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에 나오는 조인의 부장 우금은 위나라 명장 우금과는 다른 동명이인입니다 제가 일관적으로 유비의 활약에 대해 폄하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댓글을 읽었습니다. 역사는 누군가의 주관적 해석을 주입받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사건과 기록을 접할 때 가장 의미있고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11부에서 제가 유비의 활약상을 의도적으로 누락하고 폄하했다는 말씀은 맞는 지적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는 유비를 싫어하지 않습니다(그렇다고 그렇게 편애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도망가고 찌질해보이는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필요이상으로 그런 모습을 부각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적벽에서의 유비의 활약상에 대한 기록이 없고 조조나 관우에 의해 유비가 언급되는 것도 유비가 뭔가 활약을 했다는 추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일 뿐이지 그 활약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기때문에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누락된 적벽에서 유비의 구체적인 활약에 대해 제게 댓글로 알려주시면 다음 영상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사라는 이름 부끄럽지 않은 치우침 없는 영상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우가 말하기를 "오림(烏林)의 전투에서, 좌장군(左將軍, 유비)께선 주무시면서도 갑옷을 벗지 않으시고, 힘을 모아 조조를 격파했는데, 어찌 헛되이 수고만 하고 한치의 땅도 없을 수 있겠습니까?" //정사 노숙전에 주석으로 딸린 오서의 기록으로 관우가 노숙과 설전을 벌이는 도중에 나오는 내용인데 참고할만 하다고 보이네요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감사합니다 제 댓글은 그저 사견이라 너무 신경 쓰시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비가 촉에 들어가기 전까지 도망만 다닌 건 사실이고 묘사하는 유비의 모습이 재밌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여러가지 의견이나 생각을 볼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연환계같은건 나관중이 지어낸게 확실합니다. 명나라 건국초에 연환계로 대승을 거둔걸 차용한거죠. 그런데 적벽에서 주유의 활약에 대승을 거두었다? 적벽에서 패배했는지 조차도 불분명한데 주유가 계책면에서 뛰어넘다니요? 적벽의 주된 패배원인은 역병입니다. 그리고 큰 패배조차 아니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냥 후퇴했다는것이죠.
@@gandhimahatma7928 저는 연환계가 아니라 다른 계책들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서 계책은 주로 병법을 말하는 거죠. 주유가 손권 이전에도 손책을 도와 강동 땅을 평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적벽 이후로 익주를 침공하는 것도 주유 생각이었고요. 저는 병법면에서 제갈량과 비슷하거나 뛰어넘는 다는 겁니다. 물론 나라를 다스리는데엔 병법만이 필요한 건 아니죠.
삼국지'연의'를 읽고 맹신하면 안되는 이유가 드러나네요. - 주유는 제갈량에게 열등감을 1도 가질 이유가 없었다. 그리고 노숙은 더더욱 어리숙한 캐릭터가 아니다. 그런데 진짜로 마초와 동맹을 맺을 계획까지 가지려던게 사실인가요? (진정한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았던 사람). 이게 사실이면 진짜 손권이 주유를 잃은 건 조조가 곽가를 잃은 것보다 더 큰 타격으로 보이는데요.
주유와 노숙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찌됐든 둘다 상황판단을 기가막히게 잘했네요. 둘다 맞는말을 했어요. 주유는 조조에 대항해서 남부를 오나라가 통합하고, 마초와 연합해서 조조를 상대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유비가 야망이 있어서 반드시 독립하리란걸 인식했군요. 반면 노숙은 손권의 세력이 서쪽지역을 통합하는건 무리라고 보고, 차라리 유비가 독립하더라도 조조에 대항하기 위해선 최대효율을 내야한다고 여긴거구요. 실제로 후에 오나라 역사보면 오나라가 서쪽 먹었으면 조조를 막기 힘들었겠죠. 오나라구조상. . . 역시 고대인이어도 천재는 천재인가.
북방인이 장강유역에 오면 풍토병과 중국 남부의 하천에 자생하는 주혈흡충 때문에 건강이상이 심각했을 것이니 위나라가 병력이 많아 오나라 수비에 허점이 더 커졌을 것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유비를 향락에 취하게 붙들어두고 관우 장비를 운용할 수만 있었다면 주유의 계획으로 형주, 나아가 익주 합병까지 성공했다고 해도 위나라와 대치하는 부담이 증가야 하겠지만 불가능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일단 형주를 온전히 먹었을때를 가정으로 놓고 보았을 때, 오나라가 유의해야 할 장소는 총 4곳입니다. 남군, 강하, 합비, 광릉입니다. (조조가 강제로 주민이주정책을 시도했다가 외려 대거 이탈하기 전이므로) 관우와 장비가 의형제인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니 전선을 크게 나누면 형주와 양주 방면으로 볼 수 있어 두 사람을 떨어뜨려놓으려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이지만 만약 제가 인선배치를 했다면 주유가 남군태수이니 그로 하여금 남군을 컨트롤하거나 주유의 부장을 보내서 감독하게하고 관우를 강하에, 장비를 광릉방면에 두고 북벌의 기회를 노릴 것 같습니다. 관우는 유비가 형주에서 피신할 때부터 하구의 수군을 이끌었기 때문에 멀지않은 강하에 두어서 주둔하게 하면 서쪽에 주유와 파구의 수군이, 동쪽에 기춘과 시상의 수군이 있어서 딴 생각을 하더라도 위나라에 항복하는 것만 아니면 제어가 가능한 구도가 됩니다. 장비의 경우 왜 광릉방면이라고 생각했냐면 손권의 신경은 일생을 통틀어서 늘 합비에 있었기에 광릉, 단양(+곡아) 쪽에는 항상 손씨 가문의 장수를 따로 책임자로 두었습니다. 당시 단양태수는 손유였는데, 일생동안 특출난 활약을 한 기록은 없지만 꾸준한 군공을 세웠고, 주유가 익주정벌을 계획했을 때 장로까지 평정하고 한중+서천을 총괄할 책임자로 손유를 내정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촉한의 오의같은 견실한 방어사령관의 역할에 걸맞는 인사가 아니었나 합니다. 게다가 원래 위나라 입장에서 말릉과 곡아 전선은 늘 오나라가 방어하는 지역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장비같은 전국구급 장수가 배치되면 단숨에 위나라도 수비적인 전략이 필요해지는 중요전선이 하나가 턱하니 추가되는 셈이라 비단 오나라에게만 부담이 가중되는 결과만은 아니기도 하죠. 결론: 남군-주유, 강하-관우, 합비-손권&주태(유수독), 광릉-손유+장비 ?
