㅎ
발바닥 두들기는건.. 정력에 좋다고 떄렸던 걸로 알아요
우크라이나와 한국의 문화차이 잘 봤습니다😊
☺️☺️
한국도 결혼식 전날 혹은 그날 친한 친구들과 뒷풀이 합니다. 전날하면 숙취로 결혼식날 고생한 생각이나네요.
ㅋㅋㅋㅋㅋ 술 많이 드셨나봐요
저도 한국 사람이지만 한국 사람들이 원래 그래요 그리고 문화 자체도 그럽니다 원래 ㅋㅋ 점점 더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거의 십몇년을 연락없이 안본 사이인데 청첩장을 주거나 카톡 청첩장 보면 마음 전하실곳 해서 계좌번호 써놓고 ㅋㅋㅋ 그냥 한국 자체가 허례허식이 심해요
ㅜㅜ 그죠 😔😔
흐미 곱다 고와
성실하고 똑똑한 남자만나서 행복하셔유😊
감사합니다🤗
한국은 625전쟁후에 나라가 망했는데,,,그후에 정말 모든국민들이 열심히 일해서 지금의 한국의 경제발전을 이뤄냈습니다..그래서 정부에서 결혼식을 제도적으로 간소화시켰습니다..먹고살기 너무바빠서 결혼식도 빨리빨리 하게되었죠...이러한 한국인들의 특성때문에 지금의 결혼식문화가 생겨난거 같습니다...근데 이렇게 빨리 결혼 해치워버리는게 한국인들 성격에는 맞아요..느긋하게 몇일씩 하는거 한국인들 성격하고 안맞습니다..
그죠 ㅋㅋ 한국 사람들이 다 빨리 빨리 하는 게 좋아하죠 ㅎㅎ
순수함을 잃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
최근에 채널 다시 시작하신 모양이네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
과거 전통혼례가 사라지고 급격한 서구화로 인한 결혼식 문화입니다.
낭만이 사라진게 아쉽지요.
맞아요 낭만이 넘 없는 것 같아요 ㅜㅜ
우크라이나 결혼풍습이 더 의미있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1969년 한국의 군사정권시절 가정의례준칙이라는 법률이 만들어진 영향 때문일겁니다. 그 시절 그러한 법률이 만들어진 것은 허례허식과 낭비를 막는 다는 취지였습니다. 그 시절 한국은 너무 가난한 나라였고 국가의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때까지 유지되던 전통적인 결혼식, 제사, 장례식같은 특별한 행사를 간소화 하고 낭비적인 요소를 국가가 규제할 필요성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법률이 만들어진 1969부터 1980년까지 가정의례준칙에서 정한 범위내에서 결혼식이나 제사, 장례식이 치루어 졌지만 한국의 경제가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이후의 정권부터는 국민들의 가정 행사까지 국가가 통제하는것은 지나치다는 판단으로 가정의례준칙이라는 법률은 그냥 실질적으로 문서로만 존재하는 사문서화한 법률이 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그러한 결혼식도 있지만
요즘은 각자의 성향이나 종교에 따라서 결혼식 풍경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여기 댓글을 쓴 분들 모두 한국의 수십년전에 가정의례준칙이라 법률이 만들어져 국가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는것을 잊은듯 합니다.
현재 존재하는 산업화된 선진국들이 약 200년간 이룩한 산업화된 국가를 만드는데 한국은 단 반세기 50년동안 압축하여 이룩하였고 그렇게 앞만보고 빠르게 국력을 키우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지금 존재하지 않는 국가였을 지도 모릅니다.
현재 세계는 다시 블록화 되고 자국 이기주의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장하준이라는 한국의 학자가 저술한 "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지만 현재의 국제 정세를 보고 느끼는것은 한국이 그시절 국민들의 삶은 힘들었지만 개혁을 두려워하고 멈추었다면 지금쯤 선진화된 국가들의 사다리 걷어차기에 일방적인 피해자가 되었을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안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영화중에 "국제시장"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그영화가 한국의 근대화 과정에 대한 모든 내용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반세기동안 한국에서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대략적으로 알수있는 내용입니다.
국제시장 영화를 봐야겠네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 한국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ㅜㅜ
@@managersha9655 영상의 내용이 잘못되었다는 댓글은 아니었으니 오해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예전에 다른 채널에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 분을 본적이 있어서 왜 그런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저 조차도 요즘 예식장에서 하는 결혼식은 틀에 박힌듯 하여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생각이 부모세대 하고는 많이 다르지만 한국의 기성세대들은 결혼이 신랑 신부만의 화합뿐만 아니라 가문과 가문사이의 화합이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어 결혼식을 하기전에 양가 가족들이 만나는 상견례라는 자리도 있습니다. 한국이 급격하게 산업화된 국가로 바뀌면서 새로운 결혼식 문화에 한국의 중세시대 전통이 혼합되어 있는것이 현재 한국의 결혼 문화입니다.
