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공포영화만큼 남녀 등장인물에게 평등한 장르가 있었나..? 남자 여자 안가리고 다 죽이는게 기본인 장르인데.... 심지어 마지막 생존자는 거의 무조건 여자인게 공포영화의 전통적인 클리셰 아닌가? 일단 공포영화 속 죽음에서 관음과 성적인 시각을 느끼는 감독이 진짜 위험한 사람이란건 잘 알거 같음.
1:10 감독이 스포를 하냐? 아버지가 "내 새끼는 저거 밖에 안 되니까 대충 봐주세요."라고 말한 격이잖아? 1:45 이거 리들리 스콧이 남자도 강간의 공포를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 베낀 거 아냐? 근데 공포 영화에선 앵간해선 남자가 더 많이 죽고 여자 한 명만 살잖아? 아님 싹다 양성 평탄화시키거나.(캐빈 인더 우즈, 스크림, 나이트메어, 쏘우, 데드 캠프, 13일의 금요일, 호스텔, 프레데터, 에일리언, 레릭, 미믹 등등... 알포인트는 심지어 남자만 싹 잡잖아? 초반에 죽은 베트남 여성 빼고.) 3:25 남자만 죽는다며? 이 여자도 여장남이야? 6:00 우린 이 장면이랑 옥수역이 지하에 있는 걸 보고 나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지. 8:32 뭔 뼈가 이리 쉽게 나와? 아예 우물 채 매립시킨 거라며? 그냥 흙좀 걷어내면 바로 나올 정도면 증거 인멸이라고 할 수도 없지. 8:53 애 귀신이 뭐 이렇게 말해? ㅋㅋ 겁나 듬직해. "씌발! 니네가 우리의 원한을 풀어줄 거냐?" 11:07 번호 부른다고 저주 걸리게 그레이트 올드 원 소환법이냐? 이골로냑님 불러내는 방법이잖아?
@@vaporfly939뭘 또 이렇게 날선 반응을.. 남녀 여러명이 섞인 집단이 하나하나 죽어나가는 공포영화 중에는 최후의 생존자가 여자인 경우가 꽤 많았죠.(+한명 정도 추가로 탈출) 클리셰라는게 그런거 아니겠읍니까. 대충 보니 얘가 막판에 살아남겠구나 하는 느낌을 공통적으로 느끼는 거. 헌티드 힐 같은 꽤 오래된 영화나 데드캠프같은 고어라던가 캐빈인더우즈같은 경우도 그랬고 새벽의 저주같은 좀비물도 그랬죠. 단 뭐, 내용상으로는 최후의 생존자라도 그 직후에는 열린결말이나 엔딩 자체에서 죽음을 피할 수 없음이 강하게 표현되면서 끝나는 영화도 많긴 해서..
귀신이 "원한"을 가져서 아무 이유없이 산사람을 마구잡이로 해친다....라는 자체가 일본의 관념이죠. 한국의 "한"은 이유가 있고 그래서 귀신의 행동도 목적성이 있죠. 그저 일본 공포영화 대충 배끼다보니 이런 영화가 나온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기에다 옥수역귀신 타이틀 가져오고 대충 사회정의 구현한듯한 기분만 조금 가미+ 시대에 맞게 pc한스푼. ...😅
링의 원작은 소설입니다. 소설 작가는 '스즈키 코지' 입니다. 영화 링과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분명히 있긴 하지만, 대체로 소설의 맥락대로 흘러가는 편입니다. 영화 링의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 반전요소는 소설 링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영화 각본가(타카하시 히로시)의 영화 링 기여도가 우리의 상상만큼 거대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국감독이 그 타카하시 히로시를 대려다가 사용한 건 스즈키 코지가 만든 원작 소설 링의 설정입니다. 누가 어떻게 사용했는지도 제대로 연구를 안한 감독이 각본가가 다 만들었겠거니 해서 대려와서 받아적기한 부분을 도려내도 영화가 엉성하고 졸작인 건 변함이 없습니다. 