담백한 역사 역시 써에이스님이에요! 제가 왜 맨처음 써에이스님이 대성할거같다고 했는지 말씀드려볼게요! 많은 유투브를 볼때 자극적인 제목으로 조회수 올리기에 또는 지식에 관련해서 복붙이 많습니다. 근데 써에이스님은 하나하나 수작업을 하시기에 분명히 성공할거같다고 얘기한거에요. 많은 영상을 올리기보다는 하나하나 정성을 기울인것은 큰 힘을 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독자수에비해 기타 영상이 조회수가 높은것을보면 그 가능성을 볼수 있지요. 제가 다른 유투버들구독하면서도 유독 써에이스님께만 이런말을 올리는것은 너무 잘하신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이번영상도 너무 잘봤습니다. 항상 수고하십니다. 비록 후윈은 못하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0:16 지도보고 소름... 역시 삼국지는 고증과 자료 모으기가 정말...흑흑 7:07 조인 왜케 귀엽지 ㅋㅋㅋㅋㅋㅋㅋ 멋있다 조인... 조조전에선 툭하면 퇴각시켜서 속상했는데 ㅠㅠ 솔직히 조인 너무 낮게 평가된 거 같아서 슬픔 주유는... 오래 못산 거 말곤 잘생겼지, 능력 좋지, 아내까지 미인으로 얻었지..부족한 게 없는 남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사또한 개인이 썻던것을 다른 개인이 편집한것이고 아무래도 역사는 승자입장에서 써지다보니 정사또한 절대적으로 객관적인건 아니어서 위나라 입장에 치우친게 정사라고 봅니다 연의보다야 훨씬 객관적이지만 촉나라에관한 기록이 제일적고 정사에서 유비가 연의소설에비해 완전히 상반되게 폄하된것을 보면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정사를 보셔야할듯싶습니다
연의에서는 주유가 제갈량한테 엄청나게 질투와 시기를 해서 죽이려 하고, 방통의 연환계와 제갈량의 동남풍까지 더해서 이긴걸로 나오는데, 사실상 적벽대전은 주유의 하드캐리라 봐야겠네요. 그리고 적벽에서 조조가 패한 후 화용도에서 관우에게 살려달라고 빌었던 것도 정사에는 없나 보네요. 그리고 주유가 죽으면서 "왜 하늘은 주유를 낳고, 또 제갈량을 태어나게 했느냐?"고 했던 것과 주유가 철저히 제갈량한테 당한것도 정사에는 없는 내용인가 보네요. 어떻게 보면 연의에서 주유는 저평가 당한 인물이고 생각보다도 훨씬 더 뛰어난 인물이었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촉이나 오나 위나라에 비교해서 중진들이 요절하거나 병으로 죽은 기록이 상당히 많습니다. 꼭 그런건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분류했을 때 촉한은 과로사가 많고 오나라는 병으로 죽은 기록이 많다는 것을 근거로 장강이남이 습하고 개발이 덜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저는 일리가 있다고 보는 점이 손권, 손소를 제외하고 손씨네 중에 50살 넘긴 인물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동세대나 윗세대 중에..주유 요절, 노숙도 요절, 여몽도 병으로 42살에 급사하는 것을 보면 오나라에서 최고요직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저하로 그당시에는 원인불명의 풍토병이나 장강일대에서만 유행하던 전염병에 노출되어 죽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형주공방전에서 이미 조인이 위나라 탑장수라는 걸 확실히 각인함. 생애를 통틀어서 군공 자체도 많을 뿐더러 이 전쟁에서 서황과 둘이서 조조의 지원도 없이 1년을 유비, 주유, 감녕은 물론이고 관우도 일군을 이끌고 한진방면에서 공격까지 막아내니 얼마나 지휘, 통솔력이 대단한지 알 수 있는 장수입니다. 경험으로 따지면 유비는 세력도 작은 상태로 황건적 때부터 구를대로 구른 원사급 경력에 주유의 통밥굴리는 두뇌, 감녕과 관우의 무력은 양측 에이스급인데 서황의 조력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결국 최종결정과 행동은 조인의 책임이었음을 감안하면 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youngmin yun 역사란 이라고하셔놓고 사료외에것으로만 예로 들으셨고 정말 본인의 관점만적어놓으셨네요.. 정사는 사료로 인정된책이므로 그것을 기반으로하고있지요 비록 조위중심으로 적어져있긴하지만.. 그리고 조운이 무패장수라는말은 어디서보셨는지요? 촉서조운전을읽어봐도 뚜렸한공적하나없을뿐더러 조진에게패하고 작위강등당했을뿐더러 유비에게는 시호조차받질못했네요. 나관중의 소설삼국연의는 촉한정통론을 내세워 제갈량을 신격화하고 촉나라무장들을 무쌍으로 표현하는등 그저 재미추구 및 님이말씀하시는 가치관으로 적어진 소설이구요 소설은 역사적 사료로쓰여지지 않는다는것쯤은 알고계시잖아요?
여기서 나오는 조인의 부장 우금은 위나라의 오호양장과는 다른 우금입니다. 커뮤니티에서는 한자를 직역해서 김소, 금소라고 불리는 존재죠. 금송아지 우금이 나중에 마대를 패퇴시킨 기록도 남아있는 나름 쓸만한 장수인데 어쩐일인지 이 시점에서는 조인에게 구조요청하는 엑스트라급밖에 안되는게 의아한 점이긴 합니다.
흐흐 이번에도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슬슬 세력들이 안정되어가네요. 주유의 지략은 참 대단하네요. ㅎㅎ 연의에선 제갈량에 비해 부족하게 나왔지만 역시 정사.. 실제로는 사람의능력이 그렇게 모자르고 낫고 하기가 어려울거같습니다. 특히 지략 분야에서는요 ! 흥미진진합니다잉! 조인이 정말 뛰어나네요!! 주유가 저때 죽지않았다면...ㅠㅠㅠㅠㅠ 정말 재주 있는 인물이네요 .. 오나라의 별이.. ㅠㅠ슬픕니다 크
나관중 욕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런 극적인 재미가 포함된 삼국지 연의가 없었다면...지금 여기서 몇분이나 과연 이 영상을 보고 계실런지 ㅎ아니 이 영상이 자체가 없었을수도 있죠. 저도 지금은 역사 자체에 관심이 많아져서 정사도 재미나게 보고 있지만 그 바탕은 연의덕에 삼국지, 그리고 나아가 중국 역사 자체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데..그걸 잊고 계신 분들이 많은듯 ㅎ
여기서 조인의 부장으로 나오는 우금은 조조의 오대장인 우금이 아니라 동명이인 입니당ㅋ 오대장의 우금은 조조군 초기 보잘것없는 조조군에서 조인 악진과 함께 조조를 먹여살린 3대장수였고 서황 장합 악진 장료와 동급의 장수였으며 관도대전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던 장수였습니다. 연의에서 너무 너프먹고 게임에서 능력치가 안좋아서 저평가 받음ㅠㅠ 우금에 대한 얘기는 없길래 적어봄ㅋㅋ
한자가 소우 쇠금이라 간단하게 금송아지, 김소라고 많이 구분해서 부르더라고요 커뮤니티에서는. 좌장군 우금은 획수가 많은 다른 이름이라 그렇게 분류합니다. 재미있게도 좌장군 우금은 말년이 그렇게 됐지만 금송아지 우금은 이 시점에서 쩌리급으로 묘사되나, 나중에 마대를 격파하고 최종적으로 우장군까지 올라가는 능력자입니다.
