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용 설띵)루프걸어놓은 영상은 91년작 '기동전사 건담 F91'의 라스트 씬. 마지막 전투중 '세실리아'는 우주에 맨몸으로 표류하게 되고, 세실리아의 연인 '아노'는 그녀를 애타게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격렬한 전투로 인해 우주 공간을 뒤덮은 파편, 레이더 교란, 장비는 맛이 가 있어 수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 절망에 빠진 아노에게 어머니 '모니카'는 우주를 떠도는 생명의 고동에만 감각을 열고 가까이 당기라, 그것이 가능한 건 사람의 생명의 힘이라고, 그를 격려한다. 그 순간, 우연히 우주 공간을 떠도는 세실리아의 백합꽃을 발견한 아노. 그리고 꽃잎이 가리키는 곳에는 세실리아가 표류하고 있었다. 우주 공간을 떠도는, 둘의 포옹. 이것으로 전쟁은 끝을 맞이한다.
같이 살던 동거묘가 생을 마감했을 때 차디차게 식어버린 녀석을 자동차 뒷자리에 태우고 4시간여를 달려 할머니네 시골의 선산에 묻어 주었지. 그때 가는 줄곧 차에서 틀었던 노래가 바로 '너의 궤도'였음. 그냥 모든 게 공허했음. 그게 벌써 1년 전 이야기네. 이 노래를 들을 때면 녀석이 그리워 미칠 것 같아. 미안해 레이야. 하늘에서 다시 만나자!
넌 나의 모든 걸 가진 채로 말야 날 부르고 있어 저기 저 먼 곳에 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고선 아무 일도 없듯이 아무 일도 없듯이 나 이런게 조금씩 어려워 아 만약에 우리가 지금 만날 수 있다면 너의 궤도만을 거친 널 끌어 안고 우리 끝이 없는 시간을 헤엄쳐서 이 의미 없는 회전을 계속하고 날 보는 너는 나를 더 끌어 당겨 (반주) 넌 나의 모든 걸 가진 채로 말야 날 부르고 있어 저기 저 먼 곳에 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고선 아무 일도 없듯이 아무 일도 없듯이 나 이런게 조금씩 어려워 아 만약에 우리가 지금 만날 수 있다면 너의 궤도만을 거친 날 끌어 안고 우리 끝이 없는 시간을 헤엄쳐서 이 의미 없는 회전을 계속하고 날 보는 너는 나를 또 끌어 당겨 나의 궤도만을 가진 널 끌어 안고 우리 끝이 없는 시간을 헤엄쳐서 의미 없는 회전을 계속하고 난 날 보는 너는 나를 또 끌어 당겨
넌 나의 모든 걸 가진 채로 말야 날 부르고 있어 저기 저 먼 곳에 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고선 아무 일도 없듯이 아무 일도 없듯이 난 이런게 조금씩 어려워 아 만약에 우리가 지금 만날 수 있다면 너의 궤도 안에 갇힌 날 끌어안고 우린 끝이 없는 시간을 헤엄쳤어 이 의미 없는 회전을 계속하고 날 보는 너는 나를 또 끌어당겨
Your oribit - dosii (Man voice) While you obsess all of mine, you are calling me from somewhere far away. we gradually are getting closed as if nothing happended as if nothing happended. I have a little difficulty doing something like this ah, perhaps we can meet each other right now. you embraced me who is stuck in your orbit. we swam in endless time. continuing this meaningless rotation, looking at me, you pull me again. (Woman voice, Man chorus) While you obsess all of mine, you are calling me from somewhere far away. we gradually are getting closed as if nothing happended as if nothing happended. I have a little difficulty doing something like this ah, perhaps , we can meet each other right now. (Man voice) you embraced me who is stuck in your orbit. we swam in endless time. continuing this meaningless rotation, looking at me, you pull me again. (Faint man voice) you embraced me who is stuck in your orbit. we swam in endless time. continuing this meaningless rotation, looking at me, you pull me again.
