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순서 0:01 조승우 - 꽃이 피고 지듯이 3:37 사도 OST 7:27 한효주 - 사랑 거즛말이 11:37 우예린 - 해어화 14:36 이선희 - 여우비 18:48 Tido kang - 필연 21:52 달빛의 노래 OST 23:37 미인도OST - 월야밀회 27:40 바람의 화원 - 비밀의 그림 30:05 궁OST 두번째 달 - 얼음연못 34:22 월하연가 (ruclips.net/video/79jk1Rp8LH8/видео.html) 37:28 이누야샤 - 시대를 초월한 마음 39:51 이누야샤 - 사모하는 정
달이 뜨면 그대를 생각합니다 별이 빛나면 그대를 그립니다 꽃이 피면 그대를 사랑합니다 구름이 해를 가리면 슬퍼합니다 어찌하여 그리 급히 가셨습니까 연심은 후회와 같아 꼭 늦어서야 깨닫는 감정인데요 어찌 후회할 틈도 주질 않으시고 가십니까 그댈 잊지 않으려 하루도 쉬지 않고 생각했습니다 당신 코는 이리 늠름했었지, 눈은 그리 빛나기도 했었지... 헌데 이제 생각이 잘 안 납니다 당신 얼굴이 당신 이름처럼 구름처럼 흩어졌나봅니다 곧 그댈 보러 갑니다 부디 내가 경험하지 못한 곳에선 행복히 살고 계셨기를 그저 몰래 엿보아도 좋으니 그대 얼굴 기억에 덧그리며 생의 마지막 기억이 당신이 되기를 사의 첫번째 기억이 당신이 되기를
임이여. 나의 임이여. 나의 생의 50년의 전부를 바쳤던 나의 임이여. 임 가기전 그 고운 얼굴 화상으로라도 남겨 둘 것을 무엇이 그리 무심했던지 그 쉬운 하나라도 하지 않았던 나는 아직도 후회한다오. 나의 임이여. 잊지말아 달란 말이 이리 잔인한지도 몰랐소. 임의 한마디로 나의 삶은 벌로 가득한 삶이 되었지만 이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구려. 그러니 임이여. 나의 임이여. 제발 부디..
꼭 그리 가셔야했소. 내 다른것 하나 바란것 없소. 그저 따뜻한 눈길 한번, 따뜻한 손길 한번, 따뜻한 말 한마디 바란 것 뿐인데 내 뭐 그리 많은 것을 바란 것이라고 이리 마음 문드러지게 울게 만드오.. 꼭 그리 매정히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셔야 했소.. 다시는 불러 보지 못 할 그 이름. 아버지. 속세 버리고 떠나시니 좋으시오? 그리워서, 그리움에 사무쳐하다 결국은 나도 아비인 당신 뒤를 따라 속세를 버리고 당신과 같은 길을 가게 되었소. 속세를 버리고 나니 알겠더이다. 살아오며 그 속을 알아주지 못 해 그래, 얼마나 속이 문들어졌소.. 내 그걸 알아주지 못해 그저 속이 상할 뿐이오. 한 많은 이 세상 그저 남은 여생 부처님께 귀의 하신 그대로 편히 살다 가시길 비오. 마지막으로 불러보오. 아버지. 저 세상에서 꼭 다시 보고싶소. 그땐 부처님 제자인 아버지가 아니라 나만의 아버지가 되어 주소.. 꼭 그리 해주소.. 아버지.. 내 아버지..
'답답하구나....어찌하여 내가 이리되었는지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볼때마다 그저...답답하구나 답답하고 답답하다....' 이선은 답답한 가슴을 쥐어잡으며 눈을 감았다,분명 답답하건만 후련한 느낌도 들었다 "세자야 세자는 임금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이선은 곰곰히 생각하는듯 싶더니 슬며시 입을 열었다 "......임금은 사랑을 알아야 하는 자리라 생각하옵니다" 사도세자는 '사랑'을 말할때 목소리가 떨렸지만 영조는 그 목소리를 듣지 못하였다 영조는 의아해하며 물었다 "어찌 그리 생각하였느냐?" "임금은 만백성을 사랑해야하며 보살피고 아껴주어야 하기 때문이옵니다" 그러자 영조는 크게 웃으며 답하였다 "허허 세자의 말이 맞도다 성군은 항상 만백성을 사랑하며 보살펴야한다 세자도 그런 임금이 될수 있게 노력하거라" 세자도 웃으며 답하였다 "알겠사옵니다 아바마마" 상념에서 깨어난 세자는 가슴을 움켜쥐고 있는 자신의 손을 바라보고는 피식 하며 웃었다 "성군은 만백성을 사랑으로 쓰다듬으셔야 한다 하셨던 아버지께서....이 아들 하나를 보살피지 못하여 이리 가시게 만들었으니... 전하는 성군이 되시지 못하실것이옵니다" 그렇게 이선은 무거운 눈을 감았다.... (실록에 없는 내용입니다)
