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ㅂ 이게 대체 뭔 느낌이지; 전생에 사랑하던 사람이랑 옳은 일 하다가 역적들한테 죽임 당하기 직전에 그 사람이 마지막으로 내 손 감싸쥐고 만약 우리가 다음생에 만나게 되면 꼭 서로를 기억해내서 아주 오래오래 사랑하자 고 약속 했던 걸 까먹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 당장이라도 누군지 기억해내서 그 사람한테 달려가야할 것만 같음ㅋㅋㅋㅠㅜㅜㅜㅠ
00:00 “ 나비야 “ 그분도 이게 우리의 마지막인걸 아셨을까 내 이름을 불러주실때면 참 예쁘게 말아 올라가던 입꼬리가 오늘은 왜 이리 힘이 없어 보이는건지 “ .. 나으리 “ 내 이 사사로운 감정 따위가 그분께 해가 될까 치맛가락을 붙잡고 차오르는 감정을 눌렀다 나의 모든게 그분의 목을 옥죄어올테니까 허나 슬픔을 타고 갈라져버린 목소리는 어찌 할 수 없더구나 “ 어젯밤 잠을 설친것이냐 목소리가 갈라진게.. “ “ 혹 나쁜 꿈이라도 꾸는 것이냐 “ 걱정스러운듯 찌푸려진 미간 수백명의 목을 칼로 베면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분께서 내 갈라진 목소리 하나에 반응하시니 사랑스러운 그분을 내 어찌 보낼 수 있겠는가 “ 그것은 아니옵고 전에 나으리께서 청에서 구해다주신 향초가 향이 좋아 노곤노곤 잠이 잘 오던데 몇일 전 다 떨어져버려서 요 며칠 잠을 조금 설쳤나이다 “ “ 그래서 말인데.. 이번에 돌아오실때 그 향초를 사와주실 수 있겠습니까? “ 하하 - 참 나도 우습구나 우리에게 다음이란건 없다는 걸 알면서도 향초에 만남의 기약을 담는걸 보면 “ ... 그래 꼭 향초를 사오마 “ . . . 유난히 아름다운 달이 뜬 밤 이루어 질 수 없는 약속을 한 밤 . . . . 밤은 저물어 가는데 그 곳을 떠나지 못하던 궁의 연꽃가를 서성이던 한 사내의 구슬픈 음색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허나 나비는 그분께 날아갈 수 없었지 어찌할 방도가 있겠나 그것이 미천한 내가 당신을 연모하고 그런 나를 사랑한 당신이 감히 인정 받지 못할 사랑을 한 우리가 피어낸 이야기의 끝이니
이과라서 글 재주는 없고.......우리 할머니 썰풀자면 이번 제사때 가니깐 할머니 손이 다 거칠거칠하신거야 그래서 내 가방에 있는 핸드크림 발라드리면서 "에이~그래도 할머니 손 이뻐"이랬는데 할머니가 내 손 만지시면서 할아버지 첫만남 썰 이야기 해주시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 첨 봤을때 너무 부끄러워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계셨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할아버지가 나중에 하시는 할머니한테 "내가 당신 첫 만났을때 손이 이뻐서 장가왔어.."였다고 진짜 그거 듣고 나오는 눈물 억지로 참았다...
일러스트 생각 없이 보다 보니깐 참 예쁘고 단아하다 어떻게 저런 집을 지을 생각을 했지 한국 정서라는게 진짜 아련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그 속에 담긴 간지러운 뭔가가 있는 것 같다 괜히 나도 저시대에 저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그런 것 소박하지만 부족하지 않게 슬프지만 아프지 않게
괜찮을 줄 알았다. 그저 그렇게 살아갈 줄 알았다. 너 없는 시간에 너와의 추억을 너 없는 이곳에 함께한 공간을 그렇게 너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 믿었다. 하지만 참아도 흐르는 눈물이 막아도 나오는 크나큰 한숨이 더이상 너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말한다. 이제 더는 너와 함께할 수 없음에 이제 너와 만들 추억이 더 없음에 찰나의 시간이 지나 너의 뒤를 따라감에 영원을 약속한 우리 다시 만나 사랑함에
지금 그대가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난다고 느낄때 정말 나에게만 왜 이런 시련이 다가오는지 이해되지 않을때 도대체 이 힘듦이 언제 끝날지 감이 오지 않아 좌절하고 싶을 때 그럴때 기억하세요 터널이 왜 만들어졌는지... "터널은...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버텨왔습니다, 힘내자 대한민국🇰🇷
보일 땐 사랑인 줄 모르다가 멀어지니 한 평생을 앓는다 네게 돌아갈 용기도 길도 없이 무채색의 계절을 여러 번 보냈다 나는 왠지 이것을 한 평생 반복할 것만 같다 그리워하다 죽는 건 죽음보다 더 슬픈 일이 아닌가 그러니 딱 한 번만 너를 만났으면 좋겠다 사랑해주지 않아도 된다 그냥 한 번 보기만 하면 미련 없이 떠날 테니까 이때껏 사랑해서 행복했다 화창한 봄날 언젠가 만나면 그때는 설레서 고개 돌리지 않고 한껏 웃어줄게 떨려서 눈 피하지 않고 니 모습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한참을 바라봐줄게 사랑받은 적이 없는데 니가 아니면 누구도 사랑하고 싶지 않아서 멍청해서 그렇게 일방적으로 너를 좋아한 탓에 그리움 같은 걸 달고 다니는 내가 한심하지만 그래도 너만큼 나를 행복하게 해준 사람은 없었으니까 내가 너를 어떻게 놓을 수 있겠어 마음 속에는 영원하지 사랑 안 줘도 미워하지 않을 테니까 딱 한 번만 봤으면 좋겠다 가능한 오래도록 조용하고 화창한 봄날에 벚꽃 흩날리는 밤의 골목이면 더 좋구
오늘 엄마께서 다음생엔 안태어나고 싶으시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사는게 힘들어서 다신 겪고 싶지 않으시다네요. 만약이라도 다음생에 엄마의 생명과 나의 생명이 살아있다면 나는 엄마의 엄마가 되어 이번 생에 힘들고 또 힘들게 사셨던 엄마를 내 품에서 지켜드릴거에요 내가 받은 사랑 모두 기억해서 엄마께 돌려드릴거에요 내 짜증을 모두 받아준 엄마께 보답하듯 나도 사랑으로 감싸줄거에요 나는 엄마를 다음생에도 기억하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어쩌면 나를 가장 아프게 했던 건, 나였다. 지옥 속을 거닐었던 지난 날들을 떠올리며, 나를 시궁창의 끝자락으로 몰아갔던 많은 이들을 떠올리며 내 아픈 날들을 동정했다. 깨달았다. 나를 가장 아프게 했던 건, 어렸던 나를 괴롭히던 사람들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방황하던 나를 버려두고, 내 곁을 떠나가던 이들도 아니었다. 나였다. 누구보다 나를 싫어했던 건 나였다. '미움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 네가 문제가 있겠지, 네 잘못을 찾아내. 사람들이 너를 미워하지 않도록 말을 아끼고 행동을 조심하고 눈에 뛰지마, 이렇게 힘든 건 다 네 잘못이야. 너는 옛날부터 그랬잖아, 옛날부터 미움받아왔잖아 다 네 잘못이야.' 나를 매일 갉아먹고 옥죄이고 절벽 끝으로 몰아붙인 건, 나였다. 어쩌면 그 상황속에서 나 한 명이라도 자신을 사랑했다면, 조금 덜 아픈 하루들이 아니었을까 후회가 남지만, 여전히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없다. 남들이 사랑하지 않는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힘들었던 나날들이 지나가고 머릿속에 같은 환영이 되풀이되기를 시작했다. 어두운 방 안, 형체만이 존재하는 무언가 내 목을 조르고 나를 벽에 몰아붙이는 환영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씩 떠오른다. 환영이 되풀이될수록 형체가 뚜렷이 보이기 시작했고, 붉게 충혈되어 눈물이 가득 흐르는, 증오를 담은 두 눈은 나를 놀라게했다. 나였다. 내 목을 조르던 환영은 나였다. 그 뒤로, 내가 나를 찌르는 환영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내 목을 조르는 내가, 그도 모자라 칼로 수십번씩 나를 찌르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시간이 약이라던 많은 사람들의 말은 어쩌면 거짓이 아니었을까,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팠던 기억들은 내 발목을 잡고, 나를 나락으로 끌어내리는데 무뎌지는 것은 무엇일까. 어쩌면 나를 가장 아프게 했던 나를, 나는 언제쯤 보듬을 수 있을까. 언제쯤 사랑할 수 있을까. 내 자신에게 용서 받기 위해 나는 얼마나 더 나를, 죽여야할까. - 하늘 -
"내가 그대를 놓았다고 생각하시오?" "내가 그대를 놓아준것이오." "그대가 나로 인해 붉게 물들지 않기를 바랬소.." "헌데..그대는 왜 먼저 떠나버린거요..?" "그댈 사랑하는 이가 이리 구슬프게 기다리고 있는데." "그댈 기다리는 이가 이리 한결같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댈 그리워하는 이가 이리 울며 기다리고 있는데." "그대는 해가 지고 달이 뜰때동안 무엇을 하고 있소?" "그대는 일년이가고, 십년이 갈때동안 무엇을 하고 있소?" "그리 할께 생각나지 않는다면.." "제 옆에..잠깐..머물다 가시오..." "저는 아직 가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한을 모두 풀고 가겠습니다.." "부디 그렇게만 기다려 주신다면.." *"저는 그대가 하루하루 보고 있는 별들 중 하나가 되어 구슬프게 그리워하며 빛나보겠습니다.."* *"그러니..저를 알아보시면.."* *"손흔들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십시요"*
네가 보지 않아도 괜찮다. 내게 관심이 없어도 괜찮다. 아파도 아프지 않게 괜찮다 말한다. 너에게 마음을 준 나는 단 한번도 괜찮은 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너는 언제나 편안한거 같아 다행이다. 예쁜 너의 말에, 예쁜 너의 행동에 서서히 젖어들어간 내 마음을 어찌 나혼자 감당하랴 그럼에도 같이 짊어져줄 네가 없기에 혼자 괜찮은척 이겨낸다 아픈건 나 혼자 할 테니 너는 부디 행복하기를, 언제나 괜찮기를 바란다.