이 우금이 사마의에 의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합니다 그 이유는 사마의가 점를 밨는데 우계마후 즉 우씨가 사마씨의 뒤를 있는다 라는 점괘가 나와 소 우씨인 우금을 죽였다고 합니다 근데 재밌는게 진서 등 정사에 의하면 사마의의 손자 랑야왕 사마근의 부인 하후씨가 바람끼가 있어 왕부의 하인과 간통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나중에 동진을 세운 황제 사마예가 됩니다 그리고 그 하인의 이름이 우금(동명이인)임 ㅋㅋ
아싸 상사가 술 마시며 푸념하는거 들어준 후 집에 와서.. 오늘도 써레이스님 목소리 들으며 힐링하네요. 이걸로 최소 아싸 상사 안에서는 인싸가 됐을까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자신이 뒤집어 엎는다니 이러는데 모르는 척 배려하고 인내해야겠죠. 마지막으로 다른 사내 직원들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당부까지 했으니... 이를 목숨과 같이 지키면 유비와 같은 협상가가 될 수 있겠죠? 유비같은 협상가가 되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p.s 거기에 추가적으로 지적질까지... 자기랑 술 안 마신다고 같이 영업 나갔다 나한테 하소연하길래 같이 마셔줬더니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거라면서.. 마지막 끝 음 처리를 올리냐 내리냐는 걸로 같은 말이라도 상대가 거부감이 생긴다느니...
@@siraceshow //////유비가 전투를 잘 지휘하지않았다고요??? 정사기준으로 놓고보면 연의하고는 완전히 딴판인 사람이 유비인데요??? 정사에서는 인의에 그렇게 얽매이지않고 냉정하며 병법에 능하고 전투를 매번 지휘했던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유비가 패배했었던 유일한 전투가 이릉전투였던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신삼국 드라마만 봐도 알 수 있지 조조 오른팔로 조인이 나오고 하후돈,하후연은 모습도 안보이지 그나마 조홍 좀 나오고 정사를 많이 반영한게 신삼국 드라마임. 노숙의 비중도 꽤나 늘린것만 봐도 명작임 갑옷도 과하지 않게 그 시대때 입었을 법 하게 제작하고 아쉬운게 있다면 책사진이 많이 안나온게 아쉽..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본 영상에 나오는 조인의 부장 우금은 위나라 명장 우금과는 다른 동명이인입니다
제가 일관적으로 유비의 활약에 대해 폄하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댓글을 읽었습니다. 역사는 누군가의 주관적 해석을 주입받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사건과 기록을 접할 때 가장 의미있고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11부에서 제가 유비의 활약상을 의도적으로 누락하고 폄하했다는 말씀은 맞는 지적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는 유비를 싫어하지 않습니다(그렇다고 그렇게 편애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도망가고 찌질해보이는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필요이상으로 그런 모습을 부각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적벽에서의 유비의 활약상에 대한 기록이 없고 조조나 관우에 의해 유비가 언급되는 것도 유비가 뭔가 활약을 했다는 추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일 뿐이지 그 활약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기때문에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누락된 적벽에서 유비의 구체적인 활약에 대해 제게 댓글로 알려주시면 다음 영상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사라는 이름 부끄럽지 않은 치우침 없는 영상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관우가 말하기를 "오림(烏林)의 전투에서, 좌장군(左將軍, 유비)께선 주무시면서도 갑옷을 벗지 않으시고, 힘을 모아 조조를 격파했는데, 어찌 헛되이 수고만 하고 한치의 땅도 없을 수 있겠습니까?"
//정사 노숙전에 주석으로 딸린 오서의 기록으로 관우가 노숙과 설전을 벌이는 도중에 나오는 내용인데 참고할만 하다고 보이네요
유비폄이라니 양심상 제갈량 관우아니였음 삼국지 후반에 나왔어야되는 인물임 유비는 진짜 한것이 삼국지 후반에 있는 인물
유비가 작으나마 한 지역을 제대로 가진 상태에서 영역확장을 시도한게 익주 진입일때니 그의나이 51세 때입니다. 그 전에야 생존이 우선이니 자동으로 유비그릴스였고요.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감사합니다
제 댓글은 그저 사견이라 너무 신경 쓰시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비가 촉에 들어가기 전까지 도망만 다닌 건 사실이고 묘사하는 유비의 모습이 재밌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여러가지 의견이나 생각을 볼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6:59 조인 발그레 한거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 어제 라이브로 볼 때도 감탄했지만, 또 봐도 너무 웃겨요 ㅋㅋ 옆에 병사들도 엄지 치켜세우는게 잘 어울리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독수리님 ㅎㅎ
오늘도 핵잼!!! 연재가 끝난 뒤 이 컨텐츠를 발견했어야했는데, 너무일찍 발견해버려서 다음편까지 기다리는게 너무 괴롭네요ㅠㅜ
기다리는 걸 보는 것도 재미죠 ㅎㅎㅎ
20만 유튜버셨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인거 같습니다. 구독했습니다^^
ㅇㅈ;;
아.. 진짜 연의 내용이랑 다르네.
주유가 진짜 계책면에서는 확실히 제갈량을
뛰어넘었던 것 같네요. 연의에는 제갈량한테 머리 싸움에서
당하고 화를 못참아서 죽던데.. 진짜 하늘이 내린 천재네요.
지금까지는 소소하게 연의 내용과 달랐지만 적벽에서는 많이 다릅니다.
연환계같은건 나관중이 지어낸게 확실합니다. 명나라 건국초에 연환계로 대승을 거둔걸 차용한거죠. 그런데 적벽에서 주유의 활약에 대승을 거두었다?
적벽에서 패배했는지 조차도 불분명한데 주유가 계책면에서 뛰어넘다니요?
적벽의 주된 패배원인은 역병입니다.
그리고 큰 패배조차 아니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냥 후퇴했다는것이죠.
