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자마자 제 첫 연인 생각을 했어요. 아마 제가 곧 헤어지자고 말할 사람 생각을. 아무리 보아도 도대체 나랑 왜 사귀어주고 있는 건지 모를정도로, 내게 무심한 이를. 몇 개월 간의 짝사랑 끝에 마음 정리하더라도 깔끔하게 차이고 정리하는게 낫겠다 싶어, 지난 봄, 제가 충동적으로 내뱉은 고백을 이상하게도 그 아이는 긍정해주었는데. 몇 개월 간의 연애를 하며 내내 나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없어보이던, 나를 사랑하는지조차 의문인 그런 차가운 사람을 연애하는 내내 짝사랑하는 심정으로 맴돌았어요. 작년 기말고사 준비를 하던 시기에 반했는데, 벌써 이 학교에서의 마지막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걸 보니 외로이 품은 마음도 일 년이나 되어가네... 싶어 꽤나 마음이 아려요. 매일 매일 나에겐 차가운 눈길조차 건네지 않는 이를 사랑하는 일에 지쳐서, 저도 그 사람을 그만 사랑하기로 했어요. 사랑이 너무 아파서, 더 못 할 것 같아요 그 사랑. 헤어질겁니다. 헤어지겠다고 말할 생각입니다. 아니, 사실은 저 벌써 한 달째 헤어지겠다고 다짐만 하곤, 그 애의 얼굴을 볼 때 마다, 목소리를 들을 때 마다 애써 다잡은 마음이 무너져 하려던 말들을 삼켜버리고 와요. 또다시 아무말도 못하고 삼킨 마음의 양 만큼 눈물을 흘리며 집에 오는 길을 걸어요. 저도 무심한 사랑을 할 만큼 성숙해질 수 있겠죠? 사랑 하나에 이리도 아파하며 흔들리고, 휩쓸리고 휘청이는 건 사랑이 원래 아픈 일이기에 그런걸까요? 아니면 제 사랑이 어려서 그런걸까요? 헤어지면 알 수 있을까요?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한테 헤어지자고 말하고 오는게 가당키나 하나요? 모르겠어요, 혼란스러워서. 그냥 너가 나 좀 궁금해줬으면 되는데. 나 좀 바라봐주었으면, 이런 생각 안할텐데.
아프네요. 나와 비슷해요. 맘이 너무너무 슬퍼요. 그 사람은 날 받아줄 상태가 아니었단 걸 이제서야 깨달았거든요. 그걸 깨닫기 전엔 자꾸 서운함을 얘기했는데 자주 그렇게 삐걱대다보니 이젠 슬픈 사실을 깨달아버렸죠. 한 번도 온전한 내 연인이었던 적이 없는 사람이었단 걸. 그러고나니 이제 슬픔이 마음 바닥에 넓게 깔리게 됐네요. 그 전까진 서운하다고 투정부리고 얘기하고 풀리면 다시 평온해졌는데, 이젠 평온하지 못하게 됐어요. 첨부터 날 받아주면 안됐던 사람.... 이별을 감당하기에 내 맘이 너무 힘들테니 저도 하루하루 이별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보려고 해요. 잘 할 수 있을까요? 님은 지금쯤 편안해지셨나요? 다 지나고 나면 내 아음 다해 좋아했던 것에 후회는 없을 거예요. 힘내요. 후회를 한다면 그 사람 몫이어야 맞아요. 알아요 이렇게. 이성적으로는 나도 지금 내가 건넨 이 위로를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긍정할 거란 걸. 그치만 지금은... ..
다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린 걸 이제야 봤네요 결국 그 해의 첫 눈이 내리던, 그리고 그 아이와의 연애 아닌 연애를 시작한지 200일째 되던 날에 이별을 이야기하고 왔어요. 말씀해주신대로 이제는 정말 편안해졌고요 싱겁도록 쉽게 끝난 인연을 돌아보니 그렇게 아팠던 시간도 다 추억이 된 것 같아서 그 애가 그렇게 밉지도 않아요, 그냥 가끔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정도로 괜찮아진 것 같아요. 행복하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그렇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게 지낸다는 대답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적도 없는 타인을 위해 이렇게 마음써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제 행복 빌어주신 분들 전부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저같은 연애 하느라 아프신분들, 어떤 선택을 하셔도 결국 그 끝에는 행복이 있길 바랄게요
+++흐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렀다니..감사합니다..😍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서로의 매일 매시간이 궁금할정도로 폭풍 질문러로 사랑하고있습니당ㅎㅎ연인에게 궁금한게 없다면 그건 사랑을 하는게 아니예요 생각해보세요. 그냥 친구라도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면 오늘 뭐했어?를 물으니까요.. 모두들 정말 예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에 찾아온 너 야자끝나고 잠깐 만나 걷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전화하고, 같이 공부하고, 집에 같이 가면서 가는길에 핀 금목서 꽃향을 맡고는 너무 좋다며 예쁜 눈으로 말해주던 너 지친단 이유로 고3 여름에 다시 떠나버렸고 나에게 여름은 어쩌면 제일 좋은 기억과 아픈 상처가 공존하는 계절이 된 것 같네 서로의 진로도 고민하고 공부하기 싫다며 투덜대던 우리의 여름으로 돌아가고싶어 넌 공부보단 예체능을 좋아했었지 춤추고 노래할때가 제일 예쁘더라 내 고등학교 생활을 아름답게 만들어줘서 너무나 고마워 누구보다 여름같은 사람아 아프지말고 잘 지내 언젠가 여름에 다시 찾아와줘
너무너무너무 힘들다. 어른이 되면 멋진 인생을 살 줄 알았는데, 너무 초라하고 똑같은 일상에 치여서 보잘 것 없는 인생이다. 어린날에 내가 꿈꿨던 모습은 이런게 아니였는데. 세상은 너무나도 춥다. 나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냥 안겨서 펑펑 울고 싶은데. 내 하루의 끝을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다가도, 나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내 자신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내가 죽는다면 슬퍼할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고 있으니. 나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너무 외롭더라도 누구도 상처주지 않고 떠날 수 있을텐데 말이다. 가끔은 이기적이고 싶다.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살고 싶다.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 그냥 오늘도 베개에 얼굴을 묻고 이대로 숨이 끊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내 자신이 안쓰러워 또 눈물이 흐른다.