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인데요 평장원은 22년 6월에 가봤데 별로였어요. 고기에서 냄새나고.. 개인적으로 비추임. 로마경양식 정말 레트로 .. 분위기가 맛의 40%먹고 들어감.. 통닭거리에 치킨 집은 어디를 가는 다 맛있어요..진미. 용성 줄서기 싫으시면 근처 다 맛있습니다. 코끼리 만두는 정말 맛도 있긴하지만 가성비 최고.. 고등학교 때 친구들하고 가던곳... 지금 50대... 추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수원 맛집 순례가야겠습니다.
우연히 수원이라고 해서 영상을 봤습니다. 태클은 아니고 잘못된 정보가 있어 알려드릴려고 댓글 남겨요. 수원만두집 37~8년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수원만두집 바로옆에 있는 식당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까지 살았습니다. 50년되었다고 하는데 아니에요~ 제가 산증인인걸요. 그곳에서 찍은 사진도있습니다. 수원만두집에도 태클이나 악의성 댓글은 아니고 그냥 뭔가 제가 아는거랑 달라서 알리고싶네요. 어릴때부터 같은 식당이라 경쟁?아닌 경재업체여서 친하게 못지내서 커서도 잘 못갔는데 맛있는건 인정합니다.
수원은 행성 안에 순대국의 메카 지동시장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0년전 만 해도 만원의 행복에 딱 어울리는 현지 맛집들이 있던 곳인데... 지금은 어찌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뚝배기도 다른데 보다 커서 머릿고기, 내장이 수북하게 들어있어, 지갑 가벼운 노동자들에겐 소주 한잔 하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정말 끝내주는 곳이었거든요....
와우 수원방문하셨네요ㅎㅎ 수원에 30년이상 살고있는 토박이로써 찐맛집들 골고루 잘 찾아가신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나혜석거리나 인계동은 신생맛집이 많고 장안구나 남문쪽이 오래된 찐노포맛집이 많답니다. 행궁동쪽은 새로 생기는 맛집이 많구요~인계동에 방문하셨던 평장원은 남문쪽에서 먼저 시작한 곳인데 원래는 육개장칼국수로 유명한 곳이었다가 이름도 바꾸고 리모델링해서 이북음식점으로 탈바꿈한 후 다시 유명세타고 인계점에 지점을 새로 내셨어요. 주차장도 넓어져서 주위사람들이 찾아가기 좋아졌죠. 통닭거리 닭집들은 가성비가 좋긴하지만 시장통닭 스타일이어서 비비큐나 비에이치씨에 입맛이 길들여지신 분들은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유치회관이랑 이나경부대찌개는 워낙 매스컴도 많이 탔고 sns에서도 유명한 곳이라 말할 것도 없네요. 유치회관 해장국 가격 오른건 갱스님덕분에 알게됐네요. 북문쪽에 보영만두 본점이 있는데 거기도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고, 근처 명성갈비 물갈비도 독특하고 맛있으니 다음기회에 맛보시길 바래요~
저는 가끔 수원을 갑니다. 얼마 전에도 한번 다녀왔는데요... 수원 통닭거리라면 원조인 매향 통닭집 가보십시오... 저도 진미 통닭, 용성 통닭 가봤었는데... 매향 통닭집이 제 입맛엔 맞더라고요. 행궁 앞 여민각부근에 있습니다.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바로 옆 골목의 수원 만두집... 훌륭하죠... 자주 갑니다. 저도 군만두, 찐만두, 단단탕면 먹었습니다. 바로 옆옆집으로 저 아래쪽에서 옮겨 온 연밀 만두집도 괜찮습니다. 역시 중국인이 하는 집이고 빙화 만두를 비롯 다양한 중국식 만두를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육즙 만두와 새우 육즙 만두, 삼치 물만두도 괜찮습니다.코끼리 분식도 언젠가 갔던 집이고 순대타운도 그 집은 아니지만 들렀었던 곳이고... 이 부근에서 먹는 집은 아니지만 마시는 집으로 시인과 농부 찻집을 강추합니다. 세월이 켜켜이 내려 쌓인 분위기고 차로 가격이 좀 있지만 차를 시키시면 식혜와 삶은 감자도 주십니다. 얼마 전 이 부근에 갔다가는 저 북문 지나서 명성 갈비집에서 물갈비 먹었는데요... 그 집 물김치 괜찮습니다. 돼지 갈비맛이야 별 특별하진 않은 듯 했지만 물김치는 괜찮더라고요... 물김치에 국수 말아서 먹는 맛도 좋더라고요...
다들 수원하면 갈비 생각하는데, ㅎㅎ 갈비가 명물로 '만들어진'건 30년 정도 되었어요. 원래 수원은 순대, 설렁탕같은 부속요리가 유명하고 많았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도축장이 이유였구요.. 그럼 왜 갈비가 유명해졌냐... 이거 원조 이야기 하면 말 길어지니 생략..ㅎ 숸 맛집이라고 해서 별 생각없이 봤는데 의외로 조사 열심히 해서 찾으셨네요. 진짜 숸에 오래 산 사람들 아니면 모르는 가게도 많이 나오구요. 갈비같은거 안나와서 더 흡족하네요..ㅋㅋ 코끼리 분식도 어릴때 진짜 많이 갔었는데 ㅎㅎㅎ 그립네영..
수원러로서 참 추억돋는 곳만 가셨네요 특히 유치회관, 원조엄마네 ㅋㅋㅋ 어린시절 한창 몰래 술먹으러 다닐때 자주 다니던 곳이네요. 태화장 돼국밥집은 수도권에서 드물게 부산 돼국밥 느낌나는 곳이고 통닭집은 진미통닭이랑 다른집이랑 별 차이 없어서 장안통닭 자주 다녔어요. 수원왕갈비 통닭은 진짜 근본 없는 메뉴니까 드시지 않는걸 권장합니다 찐만두 선호하면 코끼리, 튀김만두 좋아하면 보영만두 추천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다지 찾아가서 먹을 정도로 맛집은 아니구요. 그리고 중국집은 인계동 행화촌 추천합니다.