@@gandhimahatma7928 저는 연환계가 아니라 다른 계책들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서 계책은 주로 병법을 말하는 거죠. 주유가 손권 이전에도 손책을 도와 강동 땅을 평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적벽 이후로 익주를 침공하는 것도 주유 생각이었고요. 저는 병법면에서 제갈량과 비슷하거나 뛰어넘는 다는 겁니다. 물론 나라를 다스리는데엔 병법만이 필요한 건 아니죠.
역시
이것만 기다렸습니다 업로드 감사해요~~
“지나친 음주는 해롭습니다” ㅋㅋㅋㅋㅋ
이 편이 제일 꿀잼입니다!
좋다~ 딱좋다. 즐주말되시구요 빨리 다음편 올려주세요 ㅡ,.ㅡㅋ
아 너무 잼있다. 늘 즐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유 아이디어가 너무나도 합리적이네. 멋있다 멋있어.
재밌게 봐주시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시를 멋지게 잘 읊조리시네요~*멋진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영상 기다렸는데 감기에 제가 쫌 늦었네요..
claire님 항상 친절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말 잘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iraceshow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삼국지'연의'를 읽고 맹신하면 안되는 이유가 드러나네요.
- 주유는 제갈량에게 열등감을 1도 가질 이유가 없었다. 그리고 노숙은 더더욱 어리숙한 캐릭터가 아니다.
그런데 진짜로 마초와 동맹을 맺을 계획까지 가지려던게 사실인가요? (진정한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았던 사람). 이게 사실이면 진짜 손권이 주유를 잃은 건 조조가 곽가를 잃은 것보다 더 큰 타격으로 보이는데요.
제갈량이 본격 떠오르는 시점은 결국 촉한 말기나 유선 시기 쯤에서의 일이고, 주유는 적벽 시기에 이미 군부의 정점에 오른 인물이었으니 주유가 제갈량에게 열등감을 가질 이유가 없었지요.
주유의 빅픽쳐 그리는 능력은..
조인이 정말 연의에서 너프먹은장수죠.
조인 평가는 하늘이 내린장수인데
조조 진영의 최고의장수죠
주유랑 유일하게 이기고 지고 반복했던게 조인임.. 레알 명장중의 명장..
조조군이 사기가 많아서 조인이 안보인것인데 그 사기중에 사기넘사벽이 조인임
@@아테나-f9i 주유도 오나라 제갈량이라 불리는 인물인데 그런 주유랑 안밀리는 조인 ㄷㄷ 지략도 주유급인듯 ㄷㄷ
조조에서 버프받은 장수 하후돈..
주유와 노숙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찌됐든 둘다 상황판단을 기가막히게 잘했네요. 둘다 맞는말을 했어요.
주유는 조조에 대항해서 남부를 오나라가 통합하고, 마초와 연합해서 조조를 상대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유비가 야망이 있어서 반드시 독립하리란걸 인식했군요.
반면 노숙은 손권의 세력이 서쪽지역을 통합하는건 무리라고 보고, 차라리 유비가 독립하더라도 조조에 대항하기 위해선 최대효율을 내야한다고 여긴거구요.
실제로 후에 오나라 역사보면 오나라가 서쪽 먹었으면 조조를 막기 힘들었겠죠. 오나라구조상. . .
역시 고대인이어도 천재는 천재인가.
북방인이 장강유역에 오면 풍토병과 중국 남부의 하천에 자생하는 주혈흡충 때문에 건강이상이 심각했을 것이니 위나라가 병력이 많아 오나라 수비에 허점이 더 커졌을 것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유비를 향락에 취하게 붙들어두고 관우 장비를 운용할 수만 있었다면 주유의 계획으로 형주, 나아가 익주 합병까지 성공했다고 해도 위나라와 대치하는 부담이 증가야 하겠지만 불가능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일단 형주를 온전히 먹었을때를 가정으로 놓고 보았을 때, 오나라가 유의해야 할 장소는 총 4곳입니다. 남군, 강하, 합비, 광릉입니다. (조조가 강제로 주민이주정책을 시도했다가 외려 대거 이탈하기 전이므로) 관우와 장비가 의형제인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니 전선을 크게 나누면 형주와 양주 방면으로 볼 수 있어 두 사람을 떨어뜨려놓으려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이지만 만약 제가 인선배치를 했다면 주유가 남군태수이니 그로 하여금 남군을 컨트롤하거나 주유의 부장을 보내서 감독하게하고 관우를 강하에, 장비를 광릉방면에 두고 북벌의 기회를 노릴 것 같습니다. 관우는 유비가 형주에서 피신할 때부터 하구의 수군을 이끌었기 때문에 멀지않은 강하에 두어서 주둔하게 하면 서쪽에 주유와 파구의 수군이, 동쪽에 기춘과 시상의 수군이 있어서 딴 생각을 하더라도 위나라에 항복하는 것만 아니면 제어가 가능한 구도가 됩니다.
장비의 경우 왜 광릉방면이라고 생각했냐면 손권의 신경은 일생을 통틀어서 늘 합비에 있었기에 광릉, 단양(+곡아) 쪽에는 항상 손씨 가문의 장수를 따로 책임자로 두었습니다. 당시 단양태수는 손유였는데, 일생동안 특출난 활약을 한 기록은 없지만 꾸준한 군공을 세웠고, 주유가 익주정벌을 계획했을 때 장로까지 평정하고 한중+서천을 총괄할 책임자로 손유를 내정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촉한의 오의같은 견실한 방어사령관의 역할에 걸맞는 인사가 아니었나 합니다. 게다가 원래 위나라 입장에서 말릉과 곡아 전선은 늘 오나라가 방어하는 지역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장비같은 전국구급 장수가 배치되면 단숨에 위나라도 수비적인 전략이 필요해지는 중요전선이 하나가 턱하니 추가되는 셈이라 비단 오나라에게만 부담이 가중되는 결과만은 아니기도 하죠.
결론: 남군-주유, 강하-관우, 합비-손권&주태(유수독), 광릉-손유+장비 ?
삼국지 시리즈 너무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 ㅎㅎ 항상 너무 재밋게 보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XD
감사합니다 서승완님
담백한 역사 역시 써에이스님이에요! 제가 왜 맨처음 써에이스님이 대성할거같다고 했는지 말씀드려볼게요! 많은 유투브를 볼때 자극적인 제목으로 조회수 올리기에 또는 지식에 관련해서 복붙이 많습니다. 근데 써에이스님은 하나하나 수작업을 하시기에 분명히 성공할거같다고 얘기한거에요. 많은 영상을 올리기보다는 하나하나 정성을 기울인것은 큰 힘을 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독자수에비해 기타 영상이 조회수가 높은것을보면 그 가능성을 볼수 있지요. 제가 다른 유투버들구독하면서도 유독 써에이스님께만 이런말을 올리는것은 너무 잘하신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이번영상도 너무 잘봤습니다. 항상 수고하십니다. 비록 후윈은 못하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글 읽으면서 편법쓰고 게으름도 피우고 싶어지는 제 마음을 반성하게 만드시네요.