"이게 소인의 운명이라 하셨사옵니까.." 인간은 정해진 운명대로 살다 간다고 했던가. 그녀는 누군지도 모르는 그 말을 한자에게 찾아가 무릎을 꿇고 빌고싶었다. 당신이 이렇게 만든 내 운명이느냐고. 누가 만든 운명이기에 이리 모지냐고. "그렇소. 그것이 낭자의 운명이오. 다시 태어나도 그럴것이오. 과거로 돌아가도 그럴것이오. 이미 신이 정한 것이란 말이오." 나의 낭자. 나만의 사랑. 자신과 사랑했기에 이리 고생을 하게 되었던 그녀에게 말하고 싶었다. 혹여 그녀도 나처럼 시간의 장난을 받게 된다면 다시는 자신과 같은 어리석은 선택따위는 하지 않길 빌었다. 인간은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것이다. 그렇게 결론이 나버린 그의 운명에 그는 아무반항조차 할 수 없이 그저 이번에 죽으면 이 삶이 끝나길 빌뿐이였다. 그저 무의 존재가 되길 빌 뿐이였다. "아니요 그럴리 없습니다. 어찌 단 한번의 기회도 없단 말입니까. 다시 한번만 삶을 살 수 있다면 난.." "다시한번!!!! 살면, 어디 달라질것 같사옵니까 낭자? 이 나라의 왕의 뜻이였소. 나를 버리고 다른 패를 얻는다면 그는 자신의 아들따위는 눈에도 없단 말이오." "그..그럴리 없습니다. 그럴수 없습니다. 그대가 어찌 이 자리까지 올랐는지 알지 않으십니까. 당신 스스로 개척한 길이지 않사옵니까" 그녀는 인정할 수없었다. 어릴적 약지손가락 약조로 서로 굳게 다짐하였던 사랑이라는 하나의 연. 그것만을 믿고 그가 자신을 찾아올때까지 죽지않고 버텼던 억겁의 삶. 과연 그 끝이 이곳이란 말인가. 그가 거짓으로 속여서라도 한번 이루고 싶었던, 그녀가 몰래 궁에서 나인으로 일하며 때를 기다리던 그 하나의 길조차 깨져버렸다. 그녀의 주군과 그녀는 이루어질수 없었다. "이럴줄 알았다면,그냥 죽어버릴걸 그랬습니다. 다시 태어날수도 없는 이 하나뿐인 삶. 이 창살 사이로 만질수도 안을수도 없는 이 순간. 저는 저로써 지조를 잃었습니다. 그냥 약조하던 그 날, 그것으로 만족하고 주군과 깊은 바다로 뛰어들것을, 그러지 못한것이 후회되고 후회가 되어 한이 맺힙니다" 그는 그녀의 말을 들으며 눈물이 나왔다. 총 42번의 회귀. 2번의 환생.심지어 다른이로 환생했음에도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없었다. 심지어 운명과 같은 날에 죽기까지하였다. 처음에 시간의 저주가 시작되었을때의 희망은 이미 싹조차 남지 않았고 그 안에 남은 작은 독기조차 무뎌졌다. '그러게' 그는 눈을 감으며 생각했다. 그렇게 죽었던 생에 이 저주가 끝났었다면 좋았을텐데' "낭자. 제가 죽으면 절 잊으시오. 전 없던 자입니다." "잊어달라고요...어찌!!! 어찌 저에게 이리 모지십니까!!! 애초에 궁에서 멀리 하였으면 되지 않았습니까. 이름모르는 그대여, 이리 잊으면, 정녕 주군은 없던 자가 되는것입니까 정녕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가 되는것이옵니까...정..녕" "하하하핳하!! 똑같소. 그대는 내가 죽기 하루전에 왜 항상 그 말을 하오? 이름 모르는 그대...라 하지마소서. 그 말은 다음엔 하지 마소서. 이젠 되돌아가고 싶지 않소" "무슨 연유로 하시는 말씀이시옵니까. 무슨 뜻이옵니까" "그저, 이 질긴 운명에 환멸이 나 말해보았소 낭자. 걱정하지 마시오. 낭자야말로 굳세어지시오. 난 죽지 않으오. 난 불사오." "..그리 해서라도 저를 안심시키고 십사옵니까. 하여 제가 독해지면 만족하신다면, 그리 해드리지오. 전 당신을 모릅..ㄴㅣ다..." 그에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눈물이 흐르는데 미소가 흐르는 모순적인 표정은 아마 조선팔도 그 어느 곳에서도 이해할 수 있는 자가 없었을것이다. 그녀는 차갑게 그로부터 등을 돌려 나갔다. 그녀의 걸음거리에서 독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그녀는 그가 그녀를 볼 수없을 정도로 멀어지자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쓰러졌다. 의식이 희미해져가는 와중에도 머리엔 점점 그가 뚜렷해져만 갔다. 차가운 지푸라기 위에 앉아 죽음을 기다리는 그는 말해다. "이 의미없는 싸움, 운명. 또 만나오 낭자"
‘숨이 막힌다. 뚜껑과 벽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목소리를 낼 힘도 없다. 육일 동안 이 좁은 통을 채운 오물은 생각보다 적었다. 먹은 게 없었기 때문이다. 허나, 파리가 자꾸 꼬여 거슬리는구나. 아아, 자식들 밀어낼 땐 언제고, 뻔뻔하기 그지 없게 얼굴 한번 더 보고 싶구나.’ 폐서인 당한채 뒤주에 갇힌 사내는 눈을 슬며시 감았다. 분명 사방이 막혔을 터인데, 바람이 부는 듯 했다. “세자야.” 마흔이 넘어서야 자식을 얻게 된 늙은 임금이 입을 오물오물 거리며 밥을 먹던 아기를 불렀다. 아기는 즉시 입에서 밥을 다 뱉어냈다. “예, 아버지.” 