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수결은 주거침입과 무관합니다. 저 영상만으로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부모님이 여행 간다고 해서 남친을 집에 데려왔다. 근데 부모님이 일찍 돌아오셨고 남친을 들키면 난 혼날거같다. 남친은 주거침입죄인가?"라는 건데 주거침입죄 아닙니다. 영상이 굉장히 오해하기 좋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송강호나 그 아내나 모두 사기죄가 될 수 있지 않나요? 판례에 보면 '사실대로 말했다면 피기망자의 처분행위가 없을 것'이라는 것도 있는데 만약 송강호나 그 아내가 실제로는 VVIP 운전수도 아니고 특급 가사도우미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이선균네 가족은 그들을 고용하지 않았겠죠.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송강호와 그 아내도 모두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 영상만 가지고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개인적으론 저 영상이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선균이 처음부터 "난 반드시 vvip 운전수만 뽑겠어."라고 한 것이 아니라 아무 대체 운전사나 뽑으려다가 우연히 마침 vvip운전사(구라)가 온거잖아요? 이런 경우 반드시 기망->처분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기엔 길지만 결론은 영상만으로 판단하지는 말아주세요. 영상이 좀 좋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연교가 기우에게 딸 과외할 때 해주길 바랐던 게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민혁과 기우에게 보였던 공통적인 포인트가 대체 어느 포인트였던 건지… 리뷰 다 찾아보는데 카리스마를 보여줬기 때문이라는 해석에는 감이 안 꽂힙니다😢 그런 건강한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아서요 오히려 딸에게 남자의 맛을 가르쳐주고 싶어하는 것 같았어요
라이너님의 팬으로써 기생충을 왜 변호사랑 ? 이란 의문이 듭니다. 라이너님의 강점으로 정교한 비판입니다. 예능감이 아니고요. 법정 영화편은 좋았지만 인기영화에 인기 직업 붙여 논거 같은 설정은 별로예요. 저도 유튜브 제작을 하다보니 전 한편 한편 영화 만드는 맘으로 만들어요. 이게 라이너님이 영화라면 그동안 그렇게 까대셨던 영화들처럼 이번 영화는 너무 억지스러워요
내가 법대 다니면서 제일 지양하는 게 이런거임. 예술작품을 보면서 법을 기준으로 충분히 토론할 수 있지, 경우에 따라선 권장되기도 하고. 근데 저런 식으로 컨텐츠를 만드는 건 정말 매너가 없다는 생각밖에 안 들음. 논점 한두개만 잡고 얘기해도 부족한 판에 그냥 보면 지들끼리 알아듣는 말로 쟁점만 다투고 다른 내용은 스킵하면서 하하호호거림. 저런 식으로 하면 "과외가 무료과외였어도 사기죄가 성립될까?"라고 진짜 쪼끔만 확장해서 질문하면 "사기죄? 아 기망만 하면(속이기만 하면) 다 사기죄구나" 이러면서 처분(돈쓰는거)까지 생각 못하는 사람 생김. 적어도 현재까지 나의 경험은 그랬음. 예시로 법알못가이드는 뭐 법대 안나오고 변호사 못만나서 논점 한두 개에 영상 하나씩 올리는가 곰곰히 생각해봤더라면 저런 영상 안만들었을거임. 처음으로 라이너 영상 싫어요 누른다.
영상에서 말하는건 사기죄가 무엇인지가 아니라 기택네 가족이 사기죄가 성립되는지 같은데 영상에 있지도 않는 내용(처분)으로 오해한다는건 지나친 비약같네요. 뒷 부분에 주거침입 2:1같은 경우는 분위기상 웃자고 한 애드립인거 같네요. 바로 앞 내용에 '주거 인원 중 누구라도 평온을 해치면 안 된다'라고 언급했으니까요
진짜 이 컨텐츠는 장수해야함.. 개잼
15:52 “사소한 부분인데.” 라고 말하셨지만,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법조인 분께서 실제는 이러하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정보 알려주신 것 정말 재밌네요!! 영화vs실제 재판현장의 차이 앟려주셔허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법정 영화만 다루시는가 했는데 타장르도 이렇게 법리적으로 해석하니 너무 즐겁네요.