다음이 기다려 지는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조의 저 시조를 보면서 참 허망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북쪽과 중원을 평정하고 적벽대전 당시 조조 나이가 이미 53세였으니.. 영웅이던 묘비도 없는 평민이던 시간은 똑같이 흐르고 인생이란게 정말 찰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으앙 넘나 재미있음 ㅠㅜ 빨리 다음 편 기대중☆
삼국지의 배경 자체가 재밌기도한데 써에이스쇼님은 설명도 진짜 잘해주셔서 더 재밌어요.. 영상 하나당 10여분의 시간이 짧은편이 아닌데 짧게 느껴질만큼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좀 더 빨리 만들 수 있잖아요. 좀 더 빨리 하시죠? ㅋㅋㅋ
농담입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도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ㅎㅎ
매번 너무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다음화가 벌써 기다려지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Daniel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0:16 지도보고 소름... 역시 삼국지는 고증과 자료 모으기가 정말...흑흑
7:07 조인 왜케 귀엽지 ㅋㅋㅋㅋㅋㅋㅋ 멋있다 조인... 조조전에선 툭하면 퇴각시켜서 속상했는데 ㅠㅠ 솔직히 조인 너무 낮게 평가된 거 같아서 슬픔
주유는... 오래 못산 거 말곤 잘생겼지, 능력 좋지, 아내까지 미인으로 얻었지..부족한 게 없는 남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얼 꿀잼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팬이에요!
감사합니다 팬으로 남아주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유비만큼 미스테리가 없음. 그렇게 배신하며 다녔는데, 민심과 신용을 가지고 황제까지 됐다는 것이....
유씨 황족이고 몸가짐이 단정하다보니 그런듯... 사회에서도 '설마 저런사람이 그럴까....' 할정도로 다 피해가는 사람 있자나요 나중에 눈치채면 늦고
정사또한 개인이 썻던것을 다른 개인이 편집한것이고 아무래도 역사는 승자입장에서 써지다보니 정사또한 절대적으로 객관적인건 아니어서 위나라 입장에 치우친게 정사라고 봅니다 연의보다야 훨씬 객관적이지만 촉나라에관한 기록이 제일적고 정사에서 유비가 연의소설에비해 완전히 상반되게 폄하된것을 보면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정사를 보셔야할듯싶습니다
유씨를 치켜세위주는 사람들은 한족 중국인들에 조작임 유비가 대단한인물이긴하지만 제갈량 집쪽이랑 외가쪽이 빵빵해서 밀어주기 가능해서 그런거임 제갈량 집안이 스토리보면 대박 부자중에 부자입니다 제갈량이 왕이 안된것이 신기할정도로 유비는 보다는 제갈량이 버프가 장난아니였어요
@@고영희-q4h 위나라 편의를 봐줬다는데 위나라도 승자국이 아닙니다 진수란 인물이 있던 시기상 삼국지 후반기라 위나라도 그닥 좋게써지진못했어요
@@제로프레이 무슨 제갈량 집안이 혼맥으로 연결된건 맞지만 정작 최고부자 채모 등등은 조조에게 투항했고 유비는 애초에 서주시절부터 민심을 쭉 얻고있었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의에서는 주유가 유비를 죽일려고 안달이 났는데 정사에서는 주유와 노숙 둘다 유비를 살리고 잘 이용할려고 애를 쓰네요.
유비가 세력도 없고 조조한테 연전연패하고 도망치던 신세였어도 조조에 굽히지않고 맞서는 유씨 황족이라는 이미지를 잘 만들어놓아서 그렇죠. 조조나 손권한텐 없는 정통성을 가진 인물이니까요
주유가 똑똑했네... 오래 살았다면 진짜 천하대세가 어찌되었을지..
불꽃 막 피우려던 참에 확꺼졌죠
오래사는자가 승자라고 하던데 팩트군요
주유가 장수했다면 한신같은 인물이 될 수 있을까요?
Sirace show = 😍사랑의 채널
"조조" 가 시를 짓는 장면은 한폭의 산수화 같네요! 정성을 다해 그리신거 같아요.
연의에 나오는 " 이교를 양옆에 끼고...." 가 아니라 지극히 현실을 반영한 풍류와 사나이의 다짐을 곁들여 표현한거 같습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알아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시간가는줄모르고보는데 이상하게
5편이상보면 잠오네요
자기전이 이거틀어놓고 보다가 항상 잠듭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갑니당
일주일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어요 ㅠ 오늘도 꿀잼각
감사합니다 시선님
ㅋㅋㅋㅋ진귀한 완구 건담 등판ㅋㅋㅋㅋㅋ
오늘편의 주인공 주유
적벽-오림 전투 수비 및 퇴각전
강릉 공성전
형주목 유비 가두기 제안 (실패 ㅠ)
익주 공략 준비 (사망으로 실패)
마지막 2개가 주유 주도로 성공했다면 ㅠㅠ
잘 정리하셨네요 ^^
6년 전 신과 함께 손꼽아 기다리곤 했는데 그때 생각이나네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신과 함께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진귀한 완구ㅋㅋㅋㅋㅋㅋ 이런거였나요ㅋㅋㅋㅋ 와 진짜 계책과 머리싸움 너무 재밌네요
주유 진짜 똑똑하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시봤다
역시 주유.... 멋진놈이였어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유비처럼 협상하라!
첫째. 인싸가 될 것
둘째. 배려와 인내가 몸에 밸 것
셋째. 신뢰는 목숨과 같이 지킬 것
써레이스님 인싸 되는 법 좀...
(시작부터 난관이네)
유비 존경
써레이스님 존경♥
어릴적 건담 삼국지로 삼국지에 빠져들었는데 이렇게 쉽게 정사를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씨에스쇼님도 건담삼국지를 보신적 있나요? 저는 아직도 적토마가 오토바이로 변신하는게 기억납니다. ㅋㅋ
아뇨 못봤는데요 ㅎㅎㅎ 제 취향인데
저는 삼국장군전이요ㅎ
9:26 곰과 호랑이 왜이리 귀엽죠ㅋㅋㅋ 볼 때마다 웃음이 나오네...