서수원도 해주셨음 좋겠어요! 성대 앞에 가성비 맛집이 진짜 많아요. 쟈스민 월남쌈(주말예약이 수강신청보다 힘든 가성비월남쌈세트맛집), 벨라튀니지(현지셰프가 혼자 운영하는 튀니지음식 맛집), 예국향(닭국수,닭볶음밥,육개장), 정자동우리동네스시신조(1490회전초밥), 청년밥집(우렁쌈밥,제육), 수해복마라탕(성대앞 마라탕집 중 최고로 맛있고 인기 많은 집, 밥이 셀프무한리필) 보리네주먹고기(항상웨이팅에 붐비는곳) 이곳들은 가격도 저렴하면서 체인은 아니고 동네에서 맛있는 곳으로 유명한 집들이에요.~~! 이 곳 말고도 맛집이 정말 많답니다!!
태화장 다른지점은 모르겠지만 경기대점 있을때 경기대 다녔어서 1학년때 술 잔뜩 먹고 학교 과방서 자고 그다음날 숙취해소 하러 가곤 했는데 진짜 수육백반에 나오는 수육 + 반찬이 기가막히게 맛있음. 요즘도 가끔 그 맛이 그리울 때가 있음. 한 2학년인가 군대갔다오고나서인가 없어졌는데 이렇게 다른 지점으로나마 똑같은 비주얼 보니 반갑네.. 언제 한번 가봐야지..
수원 바로 아래 병점 살면서 고등학교도 수원으로 다녔고 주로 수원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지만 `이 지역에서 맛있다` 정도지 다른 지역에서 찾아서 갈 만큼 월등한 곳은 사실 별로 없는거 같아요. 그렇지만 수원역 바로 맞은편 파리바게뜨 바로 뒤 아주 좁고 짧은 골목에 순대국 집만 딱 세개가 자리잡고 있는데 `아다미`,`일미` 두 곳을 특히 알아줍니다. 그중에 일미가 최고입니다. 머릿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 있는데 껍질, 비게 많이 들어간 보통의 집들과 달리 살코기가 많고 특히 고기가 정말정말정말 꼬소~하니 맛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가게가 엄청 작아서 테이블이 몇 개 없습니다. 거기다! 포장은 일부 한가한 시간에 그것도 현금만 가능합니다. 반대로 아다미순대국은 일미에 비해 가게도 넒고 포장도 쉬운데 여기는 암뽕이(식감은 좋지만 사실 별 맛은 없잖아요) 많이 들어가면서 고기가 덜 들어있는게 아쉬워요. 일미 순대국은 진짜 제가 43년 살면서 전국 여기저기서 맛있대서 먹어 본 순대국밥, 수육국밥, 돼지국밥 다 합쳐도 탑1위입니다. 전국구 식당 꼽으라면 전 딱 여기는 인정!!
18:36에 나오는 오른쪽 노란색 주황색 붙어있는집 중 노란색이 땅콩이란 카페인데 여기는 커피가 무조건 다 핸드드립인데 4000원 밖에 안합니다 핸드드립이라 커피맛 찐하고 말있는건 물론이고 여기는 사장님이 직접 손질한 자몽주스랑 자몽차를 먹어야 하는데 거이 자몽 1개 분량 넣어줍니다
수원 맛집 좋은 소개해주셔서 수원사는 사람으로 감사드려요. 수원 남문(팔달문) 시장쪽에 "삼춘옥"도 꽤 오래 된 노포이기도 하고, 한우 소머리곰탕, 한우육회 비빔밥, 한우생고기, 소머리수육, 곱창전골등 모든 메뉴들이 깔끔하고 건강해지는 맛의 맛집이예요. 저의 최애 맛집 중 하나 입니다. 다음에 수원 다시 오시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라 지금도 수원에 사는 사람이에요. 저는 유치회관 북문에 있는 걸 더 좋아해요. 제 입맛에는요. 그리고 아주대 근처 태화장 유명하죠. 그리고 수원만두도 맛있습니다. 통닭거리는... 음 전에는 진짜 양도 많고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보통이에요. 남문에 매운오뎅 유명하죠. 포장마치에서 700원 할 때부터 다녔는데..거기도 예전 사장님 부부와 따님 하실 때 참 친절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동순대타운에서 저는 은주네가 단골입니다! 사장님 머리카락색이 보라색이 트레이드마크에요. 순대 내장 같은 거 잘 못 먹는데 마늘이 듬뿍 들어가서 잡내가 나지 않고요 포장하면 양도 훨씬 많이 주세요. 좋아요. 행궁동은 까페가 많아요. 성곽을 끼고 있어서 풍경이 좋고요.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니거나 주차가 힘들어요. 눈에 익은 곳들이 나오니 반갑네요.
수원 토박입니다ㅋ 이나경, 유치회관, 평장원까지ㅋㅋ 진짜들만 찾아가셨네요ㅋ 다만 살짝 아쉬운 것은 태화장 가신 김에 옆에 이모네 칼국수를 안가신게 사알짝🥲 수원 칼국수 특징이 익은김치 겉절이가 함께 나오고 아주 매운 양념장을 넣어 먹는데 다음에 수원 오시면 이모네 칼국수 꼭 들러보세요ㅋ
남문사는데요 지동순대타운에서는 순대국밥은 먹지 마세요. 볶음은 그나마 나은 편인데 국밥은 어느 가게든 다 별로. 순대도 다 싸구려 당면순대고 비린내 심한 집도 많음. 개비추 코끼리 만두는 쫄면하고 돌솥비빔밥이 좋고 만두는 평타임. 통닭거리 통닭집들은 다 개성이 달라서 골라 먹어도 될 정도로 기본이상 하는 집들만 있음. 개인적으로는 용성이 제일 좋지만 취향에 따라 다른 집들도 추천드림. 행궁 거리에서는 양식집들보단 독특한 카페들이 많아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음. 숨어있는 노포 중식가게들도 꽤 있어서 영상에 나온 만두집말고도 잘하는 중국집 많음.
만두 오늘 먹었는데 존나 너무 화날정도로 맛없더라. 군만두 피는 딱딱하고 고기만두에서는 술냄새, 술맛 나고. 단단탄면은 땅콩소스 물 1:9 비율로 섞은 맛이고 잡채밥은 짠맛밖에 안남. 평일 저녁시간인데 우리 포함 2테이블 밖에 없었고 어이가 없는건지 아무도 말을 안해서 식당분위기 고요했음. 2시간 정도 화나고 싶으면 가셈
진미와 용성이 쌍벽을 이루죠 ㅎㅎ 둘다 맛 좋습니다. 행궁동 쪽은 슬리핑테이블 여기도 정말 괜찮은 양식집이구요. 만두는 북문 쪽 보영만두 군만두에 쫄면도 존맛입니다. 또 중국인 등 타지인이 많이 살아서 마라탕 맛집도 있습니다. 수원역 근처에 탕화쿵푸 본점이 진짜 맛있습니다
수원 토박이 인데요
평장원은 22년 6월에 가봤데 별로였어요. 고기에서 냄새나고.. 개인적으로 비추임. 로마경양식 정말 레트로 .. 분위기가 맛의 40%먹고 들어감.. 통닭거리에 치킨 집은 어디를 가는 다 맛있어요..진미. 용성 줄서기 싫으시면 근처 다 맛있습니다.