임금은 놀랐다. “왜 음식을 뱉느냐?” 아이가 대답했다. “소학에서 부모가 부를 땐 음식을 뱉고 말 하는 것이 효라 하였습니다.” 임금은 경탄했다. 아이가 아직 3살이 되지도 않았기에. 임금이 신하들에게 자신의 아들을 한번씩 안아보라 하였다. 그만큼 자식을 아끼기 때문이다. 신하들 역시 총명한 세자를 아꼈다. 아이를 든 신하들의 표정들이 무척이나 밝았다. 아이가 두 살에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하자 모두가 감탄했다. 임금은 아이에게 글을 쓰라 했고, 신하들은 그 글을 받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다. 아이와 임금, 신하들의 얼굴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푸흡.” 옛 생각에 잠시 잠겼던 뒤주 속의 사내는 웃음이 터져버렸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옛날의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나서였다. 아버지가 변한 건 자신이 열살이 되던 해부터다. 자신이 그들의 기대만큼 영특하지 못하기에. “푸흡, 푸흐흐흐흐.. 흐흐흐.. 흐흐흑..흑흑.. 흐흐흐흐..흐흐흑...흑흑..헉..흑흑..흐하하하..” 어느새 사내는 웃는지 우는지 분간이 안 가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사내 자신은 알까. 자신이 우는지 웃는지. ‘아버지, 당신은 내가 그리도 못 마땅하셨습니까? 아버지, 당신의 아들이길 원했습니다. 허나, 이제 와 그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너무 멀리 왔습니다. 이제 가려합니다.’ 세자는 기운이 다 해 차마 목으로 못 낼 그 말들을 가슴으로 삼킨 채 마지막 숨을 몰아 쉬었다. 날씨는 이 비극을 알리가 없다는 듯 평화로웠다. 따스한 햇살, 선선한 바람이 높디 높은 전각에 슬며시 내려 앉았고, 나비는 그 아래 즐비한 초록잎들 사이를 훨훨 날아다녔다. 그 높은 전각의 건물 안, 임금과 신하가 앉아있다. 신하는 임금이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 적고 있었다. 종이 위 글씨는 빼곡했다. 임금은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눈빛과 잔주름 사이 사이 슬픈 기색이 역력했다. “무슨 마음으로 칠십의 아비가 이런 일을 당하게 하는고.. 뒤주를 지키게 한 게 종묘와 사직을 위해서냐.. 백성을 위해서냐.. 진실로 나는 아무 일 없기를 바랬다. 허나, 9일 째에 이르러 너가 죽었다는 비보를 들었다.” 임금의 울대에 탄식이 깃들었다. 임금은 자신의 옥새만큼이나 무거운 입술을 서서히 벌렸다. “사도思悼는 이 글월로 하여 내게 서운함을 갖지 말지어다..” 종이 위에는 큼직한 글씨가 나열되어 있었다. ‘御祭之文兪命朝鮮國思悼世子墓地(어제지문유명조선국사도세자묘지)’.
“ 환히 웃던 서로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했지요. 허나 지금은 내 그대의 깊은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구려. 먼 훗날 꽃나무 아래서 미소를 지으며 우리 아이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길 바랄 뿐이였소. 내 영영 떠나는 것이 아니오. 꼭 그대 곁으로 돌아올터이니.. 그때까지 그대가 행복하길바라오. 연모합니다. “ 끝내 내가 연모하는 이는 깨어날 수 없는 깊은 잠에 빠졌다.
그대 어찌 이리도 일찍 떠나시는 겁니까. 꽃잎처럼 살풋 내려앉아 떠나가신 것도 당신의 명운이겠거니 되뇌며, 나 그대 마지막 가는 길목 그저 웃음으로 하여금 환히 비추오리다. 극락으로 떠나시는 길 따라 미소를 심어 드릴 터이니, 그 길의 끝에는 그대를 닮은 고운 나비 하나 있었으면 하옵니다.
노래 순서
0:01 조승우 - 꽃이 피고 지듯이
3:37 사도 OST
7:27 한효주 - 사랑 거즛말이
11:37 우예린 - 해어화
14:36 이선희 - 여우비
18:48 Tido kang - 필연
21:52 달빛의 노래 OST
23:37 미인도OST - 월야밀회
27:40 바람의 화원 - 비밀의 그림
30:05 궁OST 두번째 달 - 얼음연못
34:22 월하연가 (ruclips.net/video/79jk1Rp8LH8/видео.html)
37:28 이누야샤 - 시대를 초월한 마음
39:51 이누야샤 - 사모하는 정
0:00 말고 0:01 수정이 좋아보입니다!
