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낚시 갔다가...잘못 하면 과태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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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앵커]
    요즘 바다 낚시하러 섬을 찾는 분들 많은데요.
    취사나 야영을 하고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되는 일이 적지 않다고 하니까 모처럼 나들이를 망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황선욱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통영 앞바다 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어유도,
    섬으로 배가 접근하는 것을 선박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고 단속반이 출동합니다.
    "지금부터 위반 여부 조사를 위해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하선하여 절차를 이행하겠습니다."
    목 좋은 곳에는 벌써 낚시꾼들이 자리를 잡았고 불법 취사 도구들도 눈에 띕니다.
    "(과태료가) 얼마나 나옵니까?" (십만 원 나갈 겁니다.) "라면 끓여 먹어도 안 돼요?" ("예, 그렇죠.")
    부근의 다른 일행이 있는 자리도 비슷합니다.
    음식을 해먹은 흔적이 있고, 술병과 담배 꽁초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한번 봐 주십시오. 모르고 한 건데. 알고 이런 것도 아니고…"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갔다가 단속된 사람도 있습니다.
    "위에 보면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어요." ("안내판이 없었는데요".)
    낚시 인구 등이 늘면서 오물 투기, 취사, 야영 등 해상 국립공원 내 불법행위는 최근 5년 사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불법행위 특별단속과 함께 무인도 출입을 단계적으로 제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황선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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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

  • @윤티비-x2i
    @윤티비-x2i 5 лет назад

    안내책자라도 만들어줘라
    모르는사람많다

  • @이태무
    @이태무 4 года назад

    벌금 천만원씩 추징 바람니다.
    환경오염 주범 법과 질서를 지키지 못하는것들은 격리 수용해야 합니다.

  • @korea777.
    @korea777. 5 лет назад

    음식을 싸 가지고 가고
    쓰레기 는 가져옵니다

  • @행운아-k3r
    @행운아-k3r 5 лет назад

    산에가면 등산객 쓰레기 바다가면 어부 낚시객 쓰레기 쓰레기 대한민국 정부는 단속능력도 없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