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야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의 공교육은 주입식인 경우가 많고 답을 빨리 찾는 위주이지만, 서양은 토론과 과정을 만들어가는 데에 중점을 둔거죠. 사실은 공부를 떠나서 삶에 대한 자세를 배우는 게 교육이라 생각 되는데 그런 면에서 사람들이 한국 교육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반복된 연습과 훈련으로 튼튼한 기본기를 다지는 것은 한국이 참 잘하죠.
여기에서 미국의 사교육과 공교육을 같이 보아야하는 것이 저의 직업니다. 한국 학생들이 어딜 가나 뒤쳐지지 않는 것은 (물론 하기 나름이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기본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입시가있어 일률적인 면도 있지만, 미국에서 미대, 음대 나왔어도 별로 실력들이 없는 이유가 그런 기본기없이 전공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여기에서도 교육울 받았지만, 대부분 한국에서 초등 학교때 부터 배운 것들로 다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시간 내어 글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딜가나 우리가 원하는 이상적인 교육은 아직은 존재하지 않는 것같습니다. 한국에서 지나치게 미국 교육에 대해서 찬양을 하듯이 말하는 것이 참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소위 미국 교육이 전인교육이라고 말하지만 절대 그 의미와는 거리가 멀지요. 여기서도 좋은 대학에 가려고 운동, 예술, 자원봉사를 하지 좋은 인간이 되고 사회에 이바지 하기 위해 그런 활동을 하는 학생들은 아주 극히, 극히 드뭅니다. 머리 좋고 갖출 것 다 갖춘 아이들의 문제가 무엇인 지 아십니까? 뭘하고 싶은 지 모른다는 겁니다.
Keejin Lee 동의합니다 유럽에 사는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의 유럽사람들 영어 안배운 사람들이라도 대충은 다 알아들어요 공부 슬쩍만 하면 말하는건 식은 죽 먹기고요 알파벳 쓰고 언어체계가 서로 비슷하다보니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잘할 수 밖에 없어요
![완벽한 플랜을 가지고 거장과의 공연을 했던 조수미..! [대화의 희열] 20190511](http://i.ytimg.com/vi/1Eg03vxN500/mqdefault.jpg)
천재여
울나라 국보보물
조수미가있어
자랑스럽네요
조수미 모티브로 여성의 삶에 대한 대서사시 영화 제작되었으면 좋겠다ㅜ
오...
@@응구라야아니진짜야 괜찮쥬?
손슬 완전여..
오오 좋은 생각이네요
조수미 역을 누가 소화해요...?
세상에.... 반주까지....
와 미쳤네ㅋ 아니 경쟁자들을 반주하고ㅋㅋㅋㅋ게다가 다 아는노래니까 거짐 호흡하고 그런것도 얼추 맞춰서 반주하지않았겠냐고ㅋㅋ
왜케 눈물이 나는지
왜냐고 물어봐도 될까요
멋있어..
샘 이야기 잘 보고 있으며 소설시나리오 기획을 해보려고 함다.
대관업무가 좀 정리되면 연락드릴께요
왜 사람들은 한국 교육이 나쁘다고 하는 지 저는 이해를 못합니니다. 한국에서 교육받으면 어디서든 활동할 수 있습니다. 한국 선생님들 처럼 가르치는 분들이 없으니까요.
어떤 분야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의 공교육은 주입식인 경우가 많고 답을 빨리 찾는 위주이지만, 서양은 토론과 과정을 만들어가는 데에 중점을 둔거죠. 사실은 공부를 떠나서 삶에 대한 자세를 배우는 게 교육이라 생각 되는데 그런 면에서 사람들이 한국 교육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반복된 연습과 훈련으로 튼튼한 기본기를 다지는 것은 한국이 참 잘하죠.
여기에서 미국의 사교육과 공교육을 같이 보아야하는 것이 저의 직업니다. 한국 학생들이 어딜 가나 뒤쳐지지 않는 것은 (물론 하기 나름이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기본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입시가있어 일률적인 면도 있지만, 미국에서 미대, 음대 나왔어도 별로 실력들이 없는 이유가 그런 기본기없이 전공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여기에서도 교육울 받았지만, 대부분 한국에서 초등 학교때 부터 배운 것들로 다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시간 내어 글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딜가나 우리가 원하는 이상적인 교육은 아직은 존재하지 않는 것같습니다. 한국에서 지나치게 미국 교육에 대해서 찬양을 하듯이 말하는 것이 참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소위 미국 교육이 전인교육이라고 말하지만 절대 그 의미와는 거리가 멀지요. 여기서도 좋은 대학에 가려고 운동, 예술, 자원봉사를 하지 좋은 인간이 되고 사회에 이바지 하기 위해 그런 활동을 하는 학생들은 아주 극히, 극히 드뭅니다. 머리 좋고 갖출 것 다 갖춘 아이들의 문제가 무엇인 지 아십니까? 뭘하고 싶은 지 모른다는 겁니다.
@nula5412 한국 강대국이에요. 한국 사람들이 영어 못하는건 언어가 너무 다르기 때문이죠. 반대로 한국어랑 비슷한 일본어는 드라마나 애니만 보고 입이 터지는 사람들 수두룩뻑적해요. 미국사람들도 한국어 잘 못합니다.
Keejin Lee 동의합니다 유럽에 사는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의 유럽사람들 영어 안배운 사람들이라도 대충은 다 알아들어요 공부 슬쩍만 하면 말하는건 식은 죽 먹기고요 알파벳 쓰고 언어체계가 서로 비슷하다보니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잘할 수 밖에 없어요
진심 외국 유학생이면 다 공감할듯. 외국은 교육이 진짜 기본기를 가르치질 않고 학생이 알아서 찾아가란식임 ㅋㅋ 돈은 더 비싸면서
서울대라서 그만큼 잘가르쳐 준거 아닐까
그리고 고등학교때도 공교육으로 음악배우지는 않고 사교육의 도움을 받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