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좋겟다 한낱드라마라고 얘기 할지 모르겠지만 단순 불륜극이라 얘기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니다 그런 짧은 몇글자로 치부될 그저 그런 드라마가 아니다 진심으로 위로받고... 편안함에 이를 수 있는 그런 드라마이다 그래서 나는 이 드라마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
"옛날 일, 아무 것도 아냐. 니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냐. 이름 대로 살아. 좋은 이름 두고 왜. " 정말 내 인생 두고두고 힘들고 마음 아픈 일 생길 때마다 꺼내보고 싶은 대사다.. 모든 일이 생각 하기 따라 정말 아무 것도 아니지 않은가..? 정말 힐링 되는 작품이다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를 모시는 가운데 빚까지 갚아가며 혼자서 어떻게든 버텨내야했던 지안이는 언제나 강한척 해왔지만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21살의 어린 아이였던 거.. 동훈이가 어른짓을 해준거.. 지하철 씬.. 이 드라마에서 처음 나오는 지안이의 토끼눈.. 어른에게 가르침을 얻는 순진한 아이의 눈.. 참 연기 잘한다
지안이 동훈을 남자로써 사랑했던걸까? 계속 생각하면서 본결과 지안은 너무 힘든 삶을 살면서 늘 바라고 그렸던 실제론 본적없는 참된 '어른'의 존재를 동훈을 만나면서 비로소 처음 보게 되어 그걸 사랑이라 착각한게 아닐까 싶네요. 다만, 존경 애정 사랑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 감정이 사랑보다 더 컸으면 컸지 작진 안았을거 같아요. 그걸 사랑이란 말로 밖에 표현 못한다는게 너무 서글프더 라구요
공감해요. 기댈곳 없는 지안이가 유일하게 조금이나마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도훈이지 않았을까...그걸 지안이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 사랑으로 착각했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장면에 성숙한 지안이가 밥 한끼 사고싶다고 인사하며 친구무리 곁으로 가는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도훈 같은 어른이 되고 싶네요.
어린날의 저도 굉장히 화사하고 씩씩하고 밝은 친구를 짝사랑 했었는데요, 오래 지나고 생각 해보니.. 그건 동경에 더 가까웟더라구요. 그렇게 되고싶은 제 마음이 그 친구를 통해 투영되어서 동경과 사랑을 동시에 했던거죠. 마음이 동하면, 어쨋든 사랑의 모양이되죠. 그것이 친구 부모 연인 동경 선망..등등으로 좀 더 기울 뿐인거겠죠.
연민으로 시작된 사랑이던 존경으로 시작한 사랑이던 사랑이니까요 남자가 남자를 사랑해도 이해할수있는 세상에 나이차 때문에 아님조건 때문에 색안경쓰고 바라보는 세상이 더슬픈세상 이니까요 둘이 사랑했는지 아닌지 명확한 표현은 없지만 모든악조건을 극복하고 사랑했다면 아름다운 사랑인거죠 이걸 편견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아쉬울뿐
5:35 "너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너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일이 그래. 항상 니가 먼저야. 옛날일 아무것도 아니야. 니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남들은 괜찮다하는데 저혼자 심각하게 받아들어서 정말 마음이 힘들었는데 이 말한마디에 큰 위로가 되네요...ㅠ 옛날일은 아무것도 아니다! 대수롭지않게 생각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한 예능에서 아이유가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 난다던게 떠오르네요 처음 나의 아저씨 볼땐 아무런 감정이 안들었거든요 네번 다섯번 문득 생각나 보는데 다시 볼때마다 한살한살 나이들어가면서 대사 하나하나가 울컥해요. 마음 다독여주는 이선균 배우 목소리 눈빛,, 지은이 실제로 겪어본건지 보는 시청자가 지안이 된것마냥 공감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아이유 연기
이거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저는 이 드라마를 보고 위로를 받고 미소를 짓고 박장대소 하며 웃기도 하고 때론 너무 마음이 아파 울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차츰 아린 드라마 기억에 영영 남았으면 하는 드라마가 됬어요. 정말 이 드라마에서 연기해준 모든 배우님들의 명연기가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최고!!!!