과거 공포영화들에서 육체적으로 약한 여성이 피해자 역에 많이 배치되었던 것은, 그 약한 여성이 피해자가 되어야 살아남은 캐릭터들이 분노하거나 경악하는 모습이 한층 더 격해짐과 동시에 당시 상식이었던 '기사도', '육체적으로 약한 여성은 육체적으로 강한 남성이 지키고 보호해야한다' 라는 부분을 자극해 관객에게도 살아남은 캐릭터와 공감할 수 있는 영역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대가리에 야스만 가득 들어찬 등신들은 당시의 상식, 가치관이 본인들의 것과는 달랐음을 알 능력이 안됬을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수많은 과거 공포영화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역은 대체로 대부분 육체적으로 약했지만 강하게 마음을 다잡고 빌런에게 반격을 먹인,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데 성공한 여성이었습니다. 다분히 물리력과 외력에 저항하는 여성의 성장을 이야기하는 영화라고도 볼 수 있었죠. 저는 감독이 정말로 관음이니 남성만 죽이느니에 꽂혀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능력이 없어서 연기도 글도 안되는 사람이 그래도 감독 소리는 듣고 싶어서 뭐라도 만들어봐야지~ 했는데 그 누구도 투자를 안하고 확실한 관객타케팅도 안되니 fm코인을 타서 그 쪽 투자도 받고 그 쪽 관객이라도 끌어 모으고 싶었던 거 라고 봐요.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으로 만든 영화가 아닙니다. 진심이라면 감독 본인이 과거 공포영화를 보면서 관음하던 변태라는 걸 본인 입으로 자인한 겁니다. 감독이 한 관음이니 하는 말이 진심이라는 걸 가정한다면, 한 변태의 감독놀이에 놀아난 출연배우들의 소속사 직원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배우들은 죄가 없어요.
여자만 죽는 관음적 시선이라는 게 흔히 말하는 페, 미 프레임인데 (윤지선 교수가 보겸사건에서 논란이 된 발언과도 결이 같습니다) 그전에 대학에서 많이 토론한 문제 중 하나였지만 사실 저런 건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전혀 토론감도 안됩니다. 일방적 선언에 의존해야만 유지될 수 있는 논리적 오류들로 구성됨.
남자만 쥰내 죽는 영화는 전쟁영화 아님?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쥰내죽던데
옥수역 휘날리며
웰컴투 옥수역
옥수전 ㅋㅋㅋㅋ 김옥빈이 남자였다니?!!!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옥수옥수 거리니까 옥수수 먹고싶네 ㅅㅍ
엌 그러네
아동영화로 나온 흑어공주는 소름끼치게 무섭고
정작 공포영화인 옥수역귀신은 아동용처럼 나온 어지러운 세계선
디지니:모아나는 백인으로 캐스팅 바꾸겠습니다.
@@door-box532 저쪽에는 "블랙워싱은 블랙문화를 퍼뜨리는 '바람직한' 행위지만, 화이트워싱은 문화를 지우는 악랄한 행위이다"라는 "믿음"이 대세라 디즈니도 블랙워싱은 해도 화이트워싱은 절대로 안할듯 ㅋㅋㅋㅋㅋ 했다간 없는 이미지 더더욱 개판나니까 ㅋㅋㅋㅋㅋ
옐로우 ㄱㄱ
이터널스에 그 대장 셀레스티얼 머시기...당신이 옳았어...지구는 없어져야해
@@locomotivo4644 진짜 디즈니 PC는 내로남불식 페미 한녀마인드인듯 ㅋㅋ 남녀성평등운동을 한다면서 우리가 가부장제 5천년간 당햇으니 너희가 5천년 당할 차례야! 블랙워싱은 되지만 화이트워싱은 안돼! 아 그런 무근본 PC에서 페미 한녀마인드가 만들어진걸지도
한국영화가 왜 안팔리는지를 알려주는 모범답안같은 영화
.