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의 태양은 밝게 다 뜨더라도 내 태양은 오늘로 지고 다시는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플리를 들으니까 예전에 만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그전 연인이 너무 나쁜사람이였어서 혼자만에 시간이 필요할때였는데 밀당같은것도 없고 하염없이 저만 좋아해주던 사람이 생겼어요 이젠 내가좋아하는 사람말고 널 좋아해주는 사람만나라던 지인들의 말이 생각나 만나기 시작한 사람이였는데 초반에는 그냥 만나기 시작한 사람이라 아무런 감흥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좋아라 하는 그사람을 보면 참 고마웠어요 근데 어느날 저한테 말하더군요 나는 너가 항상 궁금한데 너는 나한테 궁금한거 없냐구 왜 아무것도 안물어보냐구 그때 깨달았어요 이사람한테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았다는걸 그때이후로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고 4년을 만나고 서로의 사정으로 좋게 헤어졌네요 그사람이 이젠 어디서 뭘하는진 모르겠지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보내준다고 잊겠다고 떠나가라고 행복하라고 너가 내 사람이었던 적 한번 없는 그런 사인데 저런 거창한 말이 어울리지 않는 사인데 이런 거창한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이 내 마음이라서 애인이 있던 네게 내 맘 꺼낼 생각조차 못했고 이별에 슬퍼하던 네게 부담을 줄 용기조차 없었고 애인이 생긴 네게 더 커진 내 마음 너무 무거워 건네줄 수가 없어 근데 더 볼 수가 있을까 우리가 내가 지쳐가고 맘이 썩어가서 너가 새 사람과 행복해하는 걸 진심으로 축복해주지 못해 떠날 용기도 품을 용기도 지켜볼 용기도 없는 나는 너와 함께할 가치가 없는 사람인거야
빛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 글쎄 기대한다는 것이 꼭 가능성이 있다는 걸 뜻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내가 누군가의 마음을 기대한다는 것이 꼭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은 아니라는 말이다. 물론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매 순간 온갖 노력을 하기는 하겠지만, 그 행동이 반드시 최고의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내가 하는 말에도 분명 모순은 있다. 예컨대 “네가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할게” 라는 말이 그렇다. 사랑이 노력으로 되는 것이던가? 노력으로 가능한 건 연민이나 동정 따위가 아니던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다. 가령 돌아선 누군가의 마음을 노력으로 되돌린다든가 앞서 말한 것처럼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든가 하는 일이 처음부터 가능한 일이냐는 것이다. 원래 서로 같은 마음을 가진다는 게 무엇보다 어려운 일이니까 그것이 쉬운 일이었다면 우리는 다 사랑을 하고 있어야 할 터 무슨 법칙 같은 것이 있는 걸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는 그런 법칙 말이다.
첫사랑이 얼마나 무서운지 태어나서 가족을 제외하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해보는게 얼마나 소중하고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해준 너 사실 너는 시간이 갈 수록 나에게 준거라곤 상처뿐이고, 이기적이고, 너밖에 몰랐지 너도 그걸 아니까 마지막으로 했던말이 제발 나를 좋게 기억하지 말라는 말이였을까? 근데 그거 아니 너는 그렇게 내가 널 미워할거라 생각하고 날 잊고 다른 사람도 만나고 잘 지내지만 나는 잘 몰랐던 그 상처의 의미를 점점 꺠달아 가면서 널 더 생각하게 돼 그렇다고 울고 그런건 아니지만 아직도 내 머릿속엔 항상 너가 자리잡고 있어 별 볼것도 없는 너인데 아직도 난 너를 온전히 놓지 못했어 내가 언젠간 너를 잊고 행복해질때 꼭 날 다시 기억해
왜 내가 관심 있는 사람은 내 주변을 좋아하는 건지 많은 엇갈림이 있되 이렇게 아픈건 싫은 데 그게 나라면 너무 좋을텐데 나는 너를 좋아해서 너가 걔를 좋아하는 게 보여서 그게 너무 싫다 부정하고 안 그래볼려해도 내 마음은 그게 안 된대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 지 누가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정말 제목처럼 나 한 번만 바라봐주세요
대학생활 막 시작할 때 같은반에 널 보고 지금까지도 널 한번도 안좋아한적이 없었어. 만약 너도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 스쳐지나가길. 나는 아직 부족하고 또 미숙하지만 너만 볼때면 미래를 그려보고 괜히 씩씩 웃어. 정말 웃기지? 그러니까 너도 이젠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이번 크리스마스에 내 마음을 진심으로 너한테 전할거야. 너와 있을때 찍은 96장의 사진들, 너의 생일, 전화번호 지금도 머릿속에 있어. 그게 뭐라고. 너 보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어. 정말 사랑하고 정말 아낀다. 항상
넌 내 하루를 궁금해하지 않고 내 마음은 너무 초라해 너를 담기엔 내 마음이 작아서 그저 널 바라보고 있어 이런 내 마음 알기는 하는지 넌 자꾸만 도망가고 그 뒷모습을 바라보는 내 마음은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아 그냥 내 곁에 머물러줘 계속 숨지만 말고 닿지도 못할 내 마음이 안쓰러워 오늘도 나는 제자리에 너는 가끔 다정하고 그럼 난 또 마음을 주고 너에게 묶여 아무것도 못 하는 나는 오늘도 마음을 쓰고 지우네
행복이 뭐였던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그렇게 웃어놓고 결국 돌아오는 건 공허함 뿐이었다. 난 웃는 순간 행복했는데, 행복은 일시적인 것인가. 그러다 너를 만났다. 우연히 알게 된 너는 첫 순간부터 궁금하게 했다. 표정도 반응도 호불호가 분명한 너가 궁금했다. 어떤 걸 할 때 즐거울까, 뭘 좋아할까, 뭘 할 때 가장 환하게 웃을까.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할까. 그런 생각들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니 시간이 흐른 줄도 모르고 벌써 2년이 지났다. 난 여전히 너가 궁금하다. 오늘은 잘 보냈을까, 힘든 일은 없었을까, 건강은 어떤가, 오늘 하늘이 예뻤는데 봤을까. 아아 이제 알겠다. 행복은 그저 생각만으로도 웃음이 나는 것들에 있구나. 그럼 나는 너를 행복이라 말해야겠다.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도 그저 너의 존재가 나에게 위안이 되고, 웃음 짓게 한다면 그저 행복일 수밖에. 그런데 이제 너가 나를 궁금해 해주면 안 될까. 아니다. 이건 욕심일 뿐이야. 행복을 잃지 않기 위해 욕심은 뒤로 미뤄둘게. 잘자 내 행복아
너는 다 지난 연인일텐데 나는 너때문에 3일내내 울다 3kg 빠지고 술에 취해 겨우 잠 들었다 너가 나에게 했던 말들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할만큼 까마득한데 나는 아직도 그시간속에서 네번호 네생일 네얼굴을 기억한다 그래도 아주 먼 옛날 어느 풍경보다가 내 얼굴한번 떠올려주라 그거면 된것 같아.