저장용 설띵)루프걸어놓은 영상은 91년작 '기동전사 건담 F91'의 라스트 씬. 마지막 전투중 '세실리아'는 우주에 맨몸으로 표류하게 되고, 세실리아의 연인 '아노'는 그녀를 애타게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격렬한 전투로 인해 우주 공간을 뒤덮은 파편, 레이더 교란, 장비는 맛이 가 있어 수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 절망에 빠진 아노에게 어머니 '모니카'는 우주를 떠도는 생명의 고동에만 감각을 열고 가까이 당기라, 그것이 가능한 건 사람의 생명의 힘이라고, 그를 격려한다. 그 순간, 우연히 우주 공간을 떠도는 세실리아의 백합꽃을 발견한 아노. 그리고 꽃잎이 가리키는 곳에는 세실리아가 표류하고 있었다. 우주 공간을 떠도는, 둘의 포옹. 이것으로 전쟁은 끝을 맞이한다.
@@user-hs8fv3gg6y 무사히 구조되어 생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영상으로 노래 매일 듣는데 설띵 감사합니다ㅎㅎ
저런 감정을 느낀다면 평생 못 잊을거같다
와 미친 연출력이다ㅠㅠㅠ 처음엔 그저 판타지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진실된 사랑을 찾은 연인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일수도. 이 무한한 우주속에서 시간, 장소, 감정의 축이 완전하게 겹쳐야만 가능한 것이 곧 사랑이니.
뉴타입 ㄷㄷ
이 무한한 우주 속에서 시간, 장소, 감정의 축이 완전하게 겹쳐야만 가능한 것이 곧 사랑이니.
올 ㅋ
키야 완전 노래 가사네
둘만 존재하는 우주에서 끌어안고 왈츠를 추는 것 같다
슬픈데 뭔가 설레기도 하는.. 영상 장면 진짜 잘 고른듯
같이 살던 동거묘가 생을 마감했을 때 차디차게 식어버린 녀석을 자동차 뒷자리에 태우고 4시간여를 달려 할머니네 시골의 선산에 묻어 주었지.
그때 가는 줄곧 차에서 틀었던 노래가 바로 '너의 궤도'였음. 그냥 모든 게 공허했음.
그게 벌써 1년 전 이야기네. 이 노래를 들을 때면 녀석이 그리워 미칠 것 같아.
미안해 레이야. 하늘에서 다시 만나자!
어떤 소설로 알게된 너의 궤도,몽글함과 여러감정이 섞이며 소설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 노래.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먹먹해지네요..
파랑.?
럽미모어로 입덕했다가 이곡처음들었을때 충겨받아서 진짜 새벽까지 이어폰끼고 컴퓨터앞에서 계속 들었었는데... 아직도 자주들음
진짜 한국의 인디노래는 숨겨진 보석이 많다는 걸 새삼 느낀다.
그사건만 아니얐으면 인디가 더.. 활성화 되었을텐데..
@@sseexx453 ?
@@user-fp1ug8xg8g 카우치라는 밴드 있습니다 알아서 잘 구글링 해보시길
@@user-fp1ug8xg8g 인디밴드로 방송 햇는데 바지를 벗엇던가...여튼 안 좋은 짓햇습니다
@@user-bc1cn7gh6l 그 밴드만 그런건데 왜 다른 인디밴드도 피해가 끼치는건가요??