ㅋㅋㅋ 백미에서 너무 나간거아냐했는데 보면볼수록 재미있네요.
요 두분도 좋네요!
컨텐츠도 재밌는데 편집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아, 이런 기획 너무 좋아요^^
너무 멀쩡히 살아있어서 별로인 호아킨 ㅋㅋㅋ
두분 케미 넘 좋았어요. 이 컨텐츠 계속 밀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현지원 변호사님 보고있으니...유치원 다닐때가 생각나네요...선생님 같으세요
두 분 변호사님 너무 귀여우세요^^
주거침입은 의외였어요! 재밌고 유익한 정보 좋네요!
변호사님들이 이렇게 유쾌하고 재밌을 줄이야!
핵존잼입니다 ㅋㅋㅋ 이 컨텐츠 너무 재밌어요!! 다들 예능감 터지시네요ㅋㅋ
고소한 영화읽기 재미있어요 ㅎㅎ 앞으로도 계속해주세요 👍👍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역시 변호사분들이라 입담이 좋네요
엄청 흥미진진하네요 원래 재미없을거같아 안들어왔다가 심심해서 눌러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썸넬 어그로(?)를 더 끄시면 좋을(?) 거같습니답 ㅎㅎ 재밌습니다
이 컨텐츠 너무 재밌어요 ㄱㅋㄱ
변호사님들과 대화가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 듯 하네요 ㅎㅎㅎㅎ
너무 재밌어요. 나오는 변호사님들마다 예능감 장착 ㅋㅋㅋㅋ
아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네요 ㅋㅋ
너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두분 목소리도 듣기 좋아서 귀에 쏙쏙 잘 들어옵니다 ㅎㅎ
제가 이 컨텐츠 시리즈를 보면서 가장 먼저 떠올랐던 영화가 '변호인'이에요!!
나중에 '변호인' 영화도 다뤄주세요~!
두분 티키타카넘 귀여우셕ㅋㅋㅋㅋㅋ
참신한컨텐츠ㅋㅋ잘보고있습니다
이 시리즈가 편집이 정말좋네요
변호사님들 재미있게 말씀하시는군요..ㅎㅎ 어디까지나 참고 수준이겠지만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영화를 색다르게 접근하는 컨텐츠 같네요~ 꿀잼! 계속 나왔으면~
왜 이런 재미난 영상의 조회수가 1년동안 2.2만 밖에 안되는 걸까요. 알고리즘의 열일이 필요해보입니다.
잼난다 ㅋㅋ 변호사분들 말씀도 잘하시고 배워가는 것도 있고 좋네요
라이너님 컨텐츠 so good !
아 ㅋㅋㅋㅋ 히스레저 ㅋㅋㅋㅋㅋ 순간 내가 뭘 들은거지? 싶으면서도 빵터졌네요 ㅋㅋ
항상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꿀잼 컨텐츠
티키타카 넘 웃기네요ㅋㅋㅋㅋ
송강호는 만약에 잡히게 되면 징역 몇 년 정도를 받을까요?
공소시효가 지나서 그냥 뚜벅뚜벅 나오지 않을까요
@@개미핥기핥기-l1z 살인 공소시효 폐지되지 않았나요?
@@LennonofTheValleyOfWind 넵
잘보고갑니당
꿀잼이네요
영살 잘 봤습니다~
와 처음 경고문 노래 덕분에 영화관 들어온 기분남ㅋㅋㅋㅋㅋㅋㅋㅋ
흥미롭네
배경에 역전재판음악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 *^^*
백미ㅋㅋㅋㅋㅋㅋ 편집점 미쳤네요ㅋㅋㅋㅋㅋㅋ
개웃김 ㅋㅋㅋㅋㅋㅋ 변호인도 해주면 감사할듯요
음!!!! 좋아요! 좋아요 😃
이거 너무재밌다
맞아요
백미 발언은 편집하는게 나았을듯 한데요...
히스레저 사망 백미는 편집했어야...
백미 표현이 원래 무슨 의도인지도 알겠고...