동훈이 지안을 위로할 때마다 자신을 위로하는 말 같아서 더 애잔하고 감동이었다 동훈을 사랑했던 지안의 감정은 사랑으로 다 표현이 안되는 존경, 동경, 안쓰러움 그 이상의 것들.. 첫화를 보고 어두운 분위기에 보기를 망설이기도 했지만 묵묵히 끝까지 보다보면 마지막회에서 감동은 이루말할 수 없음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는 드라마 그래서 대본집이 너무 갖고싶어요 ㅠㅠ
옛날 일,아무것도 아니야.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거야.편하게 살아.좋은 이름 가지고. 지안,'이를 지'에 '편안할 안'.편안함에 이른다.실제로도 너무 좋은 이름이죠. 실제로 저도 옛날 일들중 잊고싶은 일들 많았는데 계속 생각나서 괴로워하다가 이 말 듣고 다 잊을 수 있었습니다.이 드라마를 만들어주셔서,이 클립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봉애가 이마에 손을 대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항상 이지안 박동훈만 생각하면서 봤었는데 오랜만에 다시보니 할머니가 어떤 심정으로 살았을지 너무 안타깝네요 평생을 내 손녀 어떡하나 나 죽으면 천애고아인 손녀 어떡하나 싶다가도 본인이 손녀에게 짐이 된다는걸 알고 있으니 본인의 존재 자체에 회의가 들것도 같고 방에 혼자 누워있으면서 하루에도 수백번씩 생각이 왔다갔다했을것같아요 그러다 나타난게 박동훈이라는 진짜 어른이니 얼마나 고마울까
이걸 단순히 불륜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진짜 너무했음...이 드라마 보면서도 이지안과 아저씨의 사랑은 이성적인 사랑이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사랑, 어른인 아저씨에 대한 동경. 이런걸로 보이던데..극 중에 쟤네가 뽀뽀를 하니 키스를 하니..ㅠㅠ 힘들 때 안아준게 전부인데..
사랑이란 감정은 단 하나로 표현 될 수도, 정의 내릴 수도 없다. 이성간의 사랑뿐 아니라 다양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걸 이 드라마는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지안에게 동훈은 단순한 이성간의 사랑이 아니다. 힘든 지안의 삶을 처음 공감해준 사람, 위로해주고 진심을 다해 편하게 살라고 그렇게 살아도 된다고 말해준 어른, 그런 참된 어른을 처음 본 지안이기에 그를 좋아하고 그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랐던 거. 이것도 사랑이다. 진심을 다해 자기 삶을 공감하고 편히 살라고 말해준 침된 어른을 향한 지안의 존경과 애정, 그런 사람에게 지안도 그가 행복하길 바란 것. 진짜 좋은 드라마다.
지안이가 21년 살면서 만난 진짜 어른...그동안 만난건 빚남기고 자식부모 버리고 도망친 부모, 사채업자, 경찰, 검사, 판사 이렇게 만났겠지. 누구도 지안이를 사람으로 대해주지않았다. 부모에게는 걸림돌로 사채업자에게는 빚쟁이로 경찰검사판사에게는 형사 피의피고인으로...지안이를 지안이로 바준사람은 박동훈밖에 없었다.
💬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
퍽퍽한 삶을 위로해 줄 힐링 드라마 [#나의아저씨]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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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의 모습이 얼마나 위대한지는 사회생활해보면 느끼지.
우리 누구나 가슴에 자신의 이선균을 가지고 있어요
생활에 치여가면서도 이선균의 모습에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거
아직 마음 속에 각자의 이선균이 살아 숨쉬고 있다는 증거...
RO ND 와.. 진짜 너무 멋진 말이다..
이분.... 현자...
씹인정...
캬..
00:28 아이유 눈빛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다. 마스크는 철부지인데 너무 어른이 되어버린 눈빛... 곧이라도 아이처럼 엉엉 울었으면 하는 표정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을 인물임을 표현하는 거 같아서 너무 좋다
평론가세요?
말 너무 예쁘게 하시네요~~^^
이 드라마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좋겟다
한낱드라마라고 얘기 할지 모르겠지만
단순 불륜극이라 얘기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니다 그런 짧은 몇글자로 치부될
그저 그런 드라마가 아니다
진심으로 위로받고...
