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와 나무에 오르기 기술은 상관이 있을까? 그러면, 러바오는? 아직도 나무를 잘 오르고 내리던데... 몸무게보다 오르고 내리는 근력, 모터기술, 발톱의 힘 등이 더 관련성이 높지 않을까? 애를 너무 실내에 붙잡아 두거나, 나무에 오를 기회를 박탈하거나, 장애물이 있어 오를 욕구를 억제하게 하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같아요! 어린 시기에 이런 기슐과 근력 등이 발달할 것같은데요... 지금 푸바오의 환켱과 상황이... 안타까워요!
미숙님 말씀도 맞다고 생각해요. 러바오만 생각하면 확실히 근력이 더 있어서 그런지 나무 오를 때 너무 멋있게 한 팔로도 오르더라구요. 그런데 푸바오는 확실히 저 날 제가 느끼기엔 몸이 많이 무겁게 느껴지고 나무 오르는데 전과 같지 않게 느껴져서 제 주관적인 생각을 담아서 영상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사육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판다가 성체가 되고 덩치도 커지면 어릴 때 보다 나무 오르기를 덜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릴 때는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기에 조금 더 높이 빠르게 올라가지만, 성체가 되면 위험으로부터 덜 민감해지기에 나무 오르기를 어릴 때처럼 하지 않는다고 해요. 러바오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나무 타기를 좋아하지만 아이바오는 어릴 때보다는 나무를 덜 오르니 성체가 된 후부터는 나무 타기는 본인이 좋아서 하는 행동인 것 같아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만든 영상이 불편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이 문제는 저도 많이 생각해 보았던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립동물원이라고 할 곳이 한곳밖에 없는 상황이며 그마저도 동물원이라기 보다는 수목원에 가까운 곳입니다. 그 외 다른 곳은 모두 사설 동물원이 되는 것이죠. 판다를 데려오려면 우선 중국 측에서 원하는 시설을 갖추어야 하는데 그런 시설을 갖출 수 있는 곳이 그 당시에는 에버랜드밖에 되지 못했고 판다를 케어하는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곳도 에버랜드밖에 없었기에 결국 판다는 에버랜드에서 키워지게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사설공원이고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니 동물의 편의가 최우선이 되지는 못할 것이고 이익이 되지 않으면 결국 돌려보내는 곳이죠. 경영자들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운영을 하고 그곳에서 고용되신 사육사님들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시는 구조가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빛과 그림자 같은 거죠. 사육사님들은 진심으로 판다를 걱정하고 아끼시지만 결국 고용되신 분들이시니 아무리 판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도 생각만큼 할 수 없는 게 현실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슴 아프지만, 우리가 어떻게 해 줄 수 없는 게 현실이고 그저 항상 응원하고 멀리서라도 사랑하는 에너지를 주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귀가 예민한 판다가 그 소음에 적응하고 그 많은 관람객을 겪어 내고 그 안에 서 있는 저 자신을 보면 이게 과연 맞는지도 생각해 봅니다.
![[ep.119] 푸춘향과 강몽룡의 달콤살벌한 럽스토리..❣️/ 푸바오! 할부지 무릎에 뭐하는고얔ㅋㅋㅋ/ 예절은 부족하지만 예쁜 아이 푸춘향🎀/ 에버랜드 판다월드](http://i.ytimg.com/vi/-8NIM66NHDA/mqdefault.jpg)
![[ep.119] 푸춘향과 강몽룡의 달콤살벌한 럽스토리..❣️/ 푸바오! 할부지 무릎에 뭐하는고얔ㅋㅋㅋ/ 예절은 부족하지만 예쁜 아이 푸춘향🎀/ 에버랜드 판다월드](/img/tr.png)
![[전지적 할부지 시점] ep.198 "할부지 이즈 백!" 폭포에 머리 감는 후이부터 야근하는 루이까지🐼 바오패밀리의 일상이 가득💕│ Panda World](http://i.ytimg.com/vi/0lR6wgjmze4/mqdefault.jpg)
💕🙏☘️👏👍🍀🐼🐾💋🥰💞💓
우리공주님
스릉흔드 스릉흔드 스릉흔드
푸바오 니도 한국 좋제.
나도 니 좋다.
귀여운데.
못 준다.