코끼리 만두는 정말 맛도 있긴하지만 가성비 최고.. 고등학교 때 친구들하고 가던곳... 지금 50대... 추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수원 맛집 순례가야겠습니다.
수원 만두는~~~군만두랑 우육탕면이 찐입니다. ㅋㅋ화교사장님의 짬뽕 짜장 없어요!패기 푸근한 인상이... 연보연 사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화이팅!!!!
수원40년살다가 지방에서 살고있는대
영상보니 너무좋코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수원 맛집 제대로 느끼고 가셨네요 행궁동 쪽에 토미 바베큐라고 미국 본토의 바베큐를 그대로 재현해놓은 찐맛집이 있답니다 제가 미국 살다 왔는데 솔직히 미국보다 맛나요 ㅠㅠ 강추합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미국 사신적이 없다는… ㅎㄷㄷ)
우연히 수원이라고 해서 영상을 봤습니다. 태클은 아니고 잘못된 정보가 있어 알려드릴려고 댓글 남겨요. 수원만두집 37~8년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수원만두집 바로옆에 있는 식당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까지 살았습니다. 50년되었다고 하는데 아니에요~ 제가 산증인인걸요. 그곳에서 찍은 사진도있습니다. 수원만두집에도 태클이나 악의성 댓글은 아니고 그냥 뭔가 제가 아는거랑 달라서 알리고싶네요. 어릴때부터 같은 식당이라 경쟁?아닌 경재업체여서 친하게 못지내서 커서도 잘 못갔는데 맛있는건 인정합니다.
지금은 타지에 살지만 수원 갈때 마다 남문 코끼리 만두에 가서 쫄면에 만두 항상 먹고 옵니다. 배고플 때 매콤함이 당기면 항상 코끼리 만두 쫄면이 생각 나더군요 ^^ 지금도 점심 식후지만 마구 마구 땡김! 주말에 시간내서 빠른 시일내에 먹어야겠습니다.
수원은 행성 안에 순대국의 메카 지동시장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0년전 만 해도 만원의 행복에 딱 어울리는 현지 맛집들이 있던 곳인데... 지금은 어찌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뚝배기도 다른데 보다 커서 머릿고기, 내장이 수북하게 들어있어, 지갑 가벼운 노동자들에겐 소주 한잔 하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정말 끝내주는 곳이었거든요....
북문쪽에 보영만두하고 옛수원설렁탕의 육개장, 명성돼지갈비 추천요.
부대찌개는 매산초등학교 앞의 두꺼비집이 오래된 노포에요. 인계동에 매온당 이란 곰탕집도 맛 좋습니다.
매온당은 장인급입니다 사장님 마인드가 ㅋ
두꺼비집 맛나죠^^
권선동 챤스돔나이트 1층 장터국수집 비빔국수 강추합니다~!! 여긴 꼭 먹어봐야해요
@@The럽쿤 솔직히 여기는 그냥 늦은시간까지 장사하는거 말고는 맛집은 아닌디
보영만두 고기에서 냄새나고 맛없어요
보여만두 만두 튀김에 쫄면 싸먹으면 알싸하고
코끼리분식하고 달라요
코끼리분식 맛표현 제대로네요😊
보는 영상마다 감동이 있는 그는 대체.... ㄹㅇ 찐이다!
평장원은 내부가 엄청깔끔하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해서 좋더라구요 음식도 정갈하니 맛있구요 냉장고에 음료수랑 술병 넣으실때 일일이 닦고 넣는거보고 엄치척했습니다
오~수원맛집 제대로 찾아가셨네요! 코끼리만두 쫄면,지동순대타운은 추억입니다ㅠ 여기모두 찾아가봐야겠네요
유치회관, 태화장은 꼭 한번 가서 먹고싶네요..수원은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높아보이네요
수원역 맞은편 골목에 아다미 순대국이 빠졌네요 ㅠㅠ 그집 머릿고기? 살코기? 미쳤어요 진짜.. 엄마가 손잡고 데리고 가던 맛집이랍니당 ~
하이갱스님은 평이 좋은 식당과 메뉴 가격까지 잘 알려주시고 거기다 브금까지 알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코끼리만두 가보셨음 냄비우동 꼭 드셔봐야 하는데....저희 어머니가 학생일때부터 먹은 ㄹㅇ맛난 메뉴입니다. 우동국물에 수란이 나오는게 터트려서 같이 먹으면 개꿀맛임!
반갑네요 수원에 오시다니ㅎㅎ 수원 양반댁도가니탕, 군포해물탕 도 찐!!입니다 ㅋㅋ 다음에 2편 찍어주세요~~
그러게요 군포해물탕이 빠졌네요ㅠ
와우 수원방문하셨네요ㅎㅎ 수원에 30년이상 살고있는 토박이로써 찐맛집들 골고루 잘 찾아가신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나혜석거리나 인계동은 신생맛집이 많고 장안구나 남문쪽이 오래된 찐노포맛집이 많답니다. 행궁동쪽은 새로 생기는 맛집이 많구요~인계동에 방문하셨던 평장원은 남문쪽에서 먼저 시작한 곳인데 원래는 육개장칼국수로 유명한 곳이었다가 이름도 바꾸고 리모델링해서 이북음식점으로 탈바꿈한 후 다시 유명세타고 인계점에 지점을 새로 내셨어요. 주차장도 넓어져서 주위사람들이 찾아가기 좋아졌죠. 통닭거리 닭집들은 가성비가 좋긴하지만 시장통닭 스타일이어서 비비큐나 비에이치씨에 입맛이 길들여지신 분들은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유치회관이랑 이나경부대찌개는 워낙 매스컴도 많이 탔고 sns에서도 유명한 곳이라 말할 것도 없네요. 유치회관 해장국 가격 오른건 갱스님덕분에 알게됐네요. 북문쪽에 보영만두 본점이 있는데 거기도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고, 근처 명성갈비 물갈비도 독특하고 맛있으니 다음기회에 맛보시길 바래요~
앗 몰랐던 배경 알게되니 재미있네요ㅎㅎ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하나 빠졌네요 행궁동 입주집 유명한곳이죠
네군데 정도는 맛집에서 제외....찐 맛집은 나혼자만 ㅋㅎ
수원토박이 인정
아주대짬뽕24맛있어요
잠봉말고도자장시작해서다양하고 다맛잇습니다 다즐겨보세요
저는 가끔 수원을 갑니다. 얼마 전에도 한번 다녀왔는데요... 수원 통닭거리라면 원조인 매향 통닭집 가보십시오... 저도 진미 통닭, 용성 통닭 가봤었는데... 매향 통닭집이 제 입맛엔 맞더라고요.
