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시대라... 내 동생 때리고 온 새끼 대가리를 더 아프게 패기 위해서 콩알탄을 손바닥을 핀 상태로 손가락 사이에 낀 다음 그대로 손바닥을 90도 정수리 내려 찍기 해서 그 새끼 정수리에서 콩알탄이 터지게 하는 시대지. 그게 내가 4학년 때였고 맞은 놈은 1학년이었는데 형이 때린 파워 + 머리에서 콩알탄이 퐉하고 터졌다는 공포로 인해 존나 울고 어른들 보면 혼날거 같아서 튀긴 해야하는데 그대로 도망가면 존나 없어 보이니까 쎄보이게 까불지 마라. 까불면 뒤진다. 라고 하면서 뒤돌아선 후 친구 따라가는 척하면서 xx야 우리 오락실 가자 하면서 뛰어가던 시절. 그리고 애완 동물의 경우 사나이라면 매일 갈아치우는거고 자력으로 수급 하는게 기본이었던게 산에 올라가서 기분에 따라 도롱뇽, 개구리, 사슴벌레, 호박벌 등등 포획해서 집에 가져왔지. 운 좋으면 박쥐 겟또다제 하고 학교에 가져가면 진정한 사나이가 될 수 있었다. 박쥐를 어케 가져가냐 하는데 이게 박쥐가 좀 띨띨하면 그냥 갑자기 날라가다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이걸 실 구해다가 다리에 묶은 후 신발주머니에 메뚜기 같은거랑 같이 감금한 뒤 자기 방에 짱박으면 엄마, 아빠 모르게 집으로 반입 가능. 이게 개구리 도롱뇽은 좀 드센 여자애들은 안무서워 한다 해도 박쥐 레벨 되면 여자 애들이 아니라 여자 선생도 기겁한다. 존나 센 진정한 마초 그 자체인 남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받는거다. 그리고 존나 이럴땐 더더욱 담배 초코 하나 물고, 맥(주)콜을 마시면 박쥐 다리에 묶은 실을 반지처럼 손가락에 낀 채로 진정한 사나이는 이걸 무서워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존나 뻐기는거지. 물론 이때 ㅈ밥들은 박쥐가 푸드덕 거리면 울고 불고 난리가 나기 때문에 노는 애들이 아니라 흔히 좀 어디 가서 ㅈ밥 소리 안듣는 빡센 남자 무리에 끼려면 그걸 보고 간지로 여길 수 있어야 했지. 날개 끝 잡고 눈 위에 대고 배트맨 할 수 있어야 빡센 남자들 사이에서도 리더 격인 사나이 클럽에 소속 가능. 물론 저 스토리의 끝은 남자 선생에게 제압되고 존나 맞고 풀어주게 된다. 낭만의 시대도 컬러 병아리면 마지막 끝물인 말기라 본다. 라떼는 그런건 구경도 못했다. 마지막으로 진짜 초기, 중기엔 그냥 노랑 병아리랑 약간 갈색 줄무늬 있는 걸로 암컷, 수컷 이러면서 수컷 300원, 암컷 500원에 팔았지. 10살 정도 차이 나는 친척 동생이 그랬다 해서 존재를 듣기만 했다는 컬러 병아리.
원심분리기, 저거 제 동네에선 뺑뺑이라고 불렀는데요. 저거 재미있게 타는 방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그중하나가 영상의 방법이고 나머지 하나는 안전하게 안에 들어가서 밖에 친구들이 돌려주는 방법입니다 거의 25~30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저거 타이밍만 잘 맞으면 속도도 더 빨라져서 극한의 속도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점프하면서 탈때 조심할점이 타이밍을 잘 맞춰가면서 뛰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타이밍 잘못맞추면 속도가 떨어지고 사이클이 엉켜서 위험할수도 있거든요. 한마디로 모두가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타이밍을 맞추는 단합력이 요구되는 방법이었다는 거죠. 그렇게 얻어진 속도는 최고의 쾌감과 엄청난 근력을 길러주었습니다.