빼엑 OTT때문이라고
정답이 너무 많은듯
@@vibme6773 복수답안 인정 ㅋㅋㅋㅋㅋ
@@파란갈비 복수답안도 앵간하게 많아야지 진짜ㅋㅋㅋㅋㅋ
피해망상 오지게 쎈 좌빨페미 감독들, 어줍잖은 보르노식 억지개그, 슬슬 일본 넘어서는 오그라드는 연출. 거를 타선 음슴
또또 막장으로 망쳐놓고 여성팔이해서 걸캅스처럼 벌어보려는 얄팍하기 짝이없는 짓거릴...
이런 영화는 앞으로도 계속 나와줘야한다고 생각함
영화가 병신같을수록 채호 리뷰가 존나 재밌거든 ㅋㅋㅋㅋㅋㅋ
이 형은 망한 영화 리뷰하는게 제일 재미짐ㅋㅋㅋ 그러고보니 곰돌이 푸 리뷰 어디감? 개꿀잼이었는데ㅋㅋㅋ
등가교환의 법칙이지.. 똥영화로 제작사가 잃을수록 유튜버들은 번다
그리고 실제로 정용기 감독은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신기술 원툴이었던 웹툰 원작을 영화화 할 거였으면 영화관 알바가 귀신 분장하고 중간에 객석으로 달려오든 했어야지
ㄹㅇㅋㅋ 딱 급식 때 그림이 움직인다는 거 하나만으로 유명했던 웹툰이었는데 이걸 영화화 했으면 영화에서도 신기술 하나 넣었어야지
이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계의 가장 큰 오점은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것이 주된 목표가 아닌
자신이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거임.
진짜 리뷰 깔끔하고 재미있게 잘하심ㅋㅋㅋㅋ
전통적으로 공포영화만큼 남녀 등장인물에게 평등한 장르가 있었나..? 남자 여자 안가리고 다 죽이는게 기본인 장르인데.... 심지어 마지막 생존자는 거의 무조건 여자인게 공포영화의 전통적인 클리셰 아닌가?
일단 공포영화 속 죽음에서 관음과 성적인 시각을 느끼는 감독이 진짜 위험한 사람이란건 잘 알거 같음.
전쟁영화에서 여자 안나오면 성차별이라하고 공포영화에서 여자 죽으면 성차별이라하고 어느장단에 춤춰야함? ㅋㅋㅋ
그냥 여자만나와서 여자끼리 죽이고 여자끼리 살리고 그런 영화를 만들라하자 그럼 또 여자죽인다고 성차별이라할라나
ㄹㅇ무기를 들거나 앞장서는게 보통 남자쪽이라 상대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것도 있긴하겠지만 관상으로만 봐도 아 이 여자 혼자 살아남겠구나 하는게 보일 정도로 뻔한 클리셰잖아ㅋㅋ
옥수역 원작이라는 것만으로도 힘들겠다싶었는데 개똥철학 감독까지 있다니 좋겠다 여자가 안죽어서ㅋㅋㅋ
전쟁영화에선 남자만 죽는데 남성차별임? ㅋㅋㅋㅋㅋㅋ
어..?
차별점이라고 했지만 사실 캐빈 인더 우즈, 스크림, 나이트메어, 쏘우, 13일의 금요일, 에일리언 등등 남자 안 죽는 공포영화를 찾지 못하겠는데...
@@user-rj6yc2ny9t 남자가 죽냐 여자가 죽냐가 문제인게 아니라 관음적 어쩌구 한거 보니까 일반적으로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멍청한 백인 금발 미인같은 눈요깃거리 식의 미녀의 죽음에 꼴받은거 같은데 그래놓고 여장남자 이 ㅈㄹ한거 보면 그냥 감독이 병신임
애초에 웹툰 옥수역귀신은 그 귀신의 정체가 무엇이었는지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그런 설명같은거 없이 피묻은 손이 튀어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점프스케어 만화였는데
이걸 영화로 만들 생각을 한거부터가 영...