연의에서는 주유가 제갈량한테 엄청나게 질투와 시기를 해서 죽이려 하고, 방통의 연환계와 제갈량의 동남풍까지 더해서 이긴걸로 나오는데, 사실상 적벽대전은 주유의 하드캐리라 봐야겠네요. 그리고 적벽에서 조조가 패한 후 화용도에서 관우에게 살려달라고 빌었던 것도 정사에는 없나 보네요. 그리고 주유가 죽으면서 "왜 하늘은 주유를 낳고, 또 제갈량을 태어나게 했느냐?"고 했던 것과 주유가 철저히 제갈량한테 당한것도 정사에는 없는 내용인가 보네요. 어떻게 보면 연의에서 주유는 저평가 당한 인물이고 생각보다도 훨씬 더 뛰어난 인물이었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적벽에서는 연의와 정사가 상당히 엇갈립니다. 하지만 유비의 활약이 제가 희화화해서 그렇지 아예 없었던 건 아닐겁니다. 정확히 무엇인지 모를뿐이지요
원래는 황개가 주유한테 매맞는 연기를 하여 조조한테 투항한다고 거짓편지를보내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건 삼국지연의이고 이건 역사를 기반으로한 소설임..
황개의 고육지계는 정사에는 없는 내용입니다.
소설을 역사로 생각하지 맙시다
하늘은 어찌 주유를 그리허망하게 보냈던것입니까?ㅠㅠ
하늘이 허망하게 데려가신 인물이 어찌 주유뿐이겠습니까?
@@siraceshow 공수례 공수거인가 봅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촉이나 오나 위나라에 비교해서 중진들이 요절하거나 병으로 죽은 기록이 상당히 많습니다. 꼭 그런건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분류했을 때 촉한은 과로사가 많고 오나라는 병으로 죽은 기록이 많다는 것을 근거로 장강이남이 습하고 개발이 덜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저는 일리가 있다고 보는 점이 손권, 손소를 제외하고 손씨네 중에 50살 넘긴 인물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동세대나 윗세대 중에..주유 요절, 노숙도 요절, 여몽도 병으로 42살에 급사하는 것을 보면 오나라에서 최고요직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저하로 그당시에는 원인불명의 풍토병이나 장강일대에서만 유행하던 전염병에 노출되어 죽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삼국지보면 오나라는 진짜 황금기가 올수있었는데 3번에 기회를 다 하늘에 뜻으로 말아먹죠 오나라만큼 운빨너프 심한국가 찾기 힘들듯
@@제로프레이 언제 3번을 말씀하시는건가요? 한번은 적벽같고..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유튭켯는데 메인에 딱올라와잇길래
즐거운 마음으로 잠을 청해봅니다.
꿀잠주무세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정말 기다렸어용...감사합니당
역시 귀 큰 도적놈은 믿을것이 못돼.....
주유가 일찍 죽을줄은 몰랐네요. 근데 유비의 완구가 건담? ㅋㅋㅋ 센스 멋지십니다.
진짜 갓황개 중학교때 봤던 고육계는 아직도 가슴속에서 잊혀지지 않네요..
저 삼국지 진짜 좋아하는데 잘 보고 있어요!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은혁님^^
역시 위나라전쟁기계 조인 ㅜ ㅜ 연의에서너무저평가됬어
삼국지 시리즈를 계속하다보면 조인 능력치가 계속 버프먹긴 해요.... 그래도 1진리그에 못낌 ㅠㅠ 애매한 1.5진...
진수가 평가한글에는 위나라 최고의장수는 조인이고 그다음이 장료이다 라고 장료보다도높게평가됬어요 좀 이건 아닌거같지만 아무튼 그만큼뛰어났는데 ㅜ ㅜ갠적으로 좋아하는장수라
진짜 조인 군공으로는 그깟 관우장비네요... 어찌 이렇게 저평가가 됐을까... 거의 탑of탑티어네요 ㄷㄷㄷ
형주공방전에서 이미 조인이 위나라 탑장수라는 걸 확실히 각인함. 생애를 통틀어서 군공 자체도 많을 뿐더러 이 전쟁에서 서황과 둘이서 조조의 지원도 없이 1년을 유비, 주유, 감녕은 물론이고 관우도 일군을 이끌고 한진방면에서 공격까지 막아내니 얼마나 지휘, 통솔력이 대단한지 알 수 있는 장수입니다.
경험으로 따지면 유비는 세력도 작은 상태로 황건적 때부터 구를대로 구른 원사급 경력에 주유의 통밥굴리는 두뇌, 감녕과 관우의 무력은 양측 에이스급인데 서황의 조력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결국 최종결정과 행동은 조인의 책임이었음을 감안하면 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youngmin yun 역사란 이라고하셔놓고 사료외에것으로만 예로 들으셨고 정말 본인의 관점만적어놓으셨네요.. 정사는 사료로 인정된책이므로 그것을 기반으로하고있지요 비록 조위중심으로 적어져있긴하지만.. 그리고 조운이 무패장수라는말은 어디서보셨는지요? 촉서조운전을읽어봐도 뚜렸한공적하나없을뿐더러 조진에게패하고 작위강등당했을뿐더러 유비에게는 시호조차받질못했네요.
나관중의 소설삼국연의는 촉한정통론을 내세워 제갈량을 신격화하고 촉나라무장들을 무쌍으로 표현하는등 그저 재미추구 및 님이말씀하시는 가치관으로 적어진 소설이구요 소설은 역사적 사료로쓰여지지 않는다는것쯤은 알고계시잖아요?
진심 가둬놓고 작업만시키고싶다 일주일도 넘나길어ㅜㅜ 감사합니당!
보면 볼수록 재밌습니다. 옛날 고우영 삼국지보다는 2000배는 재밌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고우영 삼국지는 제가 못이깁니다
와 연도별로 이렇게 만드시면서 고생 엄청나셨겠어요 ㅠㅠ 덕분에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전 유튜브 쉽다고 하면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ㅎㅎ
ㅋㅋㅋ 완구 너무 웃겨요 그림이 너무 재밌어요 진짜 잘 그리셔용👍😎👍
감사합니다 사과님
유비 ㅋㅋㅋ 후방에 2천명 배치한게 눈치보고 도망치려고 배치한거였어 ㅋㅋㅋ
아테나님 해장 잘 하셨나요? ㅎㅎ
@@siraceshow 네 역시 해장은 맥주로..ㅋㅋ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애당초 적벽대전에 임하는 유비군의 자세가, 손권이 이기면 형주땅 먹고 지면 나라가 어수선한 틈을 타서 오나라땅 점령하자는거여서 여기에 입각해서 본다면 도망의 목적이 은거 등으로만 읽혀지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제가 읽기론 따로 작전을 구상한거로 보여지는데 어찌 도망갔다는 사실로 왜곡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읽은 정사 , 사서 기록 모두 유비는 주유를 못마땅해 따로 병력을 소집해 공격하려는 의도로 모은거라고 나와있습니다.