그대가 무어길래 이리도 사무칩니까 그대가 무어길래 이리도 아픕니까 내 두뺨엔 늘 그대의 곱디 고운 손길이 스쳐 나 그대를 잊어보려 수없이 노력하였으나 잊으려하면 할수록 더욱더 에어지는 내 이 가슴을 그대는 아시렵니까 그대와 함께 바라보았던 고운 달빛과 처량하게 울부짖던 하늘 그 가녀리고 소중했던, 추억을 내 마음에 담아 부디 우리 다음생에는 그대와 꼭 해와 달로, 하늘과 구름으로 만나, 서로 원없이 사랑하고 또 서로의 볕이되고 온기가 되어줄 수 있기를
나 이거 듣다 잠들었는데 꿈이 이상했음 어느 기와집에서 그냥 앉아 있는데 누가 나를 ''하월아"라고 부르는겨 그러고 내가 그냥 빤히 쳐다보니까 "너와의 약조는 못 지킬거 같구나 다음생이 있다면 그땐 꼭 지키마 그것이 약조든 너든.."이러고 손에 비녀를 쥐어주고 뒤돌아서 말을타고 떠나는데 왜인지모르는데 그사람을 붙잡고 싶어서 일어난 순간 잠에서 깼음 근데 그남자 얼굴이 너무 생생하고 기억하면 그냥 기분이 이상해지고 눈떴을땐 눈물을 흘렀더라고..내가..꿈이 쫌 신기하고 묘해서 댓글로 적어봄
"내 분명 그대를 놓았다. 그런데 왜 아직도 눈앞이 검은지. 저 달빛이 아름답다 한들 내일을 비춰주지 않고, 아까 내린 붉은 해는 오늘 밤을 버린 것인지." "내일의 해가 당신을 비추지 않던 것이 누구의 걸음이겠습니까. 내가 걸어가도록 해주십시오. 당신께서는 어찌 손은 놓고도 고개를 돌리지 않으십니까. 어찌하여 절 놓지 않으십니까." "내 고개를 돌린다 한들 걸어갈 수 있겠는가. 걸어간다 한들 닿을 수 있겠는가. 달빛이 그곳에 있단 걸 알고도 내 원은 그대인 것이 이유네." "그래도 가십시오. 원을 포기하셔야 내일이 있고, 내일이 있어야 당신이 있는 걸, 당신께서도 알지요. 그러니 원은 이곳에 두고, 달을 향해 가십시오." "나의 원은 그대이고, 나의 내일은 그대와의 날이며, 나는 그대의 전부네. 그리고 그대는 나의 전부인 것을. 어찌 놓으라 하는가." "그러하면 제가 어찌해야 합니까. 물에 담구기에는 날이 춥고, 은을 만지기에는 이 손이 곱지 아니합니다. 제 눈이 무얼 말하는지, 저 연못은 일렁거리기 그지없으니. 당신께서는 어디로 가실 겁니까." "네 입은 날 저 못 너머로 보내는구나. 허나 눈은 한을 틔우고, 손이 등불을 떨리게 하는 것을 어찌 외면하겠느냐. 너의 입으로 늘 말하지 않았느냐. 너의 전부를 바쳐라도 날 안고 있으리라고." "......" "저 못을 건너려 하였으나 오늘은 달이 어둡구나. 저 건너를 보기 힘들거늘 어찌 내일을 생각하느냐. 이 지붕 그늘 아래에 꽃이 피었더구나. 흔하디 흔하지만 그 어둠 속에도 피는 꽃을, 한이라 부르기에 너는 저 너머의 내일보다도 아름다우니." "...그리하다면 당신께서......물안개가 자욱하여 넘어질 것 같으니, 손을 잡아주시지오." "그러자구나..." "......" "다시 달빛이 그늘을 비추는 것이 아름다우니... 나는 내일 밤에도, 모레 밤에도 너를 잡겠구나." ㅡ달빛이 어둡다 한들ㅡ
"나는 그대만을 보고살았는데, 그대만을 위해 살았는데." "어찌 그대는 나를 바라봐주지 않을까.." "내 삶은 그대로 인해 의미가 생겼는데" "그대에게 나는 아무의미도 없구나.." "그대가 나를 보며 한번만...단한번만 웃어주면,소원이 없을터인데." "그 바람은 어쩌면...영원히 이루어질수없겠구나...." "내 마지막가는길 그대의 웃음한번 보고싶어 찾아왔었소." "그대는 내가 아닌 다른사람을 보며 웃고,다른사람과 사랑을 하겠지.." "그대가 웃고 행복하다면..나는 이 먼길 그대만을 생각하며 떠날 수 있을 것 같소." "이기적인 것 같지만 단한번이라도 좋으니 내가 떠난후 나를 떠올려주오." "나는 그거면 되었소." "내삶의 유일한 행복이었던 내님아, 그대와 함께 했던 모든것이 나의 삶이었고 추억이오." "그대의 행복은 나의 행복이니" "언제나 그행복 잃지않고 사시게나."
왜 나를 떠났소 왜 그대를 잊는 법을 알려주지 않았소 내게 모든 것을 알려준 그대는 내게 그리움과 슬픔이라는 것 또한 알려주고 그대를 잊는 법은 알려주지 않았소 하여 나는 혼자 이렇게 기다리겠소 나는 그대를 기다리며 달을 바라보니 그대도 나를 추억하며 달을 바라봐주오 잠시 스쳐가는 가랑비에 행여 그대의 소매 젖을까 걱정이오 그러니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옆에서 영원한 나의 스승으로 나의 동반자로 나의 마음의 반쪽으로 그렇게 같이 있어주오
이 노래 들으니 자연스레 네 생각이 나, 이젠 나 혼자니까. 울면 더 힘들어지니까 진짜 눈물만은 참으려고 했는데.. 중학생부터 지금 20대 후반까지 십여년을 너만을 좋아했어. 항상 너가 행복하길 바랬고 건강하길 바랬어, 너무 아팠으니까 근데 신이 널 너무 이뻐하셨나봐..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살아가는 힘이되는 이유가 너 하나야. 나는 과거 추억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이런 추억을 만들어준 네가 추억이 됐다는 사실이 슬프다. 너무 보고싶은데 왜 꿈에도 안나타나줘... 매일밤 얼마나 아팠을까 더 사랑하고 더 좋은 기억들만 남겨주고 갔어야 한건 아닌지 걱정되고 보고싶고 그러면 또 살아있는 나 조차 너에게 가고싶어 근데 떠나기전 나와 한 약속 있으니까 .. 아니면 나 하늘에서도 안 만나 준다며 네가 살아있을때 많이 행복하게 못해줘서 이 약속만큼은 지켜야 널 볼 면목이 있을거같아. 그러니까 너의 기억이 희미해 질즘 이라도 제발 꿈에 나와줘.. 그래야 내가 약속 지킬수있을거같아.. 한 평생 사랑하는 사람은 너 뿐이였고 지금도 너고 앞으로 죽는 날까지 난 추억속 너를 사랑할거야. 혼자인 삶은 힘들고 주변에선 점점 너를 잊어가겠지만 내가 널 잊지않고 기억하고 추억하고 사랑해 너무 보고싶다.
시도님의 음악을 들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져요:) 요즘 여러가지 생각과 일들로 너무 힘이 드는데 이렇게 밤에 아무 생각없이 예쁜 댓글들 읽으면서 예쁜 음악을 듣는게 저에겐 작은 행복이에요!! 가끔 음악을 듣다보면 글이 쓰고 싶어질 때가 있고 또 글을 쓰다보면 힘들고 불안한 마음이 안정되는게 느껴져요ㅎㅎ 시도님 음악엔 악플도 없고 많은 분들이 예쁜 글도 써주셔서 음악 들으면서 그 글들 보다보면 기분이 몽글몽글 해지고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요:) 이런 예쁜 음악 들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인스타두 팔로우 해요!!