놀이터에 있는 타이어 많이 낡은거면 철사튀어나와있어서 찔려서 피나고 그랬음 오래된 놀이터에는 미끄럼틀이 철로 된것도 있었는데 여름에 개뜨거웠음 놀이터 시설 지붕에 올라가서 점프하기도 하고 구름다리위에서 뛰어다녔었지 몸이 둔해서 이정도로 논거지 다른 애들은 더 위험하게 놀았었음 뺑뺑이 돌아가는거에 올라탄다거나 창문에 매달렸다가 올라온다거나 기절놀이라던가 어떤 동네형은 달리는 트럭에 매달렸다가 내려가는것도 했었음 옛날 초딩이 튼튼한게 맞는것같은게 초3때였나 등교때 횡단보도에서 달리는 차에 부딛혔는데 입술만 조금 터지고 멀쩡해서 그냥 학교감
초딩때 가장 힘이 세고 기술이 좋던게 저여서 원심분리기 전용 기사노릇을 했었죠... 보통 덩치 작은 애들을 중앙에 놓고 덩치좋고 키가 큰 애들이 바깥쪽 잡아서 튕겨나가는걸 막았는데 굳~~~이 이까짓꺼 별거 아니라는 듯이 나대는 애들이 꼭 손 한번씩 놓다가 날아가곤 했음 ㅇㅅㅇ
내가 기억하는거만 해도 급식 빨리먹겠다고 4층에서 뛰어내려서 병원간 친구 격파 자랑하겠다고 벽돌에 손날치기 했다가 손뼈 부러져서 깁스한 친구 비 막으려고 있는 놀이터 지붕 위에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발목 나간 친구 낙법한다고 2m정도 높이에서 앞구르기로 떨어졌다가 머리수술받은 친구 그네 멀리뛰기 시합하다가 그네 울타리에 떨어져서 갈비뼈 부러진 친구 진짜 야생이다.....
ㄹㅇ 세기말 99년생 프리랜서입니다... 이야 저때 정글짐 정상 차지하겠다고 밑에서 올라오는 놈들 ㄹㅇ 좀비 그 자체였는데 추억돋네여' 그리고 저는 오락실이 아닌 문구점(a.k.a문방구) 앞 오락기 2대로 웨이팅해가면서 했었더랬져.... 메탈슬러그랑 팽귄브라더스였는데 크으으으 그리고 그 주목인가 빨간열매에 중간에 구멍뚫려있고 씨앗있는 그 열매 다 아시져?? 그거 가지고 이것저것 연금술하면서 마약제조(?)하고 그랬더랐져... 놀이터에선 그 구름다리 위를 두발로 걸어댕기는게 그렇게 스릴넘쳤더랬져 ㅋㅋㅋㅋㅋㅋㅋ 미끄럼틀 뛰어서 내려가는게 그렇게 짜릿할 수 없었습니다 행님
너희들... '낭만의 시대'를 사랑했구나...
아아 물론이지 '9X년생'
그 시절이 재밌긴 죽도록 재밌었는걸...
당연하죠.....
어찌 사랑 안하겠냐고.. 모든게 재미있었던 그 과거.. 한번쯤은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 시절 ㅠ
추억이네요
제 생각에 낭만의 시대 기준은 학교샘들이 사랑의 빠따를 잡았느냐 아니였느냐 부터가 시작인듯
저 초6 때 손으로 볼 꼬집어서 벌주던 쌤도 있었어요
와... 저거 그냥 별 거 없는 흔한 어린시절인데 통깡이 반응이 무슨 존재해선 안될 걸 본 반응이라서 뭔가 했다
지나가던 95년생입니다........ 놀이터 밑바닥의 심연을 보던 시절이 그립네요
원심분리기에 대한 기억중에 애들끼리 돌리면서 놀다보면 어디선가 고등학생 형들이 와서는 오토바이 뒷바퀴로 원심분리기 겁나 개 쌔게 돌려주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재밌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ㅇ...오토바이?