편안함에 이를 수 있는 그런
드라마이다
그래서 나는 이 드라마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
단순 불륜극이라고 하는 사람없는데 오바 지리네
단순 불륜극이라는 얘기가 왜 나오지?ㅋㅋㅋ
아이유 이선균이 애정씬 하나 없는데ㅋㅋㅋ
불륜극인지는 몰라도 제목만보고 판단하는 이상한 사람들은 있. 그리고 초반은 엄청 어두운 분위기라서 수박 겉핥기만 하는분들
처음에 제목만 보고 욕 오지게 먹었지
보지도 않고 욕하던 것들 전나 웃겼는데
이지아랑 귀때기 아조씨랑 바람핀거때매 불륜극이라고 하는거??
"옛날 일, 아무 것도 아냐. 니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냐. 이름 대로 살아. 좋은 이름 두고 왜. "
정말 내 인생 두고두고 힘들고 마음 아픈 일 생길 때마다 꺼내보고 싶은 대사다.. 모든 일이 생각 하기 따라 정말 아무 것도 아니지 않은가..? 정말 힐링 되는 작품이다
근데 맞는 말임 쪽팔렸던일, 실수했던일, 비난(비판)받았던 일
생각보다 내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더 일들 주변사람들은 기억조차 못하는 일이 대부분임 그러니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맞는거임
공감합니다... ㅠㅠ 저도 드라마 보면서 많은생각을 했네요
근데 이지안 이름 뜻이 뭐에요....?본방 못 봐서요ㅠㅠ
셍쮠 이를 지 편안하다 안 , 편안함에 이르르다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는가
이선균은 정말.. 대사 잘 쳐. 딱 맛깔나고 적확하게. 목소리는 덤이고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를 모시는 가운데 빚까지 갚아가며
혼자서 어떻게든 버텨내야했던 지안이는
언제나 강한척 해왔지만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21살의 어린 아이였던 거..
동훈이가 어른짓을 해준거..
지하철 씬.. 이 드라마에서 처음 나오는 지안이의 토끼눈.. 어른에게 가르침을 얻는 순진한 아이의 눈..
참 연기 잘한다
부양의무자든 뭐든 아무것도 몰랐을 이지안.. 아무도 말해주지 않고 박동훈정도 레벨의 일반인이라면 별달리 찾아보지도 않고도 술술 말해주는 어찌보면 상식적인 혜택도 모르고 살았던 이지안의 인생.
내가 싫어요를 누른건 누구나 어려울수 있고 그럴때 손벌릴스 있는, 누구나 쉽게 찾을수 있는....
근데 사회초년생이라 잘모르는데 저런 지식은 어디서 배우는건가요? 학교에서도 안알려주고...
@@이해서-d3i 그러니까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이라도 있으면 다들 어떻게 찾아보고 그랬을텐데.. 지안이는 그게 없어서 혼자 고되게 살던거죠
@@이해서-d3i 스스로 찾아봐야 함. 일단 취직해서 연말정산 때 어느 정도는 알 게 됩니다.
@@이해서-d3i 검색만 해봐도 어느정도 나오고 저런일에 닥치면 해당 공무원 사회복지사 찾아가면 어찌보면 아저씨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알려주조
문제는 현실 이지안들은 그렇게 정보를 찾는 방법도 알지 못하는게 함정
지안이 동훈을 남자로써 사랑했던걸까?
계속 생각하면서 본결과 지안은 너무 힘든 삶을 살면서 늘 바라고 그렸던 실제론 본적없는 참된 '어른'의 존재를 동훈을 만나면서 비로소 처음 보게 되어 그걸 사랑이라 착각한게 아닐까 싶네요.
다만, 존경 애정 사랑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 감정이 사랑보다 더 컸으면 컸지 작진 안았을거 같아요. 그걸 사랑이란 말로 밖에 표현 못한다는게 너무 서글프더 라구요
공감해요. 기댈곳 없는 지안이가 유일하게 조금이나마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도훈이지 않았을까...그걸 지안이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 사랑으로 착각했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장면에 성숙한 지안이가 밥 한끼 사고싶다고 인사하며 친구무리 곁으로 가는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도훈 같은 어른이 되고 싶네요.
어린날의 저도 굉장히 화사하고 씩씩하고 밝은 친구를 짝사랑 했었는데요, 오래 지나고 생각 해보니.. 그건 동경에 더 가까웟더라구요. 그렇게 되고싶은 제 마음이 그 친구를 통해 투영되어서 동경과 사랑을 동시에 했던거죠. 마음이 동하면, 어쨋든 사랑의 모양이되죠. 그것이 친구 부모 연인 동경 선망..등등으로 좀 더 기울 뿐인거겠죠.
