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버튼식 아코디언을 접하기 어렵고 가르쳐 주는 곳도 없어서 많이 아쉬운데 이렇게 소개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코디언의 왼손 반주용 버튼들이 5도권 순으로 나열되어 있어서 한가지 스케일에 대하여 감을 익히고 나면 으틈음 버튼을 어떤 것으로 하느냐에 따라 스케일이 달라질 뿐 손가락 움직임이 동일하게 설계되어있어서 C, F, G7, Am, Dm, E7 을이용하여 아무곡이나 조옮김해 반주를 넣게되면 기계적으로 조옮김이 됩니다. 그게 기타에서 코드를 운영하는 것과 비슷해서 반주하기가 무척 쉬운데요.. 버튼아코디언의 오른손 버튼도 그와 유사하게 배치되어 있어요.. 위애서 아래로 내려갈 때는 단3도, 대각선으로 움직일 때 한쪽은 반음간격으로 다른 대각선은 온음 간격으로 증감이 되도록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scale에 대한 운지가 손에익으면 음의 시작버튼을 다른 것으로 해도 언제나 같은 손가락 움직임으로 조옮김 연주가 가능합니다. 피아노를 배우거나 관악기를 배울 때 스케일별로 운지를 연습해야 하지만 오로지 한가지 스케일만 잘 익히면 나머지 스케일 연주가 그냥 됩니다. 그게 버튼식 아코디언의 최대 장점입니다. 물론 악보를 초견으로 연주한다면 다른 건반식 아코디언과 비슷하게 되지만 노래 반주등을 할 때 이미 내가 알고있는 가락인 경우 상황에 따라 반음 올리거나 반음내리거나 하는 일은 식은 죽 먹기처럼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버튼 아코디언은 나라마다 버튼을 배치하는 구조가 조금씩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유럽식 C-system 과 러시아식 B-system 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영상의 것은 B-system 이고요 러시아에서 바얀이라고 부르지만 우리말로 해석하면 그냥 손풍금(아코디언)입니다. 두 시스템은 대각선 방향으로 가는 방향이 서로 반대 구조입니다. C-system은 가장 바깥라인에 C(다장조의 도)음이 배치됩니다. 반면 B-system 은 가장 바깥에 B(다장조의 시)음이 들어가는 키가 배치됩니다. 원래 3줄만 있으면 모든 음 연주가 가능한데 영상의 설명과 같이 필요에 따라 더 편리한 방향으로 운지를 옮기기 쉽게 가운대 열을 중심으로 1, 2 열을 그대로 복사를 해서 위에 붙여놓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얼마 사용을 안하지만 그래도 사용하는 분이 계신다면 대부분 B-system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B-system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북한 등 주로 동구권과 아시아 공산권 국가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고요.. 유럽 서구권은 C-system 연주자들이 많습니다. 저도 배우기 시자한지 얼마 안되어서 어느 것으로 할지 많이 고민을 하다 롤랜드에서 나오는 전자식 아코디언을 구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일반 아코디언 처럼 주름관으로 소리의 크기도 조절이 가능하고 아예 주름관을 고정하고 버튼만으로도 연주가 가능한데 버튼 시스템을 6가지 중 고를 수 있어 언제나 교체가 가능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처음 B-system으로 연습을 하다가 여러가지 불편해서 C-system으로 연습을 다시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B-system으로 돌아왔습니다. C-system의 장점은 운지법 한가지로 모든 스케일을 다 커버가 가능합니다. 또한 자연스런 손가락 배열로 피아노처럼 운지가 편한데 이게 스케일 연습에서만 그렇지 실제 음악을 연주하면 손가락이 꼬여서 곡마다 손가락 번호를 조금씩 재배열해서 연습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3가지 이상의 운지방법을 다 터득해야 편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B-system은 처음 스케일 연습을 할 때 F조 스케일로 도레미파솔라시도 연습을 익히면 C-system과 마찬가지로 한가지 운지법으로 모든 스케일 운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악기 초보들은 다장조의 도레미파를 익히다 보니 처음부터 3가지 스케일 연습을 해야합니다. C-system으로 연습하던 중 외국분이 B-system 스케일 연습법을 설명하면서 F 스케일 운지를 보여주는데 그 것만 손에 익히면 C-system 처럼 모든 스케일 연주가 동일하게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국내에는 B-system이 많고 국내에서 전자악기가 아닌 일반 버튼식 악기를 구한다면 B-system 구하기가 쉽고 앞으로 다른 분들과 함께 한다면 B-system으로 해야할 것 같아서 다시 넘어 왔습니다. 