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기서 나오는 인물인 야수와 반대되는 인물이 인어공주라고 생각합니다. 인어공주의 나오는 왕자는 철저히 남성적 우위에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바다라는 본인이 우위에 있지 못하는 상황에 왔고 그곳에서 인어공주에게 구해지게 됩니다. 인어공주는 철저히 약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입니다. 외국에서온 말도 못하는 가족도 아는 사람도 없는 여자 하지만 사랑하나로 이곳에 온 만큼 마음만은 정말강인하고 멋진 아름답고 예쁜 사람입니다. 결국 왕자는 끝까지 인어공주가 구해준 사람이란 걸 알아보지못하고 이웃나라 공주가 구해줬다는 소문에 인어공주는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은혜를 입혀도 계급과 환경 없이는 거짓과 정치공작 때문에 돌려받을 수 없는 현실을 비꼬고 있죠. 그로 인해 언니들은 인어공주를 찾아와 너가 살기위해선 왕자를 죽일것을 종용하나 인어공주는 그냥 죽음을 받아들입니다 사랑이란 가치는 무언가를 돌려받는 것이 아닌 은혜를 입혔어도 그걸 몰라줘도 자신의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그럼에도 마음에 행복감과 만족감이 채워지는 그런 행복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쾌락만 느껴진다는 말이 아닙니다 슬픔을 느낍니다. 두려움도 있겠지요. 하지만 인어공주는 왕자를 구한뒤 그를 위해 인간세상에 올 정도로 강인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냥 감내한겁니다. 참고 나아간겁니다. 많은 사람들은 인어공주가 약자의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많은 동화들이 약자의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말입니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한 거짓말입니다. 그들은 모두 강인한 사람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약한사람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강인하고 단단했던 예수그리스도의 기준에서는 진정한 강자인 이들의 이야기 였던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웅서사와 더불어 동화는 강자들의 이야기라는 부분을 일맥상통하고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육체적인 힘과 무력의 강함을 따른 영웅들은 끝이 슬펐던 반면 마음으로 강인했던 영웅들이나 동화속 인물들은 예수님이 지켜주실때 결국 행복해져 모두에게 기억되었다는 겁니다.
잘 이해가 안되는데 제 이해가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미녀는 anima 즉, 남성을 진정 사랑하고 곁에서 지켜주며 성장하도록 돕는 여성상입니다. 따라서 미녀가 원하는 남성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런데 개스톤은 자신의 성장을 바라는 인물이 아닙니다. 그는 자신만의 철학은 없고 세상의 인정과 권력을 따라다니는 인물입니다. 그 예로서 미녀의 아버지를 위협하기도 하죠. 개스톤이 바라는 것은 세상의 인정과 권력이기 때문에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그것을 가꿀 잠재력이 없습니다. 피터슨 교수의 표현대로라면 페르소나, 가면을 너무 두껍게 쓴 탓이지요. 따라서 개스톤은 미녀의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야수는 거칠고 위험하지만 적어도 자기 자신으로 살아갑니다. 그는 스스로를 절제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고쳐나가기 시작합니다. 다시 말해, 그는 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이는 미녀의 anima로서의 이상형과 정확히 부합합니다. 따라서 미녀는 야수에게 끌릴 수밖에 없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고맙습니당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서 나오는 인물인 야수와 반대되는 인물이 인어공주라고 생각합니다.
인어공주의 나오는 왕자는 철저히 남성적 우위에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바다라는 본인이 우위에 있지 못하는 상황에 왔고 그곳에서 인어공주에게 구해지게 됩니다.
인어공주는 철저히 약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입니다.
외국에서온 말도 못하는 가족도 아는 사람도 없는 여자
하지만 사랑하나로 이곳에 온 만큼 마음만은 정말강인하고 멋진 아름답고 예쁜 사람입니다.
결국 왕자는 끝까지 인어공주가 구해준 사람이란 걸 알아보지못하고 이웃나라 공주가 구해줬다는 소문에 인어공주는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은혜를 입혀도 계급과 환경 없이는 거짓과 정치공작 때문에 돌려받을 수 없는 현실을 비꼬고 있죠.
그로 인해 언니들은 인어공주를 찾아와 너가 살기위해선 왕자를 죽일것을 종용하나
인어공주는 그냥 죽음을 받아들입니다
사랑이란 가치는 무언가를 돌려받는 것이 아닌
은혜를 입혔어도 그걸 몰라줘도 자신의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그럼에도 마음에 행복감과 만족감이 채워지는 그런 행복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쾌락만 느껴진다는 말이 아닙니다 슬픔을 느낍니다. 두려움도 있겠지요. 하지만 인어공주는 왕자를 구한뒤 그를 위해 인간세상에 올 정도로 강인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냥 감내한겁니다. 참고 나아간겁니다.
많은 사람들은 인어공주가 약자의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많은 동화들이 약자의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말입니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한 거짓말입니다.
그들은 모두 강인한 사람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약한사람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강인하고 단단했던 예수그리스도의 기준에서는 진정한 강자인 이들의 이야기 였던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웅서사와 더불어 동화는 강자들의 이야기라는 부분을 일맥상통하고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육체적인 힘과 무력의 강함을 따른 영웅들은 끝이 슬펐던 반면 마음으로 강인했던 영웅들이나 동화속 인물들은 예수님이 지켜주실때 결국 행복해져 모두에게 기억되었다는 겁니다.
잘 이해가 안되는데 제 이해가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미녀는 anima 즉, 남성을 진정 사랑하고 곁에서 지켜주며 성장하도록 돕는 여성상입니다.
따라서 미녀가 원하는 남성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런데 개스톤은 자신의 성장을 바라는 인물이 아닙니다.
그는 자신만의 철학은 없고 세상의 인정과 권력을 따라다니는 인물입니다.
그 예로서 미녀의 아버지를 위협하기도 하죠.
개스톤이 바라는 것은 세상의 인정과 권력이기 때문에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그것을 가꿀 잠재력이 없습니다.
피터슨 교수의 표현대로라면 페르소나, 가면을 너무 두껍게 쓴 탓이지요.
따라서 개스톤은 미녀의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야수는 거칠고 위험하지만 적어도 자기 자신으로 살아갑니다.
그는 스스로를 절제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고쳐나가기 시작합니다.
다시 말해, 그는 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이는 미녀의 anima로서의 이상형과 정확히 부합합니다.
따라서 미녀는 야수에게 끌릴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잘 이해하셨습니다 ^^
멍청한 미녀가 아닌 똑똑한 미녀는 외모만 보고 덤비는 불특정다수를 버리고 자신의 외모와 정신을 사랑해 줄 통제 가능한 남자를 찾아요.
현생의 벨이라...정확히 알아요..
영상속 bgm이름이 머나요? 듣기 좋아요
"The House on the Hill" - Kevin MacLeod 입니다
누가그래요?
현생의 벨은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