@@351story5 그러게요.. 정말 가슴 아팠던건 극중 지안이가 애늙은이처럼 많은것에 통달했기에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 사랑인지 동경인지 파악이 가능했을건데 모르는걸 보면서 저렇게 성숙하고 똑똑한 아이여도 한번도 따뜻함을 경험해보지 못해 잘 모르는구나 했어요
동훈입니다
연민으로 시작된 사랑이던 존경으로 시작한 사랑이던 사랑이니까요 남자가 남자를 사랑해도 이해할수있는 세상에 나이차 때문에 아님조건 때문에 색안경쓰고 바라보는 세상이 더슬픈세상 이니까요 둘이 사랑했는지 아닌지 명확한 표현은 없지만 모든악조건을 극복하고 사랑했다면 아름다운 사랑인거죠 이걸 편견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아쉬울뿐
메인급 메이져 연기자들이 조연을 마다하지 않은 이유가 있는 명품드라마....
그러고보니 송새벽 오나라 이지아 귀떼기...
@@ccherry-oq3kf 귀떼기가 누구인가요??
@@너만다 김영민 배우님요
원랜 오달수도 큰형역으로 나올라했는데..
@@user-uf3xo9lh2b 달수형님도 괜찮았겠지만 원 배우님이 더 어울렸을듯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잘 보면 동훈이 자신에게도 하는 말과 같다.그렇기에 동훈은 지안이 위로가 되고 지안은 동훈이 위로가 되는..서로 다르지만 같은 삶을 살아가는.
아... 그렇게 생각하니 더 짠하네요...
나아질것 같지 않는 삶 벗어날것 같지 않는 달동네 쪽방.. 지안이 동훈에게 했던 성실한 무기징역수 같이 꾸역꾸역 산다던 말도 지안이 불꺼진방 거울속 자신에게 얼마나 많이 했던 말일까요..
흐아앙 너무슬퍼용 안아주세요 ㅠ
@@녹색전차해모수-o2t 토닥토닥ㅠ
@@user-Mocushura 와락
5:36 인생 명대사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
정말 좋네요
니가 대수롭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니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항상 니가 먼저야. 니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냐.
어른들을 위한 한 편의 동화. 길게 여운이 남는다. 다시 봐도 명작이다.
청소년이 봐도 명작이요 ㅎㅎ
학생인데 인생드라마에요 박동훈처럼 어른이 되고싶은ㄴ
@@이이-q8f5b 이미 되셨네요. 그런 마음이면.....
겨울마다 챙겨보는 드라마
남들이 뭐라 평하든 상관없음..ㅋ
내 인생을 위로해준 유일한 드라마 👍
엑스트라 한명 한명 까지도 너무 리얼한게 K드라마의 경쟁력.
공감백배
이지은하고 이선균 아슬하게 썸 타는 드라마인줄 알고 봤다가...,
눈물, 콧물 흘리며 감동먹고 끝까지 봄 😭👍
저도 처음엔 그리 생각했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엔 눈물 범벅된..
박동훈형하고 썸은 제가탔죠 너무설레고 멋있는 어른이라
저도요
말해 모하냐 그냥 명작 그자체
지안이 이선균 피디 작가 전부 상주고 싶다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따뜻한 음악같은 드라마..
당대 최고의 솔로 여자 아티스트가 정말 세상에 찌들어 아무것도 가진것 없이 악다구니 하나로 살아가는듯한 저 공허한 눈빛이 나온다는게 너무 신기해
ㄹㅇ 연기 했어도 네임드 배우였을듯
재능의 한계는 도대체 어디인지.
노래연기 다잡앗누.. 춤만 잡으면 되것누
다른드라마때는 그저그랬는데 이드라마를통해 완전 ㅇㅈ 연기력
아이유도 데뷔전이나 무명시절에는 되게 힘들게 살았었다고 해요
2:42 부터 지안을 바라보는 손숙 배우님의 그 눈빛이 너무 현실적이고 구슬펐다. 아직도 너무 작디 작은, 세게 쥐면 부스러질 것 같은 손녀 바라보는 마지막만 기다리는 어른의 눈빛
제목 때문에 편견을 가지고 혹은 1화 2화의 암울한 분위기에 포기하는데
보고나면 왜 이제서야 봤나 싶을 정도로 띵작이니까, 특히 삼형제와 그 주변 이야기도 어마어마하니까 꼭 보길.