그냥 이름으로 어그로끌려고 한거같음
웹툰나왔을때 꽤나 화제됐으니까
@@정수아-l4n 이게 맞는거 같네요
캣츠 영화화랑 비슷한 맥락이라고 봄 애초에 서사가 없고 연출, 시각적 자극이 핵심이어서 영화 만들기 자체가 어려워서 영화화할 거면 압도적인 공포감을 주던가 웹툰에 자잘하게 나온 대사나 배경을 어떻게든 잡아서 떡밥처럼 만들어 스토리를 붙이던가 했어야함
@@눈누난나-j2t 서사라고 할것이 없는 작품을 무리수를 써가면서 되도 않는 퀄리티의 영화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비슷한거 같음
빼액!!!!! 여성에게도 죽을 권리를 달라!!!!!
여자냐
@@Anti-FreedomD.P.R.ofSouthKorea ㄴ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여성이 죽으면 여성혐오
여성이 죽지않으면 여성혐오
여성이 안나오면 여성혐오
여성이 나오면 여성혐오
여성의 존재 자체가 여성혐오,,,
@@Anti-FreedomD.P.R.ofSouthKorea 진짜광기 ㅋㅋㅋㅋㅋㅋㅋ
1:10 감독이 스포를 하냐? 아버지가 "내 새끼는 저거 밖에 안 되니까 대충 봐주세요."라고 말한 격이잖아?
1:45 이거 리들리 스콧이 남자도 강간의 공포를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 베낀 거 아냐?
근데 공포 영화에선 앵간해선 남자가 더 많이 죽고 여자 한 명만 살잖아? 아님 싹다 양성 평탄화시키거나.(캐빈 인더 우즈, 스크림, 나이트메어, 쏘우, 데드 캠프, 13일의 금요일, 호스텔, 프레데터, 에일리언, 레릭, 미믹 등등... 알포인트는 심지어 남자만 싹 잡잖아? 초반에 죽은 베트남 여성 빼고.)
3:25 남자만 죽는다며? 이 여자도 여장남이야?
6:00 우린 이 장면이랑 옥수역이 지하에 있는 걸 보고 나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지.
8:32 뭔 뼈가 이리 쉽게 나와? 아예 우물 채 매립시킨 거라며? 그냥 흙좀 걷어내면 바로 나올 정도면 증거 인멸이라고 할 수도 없지.
8:53 애 귀신이 뭐 이렇게 말해? ㅋㅋ 겁나 듬직해. "씌발! 니네가 우리의 원한을 풀어줄 거냐?"
11:07 번호 부른다고 저주 걸리게 그레이트 올드 원 소환법이냐? 이골로냑님 불러내는 방법이잖아?
8:24 이거 아이디어 진짜 좋다. 하이라이트로 열차 달려서 올 것 같이 장치만 진짜 리얼하게 만들면 스릴 장난 아닐 듯
남자만ㅋㅋㅋㅋㅋ죽이는게ㅋㅋㅋㅋㅋㅋ정형성 탈피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겼다
여성이 죽지 않는다 = 영화 줫된 거 같은데 좀 영혼이라도 보내주세요.....
캬 이거였누ㅋㅋㅋ
그냥 코인 타서 돈좀 벌게 해주세요...
도와주십쇼.. 집에 가족이 있습니다..
영화의 골자(우물, 원혼, 저주, 특정한 방법으로 저주를 타인에게 옮기면 자신은 해방됨)는 암만 봐도 링 파쿠리인데 거기다 온갖 설정과 스토리를 첨가해서 못 먹는 걸 만들었네요.
파쿠리 아님 링 각본가 본인이 맞음ㅋㅋ
@@batirohmus6014 자기표절도 표절이죠 ㅋㅋ
@@batirohmus6014 각본가 재탕하는거보면 감다뒤
@@Qmin-g9j 엄밀히 따지면 자가표절 이라고 보긴 애매하긴 한데
@@batirohmus6014 매너리즘인거지 뭐
아니 왜 못 만든 영화에는 다 저런 '노골적인 핑계'가 붙어있지... 영화 못 만들었따고 까이면 억지로 차별주의자로 몰아가서 낙인 찍으려고? 하... 그냥 좀 영화를 잘 만들면 안되겠니....