어두운 밤, 하늘은 슬피 우는데 어째서 달빛은 저리도 밝은것인가. 나란히 잡았던 그대의 손, 어느새 내 손에서 흐릿해지는데 어째서 산넘어 달빛은 그대로인가. 하늘이 우는 것인지 내가 흘린 눈물인것인지 이 비는 돌담사이사이마다 적시고 저 달빛은 애석하게도 돌담을 비추네. 저 달빛을 따라 산넘어엔 그대가 있는것같아 발걸음을 떼보지만 애석하게도 그대와 나의 거리만큼 좁혀지지않는 저 달. 오늘도 돌담사이에 내 마음을 적시고 저 달빛에 반짝이길 바란다.
제 댓글까지 보러 이만큼 내려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나는 늘 생각해본다. 현재를 생각해보면 시간은 참 빠르구나.라고 생각되고 과거에 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리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해보면 아직 갈길이 멀었구나.. 과거만 보고 사는사람은 늘 후회를 하며. 현재만 보고 사는사람은 즐길줄 알며. 미래만 보고 사는사람은 대비를 할줄안다. 여러분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댓글유도하는건 아니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도 있구나를 알고싶습니다!
난.. 철들지 않았는데 사람들은 나보고 철이 들었대... 나도 하고싶고 가지고싶은거 많고 때쓰고싶고 사달라고 소리치고싶은데 그런친구들이 부러웠는데 그럴수없는 현실을 너무 일찍 알아버려서.. 참다참다 포기하고 체념 한건데 사람들은 나보고 철이들었다고 말을하더라... 어릴땐 그말이 왜그리 싫었는지...
그 말 너무 공감돼요.. 저도 어렸을때 현실을 너무 빨리 깨달아서 제가 하고싶은거 다 포기했습니다. 근데 글쓴이분 저는 뒤늦게서야 그것을 가졌어도 행복하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애초에 제가 원하지 않는 삶이였으니까요. 나이가 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고싶은일 하면서 살아요 우리. 어차피 한번뿐인데 언제 갈지 모르는게 인생인데.. 이렇게 벌써 체념하기에는 일러요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건 하고 살아야 하잖아. 그만 참아도 돼요 이젠 정말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살아요
몇달 전, 여사친이 자퇴했습니다. 같이 있는 동안 걔가 저 좋아하는 티도 많이 내고(나중에 친구들이 걔가 저 좋아했다고 알려줌) 저도 그 애를 좋아했는데 정작 그 친구가 힘든건 모르고 있었어요. 너무 보고싶어요. 한번만이라도 좋으니까 꼭 만나서 커피숍도 가고 걔가 좋아하는 미술관도 가고싶어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던 학교 주변 음식점도 다시 가보고 싶어요 00아. 보고싶어. 근데 이젠 못보겠네. 공부 열심히해서 꼭 좋은 대학가고 나보다 더 좋은 남자만나구 행복해라
@@가헹-l2h 카톡 아이디는 아는데 전번 물어보면 너무 좋아하는거 티내는 것 같아서 걔가 부담스러울까봐 안물어봤어요 ㅠㅠㅠㅠ 대체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퇴를 했을지... 친구 관계도 좋고 공부도 잘하던 애였는데... 항상 밝게만 지내는게 좀 이상하다 싶어서 물어볼까 하다가 괜히 더 힘들어할까봐 물어보지도 못하고... ㅠㅠㅠ
I am now also playing your healing music for my eighty year old Mom at night when she goes to bed. The prescribed medication for lung disease cause insomnia for a couple of months now. Your dedicated music helps her sleep longer periods during the night now. She is a different person. All the depression disappeared thank God, and she is not afraid to go to bed at night anymore. May God bless you and keep going under the Holy Spirit's anointing brother. You are a blessing to us. Mom loves your songs! Thank you
“가지마” “가지말라고..” “나 혼자두고 가지말라고요..” “이제 우린 같이 할수없습니다” “잘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한 마디 말없이 내 곁을 떠난너가 한없이 미웠다. 너를 미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낸지도 어연2년이 지나버렸다. 넌 잘살까?하루하루를 이 말을 끝으로 눈을 감으며 밤을 지새웠던 나를 넌 기억이나 할까. 언젠가 다시 만날거라는 생각을 하며 난 오늘도 너를 기다리며 달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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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ền đi các bạn
Hhh
God. Please let me make my parents and grandmother happy and healthy. Please accept my only pray. Amen.
@@tuisdfg1737 -
@@tuisdfg1737 ำ
누군가 그러더라,
다음생은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으로 태어난대
그말인 즉, 지금의 너는 전생의 어느 누군가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라는거야
내 눈이 너무낮았네..어떻게 오징어를좋아하냐..과거의 나 반성해라..
오징어 안 좋아 함^^
진미채 좋아함^^
혹시 그게 길에 돌아다니는 강아지였는지..
ㅈㄹ ㅉㄷ
나도 사랑이란걸 받았었구나
저런 한옥에서 저런 밤하늘 보며가장 친한 친구랑 가만히.. 아무것도 안해도 다 아는 그런 친구랑 진짜 가만히 앉아서 흘러가는 물소리 듣고싶다..
친구야
넌 왜 내 맘을 모르니
앞마당에 물찻다
배수로나 뚫어
야전삽 든다 실시
아뉘 님은 왜 제가 하고싶은걸 어떻게 생각하세여?
그런 애인이 있으면 좋겠다
아무런 이야기 없이 그저 침묵만이라도 우리 추억이 지금도 같이 흘러간다는 믿음 혹은 바람으로..
꽃피는 봄이 오길 기다렸지만
돌아보니 기다린 그 시간들이 전부
꽃피는 봄이었네...
명언..
인생은 뒤로 걷는 꽃길
멋있다
@@꽃처럼-p8q 오 와
그래서 seize the day carpe diem이여
인생에서 가장 슬픈 부분은 최고의 추억을 준 사람이 추억이 될 때......
젤공감합니다 ㅠㅠ
전 코인 떡락할때
@살려ᄌ 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추억이 희미해질때
시간과 타협하여 그추억을 잊어가는 내자신을 봤을때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리 그리워하지 않았을 것을.
알지 않았더라면 이토록 생각나지도 않았을 것을.
함께하지 않았더라면 사라질 일도 없었을 것을.
아끼지 않았더라면 이리 기억하지 않았을 것을.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서로 버릴 일도 없었을 것을.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함께할 일도 없었을 텐데.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中
아직도 못잊은 사람 하나 추가요..
와 정말 멋있는걸?
오늘도 배댓이 되기위한 당신의 노력을 칭찬합니다
그럼 방구석아싸나 하지 뭣하러 만나냐
이렇게 글로 만나지 않았으면 아련하지 않았을 텐데, 하지만 온전히 받아들여봅니다
ㅆㅂ 이게 대체 뭔 느낌이지; 전생에 사랑하던 사람이랑 옳은 일 하다가 역적들한테 죽임 당하기 직전에 그 사람이 마지막으로 내 손 감싸쥐고 만약 우리가 다음생에 만나게 되면 꼭 서로를 기억해내서 아주 오래오래 사랑하자 고 약속 했던 걸 까먹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 당장이라도 누군지 기억해내서 그 사람한테 달려가야할 것만 같음ㅋㅋㅋㅠㅜㅜㅜㅠ
헐.. ㄹㅇ 딱 그느낌이에요ㅋㅋㅋㅋ
시나리오 쓰노;;
윗윗댓글들 이상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비오지네
이서연 나한테 하는말이 아니고
윗윗댓글년들한테 쓴 것이길
바람. 3일뒤에 다시 왔는데
지는 얼굴쳐올려놨으면서
내가 이모티콘 프사해놓은건
눈깔어쩌고 이지랄하나
잊어달라 하였느냐,
잊어주길 바라느냐,
미안하구나
잊으려 하였으나,
너를 잊지 못하였다.
와 여진구 목소리에 딱인 음악..
눈물나와요ㅜㅜ
왜 음성지원이 되냐...
ㅋㅋㅋ ㅇㄱㄹㅇ ㅋㅋ
@@heepa74 저도 그생각했어요ㅋㅋㅋ 여윽시 아미~~
00:00
“ 나비야 “
그분도 이게 우리의 마지막인걸 아셨을까 내 이름을 불러주실때면 참 예쁘게 말아 올라가던 입꼬리가 오늘은 왜 이리 힘이 없어 보이는건지
“ .. 나으리 “
내 이 사사로운 감정 따위가 그분께 해가 될까
치맛가락을 붙잡고 차오르는 감정을 눌렀다
나의 모든게 그분의 목을 옥죄어올테니까
허나 슬픔을 타고 갈라져버린 목소리는 어찌 할 수 없더구나
“ 어젯밤 잠을 설친것이냐 목소리가 갈라진게.. “
“ 혹 나쁜 꿈이라도 꾸는 것이냐 “
걱정스러운듯 찌푸려진 미간
수백명의 목을 칼로 베면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분께서 내 갈라진 목소리 하나에 반응하시니
사랑스러운 그분을 내 어찌 보낼 수 있겠는가
“ 그것은 아니옵고 전에 나으리께서 청에서 구해다주신 향초가 향이 좋아 노곤노곤 잠이 잘 오던데 몇일 전 다 떨어져버려서 요 며칠 잠을 조금 설쳤나이다 “
“ 그래서 말인데.. 이번에 돌아오실때 그 향초를 사와주실 수 있겠습니까? “
하하 -
참 나도 우습구나
우리에게 다음이란건 없다는 걸 알면서도
향초에 만남의 기약을 담는걸 보면
“ ... 그래 꼭 향초를 사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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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아름다운 달이 뜬 밤
이루어 질 수 없는 약속을 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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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저물어 가는데
그 곳을 떠나지 못하던
궁의 연꽃가를 서성이던 한 사내의
구슬픈 음색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허나 나비는 그분께 날아갈 수 없었지
어찌할 방도가 있겠나
그것이 미천한 내가 당신을 연모하고
그런 나를 사랑한 당신이
감히 인정 받지 못할 사랑을 한 우리가
피어낸 이야기의 끝이니
와..쩐다
중간에 동요 가사가 섞인 것 같은데ㅋㅋ 완전 자연스럽네
ᄋᄉᄌ 그렇죠
예전에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라는 인소 개꿀잼이었는데 청몽채화꺼
와..내용을 빼도 감동이야..