갑자기 잘못나온 말실수긴 하겠지만 ...
이건 자르는 편이;;;;
엄청 예민하네 단어를 잘못썻을수도잇죠..
@@chanch7626 단어 잘못쓴거란 거 압니다...
근데 굳이 논란있는 발언 남겨서 출연자 욕먹이기 보단...
라이너님이 편집을 하는게 나았겠단 거죠...
사망과 같은 비극적인 사건을 언급한건 더더군다나 조심을...
컨텐츠나 이런건 진짜 재밌고 좋은데 아무래도 영상길이 때문에 조회수가 잘안나오는거 같아요 정말 아쉽네요 ㅠㅠ
저번에 두분은 바쁘신가봐 ㅋ
조여정이 아들생일잔치한다고 휴일인데
불러네잖아요
그거는 근로기준법 위반안되나요?
보통회사는 특근시키지만요
남자변호사님, 기우가 뉴스보는건 지난 뉴스 영상 찾아보는거예요. 영화에 설명나오는데
귀여워 ㅎ
아니 그래서..... 딸 둘이 싫어하면 어떻게 됩니까?? 진짜 주거침입으로 가능한 부분인지????? 그 대답이 가장 궁금했는데 진짜 궁금해서 잠을 못 잘거 같습니다.
지루하거나 뻔할줄 알았는데 개잼 ㅋㅋㅋㄱㅋ
혹.. 단독주택의 마당도 주거침입으로 성립이 됩니까?
여자 변호사님 굉장히 미인이신데 언급이 없어서 남깁니다.
(아무 관련 없는 행인입니다.)
꿀잼
백미 편집안한거는 맥이는거 아닌가요? 이거 수면위로 떠오르면 위험할 발언인데 ;;
변호사 특집
14:43 이 채널에 욕하면 안되는 이유ㅋㅋ
백수의 삶이 슬프지만 재밌게 봤음
히스레져. 호아킨 백미...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
현변호사님 걸그룹이나 모델인줄
백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얘기하니까 소름이였네ㅋㅋㅋㅋ
제목: 봉준호는 정말로 디테일 한가?(진지)
제가 형법 배울때는 주거침입이 한명이라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주거침입이 된다고 아는데
다수결로 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수결은 주거침입과 무관합니다. 저 영상만으로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부모님이 여행 간다고 해서 남친을 집에 데려왔다. 근데 부모님이 일찍 돌아오셨고 남친을 들키면 난 혼날거같다. 남친은 주거침입죄인가?"라는 건데 주거침입죄 아닙니다. 영상이 굉장히 오해하기 좋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송강호나 그 아내나 모두 사기죄가 될 수 있지 않나요?
판례에 보면 '사실대로 말했다면 피기망자의 처분행위가 없을 것'이라는 것도 있는데
만약 송강호나 그 아내가 실제로는 VVIP 운전수도 아니고 특급 가사도우미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이선균네 가족은 그들을 고용하지 않았겠죠.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송강호와 그 아내도 모두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 영상만 가지고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개인적으론 저 영상이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선균이 처음부터 "난 반드시 vvip 운전수만 뽑겠어."라고 한 것이 아니라 아무 대체 운전사나 뽑으려다가 우연히 마침 vvip운전사(구라)가 온거잖아요? 이런 경우 반드시 기망->처분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기엔 길지만 결론은 영상만으로 판단하지는 말아주세요. 영상이 좀 좋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광고가 4번이나 나오던데 ;;;
머리 크기 차이가 심해서 놀랏어요
호아킨 피닉스가 아직 너무 멀쩡히 살아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어느 쪽 대리인인지에 따라서..." 이거 거의 만능키 수준인데? ㅎㅎ
연교가 기우에게 딸 과외할 때 해주길 바랐던 게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민혁과 기우에게 보였던 공통적인 포인트가 대체 어느 포인트였던 건지… 리뷰 다 찾아보는데 카리스마를 보여줬기 때문이라는 해석에는 감이 안 꽂힙니다😢 그런 건강한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아서요 오히려 딸에게 남자의 맛을 가르쳐주고 싶어하는 것 같았어요
먼가 변호사들과 어울리지않는영화로 한거같아요 ㅜㅜ 그래도 재미는있아용
여자분 법정에서도 저 목소리면 삐약삐약 하겠다 ㅎㅎ
??: Oh... I will drink until next morning...