@@힝-h1s 감사합니다
고정하면 더 좋을 것 같아여
@@우롭빠짱 앗 고정했습니다~!
헤어화 아니고 해어화예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내가 바란것은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한번 다정한 말 한 마디였소"
🥲🥲,, 눈물
이거 어디나온거더라
@@예은-o5d 영화 사도 요
차라리 왕이 아니었다면, 평범한 집에 태어나 사랑받으며 자랐다면 어땠을까..
"생각할 사, 슬퍼할 도. 사도세자라 하라."
뭉클해요
ㅜㅜ
반대에요...! 생각할 사에 슬퍼할 도 입니다. '슬프게 생각하다, 가엾게 생각하다' 정도의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songpagumin 아 맞다!!!
실제로는 잔치를 벌였다고 합니다 ㅎㅎ 한자도 뭐였더라? 이거 아니였어요 ㅎㅎ
"사랑하다의 반댓말은 미워하다가 아니었습니다...
버리다였습니다..."
-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중 해수의 대사 -
해수야 ㅠㅠㅠ,.....
버리지 않을꺼에여~
사도세자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여 영조가 사도를 사랑했다면 좋았을텐데..
첫곡부터가 미쳤잖아
아바마마 부디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바랍니다......
나도 미친듯.....
감성댓글 넘무 좋고
와...진짜 나 한국사람 맞구나 이런 노래만 들으면 가슴 절절하고 아프다.....
공감,,
와 꽃이 피고 지듯이 진짜 최애 ost에요ㅠㅠ 들을때 마다 마음이 막 쪼그라드는것 같은노래...
저도 너무 좋아하는 노래에요 ㅜㅜㅜ
저도요ㅜㅜ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ㅜㅜㅜㅜㅜ
달이 뜨면 그대를 생각합니다
별이 빛나면 그대를 그립니다
꽃이 피면 그대를 사랑합니다
구름이 해를 가리면 슬퍼합니다
어찌하여 그리 급히 가셨습니까
연심은 후회와 같아 꼭 늦어서야 깨닫는 감정인데요
어찌 후회할 틈도 주질 않으시고 가십니까
그댈 잊지 않으려 하루도 쉬지 않고 생각했습니다
당신 코는 이리 늠름했었지, 눈은 그리 빛나기도 했었지...
헌데 이제 생각이 잘 안 납니다
당신 얼굴이 당신 이름처럼 구름처럼 흩어졌나봅니다
곧 그댈 보러 갑니다
부디 내가 경험하지 못한 곳에선 행복히 살고 계셨기를
그저 몰래 엿보아도 좋으니 그대 얼굴 기억에 덧그리며
생의 마지막 기억이 당신이 되기를
사의 첫번째 기억이 당신이 되기를
임이여.
나의 임이여.
나의 생의 50년의 전부를 바쳤던 나의 임이여.
임 가기전 그 고운 얼굴 화상으로라도 남겨 둘 것을
무엇이 그리 무심했던지 그 쉬운 하나라도 하지 않았던 나는 아직도 후회한다오.
나의 임이여.
잊지말아 달란 말이 이리 잔인한지도 몰랐소.
임의 한마디로 나의 삶은 벌로 가득한 삶이 되었지만 이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구려.
그러니 임이여.
나의 임이여.
제발 부디..
😢👏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구나
😭😭
글쓰는데 참고 가능할까요 ? 너무 좋아서...
@@et39et65 어느 웹툰인가요 !!!!???
@@et39et65 감사합니당 😀😀😀
너는 피어나거라 그리하면 내가 널 찾아낼터이니
😭
저 별들이 이렇게 아리따운 것은
저 하늘이 그만치 어두운 것이라 하였소.
내 어두워질 테니
님은 밝아지시오.
내 한 몸 바쳐 님을 밝힐 테니
님은 부디 그렇게 아리따워주시오.
감사합니다
어디 나온 대사인가요?
첫곡부터 조승우라니..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
저도 진짜 첫곡 좋아해요
“살아있는 나와 죽은 네가 끝없이 오랜세월동안 영원히 이별하니,나는 못 견딜 정도로 근심과 걱정이 많다.” -어제의빈삼년내각제축문
영화 사도를 보긴했는데... 저 노래와 가사가... 저렇게 애절한줄은 오늘 처음알았네...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을 울리네.....
오늘 사도 한번 더 봐야겠네..
"다음생엔 너로 태어나 나를 간절히 바라봐주거라"
공부할려고 틀었더니 눈물 콸콸 제길 ,,,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사도 ost 되게 먹먹해...
앞에 두기 잘했네요 ..
너무 슬퍼요... 사극 노래 진짜 좋아하는데... 달빛 아래 이불 속에서 눈물을 훔치며 듣고싶은 노래네요 감성돋아요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
😢😢
아아ㅠ
나으리ㅠㅠㅠㅠㅠㅠㅠ 못잊어ㅠㅠㅠㅠㅠ우리나으리
이거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최소원-m7c 네이버 웹툰 헤윰작가님의 낮에 뜨는 달이요ㅠ
꼭 그리 가셔야했소.