잘 지내 ?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는 너를 서서히 잊어가고 있어 우리는 너무 어렸고 상황도 조건도 맞지 않아서 현실이 미웠어 근데 서로 그랬지 우리가 정말 인연이 맞다면 각자의 위치에서 잘 살다가 몇 년 뒤에 , 10년 뒤에도 다시 만날 거라고 서로 그렇게 믿었지 그렇게 헤어지게 됐고. 나는 너랑 정말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어 그치만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자 강아지 같은 너의 말투와 표정 서로를 닮아가는 행동들 서로가 서로를 너무 사랑했을 때 나누던 감정과 환경, 모습들이 너무나도 그립지만 이 아픔을 두 번 다시 겪고싶지 않고 너를 한 번 더 잃게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매일매일 너가 궁금했는데 이제 궁금해 하지 않으려 해 내가 널 궁금해 할 때 마다 내가 너무 아파 .. 과거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두 발 서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어 내 20대의 시작을 너와 함께해서 행복했어 영화, 생화 같은 이 사랑은 고이 간직할게. 미워보이던 너의 모습도 더이상 미워하기보다 숨겨놓고 살아갈게 내 걱정말고 오빠도 잘 살았으면 해
네가 보고싶어졌다고 솔직히 말할까,,, 내가 그리운 건 그때의 너야 달라진 네 모습을 참을 수 없던 날 이해하겠어? 난 아마 절대 너에게 솔직한 내 마음을 말할 수 없을거야 다른 여자와 행복했던 널 어떻게 다시 만나.. 있지 난 더이상 먼저 다가가지 못할거야 우리 어딘가에선 그때의 우린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을지도 몰라네가 밉다가도 싫다가도 짜증나고 화나고 미안하다가도 좋다…
안녕하새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전…오랫동안 좋아한 (5개월) 짝남과 사귀게 되었는데 그 친구는 절 좋아해서 사귄 게 아닌 거 같아 씁쓸해지네요 제 마음 속은 그 친구 생각뿐이고 너무 보고싶어서 잠을 설치는데 그 친구는 절 좋아하지않는 거 같아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울고 또 울고 있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구독을 안할 수 가 없네요 증말!! 사진과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리고.. 그냥 마음 한편이 찡해지면서 위로도 되고 옛 추억까지 생각나고 힘을 얻어가네요ㅎㅎ 아직 20대 이지만 살아가는동안 크고 작게 스쳐간 모든 인연들을 다시 생각나나게 하는 옛 향기가 느껴지는 플리네요ㅋㅋㅋ 다음 플리도 너무 기대되요☺️🌟
나의 대학생활 내내 옆에 붙어있었던 친구야 내가 친구 못한다고 손 놔버렸지만 끝까지 손을 놓지않았던 너에게 참 고마워 나에게 후회하라했지? 그만큼 자기가 나쁜 사람이고 날 돌이켜보면서 다른 사람한테 그러지 말라고 근데 난 너에게 상처준 건 후회하는데 만나온 시간과 지냈던 나날들을 후회하지 않아 진짜 너무 행복했거든 그니까 잘 지내 상처준 거 싹 다 잊고 행복해져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거라고 생각해 이제 너의 세상에 나는 없지만 인연이기에 다시 만나면 그때 다시 들어갈게 더 성장한 나로 상처받지 않도록 조심스레 들어가볼게 그니까 우리 조금만 아파하다가 서로 잊고 지내자 근데 완전히 잊지는 말고 가끔가다 그때 행복했지 좋은 추억만 떠올려줘 나도 그럴게
그때부터 난 항상 네가 궁금했어. 오늘은 기분이 어떤지 여름엔 너무 덥지는 않은지 겨울엔 너무 추운 건 아닌지 힘들진 않은지. 근데 난 멀리서만 널 바라봤어. 네 마음을 충분히 알 것 같아서. 그래서 더 멀리서 널 바라봤어. 지금까지 2년 넘게 널 궁금해하고 널 생각하고 너때문에 아파해. 그건 몰라도 되는데 이거 하나만 알아주라. 난 그때부터 널 진짜 많이 사랑하고 있고 이게 정말 진심이라는 거.
나 좀 궁금해해줘. 좋아해서 더 다가가기 어려운데, 네가 먼저 다가오길 바라는 게 욕심이란 걸 알고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먼저 다가와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건 몇년만이라, 참 어렵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얼마 안 됐지만, 너무 어렵고 초라해져서 안 하고싶다.