저도 푸바오 너무 좋아요🤗
뚠뚠공듀님 나무 올라가기 버거워진 ㅎㅎ 승질내는 모습도 넘 귀엽고 사랑스런 울애기 ❤ 🤍 💟
우리 푸공주 욕심도 있고 포기는 또 하기 싫어서 승질 내는 모습 보니까 너무 귀엽더라구요^
이쁘다 이쁘다하니까 이젠 승질머리까지 이쁘네요^^🥰🤗😘
맞아요^^ 이제는 승질머리까지도 이뻐 보이고 너무 귀여워 보여요^^
뚠뚠이 공주님~너무 기여워~ㅋ
귀여운 담당은 역시 우리 푸공주에요🤗
🙆🏻♀️푸바오야~ 넌 너무 귀여워!!!🙆🏻♀️
넌 정말 이름값넘치게하는
ദ്ദി❁´◡`❁) 보물이야~!!🦄
🐼푸바오 = 행복을 주는 보물💖 멋지다!!
너무 소중한 보물이라서 평생 우리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푸바오 공듀님 39키로야 ㅎㅎㅎㅎ
우리 푸공주 마음은 진짜 39kg 맞아요^^
아. 진짜 귀여워요. 🎀🎀🎀
그냥 보고 있으면 귀엽다는 말을 몇 번이나 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예전에 엄마한테 나무 못 올라온다고 구박하더니 너도 몸무게가 늘어나니까 나무 오르기가 쉽지 않지???
저도 그때 기억나요.ㅜㅜ 우리 푸공주 그때는 너무 어려서 이런 날이 올 줄 몰랐을 거에요😭 이제 엄마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을 거에요.^^
몸무게와 나무에 오르기 기술은 상관이 있을까?
그러면, 러바오는?
아직도 나무를 잘 오르고 내리던데...
몸무게보다 오르고 내리는 근력, 모터기술, 발톱의 힘 등이 더 관련성이 높지 않을까?
애를 너무 실내에 붙잡아 두거나, 나무에 오를 기회를 박탈하거나, 장애물이 있어 오를 욕구를 억제하게 하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같아요!
어린 시기에 이런 기슐과 근력 등이 발달할 것같은데요...
지금 푸바오의 환켱과 상황이...
안타까워요!
'보물'이라고 하면서 그 말대로 지원하고 대하고있는지?
'대충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하고 있는건 아닌지...
미숙님 말씀도 맞다고 생각해요.
러바오만 생각하면 확실히 근력이 더 있어서 그런지 나무 오를 때 너무 멋있게 한 팔로도 오르더라구요.
그런데 푸바오는 확실히 저 날 제가 느끼기엔
몸이 많이 무겁게 느껴지고 나무 오르는데 전과 같지 않게 느껴져서 제 주관적인 생각을 담아서 영상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사육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판다가 성체가 되고 덩치도 커지면 어릴 때 보다 나무 오르기를 덜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릴 때는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기에 조금 더 높이 빠르게 올라가지만, 성체가 되면 위험으로부터 덜 민감해지기에 나무 오르기를 어릴 때처럼 하지 않는다고 해요.
러바오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나무 타기를 좋아하지만
아이바오는 어릴 때보다는 나무를 덜 오르니
성체가 된 후부터는 나무 타기는 본인이 좋아서 하는 행동인 것 같아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만든 영상이 불편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왜 판다들을 국립 동물원에서 보호하지 않고 민간 에버랜드에서 보호하게 되었는지도 아주 궁금하네요!
뭐 아주 잘 하고 있으면 몰라도.. ..
이 문제는 저도 많이 생각해 보았던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립동물원이라고 할 곳이
한곳밖에 없는 상황이며 그마저도 동물원이라기 보다는 수목원에 가까운 곳입니다.
그 외 다른 곳은 모두 사설 동물원이 되는 것이죠.
판다를 데려오려면 우선 중국 측에서 원하는 시설을 갖추어야 하는데 그런 시설을 갖출 수 있는 곳이 그 당시에는 에버랜드밖에 되지 못했고 판다를 케어하는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곳도 에버랜드밖에 없었기에 결국 판다는 에버랜드에서 키워지게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사설공원이고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니 동물의 편의가 최우선이 되지는 못할 것이고 이익이 되지 않으면 결국 돌려보내는 곳이죠.
경영자들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운영을 하고
그곳에서 고용되신 사육사님들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시는 구조가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빛과 그림자 같은 거죠.
사육사님들은 진심으로 판다를 걱정하고 아끼시지만 결국 고용되신 분들이시니 아무리 판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도 생각만큼 할 수 없는 게 현실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슴 아프지만, 우리가 어떻게 해 줄 수 없는 게 현실이고 그저 항상 응원하고 멀리서라도 사랑하는 에너지를 주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귀가 예민한 판다가 그 소음에 적응하고
그 많은 관람객을 겪어 내고 그 안에 서 있는
저 자신을 보면 이게 과연 맞는지도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