@@어벤저타이탄 팔힘 딸리면 날라가요. 버티면 개꿀잼
와 싴ㅋㅋㅋㅋ 우리동네만 그런줄 알았는데
가위바위보 게임기로 100원으로 1000원을 만들던 그 시대..
놀이터 모래파다가
배수관을 발굴하던 시대
땅콩탄과 화약총 화약을 모아서 데이다라도 감탄할 폭8을 냈던 시대
아아..그립읍니다..ㅠ
배수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수관ㅋㅋㅋ아ㅋㅋ
최대 2500원 아닌가요? ㅋ
0:55 정설
0:56 반론
1:02 생체형 물증
1:05 역공
와... 추억이네요... 이제는 볼 수 없는, 추억이 되어버린 것들이여...
지나가던 90년 생
진짜 아련한 추억들이네요...
"강해서 살아남은 것이 아니라
살아남을 수 있었기에 강한 것이다"
[탈출]
이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면 당신은 낭만의 시대 입니다.
바리에이션으로 시각을 봉인한 지옥탈출도 있었죠
@@박강필-z7m 기본이 눈 가리고 하는거 아닌가요? 저 어릴땐 술래는 무조건 눈 가리고 했는데.
@@user-tt28182 그냥 탈출이 술래에게 이동범위의 제약만 있는 거고 지옥탈출이 시각봉인이추가된거
저 시절엔 애들 참 많이 깁스도 하고 다니고 이빨도 많이 나갔고 한 서너놈에 한놈 정도는 시뻘겋게 무릎이고 팔뚝이고 딱지 하나씩 앉아있었지..
리듬에 맞춰서 버튼 누르면 갯앰프드라던가 게임카드 뽑을수있던것도 있었는데 카드가 만화라서 하나하나 스토리도있어서 애들끼리 모아서 만화로도 보고..
카드 뽑는 게임 어린 마음에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ㅜ 제가 용돈을 실사용할 수 있을 때쯤은 다 사라져 실제로 해보진 못했지만...
키만큼 모래 파서 나뭇가지와 신문지, 그 위에 다시 모래를 걸치고 덮고. 직접 빠지며 실험하던 익스트림 ‘낭만의 시대’... 그립읍니다...
강해야만 살아남는 낭만의시대
화약총을 쏘고, 짠껜뽀로 돈을 따서 오락기 돌리고, 본드같은거로 풍선 만들고, 불량 식품에 절여진 상태로 놀이터 정자에서 듀얼하는게 ㅈㄴ재밌었는데
정자에서 듀얼하다 바람에 카드 날라가서 잡으러가봤으면 개추 ㅋㅋ
@@Nelong0909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 추억돋네 ㅋㅋㅋㅋㅋㅋ
@@Nelong0909 아 ㄹㅇㅋㅋ
전부 다 겪은것들이군요^^ 오랜만에 낭만의 시대 추억 잘해봅니다^^
추억의 향수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네요.. 약하면 살아남지 못하고 계단도 놀이기구로 사용해서 내려갈때 밀어버리던 그 시절이 가끔은 그립읍니다
낭만의 시대라...
내 동생 때리고 온 새끼 대가리를 더 아프게 패기 위해서 콩알탄을 손바닥을 핀 상태로 손가락 사이에 낀 다음 그대로 손바닥을 90도 정수리 내려 찍기 해서 그 새끼 정수리에서 콩알탄이 터지게 하는 시대지.
그게 내가 4학년 때였고 맞은 놈은 1학년이었는데 형이 때린 파워 + 머리에서 콩알탄이 퐉하고 터졌다는 공포로 인해 존나 울고 어른들 보면 혼날거 같아서 튀긴 해야하는데 그대로 도망가면 존나 없어 보이니까 쎄보이게 까불지 마라. 까불면 뒤진다. 라고 하면서 뒤돌아선 후 친구 따라가는 척하면서 xx야 우리 오락실 가자 하면서 뛰어가던 시절.
그리고 애완 동물의 경우 사나이라면 매일 갈아치우는거고 자력으로 수급 하는게 기본이었던게 산에 올라가서 기분에 따라 도롱뇽, 개구리, 사슴벌레, 호박벌 등등 포획해서 집에 가져왔지.