행궁 앞 여민각부근에 있습니다.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바로 옆 골목의 수원 만두집... 훌륭하죠... 자주 갑니다. 저도 군만두, 찐만두, 단단탕면 먹었습니다. 바로 옆옆집으로 저 아래쪽에서 옮겨 온 연밀 만두집도 괜찮습니다. 역시 중국인이 하는 집이고 빙화 만두를 비롯 다양한 중국식 만두를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육즙 만두와 새우 육즙 만두, 삼치 물만두도 괜찮습니다.코끼리 분식도 언젠가 갔던 집이고 순대타운도 그 집은 아니지만 들렀었던 곳이고... 이 부근에서 먹는 집은 아니지만 마시는 집으로 시인과 농부 찻집을 강추합니다. 세월이 켜켜이 내려 쌓인 분위기고 차로 가격이 좀 있지만 차를 시키시면 식혜와 삶은 감자도 주십니다. 얼마 전 이 부근에 갔다가는 저 북문 지나서 명성 갈비집에서 물갈비 먹었는데요... 그 집 물김치 괜찮습니다. 돼지 갈비맛이야 별 특별하진 않은 듯 했지만 물김치는 괜찮더라고요... 물김치에 국수 말아서 먹는 맛도 좋더라고요...
영통에 두꺼비부대찌개랑 윤가네 곰탕도 찐이에요. 법원사거리 정진식당 오겹살과 멜젓, 김치찌개 짱입니다.
다들 수원하면 갈비 생각하는데, ㅎㅎ 갈비가 명물로 '만들어진'건 30년 정도 되었어요.
원래 수원은 순대, 설렁탕같은 부속요리가 유명하고 많았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도축장이 이유였구요..
그럼 왜 갈비가 유명해졌냐... 이거 원조 이야기 하면 말 길어지니 생략..ㅎ
숸 맛집이라고 해서 별 생각없이 봤는데 의외로 조사 열심히 해서 찾으셨네요.
진짜 숸에 오래 산 사람들 아니면 모르는 가게도 많이 나오구요.
갈비같은거 안나와서 더 흡족하네요..ㅋㅋ 코끼리 분식도 어릴때 진짜 많이 갔었는데 ㅎㅎㅎ 그립네영..
수원 맛집 곳곳을 잘 다니셨네요. 태화장과 파스타집 빼고 다 가봤는데, 특히 유치회관은 정말 강추입니다.
수원러로서 참 추억돋는 곳만 가셨네요
특히 유치회관, 원조엄마네 ㅋㅋㅋ 어린시절 한창 몰래 술먹으러 다닐때 자주 다니던 곳이네요.
태화장 돼국밥집은 수도권에서 드물게 부산 돼국밥 느낌나는 곳이고 통닭집은 진미통닭이랑 다른집이랑 별 차이 없어서 장안통닭 자주 다녔어요. 수원왕갈비 통닭은 진짜 근본 없는 메뉴니까 드시지 않는걸 권장합니다
찐만두 선호하면 코끼리, 튀김만두 좋아하면 보영만두 추천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다지 찾아가서 먹을 정도로 맛집은 아니구요.
그리고 중국집은 인계동 행화촌 추천합니다.
서수원도 해주셨음 좋겠어요! 성대 앞에 가성비 맛집이 진짜 많아요. 쟈스민 월남쌈(주말예약이 수강신청보다 힘든 가성비월남쌈세트맛집), 벨라튀니지(현지셰프가 혼자 운영하는 튀니지음식 맛집), 예국향(닭국수,닭볶음밥,육개장), 정자동우리동네스시신조(1490회전초밥), 청년밥집(우렁쌈밥,제육), 수해복마라탕(성대앞 마라탕집 중 최고로 맛있고 인기 많은 집, 밥이 셀프무한리필) 보리네주먹고기(항상웨이팅에 붐비는곳) 이곳들은 가격도 저렴하면서 체인은 아니고 동네에서 맛있는 곳으로 유명한 집들이에요.~~! 이 곳 말고도 맛집이 정말 많답니다!!
오우 다양한 맛집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동네 스시신조 보다는 북수원 홈플러스쪽 우리동네스시카야가 더 맛있습니다. 신선도가 다른느낌!
그리고 북문가셨으면 보영만두도 한번 드셔주세요 !
보리네 ㅇㅈ
본찌돈까스도 맛있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파스타집 빼고는 전부다 가본집이네요. 수원만두에서는 우육탕면을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치킨집은 매향통닭, 해장국 집은 인계동 양평해장국, 꼬치집은 이토.. (특히 쯔꾸네) , 칼국수는 홍남매 칼국수랑 한양 칼국수, 도가니탕은 아리랑 등등 추천드립니다.
우리수원을 이제야 찿아오셨네요
늦은감이있지만ㅋㅋ너무반갑네요
팔달문ㄴㄴ 팔딸문ㅋㅋ
맞아요~
팔달이라 쓰고 팔딸이라 읽어야죠^^
수원토박인데 보면서 끄덕끄덕하게되는 몇곳ㅋㅋ
태화장은 시간애매해서 가보고싶은곳인데 영상으로봐서좋네여
남문에 연밀이라는 중국식만두, 장안문 명성갈비, 지동시장순대타운에도 집마다 서비스메뉴가다른데 저는 자매집에서주는 허파볶음이 좋더라구요
크.. 수원은 만두, 통닭, 갈비죠.