인트로 혁이 오빠 성대모사 쥰내 찰떡이넼ㅋㅋㅋㅋㅋㅋ
영혼보내줘야할 귀신영화 ㅋㅋ
감독에게 내려진 저주를 관객에게 떠넘긴 영화
오우.. 디즈니에서 필요로 하는 감독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2 뭐야 포기하지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만 죽는다에 완전 빵터졌네ㅋ
지가 봐도 좀 심하니까 페미표 좀 땡겨볼라고 억지 스윗한남 흉내낸듯
@@뿌에엥-t7y 이건가보네 ㅋㅋㅋ
@@뿌에엥-t7y 미트코인 탑승할려다가 개같이 망한영화 됐네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포영화에 피시를 넣는 ....
감독 당신은...ㅋㅋㅋㅋㅋㅋㅋ
봉준호 감동의 말이 요즘 너무 와닫는다 영화는 메세지를 담는 도구가 아니다. 말을 하고 싶으면 SNS를 쓰거나 책을 써라
하 진짜 매드맥스나 모하나가 PC를 강조했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드맥스랑 모아나는 Pc가 있긴 했는데 오히려 pc덕분에 훨씬 재밌어졌음
영화로써 기본값을 해야지 왜 자꾸 사상팔이용 선전물을 만드는지
메세지도 좀 머리가 있는 사람이 하면 모르겠는데, 여자가 대상화되어 많이 죽음 -> 그럼 남자를 다 죽이자 이런 이분법적이고 무식한 말을 농담이라도 이해가 안됨.
설국열차, 기생충, 옥자, 괴물 같은 사회풍자극을 만든 봉준호감독이 그런 말을....?
@@세호-j9d 근데 생각해보면 못만든 pc영화가 잘만든 pc영화보다 나은듯
@@impalala7932 그건 사람들이 자연스레 되짚고 생각하게 만들어주는거지 저렇게 대놓고 생각하라고 강요하는건 아니지
스토리없는 깜놀 웹툰에 억지로 스토리를 부여하려다보니 폭주를 했나...
이상하다 "여자와 아이는 산다"가 유구한 전통의 공포영화 클리셰 아니였나???
13일의 금요일 이나 나이트메어는 그런거 없던대(아이는 빼고)
@@handycraft8070 그래도 항상 최후의 생존자는 여자 아니였나요?
@@loveavatar9739 영화마다 케바케인데요?? 여자캐릭터가 절대안죽는다라고 못박고 시작하는 공포영화가 세상천지에 어딨음?? 나랑 다른 지구에 삶?ㅋㅋㅋ
아이 안죽는 건 무조건이긴한데 여자는 뒤지는 작품도 보긴함 근데 무조건 여자만 뒤지진 않지....
@@vaporfly939뭘 또 이렇게 날선 반응을.. 남녀 여러명이 섞인 집단이 하나하나 죽어나가는 공포영화 중에는 최후의 생존자가 여자인 경우가 꽤 많았죠.(+한명 정도 추가로 탈출) 클리셰라는게 그런거 아니겠읍니까. 대충 보니 얘가 막판에 살아남겠구나 하는 느낌을 공통적으로 느끼는 거. 헌티드 힐 같은 꽤 오래된 영화나 데드캠프같은 고어라던가 캐빈인더우즈같은 경우도 그랬고 새벽의 저주같은 좀비물도 그랬죠. 단 뭐, 내용상으로는 최후의 생존자라도 그 직후에는 열린결말이나 엔딩 자체에서 죽음을 피할 수 없음이 강하게 표현되면서 끝나는 영화도 많긴 해서..