그쵸. 후계동 어벤져스들도 그립네요.
다들 아직도 정희네에 모여 술한잔씩
하고 있을것만 같네요.
ㅎ;저도 포기했었는데.
편견보단 박호산이 자기딸 축의금훔치려는 씬에서 포기. 인간같지가 않아서요..ㅠ
저도포기했었는데 이제야보고 ..제인생의드라마가되었어요
맞아요 첨에 너무 침울한 분위기라 내맘까지 우울해질까봐 그만보려다 꾹 참고 보다 푹 빠진 드라마~오히려 내맘을 위로해준 드라마
"이름대로 살아.. 좋은 이름 두고 왜.. " 다른 사람 이름의 뜻까지 헤아려 주는 배려란.. 감동이에요.
이를 지
편안할 안
누가 저래주냐. 일끝나고 퇴근하면 남 일 신경써주기가 얼마나 귀찮고 힘든데..
그래서 나도 넋 잃고 봤던것같다.
드라마의 진 주인공은 박동훈이라고 하는데, 전혀 그사람한테 감정이입이 되질않는다.
너무 훌륭한 사람이라. 동경만 하게된다.
아이유는 진짜나의아저씨 인생작일듯 감정연기너무잘했오 최고다유유
내가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볼수 있었던 이유.
지안이가 행복해지길 바라서.
5:35
"너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너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일이 그래. 항상 니가 먼저야. 옛날일 아무것도 아니야. 니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남들은 괜찮다하는데 저혼자 심각하게 받아들어서 정말 마음이 힘들었는데 이 말한마디에 큰 위로가 되네요...ㅠ 옛날일은 아무것도 아니다! 대수롭지않게 생각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봐도봐도 볼때마다 눈물 또로륵. 조용한 파장이 심장 깊은 곳 정확한 지점을 건드는 이 감정.
마음 울적해질 때마다 클립 찾아서 보게 되는 드라마... 얼마나 됐다고 다시 정주행 시작해야 하나....
화이팅...!😊
어른없으면 손녀가 부양의무자 아닌거 어캐아냐 진짜ㅠㅠㅠ 이선균같은 선배는 진짜 사회생활해봐야 안다. 이 선배가 얼마나 대단하지
힘이 들때 꺼내 보고 싶은 드라마. 주옥 같은 대사, 주옥 같은 연기. 내가 가진 상처가 위로 받고 치유되는 느낌. 감사하다. 정말
한 예능에서 아이유가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 난다던게 떠오르네요 처음 나의 아저씨 볼땐 아무런 감정이 안들었거든요 네번 다섯번 문득 생각나 보는데 다시 볼때마다 한살한살 나이들어가면서 대사 하나하나가 울컥해요. 마음 다독여주는 이선균 배우 목소리 눈빛,, 지은이 실제로 겪어본건지 보는 시청자가 지안이 된것마냥 공감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아이유 연기
이거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저는 이 드라마를 보고 위로를 받고 미소를 짓고 박장대소 하며 웃기도 하고 때론 너무 마음이 아파 울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차츰 아린 드라마 기억에 영영 남았으면 하는 드라마가 됬어요. 정말 이 드라마에서 연기해준 모든 배우님들의 명연기가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최고!!!!
6:37 지안이가 항상 땅만보고 걷는다는걸 알려주는 대사
이기도 하지만 동훈 말처럼 뭐든 내 마음이 먼저라는 의미죠
그저 버스 잡으려는 움직임인데 내가 부끄러워서 그런가? 라는 자격지심... 으로 오해한걸 보면 말예요
두 분 생각 다 공감합니다 ㅎㅎ
내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닐까
남의 시선 신경 쓰지 말고 살라는 소리지
이거 2020년에 나왔으면 시청률 15%는 찍었을 것 같음 .. 진짜 개명작
달려 올 사람이 백명이래
와. 젤 부럽다
그런 동네에서 살고싶다.
몇번을 봐도 새롭고 다르게 와닿는 드라마..
