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이벤트 중 최고였던 리스티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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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сен 2024
  • #트릭컬 #트릭컬리바이브 #리스티

Комментарии • 50

  • @장군이-v7y
    @장군이-v7y 3 месяца назад +26

    30:56 마리랑 마요를 햇갈리다니....
    기열!

    • @game-doritang
      @game-dorit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앆!!!!!!!!!!!!!!!!! 죄송합니다!!!!!!!!!!!!!!!!!!!!!!!!
      아침부터 계속 편집한다고 정신이 나갔네... 마리 팬 분들께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 @RanSo76
      @RanSo76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일단 독침부터 맞고 시작하죠

    • @noha9417
      @noha9417 3 месяца назад +2

      ??? : 수집품. 불량.

    • @user-mi7fz4pw3k
      @user-mi7fz4pw3k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것 보다 진짜 현실왜곡 능력 엘다인 우이와 조우

    • @user-yc8ig3wx7b
      @user-yc8ig3wx7b Месяц назад

      배니 아닌가?

  • @이서하-q7t
    @이서하-q7t 3 месяца назад +20

    우이 현실을 알아버리고 충격받은거 안쓰러운데 귀여워.....

  • @foolkim
    @foolkim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비비 말 더듬으면서 당황하는게
    개인적으로 하이라이트

  • @하이은
    @하이은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가짜 광기와 진짜 광기가 다르듯
    진짜 친절과 긍정의 힘이 직접적인 친절의 힘보다 강해서 도망치라고 한거 같은 느낌..?

  • @무기능코어
    @무기능코어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진정한 의미에서의 친구가 생겨서 다행이구나. 리스티 ㅠ

  • @dyrtlawoddleektwnl
    @dyrtlawoddleektwnl 11 дней назад +2

    57:32 뉴비 상대로 미친 이오리 고르는 리스티...

  • @스피어
    @스피어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우이는 진짜 착해서 다행인듯
    능력만 보면 세계관 1인자에 가까운 능력이라

    • @game-doritang
      @game-dorit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역시 친구사랑은 우이...

  • @game-doritang
    @game-dorit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24