안자고 뭣들하세요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편히 잠에 못 들겠죠? 그래도 우리 자야해요 내일은 또 어떤일이 생길지 설레는분도 있고 불안해하며 잠에 못드는분들도 있겠지만 우선, 자고 일어나야 내일이고 내일은 내 일이 잘 풀릴거란 마음가짐으로 살도록해요 내일도 버티다보면 어찌저찌 흘러가니 조금만 더 힘내보세요 일찍들 주무세요 그래야 오늘이 편히 끝난답니다
ㅜㅜ 감성 잡는중..................🥺
악착같이 버티고 있지만 버티기만 한다고 될까요 제 목표는 높기만 한데….
고마워요
이과라서 글 재주는 없고.......우리 할머니 썰풀자면
이번 제사때 가니깐 할머니 손이 다 거칠거칠하신거야 그래서 내 가방에 있는 핸드크림 발라드리면서 "에이~그래도 할머니 손 이뻐"이랬는데 할머니가 내 손 만지시면서 할아버지 첫만남 썰 이야기 해주시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 첨 봤을때 너무 부끄러워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계셨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할아버지가 나중에 하시는 할머니한테 "내가 당신 첫 만났을때 손이 이뻐서 장가왔어.."였다고 진짜 그거 듣고 나오는 눈물 억지로 참았다...
눈물 제가 흘렸네요
아름답고도 사랑이 뭍어 납니다
하......♡
어머나...
일러스트 생각 없이 보다 보니깐 참 예쁘고 단아하다
어떻게 저런 집을 지을 생각을 했지
한국 정서라는게 진짜 아련하고 마음이 아프지만
그 속에 담긴 간지러운 뭔가가 있는 것 같다
괜히 나도 저시대에 저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그런 것
소박하지만 부족하지 않게 슬프지만 아프지 않게
@@왕준식-o4n 너어는 진짜
간지러움 정말 맞는 말이네요 살랑살랑...
저집만 분위기있고 좌측 뒤 불빛에 왠지 24시주유소있을것 같다
"소박하지만 부족하지 않게 슬프지만 아프지 않게" 이 말 너어무 이뻐요... 댓글보다가 멈칫했네요
안분지족
문과님들 시 기다리는 중
지나가던 문과입니다
다시 지나가겠습니다
3년째 짝사랑중인 그녀만을 생각하며
어리숙한 글솜씨로 몇글자 남겨봅니다
1:15:04
만나면 만날수록 그리워지는 사람아
기다리고 기다릴수록 오지않는 사람아
밤마다 떠오르는 달처럼 차오르는 그리움에
풍선을 놓친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당신을 기억해보아도
얼굴은 커녕 별자리처럼 밝았던
웃음만 기억납니다
깨진 거울처럼 조각나버린
얼굴들이 나의 마음속
깊은 상흔을 남깁니다
여러 상흔속 다채로운 슬픔들이
당신의 얼굴을 기억해내고도
잊게만듭니다
기억하고 기억할수록 잊혀지는사람아
사랑하고 사랑못할 얼굴없는 사람아
내려가다 보면
m이라는 닉넴 보알겁니다. 그 사람 글.. 시는 아닌데 인상깊어요
@@gingan.official 오오..
@리키마루 ?뭐가여 편집증이 뭔디여 알려주고 걱정을 해주던가...
괜찮을 줄 알았다.
그저 그렇게 살아갈 줄 알았다.
너 없는 시간에 너와의 추억을
너 없는 이곳에 함께한 공간을
그렇게 너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 믿었다.
하지만 참아도 흐르는 눈물이
막아도 나오는 크나큰 한숨이
더이상 너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말한다.
이제 더는 너와 함께할 수 없음에
이제 너와 만들 추억이 더 없음에
찰나의 시간이 지나 너의 뒤를 따라감에
영원을 약속한 우리 다시 만나 사랑함에
이거 무슨 시에요?
@@epporkk 들으면서 직접 쓴 글입니다 ㅎㅎ
와 .. ㅠ ㅠ 흑
놀라운시네요..
삼생삼세십리도화 생각나넵여 다시 정주행해야지
"무슨 잠꼬대를 그리 하느냐"
"엄마와 헤어지던날 꿈을 꾸었습니다"
"슬픈 꿈이구나"
"행복한 꿈입니다, 그렇게라도 엄마를 만날수있지 않습니까"
구 그달이당 ㅠㅠ
흐어어어ㅠㅠㅠㅠㅠㅠ 구그달 못 놓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하는 대사인가염?
@@뇽뇽-n6q 이영이랑 홍라온 이요
이영이다 내이름
지금 그대가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난다고 느낄때
정말 나에게만 왜 이런 시련이 다가오는지 이해되지 않을때
도대체 이 힘듦이 언제 끝날지 감이 오지 않아 좌절하고 싶을 때
그럴때 기억하세요
터널이 왜 만들어졌는지...
"터널은...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버텨왔습니다, 힘내자 대한민국🇰🇷
말을너무이쁘게하시네요
“엄마 다음 생에서는 친구로 만나 청춘을 공유해요’
눈물 한 방울 남기고 갑니다...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눈물나는 글귀네요...
무슨 얘긴지
아너무 슬프다
힘들지 않은척
지치지 않은척
피곤하지 않은척
*늘 가족들을 보며 웃어주는 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말을 직접해야하는데.. 이상하게 잘못하겟음.. 쩝..
뭔가 어느 순간부터 아빠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겠음 말해도 슬프지만 사랑한다고 안하는 나한테 익숙해져버린 아빠는 어색하지않을려고 시원찮게 반응하니까 나는 또 의기소침해져서 사랑한다고 또 못하고 .. 사춘기가 야속하다
보일 땐 사랑인 줄 모르다가
멀어지니 한 평생을 앓는다
네게 돌아갈 용기도 길도 없이
무채색의 계절을 여러 번 보냈다
나는 왠지 이것을 한 평생 반복할 것만 같다
그리워하다 죽는 건
죽음보다 더 슬픈 일이 아닌가
그러니 딱 한 번만
너를 만났으면 좋겠다
사랑해주지 않아도 된다
그냥 한 번 보기만 하면
미련 없이 떠날 테니까
이때껏 사랑해서 행복했다
화창한 봄날 언젠가 만나면
그때는 설레서 고개 돌리지 않고
한껏 웃어줄게
떨려서 눈 피하지 않고
니 모습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한참을 바라봐줄게
사랑받은 적이 없는데
니가 아니면 누구도 사랑하고 싶지 않아서
멍청해서 그렇게 일방적으로 너를 좋아한 탓에 그리움 같은 걸 달고 다니는 내가
한심하지만
그래도 너만큼 나를 행복하게 해준 사람은 없었으니까
내가 너를 어떻게 놓을 수 있겠어
마음 속에는 영원하지
사랑 안 줘도 미워하지 않을 테니까
딱 한 번만 봤으면 좋겠다
가능한 오래도록
조용하고 화창한 봄날에
벚꽃 흩날리는 밤의 골목이면 더 좋구
따흙..
이 글 너무 내 취향...
오늘 엄마께서 다음생엔 안태어나고 싶으시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사는게 힘들어서 다신 겪고 싶지 않으시다네요.
만약이라도 다음생에 엄마의 생명과 나의 생명이 살아있다면
나는 엄마의 엄마가 되어 이번 생에 힘들고 또 힘들게 사셨던 엄마를 내 품에서 지켜드릴거에요
내가 받은 사랑 모두 기억해서 엄마께 돌려드릴거에요
내 짜증을 모두 받아준 엄마께 보답하듯 나도 사랑으로 감싸줄거에요
나는 엄마를 다음생에도 기억하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우리엄마도 그러셨는데 돌아가셨어요
엄마가 돌아가셔서 슬프지만 편해지셨다 생각됩니다
이제 나도 다시 태어나지말아야지 하는 나이가 되었네요
엄마 우리 다시태어나지말아요♡
내가 사랑했던 이들은 온데간데 없고
내가 가지고 있는 추억뿐밖에 없구나
아무리 너가 떠나갔더라도
그 시간은 어디가지 읺으니
너는 나에게 작별을 고해도
그 추억은 나에게 이별을 고하지 않는구나
달이 밝아서 하늘을 봤더니
기다려주지 않는 추억들이
무심히 스쳤네
아, 비가 왔는가
추억이 두 뺨 아래 흐르네
갬씅.....
