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눈 2개가 그려져있어 사람처럼 보임 초반에 주인공 양옆 친구들 사진이 붙어있음. 예전 우주인친구들인듯(지금은 없음) 빨강이를 만나고 한손으로 다른손을 쓰다듬고 충격인듯 빨간별을 보는데, 이는 예전 우주인 친구들이었던 두 손이 자기 자신과 빨강이에 의미를 두어 놀랐던것으로 보임 이후 서로 만나게 되는걸 결심을 함 다른 우주에서나 소셜네트워크에서나 아무도 모르던 상대를 알아가는 단계를 설명한것같네요 그 아무의미없는 공간에서 멋대로 의미부여(두 손)하고 말하려다 마려는(빨강이 헬로).. 영상미와 브금까지 조화로워 보는내내 눈을 못땠네요 최고다 피노키
무한한 공허함만이 감싸돌았다. 그것은 마치 살인마의 살기와도 같은 냉혹함이였다. 여기 안에서만 존재했던것도 지쳐간다. 이곳에서 영원히 썩어갈날만 남았-- "삐비빅" 허? 연락 접선? 이곳에 추락해 떨어졌던 내 절망감아래 가장 처음으로 연락이 닿았다. 처음은 인사로 시작했다. 사실 아무도 없는데 기계가 잘못인식을 한걸까 싶기도 했다. 그 순간 기계가 다시 울렸다. "삐빅-" 그리고나서 메세지가 나왔다. "안녕하세요" 그것이 처음 만남이였다. 그렇게 잡다한 대화를 나누던중 수신자의 위치를 물었다. 그러자 저 멀리 보이는 무언가에 불빛이 들어왔다. 저건...그래. 우주의 거리로 따지면 코앞거리의 행성이다. 조금은 멀고. 그 사람을 만나러 나갈려고 할때 행여나 운석이 날 치면 어떡하나 그런 개미의 크기조차도 안되는 걱정이 들었다. 역시 사람을 만난다는 안도감과 행복함은 지금 그 어떤 나의 감정들도 이길수 있다. 그렇게 좁아터진 우주선을 나와 머나먼 붉은 행성을 향해 나아갔다. 가는동안에도 내 주위를 감싸는 이 묘한 기분. 붉은 행성 외에 한눈을 팔면 그저 한없이 깜깜한...그리고 그 곳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풍경이 보였다. 그렇게 별의 별 잡생각을 하던도중 앞에 무언가가 보였다. 똑같은 붉은색이긴 한데... 행성은 아니다. 근데 나한테 꽤나 빠른속도로 오고있었다. 한참을 들여다 본 뒤에야 그게 무엇인지 알아냈다. 사람. 내가 수많은 시간동안 보지를 못했던 사람. 드디어 사람을 만났다. 처음만나서 악수를 잡기에까지 애를 살짝 먹었지만 잡은 손은 우주복 넘어로 온기가 느껴진것 같았다.
다 죽이고 혼자남은 임포스터자너ㄹㅇㅋㅋ
ㅅㅂㅋㅋㅋㅋ
아 ㅋㅋ
"--은 임포스터였습니다"
아 이거 쓰려고 왔는데
ㅋㅋㅋㅋㅋ이거다
점점 커져가는 스케일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해석하려 노력할 필요없이,
영상을 본 그때의 감정에 충실하면 된다.
와우..
이게 ㄹㅇ이지
피노키님은 철학적이거나 몽환적인 영상에 숨결을 정말 소름돋게 불어넣는 것 같아요
다 댓삭했네
1:44 h혼자 재듯이 나와서 나머지 ello들 나오라고 하는거 카톡보낼때 무슨말을 할지 말할지 말지 썻다 지웠다 하는 거같은 느낌
머랄까 각자의 각박한 삶속에 불시착 했다가 우연히 연결되서 서로 다가가고 싶으면서도 거리를 재게 되는 그런 모습이 느껴지네요
우주는 넓고 피노키는 아름답다
말 할줄 알았구나
나도 아름답다고 해줭
컨셉못추
형은 공감코드도 비슷하고 여기서도 또 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미친 계속 리믹스만 보다가 이런거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지네
우주의 누군가를 그리며 접촉을 시도하는것을 표현한건가..... 달팽이관이 웅장해진다.....