왜 네 빛은 나만 비추지 않는 거야 왜 나만 사랑하지 않는 거야 왜 외간 것들에게도 웃어주는 거야 왜 따뜻한 거야 왜 모두에게 다정한 거야 당신에게 공평한 사람을 받고 있는 사람들도 전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그들도 저와 같다면, 틀린 것 없이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신을 떠올리며 야릇한 무언가를 시도하지 않을까요
처음 시작한 그날부터 네가 없는 지금까지 단 하루도 네 생각을 하지 않은 날이 없다
맞아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괴로버
아
항상 당신 생각만 하지 일할때도 그러니까 일이 진전이 안돼요 지금은 일 안하그든
24시간 매일매일 니 생각이 나는데 너는 내 맘을 알까
진짜 나 좀 궁금해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널 궁금해하는데 넌 왜 그러지 않는 건지 ㅋㅋ 이런 생각들을 할 때 나의 옆에 있어주는 건 슬픔밖에 없더라
지금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제목 보자마자 제 첫 연인 생각을 했어요. 아마 제가 곧 헤어지자고 말할 사람 생각을.
아무리 보아도 도대체 나랑 왜 사귀어주고 있는 건지 모를정도로, 내게 무심한 이를.
몇 개월 간의 짝사랑 끝에 마음 정리하더라도 깔끔하게 차이고 정리하는게 낫겠다 싶어, 지난 봄, 제가 충동적으로 내뱉은 고백을 이상하게도 그 아이는 긍정해주었는데.
몇 개월 간의 연애를 하며 내내 나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없어보이던, 나를 사랑하는지조차 의문인 그런 차가운 사람을 연애하는 내내 짝사랑하는 심정으로 맴돌았어요.
작년 기말고사 준비를 하던 시기에 반했는데, 벌써 이 학교에서의 마지막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걸 보니 외로이 품은 마음도 일 년이나 되어가네... 싶어 꽤나 마음이 아려요.
매일 매일 나에겐 차가운 눈길조차 건네지 않는 이를 사랑하는 일에 지쳐서,
저도 그 사람을 그만 사랑하기로 했어요. 사랑이 너무 아파서, 더 못 할 것 같아요 그 사랑.
헤어질겁니다. 헤어지겠다고 말할 생각입니다.
아니, 사실은 저 벌써 한 달째 헤어지겠다고 다짐만 하곤, 그 애의 얼굴을 볼 때 마다, 목소리를 들을 때 마다 애써 다잡은 마음이 무너져 하려던 말들을 삼켜버리고 와요. 또다시 아무말도 못하고 삼킨 마음의 양 만큼 눈물을 흘리며 집에 오는 길을 걸어요.
저도 무심한 사랑을 할 만큼 성숙해질 수 있겠죠?
사랑 하나에 이리도 아파하며 흔들리고, 휩쓸리고 휘청이는 건
사랑이 원래 아픈 일이기에 그런걸까요? 아니면 제 사랑이 어려서 그런걸까요?
헤어지면 알 수 있을까요?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한테 헤어지자고 말하고 오는게 가당키나 하나요? 모르겠어요, 혼란스러워서.
그냥 너가 나 좀 궁금해줬으면 되는데. 나 좀 바라봐주었으면, 이런 생각 안할텐데.
슬프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요...
지금 뭐 굉장히 길게 써놓으셨는데 지나고나면 별거 아니더라고요
인생은 길고 스쳐지나갈 인연중에 연인이 될 사람도 많아요
기운차리세려 ㅎ
저도 1년간 저런 연애 했는데 .. 글만봐도 그때 힘들었던거 생각나서 가슴이 시큰거리네요 지금은 좀 편해지셨을까요 어떤 결정을 하셨든.. 같은 입장을 거쳐온 사람으로서 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프네요. 나와 비슷해요. 맘이 너무너무 슬퍼요. 그 사람은 날 받아줄 상태가 아니었단 걸 이제서야 깨달았거든요. 그걸 깨닫기 전엔 자꾸 서운함을 얘기했는데 자주 그렇게 삐걱대다보니 이젠 슬픈 사실을 깨달아버렸죠. 한 번도 온전한 내 연인이었던 적이 없는 사람이었단 걸. 그러고나니 이제 슬픔이 마음 바닥에 넓게 깔리게 됐네요. 그 전까진 서운하다고 투정부리고 얘기하고 풀리면 다시 평온해졌는데, 이젠 평온하지 못하게 됐어요. 첨부터 날 받아주면 안됐던 사람.... 이별을 감당하기에 내 맘이 너무 힘들테니 저도 하루하루 이별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보려고 해요. 잘 할 수 있을까요? 님은 지금쯤 편안해지셨나요?
다 지나고 나면 내 아음 다해 좋아했던 것에 후회는 없을 거예요. 힘내요. 후회를 한다면 그 사람 몫이어야 맞아요. 알아요 이렇게. 이성적으로는 나도 지금 내가 건넨 이 위로를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긍정할 거란 걸. 그치만 지금은... ..
다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린 걸 이제야 봤네요
결국 그 해의 첫 눈이 내리던, 그리고 그 아이와의 연애 아닌 연애를 시작한지 200일째 되던 날에 이별을 이야기하고 왔어요. 말씀해주신대로 이제는 정말 편안해졌고요 싱겁도록 쉽게 끝난 인연을 돌아보니 그렇게 아팠던 시간도 다 추억이 된 것 같아서 그 애가 그렇게 밉지도 않아요, 그냥 가끔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정도로 괜찮아진 것 같아요.
행복하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그렇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게 지낸다는 대답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적도 없는 타인을 위해 이렇게 마음써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제 행복 빌어주신 분들 전부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저같은 연애 하느라 아프신분들, 어떤 선택을 하셔도 결국 그 끝에는 행복이 있길 바랄게요
나 좀 봐주라 나는 네 안에 빠져서 발버둥 치는데 왜 한 번을 안 돌아봐줘 많은 걸 바라지 않을게 난 그저 니가 날 보고 웃는게 보고 싶어 좋아해 많이
끼니를 자주 거르는 나지만 너의 끼니는 한끼도 빠뜨리지 않기를 바라며 매일 식사는 챙겼는지 물었다 공허한 나의 속과 다르게 너의 속은 늘 꽉 차 있기를 바라며
보고싶다..... 떠나버린 니 마음은 어쩔 수 없지만 제발 내생각 한번이라도 해주고 한번이라도 궁금해해줬음 좋겠다......