디지털로 듣는 날카롭고 찌르는듯한 질감의 요즘 음악과는 다르게 음의 질감이 옛날 테이프로 듣던 음악처럼 참 부드럽다고 느껴진다
왜 엄준식프사달고 갬성글 쓰나고 아 ㅋㅋ
Evan Kim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ㅌ
경영이 형도 씹린정한 노래니 믿고 듣는다
영상도 참 좋은게 우주를 떠도는 저런 느낌같은 노래임
넌 나의 모든 걸 가진 채로 말야
날 부르고 있어
저기 저 먼 곳에
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고선
아무 일도 없듯이
아무 일도 없듯이
나 이런게 조금씩 어려워
아 만약에 우리가 지금 만날 수 있다면
너의 궤도만을 거친 널 끌어 안고
우리 끝이 없는 시간을 헤엄쳐서
이 의미 없는 회전을 계속하고
날 보는 너는 나를 더 끌어 당겨
(반주)
넌 나의 모든 걸 가진 채로 말야
날 부르고 있어
저기 저 먼 곳에
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고선
아무 일도 없듯이
아무 일도 없듯이
나 이런게 조금씩 어려워
아 만약에 우리가 지금 만날 수 있다면
너의 궤도만을 거친 날 끌어 안고
우리 끝이 없는 시간을 헤엄쳐서
이 의미 없는 회전을 계속하고
날 보는 너는 나를 또 끌어 당겨
나의 궤도만을 가진 널 끌어 안고
우리 끝이 없는 시간을 헤엄쳐서
의미 없는 회전을 계속하고 난
날 보는 너는 나를 또 끌어 당겨
우린 끝이 없는 시간을 헤엄쳤어임
올려들이자
너의 궤도 안에 갇힌 날 끌어안고
가사에 영어 없어서 너무 좋다. 흥해라
JK Nam ㅇㅈ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아 무어라 말하긴 어렵지만, 가끔 우연히 마주치는 이런 노래들이 너무 좋다. 도입부부터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멍하게 만드는 곡들... 왜 이제서야 들은 건지... 너무 사랑함
for anyone who wants to know the title means "your orbit"
Wowh tqsm .exactly the perfect wallpaper/gif for this song.
Yes, official translation of the title is "Orbit of yours"
Do you have link for the translation of this song?
orbit of yours
Your orbit? Orbit of yours? 개오지랖? unnecessary favor?
흑속의 진주같은 노래다. 너무 좋다. 이랗게 좋은 노래를 이제야 알았다는게 안타깝고 고맙네.
낮이나 밤이나 모든 순간에 어울리는 노래ㅠㅠ진짜좋아ㅠㅠ
진짜 몽환적이면서 가슴이 먹먹해진다.. 너의궤도에서는 뭔가 말로 설명할수 없는 느낌이 나는것 같아요
I mean why this is so underrated ?? I NEED MORE SONGS LIKE THIS >
Such an awesome duo group 💙
ahh the vibes, i love it
I love your voice and the good vibes that this song gives me
Ahhh this song is so freaking good 💗
I love this dosii ....
넘나 좋은것
THIS SONG IS SO GOOD
너무 좋다
영상이랑 노래의 감성이 너무 좋아요
요즘 계속 듣고있네요
너무 맘에 드는곡 ❤ korean citypop
기다렸습니다!! 믿고듣는 dosii 님 노래💕
i love this song
I love this song ㅠㅠ
영상이랑 노래랑 너무 찰떡이다.. 너무 좋아..
이어폰이나 헤드셋으로 들으면 하이햇같은 사운드가 노래시작부터 끝까지 궤도처럼 돌고있는걸 알 수 있음
진짜 감탄하는 노래. 분위기 미쳤고
고열만듣다가 이런 좋은띵곡이ㅜ
SO BEAUTIFUL YET SO UNDERRATED
개조아
얼마전에 이 곡을 알게 되었는데 요즘 매일매일 도시님 노래만 듣구 있어요. 진짜 노래 너무 좋아요
Summer vibes and so much love
i love this so much
가끔씩 들으러 오는데 진짜 매번 마음 속에서 그리움같은게 진하게 오네
진짜너무좋다..
짱좋다
음악 정말 잘 만든다.
다들 tj 노래신청가서 한번씩 신청하고 추천합시다~~
올라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ㅠ 감사합니다
진짜 오랜만에 한 노래에 푹 빠졌다..
언제들어도 미친듯이 좋다
하루종일 루프걸어도 질리지않는 명곡
들으면 들을수록 끌리는 팀이네요.
참 고마워요
I like the style of your music and your voice gives me a lot of peace. Keep on moving and do your best
미쳤네
perfect
I love the video clip. True love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않아...