추억이 두뺨 아래 흐른다는 말 너무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캬~
이거 어떤 시인가요...?
달같은 추억~~
이밤에
소리없이 흐느끼네 ᆢ
음악도 너무 좋지만 특히 일러스트가 제 취향..
일러스트 미쳤음
특히 1:14:28 에 달 터지면서 코끼리 나오는데 완전 제 취향입니다
고래상어 ?!...,,아닛....
@@whaleshark1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님 장난치시는지알고 혼내주려했다가 진짜 깜짝놀랬음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요 왜넣으신거야대쳌ㅋㅋㅋ
@@파오리-o4v 엣헴 진실된 사람입니다
다음생에 찾아오는 사랑은 인스턴트 커피같은 사랑이 아니라 우러날 시간이 필요한 차와 같은 사랑이길...
으음 좋은 비유네요
우러날 시간이 필요한 차와 같은 사랑을 해보니 너무 우리니 밍밍하고 맛이 없더이다 싱그러운 젊은 시절에는 인스턴트 같이 강렬하고 맵고 짜고 신 사랑이 정상입니다
외우 ㅠㅠㅠ 너무 좋다
소인이 나뭇가지고,
그대가 꽃이라면
어쩌면 우린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만나
헤어짐을 기약하며
안고 있었을지도..
올라가세요
와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 눈부심이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이오
그건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라
그래 실컷 구경하고 즐기시게나
이 찬란한 봄날이 다 가기전에
2020년의 1월달이 끝나가는데 아직도 2019년 어느날에 멈춰있는 기분이고 날이 지날수록 행복이라는 단어보다 슬픔이라는 단어에 가까워지는 것만 같아서 내일이 오는 오늘의 밤이 너무 무섭다
이말 너무 공감되네요ㅠㅠㅠ2019년 너무 좋앗어서 더이상 시간이 안갔으면 좋겠어요ㅠ
우와...너무 공감이라서 소름...
2019년에 좋은 일이 많이 있었는데...
그 좋은 일들은 사라지고 슬픈일들만 잔뜩일어나고있네욤....
2019년으로 돌아가고싶다....
그때로 돌아갈 수 만있다면....
평생 소원이 없을텐데.....
*정말로..*
과거에 얽매여 살지 말아요. 행복의 기준은 언제나 나 자신에게 있고 항상 현재를 최선을 다해서 살아갑시다.
2019년에도 좋은일이 없어서..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2020년 이나 2019년 이나
시간이 흐르고
하루가 24시간 인건 똑 같은데
나도 그럼
머물러 있는 것 같음
나도 나를 있는 힘껏 사랑해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만날 수 있어 희망 잃지마
@정말좋아이거정말좋아 항상 주변에 멀지 않게 있더라구요~ 저도 그랬거든요 힘든신거 같은데 힘내세요~^^
다시 태어나보는건어때
@@IVE_012 너어는..
@@IVE_012 다시 태어나는 것도 못 참지 ㄹㅇ ㅋㅋ 근데 현재에 사는 것도 큰 복인데 그 복을 버리면 안되지
어쩌면 나를 가장 아프게 했던 건, 나였다.
지옥 속을 거닐었던 지난 날들을 떠올리며, 나를 시궁창의 끝자락으로 몰아갔던 많은 이들을 떠올리며 내 아픈 날들을 동정했다.
깨달았다.
나를 가장 아프게 했던 건, 어렸던 나를 괴롭히던 사람들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방황하던 나를 버려두고, 내 곁을 떠나가던 이들도 아니었다. 나였다. 누구보다 나를 싫어했던 건 나였다.
'미움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 네가 문제가 있겠지, 네 잘못을 찾아내.
사람들이 너를 미워하지 않도록 말을 아끼고 행동을 조심하고 눈에 뛰지마, 이렇게 힘든 건 다 네 잘못이야.
너는 옛날부터 그랬잖아, 옛날부터 미움받아왔잖아 다 네 잘못이야.'
나를 매일 갉아먹고 옥죄이고 절벽 끝으로 몰아붙인 건, 나였다.
어쩌면 그 상황속에서 나 한 명이라도 자신을 사랑했다면, 조금 덜 아픈 하루들이 아니었을까 후회가 남지만, 여전히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없다. 남들이 사랑하지 않는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힘들었던 나날들이 지나가고 머릿속에 같은 환영이 되풀이되기를 시작했다.
어두운 방 안, 형체만이 존재하는 무언가 내 목을 조르고 나를 벽에 몰아붙이는 환영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씩 떠오른다. 환영이 되풀이될수록 형체가 뚜렷이 보이기 시작했고, 붉게 충혈되어 눈물이 가득 흐르는, 증오를 담은 두 눈은 나를 놀라게했다. 나였다. 내 목을 조르던 환영은 나였다.
그 뒤로, 내가 나를 찌르는 환영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내 목을 조르는 내가, 그도 모자라 칼로 수십번씩 나를 찌르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시간이 약이라던 많은 사람들의 말은 어쩌면 거짓이 아니었을까,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팠던 기억들은 내 발목을 잡고, 나를 나락으로 끌어내리는데 무뎌지는 것은 무엇일까.
어쩌면 나를 가장 아프게 했던 나를, 나는 언제쯤 보듬을 수 있을까.
언제쯤 사랑할 수 있을까.
내 자신에게 용서 받기 위해 나는 얼마나 더 나를, 죽여야할까.
- 하늘 -
@@메밀국수-i8j insta : @prexxion
제 글들이 많은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내 얘기가 ᆢ ㅠ
보듬기
많이 생각하셨네요
훌륭합니다
글보고 갑자기 눈물이 흘렀네요 사람들에게 아무렇지 않은척 밝게..하지만 뭔가 제삶같았어서 슬프네요
천재신가요? 팔로우 합니다
저희 할머니는 몸이 안좋으신 날이면 여전히 엄마를 부르십니다.
나이가 80이 넘어가도 여전히 보고싶고 사랑하는 그 이름이 엄마인가 봅니다.
이 말이 왜 그리 울컥하지...
슬프다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새벽 1시에서 3시 사이에 다 씻고 이불 속에서 따뜻하게 한이 맺힌 음악을 듣고 댓글을 감상하면 하루의 고단함이 다 씻겨 내려가는 것 같아 좋구나,,,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한 거 같아요 사람이 그리운 것도 있는데 좋은 그때의 자신이 행복하고 보기 좋아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지금 저의 마음이 그러합니다 ㅠ...
음악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강한 힘이 있는거 같네요. 경험하지 않았더라도 그 아련함과 그리움이 어떻게든 와닿게 해준다는 것...
ㅎㅎ.. 다들 힘내세요!
1:14:30 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전나놀랬네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툭튀
이게뭐람ㅋㄹㅋㄹㅋ
코끼리가 뙇!!!!!!!!!!!!!!!!!!!!!!!
저도 '네가 여기서 왜 나와?!?!?!'하면서 당황했어요ㅋㅋㅋㅋ
ㅋㅋㅋㅋ 깜놀
"이스터에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의 농도는
그 순간이 지나고나서 뼈저리게 느껴진다
그대를 조금이라도 눈에 더 담을걸
그대에게 조금이라도 더 웃어줄걸
그대를 후회없이 사랑할걸
지금 또한 후에는 또 다른 이유로
이 순간의 농도를 그리워하겠지
시인 추
이때 필요한 농도를 구하시오 (3점)
@@블랙말랑카아우 아놬ㅋㅋㅋㅋㅋㅋㅋ갬성터지다 개빵ㅋㅋㅋㅋㅋ
@블랙 말랑카우 이 분이 감성을 파괴한 횟수를 구하시오 (5점)
이 글 보시는 분들 하루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모두 파이팅 합시다 !
우리딸 천생배필 내년엔 꼭 나타나주길 소원합니다
"내가 그대를 놓았다고 생각하시오?"
"내가 그대를 놓아준것이오."
"그대가 나로 인해 붉게 물들지 않기를 바랬소.."
"헌데..그대는 왜 먼저 떠나버린거요..?"
"그댈 사랑하는 이가 이리 구슬프게 기다리고 있는데."
"그댈 기다리는 이가 이리 한결같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댈 그리워하는 이가 이리 울며 기다리고 있는데."
"그대는 해가 지고 달이 뜰때동안 무엇을 하고 있소?"
"그대는 일년이가고, 십년이 갈때동안 무엇을 하고 있소?"
"그리 할께 생각나지 않는다면.."
"제 옆에..잠깐..머물다 가시오..."
"저는 아직 가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한을 모두 풀고 가겠습니다.."
"부디 그렇게만 기다려 주신다면.."
*"저는 그대가 하루하루 보고 있는 별들 중 하나가 되어 구슬프게 그리워하며 빛나보겠습니다.."*
*"그러니..저를 알아보시면.."*
*"손흔들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십시요"*
왜 여기 댓글없어..
(울컥)
(눙물)
ㅜㅜ맴찢ㅜㅜ
너검ㅁ
저를 미워해도 됩니다
싫어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 주세요
저 마음 한구석이면 됩니다
잊지 말아 주세요
지워 버리지 말아 주세요
모르는 사람이여서 알지도 모르겠어요
죄성함다!!!!