    (스토리 후기 스포주의!)
    이번 이벤트 테마 극장 반쪽 세상의 글러브는 개인적으로 정말 최고였습니다...
    스토리적 감동도 챙기면서 게임내 떡밥도 상당수 풀어줌과 동시에 다시 심어주었네요...
    떡밥 얘기부터 하자면... 티그의 이벤트 스토리 '엘리아스 오디세이아'에서 언급했던 세상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6개의 보물
    그 중 에르핀의 왕관과 이프리트의 검만 나왔었던 상태였는데.. 이번에 스토리 삽화로 남은 보물들도 대략적인 모습이 공개되며 이름으로만 나왔던 보물들에 대해 다시 상기시켜주며
    간단히 풀어주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에르핀의 왕관들 정확히는 엘리아스가 멸망한 다른 차원에서 가져온 주인을 잃은 왕관들의 모습이 좀 다르다는 것도 언급이 나왔습니다.
    보석의 색, 갯수과 다르다는 것인데 이것이 단순히 다른 차원의 물건이라 이렇게 차별을 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아직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프리트의 검은
    삽화에 그려져 있지 않아서 이게 왕관만 차이가 있는 것인지 다른 보물들도 차이가 있는 것인지도 궁금해지는 부분이구요! 시간이 지나 메인 스토리든 테마 극장이든 남은 보물 중에
    하나라도 나온다면 알 수 있게 되는 부분입니다..! 어쨌든 굉장히 중요한 떡밥이 나왔지만 스토리가 나온 지 시간이 좀 지나서 잊혀질 만한 티그 이벤스 떡밥을 언급과 동시에
    또 다른 떡밥을 던져줘서 좋았습니다...!
    떡밥이라면 또 이번에 두 명이나 나온 영원살이 친구들을 빼먹을 수 없죠!
    이 부분은 제가 아직 소설을 읽지 않아서 모르는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상태창이 뜰 때 영원살이 친구들의 종족이 (삐-)가려져서 나온 점.
    전 이벤스에서 언급한 용족의 길을 택했다는 비비의 독백을 보고 비비는 탄생한 순간의 종족과 현재의 종족이 다르다 그리고 그건 본인이 스스로 결정한 일이라는 느낌의 대사를 보고
    비비만 그렇게 나오고 우이는 정령이라고 나올 줄 알았는데 우이도 정령이 아니라 가려진 걸 보아 우이도 아니 다른 영원살이들도 다 원래의 종족이 다른 건가?
    혹은 앨리스 이벤트 스토리처럼 세계수의 의지로 정보를 막고 있는 건가....
    사실 이드만 봐도 엘리아스 토착 종족이 아닌 엘프의 모습인 걸 보아 어느 정도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었죠...
    다만 이드 이벤스에서 또 다른 영원살이인 시온은 이드의 모습을 보고 단번에 동생임을 눈치챘고, 비비를 보고는 눈치채지 못했죠... 이드는 옛날 모습 그대로고 비비만 모습이 달라졌다?
    라고 하면 세계수에 의해 엘리아스라는 세상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애들이 영원살이 아닌가? 그럼 이드는 첫 탄생부터 엘프였던 건가? 엘프는 어느 날 엘리아스에 불시착한 종족아닌가?
    그럼 어떻게 시온은 이드는 바로 알아본 거지? 영원살이를 만들기 전에 이미 세계수는 엘프라는 종족을 알고 있었던 건가? 제가 빡대가리라 잘 모르겠네요...
    내일부터 소설책 읽을 건데 관련된 내용이 나올지 와쿠와쿠합니다~
    또 영원살이 친구들의 상태창의 레벨이 이상했습니다.. 리스티가 6인 반면 비비는 이상하리 만큼 높은 716레벨... 만약 비비가 강하다는 것을 표현할 정도로 생각했다면.. 인 게임에서
    올릴 수 있는 레벨 중에서 높은 레벨 예를들어 125 이런 숫자를 적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6렙과 125렙만 봐도 차이가 크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굳이 716렙?
    최고 레벨 716까지 서비스 하겠다는 것인가? 뭐.. 이거는 그냥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우이의 레벨이 진짜 문젭니다.. -1... 0도 아니고 마이너스로 나아가는 숫자라....
    더구나나 같은 자매이자 영원살이인 비비는 이상하리 만큼 높은 숫자인데 우이는 낮은 걸 넘어서 마이너스라니.... 뭔가 있는 거 같습니다...! 가볍게 예측해보자면...
    현재 본인의 정신 상태...를 나타내는 숫자 같은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에 우이가 리스티와 대화를 하며 점점 흑화하는 부분만 봐도 우이는...
    같은 자매인 영원살이들 중에서도 아니... 엘리아스의 모든 사도 중에서도 상태가 가장 안 좋아 보인다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스토리든 어디든 좀 깊고 어둡게 다루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제 스토리에서 느낀 걸 말해보자면...
    먼저 "스토리의 제목이 왜 반쪽 세상의 글러브 인 거지?"라는 의문점은 스토리를 보며 자연스럽게 납득 시켜주었습니다...
    리스티라는 캐릭터와 글러버라는 AI는 둘 다 반쪽 짜리 존재 라고 해도 무방했습니다...
    자신의 주관은 있지만 확실한 목적도 없이 세상에 떠밀려서 살아온 살아 있는 생명체인 리스티와
    자신의 주관도 하물며 인격도 없지만 착용자의 꿈을 위해 움직인다는 확실한 목적만 가진 채 존재해온 AI 글러버...
    이 둘은 각각 반쪽 짜리로 살아올 수 밖에 없던 서로를 만나 같이 변화하고 서로의 부족한 반쪽을 채워주는 존재가 됩니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이 과정에서 있었던 건 심경의 변화 정도고 '성장'은 거의 없었다는 것 입니다.
    글러버는 결국 장갑에서 벗어나 인형의 몸으로 살아가며 리스티와 함께 꿈을 이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과가 생긴 건 AI의 성장이 아닌 앞으로는 자기 스스로 생각을 하자는 심경의 변화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리스티는 마지막에 아멜리아에게서 친구인 글러버를 '스스로' 지켜내지는 못했습니다. 이 스토리가 정말 단순히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그 장면에서 리스티가 글러버를 지키고 글러버의 존재가 새어나가면 안 되니 아멜리아가 진압반을 부르는 걸 막기 위해서 리뉴아가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갔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고 결국 리스티는 마지막에 실패하고 맙니다. 전 이 스토리가 더 가슴에 와닿던 이유가... 이렇게 실패하고 리뉴아가 도와준 뒤 리스티가 울면서 했던 말 때문입니다.
    "겁이 나는 걸 어떻게 해...!" "난 무슨 영웅도 아니고... 무슨 교주도 아니라고...!" 이렇게 말한 뒤 리스티는 처음으로 다른 이 앞에서 정말 솔직한 현재 자신의 상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그냥 방에서 게임이나 하는 백수라고...!" 라는 말을 합니다.
    아마 저를 포함함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은 특별함은 고사하고 약간의 반짝임조차 없을 겁니다. 그게 저 같은 사람들이 반짝이는 스타를 계속 보게 되고 동경하게 되는 이유이며
    절대 나는 그렇게 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그렇기에 리스티의 모습은 더더욱 와닿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글러버와 지내며 고생을 하며 말다툼도 하고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며 아무리 본인이 부정하려고 한들 이미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리스티는 영웅은 고사하고 강한 사람도 아니죠.. 그렇게 리스티는 글러버를 지키지 못하고 방에서 그 추억이라도 남기기 위해 다크넷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 모습 그러니까 생각으로는 또 가슴으로는 알고 있지만 움직이지 못하고 멈춰서 삶에 큰 후회를 남기는 모습 그리고 스스로 자초한 결과지만
    그 결과를 받아드리지 못하고 또 혼자 울어버리고 마는 모습에 저 자신을 투영하면서 아주 많은 생각에 들며 보게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들판에 드러누워 글러버와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은 사람이 바쁘게 살아가며 나도 모르게 조금씩 잃어가다 어느 순간 정신 차리면 사라져 있는
    꿈, 삶의 목표, 남들의 눈치를 살피지 않고 오로지 날 위해 내가 하고 싶은 건 무엇인지... 무엇이었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 다음 리스티가 말한 "진짜 자기 꿈대로 살아 갈 수 있는 녀석이 있기는 한 거야?"라는 말은 사람들이 꿈을 조금씩 잃어가면서 살아가다가 드는 의문이자
    우리가 꿈을 잃게 만드는 말 이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어찌 됐던 리스티는 글러버와 결국 기적처럼 다시 만났고 꿈을 약속했습니다.
    둘의 심경에는 큰 변화가 생겼을 것이고....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 변화는 훗날
    리스티와 글러버를 누구보다 높게 '성장'시켜주는 발판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리스티와 글러버는 변했으니까요..!
    성장을 하지는 못 했지만 성장을 할 준비 과정을 담은 스토리....
    그렇기에 더 많은 좌절과 현실을 담고 다시 한 번 꿈을 생각하게 해준 스토리!
    감동적인 스토리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떡밥도 많이 뿌려주고 트릭컬스러움도 빼먹지 않은 정말 최고의 스토리였다고 생각합니다...!