내 다른것 하나 바란것 없소.
그저 따뜻한 눈길 한번, 따뜻한 손길 한번,
따뜻한 말 한마디 바란 것 뿐인데
내 뭐 그리 많은 것을 바란 것이라고
이리 마음 문드러지게 울게 만드오..
꼭 그리 매정히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셔야 했소..
다시는 불러 보지 못 할 그 이름.
아버지.
속세 버리고 떠나시니 좋으시오?
그리워서, 그리움에 사무쳐하다 결국은 나도
아비인 당신 뒤를 따라 속세를 버리고
당신과 같은 길을 가게 되었소.
속세를 버리고 나니 알겠더이다.
살아오며 그 속을 알아주지 못 해
그래, 얼마나 속이 문들어졌소..
내 그걸 알아주지 못해 그저 속이 상할 뿐이오.
한 많은 이 세상 그저 남은 여생 부처님께 귀의 하신 그대로 편히 살다 가시길 비오.
마지막으로 불러보오.
아버지.
저 세상에서 꼭 다시 보고싶소.
그땐 부처님 제자인 아버지가 아니라
나만의 아버지가 되어 주소..
꼭 그리 해주소..
아버지..
내 아버지..
ㅠ.ㅠ 감사합니다
와 사극풍 플리 지금까지 많이 들어봤지만 해어화 오스트를 선택한 당신,,,처음이야,,, 내 전용 플리가 될 자격이 있어 안목 쩔어,,,
>,< 아잉 감사합니다
조승우씨의 꽃이 피고 지듯이 사도세자의 간절함이 뭍어나는 노래..... 노래에 슬픔이 담겨있는..... 악기가 슬퍼서 우는것처럼 들리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네요
저도 ..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년도에도 꽃이 피고 지었구나.
너도 어디선가 꽃이 피고 지는걸 보았느냐..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사랑 거즛말이란 곡이 유독 슬프게 들리네요.
그쵸 저도 좋아하는 노래에요 ㅜㅜ
영화 헤어화ㅠㅠ 꼭 보세요 제 인생 드라마
'답답하구나....어찌하여 내가 이리되었는지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볼때마다 그저...답답하구나 답답하고 답답하다....'
이선은 답답한 가슴을 쥐어잡으며 눈을 감았다,분명 답답하건만 후련한 느낌도 들었다
"세자야 세자는 임금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이선은 곰곰히 생각하는듯 싶더니
슬며시 입을 열었다
"......임금은 사랑을 알아야 하는 자리라 생각하옵니다"
사도세자는 '사랑'을 말할때 목소리가 떨렸지만 영조는 그 목소리를 듣지 못하였다 영조는 의아해하며 물었다
"어찌 그리 생각하였느냐?"
"임금은 만백성을 사랑해야하며 보살피고 아껴주어야 하기 때문이옵니다"
그러자 영조는 크게 웃으며 답하였다
"허허 세자의 말이 맞도다 성군은 항상 만백성을 사랑하며 보살펴야한다 세자도 그런 임금이 될수 있게 노력하거라"
세자도 웃으며 답하였다
"알겠사옵니다 아바마마"
상념에서 깨어난 세자는 가슴을 움켜쥐고 있는 자신의 손을 바라보고는 피식 하며 웃었다
"성군은 만백성을 사랑으로 쓰다듬으셔야 한다 하셨던 아버지께서....이 아들 하나를 보살피지 못하여 이리 가시게 만들었으니... 전하는 성군이 되시지 못하실것이옵니다"
그렇게 이선은 무거운 눈을 감았다....
(실록에 없는 내용입니다)
힝굴...😭
"이게 소인의 운명이라 하셨사옵니까.."
인간은 정해진 운명대로 살다 간다고 했던가.
그녀는 누군지도 모르는 그 말을 한자에게 찾아가 무릎을 꿇고 빌고싶었다.
당신이 이렇게 만든 내 운명이느냐고. 누가 만든 운명이기에 이리 모지냐고.
"그렇소. 그것이 낭자의 운명이오. 다시 태어나도 그럴것이오. 과거로 돌아가도 그럴것이오. 이미 신이 정한 것이란 말이오."
나의 낭자. 나만의 사랑.
자신과 사랑했기에 이리 고생을 하게 되었던 그녀에게 말하고 싶었다.
혹여 그녀도 나처럼 시간의 장난을 받게 된다면 다시는 자신과 같은 어리석은 선택따위는 하지 않길 빌었다.
인간은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것이다. 그렇게 결론이 나버린 그의 운명에 그는 아무반항조차 할 수 없이 그저 이번에 죽으면 이 삶이 끝나길 빌뿐이였다. 그저 무의 존재가 되길 빌 뿐이였다.
"아니요 그럴리 없습니다. 어찌 단 한번의 기회도 없단 말입니까. 다시 한번만 삶을 살 수 있다면 난.."
"다시한번!!!! 살면, 어디 달라질것 같사옵니까 낭자? 이 나라의 왕의 뜻이였소. 나를 버리고 다른 패를 얻는다면 그는 자신의 아들따위는 눈에도 없단 말이오."