그런데 한가지 팔달문 근처 시장이라면 매운오뎅도 맛있습니다 ㅋㅋㅋ
그렇죠. 팔달문근처 한곳만 딱 뽑으라면 저도 매운오뎅
수원에 맛집 10군데를 한번에 알게 되니까 너무 좋네요
진미통닭은 너무 유명해서 한번 가본 곳인데 저도 갱스님처럼 저도 먹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 30년쯤 전부터 먹었는데
배달을하든(요즘은 안하나?하나?) 포장해와서 먹든 맛있음~ 담날 먹어도~ 양도 많아요~가격은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지만 옆집 수원갈비통닭 쥑입니다~
세상에 수원이라니..수원사람으로 너무 반갑네요. 자주가는 곳도 있고 안 가본곳도 있네요.
행궁안에 운멜로 옆 교회다니는데..
매주 새로운 카페.식당이생기더라구요.
행궁쪽에 맛집많고 볼것많은 수원
수원사람특 ㅋㅋㅋ
제일교회ㅋ
요즘 사람들 많아져서 좋네요. 먹을곳도 많아졌고... ㅋ
팔달문에 춘천메밀막국수요 여기도 노포인데 단일메뉴이구요 면양이 많아요 ㅎㅎㅎ 비빔으로 먹다가 육수 부어서 먹으면 육수가 밋밋한거같으면서 깊은해물향같은게 나는데 이게 짜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돌아요. 햐~
노포경이요??
2002년 로마경양식
동수원사거리에 있었지요
조금 내려가면 가보정 갈비집도 있었구요
그시절이 그립네요
코끼리만두 미팅했던곳인데~ㅋ
나이 50넘어서 수원이
그립네요...
로마경양식 지금도 영업합니다
예약해야 갈수있죠
지금두있어요. 매주월욜휴무니참고하세요
1987년도부터 로마경양식 있었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땡기는 집들 많네요
수원만두나 평냉이 땡기네요...
엄마네집은 진짜 맛도 맛인데 서비스가 사기다 친절하고 👍
25년 팔달에서만 살은 수원토박이입니다. 평장원, 수원만두 빼고는 모두 다 아는 로컬맛집을 잘 소개해주신 것 같아요~ 코끼리만두 쫄면은 여름되면 그리운 맛이고, 진미와 쌍대산맥을 이루는 용성통닭도 맛있어요!
원래 수원만두는.. 아버지때 아니면 그윗분들이 자주가시는 곳중에 하나죠. 느끼하지만, 군만두가 참 맛있는곳입니다. 평장원은 저도.. ㅎㅎ 모르겠습니다
다 아는데 평정원은??
냉면 맛집은 따로 잇는것 같은데..ㅎㅎ
평냉 유명한데야 몇군데 더 있고, 근데 '수원만두'를 모르셨다고? 지금 수원에 남아있는 찐 화교식당 중에서 복합적으로 Top1인데 모르셨다구요??
진미도 맛이 변했어요.. 건물 이전한 후로.. 옛날 소스맛도 아니고 튀김도 두꺼워지고ㅠㅠ 가장먼저 생긴집은 매향통닭 이라는곳인데 진미용성이랑다른 옛날통닭 원조집입니다! ㅎㅎ 장안통닭도 진미보다 오래됐구요 진미는 방송에 제일 많이나와서 유명한 느낌..?
@@객가산장 수원만두는 80이전세대 아닌가요..? ㅎㅎ 제가 90년생인데 어릴때부터 엄마손잡고 가던곳은 항상 코끼리아니면 보영인데.. 제 친구들도;; ㅎㅎ
수원에서 3년 살면서 가본곳이 여기에 나와버리니까 반갑네여 ㅋㅋㅋ
태화장은 된장찌개도 맛나요~
태화장 바로 옆에 라멘집도 줄서서 먹는 맛집인데 스쳐 가셨군요 ^^
운멜로 크림소스 짱이예요
중식 좋아하시면 매탄동 남경 추천합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정자동 청기와(곤드레밥집)도 추천합니다
규모는 이목동 산이내린밥상 (곤드레밥집)이 크고 모임하기 좋지만 청기와가 밑반찬이 더 짱짱합니다
그리고 이목동 산골(추어탕),
약수터(만두국), 파장동 나드리칼국수 추천해요
헉헉 산골 맛잇는뎅
약수터 만둣국 특별한 맛은 아님.
가격도 비싼편이였음.
와.. 찐 맛집만 골라가셨네요!수원 맛집갔다고해서 보면 그냥 그런곳만 방문한 유튜브가 많던데 진짜 최고네. 여러분! 수원 오실거면 이분 영상 참고하세요!!!❤
태화장 다른지점은 모르겠지만 경기대점 있을때 경기대 다녔어서 1학년때 술 잔뜩 먹고 학교 과방서 자고 그다음날 숙취해소 하러 가곤 했는데 진짜 수육백반에 나오는 수육 + 반찬이 기가막히게 맛있음. 요즘도 가끔 그 맛이 그리울 때가 있음. 한 2학년인가 군대갔다오고나서인가 없어졌는데 이렇게 다른 지점으로나마 똑같은 비주얼 보니 반갑네.. 언제 한번 가봐야지..
경기대가 아니라 아주대아닌가요?
태화장은 아주대 한곳일텐데용^^;;
@@이애플-c7k경기대점 예전에있었음
영상보고 진미통닭 다녀왔는데 진짜 찐이네요. 느끼함 전혀없이 단백한 치킨과 중독성쩌는 양념까지 다른 지역들 맛집도 해주세요
본점말고 세류점 강추입니다 수원 30년 토박이 씀
@@고메함박스테이크이거 인정 ㅋㅋㅋ 세류점이 더 맛있음
수원 바로 아래 병점 살면서 고등학교도 수원으로 다녔고 주로 수원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지만 `이 지역에서 맛있다` 정도지 다른 지역에서 찾아서 갈 만큼 월등한 곳은 사실 별로 없는거 같아요. 그렇지만 수원역 바로 맞은편 파리바게뜨 바로 뒤 아주 좁고 짧은 골목에 순대국 집만 딱 세개가 자리잡고 있는데 `아다미`,`일미` 두 곳을 특히 알아줍니다. 그중에 일미가 최고입니다. 머릿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 있는데 껍질, 비게 많이 들어간 보통의 집들과 달리 살코기가 많고 특히 고기가 정말정말정말 꼬소~하니 맛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가게가 엄청 작아서 테이블이 몇 개 없습니다.
