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의미가 있냐면, 저 반응이 기가 막히게 잘 됩니다. 일단 반응이 잘 가니까 저런 형태의 분자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게 하나고요. 그런 형태의 분자를 어디에 쓰냐? 연결고리로 씁니다. 저런 식의 연결고리를 원하는 곳에 손쉽게 만들 수가 있어요. 그리고 저런 연결고리를 우리가 약물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쓰는데 해당 약물이 인체 내 어떤 단백질과 붙는지, 다시 말해서 어떤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니까 약물이 효과는 있는데 어떻게 작용하는지 기전도 모르고 어떻게 더 발전시켜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면 이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해요. 활성을 가지는 약물에 알카인을 달고 수십수백개의 단백질이 있는 수조 안에 집어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약물이 기전에 필수적인 특정 단백질들과 붙겠죠? 그리고 아자이드가 붙은 그물망이 있다고 칩시다. 한참뒤에 이 그물망을 수조 안에 넣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영상에 나온대로 알카인과 아자이드가 반응하면서 단백질이 붙은 약물을 붙잡아 둘 수 있는 연결고리가 완성되고, 그걸 꺼내서 분석할 수 있겠죠? 그렇게 붙은 단백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타겟으로 삼아야 하는 단백질을 알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기전을 좀 더 알게 되면 더 디테일한 연구가 가능해지죠.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본영상은
- 쇼츠 제목 주변에 '▶화학 합성의 혁신' 클릭 or
- '안될과학 클릭화학'을 검색 or
- ruclips.net/video/176bJvItRBE/видео.html로 접속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URL은 유튜브 정책으로 현재 클릭이 안되는 상태입니다)
와 노벨화학상 개쩐다(딸칵딸칵)
ㅁㅊ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이렇게되네
아자이드랑 알킨이 모징 이라는 궁금증만 만드는 쇼츠군요 ㅋㅋ
N 3개 붙은게 아자이드고 오른쪽 작대기 세 개가 알킨입니다. 5초쯤 늘어나는 것 같네요.
유기화학 최대 난관... 관용어 외우기
뭐가 좋아지는건가요?
왜 구리를 +로 놓아야 하나요?
헐 아자이드 알카인 나도 학부때 합성법 몇개 배웠던거 같은데 쫀나 복잡한게 튀어나올줄 알았더니
그래서 뭐하는데쓰이나요
쓸데는 없어요.
노벨화학상 겨우 받았네.. (딸깍 딸깍)
그래서 저거 붙여서 만든 아자이드 알킨이 뭐고 어디에 쓰는지도 알려줘야지, 유튜브 하루이틀하나?
크으~
딸깍~ 끄읕~
아니 그래서 저렇게 조합하는게 뭔 의미가 있다는건데? 그걸 설명해줘야지 장난하나
풀버전에서 유기화학부터 설명하니까 보라고
그것이 숏츠니까
무슨 의미가 있냐면, 저 반응이 기가 막히게 잘 됩니다. 일단 반응이 잘 가니까 저런 형태의 분자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게 하나고요. 그런 형태의 분자를 어디에 쓰냐? 연결고리로 씁니다. 저런 식의 연결고리를 원하는 곳에 손쉽게 만들 수가 있어요. 그리고 저런 연결고리를 우리가 약물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쓰는데 해당 약물이 인체 내 어떤 단백질과 붙는지, 다시 말해서 어떤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니까 약물이 효과는 있는데 어떻게 작용하는지 기전도 모르고 어떻게 더 발전시켜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면 이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해요.
활성을 가지는 약물에 알카인을 달고 수십수백개의 단백질이 있는 수조 안에 집어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약물이 기전에 필수적인 특정 단백질들과 붙겠죠? 그리고 아자이드가 붙은 그물망이 있다고 칩시다. 한참뒤에 이 그물망을 수조 안에 넣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영상에 나온대로 알카인과 아자이드가 반응하면서 단백질이 붙은 약물을 붙잡아 둘 수 있는 연결고리가 완성되고, 그걸 꺼내서 분석할 수 있겠죠? 그렇게 붙은 단백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타겟으로 삼아야 하는 단백질을 알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기전을 좀 더 알게 되면 더 디테일한 연구가 가능해지죠.
@@광고보고가실게여그러니까 약이 어떤 단백질이랑 붙는질 모르니까 다 짬뽕된 곳에 약 넣고 밑에는 저걸로 그물 만들어서 두면 결합된게 그물에 걸리니까 확인하기 편하다는거죠?
노벨화학상 별거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