"그..그럴리 없습니다. 그럴수 없습니다. 그대가 어찌 이 자리까지 올랐는지 알지 않으십니까. 당신 스스로 개척한 길이지 않사옵니까"
그녀는 인정할 수없었다.
어릴적 약지손가락 약조로 서로 굳게 다짐하였던 사랑이라는 하나의 연.
그것만을 믿고 그가 자신을 찾아올때까지 죽지않고 버텼던 억겁의 삶.
과연 그 끝이 이곳이란 말인가. 그가 거짓으로 속여서라도 한번 이루고 싶었던, 그녀가 몰래 궁에서 나인으로 일하며 때를 기다리던 그 하나의 길조차 깨져버렸다.
그녀의 주군과 그녀는 이루어질수 없었다.
"이럴줄 알았다면,그냥 죽어버릴걸 그랬습니다. 다시 태어날수도 없는 이 하나뿐인 삶. 이 창살 사이로 만질수도 안을수도 없는 이 순간. 저는 저로써 지조를 잃었습니다. 그냥 약조하던 그 날, 그것으로 만족하고 주군과 깊은 바다로 뛰어들것을, 그러지 못한것이 후회되고 후회가 되어 한이 맺힙니다"
그는 그녀의 말을 들으며 눈물이 나왔다. 총 42번의 회귀. 2번의 환생.심지어 다른이로 환생했음에도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없었다. 심지어 운명과 같은 날에 죽기까지하였다.
처음에 시간의 저주가 시작되었을때의 희망은 이미 싹조차 남지 않았고 그 안에 남은 작은 독기조차 무뎌졌다.
'그러게' 그는 눈을 감으며 생각했다. 그렇게 죽었던 생에 이 저주가 끝났었다면 좋았을텐데'
"낭자. 제가 죽으면 절 잊으시오. 전 없던 자입니다."
"잊어달라고요...어찌!!! 어찌 저에게 이리 모지십니까!!! 애초에 궁에서 멀리 하였으면 되지 않았습니까. 이름모르는 그대여, 이리 잊으면, 정녕 주군은 없던 자가 되는것입니까
정녕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가 되는것이옵니까...정..녕"
"하하하핳하!! 똑같소. 그대는 내가 죽기 하루전에 왜 항상 그 말을 하오? 이름 모르는 그대...라
하지마소서. 그 말은 다음엔 하지 마소서. 이젠 되돌아가고 싶지 않소"
"무슨 연유로 하시는 말씀이시옵니까. 무슨 뜻이옵니까"
"그저, 이 질긴 운명에 환멸이 나 말해보았소 낭자. 걱정하지 마시오. 낭자야말로 굳세어지시오. 난 죽지 않으오. 난 불사오."
"..그리 해서라도 저를 안심시키고 십사옵니까. 하여 제가 독해지면 만족하신다면, 그리 해드리지오. 전 당신을 모릅..ㄴㅣ다..."
그에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눈물이 흐르는데 미소가 흐르는 모순적인 표정은 아마 조선팔도 그 어느 곳에서도 이해할 수 있는 자가 없었을것이다.
그녀는 차갑게 그로부터 등을 돌려 나갔다. 그녀의 걸음거리에서 독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그녀는 그가 그녀를 볼 수없을 정도로 멀어지자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쓰러졌다. 의식이 희미해져가는 와중에도 머리엔 점점 그가 뚜렷해져만 갔다.
차가운 지푸라기 위에 앉아 죽음을 기다리는 그는 말해다.
"이 의미없는 싸움, 운명. 또 만나오 낭자"
헉 감사합니다 ㅜㅠㅜ
‘숨이 막힌다. 뚜껑과 벽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목소리를 낼 힘도 없다. 육일 동안 이 좁은 통을 채운 오물은 생각보다 적었다. 먹은 게 없었기 때문이다. 허나, 파리가 자꾸 꼬여 거슬리는구나. 아아, 자식들 밀어낼 땐 언제고, 뻔뻔하기 그지 없게 얼굴 한번 더 보고 싶구나.’
폐서인 당한채 뒤주에 갇힌 사내는 눈을 슬며시 감았다. 분명 사방이 막혔을 터인데, 바람이 부는 듯 했다.
“세자야.”
마흔이 넘어서야 자식을 얻게 된 늙은 임금이 입을 오물오물 거리며 밥을 먹던 아기를 불렀다.
아기는 즉시 입에서 밥을 다 뱉어냈다.
“예, 아버지.”
임금은 놀랐다.
“왜 음식을 뱉느냐?”
아이가 대답했다.
“소학에서 부모가 부를 땐 음식을 뱉고 말 하는 것이 효라 하였습니다.”
임금은 경탄했다. 아이가 아직 3살이 되지도 않았기에.
임금이 신하들에게 자신의 아들을 한번씩 안아보라 하였다. 그만큼 자식을 아끼기 때문이다.
신하들 역시 총명한 세자를 아꼈다. 아이를 든 신하들의 표정들이 무척이나 밝았다.