나도 삶을 살면서 누구 한 명에게라도 저런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면 살아야지
인생 드라마입니다ㅜㅜ
잊혀질까봐 매일 보고 울고, 감동하고..ㅠ
넷플릭스로 보고, 알고리즘으로도 보구요
작가님, 감독님, 배우님들 이런드라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그 장면도 다시보고싶네요. 도훈 아내에게 도훈 형이 술마시고 전화해 미안하다며 우는 장면... 하...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가난하고 못난 자신을 미안해하는 장면이 뭔가 마음을 울리네요.
손숙씨 할머니역 넘잘하시네요,글씨도잘쓰시고ㅠ
지하철에서 지안에게 요양원 관해 조언해주던 그 장면
전 이상하게 그 장면이 너무 따뜻하고 든든하고 슬프고 그렇더라구요
나저씨는 정말 드라마 중에 인생작으로 느낄 만큼 교훈도 많이 주고 인상적인 드라마.. 많은 사람들이 한번씩은 꼭 보시길..
이 대본을 쓴 작가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사랑','인정','위로'라는 인간이 만들어낸 추상적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언어. 그나마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은 '공감'이 아닐까 싶다. 너의 입장에서 네가 어땠을지 생각해보는 것. 그것이 진심이 아닐까?
동훈이 지안을 위로할 때마다 자신을 위로하는 말 같아서 더 애잔하고 감동이었다
동훈을 사랑했던 지안의 감정은 사랑으로 다 표현이 안되는 존경, 동경, 안쓰러움 그 이상의 것들..
첫화를 보고 어두운 분위기에 보기를 망설이기도 했지만 묵묵히 끝까지 보다보면 마지막회에서 감동은 이루말할 수 없음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는 드라마
그래서 대본집이 너무 갖고싶어요 ㅠㅠ
말로 표현이 되지 않는 드라마. . 위로받고 가는 드라마
진짜 내인생드라마 날 위로해주고 쓰다듬어준 힐링드라마
뜬금없지만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신건 정말 위대한 일이었다는걸 지안이 할머니 통해서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눈물납니다
왜 이렇게좋은 연기두고 떠납습니까 ᆢ넘안타까워
사기꾼들 다쳐넣어야된다
이사회에 ᆢ
마지막에 동훈이가 뛰는 장면과 지안이의 대사...그 대사 하나도 허투로 나오지 않네. 동훈이는 멀리서 차가 오는 걸 보고 뛸 줄 아는 통찰력이 있는 어른인거고, 아직 어리고 자기에 매몰된 지안이는 상대의 사소한 행동하나도 그게 자기탓이라고 생각하고...
아 옛날에 이거보고 엄청울었다 지은이 손숙선생님 연기 대박
옛날 일,아무것도 아니야.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거야.편하게 살아.좋은 이름 가지고.
지안,'이를 지'에 '편안할 안'.편안함에 이른다.실제로도 너무 좋은 이름이죠.
실제로 저도 옛날 일들중 잊고싶은 일들 많았는데 계속 생각나서 괴로워하다가 이 말 듣고 다 잊을 수 있었습니다.이 드라마를 만들어주셔서,이 클립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봉애가 이마에 손을 대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코로나 온도체크
고맙습니다.. 부탁합니다.. 부탁합니다.. 복합적인 의미..
방구석대장 ㅋㅋㅋㅋㅋㅋ미쳤냐곸ㅋㅋㅋㅋㅋ
@@방구석대장-t2w 너무해 ㅜㅜ
가슴이 먹먹한데 힐링되는 묘한 드라마
볼 때면 늘 눈물만 나와 너무너무
좋은 드라마
이런 명품드라마를 보지도 않고 욕하는 사람들 다 혼나야돼..
명작
항상 이지안 박동훈만 생각하면서 봤었는데
오랜만에 다시보니 할머니가 어떤 심정으로 살았을지 너무 안타깝네요
평생을 내 손녀 어떡하나 나 죽으면 천애고아인 손녀 어떡하나 싶다가도
본인이 손녀에게 짐이 된다는걸 알고 있으니 본인의 존재 자체에 회의가 들것도 같고
방에 혼자 누워있으면서 하루에도 수백번씩 생각이 왔다갔다했을것같아요
그러다 나타난게 박동훈이라는 진짜 어른이니 얼마나 고마울까
이 계절이 다시 왔네😭 진짜 겨울만 되면 나의 아저씨 생각이 나고 또 다시 보게 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모든 지안이가 박동훈부장같은 사람만 만나길..