운 좋으면 박쥐 겟또다제 하고 학교에 가져가면 진정한 사나이가 될 수 있었다.
박쥐를 어케 가져가냐 하는데 이게 박쥐가 좀 띨띨하면 그냥 갑자기 날라가다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이걸 실 구해다가 다리에 묶은 후 신발주머니에 메뚜기 같은거랑 같이 감금한 뒤 자기 방에 짱박으면 엄마, 아빠 모르게 집으로 반입 가능.
이게 개구리 도롱뇽은 좀 드센 여자애들은 안무서워 한다 해도 박쥐 레벨 되면 여자 애들이 아니라 여자 선생도 기겁한다.
존나 센 진정한 마초 그 자체인 남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받는거다.
그리고 존나 이럴땐 더더욱 담배 초코 하나 물고, 맥(주)콜을 마시면 박쥐 다리에 묶은 실을 반지처럼 손가락에 낀 채로 진정한 사나이는 이걸 무서워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존나 뻐기는거지.
물론 이때 ㅈ밥들은 박쥐가 푸드덕 거리면 울고 불고 난리가 나기 때문에 노는 애들이 아니라 흔히 좀 어디 가서 ㅈ밥 소리 안듣는 빡센 남자 무리에 끼려면 그걸 보고 간지로 여길 수 있어야 했지.
날개 끝 잡고 눈 위에 대고 배트맨 할 수 있어야 빡센 남자들 사이에서도 리더 격인 사나이 클럽에 소속 가능.
물론 저 스토리의 끝은 남자 선생에게 제압되고 존나 맞고 풀어주게 된다.
낭만의 시대도 컬러 병아리면 마지막 끝물인 말기라 본다. 라떼는 그런건 구경도 못했다.
마지막으로 진짜 초기, 중기엔 그냥 노랑 병아리랑 약간 갈색 줄무늬 있는 걸로 암컷, 수컷 이러면서 수컷 300원, 암컷 500원에 팔았지.
10살 정도 차이 나는 친척 동생이 그랬다 해서 존재를 듣기만 했다는 컬러 병아리.
01년생인데 거이다 알고있는난 뭐지..낭만시대 막바지였나...
그래 그랬었지...
10년대까지 흔적이 남아있던 낭만의시대...그 끝자락에서 발하나 걸쳤었지요.
97년생입니다
농담같이 얘기하는데 진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공감이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1년생인 저는 마치 다크 소울 시리즈마냥 쇠락해가는 낭만의 시대의 막바지만을 경험했었습니다...
저도 맛만 조금 본 정도…요때 사람들은 뭔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중간다리인 듯한 느낌ㅋㅋ
원심분리기...저것과 비슷한걸 타고 놀다 중딩 형님들이 와서 돌려주고 한 2m쯤 날아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우리는 저 둥근 놀이기구를 뺑뺑이,지구본이라고 불렀고 많이 날아갔지..정글짐도 굳이 정상까지 올라가서는 만세하며 섰다가 떨어져서 빌빌대며 기어나오고..근데 어디 부러지진 않는 튼튼함. 그땐 기본이었지.
오랜만에 향수에 빠졌네요..이래서 사람들이 레트로를 좋아하는 걸까요?
지나가는 91년생입니다. 킹오파 97부터 싱가 축구와 바나나킥을 즐기고 오락실 삼국지 번개검 먹던 시절이 아련하네요.
그네 점프를 넘어 360도를 돌고 맨손으로 놀이터 모래 밑 바닥 시멘트를 보던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아니 번개검 드시다니 쌉 고이셨네;;
저희동네는 고점이 얼음검 이였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엄청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새대는 약간 다르지만 그땐 그랬죠 ㅋㅋㅋㅋ
지나가던 98입니다. 촌동네라 뒷산 뛰어다니고 실뱀(작은 뱀) 잡고 놀고 집앞 돌틈에서 피라미나 새우 잡고 놀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98년생 그때는 비디오 시절이였지.... ㅋㅋ
99년생 7월 31일 생 25 년간 독감이고 뭐고 걸려 본적 없습니다. 찢어지고 병원 안가고 3일이면 회복 진행이 보입니다.