달팽이관이 ㅋㅋㅋㅋ
달팽이관짝소년단군할아버지
형이랑 같은 국적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러워,,,
손
눈 2개가 그려져있어 사람처럼 보임
초반에 주인공 양옆 친구들 사진이 붙어있음. 예전 우주인친구들인듯(지금은 없음)
빨강이를 만나고 한손으로 다른손을 쓰다듬고 충격인듯 빨간별을 보는데, 이는 예전 우주인 친구들이었던 두 손이 자기 자신과 빨강이에 의미를 두어 놀랐던것으로 보임
이후 서로 만나게 되는걸 결심을 함
다른 우주에서나 소셜네트워크에서나 아무도 모르던 상대를 알아가는 단계를 설명한것같네요 그 아무의미없는 공간에서 멋대로 의미부여(두 손)하고 말하려다 마려는(빨강이 헬로).. 영상미와 브금까지 조화로워 보는내내 눈을 못땠네요 최고다 피노키
ㄹㅇ 인포 같음ㅋㅋㅋ
진짜 잘 만들었다. 감정이 느껴짐. 궁금한 건 빨간 친구의 감정은 한 번도 나오질 않았는데 하얀 친구와 비슷한 감정인가?
진짜. 감정이 느껴짐
빨간 친구의 감정을 모를 수 밖에 없지.
채팅으로만 교류하던 사람을 실제로 만나는 게 처음이니.
꾸준히 작품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채널은 '컨텐츠'를 넘어선 '작품'을 올린다...
피노키 덕분에 음악 감상용 헤드폰이 자꾸 사고 싶어진다.
damn, katy's so good. she brought your music to life.
아주 그냥 이번것도 미쳤네...
4:00 --은 임포스터 였습니다.
도대체 이형의 커버 범위 어디는 어디 까지인가
유튜브 알고리즘이 처음으로 잘 골라준 채널.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왠지 눈물이 났어요
이 영상을 보면 마션이나 애드 아스트라라는 영화가 떠올라요
우주는 가장 극단적인 고립을 표현할 수 있는 장소니까요
This is beautiful
Hey...this is amazing..
모든 위험과 무서움을 감수하고서까지 누군가와 함께하려고 떠나는 모습에서 진짜 음악과의 어울림이 너무 좋아요
지구에서 살고있는 우리외에 다른 존재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이 음악을 듣고 좋아했으면 좋겠다. 이런 느낌
오늘밤은 이거다
@@공룡-f7q ㅗㅜㅑ
원본영상이라고 해야하나... 이거보고 피노키님꺼 보면 브금의 중요성이 느껴짐
ruclips.net/video/tf12Gx6Za30/видео.html
진짜 내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감사합니다.
손에 점,,ㅜㅜ 동료들을 그린걸까.. 사람이 없으면 자가격리한것처럼 정말 힘들텐데 주인공은 다행이 누군가를 만나서 다행이다. 붉은 옷의 사람도 외로웠을까, ,,,피노키님이 보는 세상은 어떤모습일까.
아무런 기댈 곳이 없을 때에.
우리는 존재하기에 소통한다
너가 있어서 내가존재되고,
내가 있어서 너도 존재해.. 너와 나는그런관계야
그래서 엄준식 누구야
진짜 이분은 작곡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품을 만든다고 생각이 됩니다
잭스타우버st 감성,,,, 진짜 현실에서 무디게 느껴졌던 감각들을 하나하나 일깨워 주는 공통점이 있음
기다렷다구~
진짜 피노키는 전설이다...
와...와.....진심....와..........
ㄹㅇ 퀼보면 구독자 십만이 아니라 이백만은 되야지 않냐?
린정
"사람은 누구도 섬이 아니다."
-존 던
노래를 들으면서 든 생각은 퍼시비어런스와 KSP....
임포스터를 쓰려고 들어왔으나 이미
늦었었다
언택트 시대, 컨텍트라는 상반되는 제목이 인상 깊네요..
뭔가....씁쓸하면서 좋다♡
오우 난 이런 분위기가 너무좋아
천재 촤고다 피노키
안타깝게도 저 둘은 노랑에게 죽습니다
반복 재생 딱대
꿈에 나올것같은 느낌
이거 어디서 봤는데 노래만 다른데 노래 좋다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쳐타임 같아요
우주 건너가다가 갑자기 사람 하나가 작은 점처럼 보일때 왠지모를 무서움이 느껴지네
가슴이 웅장해진다...
유튜브의 올바른 예
자꾸 손을 바라보는 이유는 뭘까요? 누군가와 연결되고 싶다는 걸까요?
@@첸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눈 같은게 달려서 마치 얼굴처럼 보이는데 외로워서 만든 상상친구 같은거 아닐까요 표정변화도 비스무리하게 보이던데
여자친구가 자신의 손을 잡는것을 상상하는 모쏠을 표현한겁니다
@@jun_X_4 이거 맞아요
혼자 있으면 사람이 미쳐요
진짜 미쳤다... 음반 안내십니까?