너무 가슴 따뜻해 지는 모습입니다. 선균님 명품연기는 숨소리 발자국소리도 명품. 지안이 할머니 필기가 너무 세련되어 옥의 티.
지은이는 노래도 잘하고,연기도 잘하지만
착한 마음씨 또한 너무 좋아서.. 난 아이유가
너무 좋음!~^^ 항상 따뜻함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길~♡
아이유씨, 미안해요 본방사수 안하고 이제 본 거... 밤새고 봤네요. 추운 겨울, 속에서부터 따뜻해지는 그런 드라마네요
1화2화가 넘 암울해서 포기한드라마인데
정주행해야겠네요
지안이랑 할머니 대사 하나 없는 장면인데도 눈물이 줄줄,,, 흑흑
저도 이런 어른이 되고 싶네요
아무리 봐도. 역대급 드라마
삶이 힘들때 울고싶을때 들어와 보는영상들 ㄱㅅ
과거 아무것도 아니야... 너무 와닫고 눈물이 나네요!
이선균이 브래드피트, 레옹보다 더 멋있다
나의아저씨 다시 정주행 하면 펑펑울까바 못보게써여 ㅠ
몰랐었다 이렇게 재미있을줄 여운이 많이 남네
이선균씨 파스타 드라마 정말 따뜻하게 봤는데 이선균씨 정말 매력있고 색깔있는 배우인건 확실하네요. 싸구려 회장아들이나 출생의 비밀 쓰리썸 드라마따위는 출연하지 않자나. 연기력도 너무 좋고
0:46 PPL 장면이 이렇게 따뜻할 수가
이걸 불륜 드라마로 보면 그 눈은 썩은 대가리로부터 그냥 아무 이유없이 뚫려진 걍구멍이지
ㅋㅋㅋㅋ씹인정
다 늦은 나이의 나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하는 세상 따뜻한
드라마..
오늘 뉴스 보니까 자기 외할머니 흉자라고 칼로 찔러 죽인 메갈이 있다던데. 그런 인간들 눈에는 완전 쓰레기 드라마로 보이겠죠.
이걸 단순히 불륜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진짜 너무했음...이 드라마 보면서도 이지안과 아저씨의 사랑은 이성적인 사랑이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사랑, 어른인 아저씨에 대한 동경. 이런걸로 보이던데..극 중에 쟤네가 뽀뽀를 하니 키스를 하니..ㅠㅠ 힘들 때 안아준게 전부인데..
나의 아저씨 2를 못봤군
이지안은 좋은 사람들 만나서 치유받고, 행복하게 살게 되겠지만...할머니 너무 불쌍하다. 같이 엄청 고생하셨는데..손녀 행복하게 지내는 거 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셨어..
손숙선생님의글씨쓰는것을보니그냥눈물이납니다 세상에는좋은분이많이있어아직 까지살맛나는세상입니다
따스한드라마입니다
서로에게 정말 귀인이네.
지안이가 동훈이같은 어른을 만났다면
이렇게 힘들진않았을건데
요양병원 기초수급자 장기요양등급 이런것도 가까운 어른들이 알려줬다면 할머니도 다리펴고 있었을건데
이제 편하게 있을때 돌아가셔서 화가나네요.. 동훈이 스타일은 집에서는 정말 숨통 터지게 답답한 스타일...부인이 그러니 바람피는것도 이해가되는...그런데 ...그것도 아는 놈하고 바람핀게 화나고..남편 짤리게 할려고 했던게..한공간에서 두 남자가 일한다고...어떻게 본인 남편을...결혼생활동안 답답하고 밉기도 했을지라도..-.-드라마 8화에서 동훈이 형수님이 하던말..그 말이 맞는...결혼해서 1순위가 부인아닌놈치고 말년에 좋은꼴 못본다는 비슷한 말처럼...왜들 남자들은 독립을 못하는지..그냥 지안이 보면서 동훈이 아저씨는 첫사랑처럼...따뜻하고 애뜻한? 나의 아저씨...정말 봐도봐도 눈물이 나는
왜 눈물이 나지
왜 가슴이 먹먹해지고
저려올까
이선균과 아이유 연기 정말 좋았지만 권나라의 대사도정말 훌륭하니까 꼭 이드라마 1화부터 16화까지 쭉보시길 추천합니다
사람다운게 뭔지 알것같은...
사람답게 살고싶게 하는...
나만 지쳐있는줄 알았어
나 말고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위안을 찾은 사람들이 많네.