다시는 내 삶에 들어오지 말아줘,
그래야 내가 널 조금이나마 지울 수 있을테니깐.
제목보니 옛 연인이 떠오르네요..그다지 필요없을때 온 인연이었는데 도저히 그에게도 그가 나에 대해서도 궁금한게 없어서 그냥 널 사랑하지않는거같아 보내줬는데 이 플리들으면서 다시한번 떠오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저야말로 감사합니다!!❤️
+++흐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렀다니..감사합니다..😍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서로의 매일 매시간이 궁금할정도로 폭풍 질문러로 사랑하고있습니당ㅎㅎ연인에게 궁금한게 없다면 그건 사랑을 하는게 아니예요 생각해보세요. 그냥 친구라도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면 오늘 뭐했어?를 물으니까요..
모두들 정말 예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도 아무것도 아쉽지 않은 사람이 매력적인데 나는 뭐가 이렇게 다 아쉽냐.
고등학교 1학년, 여름에 찾아온 너
야자끝나고 잠깐 만나 걷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전화하고, 같이 공부하고, 집에 같이 가면서 가는길에 핀 금목서 꽃향을 맡고는 너무 좋다며 예쁜 눈으로 말해주던 너
지친단 이유로 고3 여름에 다시 떠나버렸고
나에게 여름은 어쩌면 제일 좋은 기억과 아픈 상처가 공존하는 계절이 된 것 같네
서로의 진로도 고민하고 공부하기 싫다며 투덜대던 우리의 여름으로 돌아가고싶어
넌 공부보단 예체능을 좋아했었지
춤추고 노래할때가 제일 예쁘더라
내 고등학교 생활을 아름답게 만들어줘서 너무나 고마워
누구보다 여름같은 사람아
아프지말고 잘 지내
언젠가 여름에 다시 찾아와줘
제목이 너무 슬퍼서 홀린듯 들어왔어요..😢
궁금하셨나 보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
너무너무너무 힘들다. 어른이 되면 멋진 인생을 살 줄 알았는데, 너무 초라하고 똑같은 일상에 치여서 보잘 것 없는 인생이다.
어린날에 내가 꿈꿨던 모습은 이런게 아니였는데. 세상은 너무나도 춥다. 나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냥 안겨서 펑펑 울고 싶은데.
내 하루의 끝을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다가도, 나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내 자신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내가 죽는다면 슬퍼할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고 있으니.
나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너무 외롭더라도 누구도 상처주지 않고 떠날 수 있을텐데 말이다.
가끔은 이기적이고 싶다.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살고 싶다.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 그냥 오늘도 베개에 얼굴을 묻고 이대로 숨이 끊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내 자신이 안쓰러워 또 눈물이 흐른다.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의 태양은 밝게 다 뜨더라도 내 태양은 오늘로 지고 다시는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일들만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이 플리를 들으니까 예전에 만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그전 연인이 너무 나쁜사람이였어서 혼자만에 시간이 필요할때였는데 밀당같은것도 없고 하염없이 저만 좋아해주던 사람이 생겼어요 이젠 내가좋아하는 사람말고 널 좋아해주는 사람만나라던 지인들의 말이 생각나 만나기 시작한 사람이였는데 초반에는 그냥 만나기 시작한 사람이라 아무런 감흥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좋아라 하는 그사람을 보면 참 고마웠어요 근데 어느날 저한테 말하더군요 나는 너가 항상 궁금한데 너는 나한테 궁금한거 없냐구 왜 아무것도 안물어보냐구
그때 깨달았어요 이사람한테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았다는걸 그때이후로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고 4년을 만나고 서로의 사정으로 좋게 헤어졌네요 그사람이 이젠 어디서 뭘하는진 모르겠지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제 플레이르스트에 소중한 이야기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씩 노래 들으면서 어떤 생각들 하실까 궁금할 때도 많은데 이렇게 직접 써주시는 분이 계시니 감사하네요 덕분에 더 의미있는 플리가 된 것 같습니다!❤️
보고싶다
그 애만 바라보고 있는 것도 8개월째인데, 이 플리 들으니까 생각이 많아진다 너도 내 생각 쫌 해줘라..!
잊으려고 1년동안 그만뒀는데 밤낮으로 더 보고싶고 생각나고 원래 그런거야??
그럼에도 많이 좋아해
01 청춘 좋노 ㅋㅋ
보내준다고 잊겠다고 떠나가라고 행복하라고
너가 내 사람이었던 적 한번 없는 그런 사인데
저런 거창한 말이 어울리지 않는 사인데
이런 거창한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이
내 마음이라서
애인이 있던 네게 내 맘 꺼낼 생각조차 못했고
이별에 슬퍼하던 네게 부담을 줄 용기조차 없었고
애인이 생긴 네게 더 커진 내 마음 너무 무거워
건네줄 수가 없어 근데
더 볼 수가 있을까 우리가
내가 지쳐가고
맘이 썩어가서
너가 새 사람과 행복해하는 걸
진심으로 축복해주지 못해
떠날 용기도 품을 용기도 지켜볼 용기도 없는 나는
너와 함께할 가치가 없는 사람인거야
빛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
글쎄 기대한다는 것이 꼭 가능성이 있다는 걸 뜻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내가 누군가의 마음을 기대한다는 것이 꼭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은 아니라는 말이다. 물론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매 순간 온갖 노력을 하기는 하겠지만, 그 행동이 반드시 최고의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내가 하는 말에도 분명 모순은 있다.