와...좋다
계속 비대면이었으면 좋겠다고 외치다가 막상 대면수업 할 수 있게 되니 고민하고 있는 내 모습 같군
임포스터가 1명 남았습니다.
10만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대작을 몰고오셨다..
뭔가 외로워서 인터넷에서 친구를 사귀고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고 만나는 과정 같다.. 나도 만날 수 있었으면 ( ´•̥-•̥` )
오우야....
나만 알고 싶지만 유명해졌음 좋겠어..
원본도 보러 가야지
넌 분석가가 아니다. 예술작품은 그냥 느끼면 되는거야
떨어져 있는 여친(또는 존재하지 않는)을 그리워하는걸 감성적으로 표현한건가..?
와..
음,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인간과 인간, 남자와 여자의 이어짐의 관한게 아닐까
KIDS DON'T TRY THIS IN SPACE!!!
He is korean.
와 무슨 영화 본거같다..
빨간행성 점점 가까워짐
2:11
2:51
3:12
아 그래서 빨강이 누군데;;
피노키는 사실 음악가로 가장한 철학자 카멜레온 아닐까?
단편영화 한 편 본것같다
무한한 공허함만이 감싸돌았다. 그것은 마치 살인마의 살기와도 같은 냉혹함이였다. 여기 안에서만 존재했던것도 지쳐간다. 이곳에서 영원히 썩어갈날만 남았--
"삐비빅"
허? 연락 접선?
이곳에 추락해 떨어졌던 내 절망감아래
가장 처음으로 연락이 닿았다.
처음은 인사로 시작했다. 사실 아무도 없는데 기계가 잘못인식을 한걸까 싶기도 했다. 그 순간 기계가 다시 울렸다. "삐빅-" 그리고나서 메세지가 나왔다. "안녕하세요" 그것이 처음 만남이였다. 그렇게 잡다한 대화를 나누던중 수신자의 위치를 물었다. 그러자 저 멀리 보이는 무언가에 불빛이 들어왔다. 저건...그래. 우주의 거리로 따지면 코앞거리의 행성이다. 조금은 멀고. 그 사람을 만나러 나갈려고 할때 행여나 운석이 날 치면 어떡하나 그런 개미의 크기조차도 안되는 걱정이 들었다. 역시 사람을 만난다는 안도감과 행복함은 지금 그 어떤 나의 감정들도 이길수 있다. 그렇게 좁아터진 우주선을 나와 머나먼 붉은 행성을 향해 나아갔다. 가는동안에도 내 주위를 감싸는 이 묘한 기분. 붉은 행성 외에 한눈을 팔면 그저 한없이 깜깜한...그리고 그 곳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풍경이 보였다. 그렇게 별의 별 잡생각을 하던도중 앞에 무언가가 보였다. 똑같은 붉은색이긴 한데... 행성은 아니다. 근데 나한테 꽤나 빠른속도로 오고있었다. 한참을 들여다 본 뒤에야 그게 무엇인지 알아냈다. 사람. 내가 수많은 시간동안 보지를 못했던 사람. 드디어 사람을 만났다. 처음만나서 악수를 잡기에까지 애를 살짝 먹었지만 잡은 손은 우주복 넘어로 온기가 느껴진것 같았다.
와 정성추
제가 피노키처럼 될 수 있을까요?할부지?
미안하지만 ....그건 불가능이란다....
그는 12제자 중 1명이야
못 참지...
음악은 독학으로 하신건가요?
저도 취미로 작곡을 해보고 싶어서...
반전:
사실 레드플레닛에 있는 빨강은 임포스터였다.
접쵹...♡
화분준비!
피노키님 제발 앨범 내주세요ㅠㅠㅠㅠ
뭐야 이거...? 나 공짜로 영화 한편 봤네?
내일이 시험기간 시작인 나에게 마약을 선물해준 피노키
문유가 생각난다
0:47 아 이거 너무 내버릇이랑 똑같아서 소름돋았음..
개개인이 따로 떨어져버린 우리의 모습
1267년에 듣는 사람
Nays
와
빨리 누가 해석좀 해주세요
어몽어스에서 크루원 혼자 살아남은 경우
😆❤
시발 미쳣다...
댓글 철학자모드ON
결말 산소부족?
존나 몽환적이네
앙?
저거 실제로 가능한가?
SNS
5252 콜라보라니.......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