아마 99년생 쯤 부터 인간 초월이 시작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96년생으로써 추억의 비디오 본거같구 아주 아련합니다☆
00년생인데도 다 즐겨본것들이네요
그립....진 않고 재미는 있었다
지나가는 06년생입니다 저도 화약총은 초1때 가지고 놀았습니다 한 때는 화약총에 화약 찌꺼기가 남았는지 쏘는데 실리더 부터 총구 까지 불이 확!!하고 붙었던 적이 있네요
지나가던 92년 생 입니다
낭만의시대 를 돌아보는 컨탠츠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강한 세대가 9N년생들이 아닐까 싶음.
낭만에 시대에는 의료적 윤리의식도 상남자로다가 되서 백신도 조심해서 순차적으로 맞추는게 아니라 한꺼번에 백신 칵테일을 맞춰버려서 저 시대를 버틸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나가는 09입니다. 전 낭만의 시대의 잔재가 남아있는 초등학교를 나와서 강합니다.
멀쩡한 나뭇가지 꺾어서 칼싸움 하다가 친구 안경 깨먹었던 시절...
00년생으로 못본것도 조금 있지만 학교앞에 파는 병아리는 숫병아리들이랑 원래대로라면 폐기되야 했던걸 애완동물로 팔았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습니다
놀이터 보고 생각났는데 그 타이어에 모래를 꽉 채우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그리고 그네를 타다가 날아가기도 했고.
00년생인데 왜 전 다알고 있거지..
1년사이에 세계가 바뀌었나?!
놀이터에 벽오르기 구조물이 있던시대
안?전장비는 먹는거였지
썸네일을 보고 썸네일러님 진짜 그리시 싫었겠구나부터 생각남
병아리 추억이네
아 진짜 하나도 틀린 말 없다 ㅋㅋㅋㅋ
동물철권 두더지 고르고 존나 얍쎕이 쓰면 그날은 친구랑 절교임 ㅋㅋㅋ
저 시대엔 대체....어떤일이 일어나있었을까...
오락실 유원지을 제외하면 가본적 없는데 오락실 가본적 없는데 왜 그리우면서 콜라 한잔을 하고 싶어 지냐?
통깡님이랑 동년배지만... 놀이터 부분은 많이 공감되네요 특히 원심분리기...^^ 동네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빙글이가 집근처여서ㅋㅋㅋㅋ 자주 놀았었죠ㅎㅎ... 추억...
96입니다...올만에 보는것들이...
지나가는 94년생왈
저때는 진짜 미친놈이 되어야만 살아남을수 있는 사바나같은 세계였다,
낭만이라기보다는 약육강식이었지.
낭만이라는 표현도 비꼼에 가까움
아아 멋진 낭만의 시대...
옛날에는 예의를 주입당함
난 07년생인데 왜 낭만의 시대에 살았었는가... 동물뽑기 빼고 다 격어본거다...
원심분리기, 저거 제 동네에선 뺑뺑이라고 불렀는데요. 저거 재미있게 타는 방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그중하나가 영상의 방법이고 나머지 하나는 안전하게 안에 들어가서 밖에 친구들이 돌려주는 방법입니다 거의 25~30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저거 타이밍만 잘 맞으면 속도도 더 빨라져서 극한의 속도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점프하면서 탈때 조심할점이 타이밍을 잘 맞춰가면서 뛰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타이밍 잘못맞추면 속도가 떨어지고 사이클이 엉켜서 위험할수도 있거든요. 한마디로 모두가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타이밍을 맞추는 단합력이 요구되는 방법이었다는 거죠. 그렇게 얻어진 속도는 최고의 쾌감과 엄청난 근력을 길러주었습니다.
이거 완전 낭만의 시대가 아니라
강한자만 살아남는 생존의시대...아..아닙니다..