거기다! 포장은 일부 한가한 시간에 그것도 현금만 가능합니다. 반대로 아다미순대국은 일미에 비해 가게도 넒고 포장도 쉬운데 여기는 암뽕이(식감은 좋지만 사실 별 맛은 없잖아요) 많이 들어가면서 고기가 덜 들어있는게 아쉬워요. 일미 순대국은 진짜 제가 43년 살면서 전국 여기저기서 맛있대서 먹어 본 순대국밥, 수육국밥, 돼지국밥 다 합쳐도 탑1위입니다. 전국구 식당 꼽으라면 전 딱 여기는 인정!!
아다미,일미 많이 지나쳤는데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니 궁금하네요ㅎㅎ감사합니다!!
ㄱㅅ 한번 가봐야겟음
와 아주대 태화장 추억이네요ㅠㅠㅠㅠ 33살 지금은 결혼해서 서울사는데 그립네요 20대 허구한날 갔던 추억집..ㅠㅠ 진짜 맛있었는데
오늘도 침 삼키며 잘 보고 갑니당~ 송탄부대찌개 먹고 싶네요^^ 뭔가 아는 맛의 음식을 소개 하는 영상이 유독 더 먹고 싶은거 같아요~ 국밥 진짜 좋아 하시는게 느껴져요 ㅎㅎ
아~ 감사합니다. 한번씩 가봐야겠어요. ㅎㅎㅎㅎ
세상에 수원을 오시다니!!!!!!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꼭 가볼께요!!!
수원 30년 산 사람으로서 진미통닭 솔직히 그닥이다 교촌이나, 호식이드세욬ㅋㅋ진심임
그리고 맛집 중에 빠진곳이 수원 만석공원 앞에
'아 그집 쭈꾸미' 라는 가게가 있는데, 거기가 맛집에 포함안된것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우와 ㅋㅋㅋㅋ 팔달구에서 태어나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데 보니까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 그 다음에 오실 따 코끼리만두 옆쪽으로 가면 매운오뎅 꼭 드시고 오세요!!
18:36에 나오는 오른쪽 노란색 주황색 붙어있는집 중 노란색이 땅콩이란 카페인데 여기는 커피가 무조건 다 핸드드립인데 4000원 밖에 안합니다 핸드드립이라 커피맛 찐하고 말있는건 물론이고 여기는 사장님이 직접 손질한 자몽주스랑 자몽차를 먹어야 하는데 거이 자몽 1개 분량 넣어줍니다
수원 맛집 좋은 소개해주셔서 수원사는 사람으로 감사드려요. 수원 남문(팔달문) 시장쪽에 "삼춘옥"도 꽤 오래 된 노포이기도 하고, 한우 소머리곰탕, 한우육회 비빔밥, 한우생고기, 소머리수육, 곱창전골등 모든 메뉴들이 깔끔하고 건강해지는 맛의 맛집이예요. 저의 최애 맛집 중 하나 입니다. 다음에 수원 다시 오시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육회 맛집이죠
삼춘옥생긴지 얼마안됨
삼춘옥이 오래된노포라구요 ? ??
노포 아님
수원인으로써 저기 탑10 다 유명한 곳입니다 진짜 잘 찾고 가셨네요 수원사람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열곳 다 맛있습니당 굿굿
수원인인데요 ㅠㅠㅠ 유치회관 백종원방송 나가고 완전 변함..ㅠㅠㅠ 맛없엇짐 왜그럴까여 내 맛집 잃엇음 ㅠㅠ
나도 동감합니다
저도요..........내 맛집 다시 내놔..
솔직히 내 기준에도 맛없음
맞아요ㅠㅠ 전 그래서 북문 유치회관가요..
변한게 이정도면 전에는 어땠다는거지. 전 전맛을 몰라서 그런지 아직 넘 맛있어요.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라 지금도 수원에 사는 사람이에요. 저는 유치회관 북문에 있는 걸 더 좋아해요. 제 입맛에는요.
그리고 아주대 근처 태화장 유명하죠. 그리고 수원만두도 맛있습니다. 통닭거리는... 음 전에는 진짜 양도 많고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보통이에요. 남문에 매운오뎅 유명하죠. 포장마치에서 700원 할 때부터 다녔는데..거기도 예전 사장님 부부와 따님 하실 때 참 친절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동순대타운에서 저는 은주네가 단골입니다! 사장님 머리카락색이 보라색이 트레이드마크에요. 순대 내장 같은 거 잘 못 먹는데 마늘이 듬뿍 들어가서 잡내가 나지 않고요 포장하면 양도 훨씬 많이 주세요. 좋아요.
행궁동은 까페가 많아요. 성곽을 끼고 있어서 풍경이 좋고요.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니거나 주차가 힘들어요.
눈에 익은 곳들이 나오니 반갑네요.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맛이 찐이시네요 지금 제대로 배운집은 북문밖에없어요
솔직히 부대찌개는 매산동에 두꺼비집이 원조지요~ 여기도 팔달구~~
맞아유 매산초등학교앞에~
맞아요
저는 진미통닭 먹다가 바로옆에 용성통닭 먹다가 최종으로 장안통닭으로 갈아탔어요 닭이 촉촉하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여기찐이에용 ㅎㅎ
저랑 코스가 똑같네요~~^^
저도 사다 먹을땐 장안통닭
똥집 겁나 많이 주심
이 아조씨 김믈리에야 완전ㅋㅋㅋㅋ 아 김치 평가할때 마다 너무 웃겨요ㅋㅋ 항상 잘보고 있어요 ~!
만두 좋아해서 수원 이사와 수원만두집 갔었는데 고기만 있어서 너무 뻑뻑했던 기억이 나네요. 향도 소소. 기대보다는 별로였습니다. 다른 곳에 천천히 가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만두는 정자시장안에 대왕만두 맛있어요~두가지종류가 있는데 큰거말고 작은만두강추입니다
코끼리분식 아직도잇구나 옛날에 여러번갓엇는데 진미통닭집두 가봣구 옛날돈까스먹고싶네 진짜 레트로네 가보고싶다 부대찌게는 두꺼비집이 진짜 맛잇는데~지동순대타운도 여러번갓엇구 옛날생각나네
수원만두 정말 10년넘게 다닌곳인데 최근에 갔을때 주방장이 바뀐건지 너무 맛이 없더라구요..ㅠ 전 다시 안갈듯한데 한번 시도해보세요. 옛날에 진한 소고기탕면이랑 육즙가득 군만두에 반해 할아버지때부터 다닌 식당인데ㅠㅠㅠ 슬프네요
맛잇는집들 골라서 잘다녀오셨네요 ㅋㅋㅋ 몇군데 빠져서 다행입니다 ㅋㅋㅋㅋ 다음편 기대할게요 ㅋ
저 코끼리 만두 어릴때 엄마 손 잡고 가던 곳인데 나이먹고 그리웠는데 감사합니다
수원은 맛집도 많지만...참 살기 좋은 곳이예요. 👍
맞습니다. 여기 나온 맛집들도 다 빙산의 일각이고. 진짜 서울부산 광역시들 다음은 수원이죠. 한반도 최고령 '신도시'죠. 경기남부의 중심. 정말 좋은곳입니다.