    • @game-doritang
      @game-dorit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유튜브 글자 수 제한 있는 거 처음 암...
      그래서 적은 거 20%를 지울 수밖에 없었엉...
      ?? : 아니 그래서 아무도 안 볼 이런 긴 글은 왜 씀?
      그만큼 좋았다는 거지~

    • @leehh30129
      @leehh30129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런 분석 글 너무 좋아...♡♡♡❤

    • @game-doritang
      @game-dorit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분석...이라고 거창하게 말할 거는 없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현-i1j4s
      @현-i1j4s 3 месяца назад

      리스티 개인 사도 스토리 마지막도 굉장히 인상깊어요 꼭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game-doritang
      @game-dorit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친밀도 다 채우면 바로 볼 예정!

  • @Nailos
    @Nailos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우이 레벨이 -1인 이유는 게임 오류중 오버플로(최대랩 이상이 되면 최솟값 미만으로 되는 현상)때문이라는 추측이 있어요.

    • @game-doritang
      @game-dorit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오.... 그런 접근 방법도 있었군요...

    • @user-mi7fz4pw3k
      @user-mi7fz4pw3k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럼 우이가 존나 강한거?

  • @user-pk7wg3hf1j
    @user-pk7wg3hf1j День назад

    글러브의 빔을 맞은 그 비비! 갖고싶군요 >:)

  • @holic3905
    @holic3905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나는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흑흑

  • @SSD_EXECUTOR
    @SSD_EXECUTOR 3 месяца назад +3

    46:42 (대충 인터스텔라 테서렉트 짤)

  • @펜더-q8f
    @펜더-q8f 3 месяца назад +2

    5분도 안봤는데 ㅋㅋㅋㅋㅋ 스토리 맵네 매워 ㅋㅋ

  • @yuca3472
    @yuca3472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클로에가 글로브를보며 자신의 세바스티안과 묘한 동질감을 느낍니다..

    • @game-doritang
      @game-dorit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오....

    • @김씨-m3r
      @김씨-m3r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오히려 혼란 오지 않을까? 왜 세바스티안은 말 못하냐고. 얘 엘다인 맨탈킬러 같은데.

  • @user-mi7fz4pw3k
    @user-mi7fz4pw3k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야잇 티그 이벤트 스토리 보물들이 여기 모여있네 눈 감은 계몽의 지팡이, 활, 밧줄, 왕관등등 화염 검 빼고 다 있어

    • @game-doritang
      @game-dorit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보물들

  • @강경식-k6y
    @강경식-k6y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개꿀잼 ㅋㅋㅋㅋㅋ

  • @clapetenta5639
    @clapetenta5639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세바스챤 / 클로에랑 연계 스토리 있으면 좋겠다

    • @김씨-m3r
      @김씨-m3r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진짜 말하는 친구 vs 상상속 말하는 친구
      큰 인형vs작은 인형
      엘프 백수 vs 요정 제단사

  • @파랑-새
    @파랑-새 3 месяца назад +8

    리스티 스토리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리스티의 해킹으로 인해서 중요문서를 날려버려 감봉징계 처분을 받은 로네

    • @game-doritang
      @game-dorit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뭐... 로네는 이드 스토리에서도
      있는 그대로 보고하니까
      "보고 이상한 거 같은데"하고 감봉하던데...
      일상이 아닌가...

  • @지구유메미
    @지구유메미 3 месяца назад

    아멜리아 성우와 글러브 AI성우가 같은 느낌이...?

  • @user-mi7fz4pw3k
    @user-mi7fz4pw3k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비비는 우울 사도랑 엮이네

    • @김씨-m3r
      @김씨-m3r 3 месяца назад

      힐데 시온 리스티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