이 제목에 이번 인어공주 게이트 까지 터져서 안볼수가 없지ㅋㅋㅋ
여자가 안 죽고 남자가 죽는게 차별점?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웃기네ㅋㅋㅋㅋ
관음적 시선을 타파하신게 아니라 즐기셨네요 감독님?ㅋㅋㅋㅋㅋㅋ
채호상 항상 재밌는 영상 올려줘서 고마웡❤
귀신이 "원한"을 가져서 아무 이유없이 산사람을 마구잡이로 해친다....라는 자체가 일본의 관념이죠.
한국의 "한"은 이유가 있고 그래서 귀신의 행동도 목적성이 있죠.
그저 일본 공포영화 대충 배끼다보니 이런 영화가 나온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기에다 옥수역귀신 타이틀 가져오고 대충 사회정의 구현한듯한 기분만 조금 가미+ 시대에 맞게 pc한스푼. ...😅
여자는 안죽는다더니 마지막에 저주 옮겨붙은 상사도 여장남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장남자 또는 성전환한 남자
맞네ㅋㄱㄱㅋㅋ
아ㅋㅋ영화 끝날때까진 살아있잖아ㅋㅋ
아 열린결말이라 살수도 있다고 ㅋㅋㅋㅋㅋㅋ
이 형은 참 조리돌림 하는 건 찰지게 잘해. 가끔씩 자극적인 거 땡길 때마다 찾게 된다니까.
근데 호랑작가님 얼굴이 완전 배우상이네요. 왤케 잘생겼지?!
그니까요 되게 잘생기셨더라구여
서윗~한 그세대 감독님이네 ㅋㅋㅋㅋㅋ 관음적시선..? ㅋㅋㅋㅋㅋ
하다하다 살인하는 귀신이 젠더감수성 가지고 살인하는 영화네 ㅋㅋㅋㅋㅋ
제목 어그로 미쳤네 ㅋㅋㅋㅋㅋ
내용도 미텼는데요?ㅋㅋㅋㅋ
남자만 죽이는거 까지는 어떻게든 이해하고 넘어간다 치고 ㅋㅋ 여자가 죽었는데 그게 여장남자 라는건 정말 우기기 대마왕 ㅋㅋㅋㅋㅋ 2023년에 한국 영화에서 이런 연출을 보다니 정말 그게 더 공포스럽네요
심지어 엔딩에 죽었던 상사는 여자 아닌지……여장 남자도 아닌것 같던데
직접적으로만 안죽으면 되는건가ㅋㅋ….어이없어요
낭자애 만드는 방법
1. 여캐를 그린다
2. 남자라고 우긴다
공포영화 자주 봤지만 연출이 무섭다에만 집중했지 특정 성별이 많이 죽는다 그런 생각은 전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저런 시선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신기하네...
옥수역: 여성만 죽는 관음적 시선 타파~
알포인트: ?????
여길 그렇게 만만하게 본 박성광 감독
그럴만했다.
감독이 영화 내용을 스포하네요??? 남자만 죽는다고 했으니 여자 등장 씬에서 엄청 긴장되지 않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식스센스 귀신 정체를 감독 스스로가 스포하고 영화 내놓는 상황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뷰 진짜 쏙쏙 들어오게 잘하네요 ㅋㅋㅋㅋ
장산범이든 옥수역이든 진짜 한국 공포영화의 계보는 험난하기만 합니다
그와중에 곤지암 연전연승 실화냐....
감독도 모니터링하고 자신이 없어서 ㅍㅁ코인 타려했으나 그마저도 불발
14:12 데스노트 연출인줄ㅋㅋㅋㅋ
뭐.... 말하자면 꼰대대표에게 분노의 일격을 날려준 결말이 있던 공포영화이였습니다.
정작 감독본인이 꼰대인데요?
"여성을 대상화해서 관음화" ㅇㅈㄹ 하는 거 부터 감독이 무슨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짐작했다
뜬금없는데 호랑작가 잘생겼네ㅋㅋㅋ
0:31 누군진 몰라도 포스터에서부터 구린내가....