예컨대 “네가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할게” 라는 말이 그렇다. 사랑이 노력으로 되는 것이던가? 노력으로 가능한 건 연민이나 동정 따위가 아니던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다. 가령 돌아선 누군가의 마음을 노력으로 되돌린다든가 앞서 말한 것처럼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든가 하는 일이 처음부터 가능한 일이냐는 것이다.
원래 서로 같은 마음을 가진다는 게 무엇보다 어려운 일이니까 그것이 쉬운 일이었다면 우리는 다 사랑을 하고 있어야 할 터 무슨 법칙 같은 것이 있는 걸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는 그런 법칙 말이다.
너한테도 이 영상이 뜬다면 내가 떠오르길
여지라도 주면 안될까 희망이라도 품게..
첫사랑이 얼마나 무서운지
태어나서 가족을 제외하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해보는게
얼마나 소중하고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해준 너
사실 너는 시간이 갈 수록 나에게 준거라곤
상처뿐이고, 이기적이고, 너밖에 몰랐지
너도 그걸 아니까 마지막으로 했던말이
제발 나를 좋게 기억하지 말라는 말이였을까?
근데 그거 아니 너는 그렇게 내가 널 미워할거라
생각하고 날 잊고 다른 사람도 만나고 잘 지내지만
나는 잘 몰랐던 그 상처의 의미를 점점 꺠달아 가면서
널 더 생각하게 돼
그렇다고 울고 그런건 아니지만 아직도 내 머릿속엔
항상 너가 자리잡고 있어
별 볼것도 없는 너인데 아직도 난 너를 온전히
놓지 못했어
내가 언젠간 너를 잊고 행복해질때
꼭 날 다시 기억해
여기까지가 맞는 거 같다는 네 말 아직도 생각나 끝난 관계지만 우리 서로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안 상태라 힘들었잖아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모르는 너가 많아져 너에 대한 마음은 많이 흐려졌는데 궁금하긴 하더라
너도 그저, 가끔 궁금했으면 좋겠어 항상 응원할게
너무나 보고싶다
플리 제목과 첫 곡과 썸네일의 조화가.. 너무 좋아요...😭
고민한 보람이 있네요ㅎㅎ감사합니다❤
@@playlistinindie인디노래 너무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다양한 가수들이랑 좋은 노래들 추천 항상 감사합니다❤ 매번 주제에 맞는 몰랐던 노래들 알게되어서 넘 좋아융👍
@@지냐니-b4q ㅋㅋㅋㅋㅋ괜히 뿌듯하네요ㅠ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없이 차가운 바닥이 슬퍼 아픈 나의 가슴보다 차가운 것 같아 위로를 받았다
감성 디진다 진짜..
내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신기하다.
최근에 나를 궁금해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런 제목의 플리가 나왔네
아무도 날 궁금해하지 않을때가 비로소 죽어도 되는 때인것 같다
마음에 담아두고 있어야지
😢
순간 사무치게 외로운 때가 오더라도 죽지 않고 살아내다보면
나를 궁금해하는, 또 내가 궁금해하는 사람이 찾아올 거라고 믿어요
누군가의 자리를 비워내는게 내가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죠. 새로운 사람들이 오기 위한 자리라고, 어쩌면 그 자리를 준비하는 시간이 나를 위한 시간이기도 하기를... 그리고 그 때 겪을 힘든 그 느낌이 나아지길 기원합니다.
제목보자마자 눈물날뻔,,,, 플리도 너무 좋네요,,,,🫧
!!.!! 좋게 들어주셔 감사합니다!!ㅎㅎ❤
나 좀 바라봐줘
어이없게 말도 안되게 그 애가 점점 더 좋아진다
너는 알까 내가 이만큼 너를 생각하고있다는 걸
장난처럼 보였지? 그랬지 나도 그 땐 장난이었지 나도 그런 내 마음이 장난 인 줄 알았지 근데 너가 그렇게 없어지니까 알겠더라고 난 그 때 너한테 진심을 표현한 거였어
이제 "좋아하는사람에“에서 ”좋아했던사람“ 이 될것같애
너에게는 내가 없는게 더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던 내말은 진심이 아니였어
다시 곁에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
익숙함이 낯섦이 되었을 때, 비로소 네가 보이게 되었어
나만 널 궁금해하는 게 맘이 아파서 끝내버렸는데 변한 건 너와 내 관계 뿐이고 난 아직 너가 궁금해 보고싶다
태환이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궁금해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그 사람 좀 그만 궁금해했으면 좋겠다
차라리 비어있었으면 해
❤❤❤❤❤
아니! 본인 등판!!!!ㅠㅠㅠㅠ 노래 잘 듣고 있어요!! 🥹
그러니까 너는 언제쯤 나를 먼저 불러줄까? 언제쯤 너의 가장 마지막 시선이 나에게 머무를까?
왜 내가 관심 있는 사람은 내 주변을 좋아하는 건지
많은 엇갈림이 있되 이렇게 아픈건 싫은 데
그게 나라면 너무 좋을텐데
나는 너를 좋아해서 너가 걔를 좋아하는 게 보여서
그게 너무 싫다
부정하고 안 그래볼려해도 내 마음은 그게 안 된대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 지
누가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정말 제목처럼
나 한 번만 바라봐주세요
대학생활 막 시작할 때 같은반에 널 보고 지금까지도 널 한번도 안좋아한적이 없었어. 만약 너도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 스쳐지나가길. 나는 아직 부족하고 또 미숙하지만 너만 볼때면 미래를 그려보고 괜히 씩씩 웃어. 정말 웃기지? 그러니까 너도 이젠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이번 크리스마스에 내 마음을 진심으로 너한테 전할거야. 너와 있을때 찍은 96장의 사진들, 너의 생일, 전화번호 지금도 머릿속에 있어. 그게 뭐라고. 너 보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어. 정말 사랑하고 정말 아낀다. 항상
내개 처음으로 궁금해한 사람이 너인데 너는 나를 궁금해하지도 않는구나.. 어쩔 수 없지...
그래도 한번만 궁금해 해주면 안될까?