싫어요.
@@user-tx4lv4ze3m ?
Tido kang님. 이 글을 보실 진 모르겠지만,
지치고 힘든 날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디 제 기억에, 추억 한편에
남아주셨으면 합니다. :)
사랑은 왜 그럴까.
꽃처럼 아름다웠는데
물도 잘 주고 아껴줬는데
시들고 말았어.
음악 도입부분이 잔잔하고 빗소리까지 들리니 심리가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ㅠㅠ 믿고 듣는 시도님 음악
장원급제한 사람들이 모인다는 그곳이 맞나요
잔잔 잘 찾아오셨습니다
아이카피 ㅋㅋㅋㅋ금의환향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인이로다
아이카피 ㅓ
비 오는 어느 가을밤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그리워하며 마루에 걸터 앉아 밤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양반집 따님을 그저 바라만 볼수 밖에 없는 호위무사가 된 느낌이에요
인구의 80~90프로는 양민이나 천민이었으니 아마 내일 끼니 걱정하는 농부셨을 겁니다
@@user-fh5ug1xv6o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쥐 감성을 팩폭으로 부수시네 이분
갑자기 댓글읽다 야스오 뽕받고 갑니다
@@user-fh5ug1xv6o 갬성터지다 겁나웃고 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보지 않아도 괜찮다.
내게 관심이 없어도 괜찮다.
아파도 아프지 않게 괜찮다 말한다.
너에게 마음을 준 나는 단 한번도 괜찮은 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너는 언제나 편안한거 같아 다행이다.
예쁜 너의 말에, 예쁜 너의 행동에 서서히 젖어들어간 내 마음을 어찌 나혼자 감당하랴
그럼에도 같이 짊어져줄 네가 없기에 혼자 괜찮은척 이겨낸다
아픈건 나 혼자 할 테니 너는 부디 행복하기를, 언제나 괜찮기를 바란다.
어떻게 다 괞찮을수가 있나이까 하고 말해보고 갈꺼요 ㅎㅎㅎ
찔리네요..이별한거처럼
아 진짜 눈물날뻔,,
'오늘의 달이 유난히 밝아....
나의 아픔을 또 한번 숨겨주었구나..'
"왜 그리 구슬프게 우느냐?"
"꿈을 꾸었습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근데 왜 우느냐?"
"달콤한 꿈을 꾸면서 꿈이란걸 알면서 깨지 않길 바란 제 자신이 한심해서 입니다"
다음생엔 엄마 아빠 우리가족
모두 행복한 가족으로
다시 만나요 ㅠㅜ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건지 가족모두
불행불행 연속...
그저 평범하게 다시 살아 보고 싶어요
park러블리 꼭 다시 온 가족이 행복 하시길 빕니다
다음 생 기약 말고 이번 생에서 행복하시길.
힘내세요..!!!ㅜㅜ
아...
작게나마 조금의 위로의글을 드립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park러블리님과 가족들이 더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씀드려요 저도 가족들과의 불행과 불화가 없어진게 얼마 안되었는데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많이 좋아질거에요 응원합니다
그대가 무어길래
이리도 사무칩니까
그대가 무어길래
이리도 아픕니까
내 두뺨엔 늘 그대의
곱디 고운 손길이 스쳐
나 그대를 잊어보려
수없이 노력하였으나
잊으려하면 할수록
더욱더 에어지는
내 이 가슴을
그대는 아시렵니까
그대와 함께 바라보았던
고운 달빛과 처량하게 울부짖던 하늘
그 가녀리고 소중했던,
추억을 내 마음에 담아
부디 우리 다음생에는
그대와 꼭 해와 달로,
하늘과 구름으로 만나,
서로 원없이 사랑하고
또 서로의 볕이되고
온기가 되어줄 수 있기를
왜 아니 아팠겠는가
너를 잡고 싶어도
네게 닿고 싶어도
너를 잡을 수 없는
네게 닿을 수 없는
이런 하늘의 장난에 놀아난 나는
왜 아니 아팠겠는가
지금도 힘든데 이 이상 더 힘들어 지고 싶지가 않다..
너도 지금 나를 생각했으면
걔 존나 빡쳐할듯
@@우리엄마아빠-i3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아빠-i3x ㄹㅇㅋㅋㅋ 찐따들이 짝사랑히면 꼭 지거울도 안봄
급발진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여긴 다른 의미로 슬프네 ..
나 이거 듣다 잠들었는데 꿈이 이상했음 어느 기와집에서 그냥 앉아 있는데 누가 나를 ''하월아"라고 부르는겨 그러고 내가 그냥 빤히 쳐다보니까 "너와의 약조는 못 지킬거 같구나 다음생이 있다면 그땐 꼭 지키마 그것이 약조든 너든.."이러고 손에 비녀를 쥐어주고 뒤돌아서 말을타고 떠나는데 왜인지모르는데 그사람을 붙잡고 싶어서 일어난 순간 잠에서 깼음 근데 그남자 얼굴이 너무 생생하고 기억하면 그냥 기분이 이상해지고 눈떴을땐 눈물을 흘렀더라고..내가..꿈이 쫌 신기하고 묘해서 댓글로 적어봄
전생 꿈 아니에요?? 나도 그런 꿈 꾸고싶다..
그 사람하고 닮은사람이 그분이겠죠 잘 찾아보세요 전생에 내 남자를
그 약조가 무엇이었을까 궁금하네요ㅜ
김성철 ㅋㅋㅋㄹㅋㅋ ㅁㅊ
왤케 슬프지
"내 분명 그대를 놓았다. 그런데 왜 아직도 눈앞이 검은지. 저 달빛이 아름답다 한들 내일을 비춰주지 않고, 아까 내린 붉은 해는 오늘 밤을 버린 것인지."
"내일의 해가 당신을 비추지 않던 것이 누구의 걸음이겠습니까. 내가 걸어가도록 해주십시오. 당신께서는 어찌 손은 놓고도 고개를 돌리지 않으십니까. 어찌하여 절 놓지 않으십니까."
"내 고개를 돌린다 한들 걸어갈 수 있겠는가. 걸어간다 한들 닿을 수 있겠는가. 달빛이 그곳에 있단 걸 알고도 내 원은 그대인 것이 이유네."
"그래도 가십시오. 원을 포기하셔야 내일이 있고, 내일이 있어야 당신이 있는 걸, 당신께서도 알지요. 그러니 원은 이곳에 두고, 달을 향해 가십시오."
"나의 원은 그대이고, 나의 내일은 그대와의 날이며, 나는 그대의 전부네. 그리고 그대는 나의 전부인 것을. 어찌 놓으라 하는가."
"그러하면 제가 어찌해야 합니까. 물에 담구기에는 날이 춥고, 은을 만지기에는 이 손이 곱지 아니합니다. 제 눈이 무얼 말하는지, 저 연못은 일렁거리기 그지없으니. 당신께서는 어디로 가실 겁니까."
"네 입은 날 저 못 너머로 보내는구나. 허나 눈은 한을 틔우고, 손이 등불을 떨리게 하는 것을 어찌 외면하겠느냐. 너의 입으로 늘 말하지 않았느냐. 너의 전부를 바쳐라도 날 안고 있으리라고."
"......"
"저 못을 건너려 하였으나 오늘은 달이 어둡구나. 저 건너를 보기 힘들거늘 어찌 내일을 생각하느냐. 이 지붕 그늘 아래에 꽃이 피었더구나. 흔하디 흔하지만 그 어둠 속에도 피는 꽃을, 한이라 부르기에 너는 저 너머의 내일보다도 아름다우니."
"...그리하다면 당신께서......물안개가 자욱하여 넘어질 것 같으니, 손을 잡아주시지오."
"그러자구나..."
"......"
"다시 달빛이 그늘을 비추는 것이 아름다우니... 나는 내일 밤에도, 모레 밤에도 너를 잡겠구나."
ㅡ달빛이 어둡다 한들ㅡ
imim im 진짜 옛날에는 이리 대사쳤을까... 난 감수성이 없나 왜 소름이 돋지 ㅡㅡ;;
영화대사인가여?
당신이 정말 날 사랑했는지
수없이 자문해 봤었지만
이젠 알고 싶지도 않아요
어느 날 견디지 못 하고 물어보면
거짓말이라도 해주세요
| 동사서독
노래 틀자마자 가슴이 먹먹하고 저릿하게 아픈데 미친듯이 눈물이 흘러요...
엄마 다음 생엔 꼭 내 딸로 태어나
우리 가족 위해서 몸 부서져 가며 일하지도 않게 힘들어 하지도 않게 아프지도 않고 고생 하나 안 하게 엄마 하고 싶은 미술 하면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예쁘게 키워줄게
ㅠㅠㅠ
1:13:58 갑자기 -태양- 달 폭발??
1:14:28 코끼리..??
1:15:14 -태양- 달 소멸
1:16:40 -태양- 달 부활
코끼리...ㅋㅋㅋㅋ왜 코끼리🤔
도련님 도련님 눈엔 저것이 태양으로 보이십니까 정작 달로는 안보이시는겁니까
@@이름-c5f 존나웃기네 ㅋㅌㅋㅋㅋㅌㅋㅋ
누가봐도 달인데요
다알...