잊혀지지가 않아서 계속 찾아오게된다
너무 좋은곡 매일 듣습니다 ㅜ
하루종일 이것만들어요 😍
와 진짜 뮤비 진짜 소름돋는다 노래 진짜 좋아요
좋다 💞
I really really love this song
노래 진짜 너무 멋지다
노래 미쳤다 갓갓갓갓 띵곡 잘 듣고 가요 ㅠㅠ
This song is so underrated.
영상과 음악이 찰떡궁합이다.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넌 나의 모든 걸 가진 채로 말야
날 부르고 있어
저기 저 먼 곳에
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고선
아무 일도 없듯이
아무 일도 없듯이
난 이런게
조금씩
어려워
아 만약에
우리가
지금 만날 수 있다면
너의 궤도 안에 갇힌
날 끌어안고
우린 끝이 없는 시간을
헤엄쳤어
이 의미 없는 회전을
계속하고
날 보는 너는 나를
또 끌어당겨
도시 너무 사랑해요 음원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
진짜 너무 좋다
I love this song
Now i just want a music video of this song ......eargasmic....❤️
도시 최애곡 ㅠㅠㅠㅠㅠ 개좋음진심
너무 좋네요
진짜 이 곡은 언제들어도 기분을 묘하게 만든다
슬픈데 이상하게 희망적이야
Your oribit - dosii
(Man voice)
While you obsess all of mine,
you are calling me
from somewhere far away.
we gradually are getting closed
as if nothing happended
as if nothing happended.
I have
a little
difficulty doing something like this
ah, perhaps
we can
meet each other right now.
you embraced me
who is stuck in your orbit.
we swam
in endless time.
continuing this
meaningless rotation,
looking at me,
you pull me again.
(Woman voice, Man chorus)
While you obsess all of mine,
you are calling me
from somewhere far away.
we gradually are getting closed
as if nothing happended
as if nothing happended.
I have
a little
difficulty doing something like this
ah, perhaps
,
we can
meet each other right now.
(Man voice)
you embraced me
who is stuck in your orbit.
we swam
in endless time.
continuing this
meaningless rotation,
looking at me,
you pull me again.
(Faint man voice)
you embraced me
who is stuck in your orbit.
we swam
in endless time.
continuing this
meaningless rotation,
looking at me,
you pull me again.
thank you
Thank you!! ♥
Thanks!!!
thanksssss!!!
땡큐~(๑'ᴗ'๑)
I always listen to this when I return home on the train. Especially now, because it’s raining.
노래가 너무 좋아요 ....... 들으면 막 벅차올라요 😭
띵곡띵고르르르르
매일들어도 너무좋다
요즘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노래요.
알고리즘 만세..! 노래 너무좋네요
노래 넘나 좋네요
최고 좋아하는 곡이에요.
노래 진짜 미쳤다
개좋네 진ㅋ짜 하ㅠㅠㅠ
사랑해요!!ㅠㅠ유명햊뎌서 돈 마니마니 버셔서 좋은 노래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엉엉
러브모어 넘 좋아서....찾아봤는데 ㅠㅠ
이노래도 너어어ㅓㅓㅓㅓ무 좋다,,,
너무 좋아요
지금이라도 이분들 알게되서 너무 다행ㅠㅠㅠㅠㅠㅠ
I just wanna cry when i listen this
me too :(((((( my heart hurts like this song gives me a nostalgic feeling and at the same time a feeling of loneliness and happiness
Pretty nice!
Me encanta!!
좋다
이런 멋진 노래가 존재하다니 엄청난 보물을 발견 해서 기쁘네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노래 기대하겠습니다.
진짜 아직도 듣고있어요 너무 좋아 ㅠㅠ
우와아아아아아!
이 노래 미친거 아닌가요? 왤케 좋아ㅋㅋㅋㅋ
며칠전에 지인한테 추천받았는데 그때부터 계속 이것만 듣고 있네용
Love🥺🥺🥺💕
저 파란 하늘 어딘가에
전영중이 있다..
2020년에 알고리즘이 이끈 분들 손✋ 알고리즘 덕분에 좋은 노래 알고갑니다
그낌 좋아요!
미친.. 역시 명곡은 계속 찾아듣게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