넌 내 하루를 궁금해하지 않고
내 마음은 너무 초라해
너를 담기엔 내 마음이 작아서
그저 널 바라보고 있어
이런 내 마음 알기는 하는지
넌 자꾸만 도망가고
그 뒷모습을 바라보는 내 마음은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아
그냥 내 곁에 머물러줘
계속 숨지만 말고
닿지도 못할 내 마음이 안쓰러워
오늘도 나는 제자리에
너는 가끔 다정하고
그럼 난 또 마음을 주고
너에게 묶여 아무것도 못 하는 나는
오늘도 마음을 쓰고 지우네
좋아했어
너가 나의 빛이였어❤
나 좀 좋게 기억해줘. 나 좀 생각해줘. 그만 좋아하는게 잘 안돼. 안 하고 싶은데 다시 보고싶어. 그때로 돌아갈 순 없어도 나아갈 순 있잖아 우리. 너무 큰 바람인걸까...
요즘 넌 어때 ? 난 여전히 너 곁에서 맴돌고 있어,
이 플리 정말 좋아요 ㅠㅠㅠㅠ 요새 맨날 듣고있어요
!!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노래 많이 들고 오겠습니다ㅎㅎ
너무 슬퍼서 끝까지 못 듣겠어요..😢 슬프다 슬퍼… 그래서 내 바람대로 니가 날 궁금해해주면 그런 떠먹여진 질문에 답하는 나는 마음이 편할까…
헤어진지 1년이 다 돼가는 첫사랑이 생각나네요 너무 보고싶어요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이 목록은 정말 멋져요! 각 곡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정말 감사합니다!
너도 나 좋아하는거 다보여 ㅋㅋ 나도 너 진짜 많이 좋아하니까 고백 할꺼면 빨리 해라🙈
내옆에 있지않지만
그래도 잊지않았어
도통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몇 개월째 나를 쳐다보고, 나는 몇 개월째 그런 당신이 좋다. 왜 이런걸까 우리는.
내 마음은 너무 초라해. 너를 담기엔 내 마음이 작아서. 그저 널 바라 보고 있어.
지금 딱 제 마음과 같네요
행복이 뭐였던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그렇게 웃어놓고 결국 돌아오는 건 공허함 뿐이었다. 난 웃는 순간 행복했는데, 행복은 일시적인 것인가.
그러다 너를 만났다. 우연히 알게 된 너는 첫 순간부터 궁금하게 했다. 표정도 반응도 호불호가 분명한 너가 궁금했다.
어떤 걸 할 때 즐거울까, 뭘 좋아할까, 뭘 할 때 가장 환하게 웃을까.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할까.
그런 생각들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니 시간이 흐른 줄도 모르고 벌써 2년이 지났다. 난 여전히 너가 궁금하다.
오늘은 잘 보냈을까, 힘든 일은 없었을까, 건강은 어떤가, 오늘 하늘이 예뻤는데 봤을까.
아아 이제 알겠다. 행복은 그저 생각만으로도 웃음이 나는 것들에 있구나. 그럼 나는 너를 행복이라 말해야겠다.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도 그저 너의 존재가 나에게 위안이 되고, 웃음 짓게 한다면 그저 행복일 수밖에.
그런데 이제 너가 나를 궁금해 해주면 안 될까.
아니다. 이건 욕심일 뿐이야. 행복을 잃지 않기 위해 욕심은 뒤로 미뤄둘게.
잘자 내 행복아
왜 내 스토리 한 번도 안 봐줘? 난 네 스토리 2초만에 읽어
너는 다 지난 연인일텐데 나는 너때문에 3일내내 울다 3kg 빠지고 술에 취해 겨우 잠 들었다 너가 나에게 했던 말들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할만큼 까마득한데 나는 아직도 그시간속에서 네번호 네생일 네얼굴을 기억한다 그래도 아주 먼 옛날 어느 풍경보다가 내 얼굴한번 떠올려주라 그거면 된것 같아.
눈물 주르륵 ..
나 좀 궁금해해줘 진짜루..
유튜브알고리즘 무슨일이야…😢😢 내마음 너무 잘알아..
조금만 아주 조금만 나에 대해서 궁금해 해줬으면 좋겠다.
잘 지내 ?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는 너를 서서히 잊어가고 있어 우리는 너무 어렸고 상황도 조건도 맞지 않아서 현실이 미웠어 근데 서로 그랬지 우리가 정말 인연이 맞다면 각자의 위치에서 잘 살다가 몇 년 뒤에 , 10년 뒤에도 다시 만날 거라고 서로 그렇게 믿었지 그렇게 헤어지게 됐고. 나는 너랑 정말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어 그치만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자 강아지 같은 너의 말투와 표정 서로를 닮아가는 행동들 서로가 서로를 너무 사랑했을 때 나누던 감정과 환경, 모습들이 너무나도 그립지만 이 아픔을 두 번 다시 겪고싶지 않고 너를 한 번 더 잃게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매일매일 너가 궁금했는데 이제 궁금해 하지 않으려 해 내가 널 궁금해 할 때 마다 내가 너무 아파 .. 과거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두 발 서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어 내 20대의 시작을 너와 함께해서 행복했어 영화, 생화 같은 이 사랑은 고이 간직할게. 미워보이던 너의 모습도 더이상 미워하기보다 숨겨놓고 살아갈게 내 걱정말고 오빠도 잘 살았으면 해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날 좀 궁금해했으면 좋겠다..진짜..격하게 엮이고 싶다..ㅎ
내 이야기 같아서 슬프지만...하아...힘내야지!