용연은 저기서 보는거보다 방화수류정 이라는 정자에 올라가서 보는게 좋아요 그리고 진미통닭 용성통닭도 있는데 근처에 조금만 더가면 매향통닭이라고 옛날 통닭집 있는데 여기 진짜 맛있어요
매향이 젤 오래된 집
ㅋㅋ 맞죠
외지인들이나 맛없는 진미,용성통닭가지 정작 수원인들은 맛있는 매향통닭가죠
1.이나경 송탄부대찌개
2. 유치회관(해장국)
3. 태화장(국밥)
4. 평장원(평양냉면)
5. 로마경양식
6. 수원만두
7. 진미통닭
8. 코끼리만두
9. 원조엄마네(순대볶음)
10. 움멜로(파스타)
냠냠 맛있겠다😊
반갑네요~^^거의다 가본곳ㅎ
치킨은 개취지만 용성이 더 맛있어요~ㅎ
남문진짜 추억이네요 잘봤습니다~
옆동네 제 고향 용인도 부탁드려요!
오홍 찐 수원맛집들 많네용~ 평장원은 팔달문쪽이 원조로 오래된 맛집이고요. 평냉, 만두전골, 육칼 다 맛있어요! 중국만두집은 수원만두보다 그 옆집은 연밀이 훨씬 안느끼하고 맛있어요. 통닭거리에서 진미랑 용성이 양대산맥이긴한데, 전 그 옆골목 장안통닭으로 갑니다. 여기도 존맛이예요. 진미, 용성 사람 넘 많으시면 장안도 추천합니다. ㅎㅎ
와 유치회관 해장국은 꼭 먹어보고싶다 국물 진짜 배추에서 나온국물부터 고기에서나온국물 완전 찐일것같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오늘도 영상쵝오ㅎㅎ 잘봤습니다 파스타집에서 여긴 커플들이 오기 좋은곳이다 나와는 거리가멀다에서 빵 터지면서 갑자기 슬퍼지네요 저 또한ㅎ
어머 저 수원 살았었는데 자주 가는곳 보니까 옛날 생각 나고 너무 좋네요! 수원특집 너무 좋다!
진짜 맛있는집 '찐이다'
이 말 나오는집은 꼭 들러봐야할집
수원 토박입니다ㅋ 이나경, 유치회관, 평장원까지ㅋㅋ 진짜들만 찾아가셨네요ㅋ
다만 살짝 아쉬운 것은 태화장 가신 김에 옆에 이모네 칼국수를 안가신게 사알짝🥲
수원 칼국수 특징이 익은김치 겉절이가 함께 나오고 아주 매운 양념장을 넣어 먹는데 다음에 수원 오시면 이모네 칼국수 꼭 들러보세요ㅋ
이모네칼국수..진짜 초강추
찐이다 이거 계속 해주세요…!
20년 수원살았던 수원러입니당. 수원은 갈비가 진짜 찐이에요!! 소갈비!!! 진짜 강추합니다. 오래된 갈비집도 많고 진짜 아무데나 가도 전부 평타 이상이에요. 어릴땐 몰랐는데 타지에 와보니 수원갈비가 맛있는거였단걸 깨달았어요.. 수원 3대 갈비 리뷰 보고싶어요!!
수원 3대갈비.... 엄청나게 비싸져서.. 요생 타지인에게 소개하면 욕먹뎄더라고요
@@riyupapa39 그렇구나.. 수원 떠나온지 한참돼서 몰랐네요. 한우라서 그런가..ㅠㅠ 소갈비가격이 다 많이 오르긴했죠ㅜㅜ
@@Yuna-gl1pd 수입산도 너무 비싸져서 3대 갈비 안간지 오래됐어요^^ 한우는 넘사벽이고요^^
가보정 본수원, 신라갈비였나요..?
@@funny_animals24713 맞아요!
제가 예전에 수원요청했는데 해주셨네요!!감사해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북문에 보영만두... 쫄면에 군만두조합을 사랑합니다. 남문 코끼리만두 반대쪽 골목에 매운오뎅도 맛있는데요.. 그 소스가 은근 중독성있죠!!
크으 매운오뎅 아시면 찐 수원인데 ㅋㅋ 근데 오뎅집 사장님 오산역쪽으로 이사가셨다고 해요
@@고호잇호잇 매뎅은.. 진짜 중독성쩔죠!! 푹익은 무도 맛있는데요.. ㅎㅎ 사장님이 반겨주시던게 기억나네요..
보영만두 원산지 단속 걸린곳 ㅋ
@@남매둥이아부지 그래요..?? 흠...🤔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와 코끼리만두 진짜 초등학교 중학교때 많이 갔는데 아직도 유명하네 ㅎㅎㅎㅎ 추억돋네요😊😊
남문사는데요 지동순대타운에서는 순대국밥은 먹지 마세요.
볶음은 그나마 나은 편인데 국밥은 어느 가게든 다 별로. 순대도 다 싸구려 당면순대고 비린내 심한 집도 많음. 개비추
코끼리 만두는 쫄면하고 돌솥비빔밥이 좋고 만두는 평타임.
통닭거리 통닭집들은 다 개성이 달라서 골라 먹어도 될 정도로 기본이상 하는 집들만 있음. 개인적으로는 용성이 제일 좋지만 취향에 따라 다른 집들도 추천드림.
행궁 거리에서는 양식집들보단 독특한 카페들이 많아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음.
숨어있는 노포 중식가게들도 꽤 있어서 영상에 나온 만두집말고도 잘하는 중국집 많음.