여러번 돌려도 오직 감녕만이 라는 부분이 재밌네요.^^
오직 감녕만이 댓글이 없네요ㅋㅋ
5:05 황개를 화장실에 쳐넣은 병사들은 나중에 어찌 되었을까요 ㅎ
감성팔이도 조조가 하는 감성팔이는 수준이 다르네요 시조 클라스 보소 캬.. 3만으로 25만 적군에 대항한 주유도 천하영웅이고 ㄷㄷ 그 와중에 생각지도 못한 건담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님 어서오세요 ~
@@siraceshow 써에이스님 안녕하세요! 매 좋은 영상 항상, 늘, 언제나 감사합니다! 진짜 이것만 기달려요
여기서 나오는 조인의 부장 우금은 위나라의 오호양장과는 다른 우금입니다. 커뮤니티에서는 한자를 직역해서 김소, 금소라고 불리는 존재죠. 금송아지 우금이 나중에 마대를 패퇴시킨 기록도 남아있는 나름 쓸만한 장수인데 어쩐일인지 이 시점에서는 조인에게 구조요청하는 엑스트라급밖에 안되는게 의아한 점이긴 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혹시 바빌로니아 나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관해서도 영상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없지만 기회되면 해보겠습니다
다음회를 기다리는게 마치 월급날 기다리는듯한 느낌입니다... 보고나면 또 다음을 기약해야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너무나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재밌게 보신다는 댓글 읽을때가 제일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써에이스쇼 sirace show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컨텐츠 제작해 주셔서 구독자로써 감사합니다^^
12분 보고. 12부를 위한 기다림은...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 ㅎㅎ
아따 재밌쏘잉, 이야기꾼이시요^^
역시 잼나게 봤어요~
흐흐 이번에도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슬슬 세력들이 안정되어가네요. 주유의 지략은 참 대단하네요. ㅎㅎ 연의에선 제갈량에 비해 부족하게 나왔지만 역시 정사.. 실제로는 사람의능력이 그렇게 모자르고 낫고 하기가 어려울거같습니다. 특히 지략 분야에서는요 ! 흥미진진합니다잉! 조인이 정말 뛰어나네요!! 주유가 저때 죽지않았다면...ㅠㅠㅠㅠㅠ
정말 재주 있는 인물이네요 .. 오나라의 별이.. ㅠㅠ슬픕니다 크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계속 주유가 살았더라면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12분 순삭이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유비가 진짜 기회주의자 한나라를 세운 유방이랑 비슷하기도 함. 조조도 서주 대학살이 아니었으면 간옹이 아니라 영웅이 되었겠지
초등학교때 삼국지 만화책 찾아보고 삼국지 조조전도 했었는데 나이 먹고 써에이님 정사 영상 보니 재미있네요
항상 재밌게 보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유익한 프로그램에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ㅋㅋ 삼국지가 끝나면 고려시대때 거란 여진 몽골 전쟁이나, 일제강점기때 무장투쟁스토리도 알려주는것은 어떠신지요ㅎㅎ 항상 자기전에 재밋는 스토리 읽고 마무리할수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
삼국지 끝나고는 징비록 예정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이야기도 기회되면 하고싶습니다 ^^
오 감사합니다 ㅋㅋ 주말 푹쉬시고 낼도 화이팅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shine님 저도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zion kym님~
기다림에 비해 너무 짧아서 아쉽습니다 ㅠㅠㅠ 은제 또 기다리냐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혁님~
주유가 연의에선 옹졸하고 조급해보이는데, 실제 정사에선 만능캐였네요. 조인도 엄청난 무장이었고. 와우!
이번편도 너무 잼나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Duran님
저 대단한 주유를 바보만든 촉빠나관중은 좀 맞아야한다
노숙도 제갈량 보면서 감탄만 하는 띨띨이로 만들어놓음
나관중 친우 중에 자기를 무시하던
주 아무개가 있어서 주유를 너프 먹였다는
썰이 있습니다. ㅋㅋㅋ
//////주유보다도 순유,조인,조진등등이 너프를 받았습니디
MIT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연의에서 주유는 찌질하지만 소설에서는 머리좋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삼국지연의가 소설 아니에요? 삼국지 연의 말고 또 다른 삼국지 소설이 있나? 잘 몰라서.
@@scientia9799대체 뭔말인지 이해가 안가네 ㅋㅋ 연의가 소설인데 뭔소리 하는건지? 지도 잘 모르면서 븅딱은 무슨 삼국지나 더 읽고 와라
인품좋은 천재는 단명한다는 ~~~
웬지
불안해지는 걸 ~~~♥
아 너무 잼있어요 ㅠㅠ 기다리기 힘들어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연의에 보면 적벽대전 후였나? 장료가 악진 이전 등이랑 오나라 군과 싸웠던거 같은데 이 영상에서 안 나오는건가요 아니면 이것두 연의의 허구적 내용인가요?
장료의 활약은 2차 합비전투입니다
감사히 잘 볼게요!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임지현님 ^^
감사합니다^^
나관중 욕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런 극적인 재미가 포함된 삼국지 연의가 없었다면...지금 여기서 몇분이나 과연 이 영상을 보고 계실런지 ㅎ아니 이 영상이 자체가 없었을수도 있죠. 저도 지금은 역사 자체에 관심이 많아져서 정사도 재미나게 보고 있지만 그 바탕은 연의덕에 삼국지, 그리고 나아가 중국 역사 자체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데..그걸 잊고 계신 분들이 많은듯 ㅎ
사이다 발언!!
완구 = 건담
센스쟁이~ 잘 보고 가요~
적벽얘기는 진짜내요.
또다른 정사내용 말하는 사람중에 병으로 그냥 퇴각했다고 하던데 불배 돌격을 강행했네요
조조쪽 기록이기때문에 패배를 숨기기 위한 기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사도 종류가 많아요 한가지 사건을 다른 사건으로 써져있는 경우가 있는데 적벽대전은 유독 오차가 심할정도로 딴말하고있음 정사중 어떤것이 진실인지는 아직도 학자들이 풀고있어요
혹시 그러면 정사에서는 제갈량이 동남풍불려고 디너쇼한거랑. 관우가 조조 살려준 기록은 없는건가요???