스치듯 지나간 추억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 그냥 ... 매일매일 꿈속에 살고싶어 "
" 왜? "
"이게 꿈이니까, 너가 여기 있는거잖아 ...."
ㅠㅜ
싸이좀 했니?
꿈속에서 꿈인줄 아는거는 귀신꿈이랬는데..ㄷ
ㅡ그 때 기억하십니까
ㅡ아니요, 기억나지 않습니다
ㅡ혼자 다 잊으셨군요. 저는 아직 그 기억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이상해 보이십니까
ㅡ이상합니다. 헌데 가슴이 아픕니다. 잊지 말아야할것을 잊은것 같은 기분입니다.
꿈속의 대화였다.
"나는 그대만을 보고살았는데, 그대만을 위해 살았는데."
"어찌 그대는 나를 바라봐주지 않을까.."
"내 삶은 그대로 인해 의미가 생겼는데"
"그대에게 나는 아무의미도 없구나.."
"그대가 나를 보며 한번만...단한번만
웃어주면,소원이 없을터인데."
"그 바람은 어쩌면...영원히 이루어질수없겠구나...."
"내 마지막가는길 그대의 웃음한번 보고싶어 찾아왔었소."
"그대는 내가 아닌 다른사람을 보며 웃고,다른사람과 사랑을 하겠지.."
"그대가 웃고 행복하다면..나는 이 먼길 그대만을 생각하며 떠날 수 있을 것 같소."
"이기적인 것 같지만 단한번이라도 좋으니 내가 떠난후 나를 떠올려주오."
"나는 그거면 되었소."
"내삶의 유일한 행복이었던 내님아, 그대와 함께 했던 모든것이 나의 삶이었고 추억이오."
"그대의 행복은 나의 행복이니"
"언제나 그행복 잃지않고 사시게나."
아니왜 이런 글에 답글이 없지
@@냥-v8h ͡° ͜ʖ ͡° (뿌듯)
와...저 지금 되게 당황했네요ㅋㅋ 지금 저 댓들이...제가 가지고 있는 처지네요..ㅎ
너가 잘생기거나 이쁘면 안떠남
좋아요는 못참지ㅋㅋ
봄이 오면 언제나 봄 향기가 나고
여름이 오면 언제나 녹색 빛이 가득하며
가을이 오면 높은 하늘에 낙엽이 내리며
겨울이 오면 눈꽃은 항상 피는데
사계절 내내 그대없는 내옆에선 그대의 추억이 머무르네요.
하루하루 당연했던 당신이지만 이제는 당신과의 추억만이 당연하네요.
개인적으로 서양풍의 슬픈 음악보다 동양풍의 음악이 더 아름답고 마음을 울리는거 같아요..! 한국인이라 그런강
잊혀진 마음, 그리운 마음, 보고픈 마음. 나의 모든 마음들을 이곳에 두고갑니다.
어둠이 새벽을 찾아낼 때 까지
아침은 오지 않는다
풀잎이 향기를 찾아낼 때 까지
꽃은 오지 않는다
기쁨이 슬픔을 찾아낼 때 까지
사랑은, 오지 않는다
제발 2021년에는 전부 다 좋고 잘되게 해주세요 ㅠㅠ
잘 될거에요 토닥토닥
왜 나를 떠났소
왜 그대를 잊는 법을 알려주지 않았소
내게 모든 것을 알려준 그대는
내게 그리움과 슬픔이라는 것 또한 알려주고
그대를 잊는 법은 알려주지 않았소
하여 나는 혼자 이렇게 기다리겠소
나는 그대를 기다리며 달을 바라보니
그대도 나를 추억하며 달을 바라봐주오
잠시 스쳐가는 가랑비에 행여
그대의 소매 젖을까 걱정이오
그러니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옆에서
영원한 나의 스승으로 나의 동반자로
나의 마음의 반쪽으로
그렇게 같이 있어주오
감사합니다 좋은 글귀 좋은 시네요
그대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고
그대가 슬프면 나도 슬프고
그대가 아프면 나 역시 아프다
더이상 볼수 없는 그대여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나도 곧 그곳으로 따라갈테니 조금만 기다려보게
"사랑하는 임아 보고싶구나"
빗소리를 첨가해서 그특유의 분위기가 나면서
잔잔하게 감싸주는 빗물소리에
사색에 빠지기도하고 맘을 가라앉혀주네요..
나와 20년 동안 친구 해 줘서 고맙고 다음에 다시 만나면 또 친구 해줘...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돌아보지말고 꽃구경하며 조심히가...
이 노래 들으니 자연스레 네 생각이 나,
이젠 나 혼자니까. 울면 더 힘들어지니까
진짜 눈물만은 참으려고 했는데..
중학생부터 지금 20대 후반까지 십여년을
너만을 좋아했어. 항상 너가 행복하길 바랬고
건강하길 바랬어, 너무 아팠으니까
근데 신이 널 너무 이뻐하셨나봐..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살아가는 힘이되는 이유가 너 하나야.
나는 과거 추억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이런 추억을 만들어준 네가 추억이 됐다는
사실이 슬프다.
너무 보고싶은데 왜 꿈에도 안나타나줘...
매일밤 얼마나 아팠을까 더 사랑하고
더 좋은 기억들만 남겨주고 갔어야 한건
아닌지 걱정되고 보고싶고 그러면 또
살아있는 나 조차 너에게 가고싶어
근데 떠나기전 나와 한 약속 있으니까 ..
아니면 나 하늘에서도 안 만나 준다며
네가 살아있을때 많이 행복하게 못해줘서
이 약속만큼은 지켜야 널 볼 면목이 있을거같아.
그러니까 너의 기억이 희미해 질즘 이라도
제발 꿈에 나와줘..
그래야 내가 약속 지킬수있을거같아..
한 평생 사랑하는 사람은 너 뿐이였고
지금도 너고 앞으로 죽는 날까지
난 추억속 너를 사랑할거야.
혼자인 삶은 힘들고
주변에선 점점 너를 잊어가겠지만
내가 널 잊지않고 기억하고 추억하고 사랑해
너무 보고싶다.
원하는 기업 가서 내 삶 우리가족의 삶 가치를 한단계씩 올리자 난 가장이고 멋진아빠 멋진 남자가 될거니까 이 악 물자 할수있다 빈아
화이팅!
멋있어요. 응원할게요
@@다빈-p2x 사랑해요
👊👊빠샤 할수있어요 지금도 멋진가장인걸요
정말 멋지십니다. 당신처럼 같은 생각은 가진 아버지들이 세상에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열정과 가족에 대한 사랑에 작은 응원의 글을 보내드립니다^^
잔잔하고 고운 물결이 꼭 그대 같아
하지 않겠다는 그대 생각을
오늘도 해버렸습니다.
결국 난 당신을 잊지 못했어요.
조금만, 조금만 더 편안해지면
꼭 그대, 당신을 찾아갈게요
5-3=2
오해에서 세 걸음 물러나면 이해
2+2=4
이해와 이해가 만나면 사랑이에요
문이과 통합한다 했는데 진짜였군요ㅎㅎ
5는 오해면서
4는 왜 사해가 아닌 사랑인가요
규칙이틀렸네요
탈락
@@우리엄마아빠-i3x 넌 띄어쓰기가 틀렸네요 공부 조금만 더 하시길 ㅋㅋ
@@우리엄마아빠-i3x Wls
@롤롤 예의가 여기서 왜 나옵니까ㅋㅋㅋㅋㅋ 뜻 공부 부터 다시 하시길ㅎㅎ
“널 만난 내 생은 상이었다.
비로올게,
첫눈으로 올게,
그것만 해달라고 신께 빌어볼게.
사랑한다.
그것까지 이미 하였다.”
- 도깨비 -
제가 봤던 드라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 입니다 노래 들으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
모두 편안한 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는 하늘의 하나의 별이 되셨다.
매일 드리우는 밤이지만,
오늘 따라 달이 나를 더욱이 비추는 것 같다.
똑같은 밤 공기가 뼈에 스며드는 것 같다.
한 없이 춥고 쓸쓸한 밤이었다..
여긴 다 작가밖에 없나여..?
다행히 당신과 같은처지의 선전 선동가도 있답니다. ( 저는조용히 밀덕영상으로 빠져야 겟어요. )
내 생각이 그생각 ^^
ㅎㅎㅎ~~
@ 요하님
내 생각이 그생각 ~~
예비작가 아지트
ㅎㅎ ㅎ ㅎ
시도님의 음악을 들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져요:) 요즘 여러가지 생각과 일들로 너무 힘이 드는데 이렇게 밤에 아무 생각없이 예쁜 댓글들 읽으면서 예쁜 음악을 듣는게 저에겐 작은 행복이에요!! 가끔 음악을 듣다보면 글이 쓰고 싶어질 때가 있고 또 글을 쓰다보면 힘들고 불안한 마음이 안정되는게 느껴져요ㅎㅎ 시도님 음악엔 악플도 없고 많은 분들이 예쁜 글도 써주셔서 음악 들으면서 그 글들 보다보면 기분이 몽글몽글 해지고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요:) 이런 예쁜 음악 들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인스타두 팔로우 해요!!