네가 보고싶어졌다고 솔직히 말할까,,, 내가 그리운 건 그때의 너야 달라진 네 모습을 참을 수 없던 날 이해하겠어? 난 아마 절대 너에게 솔직한 내 마음을 말할 수 없을거야 다른 여자와 행복했던 널 어떻게 다시 만나.. 있지 난 더이상 먼저 다가가지 못할거야 우리 어딘가에선 그때의 우린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을지도 몰라네가 밉다가도 싫다가도 짜증나고 화나고 미안하다가도 좋다…
왠여자
제목맛집,,,,,,,
너무 좋아요ㅠㅠ 감사합니다❤
안녕하새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전…오랫동안 좋아한 (5개월) 짝남과 사귀게 되었는데 그 친구는 절 좋아해서 사귄 게 아닌 거 같아 씁쓸해지네요 제 마음 속은 그 친구 생각뿐이고 너무 보고싶어서 잠을 설치는데 그 친구는 절 좋아하지않는 거 같아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울고 또 울고 있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짝사랑러는 제목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잘 오셨어요!!
넌 왜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지 않은거야? 우리가 만난 그 시간들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거야? 왜 나만 너를 궁금해 하는거야? 넌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긴 한거야? 대답을 듣지 못하니 나만 힘든 밤이다 또
보고싶다구ㅠㅠ
구독을 안할 수 가 없네요 증말!! 사진과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리고.. 그냥 마음 한편이 찡해지면서 위로도 되고 옛 추억까지 생각나고 힘을 얻어가네요ㅎㅎ 아직 20대 이지만 살아가는동안 크고 작게 스쳐간 모든 인연들을 다시 생각나나게 하는 옛 향기가 느껴지는 플리네요ㅋㅋㅋ
다음 플리도 너무 기대되요☺️🌟
오프라인 저장 필수!!! 맨날 들어야지ㅠㅠ
난 재밌는거 예쁜거 보면 너부터 생각나고 모든걸 너랑 함께하고싶은데 너는 수업시간 내내 눈 한번 마주쳐주지도 않네 내가 불쌍하지도않냐 난 너가 내말에 가끔 피식웃어주는게 좋아서 너 눈에 띄일려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모르는 너를 기다리는 내가 좀 힘들다 나 좀 봐주라
나의 대학생활 내내 옆에 붙어있었던 친구야 내가 친구 못한다고 손 놔버렸지만 끝까지 손을 놓지않았던 너에게 참 고마워 나에게 후회하라했지? 그만큼 자기가 나쁜 사람이고 날 돌이켜보면서 다른 사람한테 그러지 말라고 근데 난 너에게 상처준 건 후회하는데 만나온 시간과 지냈던 나날들을 후회하지 않아 진짜 너무 행복했거든 그니까 잘 지내 상처준 거 싹 다 잊고 행복해져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거라고 생각해 이제 너의 세상에 나는 없지만 인연이기에 다시 만나면 그때 다시 들어갈게 더 성장한 나로 상처받지 않도록 조심스레 들어가볼게 그니까 우리 조금만 아파하다가 서로 잊고 지내자 근데 완전히 잊지는 말고 가끔가다 그때 행복했지 좋은 추억만 떠올려줘 나도 그럴게
그때부터 난 항상 네가 궁금했어. 오늘은 기분이 어떤지 여름엔 너무 덥지는 않은지 겨울엔 너무 추운 건 아닌지 힘들진 않은지. 근데 난 멀리서만 널 바라봤어. 네 마음을 충분히 알 것 같아서. 그래서 더 멀리서 널 바라봤어. 지금까지 2년 넘게 널 궁금해하고 널 생각하고 너때문에 아파해. 그건 몰라도 되는데 이거 하나만 알아주라. 난 그때부터 널 진짜 많이 사랑하고 있고 이게 정말 진심이라는 거.
우와 2년동안 못 보면서 사랑하고 있다니 참 예쁜 사랑하시네요
뭐 질문 하면 답하지
않으면 그다음부터는
묻고 싶지가 않아
와.. 첨들어보는데 좋은곡들 ㄸㄷ
감사합니다!! ㅎㅎ
나 좀 궁금해해줘. 좋아해서 더 다가가기 어려운데, 네가 먼저 다가오길 바라는 게 욕심이란 걸 알고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먼저 다가와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건 몇년만이라, 참 어렵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얼마 안 됐지만, 너무 어렵고 초라해져서 안 하고싶다.
다 너무 좋다
제목도 좋고...
짝사랑 할 때 같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
처음 노래 진짜 숨이 턱 막힌다… 내가 너의 뒷모습을 가장 많이 바라본 사람일거 같아. 언제쯤 이런 노래 들으며 다른 사람을 떠올릴 수 있게 될까? 너를 잊을만큼의 사랑을 난 할 수 있는걸까?
한번도 축하해 준 적 없는 니 생일을 아직도 기억해
제목만 보고 홀리듯 왔음
나 좀 좋아해주면 안돼?
요즘 안 오다가 갑자기 피드(?에 이게 떳는데 제목에 이끌려들어옴 ㅠ
헐 벌써!!!! 플리 잘 들을게요🥺
항상 들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자주 들려야겠네요. 좋은 곡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내 옆에 있겠다고 했으면서..
제목이랑 썸네일 보고 들어왔는데 첫곡에 반했네요,,, 잘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하 바로 구독해보렸따
첫곡 10초 듣자마자 바로 구독 눌렀어요!!🥰 좋은 플리 잘 듣겠습니다👍🏻🥹
!!!!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들고 오겠습니다!!❤️
첨들어보는 좋은 노래 알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들러주셔 감사합니다❤️
10:33 ❤
청춘은 영원히~~ ❤
나 좀 궁금해해줘....
오랜만에 발견한 좋은곡 가득한 플리에요! 잘들을게용 🫣🤍
ㅎㅎ 자주 들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네 빛은 나만 비추지 않는 거야
왜 나만 사랑하지 않는 거야
왜 외간 것들에게도 웃어주는 거야
왜 따뜻한 거야
왜 모두에게 다정한 거야
당신에게 공평한 사람을 받고 있는 사람들도 전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그들도 저와 같다면, 틀린 것 없이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신을 떠올리며 야릇한 무언가를 시도하지 않을까요
다 알면서
친구 관계가 깨질까봐 그래?
내가 원하는건 정말 친한 친구뿐인데
그 이상 바라지 않아
너가 날 좋아할 확률은 없는걸