수십년전 한국이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대의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들만 불러 단촐한 결혼식을 하는것 조차 부담스러워 결혼할 남녀가 집안에서 그릇에 물을 떠놓고 단둘이 결혼식을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작은 결혼식을 축하할 음식조차 내놓기 힘들었던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아직 농경사회였을 때는 결혼식에 마을사람들이 음식을 한가지씩 해서 결혼식에 가져가는 것이 전통이었지만 한국이 산업화되면서 도시로 나오는 사람이 많아지고 예식장에서 결혼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결혼식에 각자 음식을 해가는 전통에서 신랑 신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각자 형편에 맞게 돈을 조금씩 모아주던게 현재 결혼식의 축의금 문화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축의금을 공짜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강제적인건 아니지만 언젠가 갚아야할 빚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부를 작성해놓고 보관합니다.
국제시장이라는 영화를 보신다니 말씀드리는 거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수십년이상 생활하신 외국인이 아니라면 영화속의 시대상을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영화속에서 지나치듯 등장하는 사람들은 전부 의미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어릴적 구두를 닦아주며 만난 신사는 산업화 시절 한국의 주요도시를 잇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조선소와 자동차 제조회사를 만들어 현재 한국이 조선과 자동차 산업에서 거인이 될수 있게 한 정주영이란 기업가이고 주인공이 베트남전쟁에서 만난 한국군 해병대 병사는 그시대 한국의 유명 가수였던 남진이란 사람입니다. 저의 작은 삼촌도 베트남 전쟁에서 남진이란 분과 같은 해병 청룡부대 부대원이셨습니다. 주인공의 부산 시장 포목점에 손님으로 찾아왔던 남자는 그시대 한국의 유명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란 분이었고 주인공 친구가 고기를 먹던 식당에서 만난 덩치 좋은 어린 아이는 한국의 전통 씨름 참피언이었던 이만기란 사람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한국전쟁때 지금의 북한의 원산이란 지역에서 미군 수송선을 타고 남쪽으로 피난하던 장면이 있는데 그 수송선중 하나에 타고 있던 젖먹이 아기가 2022년까지 한국 대통령이었던 문재인이란 사람입니다.
그시절을 알고 있던 많은 한국인들은 영화의 내용이 자신과 이웃들이 직접 한번쯤 겪었던 일들을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공감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영화속 주인공은 그가 살았던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대의 경험을 자식들의 시대엔 겪지 않아서 다행이란 말을합니다.
그런 생각은 그시대를 살았던 한국의 기성 세대들의 공통된 마음일것 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안면있는 사람은 다 줌.
툭허개발 20년프로입니다 국제급 출시 직전 동참 할 분 난민도가능 다음블로그 보시고 히터맨 으로 연락바랍니다 급합니다
감사합니다
Ukrain is great choice for brides
우크라이나 여성은 어데서 만난데유?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난..친구가 없는데.
😔😔
@@managersha9655 그런데 한국인하고 친구하거나 엮이고 싶지 않아요 . .
@@lorune3156 넌 한국인 아니고 중국인이잖아
프사도 중국인 프사네
한국인들도 너네 중국인 싫어하니까 한국에서 나가
우크라이나인들은 환영하지만 중국인은 혐오한다.너흰 적이야.니 나라로 돌아가라
한국의 결혼식이 짧은 이유는
오래전부터 춤추면 바람난다는 이상한 문회가 생겨서 춤추는 행동을 안하다보니.
어울리지 못하고 사돈간에도
거의 잘 안만나고 형식과 예의에
치중하다보니 한국문화는 재미가
없어요
🎃
우크라이나 미녀와 결혼하게 좋은 여자분 소개해 주세요. 😂😂
저에게 이메일 주시면 제 프로필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왜 한국 미녀와 결혼 안 하세요?? 😂😂
문화와 정서의 차이를 좀더 공부해야겠네요
그게 더좋으면 우크라이나로 가시던지
제대로 평가했네요... 정말 쓸데없는 "중국 공자 사상의 유교의 문화가 팽배합니다.. 이 부분 만큼은 서양 문화가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년부터 성년이 되기 까지 부모의 도움이면 적당한데, 그 이후의 부모들의 도움을 받다 보니 부모의 삶이 잡초 같은 노년의 비참함... ... 한국의 음울한 뒷 그림자를 알고 있군요... 이 문제는 꼭 개선해야하는 잇슈입니다... 분명히도 불편한 진실입니다...
네 맞아요 ㅜㅜㅜ 🙁🙁
사주임 남친 있나??
왠지 있으실 듯...
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