내 마음을 열어 누군가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 혼자 있는게 익숙하고 편하지만 진심으로 인생이 외롭고 공허하다.
"다음생에서는 더 좋은 인연으로 만나요."
본 적도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게 만들어
본적없으니까
@@우리엄마아빠-i3x 아 뻘하게 웃었네ㅋㅋㅋ큐ㅠㅠ 개웃겨
혹시 몰라 전생에 누굴 만났을지
아련한 노래가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요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춘풍 이불 아래 고이고이 넣었다가,
정든 임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황진이 - '동짓달 기나긴 밤은'
교과서에서만 안봣으면 참예쁜 시인데.. 저거보면 시험망친거 생각남 엉엉
이거 진짜.. 교과서에서만 봤는데.. 이과라서 애틋한 감정은 개뿔 닥치는대로 외우기만 했는데.. 어느 날 새벽 갑자기 눈에 확 들어오더니 갑자기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ㅠㅠ 아직까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 약간 그 날이 내 인생에 문과성향이 처음으로 발 디딘 날이었어요
어두운 밤, 하늘은 슬피 우는데
어째서 달빛은 저리도 밝은것인가.
나란히 잡았던 그대의 손,
어느새 내 손에서 흐릿해지는데
어째서 산넘어 달빛은 그대로인가.
하늘이 우는 것인지
내가 흘린 눈물인것인지
이 비는 돌담사이사이마다 적시고
저 달빛은 애석하게도
돌담을 비추네.
저 달빛을 따라 산넘어엔
그대가 있는것같아
발걸음을 떼보지만
애석하게도 그대와 나의 거리만큼
좁혀지지않는 저 달.
오늘도 돌담사이에
내 마음을 적시고
저 달빛에 반짝이길 바란다.
제 댓글까지 보러 이만큼 내려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나는 늘 생각해본다.
현재를 생각해보면 시간은 참 빠르구나.라고 생각되고
과거에 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리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해보면 아직 갈길이 멀었구나..
과거만 보고 사는사람은 늘 후회를 하며.
현재만 보고 사는사람은 즐길줄 알며.
미래만 보고 사는사람은 대비를 할줄안다.
여러분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댓글유도하는건 아니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도 있구나를 알고싶습니다!
현재에는 집중 안 하고 만날 과거와 미래만 생각합니다. 과거 생각하면서 후회하고 미래 생각하면서 준비하고 현재를 생각하지 않으니 저도 제가 뭘 해야 할지 뭘 하는지 모르겠네요.
보고싶지만 볼수가 없는 지금 맘껏 그리워할래..시간이 지나 이 감정이 무뎌지면 그저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 이 감정은 사라질것같거든..
원없이 슬퍼할거야, 넌 내게 있어 그정도 가치가 있던 소중한 사람이였으니까
부모란 세상에서 가장 증오하는 대상이지만,
결국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대상이다.
전 그게 애증이라는 것이었음을 이제야 알았으니..
난.. 철들지 않았는데 사람들은 나보고 철이 들었대... 나도 하고싶고 가지고싶은거 많고 때쓰고싶고 사달라고 소리치고싶은데 그런친구들이 부러웠는데 그럴수없는 현실을 너무 일찍 알아버려서.. 참다참다
포기하고 체념 한건데 사람들은 나보고 철이들었다고 말을하더라... 어릴땐 그말이 왜그리 싫었는지...
포기하고 체념해야겠다 생각한 것 자체도 충분히 철들었다고 여겨질만해요.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꽤 있거든요. 작성자분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알 길이 없지만 잘 참으셨고 잘 참고 계세요 🤲
^^ 그냥 미소를 보내고 싶네요
그 말 너무 공감돼요.. 저도 어렸을때 현실을 너무 빨리 깨달아서 제가 하고싶은거 다 포기했습니다. 근데 글쓴이분 저는 뒤늦게서야 그것을 가졌어도 행복하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애초에 제가 원하지 않는 삶이였으니까요. 나이가 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고싶은일 하면서 살아요 우리. 어차피 한번뿐인데 언제 갈지 모르는게 인생인데.. 이렇게 벌써 체념하기에는 일러요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건 하고 살아야 하잖아. 그만 참아도 돼요 이젠 정말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살아요
내가 안아주까?
몇달 전, 여사친이 자퇴했습니다. 같이 있는 동안 걔가 저 좋아하는 티도 많이 내고(나중에 친구들이 걔가 저 좋아했다고 알려줌) 저도 그 애를 좋아했는데 정작 그 친구가 힘든건 모르고 있었어요.
너무 보고싶어요. 한번만이라도 좋으니까 꼭 만나서 커피숍도 가고 걔가 좋아하는 미술관도 가고싶어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던 학교 주변 음식점도 다시 가보고 싶어요
00아. 보고싶어. 근데 이젠 못보겠네. 공부 열심히해서 꼭 좋은 대학가고 나보다 더 좋은 남자만나구 행복해라
@@가헹-l2h 카톡 아이디는 아는데 전번 물어보면 너무 좋아하는거 티내는 것 같아서 걔가 부담스러울까봐 안물어봤어요 ㅠㅠㅠㅠ
대체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퇴를 했을지... 친구 관계도 좋고 공부도 잘하던 애였는데... 항상 밝게만 지내는게 좀 이상하다 싶어서 물어볼까 하다가 괜히 더 힘들어할까봐 물어보지도 못하고... ㅠㅠㅠ
@@가헹-l2h PiPiPipjPit
달이 밝아 하늘을 보니
기다리지 못한 추억들이
무심히 스친다
나, 그대 지난것은
이 한숨과
그 두터운
우리 세절의 인연
차가운 막의 울림통너머
진한 그리움
사무치지 아니할걸
아, 비가 오누나
오늘도 바람도 나는 가리라
아이들은 잠들고
부부는 저 먼 하늘
달을 보며 미소짓는
그런 행복하고,
평온한 모습이
떠오르네요~
I am now also playing your healing music for my eighty year old Mom at night when she goes to bed. The prescribed medication for lung disease cause insomnia for a couple of months now. Your dedicated music helps her sleep longer periods during the night now. She is a different person. All the depression disappeared thank God, and she is not afraid to go to bed at night anymore. May God bless you and keep going under the Holy Spirit's anointing brother. You are a blessing to us. Mom loves your songs! Thank you
찬란하였다.
찬란했었다.
네가 내 옆에 머무르던 그 시간들
찬란하다못해 빛이났었다.
너에게 빠져 내 목숨이 위태로워질지언정
찬란한 너의 향기에 다시 한번 빠지고싶었다.
그 찬란한 향기, 찬란한 당신에게
“잠겨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네잎 클로버는 "행운"
세잎 클로버는 "행복"
결국 사람들은 행운을 위해 행복을 짓밟는다.
이런 말도 있어요
"주변에 행복이 이렇게나 많이 있는데 왜 자꾸 행운을 찾으려 하는거니?"
부디 제 소원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꼭 지금 원하는 대학교 합격해서 우리가족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수능까지 파이팅입니다!
파이팅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슬픈 꿈을 꿧기 때문이옵니다
어떤 꿈을 꾸었느냐?
하염없는 슬픔만 있는 세상에 있는 꿈이였사옵니다.
그 꿈은 니가 살아온 일생 아니더냐?
맞사옵니다.
무엇이 하고 싶으냐?
행복해지고 싶사옵니다.
이번엔 행복한 꿈을 꿔보자꾸나.
달콤한인생
니기미
"어째서 울고있는 것 이냐."
"무서운 꿈을 꾸었습니다."
"어떤 무서운 꿈이 였느냐."
"탈모가 되는 꿈이 였습니다."
"그럼 어째서 울고 있는 것 이냐"
"꿈이 아니였습니다."
"탈모빔!!!"
@@중딩의농구 엄청 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지마”
“가지말라고..”
“나 혼자두고 가지말라고요..”
“이제 우린 같이 할수없습니다”
“잘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한 마디 말없이 내 곁을 떠난너가 한없이 미웠다. 너를 미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낸지도 어연2년이 지나버렸다. 넌 잘살까?하루하루를 이 말을 끝으로 눈을 감으며 밤을 지새웠던 나를 넌 기억이나 할까.
언젠가 다시 만날거라는 생각을 하며 난 오늘도 너를 기다리며 달을 본다
대체 어떻게 자라는 거야 눈물샘이 안 멈추는데
여러분 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도님이 정성스레 만드신 장면을 찾았습니다. 1:13:53 부터 화면 바뀌더니 조금만 기다리면 보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시도님 이번에도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러스트도 너무 예뻐요ㅜㅠㅠ
(선 찾고 / 후 노래감상하기)
@꼬마기차♪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번에는 뭘까 하고 찾아보는뎈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악 깜짝얔ㅋㅋㅋ 코끼리갘ㅋㅋㅋㅋ
34:47
지금 힘들고, 죽고싶고 , 포기하고싶은 이 순간이
미래에 나에게는 한순간의 짧고 힘든 추억이기를..
저도 항상 그렇게 말하면서 버텨요ㅎㅎ모두 같이 힘냅시다! 언젠가 힘들었던 순간이 추억으로 바뀔 날이 올테니까요.
좋은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동양풍 음악에 꽃혀서 이런 느낌의 플레이리스트만 찾아 듣고 있어요.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