아이가 두 살에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하자 모두가 감탄했다. 임금은 아이에게 글을 쓰라 했고, 신하들은 그 글을 받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다.
아이와 임금, 신하들의 얼굴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푸흡.”
옛 생각에 잠시 잠겼던 뒤주 속의 사내는 웃음이 터져버렸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옛날의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나서였다. 아버지가 변한 건 자신이 열살이 되던 해부터다. 자신이 그들의 기대만큼 영특하지 못하기에.
“푸흡, 푸흐흐흐흐.. 흐흐흐.. 흐흐흑..흑흑.. 흐흐흐흐..흐흐흑...흑흑..헉..흑흑..흐하하하..”
어느새 사내는 웃는지 우는지 분간이 안 가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사내 자신은 알까. 자신이 우는지 웃는지.
‘아버지, 당신은 내가 그리도 못 마땅하셨습니까? 아버지, 당신의 아들이길 원했습니다. 허나, 이제 와 그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너무 멀리 왔습니다. 이제 가려합니다.’
세자는 기운이 다 해 차마 목으로 못 낼 그 말들을 가슴으로 삼킨 채 마지막 숨을 몰아 쉬었다.
날씨는 이 비극을 알리가 없다는 듯 평화로웠다. 따스한 햇살, 선선한 바람이 높디 높은 전각에 슬며시 내려 앉았고, 나비는 그 아래 즐비한 초록잎들 사이를 훨훨 날아다녔다.
그 높은 전각의 건물 안, 임금과 신하가 앉아있다. 신하는 임금이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 적고 있었다. 종이 위 글씨는 빼곡했다. 임금은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눈빛과 잔주름 사이 사이 슬픈 기색이 역력했다.
“무슨 마음으로 칠십의 아비가 이런 일을 당하게 하는고.. 뒤주를 지키게 한 게 종묘와 사직을 위해서냐.. 백성을 위해서냐.. 진실로 나는 아무 일 없기를 바랬다. 허나, 9일 째에 이르러 너가 죽었다는 비보를 들었다.”
임금의 울대에 탄식이 깃들었다. 임금은 자신의 옥새만큼이나 무거운 입술을 서서히 벌렸다.
“사도思悼는 이 글월로 하여 내게 서운함을 갖지 말지어다..”
종이 위에는 큼직한 글씨가 나열되어 있었다.
‘御祭之文兪命朝鮮國思悼世子墓地(어제지문유명조선국사도세자묘지)’.
완전 대박
3:37 “미쳐서 아비를 죽이려고 한 광인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래야 세손이 산다
😭
흐엉.. ㅠ
가지마....
나는 절대로 너를 못 보낸다.
내가 처음으로 본 건 너였느니라.
알에서 깨어난 후에, 내게는 네가 어미새였다.
최근 정조의 대한 러브스토리인 소설책을 읽어서 그런지 썸네일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들어와버림...비운의 왕을 주인공이 구하는 내용이라 그런지 더 슬프다
썸네일 고민했는데 ㅜㅜ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보셨나용 .. 전 정조 관련으로 광안 ...
@@f._.6345 우아한 환생 입니다!
@@shinyoung_kim 우아한 환생이요!
좋아하던 사람이 있는데, 이미 여친이 있어요. 만약 헤어진다고 해도 저와는 관계없을 사람이라서 그만 접으려고요. 첫곡 듣고 눈물 흘렸네요. 좋은 노래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 환히 웃던 서로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했지요.
허나 지금은 내 그대의 깊은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구려.
먼 훗날 꽃나무 아래서 미소를 지으며 우리 아이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길 바랄 뿐이였소.
내 영영 떠나는 것이 아니오.
꼭 그대 곁으로 돌아올터이니..
그때까지 그대가 행복하길바라오.
연모합니다. “
끝내 내가 연모하는 이는 깨어날 수 없는 깊은 잠에 빠졌다.
😭😭힝굴 ㅠㅠ
들을수록 감성이 미쳐날뛰네요...사극 소설
한 편 만들듯한 기분이야...
강제 전생행 ㅋㅋㅋㅋ
썸네일에 애기들이라 더 슬퍼 아........
잘 찾았네요..ㅠ.ㅠ
궁에는 개꽃이 산다
모양은 꽃이고 속은 개라, 궁에 사는 꽃은 개꽃이라 하였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이거 웹툰보다 울었어요 저 ㅜㅠ
이거 보시는군요
리...
어느덧 소설5년차가 되가는데 소설 보다가 처음으로 운 작품이 궁에는 개꽃이 산다.. 보는데도 너무 힘들어서 끅끅해면서 보았던 작품이라서 친구들에게 추천은 해주지만 보라고는 못하는 작품🥺
아악 리야... 우리 리ㅠㅠㅠ
아...진짜 이런 주옥같은 노래 들은 다 어디서 찾으시는거죠.......하....이러시면 곤란하다니까요.....제 심장이 사르륵 사르륵 녹아요.......
사르륵 사르륵 해주세요
궁 두번째달 ,,,, 진짜 좋음 애절하고 슬프게만드는 ,,
감성감성해여ㅠ
"나는 임금도 싫고 권력도 싫소.