15:13 짤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핸들 놓아부렸으~
공포랑 병맛개그는 종이 한 잔 차이라고ㅋㅋㅋㅋㅋㅋ
감독이 발언하는 꼬라지부터가 영화가 정상일수가 없다 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촬영을 싸구려 핸드헬드 기법을 사용해 화면이 흔들리니 너무 어지러웠음...
이 감독은 믿고 거를 수 있어서 좋음
유명한거중에 재밌는게 어떻게 하나도 없을 수가 있지?
당씬의 영화를 포기하지 마요,,,
감독 혓바닥이 저렇게 긴걸보니 볼 마음이 싹 사라졌다.
남자만 죽는 전쟁영화는 페미니즘 영화였군요!
한국영화 미래를 보여준 영화가 종종 보이네요 ㅋㅋ
초중반부터 머리 아파지는데 후반부부터는 그냥 이해하는 걸 포기했습니다
공포영화에서 여자남자 구별하고 죽였…나?
단편 스토리를 어거지로 길게 끌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영화네요
옥슬역에 손가락을 까딱거리는 원형탈모증 걸린 이상한 사람이 오호 이상했어요 하면서 잉융치킨 만든다고 하네요 옥수역과 옥슬역 구분을 유의하세요!
일본 만화에서는 여자를 그리고는 남자라고 박박 우기더만 이제는 여성 배우를 여장남자라고 영화에서 박박 우기는 현실
딴건 몰라도 저 감독이 여자만 죽는 공포영화를 얼마나 좋아했는지는 알겠네요 그런것만 기억하는걸 보면
타이타닉:나는 남자를 우선으로 죽이는데???
호랑작가님 뭔생각 하셨을까.......
4:06 아니 ㅋㅋㅋㅋㅋㅋ씨 ㅋㅋㅋㅋㅋㅌㅌㅌ포즈 뭔데 웃기냐고 ㅋㅋㅋㅋㅋㅋ
8:08 왜 웃긴건데 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이 레이디보이를 좋아하시나봐요
영화 꼭 보세요 보고 나면
15분 짜리 이 영상을 너무나도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이거 딱 그거같네요 일본도 2ch발 괴담을 영화화 한적이 있는데 소재부터 스토리 진행까지 엄청 판박이네요
솔직히 이거 영화 만든다는 얘기 들었을때부터 아니 스토리가 없는 웹툰을 영화로 만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감독은 이런 영상을 보면 화가 날까? 많이 나겠죠?
드림웍스 의 빨간머리 인어공주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 개봉 예정작입니다^^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 길먼입니다
공포살인 관음증 + 보추여장남자 감독님 취향 잘봤습니다
그냥 링이었음..
비디오 -> 숫자
사다코 -> 애기 귀신들
이렇게만 변했지 그냥 링이었음..
0:01 피식대학 혁이형이 이렇게 웃긴줄 전혀 몰랐네 ㅋㅋㅋ
영화 스트리머 리뷰도 해주세용
5:56
에? 어떻게 사람이름이 그래요?
어째든 그렇데
하고 넘어가는거 나만 존나 웃김? ㅋㅋㅋㅋ
"영화를 봐야 더 재미있는 리뷰"
혀바닥이 매우길면...
에휴...
링의 원작은 소설입니다. 소설 작가는 '스즈키 코지' 입니다. 영화 링과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분명히 있긴 하지만, 대체로 소설의 맥락대로 흘러가는 편입니다. 영화 링의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 반전요소는 소설 링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영화 각본가(타카하시 히로시)의 영화 링 기여도가 우리의 상상만큼 거대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국감독이 그 타카하시 히로시를 대려다가 사용한 건 스즈키 코지가 만든 원작 소설 링의 설정입니다.
누가 어떻게 사용했는지도 제대로 연구를 안한 감독이 각본가가 다 만들었겠거니 해서 대려와서 받아적기한 부분을 도려내도 영화가 엉성하고 졸작인 건 변함이 없습니다.