물론 악보의 계명을 외우고 코드 배치를 외워서 한 곡 한 곡씩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하는 분이라면 C-system 이든 B-system이든 똑같습니다. 일단 익숙해지면 둘다 좋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둘 다 일반 건반보다 이해하기 어렵지만 기본적인 화성 구성을 이해하고 있고 건반악기 유경험자가 아니라면 버튼식 아코디 언이 건반식에 비해 배우는데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jameskim6845 감사합니다^^ 아주 아코디언에 관해 조예가 깊으시네요~^^ 글을 읽으며 감탄감탄.... 저는 중국샘께 피아노전공샘들과 바이얀(버튼식)을 익혔답니다.. 한 4~5년 정도?^^ 지금은 학원운영으로 거의 피아노아코만 하지만 항상 갈급함은 있어요... 바이얀에 대한 미련도^^ 화음연주와 속주에 특히나 참 편리하지만 익숙치 않으면 그만큼 속상할때도^^ 젊은 친구들이 아코를 도전한다면 무조건 바이얀을 강추하고 있습니다..^^ 중급과정이 끝나고 고급과정으로 접어들면 바이얀에 관해 좀더 깊게 한번 더 다뤄볼 생각입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설명을 쉽게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함께 아코와. 친해보아요^^
오늘 수업 너무 좋으네요
재밌어요^^ ~~
다양한 악기 설명과 소리의 음색을 연주로 들어니 정말 쏙!쏙! 들어오네요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하죠^^
화이팅!!!!!!!♡
문현동 선생님 추천을 받아 공부 잘 하고 있습니다 ᆢ최고
감사합니다~^^
울 클라라샘!!!
최고의 선생님이십니다~~
좋은 샘과 함께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오늘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연주까지 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번 느끼지만 어디서도 아코디언 악기와기능에 대해들어보지못한 것을 설명해줘 넘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강의에 임하겠습니다~~
버튼 아코디언 처음보았습니다
참 신기 하네요
종류별로 특색이있어니 다갖고싶구만요~~열성적인 강의와 설명 잘들었습니다😅👍👍
샘도 열정적이신. 학생입니다~~
늘 존경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버튼식 아코디언을 접하기 어렵고 가르쳐 주는 곳도 없어서 많이 아쉬운데 이렇게 소개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코디언의 왼손 반주용 버튼들이 5도권 순으로 나열되어 있어서 한가지 스케일에 대하여 감을 익히고 나면 으틈음 버튼을 어떤 것으로 하느냐에 따라
스케일이 달라질 뿐 손가락 움직임이 동일하게 설계되어있어서 C, F, G7, Am, Dm, E7 을이용하여 아무곡이나 조옮김해 반주를 넣게되면 기계적으로
조옮김이 됩니다. 그게 기타에서 코드를 운영하는 것과 비슷해서 반주하기가 무척 쉬운데요..
버튼아코디언의 오른손 버튼도 그와 유사하게 배치되어 있어요.. 위애서 아래로 내려갈 때는 단3도, 대각선으로 움직일 때 한쪽은 반음간격으로
다른 대각선은 온음 간격으로 증감이 되도록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scale에 대한 운지가 손에익으면 음의 시작버튼을 다른 것으로 해도 언제나 같은 손가락 움직임으로 조옮김 연주가 가능합니다.
피아노를 배우거나 관악기를 배울 때 스케일별로 운지를 연습해야 하지만 오로지 한가지 스케일만 잘 익히면 나머지 스케일 연주가 그냥 됩니다.
그게 버튼식 아코디언의 최대 장점입니다.
물론 악보를 초견으로 연주한다면 다른 건반식 아코디언과 비슷하게 되지만 노래 반주등을 할 때 이미 내가 알고있는 가락인 경우 상황에 따라
반음 올리거나 반음내리거나 하는 일은 식은 죽 먹기처럼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버튼 아코디언은 나라마다 버튼을 배치하는 구조가 조금씩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유럽식 C-system 과 러시아식 B-system 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영상의 것은 B-system 이고요 러시아에서 바얀이라고 부르지만 우리말로 해석하면 그냥 손풍금(아코디언)입니다.