둘 다 뻥입니다ㅋㅋ
나관중이 지어낸 구라입니다
//////제갈량이 동남풍을 불러들인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형주에 있었던 제갈량이 기후를 예측하고 그냥 쇼했던것입니다
(농경국가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기도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제갈량은 적벽대전에 참여한적이 없었기때문에 관우는 조조를 만나지않았습니다
여기서 조인의 부장으로 나오는 우금은 조조의 오대장인 우금이 아니라 동명이인 입니당ㅋ 오대장의 우금은 조조군 초기 보잘것없는 조조군에서 조인 악진과 함께 조조를 먹여살린 3대장수였고 서황 장합 악진 장료와 동급의 장수였으며 관도대전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던 장수였습니다. 연의에서 너무 너프먹고 게임에서 능력치가 안좋아서 저평가 받음ㅠㅠ 우금에 대한 얘기는 없길래 적어봄ㅋㅋ
사실 동명이인이라고 자막으로 달아야했는데 제 잘못입니다
그러게요. 우리가 아는 그 우금은 관우에게 굴욕 (아니 장마라는 천재지변에 굴욕) 당하지만 않았어도 평이 나쁠 수가 없는 장수였죠.
그정도 클라스 장군이 아무리 조인이 총사령관급이라 해도 그 밑의 부장을 하는 건 그 레전드 우금 짬밥상 말이 안되는군요.
한자가 소우 쇠금이라 간단하게 금송아지, 김소라고 많이 구분해서 부르더라고요 커뮤니티에서는. 좌장군 우금은 획수가 많은 다른 이름이라 그렇게 분류합니다. 재미있게도 좌장군 우금은 말년이 그렇게 됐지만 금송아지 우금은 이 시점에서 쩌리급으로 묘사되나, 나중에 마대를 격파하고 최종적으로 우장군까지 올라가는 능력자입니다.
이 우금이 사마의에 의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합니다 그 이유는 사마의가 점를 밨는데 우계마후 즉 우씨가 사마씨의 뒤를 있는다 라는 점괘가 나와 소 우씨인 우금을 죽였다고 합니다 근데 재밌는게 진서 등 정사에 의하면 사마의의 손자 랑야왕 사마근의 부인 하후씨가 바람끼가 있어 왕부의 하인과 간통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나중에 동진을 세운 황제 사마예가 됩니다 그리고 그 하인의 이름이 우금(동명이인)임 ㅋㅋ
주유가 죽으면서 하늘을 원망한 말은 연의 내용이겠죠?
근데 조조는 원소랑 황하에서 싸웠을건데 수전의 지식이 없었을까요?
오늘도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황하에서 수전이 있었다는 얘기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냥 제 추측인데 물살이 세서 수전하기 적합하지 않지 않을까요?
아싸 상사가 술 마시며 푸념하는거 들어준 후
집에 와서..
오늘도 써레이스님 목소리 들으며 힐링하네요.
이걸로 최소 아싸 상사 안에서는 인싸가 됐을까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자신이 뒤집어 엎는다니 이러는데 모르는 척 배려하고 인내해야겠죠.
마지막으로 다른 사내 직원들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당부까지 했으니...
이를 목숨과 같이 지키면 유비와 같은 협상가가 될 수 있겠죠?
유비같은 협상가가 되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p.s
거기에 추가적으로 지적질까지...
자기랑 술 안 마신다고 같이 영업 나갔다 나한테 하소연하길래 같이 마셔줬더니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거라면서..
마지막 끝 음 처리를 올리냐 내리냐는 걸로 같은 말이라도 상대가 거부감이 생긴다느니...
제가 힐링이 됐다니 영광입니다. 저도 여러 상사한테 참 많이 스트레스 받았었죠. 생각해보면 어디서 일하든간에 스트레스를 주는 상사는 꼭 있었습니다. 이겨내시길 빕니다
12도나오는건가용? 넘잼써용ㅎ!
잘보고있습니다. ㅋㅋ너무 알기 쉽게 재미있게 만드셨는데일본 메이지 유신에 대해서도 동영상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연의 때문에 유비삼형제 팬이였는데 ㅜㅜ 나의 환상은 저멀리 가는군요 난 이제 어느 나라를 좋아해야하나 ...
유비는 전투를 잘 지휘해서 훌륭했던게 아니죠. 오히려 매번 패배를 경험했음에도 다시 일어났다는게 놀라운거죠 충분히 응원할만 합니다
@@siraceshow 앗 저의 댓글에 답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이네요~ 글쵸 져도 다시 일어나는 게 저도 좋았는데 정사에선 도망을 가도 뭔가 치졸하고 얍샵한 느낌이 나서요 ㅜㅜ 제갈량은 연의랑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네요 저의 1순위 유비삼형제 2순위 제갈량인데 제갈량 마저 실망하게 될려나 걱정이군요 ㅜㅜ
유비도 난놈은 난 놈인가 봅니다. 정치처세끝판왕
@@siraceshow //////유비가 전투를 잘 지휘하지않았다고요???
정사기준으로 놓고보면 연의하고는 완전히 딴판인 사람이 유비인데요???
정사에서는 인의에 그렇게 얽매이지않고 냉정하며 병법에 능하고 전투를 매번 지휘했던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유비가 패배했었던 유일한 전투가 이릉전투였던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한때 삼국지에 관심이 엄청나게 많아서 정사 연의 둘다 사서 다 읽었는데 이렇게 알기쉽고 재밌게 설명하시는 분은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중국어로 번역만 된다면 중국에서 교육해도 될만한 퀄러티네요 구독박고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옥식슬님~^^ 더 정성껏 만들겠습니다
위나라의 이전,서황,조인은 다시 평가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잼남!!! 최고!!!
고등학교때 열혈강호 다음편기다리는 느낌....다음편기다리는게 너무 길게 느껴짐..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전동헌님
아 끝나니 너무 아쉽네요 얼른 올려주세요
신삼국 드라마만 봐도 알 수 있지 조조 오른팔로 조인이 나오고 하후돈,하후연은 모습도 안보이지 그나마 조홍 좀 나오고 정사를 많이 반영한게 신삼국 드라마임. 노숙의 비중도 꽤나 늘린것만 봐도 명작임 갑옷도 과하지 않게 그 시대때 입었을 법 하게 제작하고 아쉬운게 있다면 책사진이 많이 안나온게 아쉽..
오히려,신삼국지,드라마는 연의의 내용에 충실한 드라마입니다
정사가 꽤나 많이 들어간 드라마는
근래에 방영한 사마의 시리즈밖에없습니다
/////신삼국지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만든 드라마일것입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근데 왜 형주 남부가 실질적으로는 손권 땅이였나요?? 손책 때 점령했던 지역인건가요?
아니면 적벽 이후 실질적으로 손권이 지배하고 있었던 건가요?
이해력이 부족해 이런 질문을 하게 되어 송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갈량빠지만 능력상 비교하면 주유가 한수위였다고는 생각함.
단지 주유가 명이 짧아서 제갈량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생각한적 있음
이번 영상으로만 판단하면 그렇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