과거 공포영화들에서 육체적으로 약한 여성이 피해자 역에 많이 배치되었던 것은, 그 약한 여성이 피해자가 되어야 살아남은 캐릭터들이 분노하거나 경악하는 모습이 한층 더 격해짐과 동시에 당시 상식이었던 '기사도', '육체적으로 약한 여성은 육체적으로 강한 남성이 지키고 보호해야한다' 라는 부분을 자극해 관객에게도 살아남은 캐릭터와 공감할 수 있는 영역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대가리에 야스만 가득 들어찬 등신들은 당시의 상식, 가치관이 본인들의 것과는 달랐음을 알 능력이 안됬을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수많은 과거 공포영화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역은 대체로 대부분 육체적으로 약했지만 강하게 마음을 다잡고 빌런에게 반격을 먹인,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데 성공한 여성이었습니다. 다분히 물리력과 외력에 저항하는 여성의 성장을 이야기하는 영화라고도 볼 수 있었죠.
저는 감독이 정말로 관음이니 남성만 죽이느니에 꽂혀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능력이 없어서 연기도 글도 안되는 사람이 그래도 감독 소리는 듣고 싶어서 뭐라도 만들어봐야지~ 했는데 그 누구도 투자를 안하고 확실한 관객타케팅도 안되니 fm코인을 타서 그 쪽 투자도 받고 그 쪽 관객이라도 끌어 모으고 싶었던 거 라고 봐요.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으로 만든 영화가 아닙니다. 진심이라면 감독 본인이 과거 공포영화를 보면서 관음하던 변태라는 걸 본인 입으로 자인한 겁니다.
감독이 한 관음이니 하는 말이 진심이라는 걸 가정한다면, 한 변태의 감독놀이에 놀아난 출연배우들의 소속사 직원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배우들은 죄가 없어요.
아니 그 때 그 모습을 재현한 것도 아니고 현대에 도입을 대체 왜 하는거냐고....;;;;;;; 스크린도어는 ㅅㅂ
PC 주의자가 만든 영화군요...
이런 먹이감을 노칠리 없는 ㅋ
영화는 모르겠고 리뷰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ㅋㅋㅋ
놀랍지만 이게 다 사실임 ㅋㅋㅋㅋ
아 ㅋㅋ 거짓말하지마셈 ㅋㅋ
손익분기점 절대 못넘기는 영화 또 나왔네
얼마나 스토리 짜기가 귀찮았으면, 스크롤 몇 번에 끝나는 웹툰을 저렇게 날림식으로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인위적인 표정연기는 덤이고요.
어우 여장남자라면 저 외모에 달렸단거 아니야? 그럼 오히려 좋아 ㅋㅋㅋㅋㅋ 감독 이거 페티쉬 반영한거 아님? ㅋㅋㅋ
채호님
이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플래시 영화보시고 리뷰좀
해주세요!!!!!
1:48 한번 볼까??? 하다가 이 이야기 부분 보고 아....그거구나? 감독님 그걸 얘기 하고 싶었구나?? 하고 걍 볼 생각 때려침
여자만 죽는 관음적 시선이라는 게 흔히 말하는 페, 미 프레임인데 (윤지선 교수가 보겸사건에서 논란이 된 발언과도 결이 같습니다)
그전에 대학에서 많이 토론한 문제 중 하나였지만 사실 저런 건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전혀 토론감도 안됩니다. 일방적 선언에 의존해야만 유지될 수 있는 논리적 오류들로 구성됨.
와 생각하는게 다르네
대단한걸?? 남자만 죽이다니 신선하고 멋져 쩔어
그래서 이런 엄청난 영화가 나오게 된건가
중간부터 좋됐다 싶었던 감독이 누군가한테 영화 토스하고 싶은 마음을 엔딩에 집어넣은게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
폭탄돌리기 ㅅㅂㅋㅋㅋㅋㅋㅋ
9:11 근끼얏호우!!! 끼얏호우!!!
저주가 전혀 관련없는 사람한테 가는거 주온같은 일본영화에서 자주 보던건데 링 작가님이 저것도 넣어주셨나봄ㅋ
링 각본가도 좀 귀찮아서 살짝만 고쳐서 던져준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