김슬기 닮았다
백미 ㅋㅋㅋㅋㅋ
목소리 듣고 있기 너무 피곤한.... 법정에서 먹히나?
룸룸 판사님들 취향은 다 다르니까 모두 준비했습니다
라이너님의 팬으로써 기생충을 왜 변호사랑 ? 이란 의문이 듭니다. 라이너님의 강점으로 정교한 비판입니다. 예능감이 아니고요. 법정 영화편은 좋았지만 인기영화에 인기 직업 붙여 논거 같은 설정은 별로예요. 저도 유튜브 제작을 하다보니 전 한편 한편 영화 만드는 맘으로 만들어요. 이게 라이너님이 영화라면 그동안 그렇게 까대셨던 영화들처럼 이번 영화는 너무 억지스러워요
이것 저것 다해봐야죠 ㅎ '유튜버' 인데
영상이나 컨셉에 변화가없으면 구독자나 조회수가 변화가 없는거임 ㅋㅋㅋ
그럼 기생충은 반지하사는 아저씨랑 한남동 사는 사모님이랑 초대해서 리뷰 해야함? 이것도 재밌긴 하겠네
백미 ㅋㅋㅋㅋㅋㅋㅋㅋ 급호감
법무법인 산하는 참 인간미 있네여ㅋㅋ
백(치)미도 있고ㅋㅋㅋㅋㅋㅋ
악플쓰지 말라고 만든 콘텐츠같어 ㅋㅋ
변호사분들 왜 재밌나요
지원변호사님 오나미 이쁘게 닮음 이쁜 오나미
아니 기생충은.. 범법천지인데? 차라리 어느가족을 하는게 어떻습니까?
백미에서 그만 끄겠습니다. 변호사라고 다 말을 잘하고 신중히 하는 건 아니군요,,,
고인한테 백미 발언은 진짜 생각이 있는건가;; 그리고 이걸 편집안하고 내보낸것도 좀...
내가 법대 다니면서 제일 지양하는 게 이런거임. 예술작품을 보면서 법을 기준으로 충분히 토론할 수 있지, 경우에 따라선 권장되기도 하고. 근데 저런 식으로 컨텐츠를 만드는 건 정말 매너가 없다는 생각밖에 안 들음. 논점 한두개만 잡고 얘기해도 부족한 판에 그냥 보면 지들끼리 알아듣는 말로 쟁점만 다투고 다른 내용은 스킵하면서 하하호호거림. 저런 식으로 하면 "과외가 무료과외였어도 사기죄가 성립될까?"라고 진짜 쪼끔만 확장해서 질문하면 "사기죄? 아 기망만 하면(속이기만 하면) 다 사기죄구나" 이러면서 처분(돈쓰는거)까지 생각 못하는 사람 생김. 적어도 현재까지 나의 경험은 그랬음. 예시로 법알못가이드는 뭐 법대 안나오고 변호사 못만나서 논점 한두 개에 영상 하나씩 올리는가 곰곰히 생각해봤더라면 저런 영상 안만들었을거임. 처음으로 라이너 영상 싫어요 누른다.
댓글 둘러보다가 내가 예시로 든 확장질문이랑 굉장히 유사한 댓글을 여러 개 발견해서 그냥 확장질문을 새롭게 지어내서 써봤음. 굉장히 마음 아파지는 순간임. 어떤 법대생은 국민이 법에 대한 오해가 없게 노력하는데 그 노력을 허무하게 만드는 게...참...
영상에서 말하는건 사기죄가 무엇인지가 아니라 기택네 가족이 사기죄가 성립되는지 같은데 영상에 있지도 않는 내용(처분)으로 오해한다는건 지나친 비약같네요. 뒷 부분에 주거침입 2:1같은 경우는 분위기상 웃자고 한 애드립인거 같네요. 바로 앞 내용에 '주거 인원 중 누구라도 평온을 해치면 안 된다'라고 언급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