나도 편해지고 싶다.웃고싶고
말하고 싶다.
이선균 대단은 한데 현실에서는 사실 불가능
그냥 사회는 정글이야 정글
그래도 이런 사람 있었음 좋겠다
나의 띵작리스트에 추가되었습니다.
몇번을 봤지만 볼때마다 내 자신을 반성하게하는 드라마..
할머니 납골당에서 아이유가 머리를 대고 있었던 이유가 있었네.. ㅠㅠ
이유가 뭐죠? 다 봣ㄴ느데 몰ㅇ거시어요 그냥 애증표현아닌가
@@더고-p7h 지안이 할머니 요양원 입소할때 할머니 머리에 머리에 대고 있는 장면이 나와요.. 시설에 맡기고 떠나는게 마음이 아팠던거 같아요
@@만신-f5x ㅠㅠㅠㅠㅠㅠㅛㅠㅛㅛㅛㅜ오오오오오오오요ㅠㅠㅠㅠㅠㅠㅠㅛㅗ지안아
아 또 코끝이 찡해지네...
대한민국엔 저런 좋
으신 분들만 사세요.
나쁜 정치꾼들 빼고
는요.
아무리 내용이 현실적이여도 박동훈은 비현실적인 사람이 맞다.
원래 분위기 때문에 웃으면 안되는데..
빨리 걷는게 너무 웃겨..ㅋㅋㅋ
우연히 알게되어 같이 이야기하다가도
이 드라마를 너무 재밌게 봤다. 내 인생드라마다 라고 얘기를 하면
괜히 남같지가 읺고
나랑 비슷한 사람같고 해서
호감도가 쭉 올라가더라구요.
힌장면 한장면도 대충 만든 장면이 없네
사랑이란 감정은 단 하나로 표현 될 수도, 정의 내릴 수도 없다. 이성간의 사랑뿐 아니라 다양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걸 이 드라마는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지안에게 동훈은 단순한 이성간의 사랑이 아니다. 힘든 지안의 삶을 처음 공감해준 사람, 위로해주고 진심을 다해 편하게 살라고 그렇게 살아도 된다고 말해준 어른, 그런 참된 어른을 처음 본 지안이기에 그를 좋아하고 그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랐던 거. 이것도 사랑이다. 진심을 다해 자기 삶을 공감하고 편히 살라고 말해준 침된 어른을 향한 지안의 존경과 애정, 그런 사람에게 지안도 그가 행복하길 바란 것. 진짜 좋은 드라마다.
난 이 장면이 잴 따뜻한 것 같다…
아이유의 삶과 이지안의 삶과 나의 삶과 비슷한 점들이 많아 너무 슬펐고 공감가고 애틋했던 드라마. 2년이나 훌쩍 지난 2020년에 봤네요. ㅠ
자꾸 보는데 자꾸 눈물이나네..
병원을 가봐 병원을
@@조원희-p4z 난 안과..
you=공감부족 심리치료
@@TheGon0213 넌 안과..
me=공감만땅 심리건강
정말 이세상살아가는 우리들에 이야기를 사실성있게 만든 드라마 막장드라마가 판치는 지금 이런 드라마가 나왔다는게 그리고 저걸 다봤다는게 아직도 울컥하네....
내가 착한게 아니라
세상이 각박해진거다.
;; 일단 넌 착하지도 않어;;
힘들때마다 보는 내 인생 최애작. 요즘도 보고있음.벌써 세번째
내 인생 드라마
1. 나의 아저씨
2. 청춘시대
3. 미생
두개가 같은 감독님이네용
와 저랑 똑같네요
제 인생드라마는 1연애시대 2나저씨 3미생 비슷하네요 ㅎ
캬
@@wanee077 연애시대 인정요
대한민국 1탑 여가수가
대한민국 1탑 여배우로 등극한 드라마
지안이가 21년 살면서 만난 진짜 어른...그동안 만난건 빚남기고 자식부모 버리고 도망친 부모, 사채업자, 경찰, 검사, 판사 이렇게 만났겠지. 누구도 지안이를 사람으로 대해주지않았다. 부모에게는 걸림돌로 사채업자에게는 빚쟁이로 경찰검사판사에게는 형사 피의피고인으로...지안이를 지안이로 바준사람은 박동훈밖에 없었다.
청소부 할아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