통닭거리 많이갔었죠.. 저는 진미통닭보단 용성통닭이 더 맛있어서 용성통닭에 더 자주갔었는데 가족들이랑 치킨한마리 먹고 조금 부족해서 만두집 걸어가서 만두2개 시켜서 나눠먹고 집에온 추억이 있네요..
코끼리는 쫄면이 최고죠ㅋㅋ
가본 곳 몇군데 보니까 반갑네요 ㅎㅎㅎ
시리즈 별로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만두 오늘 먹었는데 존나 너무 화날정도로 맛없더라. 군만두 피는 딱딱하고 고기만두에서는 술냄새, 술맛 나고. 단단탄면은 땅콩소스 물 1:9 비율로 섞은 맛이고 잡채밥은 짠맛밖에 안남. 평일 저녁시간인데 우리 포함 2테이블 밖에 없었고 어이가 없는건지 아무도 말을 안해서 식당분위기 고요했음. 2시간 정도 화나고 싶으면 가셈
그옆에 연밀을 가보세요.. 거기쫀맛임
남문 약국옆골목 필라끼고 오른쪽 정애네손만두 빨간오뎅 존맛이구요 치킨골목에 연밀 중국만두계의 1인자임 샤오롱바오도 유명하지만 삼치만두 애호박만두 존맛입니다
보영..이제맛없슴..야채하나없는 고기만두.. 군만두아님 별볼일읍다
@@Kimcool87 연밀 ㅋㅋㅋ 거기 맛 존나 없던데 .....일단 위생 안되있음
@@체스-f2k 맞아요 코끼리 만두 개맛없씀 TV에 나왔다 해서 가봤는데 다 남기고 왔네요ㅠ 진짜 제가 만든 쫄면보다 맛 없씀
이 동네 사는데 다행이다 생각된게 단골집 안 찾아와서 고맙습니다 휴
이런 고품질의 영상이 20분이나 되다니 ...찐이다~
이나경 부대찌개집 길 건너 볼링장있는 1층에
트라토리아 라고 파스타, 피자 맛있어요
특히 게살파스타, 피자는 고르곤졸라 피자 추천해요 !!
와 하이갱스님 역시 맛 표현이 너무 좋아요 ㅜㅜ 많이 느끼고 배웁니다!!
정리를 되게 잘 해주셨네요.
가볼 데 많네요.
저는 평장원에서 물냉면 먹고 진짜 이걸 무슨 맛으로 먹지싶었거든요. 비빔은 맛있을 듯요. 사람은 바글대더라구요.
태화장 꼭 가봐야지..음식 깔끔해보여요.
대학을 수원에서 나왔는데 이렇게 맛있는 곳이 많을 줄은 몰랐네요! 조만간 수원맛집투어 가야겠어용ㅎㅎ
유치회관 유명하길래 벼르고 벼르다 가봤는데 맑고 기름진 국물이라 느끼.. 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진미는 건물 바뀐 후론 뭔가 옛날의 그 맛이 안남.. 전 용성도 왠지 별로고 장안통닭이 좋아요 ㅋㅋ
이나경 부대찌개.... 최고죠 ㅋㅋㅋㅋㅋ 제가 사는 동네 근처가 나오니 엄청 반갑네요!
당신은 찐이다!!!!
수원에서 잠깐 직장생활햇을때 맛집 몇개가 있네요 ㅋㅋㅋㅋ 굿굿
유치회관은 저 은근히 새콤한 무생채가 중독성 있죠 ㅎ
그무생채를 넣어 먹음 끝장 나요~~!!!!
드뎌 수원!!! 선댓후 감상
유치원부터 40세중반까지 수원살았던 이로서 지금도 고향가서 찾아먹는음식은 코끼리만두 쫄면(학생때), 유치회관(1세대와 지금 2세대가 맛이 틀리지만 소소), 한때는 진미통닭만 먹었는데, 지금은 매향통닭만 먹습니다. 나이 먹어서 입맛이 바뀐탓인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매향이 더 좋습니다... 저는 양념 통닭은 잘 안 먹어서...
진미통닭 요즘은 맛이 없어진고 양도 적어지고 가격도 오르고..기분탓인지 입맛탓인지...발길 끊었어요!
평장원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평소 우래옥만 가고 수원엔 평양냉면 집 거의 없어서 이거 보고 갔는데, 만원으로 올랐지만 기대 안했는데 맛있어요.
드디어 수원!!! 너무 감사 & 감동!!
수원의 새로운 발견이네요.....
서울에 살다보니 수원에 여행갈일도 없고 굳이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맛집이 많은듯하네요....
가격도 저렴한듯하네요...
중국냉면 좋아하는데
단단탄면(?) 제일 궁금하네요..
꺄앜💚💚💚💚💚 올해 이사갔지만 수원에 쭉 살았던 저로서는 진짜 너무 행복합니다ㅠㅠㅠㅠ🔥 수원 정말 와주셨네요 ㅎㅎㅎㅎ 근데 제가 가본 식당은 단한군데도 없다는점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나경부찌 로마경양식은 가봐야지 했었는데 진짜 가야겠어요 새로운곳들도 너무 다 맛나보여요 💕💕
평장원 괜찮습니다. 생기고 나서 무려 5번이나 갔네요. 물론 가까워서 그런거지만 을지, 필동 간 횟수를 넘어버림 ㅋㅋ
이나경부대찌개 단점이 있다면 여름에 가면 답답할정도로 덥고 테이블간격이 좁음 빨리먹고 나가고싶음
유치회관은 ㄹㅇ단점이없음 주차장도 잘되어있고 24시간에 회전도빨라서 바로바로 나옴 굳이 단점찾자면 매년올라가는 가격..ㅋㅋ
진미와 용성이 쌍벽을 이루죠 ㅎㅎ 둘다 맛 좋습니다. 행궁동 쪽은 슬리핑테이블 여기도 정말 괜찮은 양식집이구요. 만두는 북문 쪽 보영만두 군만두에 쫄면도 존맛입니다. 또 중국인 등 타지인이 많이 살아서 마라탕 맛집도 있습니다. 수원역 근처에 탕화쿵푸 본점이 진짜 맛있습니다
보영은 맛없음. 가지마셈
수원 보영만두 맛있어요! 유치회관은 예전이 더 맛있긴 하지만 그래도 수원가면 자주 들리는 곳이네요
유치회관은 경기대 정문시절이 최고였지
이제는 안감
진짜 선지 해장국
전국에서 최고였는데
그 맛을 알기에 지금은
실망 가득함 맛
보영만두 별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