놀이터에 있는 타이어 많이 낡은거면 철사튀어나와있어서 찔려서 피나고 그랬음
오래된 놀이터에는 미끄럼틀이 철로 된것도 있었는데 여름에 개뜨거웠음
놀이터 시설 지붕에 올라가서 점프하기도 하고 구름다리위에서 뛰어다녔었지
몸이 둔해서 이정도로 논거지 다른 애들은 더 위험하게 놀았었음
뺑뺑이 돌아가는거에 올라탄다거나 창문에 매달렸다가 올라온다거나 기절놀이라던가 어떤 동네형은 달리는 트럭에 매달렸다가 내려가는것도 했었음
옛날 초딩이 튼튼한게 맞는것같은게 초3때였나 등교때 횡단보도에서 달리는 차에 부딛혔는데 입술만 조금 터지고 멀쩡해서 그냥 학교감
97년생임 역시 낭만의 시대 가재뽑기애서 가재 뽑았었는데
태권도장 안에 오락실이 있는 거랑 가제뽑기랑 화약물품까지는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왜인지 모르게 다 겪은 06
혹시 서울과 부산의 시간에 차이가 있는게 아닐까
초딩때 가장 힘이 세고 기술이 좋던게 저여서 원심분리기 전용 기사노릇을 했었죠...
보통 덩치 작은 애들을 중앙에 놓고 덩치좋고 키가 큰 애들이 바깥쪽 잡아서
튕겨나가는걸 막았는데 굳~~~이 이까짓꺼 별거 아니라는 듯이 나대는 애들이 꼭
손 한번씩 놓다가 날아가곤 했음 ㅇㅅㅇ
낭만의 시대는.. 뭘까...
낭만의 시대... 그때 우린 메탈3의 달팽이와 그리스로마 신화라는 맥심이 있었지...
2004년생인데 겁나 공감 됩니다ㅌㅋㅋㅋ
내가 기억하는거만 해도
급식 빨리먹겠다고 4층에서 뛰어내려서 병원간 친구
격파 자랑하겠다고 벽돌에 손날치기 했다가 손뼈 부러져서 깁스한 친구
비 막으려고 있는 놀이터 지붕 위에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발목 나간 친구
낙법한다고 2m정도 높이에서 앞구르기로 떨어졌다가 머리수술받은 친구
그네 멀리뛰기 시합하다가 그네 울타리에 떨어져서 갈비뼈 부러진 친구
진짜 야생이다.....
같은 96년생으로써 저건 기본이자 소양이다 어쩔수 없다
인형뽑기는 애들이 라이터도 뽑았다 이말이야
02입니다 낭만의 시대 끝물쯤에 살았는데...
그때가 놀이터가 철에서 플라스틱 미끄럼틀로 모래놀이터가 우레질 인지 우레탄인지로 바뀌던 시대였는데
그후 얼마 안가서 한국을 떠났었죠...
정글짐에서 술래잡기하면서 정강이 단련, 턱 단련 많이 했쥬 ㅋㅋㅋㅋㅋ
아직 낭만이 남아있는곳
1호선
저거 과자나오는거
게임기가 금지라서 과자나오는 과자판매기인데 게임이 가능한겁니다 ^^7
하면서 법을 우회한거라는 말이있던데
낭만의 시대=코난의 '하와이'
그저 낭만
어림쟁이 친구들 거짓말같죠?저거 다 진짜에요~
거북알 아이스크림 그 비닐이 콘돔이라는 말이 있었다는....
거북알 아이스크림 만든 회사가 콘돔 회사 였었다는 말이 무려 뉴스에서 나왔었다는....
그냥 재료가 같은거임
추억팔이 영상이 되어서 맞아 그랬지...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
그 시절 놀이터의 뺑뺑이 최후의 1인만 살아남는 전설의 놀이기구!
어째서 07인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거지?
나루토 1기가 반영되어 인기가 있을 때, 문방구에는 정말 금속으로 된 작은 수리검도 팔았고
돈이 없어 대량으로는 못 사고 300원? 500원? 정도 주고 종류 별로 구매해서 아무 돌이나 주워서 수리검을 갈아서 던지고 놀았죠.