두 시스템은 대각선 방향으로 가는 방향이 서로 반대 구조입니다. C-system은 가장 바깥라인에 C(다장조의 도)음이 배치됩니다. 반면 B-system
은 가장 바깥에 B(다장조의 시)음이 들어가는 키가 배치됩니다. 원래 3줄만 있으면 모든 음 연주가 가능한데 영상의 설명과 같이 필요에 따라
더 편리한 방향으로 운지를 옮기기 쉽게 가운대 열을 중심으로 1, 2 열을 그대로 복사를 해서 위에 붙여놓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얼마 사용을 안하지만 그래도 사용하는 분이 계신다면 대부분 B-system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B-system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북한 등 주로 동구권과 아시아 공산권 국가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고요.. 유럽 서구권은 C-system 연주자들이
많습니다.
저도 배우기 시자한지 얼마 안되어서 어느 것으로 할지 많이 고민을 하다 롤랜드에서 나오는 전자식 아코디언을 구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일반 아코디언 처럼 주름관으로 소리의 크기도 조절이 가능하고 아예 주름관을 고정하고 버튼만으로도 연주가 가능한데
버튼 시스템을 6가지 중 고를 수 있어 언제나 교체가 가능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처음 B-system으로 연습을 하다가 여러가지 불편해서 C-system으로 연습을 다시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B-system으로 돌아왔습니다.
C-system의 장점은 운지법 한가지로 모든 스케일을 다 커버가 가능합니다. 또한 자연스런 손가락 배열로 피아노처럼 운지가 편한데
이게 스케일 연습에서만 그렇지 실제 음악을 연주하면 손가락이 꼬여서 곡마다 손가락 번호를 조금씩 재배열해서 연습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3가지 이상의 운지방법을 다 터득해야 편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B-system은 처음 스케일 연습을 할 때 F조 스케일로 도레미파솔라시도 연습을 익히면 C-system과 마찬가지로 한가지 운지법으로
모든 스케일 운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악기 초보들은 다장조의 도레미파를 익히다 보니 처음부터 3가지 스케일 연습을
해야합니다. C-system으로 연습하던 중 외국분이 B-system 스케일 연습법을 설명하면서 F 스케일 운지를 보여주는데 그 것만 손에
익히면 C-system 처럼 모든 스케일 연주가 동일하게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국내에는 B-system이 많고 국내에서 전자악기가 아닌 일반 버튼식 악기를 구한다면 B-system 구하기가 쉽고
앞으로 다른 분들과 함께 한다면 B-system으로 해야할 것 같아서 다시 넘어 왔습니다.
물론 악보의 계명을 외우고 코드 배치를 외워서 한 곡 한 곡씩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하는 분이라면 C-system 이든 B-system이든
똑같습니다. 일단 익숙해지면 둘다 좋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둘 다 일반 건반보다 이해하기 어렵지만 기본적인 화성 구성을 이해하고 있고 건반악기 유경험자가 아니라면 버튼식 아코디
언이 건반식에 비해 배우는데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jameskim6845
감사합니다^^
아주 아코디언에 관해 조예가 깊으시네요~^^
글을 읽으며 감탄감탄....
저는 중국샘께 피아노전공샘들과
바이얀(버튼식)을 익혔답니다..
한 4~5년 정도?^^
지금은 학원운영으로 거의 피아노아코만 하지만
항상 갈급함은 있어요...
바이얀에 대한 미련도^^
화음연주와 속주에 특히나
참 편리하지만 익숙치 않으면 그만큼
속상할때도^^
젊은 친구들이 아코를 도전한다면 무조건 바이얀을 강추하고 있습니다..^^
중급과정이 끝나고 고급과정으로 접어들면 바이얀에 관해 좀더 깊게 한번 더 다뤄볼 생각입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32베이스 아코디언은 배열표에서 어떤 부분을 빼면 될까요??
60베이스 기준
우선! 1열을. 빼고.....
그다음 윗두 줄과 아래 두줄을 빼는걸로 알고있어요~~
즉, 우리가 치는 C키버튼이 1열에배치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