내가 바란 것은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 한 번,
다정한 말 한마디였소."
- 이선 -
😭😭
와 대박 진짜 다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노래들이에요ㅠㅜㅠㅠㅠ 요즘 안 그래도 사극에 꽂혀서 여기에 있는 곡 다 따로따로 찾아서 듣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플리로 만들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진심 유명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열심히할께요 ㅜㅜ
The song from 31:36 sounds like Hijos de Luna by Carlos Rivera. Love that song. I recommend yall to hear it.
이미 당신은 저의 일부가 되어버렸는데
어찌 당신을 잊겠습니까
이번생이 끝나 다음생에서도
설령, 다음생이란것이 없다 하더라도
저는.. 당신을 잊지 못할것입니다
그대가 날 잊어도,
그대가 날 기억하지 못하여도..
와... 첫곡 듣고 눈물나네
최애 곡 먼저 앞에 넣는게 국룰 ㅜ
시작부터 뒤주에 갇힌 세자...
그대 어찌 이리도 일찍 떠나시는 겁니까.
꽃잎처럼 살풋 내려앉아 떠나가신 것도 당신의 명운이겠거니 되뇌며,
나 그대 마지막 가는 길목 그저 웃음으로 하여금 환히 비추오리다.
극락으로 떠나시는 길 따라 미소를 심어 드릴 터이니,
그 길의 끝에는 그대를 닮은 고운 나비 하나 있었으면 하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꽃이 피고 지듯이 ... 완벽하다
그쵸 노래 완전 좋죠
Beautiful!
thx 👍
처음 듣자마자 조승우 님 목소리♡
귀가 살살녹아요 ❤️
사랑 거즛말이가 있다니 당신 최고~
뿌듯뿌듯 ^~^ 체고체고
조승우 Cho Seung Woo! Beautiful!
월하연가 구미호뎐 오에스티 아니에요 구미호뎐 오에스티는 가수린이 부른 월아연가고 월하연가는 유튜버 Elodie piano님이 만드신곡이에요
어머 그러네요 🥲🥲 감사해요 저도 몰랐네요 수정해넣겠습니다
월하연가 제 머리에서 작곡한거 맞습니다…ㅠㅠ감사합니다 sun님.
당신의 손길이 좋아서 어리광을 부렸소.
당신이 날 걱정해주는게 기뻐 꾀병을 부렸소.
당신을 너무 사랑해서 당신의 손을 놓았소.
.
.
.
내가 다 잘못하였소. 증오가 담긴 눈길도 좋소
그러니 제발, 눈을 떠 나를 봐주시오 낭자.
넵, 이때까지 저의 망상이였습니다..하핫!!
귀여워여 ~ >
오늘은 너로 정했다.
첫곡부터 완벽하기 있나요? 감성 미쳐,,🥲
킹승우 찬양!
분위기 미쳤네
많이 들어주세요! 🥺
진짜 효주님이 부르신건가 오
영화에서 부른걸로 알고있습니당 ~
어ㅋㅋ 노래듣다 갑자기 이누야샤 ost 들려서
뭔가 반갑네요ㅋㅋ
" 나는 여기 멈춰 있는데 , 너는 한 없이 흘러가는 구나. "
😭😭😭
필연 개좋네 진차
나의 전생은 뭐지?
임금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꿈을 찾을수도
자신의 이상을 실현할수도
자신의 아내를 정할수도
심지어 자신의 인생도 결정하지 못하네
아바마마...ㅜ.ㅜ
영화 귀향에 '가시리'도 괜찮음
제가 다음 플리로 만들어볼께요!
혹여라도, 그대의 마음에 이 노래가 들어왔다면. 그 노래가 그대를 채워 외롭지 않기를.
what is the movie in the picture?
사도
@@Soundify_bop thank you
썸넬 드라마? 혹시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영화 사도 중 한장면입니다!
@@Soundify_bop 오오 감사합니다!
썸네일 뭔가요? 출처 찾아보고 싶네요
윤문윤무.....
제왕은 문무를 겸비해야 하는법.
문을 모르면서
어찌 문관을 다스리며,
무를 모르면서
어찌 무관을 다스리겠는가.
문관이 득세하는 나라에서
무는 경시되니,
안타깝도다... 불패의 명장의 후손들은 치욕적인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네.
효종의 계획도 사도세자의 이상도 한낱 꿈이였구나.
😭😭
ㅋㅋㅋ 문과들 갬성 우짤거야
휘몰아칩니다 >,
41:59
생각해보면… 빈궁? 맞나?
세자의 짝은 나이로 치면 중딩 초딩 유딩이었을텐데..
그 아이들이 뭘 안다고..
아마도 우리가 모르는 역사속, 어린아이였던 왕과 왕비의 추억놀이가 있었겠지..
이런댓글 좋아요 ㅋㅋㅋ
사진 뭐지
영화 사도 입니다 ~
안예은꺼가읍네
메괄 페미라 없는듯?
@@gracias3573 왜 메갈인데? 뭐 있었음?
Me pueden decir como se llama lis dramas y el drama que esta en la imagen plisss
한국풍 O
아잇 ㅜㅜ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