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2022 바둑 최우수기사상...최정, 여자기사상·우수상 수상 / YTN

올해 LG배와 삼성화재배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한 신진서 9단이 2022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을 받았습니다.
국내 대회에서는 7관왕에 오른 신진서 9단은 다승ㆍ승률ㆍ연승상도 받았습니다.
올해 삼성화재배에서 여자 기사로는 세계최초로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오른 최정 9단이 여자기사상과 인기상을 받았고 유창혁 9단은 시니어기사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진서 9단과 최정 9단의 수상 소감을 듣겠습니다.
[신진서 9단]
삼성화재배는 제가 우승한 적이 없어서 처음 우승했기 때문에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고요.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 더 잘했으면 좋겠구요. 크게 바라는 것은 없는데 그래도 세계대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정 9단]
(삼성화재배) 결승에 진출했다는 것 자체로 제 꿈에 엄청 크게 한발짝 다가간 것이기 때문에 너무 행복했어요.
YTN 김동민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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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NO1]

최정 귀요미ㅎㅎㅎ
올해도 수고했어요 ㅎㅎ

[@richadbangianoprima2425]

최정 최고다 ~~

[@ChoijeongXchoiJeong]

갓정 💕

[@liverk170]

신진서씨 최우수기사상, 최정씨 우수상, 여자기사상 축하합니다..
그런데 남자기사상은 누가 수상했나요??

[@liverk170]

@@스키니-w7v 바둑쪽은 남성을 차별하는 유리천장이 있나 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