ㄹㅇ 세기말 99년생 프리랜서입니다...
이야 저때 정글짐 정상 차지하겠다고 밑에서 올라오는 놈들 ㄹㅇ 좀비 그 자체였는데 추억돋네여'
그리고 저는 오락실이 아닌 문구점(a.k.a문방구) 앞 오락기 2대로 웨이팅해가면서 했었더랬져....
메탈슬러그랑 팽귄브라더스였는데 크으으으
그리고 그 주목인가 빨간열매에 중간에 구멍뚫려있고 씨앗있는 그 열매 다 아시져?? 그거 가지고 이것저것 연금술하면서 마약제조(?)하고 그랬더랐져...
놀이터에선 그 구름다리 위를 두발로 걸어댕기는게 그렇게 스릴넘쳤더랬져 ㅋㅋㅋㅋㅋㅋㅋ 미끄럼틀 뛰어서 내려가는게 그렇게 짜릿할 수 없었습니다 행님
나약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댘ㅋㅋㅋ
와...그네 타다가 줄에 손찝히고 그러지...미끄럼틀도 금속으로 되어있어서 여름에는 뜨겁고.... 플라스틱으로 지붕도있는 놀이터에서는 지붕위에 올라가면서 놀았고...흙으로 샤워하고...
방구트럭 따라가다 이세계가고 경찰차 타고 집 오고 그랬지~ㅋㅋㅋㅋ
어릴때 정글짐은 진짜로 간간히 꼭데기에서 발 헛디뎌서 떨어져서 다치거나 덩치 큰애들이 끼임사고 일어났는데
대체 어디까지가 낭만시대인거야ㅋㅋㅋ
각 학교마다 개구멍이 있었고 넘어다니다가 등 피범벅 한번쯤 되야 운동장에서 놀수있었지
지나가던 03년생입니다. 이게... 낭만?...
04년생이지만 유사 낭만의시대를 겪었죠
화약총에 돌 넣어서 쏴보려는 애들도 있었다고 저거 ㅋㅋㅋ(그중 나도 포함)
와 씨 까까 게임기 추억이다 카드 게임기도 많았는데....
지나가던 8 8년생 입니다. 100% 에요 이야~, 3:00 왼쪽부터 조상님(?) 이라고 불리는 메탈슬러그3, 다음 느그집에 이런게임 없지? 1 파로디우스, 섹시 파로디우스 도 유명하죠, 느그집에 이런게임 없지? 2 닌자 베이스볼 뱃맨, 느그집에 이런게임 없지? 3 동물철권1, 동물철권2 블러디 로어1, 2
추억이.. 아 보인다... 그 시대...... 눈 앞이 아른아른...
군 복무중인 02년생입니다 저는 낭만의 시대 막차 탄 새대죠ㅋㅋ 바닥 우레탄인지 뭔지하는 씹쓰래기가 모래사장을 대체했을때 참 아쉬웠죠
저 모래 파다보면 꼭 뭔가 이상한게 나왔는데ㅋㅋㅋㅋㅋ
92년생입니다 잘보고갑니다
낭만의 시대 지나본 01년생 입니다 화약총 같은 경우는 비오는날 쏘고 연기 나올때 주댕이에 대고 후~ 이짓거리도 해보고 콩알탄 친구 발밑에 던져도 보고 흙도 주워 먹어보고 정글짐에서 떨어지고 그랬는데.....그때 다시 보니 정말......추억이네요
진짜 당시는 아토피라는게 드물었는데...
04 서울출생 생각보다 낭만적인 인생이었다....
놀이터도 한 14년도? 15년도까지 모래놀이터였는데 ㅋㅋㅋ
??:우리 중학교는 북두의 권이었어
2000년 생 입니다.......
그런 사용법이 있었구먼,,,,,,,,,,,,,,
생각해보니...
꽃감 도나쓰 인가 뭔가 하던 단종된 과자가 그립군요.....
5살? 6살? 그때 ㄹㅇ 많이 먹었었는데......
콩알탄 모아서 터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